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리미엄 퓨전 레스토랑 ‘Yammy'' 오늘은 뭘 먹을까? 다양한 메뉴 속에서 내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곳을 가라. 무조건 성공이다. 저녁식사도 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취해 사케(일본 술) 한잔으로 가을의 풍미를 더한다면 금상첨화. 식전부터 사케가 무리라면 식사부터 권한다. 메뉴판을 건네면 주문까지 꽤나 기다려야 하는 게 이집의 특징. 왜? 메뉴가 무려 55가지나 되기 때문.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 일행과 의견을 조율하기 힘들게다. 그럴 땐 주인장을 부르는 게 상수. 추천요리는 언제나 눈과 입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나가사키 짬뽕은 ‘야미’의 자랑, 은근 중독되는 맛!주택을 리모델링했다는데 아담하고 예쁜 식당이다. 사계절 내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 살짝 일식집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육해공의 요리를 퓨전으로 즐길 수 있는 여기는 ‘야미’. 한식, 중식 ,일식, 경양식까지 2명의 요리사가 모든 요리를 섭렵하며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 제주도 특급호텔 요리사 경력에 일식전문가라니 이만하면 믿을만하겠다.야미의 자랑은 요즘 뜨고 있는 ‘나가사키 짬뽕’이다. 유래는 나가사키 지역 중국인 요리사가 동포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손쉬운 재료를 넣어 섞어 만들면서 시작됐다. 하얀 국물 때문에 요즘 더 인기다. 일단 맛을 보면 중독될 정도로 국물 맛이 끝내준다. 비법은 돼지 뼈를 푹 고아 우려낸 뽀얀 육수에 있다. 여기에 꽃게, 바지락, 홍합 등 각종 해산물과 풍성한 야채 육수까지 어우러져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 얼큰하다. 얼큰한 맛의 비밀은 맵기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에 있었다.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먹으면 식사대용은 물론 사케 안주로도 그만이다. 또 다른 추천 요리는 야미 회와 초밥. 일반횟집과 다르다면 그날 주문한 싱싱한 생선을 회를 뜬 다음 살짝 냉장시킨다. 회의 지방층과 단백질층이 살살 얼려져서 단맛이 감돈다. 게다가 탄력까지 생겨 씹히는 맛이 기막히다. 참돔, 연어, 광어 등 다양한 회를 한상에서 맛볼 수 있는 것도 야미의 특징. 회로 양을 덜 채웠다면 초밥을 주문해보라. 회와 생와사비, 새콤달콤한 밥의 조화가 가히 환상이다. 야미는 사이드 메뉴보다 주요리에 최선을 다하는 곳이다. 맛은 기본에 눈까지 즐겁게 장식을 꾸며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프리미엄급 식당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그릇도 이천 도자기로 음식 맛을 살리고 있다. 저녁 6시~새벽 3시까지 운영한다. ·차림표: 야미특별계절사시미 A 3만5000원 B 2만5000원, 나가사키 짬뽕(2~3인) 1만8000 원 ·위치: 광주시 남구 진월동 320-8빅스포 뒤편 광명아파트 옆길 노란색 건물·문의: 062-682-8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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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인 골목, 안전한 주택가
트인 골목, 안전한 주택가지난 2월부터 범죄와 화재를 예방하고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송파구가 추진한 「트인골목! 안전한 주택가!」 조성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송파구가 현재까지 건축허가를 내 준 190동의 소형주택 중 90여동이 조건을 충실히 이행했다. 사업은 다세대주택 등 소형주택을 신축할 때,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허가조건으로 부여하고 있다.조건은 6가지로 ▲담장 제거 ▲가스배관덮개 설치 ▲가정용 소화시설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자전거주차장 설치 ▲태극기 게양시설 설치이다.담장제거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넣었고, 가스배관에 덮개를 설치하는 내용은 범죄의 통로로 이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화재 위험에 대처코자 가정 내에 소화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더불어 주택가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쓰레기분리함과 자전거주차장 설치 조항도 담고 있다. 태극기 게양시설 설치는 애국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했다.
