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D-day 150의 기적을 위해 2015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5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대학 수시전형 지원이 6회로 제한되고, 대학 전체 모집정원의 약6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등 제도가 다소 바뀌었는데요. 그래도 수능 성적은 여전히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일반 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는 곳이 많습니다. 올해 대부분 주요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관련 전형의 선발인원을 대폭 늘리거나 새로운 전형을 많이 신설했으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4개 영역 중 2, 3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실제로 지난해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 30~40% 학생이 최저학력기준에 못 미쳐 불합격하기도 했었습니다.즉, 올해 대입의 핵심은 수능 성적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을 150일 가량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지난 해 결과를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하곤 하는데, 올해와 같이 수시 6회 제한과 전형의 간소화 등의 변수가 있을 경우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계획을 통해 올해 변경사항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수능 150일 기적을 이루고 싶다면 이처럼 변화된 전형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전략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2015 대학수학능력 전망을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이 낮아지고 언어 수리 외국어 반영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이들 과목 수능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연계열에서는 탐구영역에 대한 반영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수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수능 등급 조건은 정시 입학 성적 기준으로 볼 때 높은 편이어서 수능성적이 대학별 고사나 학생부 성적 이상으로 당락을 좌우합니다. 상당히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논술전형도 적지 않기 때문에 영역별로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유형 중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올해 수능 상위권 등급을 좌우한 고난도 문제와 학습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언어 영역을 살펴보면, 언어는 보기와 선지에 나온 개념이나 표현이 어려운 비문학 문제가 변수입니다.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되지만 보기나 선지에 나온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어렵게 느낀 학생이 많을 것이며, 올해 고득점 여부는 보기가 있는 문제가 좌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기와 선지에 활용되는 개념과 표현은 대부분 교과서나 EBS 교재에 나오기 때문에 EBS 교재의 어려운 개념을 모아서 따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수리 영역은 ‘가’ ‘나’형 모두 수학 개념 두 개 이상을 동시에 활용해 해결하는 ‘통합형’ 문제의 오답률이 높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수학적 개념이 필요한지 모르고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인데, 통합형 문제에 대한 학습은 EBS 교재의 통합형 문제를 시간을 정해 푼 뒤 풀이과정을 복기하면 좋습니다. 풀이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는 ‘왜 그런지’ ‘어떤 수학 개념이 필요한지’ 스스로 설명하는 연습을 하며 사고 과정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외국어 영역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가 변수입니다. 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오답률이 60%가 넘는 문제들이 출제 될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진 점도 있지만, 빈칸 추론 문제 자체를 수험생들이 어렵게 생각한다고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빈칸 추론 문제는 대부분 지문의 핵심주제와 문장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EBS 교재의 문제를 풀 때 빈칸추론 문제가 아니더라도 핵심주제와 문장을 찾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핵심문장을 찾고 그 내용에 빈칸이 있다고 가정하면서 근거는 지문 중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보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수능의 모든 영역에는 수험생 모두에게 약한 부분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직까지 자신의 약점을 파고들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숨은 점수를 찾을 수 있도록 보완하고 노력할 때입니다. 서웅석 과외 매니저전문과외 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 대전점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고1 고2 수학 6월 모의고사의 의미 지난 12일 고1 고2 학년을 대상으로 한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같은 날 평가원에서 실시한 고3모의고사가 전 영역에서 쉽게 출제되어 연일 쉬운 모의고사라는 언론기사에 까다롭게 출제된 모의고사를 치른 고1,2학생들은 상대적인 상실감을 맛보았다. 고1, 고2 학생들이 6월에 본 모의고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주관한 모의고사로 특히 영어와 수학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고 예상 등급컷도 낮게 나왔다.수학의 경우 입시기관의 예상 등급컷은 고1수학 1등급 82~84점, 2등급 69~71점, 3등급 56~59점 정도로 예측되고 고2수학A형(문과) 1등급 80~83점, 2등급 66~68점, 3등급 54~56점, 고2수학B형(이과) 1등급 86~88점, 74~76점, 3등급 60~62점으로 상당히 낮게 예측되어 시험이 어려웠음을 알수있다.2학년 학생의 경우는 작년 1학년때 내신성적보다 훨씬 낮은 모의고사성적을 접했기에 덜 할 수 있으나 1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이번 모의고사 성적과 난이도에 꽤나 충격을 받은 학생이 있을 것이다. 자율형고등학교인 운정고를 제외한 파주지역 동패고 교하고 한빛고 등 일반학교의 내신문제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시험범위도 모의고사는 누적범위로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별도의 공부를 하기가 어렵다. 