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교육법 해답, ‘브런치강좌’에서 찾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하는 균형잡힌 교육 정보가 있다.”“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명쾌한 분석과 해설이 있다.”“소비와 소모의 브런치 문화가 아닌 신선하고 생산적인 브런치 문화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국 총 200여 회 강좌를 통해 학부모 교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시즌3’이 2012년 새해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창원지역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1월 26일 제외) 매주 목요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학부모들의 평가와 요구를 담아 2011년 지난 시즌보다 더 체계적으로 내실을 기한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 봤다. 올바른 자녀 이해와 대화법으로 부모 먼저 변화해야이번 브런치 강좌는 자녀와의 대화법, 독서 지도법, 영·수 학습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강의(1월 12일)는 부모교육 전문가 이윤정 강사의 ‘자녀 이해 및 대화법’과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법’.이다. 자녀와 잘 소통하지 못하고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원활하게 잘 보내지 못하면 자녀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녀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올 곧게 자녀에게 전달되면 좋으련만 현실 속에서는 늘 어긋나기만 하는 게 일반적인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다. 첫 강좌에서는 그걸 바로잡기 위한 대화법을 공부한다. 부모가 마음을 열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한다. 이번 강좌는 그 변화의 소중한 물길을 트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영혜 교사는 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엄마들도 잘 몰랐던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 속 진솔한 모습을 가슴 뭉클하게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넘쳐나는 책의 홍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독해법 강의로 올바른 독서 지도법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영어, 수학 실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오래 붙들고 있어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고 늘 발목을 잡는 과목인 영어와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실력이 늘까.2주차(1월 19일)에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그 해답과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강의에 나설 강사는 윤정호(영어), 차길영(수학) 강사. 두 사람 모두 EBS외국어 및 수리영역 강사들로 아이들에겐 인기만점의 스타 강사들이다.윤정호 EBS 외국어영역 강사는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 차길영 EBS 수리영역 강사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학습법은 참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학부모들이 수강생인 강좌에서 학습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학습법을 실현할 주체가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이라는 점을 고려, 주로 가이드와 멘토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게 된다.진학이나 내신과 관련, 브런치 강사들은 특히 ‘수학’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런치강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고문(휘문고)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학이 무너져 있으면 이른바 공부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수학성적은 한 과목이라는 차원을 넘어 학습능력의 상징성을 가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영포자, 언포자라는 말은 없지만 수포자는 있겠느냐”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라는 진학의 관점을 떠나 아이들이 직면할 글로벌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접근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강좌는 자녀와의 대화법, 독서 지도법, 영·수 학습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강의(1월 12일)는 부모교육 전문가 이윤정 강사의 ‘자녀 이해 및 대화법’과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법’.이다. 자녀와 잘 소통하지 못하고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원활하게 잘 보내지 못하면 자녀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녀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올 곧게 자녀에게 전달되면 좋으련만 현실 속에서는 늘 어긋나기만 하는 게 일반적인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다. 첫 강좌에서는 그걸 바로잡기 위한 대화법을 공부한다. 부모가 마음을 열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한다. 이번 강좌는 그 변화의 소중한 물길을 트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영혜 교사는 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엄마들도 잘 몰랐던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 속 진솔한 모습을 가슴 뭉클하게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넘쳐나는 책의 홍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독해법 강의로 올바른 독서 지도법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영어, 수학 실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오래 붙들고 있어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고 늘 발목을 잡는 과목인 영어와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실력이 늘까.2주차(1월 19일)에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그 해답과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강의에 나설 강사는 윤정호(영어), 차길영(수학) 강사. 