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5월주소식 홍천군청소년문화존 “Dreams come True" 문화예술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에서는 2012년 5월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제 2회 홍천군청소년문화존 "Dreams come True" 문화예술경연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참가부분에 기량이 있는 초, 중, 고등학생 및 만19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지원서류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www.hcyc1388.org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2012년 5월 1일부터 11일 금요일 오후6시까지 선착순으로 팩스접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팀)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푸짐한 시상품이 준비된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연문화 제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문의 : 433-1386,7 ‘홍천꿈나무 잔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지난 5일(토)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은 토리숲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홍천꿈나무 잔치’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청소년동아리존은 무궁화관련 그림그리기와 페이스페인팅, 찾아가는 영어게임을 운영하였다. 뉴스포츠존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후크볼, 플라잉디스크, Wii게임을 진행하였다. 또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 방과후아카데미 사물놀이 공연 지난 5일(토)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 청소년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홍천꿈나무잔치’ 기념식 행사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사물놀이 공연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사회성을 익히고,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개발하는 전인적 학습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 밖 창의체험''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학생과학관에서는 과학마인드 확산을 위한 과학실험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주말과학체험마당 운영을 시작한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말에 운영되는 학교 밖 과학 체험활동의 기회로 과학관 관람객이 대상이다.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 관내 초ㆍ중ㆍ고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동아리가 학생과학관 4층 동아리실험실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7일에는 부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아르카디아’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주말 6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일 3회이다. 특히 내용은 ''액체질소의 신비'', ''과학 마술 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또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시범실험 혹은 직접 실험도 체험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주말과학체험마당 프로그램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enet.re.kr)에서 연간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월드리더스클럽 국토대장정, 해외봉사단 모집 월드리더스클럽 국토대장정, 해외봉사단 모집 World Leaders Club(월드리더스클럽)은 7월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코스로 국토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지역 국토대장정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하여 우리 자녀들의 리더쉽과 도전정신 그리고 스펙쌓기를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마련했다. 국토대장정은 부산 동아대를 출발로 진해 STX(2일), 창원 두산중공업(3일), 마산 현대위아(4일), 김해 청소년 수련원(5일) 코스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초, 중, 고, 대학생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이 되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이와 함께 기아대책(UN인증 국제기구)과 함께하는 해외봉사단을 모집중이다. 7월23일부터 8박9일코스로 진행이 되며, 교육봉사-CDP아동대상 교육, 문화체험-앙코르왓트 방문, 노력봉사-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마을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며 선착순 마감 30명만 진행이 된다. 자녀에게 글로벌 리더쉽과 인성교육을 위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듯.신청 및 문의 1661-5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상지대-치악고 교류협약 체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와 치악고등학교(교장 윤대식)가 4월 25일 대학과 고교간 상호 발전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교육활동 협력을 추진하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상지대학교-치악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상시 연계 활동 지원, 진로활동의 일환으로 대학 탐방기회 제공, 장래 희망학과 방문 시 학과 안내, 정보제공 및 전공수업 체험 지원, 각종 실험실습기자재 공동사용, 대학도서관 이용시 교직원들에게 도서 대출 및 열람 권한 부여, 동아리 연계 활동시 대학생의 봉사시간 인정 등이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파주지역 교사야구동아리 데카 “저한테 수업 받지 않는 아이들도 다가와서 야구하자고 해요. 