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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일 자사고 - 안산동산고등학교 예수님 사랑 실천위해 설립된 학교동산고등학교는 1995년 동산교회 교인들의 헌금으로 설립된 학교다. 이 때문에 학교 운영 곳곳에는 기독교 정신이 스며있다. 동산고등학교 조규철 교장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반응하여 세상에 소망이 되는 학교’가 우리의 사명입니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학습에서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들과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한다.매년 11월 신입생을 선발하던 동산고는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와 동시선발을 진행함에 따라 12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신입생 정원은 396명이며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한다. 그중 약 30%의 학생을 안산지역 학생들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경기도지역 중학생을 선발한다.이명국 교사는 “지역인재전형(78명)과 지역추첨전형(40명)으로 안산지역 중학생을 선발하고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들어오는 안산지역 학생들도 있어 한해 40%남짓 학생들이 안산지역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안산지역 외 기독학생들은 학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다.진로 적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동산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학교의 학제를 최대한 살려 학생들이 원하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초 소양교육을 위해 1학년 과정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균형 있는 교과목 편성이 이뤄지는 반면 2, 3학년에게는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올해는 교양 과목과 아랍어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 음악사, 음악이론 등 예술계열 강좌도 개설됐으며 일반학교에서는 과목개설이 어려운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2 과목도 운영됐다.동산고등학교의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진학과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동산고등학교에 개설된 방과 후 프로그램은 응용통계와 양적연구, 서양사 개론, 서아시아사 개론, 다큐로 풀어가는 논술이야기, 심리학 특강 등 기초교과 학습 및 심화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IT 관련 강좌는 C언어 프로그래밍, Robot C 프로그래밍, 드론과 3D 프린터 연구 등이 운영되고 수채화 강좌, 캐릭터 그리기 강좌, 체력운동반, 사관학교 준비반이 예체능 강좌로 운영된다.이명국 교사는 “방과 후 학교는 교사들의 열정 없이 이뤄질 수 없다. 특히 체육관련 방과 후 프로그램은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설 학원에 다니지 않고 체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한다.깊게 배우고 넓게 펼치는 ‘과학 동아리’학교 역사가 쌓여가면서 학교 동아리도 전통을 쌓아가는 중이다. 활동기간이 1년인 자율동아리보다 선·후배 정이 끈끈한 정규동아리가 학생들에게 인기다. 특히 과학동아리는 각 년도별 연구 자료가 축척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가하며 과학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동산고등학교에는 건강의학반, 건축반, 생명과학반, 우주과학반, 화학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의학과 한의학을 공부하는 건강의학연구반은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생명윤리와 의학관련 지식을 확장하는 활동을 펼친다. 설계 실내디자인 건축공학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ARCHI(건축반)은 올해 서울대 여름건축학교, 건축박람회 참가했다. 천체관측, 과학토론 지구과학 전체 분야를 연구하는 우주과학반, 올해 해양교육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환경탐구반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와 해외 경험으로 한 걸음 더 성장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한 만큼 교내 활동에는 봉사프로그램이 유난히 많다. 봉사는 단순히 생활기록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씀을 실천하고 나아가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활동이다.동산고등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을 열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제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동행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3학년들은 학기 초 명혜학교 학생들을 초청 수업교류를 3일간 진행한다. 이 교사는 “예민할 수 있는 고3 시기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어른스럽게 장애인 학생들을 챙기며 잘 지낸다. 이 과정을 통해 이웃과 나눔과 배려가 왜 중요하고 이를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동산고등학교는 방학을 이용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겨울 방학동안 미국과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연수 프로그램에는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탐사와, 스미소니언 박물관, UN 본부, 뉴욕 금융가와 백악관, 국회 의사당을 방문해 미국의 경제와 역사, 정치에 대한 견문을 쌓는다.특히 이 기간 동안 해외 대학으로 진학했거나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격려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 지난해 해외연수에 참가한 박규리 학생은 “연수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MIT 공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배를 만난 일이었어요. 천체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선배를 만나고 난 후 나도 꼭 이곳에서 천체를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한다.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산고는 매년 뛰어난 입시성과를 내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 16명, 연세대 및 고려대 62명이 합격했다. 2018-10-24