두 사람 모두 EBS외국어 및 수리영역 강사들로 아이들에겐 인기만점의 스타 강사들이다.윤정호 EBS 외국어영역 강사는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 차길영 EBS 수리영역 강사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학습법은 참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학부모들이 수강생인 강좌에서 학습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학습법을 실현할 주체가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이라는 점을 고려, 주로 가이드와 멘토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게 된다.진학이나 내신과 관련, 브런치 강사들은 특히 ‘수학’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런치강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고문(휘문고)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학이 무너져 있으면 이른바 공부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수학성적은 한 과목이라는 차원을 넘어 학습능력의 상징성을 가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영포자, 언포자라는 말은 없지만 수포자는 있겠느냐”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라는 진학의 관점을 떠나 아이들이 직면할 글로벌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접근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성공적인 대입, 달라진 대입 제도부터 정확히 파악해야대입전략은 40대 엄마가 70%를 차지하는 수강생 구성을 고려해 엄마들 세대와 달라진 대입환경을 이해시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 연휴 주를 쉬고 진행되는 3주차(2월 2일)는 두 강의 모두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김찬휘 대표(티치미)와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대입 메카니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그의 강연은 공교육 교사들의 강의에 비해 다소 ‘현실적’(?)인 것이 특징. 때로는 대입제도의 맹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유머와 섞어 알려준다. 하지 2012-01-07
- ‘초등 포트폴리오 수학 과학으로 잡아라’ 수학과 과학에 영재성을 가진 이공계 진학 영재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안내책자가 출간되어 화제다. ‘초등 포트폴리오 수학 과학으로 잡아라’ 는 과학고와 영재학교, 영재교육원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를 담았다.본문에서는 자신의 장래희망과 재능을 드러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다뤘다. 특히 책에서는 평소 교내외 수상실적과 그 결과물을 재능입증자료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학, 과학 활동 및 대회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활용도 일반적인 예시에서 더 세밀하게 파고들어 과학전람회, 창의력챔피언대회, 학생과학발명품대회, 과학전람회, 탐구사례발표대회 등에 실제 출품했던 예시문을 살펴보도록 했다. 이밖에도 평소 과학, 수학 에세이와 탐구보고서 쓰는 법 등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들어내도록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전략 가이드를 제시했다.특히 내년부터는 영재교육원이 관찰추천제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때문에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탐구토론대회 등 교내외 수상실적도 10%내외로 반영한다는 발표에 따라 포트폴리오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저자 변문경 씨는 “이공계 영재들은 앞으로 과학과 수학관련 교내 예선과 시도교육청 주최로 지역 예선은 물론 최종적으로 전국대회가 진행되는 대회는 꼼꼼히 참여하는 것이 좋다.또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교 지망생이라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고나 영재학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기록 교내, 교육청 대회 수상실적을 반영해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에 비해 내신 비중은 다소 낮추고 올림피아드 실적은 반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 기관들은 과학과 수학적인 재능사례를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변별력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내년부터는 전국 대부분 과학고와 영재학교가 입학사정관전형을 100%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평소 과학과 수학에 흥미가 있고 재능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재능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합격 전략으로 중요하다. 책에서는 우선 교내 대회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재능입증자료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만들어 자기소개서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저자는 과학고와 영재학교, 영재교육원 합격생들을 지도하면서 자기소개서와 재능입증자료들을 함께 만들었던 노하우를 책에 담고자 했다. (032-425-2511, 02-2033-898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6
- “지방 학교·학부모, 대입전형 ‘수시 확대’ 환경에 취약” 대부분 고교 ‘정시 위주’ 진학지도 …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 대입 환경변화 대응 우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대입 관련 변화 흐름과 학부모 역할에 주목 “교장선생님의 ”정시 위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좀 불안했던 건 사실이예요.”고2 자녀를 두고 있는 김영심(원주시 명륜)씨의 걱정이다. “솔직히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가는 거 아니에요?”라고 반문하는 김씨는 “교장선생님 말씀이 ‘우린 사실 수시를 잘 모른다’는 고백으로 들렸다”고 한다. ‘3중고’로 어려운 지방학부모들의 대입전략김씨의 경우처럼 ‘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지방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왜 유독 지방이 더 문제일까. 대입 전문가들은 지방 교육환경의 ‘3중고’를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먼저, 지방 공교육계의 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수시의 경우 정시에 비해 담임을 비롯, 교사들의 의지나 정보가 합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지방 교사들의 경우 아무래도 정보 취득 등 여러 환경에서 서울에 비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전한다. 