'목동' 검색결과 총 1,3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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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시험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문제점 해결 방안 시간이 부족하다?내신 출제 난이도는 2가지로 나누어서 조절된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를 통해 시간을 부족하게 만드는 방법과 문제 자체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험문제가 유독 많이 출제가 된다면 문제 푸는 양을 늘려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하며, 난이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면 쉬운문제를 빠르게 풀어 시간을 확보한 후에 어려운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에 난이도에 상관없이 다른 학생들과 평균적인 시각에서 볼 때 다른 학생에 비해 유독 시간이 부족해서 본인이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확인해봐야 한다.(1)연습이 부족하다연습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중학교때와 비교할 때 특별히 공부량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내신은 연습량에 비례하여 점수가 오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쉬운문제에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나왔을 때시험문제 중 1번과 12번 사이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했을 때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 문제를 건너뛰고 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시간 조절에 실패하여 서술형을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에 그렇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학생입장에서는 난이도가 높았다고 생각을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은 내신 문제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필자에 경우에는 서술형 문제를 먼저 풀며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과감하게 건너뛰고 풀 것을 추천한다. 어려운 문제를 틀린다고 해서 내가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아니다.실수를 많이 한다?실수를 많이 하는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풀이과정이 좋지 않은 경우와 문제를 끝까지 정확하게 읽지 않는 경우이다.(1)풀이과정이 좋지 않은 학생풀이과정이 산발적으로 이쪽저쪽 체계적이지 않게 쓰는 경우 대부분 정확하게 식을 쓰지 않고 암산과 혼재하여 문제를 풀게 된다. 평소에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끝까지 쓰고 답을 내는 연습을 해야 하며 암산보다는 식을 손으로 끝까지 써 내려가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문제가 오답이 났을 경우에 어디서 틀렸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자연스럽게 풀이과정이 좋아지게 된다. 풀이과정은 쓰면서 그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방법이 생각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한다.(2)문제를 끝까지 정확하게 읽지 않는 학생문제 보다는 문제에 출제되는 숫자와 식을 보고 미리 예측 하여 문제를 푸는 경우에 실수가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의 특징은 문제를 정확하게 읽지 않는다라기 보다는 문제를 읽다가 눈에 익은 문제일수록 경험상 미리 물음에 대한 결론을 지어버리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학습을 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유형별로 되어 있는 문제집을 풀 때 그렇다. 그렇기에 내신 기간이 아닌 평소 문제를 풀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끝까지 문제를 읽고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 긴장을 해서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긴장을 많이 하는 이유는 2가지 유형이 있다. 성적이 좋은 학생과 좋지 않은 학생이 있는데 좋지 않은 학생은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불안감 때문이므로 공부량을 늘려 충분히 연습을 하면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성적이 좋은 학생들 중에 유난히 시험만 되면 긴장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실수를 하지 않으며 풀이과정이 좋은 학생도 시험에만 들어가면 벌벌 떨면서 시험을 보게 되어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정말 안타깝다. 심리적으로 100점을 맞아야 한다는 압박감과 혹시 점수가 낮게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면서 평소에 잘 풀었던 문제들도 함정이라고 생각하고 의심부터 하여 시간을 잡아먹게 되는 경우든지 심장이 떨려 눈에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좀 더 벗어날 수 있는 개인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시험보는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여러 학교 기출문제를 1~12, 12~객관식끝번호, 서술형 으로 나누어 시간을 재면서 시험보는 연습을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한다면 시험 당일 떨리는 압박감에서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수학 내신은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평소에 수학 공부를 하는 방식과는 별개로 접근을 하는 것이 맞다. 풀었던 문제도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여러번 반복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모르는 문제를 풀려고 노력을 한다. 그 문제는 학교 시험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난이도 있는 문제를 연습하면서 쉬운 문제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지겹도록 반복을 하는 것이 올바른 내신 대비라고 할 수 있다.목동 한별수학학원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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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취미인 사람 중 자존감 낮은 사람은 없다 인생의 주된 과제 중 하나는 나 자신을 탐구하는 일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면 그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는데, 이때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내고자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제가 만만치 않아서 끝내 완수하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일이 허다하다.그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다. 책은 타인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비추어 보는 거울과 같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나라는 존재에 대해 보다 훤히 알게 된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이유는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지고 있는 정보량이 적기에 자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나 잣대 또한 갖고 있지 못한 것이다.