- 당당한 전문직 여성이 되고 싶다면 두드리세요! 저성장 시대, 취업난 속에서도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의료기관 취업이 가능한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유망 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과학 기술과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균 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따라서 질병·질환을 치료하는 기술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며 그 역할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고잔동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을 찾아 주부들에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들었다.경력단절여성에 인생2막을!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시험 응시에 필요한 필수 교육훈련 시간이 짧지 않기 때문에 국가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거나 우수한 합격률을 자랑하는 교육훈련 기관을 선호하게 된다.재취업을 고민하면서도 나이 때문에 망설이던 김 씨는 1년 전 비슷한 연배의 지인이 간호조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병원에 취업했다는 소식에 용기를 내 두드림을 찾았고, 1년여 공부 끝에 합격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경력단절 여성’이란 꼬리표를 벗어던지고 인생2막을 위한두드림간호학원 박윤영 원장은 “채용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근무가 가능하다보니 병원은 문의전화가 쇄도하는데 간호 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자격시험에 합격만 한다면 100% 취업이 가능해요.”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안과, 한의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병원이나 보건소 등 의료기관뿐 아니라 요양․복지시설 등 취업의 폭이 넓다.두드림은 ‘취업의 문을 두드려라’, ‘미래를 꿈꾸라(Do dream)’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간호학원으로 2011년 개원 이래 90% 이상의 합격률과 100% 취업률을 자부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두드림 간호학원에서는 현장 간호경력 20년 이상 전문 강사들이 병원 현장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수업에 녹여내며 상황에 맞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실에서도 실무를 배우고 현장실습에서도 이론을 확인하면서 그것이 이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끈다.커리큘럼은 물론 꼼꼼한 관리도 두드림의 높은 합력률과 취업률에 큰 몫을 한다. 3개월에 한 번 수강생들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하며 취업시기, 취업지역,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의료과목 선택 후 맞춤형 교육을 하기 때문에 치과나 성형외과에 취업에도 용이하다.두드림에서는 실제 치과나 성형외과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전문 강사진이 처치과정에 대해 교육하며 용어와 도구에 대해 익히며 실력을 쌓는다.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료과목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면서 강남 성형외과로 연결시켜주기도 하고 치과, 안과, 한의원 등 학생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를 안내하고 있다. 박 원장은 “간호조무사는 익숙하지 않은 직업일 뿐, 친절함과 인성을 갖춘 주부라면 해볼 만한 일”이라며 평생교육시설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원생들을 응원한다. 2018-10-24
- 변화하는 수능,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할까?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 입시를 치루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입시 체계가 급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고2, 고1, 중3 학생들은 각각 다른 방식의 수능을 치러야한다. 대입을 위한 중요 관문인 수학능력시험이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맞는 공부법에 대한 탐색과 고민도 깊어진다. 수학은 범위가 줄고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등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있지만 국어과목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진 과목으로 주목받는 국어. 수능 국어과목 변화와 공부법에 대해 시대정신학원 정규영 원장에게 들었다.난이도 높은 언어와 매체(문법) 선택과목으로정 원장은 “국어과목의 변화는 타 과목에 비해 많지 않다. 현재 수능국어는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비문학) 4개 분야로 나뉘는데 문법 분야가 ‘언어와 매체’로 바뀌고 수능에서 ‘화법과 작문’중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 된다”고 설명했다.“현재 수능 기준으로 보면 ‘화법과 작문’이 ‘언어와 매체’ 즉 ‘문법’보다 쉽고 범위도 좁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렇다면 국어 시험은 더 쉬워지는 것일까?정 원장은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 “국어 과목의 난이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왜 어떤 방향으로 어려워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수능의 변화를 보면 국어가 단순한 지식을 전하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과목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읽힌다”이해력과 해석하는 능력 키우는 국어국어 특히 독서분야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 핵심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하는 독서, 비문학 분야는 정보를 읽고 이해한 후 해석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분야다. 