더구나 일부 지방학부모들은 이를 ‘환경’보다 ‘의지’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교육청이나 일선 고등학교가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수시 전형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두 번째 원인은 학부모들의 정보 부족.대입 전형과 관련한 각종 설명회가 늘 열리고 여기서 정보를 얻은 학부모들이 다시 공교육을 압박하는 구조를 지방에선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할 순 없지만 학교가 부족하면 학부모라도 직접 나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지방의 경우 이 역시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마지막으로 사교육의 역량 부족이다.공교육과 학부모에 이어 현실적으로 교육환경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맡고 있는 사교육계의 경우 오히려 더 서울 집중 현상이 심한 게 사실. 대입의 경우 컨설팅이나 상담을 제대로 도와줄 사교육 기관을 지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결국 공교육계의 무관심과 학부모의 정보 부족, 그리고 사교육의 역량 부족이라는 삼중고가 대입을 앞둔 지방학부모들이 갖는 불안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점수’보다 ‘서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그런 점에서 오는 1월 10일부터 원주에서 열리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에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원주 강좌를 주관하는 원주내일신문 한남진 팀장은 “공교육이나 사교육계의 문제는 한 언론매체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영역이거나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지방 교육의 3중고로 인해 교육 정보에 목말라하는 원주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강조한다.전국적으로 브런치강좌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미즈내일의 표희수 팀장은 “지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부분 ‘학력고사’ 세대”라며 “그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대입을 의논한다면 도움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수시 전형이 대폭 확대되는 현재의 대입 환경에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학생부와 포트폴리오 등 이른바 ‘시험 점수’ 보다 ‘서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크다는 것이다. 즉, 과거 학력고사 시절엔 “같은 과를 응시했다면 300점이 합격했다면 290점은 당연히 떨어진 것”이었지만 지금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 주변을 둘러봐도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좀 떨어지는 학생이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대입 환경에서의 ‘학부모들의 정보력’에 대한 강조가 왜곡되어서도 곤란하다. 자칫 ‘화려한 스펙과 잘 꾸며진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상을 부추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에서 ‘입학사정관제’ 관련 강의를 맡고 있는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는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가능하면 빨리 확정하고, 이를 학교 교과 및 학교생활과 연계시켜 학생부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방향성이 없는 화려한 스펙이나 분량만 많은 포트폴리오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다. 대입 관련 강의 집중 배치원주내일신문은 원주의 현실과 대입에서의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브런치강좌 전체 8개의 강의 중 3개의 강의를 대입 관련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한남진 팀장은 “전국 2만3천여 명의 학부모들로부터 실속 있는 정보와 감동이 함께 공존하는 평가를 들은 강좌이니만큼 원주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능하면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원주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시키고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원주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_ 미리 보는 대입 관련 강의 1.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_ 입학사정관제의 실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많은 학부모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뭐 하나만 특출 나게 잘하면 성적과 상관없는 전형’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럴까. 포트폴리오에 넣을 화려한 스펙, 과연 소용 있을까. 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로 일하면서 전국에서 관련 강의를 가장 많은 한 최 교사를 통해 듣는 시원한 ‘해법’. 2.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_ 자기소개서 작성법“자기소개서를 잘 쓴다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을 가장 잘 드러냈느냐는 것”이기에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글 쓰는 훈련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마주보는 교육적 자재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같이 소개되는 고3 교실의 생생한 이야기들. 전국 수많은 수강생들을 눈물을 흘리게 한 감동의 강의. 기대한 만큼 실망 안하실 강의. 3. 김찬휘 대표(티치미)_ 대입 메카니즘의 이해앞선 두 공교육 선생님들의 강의에 비해 좀 속물적(?)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 실전용(?)인 강의. 도대체 소위 스카이 대학가기가 왜 이리 어려운 지, ‘인 서울’ 하는 건 또 얼마나 만만치 않은 지. 각종 통계를 활용해 속 시원히 풀어준다. 팁으로 사탐 과탐의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게 좋을 지도 안내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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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89호 봉사활동 소식
