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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마을 김진환 독자 추천 ‘테이블 통’ “웰빙 수제 햄버거, 한 끼 식사로 충분!” ‘햄버거’하면 패스트푸드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젠 햄버거도 웰빙 음식으로 떠오를 수 있을 것 같다. 후곡마을 김진환 독자는 “테이블 통 햄버거는 그야말로 웰빙 햄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싱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큼지막한 햄버거를 만날 수 있어요.”라고 테이블 통(일산점)을 추천했다. 내추럴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매장은 마치 소박한 카페를 찾은 느낌이다. 젊은이들이 주로 많이 가는 라페스타에 위치해서인지 데이트 하는 연인들, 학생들이 많이 자리해 있었다. 테이블 통에서는 직접 만든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재료들의 식감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리되어 진다. 그릴드 치킨버거, 핫칠리베이컨 버거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햄버거의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를 판매한다. 점심시간대에 찾았더니 런치세트를 주문할 수 있었다. 런치세트는 수프. 통오리지널 버거, 아메리카노 커피 혹은 탄산음료 등을 단품으로 각각 주문했을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역시 메인메뉴는 햄버거. 통 오리지널 햄버거는 두툼한 빵 위에 양상추, 토마토 등의 야채를 그대로 올리고 두터운 패티(고기 등을 다져 납작하게 빚은 것)와 치즈를 쌓아 만들었는데,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컸다. 때문에 손으로 잡고 먹는 것보다 나이프로 먹을 만큼 조금씩 잘라 먹는 게 요령이다. 담백한 패티와 싱싱한 야채, 부드러운 빵의 조화로운 맛이 왜 웰빙 햄버거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색적인 햄버거도 한번 먹어볼 참에 크리스피초콜릿버거도 주문해봤다. 역시나 두툼한 패티 위에 달콤한 초콜릿이 뿌려진 햄버거는 ‘초콜릿이 햄버거와도 어울릴 수 있구나~’하고 느낄 정도로 맛있었다. 아이들이라면 이 초콜릿햄버거를 주문해주면 좋아할 것 같다. 런치세트 외에도 브런치 세트도 판매하며, 맥주 같은 주류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색다른 햄버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곳 테이블 통에 한번 들려 봐도 좋을 것 같다. 메 뉴: 에그해쉬포테이토버거, 그릴드치킨버거, 각종 샐러드, 음료 등 위 치: 일산동구 장항동 770 삼희포시즌프라자 1층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휴 일: 매주 월요일 휴무 주 차: 라페스타 주차장 이용 문 의: 031-903-82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종합중국어전문 이얼싼중국어학원 개원 국내 최대 중국어교육기관인 이얼싼중국문화원의 교육노하우를 그대로 일산에 전달한 ''이얼싼중국어학원''이 후곡에 개원했다.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교육설계를 통해 최상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문화된 이얼싼만의 정규과정 커리큘럼을 통해 입문 기초반부터 고급 중국어 단계까지 수준별로 진행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언어의 4대 영역이 완벽하게 학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얼싼중국어학원''은 1월2월 수강생에 한해 이얼싼 YES코스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031)921-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2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고양시 새마을회 설맞이 떡국행사 진행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박동빈)에서는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우리 동네 따듯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지난해 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약 2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과 17개의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떡국 떡과 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과 평생돌보미 결연을 맺어 직접 담은 밑반찬 전달, 난방비 지원 사업,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새마을회는 홀로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위탁운영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자립형지역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 소외이웃들을 위한 안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행복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화정2동 설명절 ‘사랑나누기’ 실천 화정2동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 떡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매 명절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화정2동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유화)와 함께하는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프로젝트다. 