평소의 실력으로 보고 본인의 수학실력을 확인받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학생들은 특히 수학의 경우 모의고사 성적을 주변학생과 상대적인 비교를 하여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스스로 위안을 찾고 학교시험과 난이도 차를 핑계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사실 학생들이 모의고사 성적에 무덤덤한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서울지역 중하위권 대학도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도 있지만 모집비율이 크지 않다. 모집비율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 등은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부담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한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우선선발전형이 없어진 관계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좀 더 까다로워졌다. 작년 일반학생전형인 경우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이 2개영역 2등급을 요구하였는데 올해는 3개영역 등급합 또는 전영역 3등급이내 등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생겨나 예전처럼 일부과목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수학의 경우 학교성적은 좋은데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안타까와 하는 학부모님이 많다. 학원에 모의고사를 대비하기위한 강의를 문의하는 입학상담도 자주 있다. 중학교때 또는 1학년때까지만 해도 수학을 잘했는데 모의고사를 보고 부모님이 충격을 받고 별도 학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문의를 주는 경우이다. 학원에서는 고1 고2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대비반은 없다. 고3인 경우는 수능을 대비하여 모의고사에 중점을 둔 수업을 하지만 1, 2학년은 내신대비와 선행학습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한다. 대신 레벨이 높은 반은 내신범위의 강의를 할때 모의고사를 잘 볼 수 있는 충분히 어려운 문제들로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모의고사에 대한 학습을 해야 되는 것이다.모의고사 성적은 수학실력을 올려야지만 잘 나올 수 있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해서 모의고사 성적이 계속 낮다면 내신이 어느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도 학생의 수학실력은 부족하다는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내신은 어느 정도 출제범위를 단기간에 준비하여 실력을 높이지 않고도 잘 받을 수 있지만 모의고사는 평소에 난이도 있는 문제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여 본인의 수학실력이 높아졌을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즉 평소 내신준비를 하거나 선행학습을 할때 얼마나 깊이 있게 공부를 하였는지가 중요하다. 모의고사 한번에 일희일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본인의 실력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결과에 대해 다음시험 준비를 더 나아가 수능준비를 할 수 있는 잣대로 받아들이자. 김태엽 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031-949-0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매년 6월 모의평가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3, 4월 학력평가와는 달리 N수생들이 응시함으로써 수능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해본 후 수능일까지의 학습방향을 세우고 수시, 정시 지원전략도 수립해야 한다.각 입시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와 설명회 내용을 종합해 6월 모의평가의 의미를 짚어보고 각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봤다. 자료 메가스터디 유웨이중앙교육 이투스청솔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전년도 대비 총 응시자 수 1만 7766명 감소201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의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 7766명이 감소한 총 62만 8194명이었다. 감소한 인원의 대부분은 재학생들이었으며 지난해 57만 2577명에서 55만 5372명으로 1만 7205명 감소했다. 이에 반해 N수생 응시자 수는 지난해 7만 3383명에서 561명 감소한 7만 2822명이었으며, 전체 응시생 대비 비율은 11.4%에서 11.6%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응시 인원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탐구 영역별 응시자 수는 사회탐구(인문계) 35만 1977명, 과학탐구(자연계) 24만 5625명, 직업탐구(전문계) 2만 8298명으로 전년도 지원자 수 각 35만 2125명, 24만 8735명, 3만 8962명에 비해 전 영역의 응시자 수가 감소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어, 수학 유형별 응시자 수는 국어 A형 29만 6310명(47.2%), 국어 B형 33만 998명(52.8%), 수학 A형 40만 8921명(65.9%), 수학 B형 21만 1797명(34.1%)으로 국어는 B형, 수학은 A형 응시자 수가 더 많았다. 국어 B형 제외한 전 영역,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대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국어 B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쉽게 출제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올해부터 다시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는 교육부의 ‘쉬운 수능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너무 쉽게 출제되는 바람에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100점 만점일 정도다. 영어는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 B형보다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A형은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수학은 A형, B형 모두 전년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보였고, 과학탐구 영역 역시 8개 과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전 영역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으며 연계비율은 7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EBS 연계를 강화한 것과 더불어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출제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출제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역별 학습전략과 비중 재조정할 기회로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학습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학습했던 영역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영역을 나눠본 후 그런 전략이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 영역별 학습전략이나 비중 등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여러 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이 파악됐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9월 모의평가 때까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집중학습과 그 이후 수능까지의 장기적인 학습전략도 보다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시기이다.