독서를 꾸준히 하다 보면 세계관이 확장된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속한 세계의 모습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중요한 점은 그런 과정 속에서 자기객관화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타인과 세계의 불완전성에 대해 깨달으면 자기 자신의 결점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하고 또 그것을 바깥에 드러낼 수 있다.성장을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 자기객관화는 필수 선결요건이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한편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기객관화에 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 향한 타인의 반응에 지나치게 민감하기에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하다. 따라서 더 큰 성장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객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독서가 더욱 많이 필요한 것이다.앞에서 독서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세계관의 확장과 자기객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언급할 사항은 성공 습관이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접하다 보면 마음이 단단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Q정전’을 읽으며 우리는 주인공 ‘아Q’의 보잘것없는 자의식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반면 ‘칼의 노래’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을 보며 그의 초인적인 의지를 동경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의 마음이 단단해지다 보면 전에는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들에 조금씩 도전하고, 또 자연스럽게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작은 성공 경험이 쌓여서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작은 실패는 두렵지 않다. 작은 실패가 지나가면 더 큰 성공이 올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있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자존감은 우리의 삶을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다. 삶의 여정에서 거센 시련이 찾아와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느낄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자신만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자기 자신의 잘난 점, 못난 점을 모두 이해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더 나아가 스스로를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고요하지만 단단한 아이들을 만난다. 그 아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향한 다른 아이들의 반응에 민감하지 않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도 않으며, 부정의 언어들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정작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늘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문이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대체로 문해력도, 문장력도 뛰어나다. 원래부터 그런 성향의 아이들도 더러 있겠으나 대부분은 오랜 독서 습관의 덕을 본 아이들이다. 이처럼, 독서가 취미인 사람 중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든 아이들이 꾸준한 독서를 통해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여 자신만의 삶을 의미 있게 꾸려 나가기를 기대한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목동본원이상준 직영 총괄원장02-2646-8828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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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비법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 서술형 대비책인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혀야 한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2-07-01
- 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 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기말고사 기간이다. 교과별 평가 기준은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로 나눠진다. 지필 평가는 학습한 내용 중 시험 범위가 있고 그 범위 안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꼼꼼한 준비를 통해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수행평가는 좀 다르다. 평소 수업 태도나 참여 모습을 보고 수시로 평가가 이루어져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 또, 과목마다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독서감상문 작성, 영어 말하기, 조별 탐구와 발표 등 평가 내용도 다양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학교마다 수행평가와 지필 평가 비율이 다르므로 비교하고 점검해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준비가 필요하다. 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2022년 4월 공시 기준.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높아진 수행평가 반영 비율 꼼꼼한 체크 필요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수행평가 비율은 주요 과목 기준 전체적으로 10~30% 상승했다. 학교별, 과목별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목동고의 경우 지난해 1학기에 수행 평가를 치르지 않았던 한국사를 25%로, 통합사회를 40%의 비율로 평가한다. 신서고도 통합사회가 지난해 15%에서 40%로 상승했고 양정고도 지난해 수행평가가 없었던 수학이 20%, 통합과학이 20%로 평가가 이뤄진다. 한가람고도 국어, 영어, 한국사는 20%가 상승했다. 명덕고는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통합과학의 경우 수행평가 비율이 20% 상승했고 마포고도 국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이 20% 상승했다. 백암고는 모든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10% 상승했다. 강서 영일 대일고는 1학기 수행평가 없는 과목 있어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등교 자체를 자주 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 상황이어서 제대로 된 수행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올해는 매일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수행평가를 하는 학교들이 많았다. 특히 관악고와 마포고는 영어 수행평가가 각 50%, 영일고는 통합과학이 50%, 진명여고는 통합사회가 50%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 주의를 필요로 한다. 반면, 강서고는 국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등은 1학기에 수행평가를 하지 않고 영일고도 국어, 수학, 통합사회과목은 1학기에 수행평가가 없다. 대일고는 과학 탐구실험과목을 제외한 모든 주요 과목의 수행평가를 1학기에 실시하지 않는다. 제출 기한 엄수 정성어린 결과물수행평가의 평가 항목 중 수업 시간의 태도와 수업 집중도 평가 항목은 모든 과목의 기본이므로 평상시 수업 시간에 성실한 태도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눈에 띄는 수행평가 내용 중에 양정고 통합사회과목의 ‘오픈북 테스트’가 있었다.