글러브 하나면 쉽게 친해지거든요. 운동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칭찬하게 되고 아이들도 발산을 하죠.” 데카 팀의 에이스 투수 배삼식(동패중) 교사는 점심시간마다 학생들과 야구를 한다. 얼마 전 유리창도 하나 깨트렸지만 야구로 아이들 만나는 일은 멈추지 않는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추운 겨울에도 하고 싶어 해요. 공간도 마땅치 않고 가르칠 선생님이 부족해도 정말 좋아해요.” 과목이 아닌데도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어 기쁘다는 교사들. 스트레스 풀려고 야구 모임을 꾸려 놓고도 결국은 아이들 이야기로 돌아가고야 마는 ‘타고난 선생님’, 야구동아리 데카 회원들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문산중 교사 동아리로 시작해 파주시로 확대“야구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방과 후 야구반 등을 운영해서 아이들이 가고 싶은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이죠.”김형수(문산중) 교사가 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데카는 10을 뜻하는 영어다. 야구경기를 뛰는 선수들 9명에, 뒤에서 돕는 이들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데카는 2010년 2월에 문산중학교(교장 김운상) 교사들이 모여 만든 야구동아리다. 14명이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모여 운동장에서 야구를 즐겼다. 모임은 두 해를 넘기도록 지속되고 있다. 평균 나이 40살, 야구를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소중히 여긴 덕분이다.해가 바뀌면서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는 교사들이 생기면서 학교 분포는 한 곳에서 10개 로 늘었다.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학교생활, 학생들 지도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야구하며 스트레스 풀고 학교생활 도움 저절로데카의 첫 번째 목적은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통과하는 민감한 청소년들과 생활하는 일은 교사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학교얘기를 하면 벌금 만원을 내자는 규칙을 정하기도 했다. “애들한테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직업병 탓인지, 결국 애들 얘기로 끝나는 게 대부분이었어요.”김용인(문산중) 교사의 말이다.화두는 학생들의 생활지도다. 남자 교사들이라 대부분 학교에서 생활지도를 맡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터져 나온다.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동호회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출신 중학교에 연락해 학생 정보를 물어보는 일은 거의 없는데 데카에서만은 예외다. 교사들은 각자 알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선생님 우리 야구해요” 다가오는 아이들문산중 김운상 교장은 “학교 폭력이라는 말을 쓰지 않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학교에서 일어난 폭력을 모두 ‘학교 폭력’이라고 말하면, 학교라는 공간이 자칫 폭력의 온실인 것처럼 매도될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지난겨울 일어난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이후 교육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학교 내 폭력 문제로 지나치게 쏠리는 것도 교사들을 힘들게 한다. 안타까운 것은 학교와 교사에 대한 믿음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불안한 마음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도 과대 포장되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하지만 교사들은 알고 있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도, 그들을 일으키며 다독이는 것도 자신들의 역할이라는 것을 말이다. 학교 폭력이라는 큰 문제도 파고 들어가 보면 관계와 소통의 문제라는 것이 그들의 진단이다. 그래서 데카 회원들은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야구를 꺼내 들었다. 취미로 시작한 야구를 결국 학교에서 풀어내니 직업병이라 해도 어쩔 수 없다. 회원들은 방과 후 야구반을 운영하는 등 각자 여건에 맞게 야구를 활용했다. 공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상담이 이루어 졌다. 배삼식 교사에 따르면 “야구는 아이들과 소통하기에 참 좋은 도구”다. 부상 투혼으로 다져진 팀워크경쟁보다는 화합을 중시하지만 사회인야구 리그에는 될 수 있으면 참가한다. 실력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감독을 맡고 있는 나영선(파평중) 교사는 “사회인 야구는 실력이 없으면 주전으로 뽑아주지 않지만 우리 팀은 다르다. 실력이 없어도 열심히 참여만 하면 나갈 수 있어 결속력이 좋은 팀”이라고 데카를 자랑했다.팀원들이 기억하는 명승부는 2011년 파주 윈터리그 경기다. 욕심은 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잇달아 패배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는 침울하던 차에, 타석에 들어간 김용인(문산중) 교사가 큰 부상을 당했다. 투수가 던진 빠른 공에 엘보를 맞고 쓰러진 것이다. 선수들은 동료의 부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다친 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겠다고 마음먹고 점수를 내기 시작해 역전승했다. 김용인 교사는 “그 많은 점수 차를 뒤집어서 결국은 이겼다는 전화를 응급실에서 받고 파이팅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울고 웃고 땀 흘리며 동료애도 깊어졌다.데카 팀원들은 파주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대표 동아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10년, 20년, 아니 정년퇴임한 뒤에도 모임이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때쯤이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교사들의 스트레스도, 학교 폭력 문제도 모두 옛 추억으로 주고받을 수 있을까. 야구 재능 나눌 코치를 찾습니다!파주지역 교사야구동아리 데카에는 선수 출신의 팀원이 없다. 창단 초기에는 처음 치고는 잘한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늘 그대로라 실력이 제자리걸음이다. 팀원들은 재능기부할 코치를 애타게 찾고 있다. 긴 시간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포인트 짚어줄 수 있는 코치를 찾는다. 