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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보다 경험과 소통 능력이 더 중요” 영어는 학습이 아닌 즐거움이 됐을 때 그 교육의 효과가 빛을 발합니다. 그 한 수단이 ‘책’ 이지요. 영어독서지도사는 책을 통해 영어의 즐거움을 전하는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길라잡이에서는 영어독서지도사 김도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Q. 영어독서지도사가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처음부터 영어독서지도사가 되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도 회사 생활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면서 지냈지요. 그러다가 ‘우리 아이 영어는 내가 한 번 시켜보자’ 는 목표가 생겼어요. 처음엔 엄마들과 매주 돌아가며 영어 수업을 하는 품앗이 활동을 시작했어요. 하다 보니 저도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겠다 싶어 집 근처에서 ‘영어독서지도’ 과정을 밟게 됐죠. 우연히 동네에서 영어독서 강좌를 처음 하게 됐는데, 그렇게 시작된 일이 11년 정도 됐네요. Q. 영어독서지도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영어독서지도는 책을 읽기 전, 읽기 중, 읽기 후의 활동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책의 필수어휘나 배경지식을 접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읽기 전 활동, 본격적인 읽기 활동,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읽기 후 활동이죠. 저 같은 경우엔 읽기는 한글이 아닌 영어로만 진행하죠. 영어와 한글을 혼용하면 아이들이 영어의 참맛을 잃기 십상이지요. 대신 온 몸으로 영어를 표현하는 것, 전문적으로는 TPR(전신반응교습법)이라고 하는 데 이를 활용해요. 아이들은 뜻을 정확히 모른다 하더라도 감정과 분위기에 따라 그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게임, 미술, 노래, 요리 등을 통해 주제를 파악하고 파닉스를 연습하게 돼요. Q.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어독서지도사 양성을 위한 지도자 강의를 하고 있어요. 파닉스지도자 강의도 진행합니다.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영어 독서 활동, 주엽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 강의도 맡고 있어요. 덕이동 파밀리에 아파트 영어마을에서도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수업 외에 영어 도서 ‘spotlight on first phones''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었어요. Q. 어떠한 자격이 필요할까요? 자격증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은 사설기관에서 과정을 수료하기만 해도 활동이 가능한 민간 자격증이에요. 자격증보다 ‘경험’ 이 중요합니다. 지식이 아니라 아이들과 얼마나 소통할 수 있는지가 우선입니다. 자신이 경험해보고 스스로 정리하며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어 스킬도 마찬가지예요. 영어독서지도사는 영어 관련 공부방,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방과 후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요. 요즘엔 영어교재 출판사 등에서도 책임감과 육아경험이 있는 주부 강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어책과 아이들과 놀며 공부하는 것. 두 가지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영어독서지도사는 시간당 강사료를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적게는 3만원에서 단기간 홍보용 수업의 경우는 시간당 15만 원 정도 받는 경우도 있어요. Q.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지요? 지루한 영어 교재와 숙제에 찌든 아이들이 스토리 북을 보며 영어가 재미있는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하게 될 때 보람을 느껴요. 영어 독서의 장점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는 거예요. 특히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접했던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자신감과 자존감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영어독서지도는 주로 유명 작가의 그림책을 교재로 사용하게 되는데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와 문구는 물론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Q. 좋은 영어독서지도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요?. 책과 CD를 끊임없이 읽고 들으며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아이들의 영어실력, 연령, 배경지식, 관심사 등도 늘 파악해야하죠. 외국과 한국의 교수자료나 책을 읽고 실제 수업과 비교, 평가하며 다음 수업에 반영합니다. 또한 북아트, 체조, 요리 등 영어와 접목할 수 있는 관련 활동도 배우며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소통을 잘 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한답니다. * 김도양 영어독서지도사 샐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도양 영어독서지도사.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어졌다. 현재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와 봉사활동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카페: 샐리스토리텔링(Sallystorytelling) 문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031-912-8555/ 김도양 영어독서지도사 doeya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양천도서관 ‘영어동화를 읽어주는 모임’ 양천도서관 꿈마루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부터 40분까지 취학 전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어동화를 듣는다. 2011년 시작한 ‘영어동화 읽어주기 모임’은 작년 늦여름부터 재능기부자들이 새롭게 구성돼 각자의 색깔로 영어동화를 읽어준다. 