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 열려송파구가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저작권이 수출된 우리 그림책을 전시한다.지난 15일부터 송파어린이도서관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세계 24개 국으로 저작권이 수출돼 현지어로 번역, 출간된 창작 그림책 60권이 소개되고 있다. 전시 작품 모두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으로 일본, 프랑스, 스위스, 중국, 스페인, 독일,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으로 수출된 것. 해당국 고유의 문화를 반영해 각기 다른 언어로 디자인된 표지와 본문, 조금씩 달라진 크기와 색감, 또 페이지 구성 등이 감상 포인트다.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아동출판 관계자들에게는 각국 독자들의 성향과 문화가 반영된 그림책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각국의 출판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송파어린이도서관 (02)418-0303
어린이집 급식점검 신호등 켜졌어요빨강(미흡), 노랑(보통), 초록(우수) 등 3색 신호등을 활용한 어린이집 급식운영 점검. 송파구가 10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 급식안전에 대한 신호등 열린 점검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신호등 열린 점검은 공무원이 아닌 육아경험이 있는 주부, 전직 어린이집 종사자 등 관련 전문가들을 활용한다. 현장 모니터링 후 운영형태에 따라 점검표 외에도 미흡시설은 빨강, 보통시설은 노랑, 우수시설은 초록 점검표찰을 달아준다. 이는 노랑·빨강을 받은 어린이집도 점검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발적 운영개선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 또한 우수시설에 대한 절전형 콘센트 배부 등 그린 행정 참여 유도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가 시범 실시하는 「어린이집 신호등 열린 점검」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송파구 여성보육과(02-2147-2780)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간판정비 나섰다낡아서 위험하고 흉물스러워진 간판 정비를 위해, 송파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도시미관 향상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낡고 주인 없는, 나홀로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우선 구청 주택관리과 내에 간판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이곳에선 낡고 오래 돼서 태풍, 집중호우시 추락의 위험이 있는 간판, 장기간 방치로 부식, 파손 되어 흉물스런 간판, 폐업, 휴업,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등의 신고를 받는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확인한 뒤, 문제 있는 간판으로 판명되면 간판주인(건물주, 관리자 등)을 찾아 자진정비를 유도한다. 만약 주인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라면 간판 점유자 등에게 동의서를 징구한 후 구 예산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신고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02-2147-2950)나 팩스(02-2147-3878) 혹은 구청 7층 주택관리과 광고물정비팀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대상 독서와 글쓰기 지도구립 소나무언덕4호 작은 도서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총8회(주1회 3시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자녀의 바른 삶을 도와주는 독서와 글쓰기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글쓰기 독서 활동의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부모 스스로 먼저 익혀,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지도의 개념 이해, 아동 발달단계 이해, 발달단계에 맞는 독서지도 방법, 책 읽기에 대한 동기유발법, 도삶을 가꾸는 서사글쓰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 KACE 기관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02)419-5100
가을 수확체험 행사 열다 지난 20일 일자산 자연공원 내 영농체험장에서는 땅콩, 수수, 생강, 고구마 등 봄에 심었던 향토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초등학교 1학년생 60명이 참여했는데 어린이들은 숲해설가로부터 땅콩 및 수수, 생강 등 향토작물의 생육과정 및 수확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확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바로 삶아 먹기도 했고 은행 알을 이용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놀이의 시간도 가졌다. 강동구는 그동안 일자산 영농체험장에서 논을 활용한 모내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걷이(벼베기)와 전통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밭작물을 활용한 향토작물 심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30일, 강동유아축제에 오세요 강동구청앞 디자인거리에서 30일 가을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는 가족과 육아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자리. 육아용품을 나누는 별별 나눔장터와 육아용품 경매, 아빠와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등 이색프로그램도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 간 육아 물품을 기부, 교환, 판매하며 수익금의 10%는 다문화 가정에 지원된다. 경매이벤트에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사용했던 장난감과 기증 육아용품이 나온다. 재미와 창의를 병행한 신체놀이 체험의 별난 놀이터와 하늘을 나는 에어 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축제에는 영유아가족과 어린이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늘, 땅 놀이티켓(3000원)을 예매할 수 있다.