화정2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은 쌀과 라면, 떡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생활필수품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강좌 수익금 중 일부와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은 기금(90여만원)으로 명절선물을 구입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조용한 이웃사랑을 확대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유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전달된 생필품이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힘이 되는대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여래사’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 일산동구청은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일산포교당)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양곡(10kg) 400포와 떡국용 떡 400봉지를 기탁 받아(1,000만원 상당)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여래사에서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떡을 수년째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베풀었다. 한편 이번에 기탁 받은 쌀과 떡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400가구에 전달했다.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명절 만들기 주엽1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며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희동)에서는 지난 한 해동안 사랑의 동전모금사업, 주말농장사업, 된장 담그기 등 사업을 통해 조성한 사랑 나눔 기금으로 가구당 가래떡 2Kg과 된장 1Kg씩 총 2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하여 추운 겨울, 민족 대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일산3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는 각 단지별 부녀회원 및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은 일산3동 부녀회가 다가오는 구정을 맞이하여 지난해 연말부터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을 모아 총 1,920kg(20kg, 96포)을 마련했다. 이날 모아진 사랑의 쌀은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40세대에 53포가 지원됐고, 고양 열린 청소년쉼터(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청소년 복지시설), 지극정성 요양원(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양동 경로식당(덕양구 고양동 소재, 노인 무료 급식시설)등 사회복지 시설 3개소에 43포가 지원됐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을 통해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후곡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소시모 EM의 역할과 하천사랑 교육 실시 소비자시민모임고양지부에서는 화정동 사무실에서 겨울방학 중인 백양고 화정중 가람초 등 학생 120여명과 함께 EM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하천의 소중함에 대하여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맑은하천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EM교육은 올해 1월10일부터 시작하여 3회에 걸쳐서 EM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보고 EM 흙공을 만들어 날씨가 풀리는 봄에 대장천에 투여할 계획이다. 교육을 주관한 이수진 소시모 총무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년에도 꾸준히 대장천에서 여러 가지 하천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 학생들이어서 하천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올해도 봄부터 대장천에 EM흙공을 투여하고 다양한 하천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EM강의를 실시한 배은숙 고양줌센터 회장은 “EM을 하천에 투여하면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흡수하여 하천에 사는 생물의 먹이가 되고, 이 생물을 먹기 위해 물고기가 찾아옴으로서 물질의 순환이 이루어 질수 있다”며 “화학물질로 오염된 하천과 비료 농약으로 오염된 토양을 자연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생물이 돌아와야 하고 이를 위해서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주민들이 생활에 사용하고 농사 가축 음식물쓰레기 등에 사용하여 이것이 하천과 토양에 뿌려져 생물의 먹이가 되어야 하천과 토양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중고 제품의 재발견! 우리 동네 중고가게” “오늘은 중고 가게에서 보물을 낚아보세요” 겨울이면 난방제품,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집에 들여놓고 싶다. 또 철이 바뀔 때마다 스타일 사는 옷도 한 벌 장만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기에는 역시나 얇은 지갑 상태가 걸림돌이 되기 마련. 