매주 영어동화를 읽어주면서 유아들뿐만 아니라 아빠와 엄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비결이 궁금해 영어동화 읽어주는 모임을 찾아가 봤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새로운 꿈을 키워준 봉사영어동화 읽어주기 모임은 2011년 우리지역 청심국제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학생들이 진학 등의 이유로 그만두면서 현재 6명의 성인봉사자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심국제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의정(17)양은 국제중을 다니던 2011년, 재능기부자 모집 안내를 보고 봉사를 시작했다. “학교친구들과 그룹을 짜서 영어동화를 읽어줬어요. 작년에 고등학생이 된 친구들이 바쁜 일정 때문에 빠지게 되면서 혼자 읽어주기도 했죠. 봉사하면서 도서관에 자주 오게 되고 낯선 환경을 불편해 하는 소심한 성격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대학에 가서도 계속하고 싶어요.” 의정양은 동화 읽어주기를 하며 영어교육 전문가로 진로를 선택하게 됐다.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CD를 들어보고 영어동요도 활용하면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의정양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시리즈물 등 소재를 살펴보며 책을 고른다”며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의 흥미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라임이 살아있는지도 보는 편이라 동요집을 즐겨 소개한다”고 전한다. 또한 “반복해 읽어주기를 원하는 아이들이 많아 함께 들은 책을 엄마들이 따로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봉사자인 장세형(57)씨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기쁨을 알려주고자 봉사를 시작했다. 권장도서 중 아이들이 행동으로 따라 할 수 있는 책들을 주로 선정해 읽어준다. 책 읽어주기 활동에 관심이 생겨 영어동화 읽어주기와 스토리텔링, 구연동화, 책놀이 등의 교육을 받았고, 여러 활동과 접목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영어 그림책은 일상적인 것은 물론이고, 영어권 문화와 정서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아요. 영어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요. 어려운 동화도 그림과 한글설명을 곁들일 수 있어 이해가 쉽고, 집에서 CD들려주는 것과 달리 사람이 읽어주므로 재미를 느낄 수 있죠. 특히 다른 아이들과 생각이나 느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요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류현정(37)씨는 2013년 여름 이직을 위해 잠시 쉬는 중 도서관에서 영어동화 읽어주기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7세 아들에게 읽어주고 반응을 살피며 책 선정을 해요. 혼자서 30분 동안 5권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하므로 가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코믹동화를 섞어서 몰입도를 높이기도 해요. 자녀들에게 나누는 삶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엄마들도 함께 동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알 수 있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오지 못하는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오게 되면서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게 됩니다.” 류씨는 일하는 엄마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지만 엄마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지지하는 아이가 ‘이 책 읽어주면 애들이 좋아하겠다’며 책을 추천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40대 중반의 이영경씨는 둘째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러 도서관을 다니다가 재능기부자 모집공고를 보고 봉사를 시작했다. 영경씨는 형제간의 우애, 아빠에 대한 사랑 등의 테마로 책을 선정해 읽어준다고 한다. “목동은 영어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라 아빠들이 도서관에 많이 오시죠. five little monkey 동화를 읽은 후 아빠도 참여 할 수 있는 역할놀이를 한 적이 있는데, 육아에 소극적인 무뚝뚝한 아빠들도 즐거워했어요. 책읽기가 즐거운 가족 놀이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죠.” ‘꿈마루에서 들려주는 영어동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양천도서관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동화를 들려주고 있다. 방학기간을 제외한 12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매주 토요일 11시 10분, 1층 꿈동산실 내의 꿈마루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성인들의 재능기부 신청을 받고 있다.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113 (목5동 905)문의 양천도서관 꿈동산실 02-2062-3940~2 담당 주상수 사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3대가 함께 하는 특별한 나들이 부천종합운동장 내 자리한 부천교육박물관은 아이보다 엄마와 아빠가 더 좋아할 법한 공간이다.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은 주제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교육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어 어릴 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세대를 넘어 3대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는 교육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자. 