수능형 문제 유형과 가장 비슷한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수능형 문제에 어느 정도 적응력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 방향을 파악해 향후 학습전략에 반영해야 한다. 수시, 정시 지원전략의 기준으로 활용6월 모의평가는 입시전략을 세우는데도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이후 자신의 대입지원 성향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3, 4월 학력평가 결과와 현재의 학습계획, 6월 모의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한 후 수시에서 그보다 상향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면 된다. 일단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압축했다면 그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논술전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돼 수능의 영향력은 약화됐지만 전년도 일반선발 기준보다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기 때문이다. 또,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을 확인해 그에 따라 영역별 학습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고 가중치를 두는 영역에도 차이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와 비교해 유·불리를 판단해보고 목표 대학의 전형에 유리한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단지 모의평가일 뿐 아직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현재의 수준을 진단하고 정시, 수시 지원방향을 잡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영역별 분석 # 국어 A형은 약간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지문 수 축소, 까다로운 문법 문제에 대비해야 국어영역은 A 2014-06-23
- 논술전문가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을 만나다 2015 대입 수시의 핵은 논술이다. 특히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로 논술 응시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대학에서 논술 실력을 통한 학생선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논술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이 높다는 것은 대학가의 정설이다. 논술전문가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구 대치엠논술미학)은 “우선 선발 폐지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아 논술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조차 없었던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며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일반고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은 변증 논리와 법철학을 전공한 후 여러 대학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논술전문가이다. 특히 최근 논술로 합격한 학생들의 이력을 따라가면 유선생 논술미학이란 이름이 나온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높은 수시 합격률로 유명하다.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에게 논술 대비 전략을 알아보았다. Q. 대학별로 다른 논술 전형, 각 대학의 출제유형이 궁금하다?대학별 출제유형파악은 필수이다. 외대는 떨어지고 고대는 붙고, 동국대는 떨어지고 서강대는 붙을 수 있는 것이 논술 전형이다. 학교마다 문제유형과 논제와 제시문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대는 요약, 비교, 논평으로 분류해서 작성하는 형식에서 총괄적으로 논술하는 형태로 되돌아갔다. 즉, 글쓰기 기법이나 단편적 지식보다 인문학과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그리고 그것을 체화시켜 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연대 제시문은 대학에서 사용되는 원서가 자주 사용된다. 거기에 분석과 비교 능력을 주의 깊게 본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곳은 서강대이다. 제시문과 문항 수가 많다. 논술실력이 튼튼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성균관대는 제시문과 문제는 쉽지만, 문항이 많다. 독해력보다는 좋은 문장력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양대 인문사회계열은 한 문제만 출제된다. 고려대 패턴과 유사하며 수능 최저등급이 없어 순수하게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 사고력과 인문교양 관련 지식을 탄탄하게 준비하자. 경상계열은 수리문제도 함께 출제된다. 수학적 사고와 그 응용을 체계적으로 서술했는가에 평가의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 시내 몇몇 대학에서는 영어 제시문도 볼 수 있다. Q. 논술 대표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연습시키는 곳이 적지 않다. 효과가 있나?요약. 비교, 논평으로 구분해서 연습을 시키는 방법이다. 논술을 배우는 초기에는 유용하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만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수능과 내신 공부하듯 논술을 접하는 것도 잘못이다. 테크닉만 배운 실력으로는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없다. 논술은 인문학적 사고부터 차근차근 이해시키고 이론적 배경의 틀을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이다. Q. 수능 150일 전이다. 2015 논술전형을 효율적으로 대비하려면?체계적으로 준비해온 학생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천자 내외의 글을 반복해서 써보자. 생각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문적 깊이가 있는 선생님과 함께 반복해서 글을 쓰고 첨삭하는 과정에 집중하자. 전력투구한 만큼 사고력과 문장력이 향상된다. 늦게 시작한 학생은 제시문이 쉬운 대학을 선정한 후, 좋은 글을 반복해서 습작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싶다. 