재능봉사로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학생들이 방학을 잘 보내기위해 학습스케줄을 미리 짜 놓는 것처럼 방학동안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위해서도 미리 계획을 짜 놓을 필요가 있다. 요즘 자신만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발견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재능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그동안의 시간 채우기식 봉사활동이 이제는 재능기부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대체되고 있다. 추운 겨울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으로 실력도 쌓고 따뜻한 마음도 나누어 보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의 최시아 학생명덕외고 1년에 재학 중인 최시아 학생은 지난겨울 인터넷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을 알게 되었다. 마침 고1에 재학 중인 봉사자를 모집하는 기간이었으므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여 제법 어려운 절차를 거쳐 입단하게 되었다. ‘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시니어팀과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주니어팀으로 나누어 시니어팀에서는 외국어 통역을 주로 하는 서울투어가이드 통역봉사를 하고, 주니어팀은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의 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영어교육봉사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번 씩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이 모두 모여 단체봉사를 하고 있는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이나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등 외국어 봉사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목동에 거주하는 시아양은‘염창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한 달에 한 번 영어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보통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습지도 봉사자로 고등학생 봉사자보다 대학생이상의 성인 봉사자를 선호하지만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 학생들을 지원하므로 믿고 맡기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배려심이 생기고, 선생님입장에서 학생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책임감도 갖게 되었어요. 또 영어를 쉽게 가르치려고 노력하다 보니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단어를 쉽게 외울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제 공부가 되더라구요”라는 시아양은 영어교육봉사를 통해 국제경제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들을 만나면서 제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있는 안타까운 친구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경제 분야를 공부해서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싶습니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주니어 봉사단은 총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다른 봉사들은 봉사시간을 많이 받을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다. 그러나 영어교육봉사는 가르치는 분야라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 배우는 점이 더 많다.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은 영어 실력보다 그 학생의 열정을 보고 선발한다. 얼마나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지를 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meteor청소년외국어봉사단 www.meteorteens.com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위풍당당 1318’의 안준섭 학생1년 동안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해오던 영상고등학교 2학년 안준섭군은 올해 초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윤영 사회복지사의 권유로 양광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영상제작동아리‘위풍당당 1318’을 맡아 교육봉사를 하게 되었다. 학생회에서 봉사부장을 맡고 있는 준섭군은 학교 내 영상 제작 동아리‘홈프레임’에서 함께 활동하는 부원들과 함께 1년간‘위풍당당 1318’을 이끌고 있으며 12월 27일 시사회를 앞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주로 이론수업으로 연출, 시나리오, 편집, 디자인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계획해 진행했으며, 하반기의 촬영 작업은 이제 마무리 중에 있다. 두 팀으로 나누어 촬영하고 편집해 시사회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있다. 영상제작을 하면 무엇보다도 고가의 기자재를 구비해 놓기가 쉽지 않은데 영상고등학교의 허락 하에 기자재를 일부 사용하였고, 카메라는 양광중학교와 복지관에서 각각 한 대를 대여해 사용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했었는데, 이 봉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 5주에 한 번씩 배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5주 만에 할머니를 방문하려고 했더니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다른 곳을 배정받아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며 이 일은 준섭군에게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학생회 단합을 목적으로 영상교육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준섭군은 “사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봉사는 많지 않습니다. 재능을 활용해 봉사를 하게 되면 공부를 하면서 가르치기 때문에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며 영상고는 특성화고등학교라서 학생들의 집이 멀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17명의 영상제작동아리 ‘홈프레임’ 부원들이 3팀으로 나누어 3주에 한 번씩 빠지지 않고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다고.