근대부터 현대까지 교육변천사 망라해 부천교육박물관은 지난 2003년 개관한 유서 깊은 곳으로 교육과 관련된 총 5천 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교과서, 참고서, 공책, 학용품, 학생잡지 등 다양한 교육관련 자료다. 또, 각종 성적표와 상장, 앨범 등은 물론 각종 과학 실험자료, 교사수첩, 일기장, 학생잡지 등도 전시돼 있어 옛 추억이 고스란히 살아난다. 덕분에 한국 교육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한국 교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가늠할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197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은 코너다. 한 가운데 커다란 난로가 자리한 낯선 풍경에 아이들의 눈동자가 커진다. 교실 뒤편의 환경미화 모습과 시간표 등도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볼거리다. 아이들은 지금의 교실 모습과 비교하며 예전 부모님 세대의 학교 모습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외에도 부모 세대가 함께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먹 거리, 교복, 명찰과 곤봉, 졸업장, 성적표 등을 전시해 부모에게는 아련한 옛 감성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한다. 특히, 부모 세대가 어릴 적 가지고 놀았던 아톰 인형과 못난이 인형을 비롯해 그 시절 추억의 장난감도 함께 전시돼 있다. 또 조선시대 서당 모습을 재현한 코너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자의 논어 목판본, 한문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주해천자문’, 정약용이 지은 한자 익힘서인 ‘아학’, ‘동몽선습’ 원본 등의 진귀한 고서와 ‘간호교과서’, ‘남녀육아신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근대 의학 및 육아 관련 서적 등이 전시돼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이며, 명절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풍성한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것도 부천 교육박물관의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놀며 배우는 세시풍속’으로 이는 우리나라 명절과 24절기의 풍속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맞는 놀 거리와 먹 거리를 연계해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1, 3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오는 5월 18일에는 놀 거리로는 그림자 이야기와 만석중 놀이, 먹을거리로는 약과 먹기가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일과 15일에는 사계절에 두루 쓰는 부채 만들기와 수단 먹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또한 매월 1, 3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독서교육전문가가 제안하는 ‘詩(시)가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유아기부터 각종 영상매체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에게 서정적이면서 유머와 위트가 담긴 동시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나만의 시화집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첫째 주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셋째 주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는 3000원이다. 이외에도 오는 7월 19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나나展 – 나, 나를 전시하다’가 진행중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나展 – 나, 나를 전시하다’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아’와 ‘진로’를 탐색해가는 융합형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박물관의 전시실과 전시물을 기반으로 학습자가 ‘나’를 알고, 더불어 ‘나’를 주제로 하는 ‘전시’에 대한 일련의 학습과정을 통해 박물관 직업 세계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한편 5월 28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예사가 소개하는 유물 이야기’가 마련된다. 추억의 놀이기구 이야기와 종경도 주사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32-661-128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의왕시, 장난감 대여점 개관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1월 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장난감대여 3호점 ‘꿈을 키우는 i-Story’를 개관했다. 장난감 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69㎡(약 19평)규모로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만 36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회원가입과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납부하면 1인당 2점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꿈을 키우는 i-Story’ 지원사업은 한 부모나 맞벌이부부 등 저소득가정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의 양육에 필요한 용품과 발달수준 특성에 맞는 놀이감 및 교구를 대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구미사람책 도서관 ‘시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구미사람책 도서관 ‘시민 정보 교류의 장’으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가 지난 1일 북카페(J커피하우스)에서 지역인사 5명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사람책 도서관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지역인사 5명이??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사람책??