최저 등급을 과목별로 조율하는 등 전략도 중요하다. 남는 여유시간을 논술에 더 비중을 두면 승산이 있다. 무엇보다 수시 6번의 기회를 절대 포기하지 말자. 서울 시내 주요대학 수시 선발 인원은 70~75% 정도이다. Q. 중3부터 고2 학생들의 논술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논술은 인문학적인 교양과 사고를 토대로 한 논리의 전개이다. 글쓰기만 무작정 시키는 학원도 금물이다. 사고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논술을 배우는 적기는 중2, 3에서 고1이다. 논리적인 의식을 틀을 잘 갖춘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멘토에듀학원에서는 글쓰기를 제외한 수업의 50%가 인문교양 이론수업이다. 제시문을 독해하고, 그 제시문의 입장과 견해의 정당성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교육은, 학습능력을 향상함으로써 논술뿐만 아니라 내신이나 수능성적과도 연결된다. 멘토에듀학원 031)387-0998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수능영어만점 받으려면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 요지 그리고 어법을 중심으로한 유형정리 철저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자난달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안을 보면 영어의 변화는 기존의 A/B형 수준별 고사를 폐지하고 통합형으로 바뀌는 점이다. 전체 문항수는 45개로 유지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듣기 문항은 17문항으로 5문항줄었고, 읽기문항은 23문항에서 28문항으로 5문항 늘어난 형태를 띠고 있다. 읽기에서 주목할 변화는 정답률이 낮아 변별력 수단으로 작용했던 빈칸추론이 7개에서 4개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쉬운 유형인 대의 파악, 간접쓰기 등의 문항은 늘어난다. 지난해 반영됐던 독해, 작문 그리고 심화영어회화 등도 빠져 지난해보다 영어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영역을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영역과 비교했을 때 영어 비중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30개 대학의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면 영어가 인문계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자연계에서도 수학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다. 인문계에서는 영어 비중이 35%, 자연계에서는 31% 수준이다. 또한,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경우 1문제 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평가원은 이번 난이도를 지난해 A형과 B형의 중간수준으로 맞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정 방심해서는 안 될 부분은 모의평가(6월/9월)와 수능시험 간의 난이도가 상당히 다른 경우가 과거에도 종종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영어영역에서 진정 만점을 받으려면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 주제/제목/요지 그리고 어법을 중심으로 성실히 공부하고, 출제유형(20가지)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풀이방법들을 꼼꼼히 쌓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승패의 요인은 수능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 맞힐 수 있는 문제는 꼭 점수로 가져간다는 침착성과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임을 항상 유념해야할 것이다. 문의 02-567-8411 탑1%영어전문학원 박사 James Kim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이화여대 2015대입전형 지난달 중순 이화여대에서 열린 대입설명회 내용과 2015 입학전형안내 및 수시모집요강을 참조해 2015학년도 이화여대 대입전형의 주요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올해 이화여대의 신입생 모집은 3,031명으로 모집정원의 약 59.4%인 1,871명을 수시로, 40.6%인 1,160명(정원 외 181명 미포함)을 정시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일반전형 논술에서 600명을 모집해 전년도 670명 대비 약간 줄었지만, 정시의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1,078명에서 1,160명으로 다소 증가했다. 지원 시에는 학교 홈페이지에 발표된 최종 모집요강의 각 전형별 변동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대입전형 주요 변동사항 올해 대입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변동사항으로는 자연계열 의과대학에서 의예과 53명을 선발, 신설 전공으로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의 뇌·인지과학 30명, 공과대학 화학·신소재공학 60명을 새로이 선발할 예정이다. 영어영문학전공은 인문대학의 인문과학부로부터 모집단위를 분리해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형방법의 간소화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단계가 폐지됨에 따라 수시 일반전형 논술에서는 학생부 30%, 논술 70%가 반영되고,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10%, 수능 90%가 반영된다. (예·체능계열 별도) 수시전형 주요사항 올해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총 1,871명, 그중 논술전형이 600명(32%), 학생부교과(지역우수인재) 380명, 학생부종합(미래인재 530명, 고른기회 25명, 사회기여자 15명) 570명, 실기/특기자 위주 전형으로 321명을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전형(380명), 특기자전형(181명), 미술우수자전형(140명)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의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등급으로 반영되는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 등급(소수점 이하 값은 버림)이다. 사탐/과탐을 모두 인정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제2외국어와 한문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하고 있다. 수시의 다단계 전형에서 면접대상 인원의 선발 배수는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이다. 올해 모든 수시전형의 원서접수 마감은 수능시험 이전이다. 지난해는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이후 원서접수를 했으나 올해는 9월 11일~ 9월 15일 오후 7시 마감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및 학업능력이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일괄합산 해 논술 70%, 학생부교과 3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지정 교과영역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의 상위 30단위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모집단위별로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과탐 중 상위 3개영역 각 2등급 이내 ,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상위 2개영역 각 2등급 이내, 의예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상위 3개영역 각 1등급, 뇌·인지과학전공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다.