그렇다면 오늘은 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중고가게로 한번 쇼핑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한번 사용했다하지만 가격 좋고, 질 좋은 제품을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보물을 찾은 것 같은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중고제품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이 사용했던 거라 오래가지 못할 거야. 디자인이 구식일거야’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중고가게에서도 새 제품 못지않게 가격 착하고, 품질도 착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요새 중고가게들 대부분이 대형화, 전문화 되고 있는 터라 제품의 순환이 빠르고,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할 정도로 고객의 편의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화동 임진향씨는 “중고가게하면 낡은 제품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와보면 그렇지도 않다”라며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중고가게에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 번 손때가 탔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기에 여러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있다. 우선 가전제품을 고를 때는 AS 가능 기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통 중고가게에서 자체적으로 일차적인 수리와 점검을 거치고 나오기에 믿고 구입은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 도중 고장이 날 경우를 대비해 구입처를 통한 무상 AS기간은 얼마나 되는지를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무상 AS기간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다. 혹시 구입처 측에서 제품 구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엔 AS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영수증은 그 기간 동안 반드시 소지해 두는 것이 좋다. 의류를 구입할 경우엔 반드시 입어보고 제 몸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제제품이므로 옷의 변형이 왔거나 하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환 및 환불이 되는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상품이거나, 이벤트 상품일 경우 이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좋은 제품을 남들보다 빨리 구입하는 요령은 일단 자주 매장에 들려보는 게 왕도다. 후곡 종합알뜰매장의 오인수 씨는 “중고가게는 보통 한꺼번에 중고제품이 들어 왔다가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종종 구경하러 오는 셈치고 들려보는 게 좋은 제품을 사는 요령이다”고 조언했다. ■ 나눔역 이야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물건을 구비해 놓은 중고제품 전문점이다. 거의 새 것이나 다름없는 엔틱 테이블, 고급 가죽 소파, 장식장 등의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이월 상품이지만 그릇과 같은 주방용품, 소형 가전류 등은 할인된 가격으로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제의류, 가방, 모자 등의 제품도 다양하다. 가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탁기는 15~19만 원선, 공기청정가습기는 10만 원 선이며, 사이클론(11만원), 러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눔역 이야기에서는 고품질의 진주 액세서리와 스와로브스키 장신구 등을 시중가의 절반 정도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산서구 일산2동 553-1(일산서구보건소 인근)/오전9시~오후9시/일요일 휴무/1644-8954,070-4104-8560■ 후곡 알뜰 종합매장 침대, 소파, 화장대 등 침구 및 가구류를 시작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사용한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세탁기(10kg)의 경우 10~15만 원 선으로, 10자 장롱은 25만 원 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가구는 제품 카탈로그를 보고 새 상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일반 가구 매장에서 구입했을 때보다 10%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새 제품으로 10자 장롱은 보통 50~60만 원 선이다. 다시 재판매 가능한 중고제품을 매입하기도 한다. 후곡 학원가 육교 밑/ 오전9시30분~오후8시/연중무휴(명절 제외)/031-922-4987~8■ 쉬즈미 여성 구제의류 전문 숍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손님이 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구제의류답지 않은 깔끔하고 세련된 고급 의류들이 진열돼 있다. 특히 외출복으로 코디하기에 좋은 코트나 재킷, 정장, 스커트나 바지, 니트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여성 고객들이 끊임없이 찾는다고 한다. 이는 새 상품들을 자주 들여와 상품 회전율을 높이고, 가격 대비 옷의 품질을 중요시하는 주인장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다. 때때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주엽점, 일산점이 있다. 