아동, 청소년 심리 정서 지원 협약 체결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강동구는 강동희망키움네트워크(이하 키움넷)과 (주)씨앤앰, 희망연대노동조합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움넷에는 강동시민연대, 강동송파교육희망네트워크, 강동희망나눔센터, 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 어린이책시민연대강동지회, 천일어린이도서관 웃는책, 한 살림동부지부, 강동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의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키움넷은 사업운영 전반, (주)씨앤앰과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재정지원 및 사업 활성화, 구에서는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예산지원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지역사회 유관단체와 연계해 방임, 학대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와 방임, 학대 아동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1-10-23 - 분당 속 전원형 빌라 - 궁내동 노블레스Ⅲ 분당의 마지막 그린심장 궁내동에서 살고 싶은 이유 분당·판교의 전세가로 전원형 빌라 내 집 마련분당 아파트 단지보다 뛰어난 교통입지, 분당학군이 매력 분당의 주택은 갈수록 노후되는데 전세가는 계속 오르고, 매매가는 여전히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당은 세입자들이 지키고 싶은 방어선이자, 분당 외곽 거주자들에게는 입성하고 싶은 지역이다. 거주지로서 분당만큼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환경이 좋으면서 편의시설이 안정된 곳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파트 투자가치가 하락한 시점에서 노후 되어가는 아파트를 고집하는 것은 재고해볼 여지가 있다. 현재의 생활수준과 거주환경을 그대로 누리면서 분당에 머무르고 싶다면 아파트를 벗어난 부동산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강남·분당·판교 전세가로 분당에서 자연 친화형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궁내동에서 잡아볼까? 분당의 마지막 노른자 땅, 궁내동의 가치궁내동은 진재산 둔지봉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전원적인 풍광을 지닌 저층 고급주택 단지이다.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용인~서울 고속화도로까지 서울로 통하는 사통팔달 도로 교통망의 나들목에 위치하면서도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녹지지대이다. 풍수지리가도 인정한 분당 속 숨겨진 명당이기도 하다. 궁내동은 분당·용인 주부들이 늘 지나다니는 친근한 곳이다. 맛집들이 즐비해 주부들의 점심약속이 많은 곳이고 고급 가구단지로도 유명해 서울·수도권 거주자들에게도 명소이다.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분당, 판교 인프라를 다 누릴 수 있는 입지여서 거주지로도 매력적이다. 태봉산 줄기의 진재산에서 광교산, 바라산, 백운산, 청계산 등 주요 등산코스와 연결되어 있어 사시사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점도 각광받는다. 다양한 광역 도로망의 나들목이다 보니 서울 출퇴근 대다수 광역버스들의 경유지이다. 정자역과 서현역까지 순환버스도 마을 깊숙이 자주 들어온다. 심지어 분당 내 아파트 단지에 사는 사람들보다 각종 도로와의 접근도가 훨씬 좋다. 최근 궁내동 젊은 세대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더불어 신기초등학교, 한국외국인학교, 성남외고, 낙생고 등 분당의 주요 학군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근 판교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상주인구 16만 명, 20만평 판교테크노벨리의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높은 대지지분으로 저층형 주택의 투자가치 상승궁내동에는 신규 주택 개발지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남아있는 분양물량이 드물다. 노블레스Ⅲ는 현재 궁내동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신규분양 빌라이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 하락으로 투자가치가 낮아지면서 토지에 대한 관심과 토지지분이 높은 저층형 주택, 전원주택 등이 각광받고 있다. 노블레스Ⅲ는 세대별 대지지분이 75.35m²(약22평)으로 높아 토지지분이 거의 없는 아파트에 비해 미래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분당ㆍ판교권 마지막 녹지지역의 분양물량이기 때문에 개발 및 희소성이 크고, 지분이 높은 만큼 10~20년 후에 재건축을 해도 경제성이 좋다. 궁내동에는 더 이상 거래될 수 있는 땅도 없고 토지 매물로 나오지도 않으며, 워낙 비싸서 거래도 힘들기 때문에 대지지분이 높은 저층형 주택의 희소성과 가치는 매우 높다. 도심 속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내 집노블레스Ⅲ는 이전 분양 완료된 노블레스Ⅰ,Ⅱ와 함께 궁내동 터줏대감 빌라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궁내동 노블레스Ⅲ의 분양면적은 132m²(구40평형)의 빌라형태로 전용면적과 서비스 면적이 아파트보다 커서 쾌적하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진재산 자락에 둘러싸여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정원 같은 집이다. 산과 숲이 어우러져 별장 같은 정취와 탁 트인 공간 미학이 돋보인다. 