이해하고 해석한 후 새로운 정보로 분석 재가공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능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정 원장은 “국어의 핵심은 잘 읽는 것이다”고 강조한다. 그는 “잘 읽어야 기억이 남고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다. 그래야 질문에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대정신 학원에서는 독서를 한 후 요약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국어 과목을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과목이라 생각하면 상황마다 외워야 할 분량만 엄청나게 많아진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지문을 읽고 제대로 요약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이 외에도 어휘력을 키우는 것도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 원장은 “어휘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은 중3 겨울방학이다. 한자어나 한자성어, 순 우리말 등 당다양한 어휘를 알고 구사할 수 있어야 글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요즘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어휘 구사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시간이 그나마 나는 중3겨울 방학동안 어휘 훈련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정규영 원장은 3년 전 동산고등학교 앞에 시대정신 학원을 오픈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실력을 인정받던 정 원장은 동산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동산고 앞에 본원을 개설하고 올 초 고잔신도시에 분원을 개원했다. “저도 안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서 안산지역 후배들의 대학 진학 실적을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다. 특히 서울대학교 진학률을 보면 지방 소도시 수준에 불과하다. 후배들이 좀 더 나은 교육혜택을 받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2018-10-24
-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학원 - 에꼴 드 에르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100년 전에도 통했을까? 우리 아이가 지금 배우는 공부는 그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도 여전히 유효할까? 우리가 그랬듯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치라 한 현자의 가르침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은 스스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생각하고 답을 구하는 방법을 익히는 학원이 있다. 그림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상상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를 길러내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학원 ‘에꼴 드 에르떼’를 찾았다.인류와 함께 성장한 예술 그 속에 답 있다인류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예술은 인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원동력이었다. 현대 예술 교육의 목표는 모든 아이를 예술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이 풍부한 인간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창의성을 갖춘 인간은 어떤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미래를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능력이다.‘에꼴 드 에르떼’ 성숙 원장은 “기존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미술교육이 아니라 생각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진짜 미술 교육이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해야한다. 무엇을 그릴지 어떤 것을 그릴지 먼저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하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말한다.생각하고 답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의 시작이라는 것이다.유아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 ‘그림’그림으로 생각에르떼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요특히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4세부터 10세까지 아이들에게 미술은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성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은 말하기도 서투르고 글로 표현하기는 더욱 어려운 나이죠.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그림만큼 좋은 매체도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의 형태를 따라 그리는 그림 공부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사과를 사과처럼 그리고 사람을 사람처럼 그리는 그림을 아이들에게 요구할 수는 없어요. 똑 같이 그리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그림이죠. 그러니 그림을 그린 아이에게 잘 그렸다. 못 그렸다 평가하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미술교육에서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이의 그림을 어른의 시각에서 잘 그렸다 못 그렸다 재단하지 않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그림을 통해 아이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나눠야 한다.1996년 고영일 아동미술교육 연구소로 출발한 ‘에꼴드에르떼’는 초록별 미술학교, 올리브 나무 아트스쿨, 에르떼어린이미술관, 에꼴드에르떼, 미술관숙제 미술교실을 전개하며 미술교육의 힘을 알려온 곳이다. 고잔신도시 에이스프라자에 위치한 ‘에꼴드 에르떼’ 안산점은 미술교육을 전공한 성숙 원장이 운영 중이다. 대림아파트 단지내 상가에서 8년 정도 운영하다 지난 9월 이곳(스카이프라자 307호)으로 이전했다. 취학 전 유아(4세~7세)들은 체험을 통한 그리기 놀이 프로그램을 학령기 어린이(7세~10세)들은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그림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8-10-24