현재 영상컨텐츠과에서 공부하고 있고 영화 연출 전공이 목표인 준섭군은 사춘기에 있는 중학교 학생들을 교육하면서‘영화치료사’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영화치료사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로 심리치료나 상담 쪽에 가깝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면서 최근 고민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처음에는 소심하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 작업을 통해 활달해 지고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주로 ‘진로’ 문제나 ‘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영상작업의 주제를 ‘진로’와 ‘나’로 정해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 봉사를 통해, 자신도 치유되었고,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며, 대입 후에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지금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에서만 이 과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신목복지관이나 다른 곳에서도 이 강좌가 오픈될 예정이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2651-2332
청소년 자원봉사 제대로 알고 하자!!!1. 자원봉사시간 인증방법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가입 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or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봉사활동을 신청 한다.(모든 봉사활동은 사전예약 해야 한다) 봉사활동을 한 후 3일 후 집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로그인 후 확인서를 발급 받는다.2. 청소년 자원봉사 최대 인증시간학교 가는 평일 : 2시간학교 2011-12-27 - 2013학년도 대입수시를 전망하며 올해 대입수시는 대입 판도를 뒤흔들었다. 2011학년도와 달리 너무 높아진 경쟁률과 합격선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내년에는 다음과 같은 치밀한 전략이 더 필요하다. 1. 대입수시 전문가와 조기에 상담하여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라. 매우 복잡한 대입수시는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에 따라 당락의 차이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2. 일찍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아진다. 즉 장래 희망, 로드맵 구성, 전공 결정,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배경지식 학습, 면접 준비 등 철저한 준비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고집하지 말라. 고교 내신이 차상위권 이하라면 선발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시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시 2차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1차 수시가 수월하다. 그리고 내신성적도 수능 최저만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시도해야 한다. 이제 ‘재수는 정시’[라는 습관적 사고를 버리고 적합한 수시전형을 시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이미 고교 내신성적이 정해졌고, 수능 성적도 입시 과열과 문제 난이도 혼선으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승부를 걸어야 한다. 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을 오해하지 말라. 우선선발전형은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한 학생을 주로 선발하므로 반영 고교 내신 비율이 낮은 사실만으로 시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6. 면접고사 준비는 늦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한다. 면접관 앞에서 질문이 떨어지면 곧 답해야 하므로 논술고사보다 더 긴장되어 우수한 학생들도 어려워한다. 따라서 배경지식을 쌓고 철저히 준비해야 긴장하지 않으며 차별화된 답을 하여 합격하게 된다. 7. 특기를 전략적으로 살려라. 대학교는 변별력이 낮은 내신, 수능 성적보다 장래 희망에 따른 구체적인 준비를 한 차별화된 인재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획일화된 상장이나 봉사활동보다 학과에 적합한 우수성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입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입의 문은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차별화된 학생들에게 열릴 것이다. 그것은 필자가 13년 동안 경험한 대입수시의 철칙이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문의(02)2051-6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취업설계사와 함께 무료구직상담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 이하 본부)는 여성들의 취업 및 효과적인 구직활동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 여성 JOB氣 한바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화) 오후 2시 본부(용호동 여성능력개발센터)지하 교육장에서 취업설계사를 통해 1:1 심층구직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직업적성을 찾기 위한 MBTI성격유형검사, 홀랜드직업적성검사, 타로상담 및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1588-3475, 286-1671~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 참가자 모집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열리는 제7기 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C&M 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은 2009년 케이블TV방송사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1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9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군포시, 24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군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회관에서 ‘2011 위넷(WeNet)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군포시여성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재 우수기업 10여곳이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모의면접 컨설팅, 경력단절 주부와 여성을 위한 특강 외에도 문서 지원실, 인터넷 라운지 등 취업지원관도 운영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이미지메이킹과 면접코디·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영재들의 공부비결③- “과학적으로 비틀어 생각하는 독창성 키워라” 영재들의 공부비결③- 2012 대구과학고 합격 홍창민군“과학적으로 비틀어 생각하는 독창성 키워라”‘수학·과학 영재들은 과연 어떻게 공부할까?’ 201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합격생을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이다. 