동남향으로 1년 내내 따뜻한 햇볕이 집을 감싸고,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은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도시가스, 상하수도, 광역케이블 등 기반시설이 완벽해 도심 속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즐기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다. 단열과 결로 방지를 위한 3증 보온처리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며 난방비까지 절약된다. 현재 잔여 3세대 분양 중이며, 선분양이 아닌 준공 후 분양이기 때문에 집을 둘러보고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입주도 바로 가능하다. 분양문의 : 031-715-2223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표> 美 주간 경제지표 발표 일정 (기간:10월24일∼28일, 한국시각 기준) ┌───┬─────────────┬────┬────┬────┬────┐ │ 일자 │ 경 제 지 표 │발표시간│ 기간 │ 예상치 │ 이전치 │ ├───┼─────────────┼────┼────┼────┼────┤ │10/24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 │ 21:30 │ 9월 │ -0.21│ -0.43 │ ├───┼─────────────┼────┼────┼────┼────┤ │10/25 │S&P/케이스쉴러주택가격지수│ 22:00 │ 8월 │ -│ 142.77 │ │ │소비자기대지수 │ 23:00 │ 10월 │ 46.5│ 45.4│ │ │주택가격지수(전월비) │ 23:00 │ 8월 │ +0.2%│ +0.8% │ │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 │ 23:00 │ 10월 │ -1│ -6│ ├───┼─────────────┼────┼────┼────┼──── ┤ │10/26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 20:00 │10월21일│ -│ -14.9%│ │ │내구재주문 │ 21:30 │ 9월 │ -0.9%│ -0.1% │ │ │운송제외 내구재 │ 21:30 │ 9월 │ +0.4%│ -0.1%│ │ │신규주택매매 │ 23:00 │ 9월 │ 300,000│ 295,000 │ │ │신규주택매매(전월비) │ 23:00 │ 9월 │ +1.7%│ -2.3%│ ├───┼─────────────┼────┼────┼────┼──── ┤ │10/27 │GDP 분기별대비(연간화) │ 21:30 │ 3분기 │ +2.5%│ +1.3%│ │ │GDP 가치지수 │ 21:30 │ 3분기 │ +2.4%│ +2.5% │ │ │개인소비 │ 21:30 │ 3분기 │ +1.9%│ +0.7%│ │ │주요개인소비지출(전분기비)│ 21:30 │ 3분기 │ +2.2%│ +2.3% │ │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 21:30 │10월23일│ 400,000│ 403,000│ │ │미결주택매매(전월비) │ 23:00 │ 9월 │ +0.1%│ -1.2% │ │ │미결주택매매(전년비) │ 23:00 │ 9월 │ +11.8%│ +13.1%│ ├───┼─────────────┼────┼────┼────┼──── ┤ │10/28 │개인소득 │ 21:30 │ 9월 │ +0.3%│ -0.1%│ │ │개인소비 │ 21:30 │ 9월 │ +0.6%│ +0.2% │ │ │고용비용지수 │ 21:30 │ 3분기 │ +0.6%│ +0.7%│ │ │소비심리평가지수(미시건대)│ 22:55 │ 10월 │ 58.0│ 57.5 │ └───┴─────────────┴────┴────┴────┴────┘ (서울=연합뉴스) (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동부화재, 미국시장 공략 본격화 동부화재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지점을 개소했다. 동부화재는 19일(현지시각) 뉴욕주 소재 가든시티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과 주낙영 주 뉴욕 부총영사, 에드워드 맹가노 뉴욕주 낫소카운티장, 제임스 린 뉴욕주 보험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한 뉴욕지점은 괌과 하와이, 로스엔젤레스(LA)에 이은 4번째 지점으로 지난 5월 뉴욕 주정부로부터 사업인가를 획득했다. 동부화재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뉴저지주, 조지아주, 펜실바니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보험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독자적으로 마련한 사업자종합보험을 중심으로 기업종합보험, 산재보험 등 기업성 보험상품 판매에 주력하면서, 주택종합보험, 자동차보험 등 개인대상 상품라인을 점차적으로 출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난 8월 23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 달러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동부화재는 다른 보험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뉴저지가 아닌 퀸즈에 지점을 마련한 만큼, 현지인 대상 영업이 궤도에 오르면 내년 3월까지 1000만달러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남 사장은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현지화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정신 못차린 공기업간부들 ‘뇌물잔치’ '렉스턴 받고 수주' LH공사 간부 구속기소한국수자원·농어촌공사 간부도 불구속기소관급사업 수주를 대가로 민간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기는 공기업 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SUV차량 '렉스턴'을 비롯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간부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자원 공사 간부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재호)는 2005년 4월 사업 수주를 대가로 선도소프트로부터 4500만원 상당의 렉스턴 차량을 전달받고 2007년 1월 현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LH공사 