을 직접 만나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구미 지역사회의 재발견과 아동의 심리, 놀이, 꿈, 독서지도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김 모씨는??직접 만나서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구미시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육아에 대한 경험이 적은 초보 부모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사람책 도서관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6회 진행되었으며, 32명의 지역명사가 재능(지식)나눔에 참여했고, 중?고등학생 12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스페이스 투어 _ 우리지역 추천 카페 모음 의왕시 내손동에 사는 주부 김은주씨. 그녀는 얼마 전부터 아이의 반 친구 엄마들과 정기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아이들 학교 소식이나 교육 정보, 육아 고충 등을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인데, 모임 장소가 마땅치 않아 늘 고민이다. “매번 집에서 하자니 좀 부담스럽고, 일반 카페는 오래 앉아있기가 눈치 보이거든요” 김 씨와 같은 고민을 가진 주부들이 편하게 이용할 만한 공간은 없을까? 우리지역에서 이런 고민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무료 커피에 편안한 쉼, 거기다 책까지. 포일동 ‘힐링북카페’안양 인덕원 사거리에서 청계 방향으로 가다보면, 새마을금고 청계포일지점 건물을 만날 수 있다. 이 건물 3층에 위치한 ‘힐링북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름처럼 책과 함께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10여 평 되는 카페 공간은 천여 권의 책들이 꽂혀있는 서가와 앉아서 쉴 수 있는 10여개의 테이블이 채우고 있다. 카페 한편에는 원두커피와 차들을 즐길 수 있는 셀프 커피바가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커피나 차 종류를 모두 무료로 마실 수 있어 더욱 좋다.함박꽃웃음 정병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편하게 와서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자는 것이 계기가 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힐링북카페는 오전 시간은 주로 근처 지역에 사는 주부들이 나와 모임을 갖거나 쉬면서 차 한잔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가을이 되면서는 조용히 책 한권 읽고 싶은 주부들도 종종 나와 카페를 채운다고. 뿐만 아니다. 무료 와이파이존이 있어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정 이사장은 “스터디 모임이나 강좌 등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용하는 타인에서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특별히 제한되는 모임은 없으며 간단한 음식물도 가져와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단, 무인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한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고 가야하며, 원하는 책은 이름만 적어놓고 빌려갈 수도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 청계복지관 ‘커뮤니티 카페’지난 5월에 문을 연 청계사회복지관에 최근 누구나 와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가 문을 열었다. 이곳 3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카페는 널찍한 공간에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곳. 벽 한 면은 700여권의 책이 꽂힌 서가가 자리하고 있고, 서가 옆으로는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놓여 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간이책상과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돼 있다. 청계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새로 생긴 복지관을 지역주민들이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이용하고 복지관의 시설을 주민들과 나눈다는 차원에서 카페를 만들게 됐다”며 “주부들 모임이나 청소년들 스터디 모임, 또 혼자서 차 한 잔 마시며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커뮤니티 카페에는 음료 자판기가 마련돼 있어 원하는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외부에서 커피나 차 종류를 가지고 와 마셔도 상관없다. 또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는 모임이나 생일파티같이 떠들썩한 모임은 이용할 수 없다.이곳도 책을 대여할 수 있는데, 카페 내에 마련된 대여목록에 인적사항을 쓰고 빌려 가면 된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을 연다. 커피 향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다. 평촌아트홀 ‘아트림’안양 평촌아트홀 1층에 마련된 아트림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다. 지난 2012년 11월에 문을 연 이곳은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열린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약 55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한편에는 커피나 차 등을 마실 수 있는 무인 셀프바가 자리하고 있다. 무인 셀프바는 잔당 1천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마시고 난 후 뒷정리는 필수.아트림은 평촌아트홀에 자리한 카페답게 예술인들의 동호회 모임이나 미술, 건축, 음악 등 예술 관련 강좌를 여는 데도 활용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차도 마시며 예술적 감흥도 누릴 수 있는 셈.단,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점을 감안해 종교행사나 다과회, 강사료가 지급되는 강의나 교육,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모임 등은 이용이 어렵다. 또 단체가 이곳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문의를 통해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한지전통공예 전문점 ‘파피루스’ 한지공예 전문점 파피루스는 5호선 오목교역 지하상가 내에 있다. 