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구,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는 여성의 육아부담을 해소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전문가,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맞벌이 부부와 전문직여성 증가로 베이비시터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베이비시터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주 5회 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일자리 경제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42-611-8813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길 열린다 학부모 모임인 ‘학부모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교육에 참여할 길이 열렸다. 대전·세종시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초·중·고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기부 차원에서 2010년에 시작됐다.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은 단위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교육기부 △자원봉사 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계획서를 공모·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학교 밖에서는 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부모연수, 학부모회 현장방문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전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부모회는 80개며, 각 300만원씩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도 학부모회 중에서 35개 이상을 선정, 평가 결과에 따라 각300만원 내외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성수자 대전시교육청 학교정책담당관은 “학부모도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당국도 참여활동을 보장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3월 25일(월) 대전평생학습관(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18일(월) 금남초교 시청각실에서 사업공모 참여확대를 위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참여 활동계획서 공모는 4월 3일(수)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회는 활동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대전 반석초교 학부모회는 ‘배워서 남주자!’ 라는 주제로 반석교육두레 사업을 운영해 우수사례에 뽑힌 바 있다.대전시교육청 관내 반석초 외에 지족초 두리초 글꽃초 금성초 5개 학교가 2012년 전국 학부모 학교참여 운영 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강남구 소식 - 2013년 3월 2주 강남구, 감성을 위로하는 인문학 강좌 열어봄이 찾아오는 길목인 3월, 강남구가 준비한 감성을 두드리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봄기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강남문화재단이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셋째 주 금요일에 문학과 문화를 주제로 한 구민교양 강좌인 ‘강남강좌’를 개최한다.2011년부터 시작한 ‘강남강좌’는 강남문화재단에서 단독 기획한 것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현직 인문대 교수들이 강연해 ‘품격 있는 강남의 구민강좌’란 호평을 들어왔다. 특히 2011년에는 ‘人間, 자연과 문화의 사이에서’를 주제로 인류학, 생명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2012년에는 ‘문학에 묻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러시아·중남미·독일·한국의 문학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좌는 ‘문학에 묻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Ⅱ’를 주제로 영화 및 연극으로도 제작된 고전 『닥터지바고』,『47인의 사무라이』,『광인일기』등 러시아·일본·중국의 문학과 자기성찰을 다룬 문화인류학 강좌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데, 특별출연하는 서울대 김광억 명예교수의 ‘동아시아 문화 인류 강연’은 주목할 만하다.무료 강좌로 관내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 관심 있는 구민이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강남문화재단 생활문화팀(☎ 6712-0542)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대중을 위한 인문학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석영중 고려대학교 노어노문과 교수는 본 강연에 대해 “우리와 가까우면서도 먼 중국, 일본, 러시아의 문학을 통해 같은 듯 다른 그들의 문화와 정신,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의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삶의 지혜를 두텁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CCTV 시스템 해외로 GO강남구가 지난 8일 구청 3층 작은회의실에서 ‘u-강남도시관제센터’ 구축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SK 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1년 역삼동에 구축된 ‘u-강남도시관제센터’는 그 동안 국내·외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요청이 줄을 이어왔다. 이곳에선 지자체 최대 규모의 총 1,125대의 CCTV를 운영하고, 방범용, 불법주정차용, 학교주변 안전용, 재난재해용 등 용도별로 설치된 곳곳의 CCTV영상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CCTV가 유사시 상호 호환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통합관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기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했을 뿐 아니라 24시간 직원이 상주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범인 검거율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등 공신으로 손꼽혀왔다. 강남구는 이날 협약을 통해 관제센터 수출을 위한 해외 사업 발굴과 시장 개척을 위해 SK C&C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그 동안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사업 컨설팅 부문을 지원하고, SK C&C는‘u-강남도시관제센터’구축 경험과 글로벌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전체를 총괄 수행함으로써 CCTV시스템의 해외 수출에 앞장서기로 했다.