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이슈 혹은 주제에 대해 자신이 정리한 노트와 교과서를 참고해 의견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픈북은 고교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평가형식으로 보인다. 양정고는 한국사 수업에도 십자말풀이 퍼즐을 제작하는 평가가 있었다. 신서고 통합사회과목에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평가가 있었다. 양천고의 통합사회 과목의 나의 행복송 만들기, 진명여고 한국사 과목의 박물관 초대장 만들기 등은 비교적 특이점이 있는 평가 내용이었다. 과제물의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고 자신의 의견을 넣어 정성 어린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출 기한을 엄수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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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비법 학습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원장은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서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히도록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2650-8777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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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대하는 자세 학부모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선행에 더욱 관심이 많다. 많은 학원에서 1년 정도 선행학습은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상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런 분위기에서 선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 과연 현행을 심화로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분석해 보자.선행학습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까? 20여년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제대로 나간 선행학습은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의 고등수학은 배워야하는 공부의 양과 난이도가 초중등 과정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고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행학습 없이 고등수학을 바로 접한 경우 높은 등급을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제대로 배운 선행학습은 중등 심화 문제를 풀고, 응용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1~2등급 수준의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그러나 선행학습을 할 이유가 없는 학생들이 도움도 되지 않는 선행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다. 선행학습은 현재의 현행 실력을 충분히 갖춘 다음에 제대로 해야 한다.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3권 이상 풀고, 상당한 수준의 심화문제를 거의 다 풀 수 있어야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선행을 모두 마쳤다는 중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필수유형 문제 몇 개를 풀어 본 것이 전부다. 이런 선행은 오히려 독이다. 제대로 이해되었을 리 만무한데도 불구하고 어디까지 선행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의미도 없는 진도에 만족하며 그것이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현행은 차고 넘치도록 해야 한다. 현행을 깊이 있게 해야 한다. 현행에 대한 심화는 결국 선행으로 연결된다. 현행 과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실력을 갖춘 후에 선행을 꼼꼼히 제대로 해야 한다. 선행학습은 얼마나 진도를 나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제대로 똑바로 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무작정 문제만 푸는 선행이 되어서는 안 되고, 개개인의 현재 수준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선행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목동 수학전문 수학의신 원장 박건석문의 2648-1318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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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여유가 있을 때 기본기를 다져놓는 것이 좋다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기본 개념과 연산을 중요한 단원 우선순위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응용문제는 그 동안 배웠던 내용과 연결되기 때문에 2학기 내신기간에 기본 개념 및 연산문제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면서 바로 응용문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다른 과목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으며 고난도 킬러문제 숙지를 위해 시간투자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 문제 충분히 숙지하고 오답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을 지어야 한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심화 학습을 선택적으로 하는게 아닌 이상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기본 개념을 다지면서 유형분석을 통해 기본유형 문제 숙지와 오답문제를 암기 수준으로 여러 차례 반복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기본기와 기본유형을 정확하게 숙지를 해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으며 응용문제가 풀리면서 킬러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을 추론해 낼 수 있다.이번 기말고사에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선행학습보단 다음 학기 내신대비에 신경을 쓰자 1학기 성적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은 학생은 선행보다는 다음 학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내신기간에 집중해서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며 체력도 힘들다고 느낀 학생일수록 시간 여유가 있을 때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한번 더 성적이 오르지 않게 되면 의욕이 생겨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자세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아들이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다. 2학기 중간고사는 학생 입장에서 할 만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짧지만 여름방학의 3~4주 정도 되는 시간을 집중학습하여 부족한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험을 못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한번 오른 점수는 잘 떨어지지 않으며 자존감 회복한 학생은 추후 무서운 기세로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공부량은 늘려야 하지만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다 학생마다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 공부량이 평소에 적은 학생일수록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의욕적으로 공부량을 비약적으로 늘릴 계획을 세운다. 