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4 이내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다. 수능 응시지정 영역은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과탐(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함),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으로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지역우수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위주의 다단계 전형방식으로 1단계는 학생부교과 80%, 서류 20%를 반영해 3.5배수 내외를 선발,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가 반영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 추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학업역량 및 학교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미래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서류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서류평가는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고교교육의 충실한 이수 여부와 발전가능성, 인성 및 서류의 진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기자 전형은 어학 65명, 수학/과학 50명, 국제학부 60명, 체육 6명, 그리고 미술 우수자 140명을 선발한다. 이중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은 올해 신설되었으며 수학 또는 과학 분야에 우수한 역량 및 활동 실적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정시전형 주요사항 올해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1,160명(정원 외 181명 미포함)을 12월 중에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선발단계가 폐지되었으며 일반전형의 모집단위는 수능과 실기 위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수능 위주의 경우 수능 90%, 학생생활기록부 1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은 인문,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의예과,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한다. 모집단위별 수능반영 영역은 표준점수이며 탐구 영역은 대학이 산출한 백분위 활용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며 탐구 2과목의 합을 반영한다. 이외에 특기자 전형으로는 국제학부에서 영어강의 수강이 가능한 자 20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2015 수시전형 일정■원서접수 : 9월 10일(수)~15일(월)■서류제출: 9월 11일(목)~16일(화)■면접시험 : 특기자전형 10월 18일(토)/학생부(교과) 10월 19일(일)/ 미래인재, 사회기여자전형 10월 25(토)~26일(일)/ 고른인재전형 11월 1일~2일(권역별 방문면접 예정)■논술시험: 11월 23일(일)■합격자발표: 12월 6일(토): 논술/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전형 10월 31일(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논술전형, 대학별 영향력 있는 전형요소 달라 2015학년도 논술전형은 우선선발 폐지로 대학별 전형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달라 수능·학생부·논술 중 영향력 있는 전형요소도 달라진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 중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전형은 논술전형이 아닐까. 수시 네 가지 전형인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의 학교성적우수자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전형 등이 명칭만 바뀌었을 뿐 내용상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차별적으로 적용했던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대학별로 수능기준이 단일화 됐다.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면 2015학년도 입시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9개 대학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모집인원은 17,489명으로 2014학년도의 17,737명보다 248명 줄었다. 하지만 이 인원이 주요대학에 몰려있어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인원의 30% 이상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은 여전히 중요하다.그동안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양분되어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이, 일반선발에서는 학생부와 논술이 영향력이 컸던 전형요소였다면, 2015학년도 대학별 논술전형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달라 영향력 있는 전형요소도 달라진다. 대학별 전형방법에 따라 영향력 있는 전형요소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유형별로 살펴봤다.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해 수능의 영향력이 큰 유형논술전형에서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수능의 영향력이 높은 대표적인 대학은 연세대라고 할 수 있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학생부 30(교과 20+비교과 10)과 논술 70으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기준이 상당히 높다. 인문계열은 국·영·수·탐(1) 4개영역 등급 합 6, 자연계열은 국·영·수·과(1) 4개영역 등급 합 7에다가 수·과 등급 합도 4이내여야 한다. 이는 지난해의 우선선발 조건보다는 약간 완화되었을 수 있으나 일반선발 조건보다는 훨씬 높아졌다.연세대는 지난해까지 인문계열은 3개영역, 자연계열의 경우 2개영역만으로도 우선 및 일반선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인문, 자연 모두 4개영역을 골고루 잘해야만 한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논술전형은 그동안 수·과 영역만 우수해도 합격가능성이 커서 수·과 영역의 학습에 보다 집중해온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이 4개영역 모두 1~2등급 이내의 성적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은 지난해의 우선선발 수준인 20%를 반영하는데, 1~6등급까지 점수 차이가 미미해 학생부 교과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수능보다 논술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한양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이들 대학들의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의 일반선발기준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실질경쟁률이 낮은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50~70%를 선발해 수능우수자가 유리했다면, 올해는 수능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해도 높은 경쟁률 속에서 경쟁해야 하므로 학생부성적이나 논술성적이 우수해야만 유리하다. 