그랜드백화점 맞은편 우신프라자 1층(주엽점)/ / 031-924-3307■ 로파우사다 국내 최대 규모 수입 구제 의류 전문점으로, 일산에는 주엽점이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브랜드별로 제품을 진열해 놓아 마치 백화점 의류 매장을 찾은 기분이다. 빈폴, 리바이스, 갭, 폴로, 버버리 등 유명 수입 브랜드들의 니트, 남방, 티셔츠, 청바지를 비롯하여 패션 잡화까지 구비해 놓았다. 숙녀복, 중, 장년층들을 위한 의류 등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조건을 두루 갖춘 아이템들이 많다. 선글라스,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 패션 소품과 잡화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층에는 아동용 의류가 전시돼 있다. 일산서구 주엽동 67 금강빌딩 / 031-918-2337■ 마루북 중고전집은 물론 단행본, 교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동도서 전문몰이다. 특히 온라인상에 쇼핑몰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기 책을 시작으로 국내외 창작 작품, 수학, 과학, 역사 동화, 백과사전, 영어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판매하고 있다 2011-02-14
- 철저한 내신관리! ''라온아카데미'' 개원 특목고나 자사고, 나아가 대학입시에서도 내신성적은 합격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가 선행학습이 어느 정도 되었느냐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교과과정은 자신의 학년학습에 충실히 기초를 단단히 하면 다음 학년의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지도록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대학입시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2개학년씩 미리배우는 선행은 의미가 없다. 오히려 선행에 치중한 학습은 내신 성적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균형있는 내신성적을 위해선 단과전문의 학습보다는 주요과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후곡에 개원한 ‘라온 아카데미’는 초등고학년, 중등내신 전문학원이다.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중심으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철저한 소수정예, 맞춤학습을 기본으로 한다. 그동안 영어, 수학에만 집중했던 학습에서 벗어나, 가장 기본인 국어를 바탕으로 문제파악능력을 기르면서, 전문학원 수준을 능가하는 최고 레벨의 영어, 수학수업으로 내신을 탄탄히 다진다면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 보다 한 발 다가설 수 있다.교육문의 915-7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소원을 말해 봐” 우리 이웃들의 새해 소망 신묘년, 희망의 새해를 향해 힘차게 Go Go!! 순해 보이는 토끼는 사실 12간지 어떤 동물보다 영민하고 재치 있는 동물로 예로부터 ‘풍성함과 왕성함’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은 토끼의 해, 신묘년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시작은 언제나 ‘설렘’과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새해, 우리 이웃들은 어떤 소망과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요? 토끼가 상징하는 의미처럼 모든 일이 풍요롭고 번창하기를 바라는 이웃들의 소원을 들어보았습니다.“남편의 새로운 사업이 번창하기를” 교하 청석마을 정진우, 윤희 부부 파주 교하지구 청석마을 정진우, 윤희 부부는 신묘년을 맞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남다르단다. 언론사에서 일하던 남편이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사업가로 변신, 교하에 새 둥지를 틀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사업이 1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고 다행히 사업이 자리를 잡아 이번에 ‘보우미 거울’ 목동 총판을 맡게 됐기 때문. “마흔의 문턱을 넘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남편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윤희 씨는 큰딸 다원(8세), 작은딸 승아(5세), 막내아들 현욱(2세)이 3남매를 둔 다복한 엄마. 새해에는 큰딸 다원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드디어 학부모가 되는데다 남편도 새 사업장을 마련해 꿈과 희망에 부풀어있다. “새해에는 세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특히 다원이가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남편의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윤희 씨. 덧붙여 양가 부모님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셨으면 하는 것이 새해 소망이라고 한다.“가족들이 지금처럼 변함없이 건강하고 사랑하기를” 후곡마을 김태형, 이성숙 부부 새해에는 우리 가족에게 좋은 일이 있어났으면...해가 바뀔 때마다 누구나 똑같이 바라는 소망일 터. 하지만 후곡마을 김태형 이성숙 부부의 새해 소망은 소박하다. 어제와 같은 일상, 변함없는 하루하루가 별 것 아닌 것이 아닌, 그것이 바로 행복이란 것을 알기 때문에 “신묘년 한 해도 변함없이 남편의 일이 번창하고 지금처럼만 가족들이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는 소소한 행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대학교 3학년이 되는 딸과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을 둔 이성숙 씨는 올해는 지난 해 다이어트에 멋지게 성공한 아들이 이제 살은 그만 빠지고 키가 컸으면 좋겠고,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만큼 성적도 좀 더 올려줬으면 한단다. 