공부량을 늘려야 하는 건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스스로의 패턴을 고려하여 늘리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여름방학을 너무 앉아서 공부만 하는 단조로운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 중에 상당히 많은 학생이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기를 시작할 때 오히려 공부의욕이 방전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부족한 부분을 여름방학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본인의 패턴에 맞지 않게 의욕만 앞선 공부는 오히려 학기 시작 후 공부 피로감을 호소하게 된다면 여름방학 학습이 오히려 독이 되게 된다. 충분한 심리적, 육체적인 휴식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앞으로 학습을 하는데 이번 여름방학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목동 한별수학학원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06-30
- 2022년 여름방학 고2 국어, 이렇게 공부하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고2는 어떻게 이번 여름방학을 보내느냐가 내년 수능에서 나의 등급을 결정해 줄 것이다.문법 정리 완벽하게우선 문법 정리를 완벽하게 해 두자.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보다 변환 표준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작년 수능 시험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30%밖에 되지 않았다. 이번 여름방학에 현대 국어 문법에 관한 정리를 확실하게 해두면 선택에 어려움을 덜 수 있다. 문법은 특히나 꾸준한 암기와 복습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자신만의 문법 노트를 만들거나,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정리된 문법 요약본을 틈나는대로 봐주는 것이 좋다. 이때 해야할 일은 무조건 암기가 아니라 왜 이렇게 되는지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의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면서 계속해서 실전 적용 능력을 보완해 가도록 한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나만의 문법 오답 노트를 만들도록하면 수능에서 문법 때문에 힘든 일을 절대로 없을 것이다. 문법은 체계적인 이론 정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고 오답을 확인 정리하면 쉽게 나만의 득점 기계가 될 것이다.독서, 시간 단축보다 정확도 높이는 훈련에 집중다음으로 하루도 거르지 말아야 할 영역이 독서이다. 2022년 수능에서 오답률 상위 10문항 중 8문항이 독서이다. 현재 수능의 국어 난이도는 독서가 결정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독서 과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영역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독서는 지문에 명확한 근거와 정답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노력을 통해서 다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평가원에서 출제한 지문을 어떤 식으로 읽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 과정과 문제 풀이 원리를 습득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자. 글의 구조와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요 키워드와 주요 문장 또 문장의 접속 관계등에 나만의 확실한 표시를 해가면서 능동적 적극적으로 근거를 찾아내는 훈련을 끈기있게 한다면 정확한 독해와 정답 찾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독서 문제 풀이는 본문에 있는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2학년까지는 풀이 제한 시간에 구애받지 말자. 문제 풀이 시간의 단축보다는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정확도가 올라가면 시간은 자동적으로 단축되게 된다. 한 문제 한 문제 지문에서 확실한 근거를 찾아서 선택지 하나하나 완벽하게 풀이하는 훈련을 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절대로 시간 내에 풀지 못한다고 당황하지 말고 정확하게 답을 찾는 것에만 집중해서 훈련하도록 한다. 그리고 국어는 1교시이므로 방학중의 국어 학습은 가능한 오전에 할 수 있도록 학습 플레너를 작성해 둔다.조금씩 한자어 어휘력 기르기다음으로 문학은 우선 고전시가의 가사와 시조 정리를 꼼꼼하게 해 둔다. 이를 위해서는 한자어의 어휘력이 있어야 한다. 꾸준히 조금씩 한자어 어휘력을 기르자. 문학은 반드시 문학 개념어, 표현 방식 등이 확실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개념과 실전 감각의 연계이다. 개념이 실전에 적용될 때에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지문에 이것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완벽하게 숙지해서 실전 연계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어떤 낮선 작품이 출제되더라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방법론을 익히자. 작품을 암기하는 공부 방법이 아니라 원리와 풀이 방법을 익히도록 해야한다. 다양한 문학 작품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완벽한 이론과 기초 개념을 정리해 두고 모르는 개념이 나올 때마다 찾아서 나만의 국어 개념 노트를 작성해 둘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문학 개념을 공부할 때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예시들에 적용해보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본인이 충분히 자기화 했는지 점검하고, 잘 안된 부분은 메모해서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자료를 찾아서 정리하도록 한다. 이론과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문에서 확실한 논리적 근거를 찾는 훈련을 반복한다.마지막으로 내가 화작을 선택한다면, 2022년 수능부터 화법과 작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문도 길어지고 복합 유형으로 출제되기에 좀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중요 핵심 개념들을 완벽하게 정리한 후에 무조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화법과 작문은 지문 안에서 답이 나오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화법 영역에는 기본적인 필수 개념은 알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 화법과 작문은 비문학으로 지문과 자료 파악이 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 작문 문제에 해당되는 문장을 지문에서 읽고 답을 찾은 후 지문 전체를 꼼꼼히 읽고 다른 문제를 풀어가면 된다. 그래서 작문 부분에서는 자료분석과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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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객관화’ 능력을 길러라 서양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유명한 철학적 화두를 던짐으로 시대를 초월한 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이 말은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필자는 특히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한다.공부 잘 하기 위한 전제 조건, 자기 객관화공부를 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자기 객관화’이다. 