문의 파주 산중학교 나영선 교사 031-943-26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여기자협 새 회장에 정성희씨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25대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여기자협회는 4월 30일 정기총회를 열어 정 논설위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성희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여기자협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그는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 생활부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교육생활부장을 지냈고 2006년부터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 회장은 "언론계에 여기자들이 늘어났으나 승진 기회가 적고 성희롱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여기자들의 리더십 함양 등 교육 연수기회 확대와 안전한 취재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기자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귀영 YTN 보도제작국장과 채경옥 매일경제 뉴스속보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감사는 황정미 세계일보 부국장과 김균미 서울신문 국제부장이 맡게 된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4월 말~5월 초 문화가 소식 최인경 개인전, ‘관계와 관계’최인경 작가의 두 번 째 개인전인 ‘관계와 관계展’은 자신과 자아(ego)의 만남으로 보고 다양한 형태의 자화상을 통해 관계의 시작과 그 의미를 담아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면과 설치, 영상이 어우러지는 전시로 구성한다. 평면은 다양한 형태의 자화상을 전시하며 전시장 벽면을 이용한 배치를 시리즈로 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설치미술로는 전시 주제와 관련된 설치작업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해 구성력을 보여준다. 영상은 오브제 위에 빔 프로젝트로 전시 주제와 관련한 영상을 재생하며 파티션을 이용해 작은 방을 통한 영상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일시 : 4월 23~5월 6일장소 : 연세갤러리문의 : 010-2093-0283 아코자갤러리 기획초대전, ‘소통’이번 아코자갤러리 기획초대전 ‘소통’에서는 원주에서 활동하는 세 여성작가들이 예술로 만나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김성인 작가는 흔히 볼 수 있는 집안 풍경들을 광목 위에 아크릴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나무 위에 크레파스라는 재미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장현식 작가는 흥미로운 작업방식과 작품 속에 녹아있는 특유의 따스함을 표현한다. 장현식 작가는 “미술은 어렵고 비싼 것이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라 말하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크레파스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 유화, 조소, 드로잉 작품 활동을 하는 정한나 작가는 특유의 단순한 선과 화려한색을 사용해 표현한다. 특히 정한나 작가의 작품은 팝아트적인 기법을 사용함과 동시에 우리에게 친숙한 동네풍경과 아이들 모습을 표현해 관객으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일시 : 4월 2~5월 4일장소 : 아코자 갤러리문의 : 766-7999 박인자 작가, 도예개인전 ‘도자기의 봄’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인동갤러리에서 박인자 작가의 도예개인전인 ‘도자기의 봄’이 열린다. 박인자 작가는 강원대학교 디자인대학 동예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강원대학교 문화상품 디자인학과외래교수, (사)한국 차인연학회 회원이며 한국인력관리공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시 : 5월 2~8일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 민족운동가 청오 차상찬, 특별전시회잡지언론의 선구자인 청오 차상찬은 강원의 인물로 근대 춘천이 배출한 신문화인이며 민족운동가다. 일제 강점기 민족잡지인 ‘개벽’의 창간동인이며 편집인 발행인으로 평생을 ‘개벽’과 함께한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기자로 시인으로 사학자로 민속학자로 반일 민족운동을 이끌었던 청오 차상오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차상찬 기념사업회’ 발족을 계기로 특별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벽’, ‘부인’, ‘신여성’, ‘어린이’, ‘별건곤’, ‘학생’, ‘혜성’ 시사종합잡지, ‘제일선’ 등 100권 외 그의 저서, 유품, 희귀자료 등 다수를 전시한다. 일시 : 4월 26 ~ 5월 15일장소: 송암동 갤러리 송암아트리움문의 : 033)242-3691 로봇대축제, 제 4회 원주시청소년로봇경진대회오는 28일 오전 10시~ 오후 5시 원주따뚜공연장 실내에서 제 4회 원주시청소년로봇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청소년로봇경진대회는 창작로봇, 라이트레이싱, 배틀로봇, 폭탄제거, 진동로봇, 체험경기로 나눠 열린다. 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다. 접수방법은 카페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외 각 서식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일시 : 4월 28일 오전 10시장소 : 따뚜공연장 실내문의 : 011-9786-5089, http://cafe.daum.net/ 제7회 횡성평생학습축제횡성군은 횡성평생학습축제를 오는 5월 5일 ~ 6일 횡성군종합운동장 내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청소년문화축제, 횡성군민휘호대회 등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 나눔의 장과 배움의 장, 행복의 장 등 4개의 테마로 열린다.특히 청소년 축제는 오는 6일 오후 1시에 열리며 청소년동아리공연, 초청 비보이공연 ‘진조크루’, 자유발언대가 진행되며 이외 체험활동에서는 공예체험,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물총싸움, 퐁듀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기후변화 주간 기념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 전시회도 연다. 