또 한 가지, 아니 가장 절실한 새해 소망을 깜빡 했다는 그의 바람은 “다른 것은 다 가족들의 뜻을 따라주는 남편이 딱 한 가지, 마이동풍 몇 년 째 가족들의 말을 싹 무시하는 담배 끊기. 제발 올해는 본인의 의지가 발동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인다.역지사지의 참뜻 헤아리는 교사 되고파 성석동 한김선영 씨 성석동에 있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일하는 한김선영 씨는 “올해는 역지사지의 참뜻을 헤아릴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해 있었던 일 가운데서는 아이들과 함께 갔던 여름여행과 졸업여행을 갔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여행에서 아이들의 돌발적인 행동 때문에 놀라기도 했지만 웃음의 자극제가 된 것 같다”면서 웃었다. 공동체교육을 지향하는 어린이집 교사라 “부모들과의 소통을 잘 이루려고 노력했는데 돌아보니 부족함이 느껴진다”면서 올해의 숙제로 삼고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여유와 인내를 잘 조절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에 온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예비초등 4학년 박성준 저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박성준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축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새해에는 제가 골키퍼가 됐을 때 골을 모두 막는 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또한 상대방 골에 중거리 슛을 날릴 수 있는 황금발의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축구 말고 야구나 농구 실력도 더 좋아지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저의 새해 소원은 올 한해 저희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이며, 나아가 우리나라도 더욱 잘살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도 4학년이 됐으니 그동안 고치지 못했던 말을 더듬는 버릇과 말할 때 짜증을 내는 것, 인상 쓰는 버릇들을 고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소원을 들어주셔야 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린이 날이나 생일 등 선물을 받아야 하는 날에 꼭 좋은 선물을 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 아들이랑 여행가고 싶어요” 중산동 마에지나 사나에 씨 하늘마을에 사는 마에지나 사나에 씨는 일본이 고향이다. 한국에 온지 9년 됐고 8살 난 아들을 두고 있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그의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남편 강 씨가 알코올 중독 상태였던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들마저 태어난 지 1년 반쯤 지났을 무렵 심하게 경기를 하며 아프기 시작했다. 열없는 경기를 앓던 아이는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신혼 초, 남편은 집을 나가면 3일에서 2011-01-11
- 고급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수제 돈가스, 굿!! 후곡마을 이수민 독자 추천 ‘얌얌’ 대화동 성저공원 맞은편 골목, 밖에서도 환히 들여다보이는 불빛 반짝이는 창가가 지나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집. 창 밖 원목 의자엔 밤새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 한 폭의 그림이다.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예쁜 이 집의 상호는 ‘얌얌’이다. “한적한 바깥 풍경을 즐기며 예쁜 창가에서 즐기는 이 집 수제돈가스와 까르보나라가 환상적”이라는 후곡마을 이수민 독자. 그의 말대로 주인 부부의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 멋스럽다. 이 집 주인장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현역 멤버인 콩가 연주자 박문철 씨 부부. 실내에 놓인 타악기는 그냥 인테리어용이 아니다(?). 분위기는 일단 100점 만점에 100점!! 이제 본격적으로 돈가스와 스파게티 맛을 즐겨보자. 서울 용산에서부터 ‘얌얌’이란 이름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돈가스 맛있는 집’으로 소문났던 그 맛을 보기 위해 돈가스&미니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육즙에 바삭한 식감, 자체 개발했다는 소스도 기성소스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뒷맛이 굿!!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비결은 정확한 레시피로 모든 요리를 직접 만들어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한 안주인 이진경 씨의 노력 때문. 오랫동안 공들여 터득한 숙성의 비결이 숨어있단다. 또 하나, 얌얌의 음식들이 맛난 비결은 식재료다. 사용하는 식재료는 호텔급 수준, 쇠고기를 제외하고는 양념까지 고급 국내산을 사용한다. “호텔에서 만드는 맛 그대로 하려고 와인을 넣어서 고급스럽고 까르보나라 정통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이 집 까르보나라 역시 깊고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생선가스는 상큼한 타르타르소스를 넣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체다 슬라이스치즈를 넣은 치즈함박스테이크도 인기다. “생선가스도 먹고 싶고, 치킨가스, 돈가스도 맛있겠다...” 