- 패션, 간호, 외식조리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관광과, 간호학과 등 인기! 취업 및 대학 진학률 매년 상승세지난 1980년에 개교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안양여상)’는 우리지역 명문 특성화고교다.4년제 대학을 나와도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요즘, 안양여상은 2017년 12월 기준, 2018년 졸업생의 취업률이 관내 최고 수준인 56%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높은 취업률과 함께 대학 진학률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관광, 호텔 외식, 비서관련 학과는 물론 항공운항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으로의 전문대학 진학이 늘고 있고, 특성화고 전형을 통해 경영·경제 등 4년제 대학의 진학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런 뛰어난 실적 뒤에는 4개 학과별로 마련된 체계적이고 다양한 취업 및 진학 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입학 전부터 학생과의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적성과 진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학과 추천과 진로 설정을 도운 안양여상 교사들의 열정적인 노력도 한몫했다. 관광·간호·금융·비서과 등 4개학과 별 특징 뚜렷!안양여상은 관광비지니스과, 보건간호과, 비서사무과, 금융경영과를 학과로 편성해 두고 있다. 이들 4개 학과는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우선, 선호도가 높은 ‘관광비지니스과’의 경우, 주로 관광, 외식, 미용, 호텔, 항공 분야 등과 관련된 진로를 준비하며, 몇 년 사이 가장 인기있는 학과로 발돋움했다. 입학 경쟁률이 높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제법 지원한다. 관광과에는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유독 많다. 따라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잘 발달돼 있다. 작년부터는 승무원 관련 동아리를 개설해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 중이며, 대림대 항공서비스학과와 협약을 맺어 관련 수업과 조언, 자문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경희 입학홍보부장은 “1학년 때부터 동아리와 외부 교육 등을 통해 승무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면접’ 준비를 지원하고, 서비스 마인드와 관련된 인성과 기본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3학년이 되면 취업과 진학을 위한 실력과 경쟁력이 거의 갖춰진다”고 설명했다.또한, 호텔이나 카지노 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을 위해 호텔리어 동아리를 운영하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 외국어 및 면접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진학 지도도 함께 해나간다. 작년에 개설돼 인기를 끌고 있는 ‘보건간호과’는 전문 보건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기초간호 임상실무, 간호의 기초, 보건간호, 공중간호, 인체구조와 기능, 요양지원 등을 학습하며, 간호조무사,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돕는다. 이론 못지않게 실습이 중요한 학과 특성상 학교 내에 2개의 실습실이 마련됐고, 관내 8개 병원과 협약을 맺어 외부 실습도 원활하도록 조치했다. 교내 실습실은 병상과 의료기기 등의 기자재는 물론 동선까지 실제 병실처럼 배치해 보건 관련 학과 교수들로부터 최고등급인 A등급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다보니 ‘진학과 취업 전망이 밝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입학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윤경희 입학홍보부장은 “간호과의 경우, 4년제 대학의 특성화고 전형에도 지원 가능해 전문대학 뿐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의 진학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비서사무과’는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비서 양성을 목표로, 서비스·의사소통·PPT 등 문서작성 교육이 주로 이뤄진다. 전문비서자격증, 전산회계, ERP정보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돕고 있으며, 뷰티, 제과·제빵 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이 분야 실무교육과 취업 및 진학 준비도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여 온 ‘금융경영과’는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권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진출해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경제, 경영학과 등 대학진학의 문이 가장 크게 열려있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중국, 오스트리아 등 해외 기업 연수와 교육의 기회도 제공안양여상은 해외기업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기업체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비즈파인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비즈파인 캠프는 경제무역중심도시인 중국 상해와 유럽관광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된다. 중국 상해 비즈파인은 금융과 2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겨울방학 6주간 동안 현지 금융기관과 공기업 등에서 금융관련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실습에 나선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관광과와 비서과 2학년 학생들이 주로 나가 현지 여행사인 유로스콥과 공연컨설팅 업체인 SMC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습 및 문화체험을 경험한다. 해외 업체 실습의 경우, 배우는 것이 많고 취업에도 유리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관심이 큰 편. 안양여상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4개 학과별 2학급 5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10-23