횡성군과 횡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스타트횡성네트워크는 지구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어린이에게 심어주고자 지구환경 보존,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줄이기 등 지구변화를 테마로 어린이그림그리기를 응모한 결과 총 299점이 접수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성북초등학교 6학년 김현겸의 작품 ‘환경사랑’이 차지했다.일시 : 5월 5~6일 장소 : 횡성종합운동장 문의 : 070-8290-6787 원주시립도서관, 주말영화상영원주시립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주말영화상영을 연중 운영한다. 5월 상영 작품은 ‘토이스토리3’, ‘구름빵’, 케로로 더 무비 ‘기적의 사차원섬, 탄생! 최강 케로로’, ‘프리윌리’로 다. 문의 : 737-4364 역사박물관, 주말문화체험마당 열려원주역사박물관은 ‘주말 문화체험마당’을 연중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4시까지 이어지는 ‘주말 문화체험마당’은 토우 만들기, 솟대 만들기, 와당 찍기, 도자기 장식하기, 민화그리기다.또한 ‘가족영화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세 번에 걸쳐 상영한다. 5월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바니버디,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둘째?넷째 일요일에는 가족영화와 함께 다큐멘터리 ‘생체시계의 비밀 ? 가장 오래된 몸시계’와 ‘생체시계의 비밀 ? 잠 못 드는 밤’을 상영한다.문의 : 737-4371 어린이 미술제, ‘온가족 꼭두(허수아비)만들기 대회’춘천 갤러리 송암아트홀은 5월 6일 오전 10시 온가족 꼭두(허수아비)만들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학부모 포함 4인을 한 팀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주제는 스포츠와 관련된 독창적인 허수아비와 창작 허수아비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5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비는 없다. 준비물은 만들 소재, 도시락을 준비하면 된다. 입상자는 5월 15일 개별 통보한다. 일시 : 5월 6일 오전 10시장소 : 송암스포츠타운 국제테니스장 광장문의 : 033)242-3691 Copyright ⓒThe Naeil N 2012-04-30
- 충남청소년육성센터,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 충청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5월 26일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과 천안중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대표청소년문화존을 연계, 문화체험 Zone(환경, Art, 먹거리, Funny, 자원봉사 테마 5개존)을 함께 운영한다. 12시부터 진행되는 1부 행사에서는 문화체험 및 자원봉사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2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3부 충청남도청소년한마음 축제에서는 청소년동아리와 전문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레인보우가 출연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 : (재)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 041-562-9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지금 우리 학교에서는 - 불곡고등학교 ‘집중 체험학습 프로그램’ 한 학기 3일 집중 체험으로 창의-인성-진로까지 #정서은 (1학년)오늘 백남준의 예술세계와 만났습니다3일간의 집중 체험학습 기간 중 많은 일이 있었어요. 특히 백남준 아트센터를 견학하면서 백남준이 기계를 예술에 융합시키는 방법으로 예술의 새로운 표현방법의 새 지평을 연 위대한 예술가라는 사실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제겐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소리나 동작 등 일상의 모든 요소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그의 견해는 예술에 대한 나의 인식을 바꾸어주었습니다. 이번 집중학습은 책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나의 예술에 대한 인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한승연(2학년)농활 통해서 농부의 힘겨운 삶을 알게 됐어요 솔직히 공부하기에도 빠듯한 고등학생이 농활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학교 이런 기회를 준다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죠. 전북 완주의 오복마을에서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마당에 풀을 뽑으며, 블랙베리, 고추심기, 고추대 뽑기 등의 활동을 했는데, 마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끼리 이런 일을 하시려면 얼마나 힘이 드실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협동조합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를 배려해가며 합리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시스템이 많이 보급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많이 보고 듣고 체험하며 인성을 쌓고 재능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때가 바로 고등학교 시기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 정책은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빼앗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는 불곡고등학교는 봄과 가을 1년에 2번 ‘집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재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는 진로 탐색과 진학 체험 등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을 정규 교육과정 안에 편성. 학기 중에 수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3일 동안 22가지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운영불곡고의 이러한 체험활동은 대학의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5월 첫 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1학기 집중학습기간에는 3일 동안 22가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농촌체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월드비전 기아체험, 과학탐구 활동, 졸업생 멘토링, 분노조절 상담프로그램, 직업특강, 학생자치법정, 모의 면접, 미술관·과학관·여의도 한국 거래소· 수원지방법원 견학, 독서토론, 입시설명회, 진로동아리 자율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인성의 함양과 더불어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자연스럽게 입시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불곡고등하교 곽상훈 교장의 설명이다. 