즉 자신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을 파악한다’ 말의 의미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 고등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일단 무작정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부에 매달린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막연한 동기만 가지고 했다가는 지속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모자라게 된다. 다음으로는 학습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객관화하는 것이다. ‘자기 객관화’라고 표현되는 이 능력은 소크라테스가 말한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 현재 학습 능력은 어디까지 와 있고, 내가 타고난 능력은 어디까지며, 나의 노력으로 발전해서 도달 가능한 수준은 어느 정도가 될지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다.이것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학생과 그런 생각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학생 사이에는 학습 효과의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자기 객관화가 안 된 학생은 학습에 있어서 지나치게 자기 비하적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의 학습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거나,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과대망상에 빠져 자신의 능력 밖의 허황된 학업 목표를 세우고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괴로워하기도 한다.자기 객관화 잘 하는 방법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자기 객관화’를 잘하고 ‘자신을 잘 파악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할 수 있을까?‘자기 객관화’ 눙력을 계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는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자기 객관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많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듣거나, 다양한 경험을 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것인데, 독서는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이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독서를 하면 책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자신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할 기회가 생겨 ‘자기 객관화’ 능력이 저절로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학습 능력 향상이라는 덤까지 얻을 수 있으니 ‘독서’의 중요성을 더 말해 뭐하겠는가?안타깝게도 우리 학생들은 학습 부담 때문에 책을 읽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을 할 여유를 내기가 힘들다. 하지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이 독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도 하고 상황도 만들어주어야 한다. ‘자기 객관화’ 능력은 학생일 때는 학습 결과를 좌우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생 전체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 수준과 질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2000년이 훌쩍 넘도록 21세기 우리 주변에서 살아 숨 쉬는 진리가 된 것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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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영어 어휘 어법 구문실력 잡아야 영어 내신과 수능 1등급 가능하다 고등 진학 이후 아이들은 내신 11번과 수능 1번 12번의 시험을 보게 된다. 특히 고1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아이들의 영어 내신 쇼크는 크다. 중학교 때 좋은 영어 성적을 받아온 아이들은 특히 더욱 그러하다. 고교 진학 후 많은 아이들이 수능과 내신 영어에서 내신 쇼크를 받고 나서 하는 대부분의 말은, 수능 독해 구문이 너무 길고 복잡해 졌다는 것. 또 어휘 수준이 갑자기 높아 졌고, 내신에서 서술형과 어법형 문제가 중등과 비교해서 너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특히 코로나 시국에 이번 고1이 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더욱 낮아졌고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언어사고력 갖추기그렇다면, 아이들의 고교 진학 이후에도 중학교와 같은 수준의 영어 성적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입시 영어력인 3가지 수능 기둥과 읽고 논지 파악을 잘하는 역량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영어는 영어로된 비문학 지문이다. 영어식으로 해석을 잘하고 난 이후에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 파악을 잘하고 이른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 고난도 독해에 속하는 빈칸추론과 간접 쓰기는 특히 논리적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수능 국어 고난도 문제 및 자기주도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 역시 문해력이다. 이렇듯 수능 영어에서의 성공은 단순히 영어력 뿐만 아니라 언어사고력이라는 기틀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중학영어학습, 고등영어의 기초 다지기중학 영어 학습 과정은 내신 중심에서 벗어나 고교 입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어법력+어휘력+구문력이라는 수능 기둥 3가지를 튼튼히 하는 것부터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각각의 영역 강화를 위해서 따로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독해 모의고사 학습과 연계 적용해서 병행 학습을 진행한다면 일거양득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예비 고(현 중3)등학생과, 현재 고등학생들은 우선 영어 구문을 정확히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문 독해 훈련을 열심히 해서 독해 원리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문력은 문법의 어순 학습 영역이다. 직접 문장을 보면서 분석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덩어리 단어인 준단어, 명사와 동사를 수식하는 영역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는다. 이러한 개념과 훈련 학습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면, 이를 기반으로 수능 모의고사형 훈련을 진행한다. 수준에 따라서 수능 기본유형 정복 훈련과 심화 유형 정복을 위한 논리 독해 학습 훈련을 진행한다. 심화 고난도 유형까지도 성과가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약점 유형을 강화하기 위한 개별 보충 학습과 더불어서 실전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속도훈련까지 연계하면서 고3 수능을 맞이해야 한다.초중영어의 1차 목표 고등내신과 수능에서의 성공이번 여름방학 중등부, 예비고, 고등 학생들은 우선 영어 기반 실력 향상을 위해 수능 뿌리인 어법과 어휘, 구문 이라는 3가지 기둥을 튼튼히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결국 초중 영어 학습의 1차 목표는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의 성공이 우선 목표임을 잊지는 말아야겠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