이렇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이를 위해 콤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후식으로 커피, 녹차 등이 제공되고 식사를 한 이들에게는 음료가 1~2천원이라는 싼 가격에 제공되기 때문에 모임장소로 부담이 없다. 메 뉴: 수제 돈가스/생선가스/함박스테이크/까르보나라/해물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위 치: 대화동 2087-3(성저공원 맞은편 골목)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명절만 쉼) 주 차: 가능 문 의: 031-921-60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후곡마을 이유정 독자추천 풍동 ‘일송정’ “정갈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 접대 받은 기분이에요” 전통한옥의 단아함이 묻어나는 곳, 일송정은 풍동 애니골에 위치해 있다. 고풍스런 정자, 잘 정돈된 정원이 일송정을 들어서는 기분을 한결 설레게 만든다. “애니골에 고깃집은 많지만, 일송정만이 가진 분위기가 일단 마음에 들어서 찾아요.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고기의 품질과 맛만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후곡마을 이유정 독자가 일송정을 추천하는 이유다. 애니골을 찾은 점심, 고기구이는 부담스러워 떡갈비를 주문해보았다. 받침대에 잘 정돈된 수저와 젓가락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세팅돼 있었다. 먼저 서비스 되는 것은 호박죽. 너무 달지 않게 만들어진 노란 호박죽은 애피타이저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맛이었다. 이어 밑반찬이 내어졌다. 양상추 샐러드, 양념게장, 두부조림, 단호박 샐러드, 석화, 동치미 등 10여 가지가 넘는 정갈한 밑반찬이 한 상 차려졌다. 어느 한정식 상차림 부럽지 않은 밑반찬들이다. 양념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맛 또한 깔끔했다. 이어 선보인 메인메뉴 떡갈비. 떡갈비는 커다란 철판에 내어지는 터라, 따뜻한 온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었다.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은 떡갈비는 그 특유의 야들야들한 맛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메뉴일 것 같다. 밥 한 공기를 어느 새 뚝딱. 돌솥밥을 곁들여 먹었던 터라, 식사 후에는 구수한 누룽지로 입가심할 수 있었다. 후식으로는 소화에 좋다는 매실차와 과일까지 제공됐다. 간장게장, 한우구이 등 다양한 점심 특선 메뉴가 있으며, 그 외 생갈비, 꽃등심 등을 맛볼 수 있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좋다는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각종 소모임이나 단체모임에 적합한 소룸, 대룸이 갖춰져 있어,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도 일송정의 정취를 느껴보며 만족할 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 필요한 게 있으면 꼭 말씀해 주세요.~” 식사 내내 챙겨주는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웃음까지 덤으로 얻은 식사시간이었다. 메 뉴: 꽃등심, 불고기전골, 떡갈비, 간장게장 등 위 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27-22 영업시간: 정오~ 오후10시 휴무일: 별도 휴무일 없음 주 차: 주차장 있음 문 의: 031-908-0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창조의 아침이 만든 초등미술학원 <소미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일산미술학원] 아이들의 그림에 표현의 한계란 없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아이들은 몇 장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 유연한 발상의 힘으로 천 장이라도 그려낼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의 능력이다. 어린 아이 일수록 그림을 그리는 데 주저함이 없다. 앉은 자리에서 자신 있게 몇 장이든 그려내던 아이들이 왜 점점 자라날수록 그리기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디자인 전문 학원 <창조의 아침>이 만든 <소미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이하 소미학원)을 찾아 그 실마리를 풀어 보았다.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표현력을 살려주는 발상교육 소미학원 마두 캠퍼스 곽진희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표현할 수 없는 한계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어른에 비해 표현 능력은 미숙할지 몰라도 표현의 범위는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그러나 정작 스케치북 앞에 서면 작아지는 아이, 왜일까?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사람을 그릴 때는 눈은 이렇게, 코는 이렇게 그리라고, 그게 답이라고 가르쳐 보세요. 세월이 흘러도 그 아이는 그 방식을 따르고 있을 거예요.”무조건 남보다 빠른 것이 좋은 줄 알고 그림을 표현하는 발달단계를 무시하고 지도한다면 당시에는 조금 잘하는 듯 보일지 몰라도 결국 아이는, 과장을 조금 보태 말하자면 ‘하나 밖에 그릴 줄 모르는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소미학원 마두 캠퍼스는 초등미술을, 백마 캠퍼스는 유아미술과 초등미술을 지도한다. 