지난해 도시관제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독일, 일본, 이라크 등 17개국에서 237명이 강남구를 방문했으며, SK C&C는 이미 2012년 12월 u-강남 도시관제센터 시스템을 모델로 하여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400억원 규모의 시스템을 수출한 사례가 있어 향후 해외시장 개척 전망도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 ‘친환경 도시텃밭’ 1기 농군 모집강남구는 사라져가는 도시의 농사를 문화를 되살리고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수서동에 ‘강남구 친환경 도시텃밭’을 꾸미고 11일부터 분양자를 모집한다. 도시텃밭은 어른들에게는 사라져가는 농촌의 향수를 되살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식단에 오르는 채소들을 직접 경작하고 수확해보는 경험을 통해 현장학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에게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안전한 먹거리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요즘, 도시텃밭에 참여하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를 직접 생산해 식탁에 올릴 수 있어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꾸려주고 싶은 주부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텃밭’은 수서동 370번지, 총면적 3,067㎡로 양재대로변의 근린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주변 경관이 좋을 뿐 아니라, 서울삼성병원(후문)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수서역(1번 출구 방향)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구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텃밭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5일간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3월 20일 추첨을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3월 26일까지 분양료를 입금하여야 한다. 단, 텃밭의 위치와 특성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에 한하여 접수를 받으며, 총180구획을 모집하고 1세대 1구획만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1구획(12.5㎡)당 1년간 7만원이다. 텃밭 개장식은 오는 4월 13일(토요일) 오전 11시에 가질 예정이며, 주차장, 급수시설, 쉼터,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군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3423-5512)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졸업생 전시회 개최강남구가 3월 11일부터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제3기 입주자를 모집하고 15일엔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2기 입주기업의 제품 및 사업 등의 성과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테헤란로와 개포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주머니는 비어있지만 기발하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빵빵하게 갖춘 청년에게 공간 제공 및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곳이다. 이번 전시회는 2기 입주기업 중 총 26개사가 그 동안 센터에서 쌓은 실력을 공개하고 아이디어가 톡톡 넘치는 아이템들을 공개해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기업홍보도 병행한다. 강남구는 2010년 11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개포동에 운영하였고 이듬해인 2011년 5월 테헤란로에 확대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그간 입주자들은 37여억 원의 매출실적과 300여명의 고용실적 그리고 35건의 특허 관련 지적재산권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에 1년의 기간이 다소 부족하다는 입주자들의 의견 2013-03-19
- 한밭수목원,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 운영 한밭수목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봄학기 주말 생태교육프로그램은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 △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 △생태 책 나들이로 나눠 진행한다.‘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은 유아대상 가족동반 프로그램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생태책 나들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목원 서원에 위치한 숲속의 작은문고에서 생태관련 동화책 읽기, 자연체험놀이 등으로 진행한다.2009년부터 진행하는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풀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3월13일부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http://ok.daeje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42-472-4972/ 010-9401-9721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지구촌 전등끄기행사(Earth Hour)’에 참여하세요 지구시간(Earth Hour) 행사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동안 전등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서울을 거쳐 미국 여러 도시까지 세계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된다. 서울을 비롯한 135개국 5000여개도시 참여로 1시간동안 지구에 휴식을 선사하는 행사로 3월 23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사용 중인 전등을 자율적으로 소등하면 된다. 주택(공동 및 단독)인 경우 실내전등과 옥외등을 소등(10분간 완전 소등, 이후 TV시청 가능)하며, 상가건물은 간판과 경관조명을 소등(실내조명 가능, 가급적 촛불조명 영업)하면 된다. 대형건물은 건물외관 네온사인 및 경과조명 완전소등 및 사무실은 10분간 소등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영국 유학의 장점 한 해에 수많은 학생들이 해외 유학을 떠나고 있으며, 그 중 50% 이상이 미국에 편중 되어 있다. 미국과 필적할만한 교육 선진국 영국은 전체 한국 유학생의 겨우 3~5%만이 선택한다. 필자는 15년간 영국 유학 생활과 500여 명의 유학생을 가르친 경험으로 선진 영국 교육을 배경으로 많은 글로벌 인재가 발굴되어 한국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유럽 전문가 및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가 배출되길 바라며 영국 유학의 현실을 바로 알리고자 한다. 영국 유학과 미국 유학의 비교를 함으로써 무지의 세계의 개척이 아닌 영국 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 한국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유학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영국 교육은 영어의 본 고장이며, 세계의 유수의 인재와 많은 나라의 학생이 유학을 오고 있으며,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최적지다.2. 