학생부성적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이들 대학들은 학생부의 반영비율을 다소 높였다. 고려대가 학생부 55(교과 45+비교과 10)와 논술 45로 선발해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데, 구체적으로 교과 등급별로 얼마나 평가점수 편차를 둘 것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서강대는 학생부 40(교과 20+비교과 20)과 논술 60으로 선발하는데 수시요강에 발표된 학생부 교과 등급 간 평가점수 차이를 보면 아주 미미해 교과 실질반영률이 낮음을 알 수 있다. 성균관대는 학생부 40(교과 20+비교과 20)과 논술 60으로 선발하며 교과 성적은 이수한 전 과목 중 석차등급 상위 10개 과목만 선정해 반영하므로 편차가 적어질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표면상으로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커진 것 같지만 실질적인 반영비율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부보다는 논술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학생부 교과 성적이 다소 불리하더라도 논술전형 지원을 기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 논술 영향력이 큰 유형주요대학 논술전형 중 한양대는 유일하게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양대 논술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50과 논술 50으로 선발하는데 학생부종합평가의 경우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에 기록된 학생의 학교생활성실도 중심으로 종합평가한다고 발표해 실질적인 반영비율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한양대의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도 입학처 관계자는 “논술중심전형이므로 논술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양대는 지난해까지 수시 논술전형 추가합격 대기자 부여도 일반선발 기준을 적용해 추가합격에서 수능우수자보다 논술우수자가 유리했다. 올해는 좀 더 논술우수자가 유리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함인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 840명에서 2015학년도 585명으로 대폭 줄였다. 수능최저기준이 없고 교과 성적도 반영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지원자는 늘어날 텐데 거꾸로 모집인원은 줄었으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5월 입시칼럼을 마무리하며…….>4월초부터 시작한 ‘이선이의 입시칼럼’이 벌써 두 달이 되었습니다. 4월에는 사교육 선택이나 입시정보와 관련된 의견을, 5월에는 대학입학전형의 변화 중 특별히 고려해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애독해주시는 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6월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학부모들이 입시와 관련해서 해야 할 것들과 지치기 쉬운 수험생들의 생활 관리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2015학년도 대입전형 : 한양대학교 2015학년도 한양대 입시 수시전형의 주요 특징은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논술전형을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 수시전형의 최종합격자가 수능일 이전인 10월 31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9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입시설명회 내용과 홈페이지에 발표된 수시 모집요강 및 정시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2015학년도 주요 입시전형을 정리해봤다.모집요강의 일부 내용이 수정되거나 전형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 시 확정, 공지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수시모집(2,101명, 71.9%) 의예과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종합(고른 기회)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또, 공과대학 응용시스템학과는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으로만 선발하며 국제학부는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346명)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교과 100% 평가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만으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 확인 및 인성 면접이며 2인 이상의 면접관과 10분 이내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학생부종합(850명)/학생부종합(고른 기회)전형(113명)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해 수시전형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인 963명을 모집한다. 기존 입학사정관전형과는 달리 학생부(활동) 100% 평가로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이며 학생부교과(내신)가 아닌 활동 중심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에 기록돼 있는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통해 적성 및 인성,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실시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159명)국내 특성화고(전문계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이다. 면접이 없고 수능성적도 면제되는 전형이며 응용시스템학과 159명(정원 내 1명 포함)을 모집한다. *논술전형(585명)논술 50%와 학생부종합평가 5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입시설명회를 담당한 입학관계자는 “논술중심전형인 만큼 논술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귀띔했다. 논술고사 시간이 지난해 120분에서 75분으로 단축됐으며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논술연습을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유형의 온라인 모의논술을 연간 3회 정도 실시하며 입학처 홈페이지에 논술연습 페이지도 오픈했다.