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소재)·경기과학고·서울과학고·대구과학고로 전국에 4개 학교가 있으며 4월 접수를 시작해 7월 말~8월 초 합격자 발표를 마쳤다. 전국에 내로라하는 상위 1% 영재들이 모인다는 과학영재학교. 그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특히 올해 일반 과학고를 제외한 과학영재학교에만 5명의 합격생을 키워낸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2012학년도 대구과학고에 합격한 홍창민(신도중 3)군을 만나 공부비결에 대해 들어봤다.“긍정적인 마인드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하는 2012학년도 대구과학고 합격한 홍창민군(신도중3)자기소개서, 에피소드 곁들어 흥미롭게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즐겨했다는 홍군은 190cm가 넘는 훤칠한 키로 마치 운동선수를 연상케했다. 게다가 해맑게 웃는 첫인상만으로는 진진하게 공부에 빠졌을 모습이 상상이 안됐다.2012학년도 대구과학고 거경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 합격한 홍군은 “공부든 다른 일이든 즐기면서 해야 그 성과도 바라는 대로 나타난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그러한 홍군의 장점은 대구과학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에 고스란히 나타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은 듯하다. 홍군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목록만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식으로 생생하게 작성해 읽는 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포트폴리오는 한 페이지로만 요약,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보여주기 위한 스펙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는 게 홍군의 생각이다.대구과학고는 서류전형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제출서류 목록, 학교생활기록부, 2년 이내의 영재성 입증자료를 제시했다. 이때, ‘왜 그 활동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서술이 필요하고 활동 과정에 대한 기록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홍군은 “자신의 입증자료를 제시하려고 할 때 급하게 준비하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공부흔적을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 한다”며 “또한 평소에 문제를 한 번 더 비틀어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특히, 홍군은 어릴 적부터 컴퓨터에 폴더를 만들어 과학 실험이나 과학 독후감 등 관련 활동들을 꾸준히 정리해 오고 있다. 토론수업 통해 다양한 생각 접해홍군은 초등 5학년 때부터 어린이회관 영재교육원을 거쳐 중학교 때는 장영실고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수학과목에 뛰어났는데 이는 중학교 수학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홍군의 어머니는 홍군이 태어나면서 학교를 휴직하고 직접 아들을 가르쳤다. 그러던 중 영재교육원 수업을 받으면서부터 좀 더 깊이있고 폭넓은 사고방식을 키워주기 위해 와이즈만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택했다.“와이즈만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수학·과학 파트의 멘토가 되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서로 다른 의견을 통해 나에게 창의적 자극을 준 또래 친구들.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었다”특히 홍군은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정봉일 중등수학과 팀장을 정신적 멘토로 꼽는다. 평소 수업 중 수학 뿐만 아니라 독서나 영화를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들을 학생들에게 조언해주는 정 교사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키울 수 있었단다.홍군의 장래희망은 생명공학연구원이다. 인공피부, 인공혈관 등을 연구하는 조직공학을 공부하고 싶단다. 홍군이 이러한 꿈을 키우게 된 밑바탕에는 평소 과학적으로 비틀어 생각해 보는 습관과 자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탐구심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자부한다. Tip. 대구과학고는..2011년 영재학교로 전환해 신입생을 받은 대구과학고는 올해 두 번째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전형을 교육 철학인 ''거경궁리(居敬窮理)''에 따라 입학담당관제로 36명을 뽑는 거경전형, 과학 창의성으로 54명을 선발하는 궁리전형으로 나눠서 하고 있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실업계고 졸업반 취업 도와요 성북구 25~27일 청년특화지원과정서울 성북구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 취업지원에 나선다. 성북구는 실업계 고교 3학년과 18~29세 청년 미취업자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화지원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특화과정은 직업 지도·상담 프로그램. 청년 15명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총 18시간 과정에 참여한다.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객관적 자기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 화법과 모의면접 등이다.성북구는 교육 참가자들이 과정을 마친 뒤에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이 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실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취업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성북구 관계자는 "취업 새내기들의 사회진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과정"이라며 "구직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올바른 직업목표를 수립하고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구직기술 향상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920-2302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