한국의 수능이라 할 수 있는 A-LEVEL이라는 시험제도가 있으며, 내신이 필요 없이 A-Level 성적만으로 케임브리지 등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며, 한국 수능의 70% 노력으로 세계적인 영국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다.3. 대학교 학부 3년, 석사 과정 1년, 박사 과정 3년으로 총 7년으로 박사 과정까지 마칠 수 있다. 학부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 석사 과정은 필요 없이 박사 과정을 할 수 있는 것은 영국만의 최고의 장점이다.4. 대학 학비의 경우 영국 대학의 1년 학비는 2,000~3,000만원 내외로 미국 대학의 4,000~5,000 만원의 학비보다 저렴하다.5.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등 명문대 졸업 후 취업은 대부분 세계적인 기업으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영국 명문대 출신 한국 유학생 인재 유치를 위해 해마다 많은 한국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영국 유학생 인재를 발굴 하고 있다. 유학생들의 유치를 위해 수많은 잘못된 정보와 컨설팅으로 인해 현지에서 학생들은 많은 실패와 시간적,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다. 영국 유학은 제대로 알고 제대로 준비해서 시작해야 한다.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은 영국 교육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매년 영국 유학 박람회(UK Study Fair, www.ukstudyfair.com)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 행사는 다가오는 3월 23(토)~24(일)일 2호선 삼성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유학을 생각 중인 분들은 영국 유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이 행사에서 가져가길 바란다. 이학박사 한영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원장University of Cambridge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 졸업Imperial College London (런던 임페리얼) 학부 졸업 (B.En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신지-유병재, 3개월 만에 재결합..소속사 측 ‘묵묵부답’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가 재결합했다고 보도된 가운데 신지 측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3월 19일 한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에 성공했다.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사이인 만큼 더욱 아름답게 잘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재 신지 소속사 측은 침묵을 지키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4월 진지한 교제를 시작, 각자 미니홈피에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한편 신지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여보세요’에 출연 중이며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 KCC에 입단했지만 지난해 9월 은퇴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박주형,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박주형이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박주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19일 "배우 박주형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그는 '구가의 서'에서 전라도일대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을 지키는 무사 수장 한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객관의 보안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박주형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각시탈'의 기무라 켄지 역을 통해 악역 캐릭터로, 지난 2월 종영한 '전우치'에서는 사사건건 이치(차태현 분)를 못살게 구는 오규 역을 통해 허세 가득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서울숲, 10년 만의 홈커밍데이 후원 기업인 30여명 한자리에 … 70개 기업, 5천명 시민 조성 참여서울숲 조성에 앞장섰던 기업인들이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18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숲 창립·후원기업·CEO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지난 2002년에서 2005년까지 서울숲 조성에 앞장섰던 기업인과 후원기업의 전문경영인(CEO)을 초청,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과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홍현종 GS칼텍스 부사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등 30여명의 기업인과 전문경영인 등이 참석했다.양병이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숲이 사랑받는 공원,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원이 된 것은 여러분 덕"이라며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서울그린트러스트에 따르면 2003년 3월 18일 이후 서울숲 조성에 70여개 기업과 5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고 서울숲 수목의 1/3이 시민들의 기금으로 조성됐다. 행사장에는 서울숲의 성과를 알리고 숲 주변의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숲 주변에 고층빌딩이 얼마나 들어설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면서 "서울숲을 지키기 위해선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 등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다짐과 함께 서울숲 1일 명예소장을 약속했다. 서울숲은 서울 뚝섬 일대 115만6498㎡에 조성된 숲으로 지난 2005년 개원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강남3구 고가아파트 비율 급감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 고가 아파트 비중이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강남3구 아파트 26만4868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6년간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가 37.3%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7년 3월 최고 수준인 56.3%에서 19%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다.부동산 시장이 최대 호황기였던 2007년의 경우 전체 25만1815가구 중 9억원 초과 가구수가 14만1810가구로 56.3%에 달했다. 2012년 시장 위축이 본격화되면서 다시 50% 이하로 줄어들었고 2013년 3월 현재 9억원 초과 아파트는 9만8709가구로 37.3%로 집계됐다. 2007년 이후 10만 가구 밑으로 처음 떨어진 것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