- 패션, 간호, 외식조리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사랑과 우정, 배움의 보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학교2014 교육부 주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근명여자정보고는 꿈을 이뤄나갈 학생들을 위한 7가지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반은 입학 전부터 공기업, GSAT, 금융권 등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진학반은 소수정예 학원시스템으로 국, 영, 수 방과 후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자유전공제는 진로에 맞춰 전공과목을 직접 선택해 심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진로군, 부전공제를 채택해 헤어, 뷰티, 웹디자인, 샵매니저, 호텔 외식서비스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부터 300시간의 무료 교육 후 관련분야 취업까지 가능하도록 연계되어 있다. 이밖에 1학년을 마칠 때 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전과제를 운영하며 동아리활동은 제과제빵반 활동으로 제빵사 자격증 취득으로 동아리 활동이 바로 진로와 연결된다. 그리고 직장예절, 스피치, 인성교육 등을 통해 어디서나 칭찬받는 근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명품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영능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마케팅 인재 ‘마케팅경영과’마케팅경영과는 금융, 물류, 회계, 마케팅 등 경영관련 직업분야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운다. 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새싹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캠프, 창업아이템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융상품개발반, 쇼핑몰 플래너반, 플라워카페 창업반 등의 학과 동아리가 있고 LG, 삼성 에스원, 삼성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심, 기업은행, 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과 여러 기업 등에 취업했다.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패션산업디자인과’패션산업디자인과는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전국 최고의 교육과정과 실습실을 갖추고 패션 분야 인재를 양성중이다. K-Style 국제 신진디자이너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었고, 11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각디자인에 열정이 있고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패션 관련 전문가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패션 관련 학과 진학 및 패션 관련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형 인재가 되고 싶다면 ‘앱서비스과’앱서비스과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학생의 진로희망을 토대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 굿모닝주니어 창조학교를 운영하면서 우수학생들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메이커페어에 전액 학교 지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Smarteen App+Challenge 공모전에 VR분야로 출품해 본선에 진출하였고, 무료로 진행되는 웹 기반 UI, UX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진로군 수업을 통해 전문 역량을 기르고 있다. 근명은 2019학년도에 마케팅경영과(125명), 패션산업디자인과(75명), 앱서비스과(50명) 10개 학급 250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는 경기, 서울, 인천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진로적성(취업희망자)특별전형은 11월 5일~11월 7일, 일반전형은 11월 19일~11월 21일까지이다.김광욱 교장은 “근명은 프리미엄 진로교육의 선두 주자로 직업탐색의 날과 체계화된 학년별 다양한 진로 적성검사 및 개별 전문 상담, 국제매너교육, 고객만족 CS교육, 비즈니스 마인드업, 각 진로군별 전문가 초빙 강연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즘 & 맞춤형 교육과정은 특성화 분야 진로군별 직무분석을 통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 실시로 국가직무표준(NCS)방향에 맞는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여고의 장점과 함께 든든한 2만8000명 선배진의 동문파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쾌적한 공간의 교실과 교내 시설, 10여개의 동아리실과 특색교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50년 직업교육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친절하고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정성이 학생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변유정(2018년 졸업생. 삼성화재 근무)“학교에서 금융권, 대기업,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채반과 금융반을 통해 인적성검사와 금융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금융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근명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동아리가 다양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직업탐색의 날에는 취업한 선배들과 대화하고 입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자격증 방과후반이 개설되어 있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쉽고 다양하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했다.”인터뷰-김예빈, 김상미(패션산업디자인과 1학년 재학)“패션에 관심이 많아 이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과 수업에 참여해보니 진로에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친구들과 11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티셔츠 아트 국제초대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무척 기대된다.” 2018-10-23