파피루스에는 한지전통공예로 제작한 고풍스런 가구와 생활소품 등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진열돼 있다. 주인장 조혜옥 대표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미술학도로 일본에서 불교미술작가로 활동하다 한지공예의 매력에 빠져 귀국, 한지공예전문가로 변신했다. “한지공예를 시작한지 15년째네요. 하늘하늘한 한지로 생활 소품부터 서랍장까지 만들 수 있는 실용성과 한지 특유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전문공방까지 내게 됐죠.”조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우며 할 수 있는 일을 원했고, 공방을 차린 후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작품 활동을 하며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검정색 한지를 탈색해 작품을 만드는 탈색한지와 그림한지를 주로 하며, 한지공예자격증반과 취미반을 운영한다. 파피루스는 한지공예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조 대표의 제자 중에는 미국, 아일랜드, 중국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상당수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기법이라 외국인 중에 컬렉터가 있을 만큼 전시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초중고교 특별활동 강사로 출강하고, 기업이나 개인의 단체 주문제작 요청도 많다. 보석함 서류함 조명등 시계 탁자 등 실용소품 위주로 제작 주문이 들어오고, 방한 외빈을 위한 선물도 인기다. 위치 양천구 목동 405번지 오목교역 지하상가 (Q.Station 내)영업시간 (월 ~ 토) 오후 12시 ~ 오후 9시30분 (일) 오후 12시 ~ 오후 9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문의 070-8913-6316 http://blog.naver.com/qcho7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묵은 피로, 운정 ‘태국마사지’에서 시원하게 날리세요~ 2014년, 앞만 보고 달려온 나를 위해 휴식과 힐링을 안겨줄 수 있는 선물, 뭐 없을까?파주시 동패동, 운정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태국마사지’는 육아나 가사,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회복과 휴식을 안겨줄 정성어린 서비스와 프로그램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소중한 나’를 위해 그곳으로 가보자.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묵은 피로 풀며 한해 마무리해보세요~ “요새 부부나 모녀가 함께 와 태국마사지를 받는 분들도 많고요. 또 직장인들이 술자리 회식 대신 태국마사지 매장에서 모임을 가지며 차 한 잔 마시고 피로도 푸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이마트 인근(한울마을)에 위치한 ‘태국마사지’ 박재군 대표의 말이다. 세계3대 마사지인 태국마사지는 국내에서는 직장인들의 왕래가 잦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호텔급의 고급스런 태국마사지샵이 성행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스트레칭을 강화한 태국마사지는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심신의 이완을 효과적으로 도와 폭 넓은 층의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다.도심 속 힐링공간, 운정 ‘태국마사지’는 태국에 온 듯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심신의 회복과 안정을 돕는 다채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태국에서 10년 여 간 생활해온 박재군 대표가 현지에서 몸소 경험한 태국마사지를 국내에 알리고자 오픈한 매장으로, 5~20년 경력의 엄선된 태국 마사지 전문인들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이라 불리는 에너지라인 따라 자극순환 돕고 피로 풀어 얼굴빛 환해져 운정 ‘태국마사지’는 족욕으로 시작되는 부드러운 발맛사지에서부터 시작해 태국어로 ‘센’이라 불리는 에너지 라인을 중심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타이마사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여기에 더해 허브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따끈한 찜질서비스와 더불어 시원한 느낌의 천연생약재료, 야몽을 활용한 마사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을 자극하는 마사지요법은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여기에 따뜻한 찜질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마사지를 더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특히 스트레칭이 강화된 마사지로 전신의 순환을 효과적으로 도와 칙칙했던 얼굴빛이 맑고 환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사로 지친 주부나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그리고 혈액순환이 안 돼 몸이 잘 붓거나 생리통, 또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태국마사지를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정 ‘태국 마사지’는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맞고 있다. 첫 째 전신마사지 1시간을 3만5000원에 제공한다. 둘째, 발마사지를 1만9000원에 제공, 셋 째 목,어깨 관리도 1만9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주간(오전 10시~오후 8시)에 현금 결재를 하면 30% 할인하여 준다. 24시간 운영.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135 신한프라자 6층 (동패동 1758, 운정 이마트 인근 스타벅스 건물)문의: 031-942-0189 “제가 태국마사지 전도사 된 이유요? 분명 있죠” “제가 태국에 살던 당시, 어깨와 팔을 쓰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때가 있었어요. 아무리 병원을 찾아다녀 봐도 별 수가 없더라고요. 바로 그 무렵 만난 것이 태국마사지였어요.”운정 ‘태국마사지’ 박재군 대표의 말이다. 그는 푸켓, 파타야 등지에서 태국마사지를 받으며 몸이 한결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한다. 