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전형(105명)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등 외국어 관련 학과만 선발한다. 1단계에서 외국어 에세이 100% 평가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외국어 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외국어 에세이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60분간 제시문 해석능력, 작문능력,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외국어 면접은 해당 언어 구사능력 및 인성 평가, 일반면접을 포함하며 2인 이상의 면접관과 7분 이내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정시모집(823명, 28.1%) ‘가’군 일반전형(231명)에서는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수능 100%(예체능계열 제외)로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592명)은 수능 90%와 학생부교과 10%를 반영(예체능계열 제외)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7 학과’ 합격자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가’군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간 50%의 장학금을 지급(예체능계열 제외)한다. 수능성적 반영 시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II 과목에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다이아몬드7 학과 : 자연계 - 융합전자공학부/소프트웨어전공/에너지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과, 인문·상경계 - 정책학과/행정학과/파이낸스경영학과 2015학년도 한양대 입학전형 주요 일정 ■수시모집 원서접수 : 9월 11일(목)~15일(월)*학생부교과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 9월 24일(수) 예정- 2단계 면접고사 : 10월 3일(금)~5일(일) *논술전형- 논술고사 : 인문/상경 9월 27일(토), 자연 9월 28일(일)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전형- 1단계 외국어 에세이 : 9월 28일(일)- 1단계 합격자 발표 : 10월 8일(수) 예정- 2단계 외국어 면접 : 10월 11일(토) 수시 전 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 10월 31일(금) 예정 ■정시모집원서접수 :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 2015년 1월 2일(금)~11일(일) ‘나’군 : 2015년 1월 12일(월)~20일(화)합격자 발표 : 2015년 1월 29일(목)까지충원 합격자 발표 : 2015년 2월 11일(수) 오후 9시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2015대입전형-서강대 지난 17일(토) 코엑스에서 서강대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입학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2015학년도 입시안내 책자, 수시모집요강을 참조해 정리해 봤다. 올해 서강대의 신입생 모집은 수시 66.2%(1,086명), 정시 33.8%(558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비율인 68.5%, 정시 31.5%와 비교해 볼 때 올해는 수시모집 비율은 줄고, 정시모집 비율은 약간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에서 468명을 모집해 전년도 540명에 비해 다소 줄었다. 지원 시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전형별로 변동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수시 전형 주요사항 올해 수시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총 1,086명, 그중 논술전형이 468명(43.1%)으로 수시 모집인원 중 가장 많다. 각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 243명, 학생부교과 202명, 알바트로스특기자 142명, 고른기회 21명, 사회통합 10명을 모집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수시 논술전형의 경우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선발방법은 일괄합산으로 논술(60%)과 학생부 교과20%, 비교과 20%가 적용된다. 올해는 우선선발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논술 실력의 실질적 반영 효과가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커졌다. 논술작성 분량(인문사회계열의 경우 2문항, 800~900자)과 시험시간(100분)이 각각 축소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각 2등급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이상이 각 2등급 이내이다. 단, 수학(B),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포함하여 선택반영이 가능하지만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 산정은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올해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영역(75%)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서류(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모집단위별로 총점 성적순에 따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생활기록부 등급별 점수표는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 자연계열은 3.5등급까지 만점처리하며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서류제출은 수능 이후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선발방법은 각 단계 모집단위(전공)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선발한다.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서류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모집단위(전공)별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인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외국어특기자, 수학·과학특기자, Art&Technology 세 분야를 모집한다. 외국어특기자의 경우 에세이 시험은 폐지되고 어학 관련 모집단위에서만 선발하며 영미문화계(32명)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수학·과학특기자의 경우 자연계열이외에도 경제, 경영,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도 모집한다. 지원 자격과 관련, Art&Technology계열은 인문, 자연, 고교종별, 해외고 구분 없이 창의적 인재라면 지원가능하다. 선발방법은 다단계전형으로 각 단계 모집단위(전공)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선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Art&Technology계열의 면접은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다면적 사고력,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정시 전형 주요사항 정시모집에서 변동사항은 지난해 ‘나’군 모집에서 올해는 ‘가’군 일반전형으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인문·사회(경제/경영/지식융합학부 포함) 372명과 자연계열 186명으로 총 558명을 모집한다. 