- 평촌 1등 실력 그대로… 산본 영어교육을 새롭게 바꾼다! 이번엔 산본이다. ‘충실한 수업과 빡센 과제, 철저한 관리’를 표방하며 내신과 입시에 강한 영어로 유명한 평촌 ‘록키영어학원’이 산본관을 새로 오픈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주 토요일 오후, ‘록키영어학원 산본관’에서 진행된 오픈 기념 설명회에는 산본 초·중·고 학부모 수십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산본 지역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촌에서 성공을 거둔 그 방식 그대로, 평촌에서 가르치는 A급 강사들이 산본관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단계별 반편성으로 영어실력 높이고 내신과 입시대비까지록키영어 산본관은 평촌과 마찬가지로 초등반과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5,6학년이 대상인 초등반의 경우, 중등 입문과정으로 유창성과 정확성을 위한 균형학습과 영어실력 쌓기에 중점을 둔다. ENIE(영자칼럼)를 통해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서술영작을 연습해 보며 자연스럽게 문법을 강화하는 수업이 이뤄진다.중등반은 자유학년제를 맞은 1학년들이 대상인 ‘중1 자유학년제반’과 내신 준비에 나서는 중2,3들을 위한 중등정규반으로 나눠져 있다. 시험이 없는 중1은 영어실력 끌어올리기에 최적의 시기로, ‘중1 자유학년제반’은 단계별 수업 진행을 통해 실력 쌓기에 매진한다. 문법과 독해에 집중하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writing수업, 듣기와 단어시험까지 ‘충실한 수업’이 진행된다. 중2,3이 대상인 중등정규반은 3단계 실력별 반편성을 통해 수업이 이뤄진다. 특히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고득점을 받기 위한 학교별 내신대비 전략에 공을 들일 예정. 이를 위해 ‘산본 지역 학교별 내신 분석 자료’를 구축하고 철저하게 연구해 왔다. 또한 외고 등 특목고 대비 프로그램을 마련, 내신 관리는 물론 면접, 자소서 등도 철저하게 관리한다.수능을 준비하는 고등반도 3단계 실력별 반편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절대평가인 만큼 목표는 당연히 1등급. 리딩과 문법, 단어 등 세분화된 항목별로 실력에 맞춰 집중 학습한다. 학교별 내신 경향을 담은 방대한 테이터를 활용, 이에 맞는 학교별 내신대비가 이뤄지며 교과서와 부교재,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풀이 등 입체적인 준비가 진행된다. 거기다 고3 전문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촌 본원을 오가며 입시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경험 많은 우수한 강사진 대거 포진, 남다른 관리도 차별점록키영어학원은 학생관리가 세심하고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철저한 담임제와 1:1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학습상태는 물론 정서상태까지도 꼼꼼히 체크한다. 정규수업 후에는 데일리테스트를 진행,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단어실력과 과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매일 1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우게 하고 ‘워드초이스’라는 자체교재를 통해 단어의 의미, 동의어·반의어, 단어 활용 예문까지 다양하게 공부하도록 돕는다. 오답노트도 반드시 챙긴다. 중등은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서술형 문제를 포함하여 평가하고 이후 피드백과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위클리테스트’를 진행하며, 고등은 매월 1회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한다.한편, 록키영어학원이 평촌 1등 영어학원으로 성장한 데에는 우수한 강사진도 한몫했다. 박재홍 원장은 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유학파로 미국에서 토플만점을 거둔 실력자. 대치동과 평촌학원가 등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영어 교육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다른 강사들도 대치동, 목동, 평촌학원가 등에서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 이상씩 활동한 경력자들로 A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런 우수한 강사진이 산본관에 포진돼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책임지며, 박 원장도 강의에 나선다.록키영어학원 산본관은 오는 10월 31일 정식 오픈하고,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입학을 위한 상담과 반편성이 진행 중이다. 2018-10-23
- 특성화고는 11월5일부터, 일반고는 12월10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지난 10월 17일 안양교육청에서는 ‘고교평준화지역 2019학년도 학생배정방법 설명 및 특성화고 이해와 달라진 대입제도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2백여 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달라진 고입전형과 대입제도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로 평촌공고 여승기교장의 특성화고 이해와 직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선택 기회와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평촌공고 3학년 재학중 중부발전소에 취업한 신영철(2018년 졸업)군이 직접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는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특성화고는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라는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곽선경 장학사의 ‘올해부터 변경된 고교전형일정과 학생배정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함동철 장학사의 ‘현 중3학생들부터 적용되는 달라지는 대입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현 중3은 고입과, 대입전형이 모두 변경될 뿐 아니라 바뀌는 교과과정이 적용되는 학년으로, 중3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설명회가 진행됐다. 고교 전형일정을 앞두고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안양권 고교의 달라진 전형 일정과 학생배정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외고, 자사고, 국제고 후기학교로 분류, 이중지원 금지 주의해야많은 혼선을 가져왔던 올해 고교입시가 우여곡절 끝에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는 일반고와 같이 후기고로 분류되어 일반고와 동시선발을 진행하고, 불합격시 평준화지역 일반고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일단락되었다. 