두 곳 모두 ‘발상의 힘’과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연령에 맞게 지도하되 아이가 가진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자동차만 계속 그리는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는 다양하게 그려보고 싶은데 반복해서 그리는 걸로 그 욕구를 대신하는 것일 뿐이거든요. 그래서 실제 자동차를 관찰하게 하고 스토리텔링을 했더니 점차 사람을 그리고 엄마, 자연, 동물을 그리는 것으로 발전할 수 있었어요.” 소미학원 백마 캠퍼스 박진 원장은 “아이가 그림 그리고 싶은 욕구를 적절하게 해소 시켜주면서 표현력을 살려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자 능력”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10살까지는 그리고 싶은 욕구를 해소시켜 주면서 창의적인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미술학원이지만 전인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고 말했다.스토리텔링으로 아이마다 다른 그림 이끌어 내 소미학원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그리기를 지도한다. 쉽게 말하자면 ‘이야기 하듯 풀어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싶은 주제를 두고 먼저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후 사진을 선택해 그림을 그린다.“부엉이 사진 하나를 두고도 아이마다 다 달라요. 날개를 섬세히 그리는가 하면 눈빛을 살리기도 하죠.”일단 아이가 부엉이를 그리면 아기 새일까 어른 새일까? 무엇을 할까? 주변에는 뭐가 있으면 좋을까 끝없이 질문한다. 한 장의 사진을 두고 열 명의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내는 이유다. 한 명의 아이가 열 번을 그려도 마찬가지다. 선생님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이들을 이끌기 위해 꾸준히 연구한다. 마두, 백마, 주엽, 김포, 금촌, 행신 캠퍼스의 교사들은 주 1회 연구 모임을 갖는다. 2주에 한번은 서울 소미아트센타에서 소미를 이끌어 가는 교사 모임을 통해 다양한 교수법 및 지도안에 대한 연구를 소통 한다. 마두 캠퍼스 곽진희 원장은 그 이유를 ‘아이들 발달단계에 맞는 미술 지도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미술이 주입식, 암기식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입시미술을 배운 선생님들이 자기 경험을 토대 삼아서 초등학생들을 거기에 맞춰 수업을 하는 거죠. 이성뇌가 열리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체와 공간 개념을 가르치기 위한 육면체나 원기둥을 그리게 한다면 무리가 되죠. 위험한 거예요.”모든 그림의 주제는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소미학원 아이들은 거의 1시간 50분 동안 그림을 그린다. 길어 보이지만 정작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한다.“화가들도 그림 한 장을 한 달, 두 달, 일 년도 넘게 걸려 그린다고 얘기해요. 우리 꼬마 화가들도 똑같이 그림 한 장 한 장을 완성하는데 노력하자고 하면 자부심을 갖죠.” 소미학원은 학생들을 ‘꼬마화가’라고 부른다. 해마다 호수갤러리에서 꼬마화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에 정성을 들인다. 6명 정원, 개인별로 지도하기에 소미학원 아이들의 그림은 밀도감이 높기로 유명하다. 모든 그림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라는 큰 주제 아래 그리게 된다. 어떤 그림이든 표현할 수 있지만 단 하나, 아이들에게 전쟁에 관련된 그림은 허용되지 않는다. 교육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 대회에서도 폭력적인 전쟁 장면을 묘사한 그림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포트폴리오와 앨범으로 만들어 진다. 마두 캠퍼스는 그리기 위주로 수업을 하며 만들기 수업은 이벤트, 방학 특강으로 진행된다. 백마 캠퍼스는 미취학아동과 취학아동의 공작수업 비중을 달리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마두캠퍼스 906-0379백마캠퍼스 908-1180주엽캠퍼스 902-0401후곡캠퍼스 918-0403김포캠퍼스 984-0379금촌캠퍼스 946-4403행신캠퍼스 938-03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독서의 이해와 정독 속독을 이용한 효율적 학습법 유성호 원장 現 대한논리속독후곡학원장 現 대한논리속독학회이사 現 학습클리닉연구회회원 후곡교육원 031-922-8214 마두교육원 031-904-8214 화정교육원 031-968-3280 탄현교육원 031-912-8214 현대는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정보와 각종 매체가 혼합되고 급격한 변화가 순간 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이다. 그 결과 우리는 교육을 통하여 급격한 사회변화를 수용하고 전달하는 능력 즉 월활 한 소통을 필요로 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살게 되었다. 급변하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얻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올바른 독서법 즉, 정독과 속독이다. 정독과 속독을 이용한 독서법을 어떻게 학습과 연관 지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것인가? 초등학교까지의 공부는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암기 위주의 공부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공부에서는 이런 암기 위주의 교육이 이해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된다.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한계를 절실히 느끼게 되는 시기(대체로 중학교 1학년 말)가 도래한다. 