각 계열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이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이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선택반영이 가능하다. 단, 제2외국어/한문은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하며,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고 모두 반영한다.일반전형의 경우 선발방법은 수능성적 100%로 모집단위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반영비율(가중치)은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국어B(25%), 수학A(32.5%), 영어(32.5%), 사회과학(10%),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20%), 수학B(35%), 영어(30%), 과학(15%)이다. #2015 입학전형 일정 <수시전형> ■원서접수 : 9월 12일(금)~15일(월)■서류제출: 고른기회, 사회통합,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 9월 12일~16일(화)/ 학생부교과전형 11월 14일(금)~ 18일(화)■면접시험 :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10월 12일(일)/ 학생부종합전형 10월 26일(일)■논술시험: 자연계열 11월 15일(토)/인문·사회계열 11월 16일(일)■합격자발표: 논술, 학생부교과, 고른기회, 사회통합전형 12월 6일(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 전형 11월 8일(토) <정시전형>■원서접수: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합격자발표: 2015년 1월 29일(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2015학년도 대입전형 -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수시 77%, 정시 23%)와 큰 차이 없이 수시 76%, 정시 24%의 비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중심(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해 성균인재전형 518명, 글로벌인재전형 631명 등 총 1,149명을 서류 100% 평가로 선발한다. 또한,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성균관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전형계획 주요사항과 수시모집 요강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정시모집 요강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수시모집(2,813명) *성균인재전형(518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100% 평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성적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 또는 국어A·수학B·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이다. 또한, 의예과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글로벌인재전형(631명,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필수 응시영역 없이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100%로 전원 선발한다. *과학인재전형(193명, 논술전형)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등)평가 성적(40%)과 논술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100분(의예과는 150분)간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자연계열 전공예약제 모집단위(생명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의 경우 수학과 각 전공교과이다. 또, 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공학계열/소프트웨어학/반도체시스템공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이 공통이고 생명과학·물리·화학 중 수험생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을 선택(원서접수 시)해서 치른다. 의예과는 수학과 생명과학이 공통이며 물리·화학 중 1개 과목을 선택(원서접수 시)한다. *논술우수전형(1,171명)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평가 성적(40%)과 논술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또는 국어A·수학B·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이다.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총 5개 중 3개 등급 합 6이내이며 의예과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이다.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논술시험은 120분간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인문계(영상, 의상 포함)의 경우 통합교과형(국어, 사회)이며 자연계는 수학 2문제와 과학 2문제(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시험 당일 문제지 수령 후 선택)로 구성된다. *예체능 특기자전형(100명)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작품 포트폴리오(영상학), 경기/대회 입상실적(스포츠과학) 등의 서류를 평가해 3~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40%)과 면접/실기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정시모집(903명)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가’군 일반전형 인문계의 경우 국어A/B 30, 수학A/B 30, 영어 30, 사탐/과탐 1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과탐 30이다. ‘나’군에서 인문계는 국어A/B 20, 수학A/B 30, 영어 30, 사탐/과탐 2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이다.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하며 인문계 지원자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2015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주요 일정 ■수시모집원서접수 : 9월 10일(수)~15일(월)과학인재전형 논술시험 : 10월 9일(목)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 : 인문계 11월 15일(토)/자연계 11월 16일(일)합격자 발표 : 12월 6일(토)추가합격자 발표 : 12월 11일(목)~15일(월) ■정시모집원서접수 :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2015년 1월 2일(금)~11일(일)/‘나’군 1월 12일(월)~20일(화)합격자 발표 : 2015년 1월 29일(목) 이전추가합격자 발표 : 2015년 2월 11일(수) 오후 9시 이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