다만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를 지원하는 학생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동시 지원하는 학생은 1지망교를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로, 학군내·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추첨 배정시 2지망부터 추첨 배정을 하게 된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자가, 1지망에 일반고를 기입했을 시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위배되어 모두 불합격 처리됨으로 주의해야 한다.이외에도 전기학교(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원서 접수 일자 및 전형 일정이 다르더라도 2개교를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고, 직업계열 특성화고의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경우 직업계열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전기학교에 지원한 자가 타 시도 전기학교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이중 지원에 해당되어 불합격 처리된다. 타 시도 전기학교 지원한 자가 경기도 내 전기학교에 지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안양권 학군, 학군 내 40%배정 후 구역 내 배정안양권 학군은 안양시 1지역 13개교, 과천시 2지역 3개교, 군포시 3지역 6개교, 의왕시 4지역 4개교 통합학군으로 학군 내 일반계고의 인가정원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내신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원서에 기재한 지망 고교 순위를 근거로 배정한다.지망순위 작성은 원서접수 시 안양과천군포의왕 통합학군 전체 고교 중 5개 학교를 선택하여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지망순위를 기재하고, 중학교 주소기준으로 해당 구역내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지망순위를 기재하면 된다.합격자 배정은 1단계로 학군내에서 40%에 해당하는 인원만큼 해당 학교에 지망한 자의 지망순위를 반영하여 추첨배정하고, 2단계로 구역별로 배정해야 할 인원을 정하여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 받지 못한 자를 해당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반영하여 추첨 배정한다. 그 외에 1지역인 안양권 학생은 2지역 과천과 4지역 의왕으로 구역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3지역 군포 학생도 4지역인 의왕으로 구역조정신청이 가능하다. 추첨방법은 해당고교 교장이 추첨한 기점과 해당 고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추첨한 간격수를 적용하여 추첨한다. 곽선경 장학사에 의하면 약 80%의 학생이 1지망 고교에 배정 받는다고.일반고를 비롯한 외고, 자사고, 국제고등 후기고는 12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일반고는 1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배정학교는 2월 1일 발표한다. 등록기간은 2월 7일부터 11일깔지다.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의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월 4일이다. 2018-10-23
- 구미교육지원청 구미대 평생교육원 진로직업교육 인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18일~11월 16일까지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에서 구미 김천지역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캐릭터 디자이너, 바리스타 체험, 고객응대, 바텐더 체험 등 6종의 직업에 대한 직무를 해당 학과에서 현장실습 중심의 직업훈련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구직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고 있다.참여한 모 고교 인솔교사는“평소에 캐릭터 디자인과 바리스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교 연계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본인의 관심과 소질을 어떻게 확장시켜 진로로 이어가야 할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정선된 현장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관련 직무 프로그램들을 더 계발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영진전문대학교, 인성 겸비한 인재 양성 적극 나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소통과 배려,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적극 나섰다. 이 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오후 학내 정보관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제56회 영진인성향상(Y-PD)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는 대구경북인성효교육원 심상배 대구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갈등관리능력’이란 내용으로 90분간의 강의가 진행됐다.특강에 참석한 손아영(영진전문대 간호학과 3년)씨는 “사회생활 속에서 인간관계 형성이 특히 갈등해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날 특강에서 설득과 협상 등의 소통기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영진전문대학교 인성특강은 오는 11월까지‘자기표현, 갈등관리능력, 배려와 존중, 예절과 매너’를 주제로 매월 1~2회 열려, 재학생들이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명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0월과 11월에 학습법 특강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가진 학습법 특강에서는 ‘학습 포트폴리오 작성법-나만의 학습 포트폴리오 만들기’란 주제로 ‘학습 포트폴리오의 개념’, ‘학습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를 소개했고, 학생들이 미니 학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며 한발 더 앞서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특강으로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