그 후 태국마사지를 자주자주 받게 됐는데 그로부터 얼마 뒤 그토록 낫지 않던 어깨와 팔이 호전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런 일을 겪고 나니 자연스럽게 저 자신이 태국마사지 전도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는 국내에도 이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는 올해 중반, 자신의 이런 생각을 담아 파주시 동패동, 운정 이마트 인근에 태국마사지 매장을 오픈했다. 그는 국내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태국마사지를 접하며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여기서 잠깐! ‘세계 3대 마사지란?’태국마사지, 일본의 지압마사지, 스웨덴의 오일마사지를 말한다. 이들 3대 마사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마사지는 태국마사지 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상록수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야간 부부출산준비교실 운영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직장인 임신부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4년 제2기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2기 야간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11월중 주 1회 3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법,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맛사지,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감통 분만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주간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하기 힘든 부부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출산과 육아관련 교실을 운영하여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육아에 기여하겠다”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상록수보건소 모자보건실 031-481-59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의왕시소식 - 2014년 4월 4주 의왕시, 영유아 대상으로 국악콘서트 개최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퓨전 국악콘서트 ‘소리의 날개위에’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의왕시 문화체육과와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160여명이 참여했다. 영유아들은 단지 국악을 듣는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 악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악기를 직접 체험 해 봄으로써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의왕 왕송호수, 수도권 제일의 생태학습장으로 탄생의왕시 왕송호수가 수도권 제일의 생태학습장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초평동 연꽃단지, 그리고 앞으로 설치될 레일바이크와 연계되면 수도권 최고의 환경학습체험 클러스터로의 발전도 기대된다.의왕시는 월암동 501번지에 위치한 왕송호수 유입부에 2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8000㎡의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건중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 장성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 지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송인공습지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의왕시는 왕송생태습지가 준공됨으로써 앞으로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수도권에서 현장학습이 가능한 명품 생태학습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왕송호수의 어족자원이 한층 풍부해져 철새 서식처로 더욱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되며 더불어 최근 조성된 누리길과 생태탐방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초평동 연꽃단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코스가 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완공되면 최고의 수변경관이 조성된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왕송호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왔다”며 “앞으로 왕송호수 3급수(COD 5ppm이하)달성을 목표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침강지 공사와 인공습지 2호와 3호, 물 순환 장치 공사가 내년에 마무리되면 왕송호수는 친환경 으뜸 생태 체험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의왕 ‘꿈누리 놀이조작단’ 활동청소년모집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4년 여성가족부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누리 놀이조작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창의적인 활동을 만들어나갈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모집한다.‘꿈누리 놀이조작단’은 청소년 문화기획단으로 청소년들의 손으로 청소년을 위한 놀이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써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14~19세(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26일(토)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꿈누리 놀이조작단’으로 활동한 청소년들에게는 활동확인증 및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되며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우수활동상도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