그렇다면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음 자료는 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초등학교 2,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400자 정도 읽는다. 6학년의 경우는 1분당 보통 500-600자 정도 이고, 중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보통 600-700자 정도이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700-800자 정도이다. 이해를 돕자면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850-950자 내외의 글을 읽는 속도를 유지 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과연 글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시험에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우리아이가 보통 아이들보다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시험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 학교 공부 시간과 학원 공부시간 그리고 자율학습 시 비효율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상위권 학생의 분당 읽는 글자수를 보면 보통학생 대비 약 20-30%의 높은 속도를 나타내며 최상위권의 경우 약 50-100%의 월등한 속도를 나타낸다. 물론 이해도 또한 90-98%에 가깝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월등한 읽기 능력(속독)과 이해도(정독)를 나타내는 것일까? 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4가지 있다. 첫 번째는 눈(지식)이다.우리는 대다수의 정보를 책을 통하여 학습한다. 그리고 딱딱한 암기식 지식 보다는 이야기 형식의 독서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식한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지식을 평범하게 받아들이지만, 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정확히 분석하는 정독(어휘력, 독해력), 속독(집중력)의 눈이 학습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연습(독서)이 필요하다. 이것을 우리는 자연속독이라 한다. 물론 짧은 시간 내에 월등이 빨리 읽게 하는 기술 속독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결과물을 얻을 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식의 기반위에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 지식이 가미된 자연 속독이야 말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성실한 눈에 필수 요소인 것이다.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한 두 번째는 귀(이해도)이다.눈 다음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기관이 귀일 것이다. 잘 듣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 수 요소이다. 그러나 성실한 귀는 눈을 통한 지식의 확충이 있어야만 비로 서 더 잘 듣고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귀가 된다.학교 수업 시간이나 학원 수업 또는 매체(인터넷 강의)를 이용한 학습 시 눈으로는 보고 있으나 성실함이 없고 귀로는 듣고 있으나 그 말을 이해 못한다면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한 세 번째는 입이다.간난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놀아주는 엄마를 상상해 보자. 엄마는 아이의 인지능력과 두뇌 발달을 위해 매일매일 눈을 마주치고 끝없이 옹알이를 유도한다. 가장 큰 교육적 결과를 위해 본능적으로 말하기를 유도하는 것이다. 아동 교육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의든 타이든 눈을 마주치고 대답하는 순간 뇌의 저장능력이 약 30% 확대 된다고 한다. 결국 수업시간에 잘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습적으로 우월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성실함을 요구 하는 것이 손이다.눈과 귀로 인지한 각각의 정보는 뇌라는 주 기억 장치를 통하여 조합되고 기억된다.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기억하는 양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활용도는 기억 하는 양과는 별도로 나타난다. 눈과 귀로부터 인지된 것을 어떻게 지식과 정보로 분류하느냐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과목과 학과법위만큼 이나 중요하다. 뇌를 이용하여 저장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뇌 이외에 잘 정리되고 저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손을 이용한 정리와 저장 즉 효율적 노트필기이다. 효율적 노트 필기를 통하여 정확히 정리 저장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려면 정독(지식의 정확성)과 속독(시간의 효율성)이 병행 되어야만 만족스런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어휘력과 집중력을 기본으로 배경지식을 확충하고 체계적 글쓰기(정리, 저장)를 통하여 사고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야만 효율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건이 허락 한다면 다음 시간에는 수능까지 갖고 가는 효율적 노트필기법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