차장 박 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 수사 결과 선도소프트는 박씨에게 건넬 금액을 5000만원으로 정해놓고 현금 대신 박씨가 원한 모델과 색상에 맞는 승용차를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검찰은 2010~2011년 선도소프트로부터 1000만원씩을 받은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고 모(41)씨와 한국농어촌공사 차장 오 모(47)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특히 오씨는 선도소프트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빌리고 현금 1000만원은 따로 받은 뒤 수시로 사업수주 및 관리감독상 편의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는 빌려 받은 6000만원 중 3000만원을 아직 갚지 않았다.이들 공기업에 뇌물을 뿌린 선도소프트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서비스하는 IT업체로, 매출의 80% 이상이 관급사업인 사업특성상 2003년부터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수주를 위해 공기업 간부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지난 12일 선도소프트 대표이사 윤 모(69)씨는 뇌물공여 혐의 외에 2005년부터 2011년 회사자금 7억1000만원을 횡령하고 2011년 5월 선도소프트 2대주주 보유 주식을 사 모으기 위해 통정거래 등으로 고의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린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윤씨와 함께 회삿돈을 빼돌리고 주식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업무상횡령 등)를 받고 있는 비서실장 이 모(여·48)씨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간부에게 뇌물을 전달한 사업본부장 윤 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 관계자는 "관급 공사 수주 과정에서 고질적인 뇌물수수 등 공생적 비리구조를 지속적으로 파고들어 엄단할 방침"이라며 "주가조작행위에 대해서도 엄중 처벌해 자본시장의 공정성이 보장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한진중, 진주에 1338세대 아파트 분양 중소형 위주 '해모로 루비채'입주민 배려한 설계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21일부터 진주시 초장1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에 '해모로 루비채' 아파트를 분양한다. 1338가구를 일반 분양 예정인 '진주 해모로 루비채'는 2014년 8월에 입주할 예정이다.놀이터에는 '맘스존'을 별도로 설치했다. 맘스존은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자녀들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을 배려한 공간이다.'해모로 루비채'는 최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체 가구수의 약 85%를 85㎡(전용면적 기준)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한편 진주지역은 경남 혁신도시 개발, LH공사 이전 등으로 앞으로 유입인구만 1만8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장1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은 5000가구 이상이 들어설 대규모 신도시로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은 물론 미래 가치와 주거선호도가 크게 기대 되는 핵심 주거지역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동명 중·고교, 명신고, 중앙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초장지구 내에도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가 설립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1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중견건설사 범양건영 법정관리 신청 해외 PF 사업이 원인범양건영이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시공능력 58위인 위 회사는 1958년 설립된 중견 건설사다. 현재까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간 업체는 대부분 주택사업에 치중하다가 경기 침체를 이기지 못한 경우다. 하지만 범양건영 은 토목비중이 70%에 달하는 안정적 구조를 갖고 있다. 문제는 2008년 금융위기 전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문제가 됐다. 시행사들이 잇달아 파산하면서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다.여기에 공공기관 발주량 감소로 인해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사옥과 토지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진행해 왔으나 법정관리를 피하지는 못했다.회사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자산매각, 구조조정, 원가절감 등의 뼈를 깍는 노력을 통해 회사를 정상화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신용평가는 이날 범양건영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렸고, 한국거래소는 범양건영의 주식거래를 정지시켰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인터뷰] 유민근 SH공사 사장 “입주고객 맞춤형 사회공헌 확대” 시프트아카데미 등 22개 활동 지원"사회공헌활동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진료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대적 상황과 사회흐름에 맞는 활동은 계속 확대해 나가고 그렇지 않으면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유민근(사진) SH공사 사장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등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하기 어려운 일들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을 챙기는 사회공헌활동은 공사의 고객인 동시에 저소득층인 사회의 소외계층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SH공사가 내세우는 고객감동 경영목표와도 통한다.특히 청소년 학습프로그램인 시프트아카데미는 이런 경영목표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입주민 중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다. 이들 자녀들은 사정상 학원에 다니기 어렵다. 게다가 부모들이 방과후에 집에서 학습지도를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SH공사가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시프트아카데미는 이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입주민 자녀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논술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 게다가 강사 중 절반 정도는 직원과 그 가족들이 봉사활동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교통비 정도만 지원하기 때문에 공사에서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공사는 지난 2007년 처음 강서시프트아카데미를 개원한 뒤 2008년 노원아카데미 2009년 강남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지난 7일에는 네번째로 관악시프트아카데미 문을 열었다. 공사는 권역별로 시프트아카데미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역 입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또 공사는 무료법률상담, 재개발·재건축 강연, 입주민 무료 합동결혼식,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장애인재활단체 봉사활동, 문화재 정화활동, 임대주택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20개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이런 활동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공사 연간 이익의 1~2%다. 총액으로 20억원 정도다.유민근 사장은 "시프트아카데미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부 이외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하고 학부모에게 명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입주민들의 사정에 맞는 사업을 찾아내 매년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미국 체류비자 값 50만달러, 주택 구입하면 제공 50만달러짜리 주택을 사면 미국체류비자를 제공하는 이민제도가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좀처럼 바닥을 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의 주택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비자를 신설하는 방안이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연방상원에서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의원(뉴욕)과 공화당의 마이크 리(유타) 상원의원은 50만달러 짜리 주택을 구입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미국체류비자를 제공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0일 보도했다.곧 법안으로 상정될 슈머-리 이민법안은 50만달러 짜리 주택 한채를 사거나 25만달러 짜리 주택 2채를 구입할 경우 미국체류 비자를 제공한다는 방안이다.25만 달러짜리 주택 2채를 구입할 경우 한채는 거주하고 한채는 렌트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주택 구입자들은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미성년 자녀들도 데려올 수 있게 된다.다만 새로운 미국체류 비자를 받는 주택 구입자들은 별도의 정상 절차를 거쳐 취업비자나 영주권을 취득해야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또 구입했던 주택을 모두 팔았을 때에는 체류비자의 효력도 잃게 된다.50만달러짜리 주택 구입자들에게 제공될 미국체류비자는 새로 신설하게 되며 연간 쿼터 제한없이 발급된다.척 슈머 상원의원 등 지지자들은 "이 방안을 시행하면 정부의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외국인 투자금을 대거 끌어들여 미국의 주택시장을 되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워렌 버핏은 이미 외국의 부자들이 미국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다방면으로 넓히면 주택시장과 미국경제를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력히 제안한 바 있다.하바드 대학 법대 비벡 와다 연구원은 최근 영주권 대기자중에서 25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하는 10만명에게 신속하게 그린카드를 제공하면 10만채, 250억 달러 규모의 주택거래로 미국주택시장 살리기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강조하고 권고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