그는 불곡고 선생님들의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체험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프로그램을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업무협약부터 장소섭외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선생님들은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농촌체험 활동만 하더라도 강원, 경기, 전라, 충청 등 전국의 각 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협의를 이끌어냈어요. 학생들의 체험을 위한 사전교육도 모두 선생님들의 몫이었죠.”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만드는 불곡고의 전략적 프로젝트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한 마음이 되었을 때 가장 훌륭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불곡고는 보여주고 있다. 오직 학생들을 위하는 학교의 고마움을 알기에 학부모들의 참여와 도움의 손길도 끊이질 않는다. “이러한 학교의 노력에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도움을 주신 덕에 집중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어요. 생각이 모여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기도 한답니다.”성적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입시를 뚫기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대학이 성적순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인성과 창의성을 보기 시작했기 때문. 곽 교장이 불곡고를 교과부로부터 자율형 창의경영 학교로 지정받는데 공을 들인 이유도 그 때문이다. “불곡고의 캐치프레이즈는 ‘우리, 멀리보고 함께 가자’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성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어요.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협동, 배려와 참여 정신을 가진 미래의 참다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스쿨버스-중산중학교 미술부 ‘A-maru''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예체능 중점학교와 교과특기육성학교를 지정해 학생들의 다양성과 특기적성을 존중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예체능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줬다. 실기를 위해 막대한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입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에도 학교 안에서 예체능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 전원 ‘예고 합격’이라는 경이로운 결과로 미술명문으로 떠오른 중산중학교의 이야기다. 예고와 미대 진학을 꿈꾸지만, 입시학원은 다니지 않는 학생들. 중산중학교의 미술부 ‘A-maru’를 찾았다. 예술의 꼭대기, ‘A-maru’이름 모를 석고상과 화판이 빼곡한 미술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사각거리는 연필소리가 가득하다.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들리는 스케치 소리가 마치 리듬을 타는 듯하다. 그 안에 ‘까만 앞치마 군단’으로 불리는 중산중학교의 미술부 ‘A-maru'' 학생들이 있다. “A-maru는 교과특기자를 육성하는 미술 동아리로, 예고진학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지난 2004년 9월 경기교육청이 지원하는 교과특기육성학교로 지정되면서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영진 지도교사의 설명이다.‘A-maru''는 1기 학생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A는 Art, maru는 정상, 꼭대기라는 순 우리말이다. 예술의 꼭대기, 미술의 정상에서 만나자는 희망과 목표를 담았다. 최우혁 학생(3학년 2반)은 “미술학원이 보통 한 달에 50만 원 하는데, 저희는 3/1 비용으로 방과 후 수업을 받으며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A-maru''의 학생은 총 22명으로 1학년 4명, 2학년 8명, 3학년 10명이다. 모두 10:1의 경쟁을 뚫고 들어온 재원들이다. 타 학교 학생도 5명이나 된다. 아바타 디자이너가 꿈이라는 일산동중 김지연 학생(2학년 10반)은 “학교를 마치고 오가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학원보다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말한다. 친구, 선후배 사이가 돈독해 미술실 분위기가 남다르다고.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 교육‘A-maru’가 입시 명문으로 떠오른 데는 자긍심을 높이는 미술활동의 힘이 컸다. “입시미술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미술을 즐기며, 예술적인 감각을 키우게 했어요. 미술관 전시와 공연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각종 미술대회 출전으로 자부심을 갖게 했죠.” 또, 예술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 참관 수업을 통해 교사-학부모-학생간의 소통을 원활히 했다. 졸업생들이 직접 찾아와 입시경험을 이야기 해주기도 한다. ‘A-maru’의 교육은 수채화(월, 화)와 소묘(수, 목)로 나눠 수준별로 진행한다. 1학년은 기초반, 2학년은 중급반, 3학년은 진학반이다. 특히 진학반은 예고준비반을 세분화해 학교별로 실기지도를 하며, 상담을 통해 내신관리도 꾸준히 한다.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3시간씩 일주일에 4번 수업을 받는다. ‘A-maru’를 지도하는 교사는 김영진, 류미진 미술전담교사와 파트별 강사 4명이다. 기초드로잉부터 색의 표현, 정물, 인체표현, 성적 상담까지 책임진다. 민채현 학생(3학년 5반)은 “현재 소묘보조강사는 ‘A-maru’ 1기 출신이세요. 서울예고에 입학해 대학생이 되신 선배님을 보면 힘이 생겨요. 저도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서요”라고 말한다. 원주연 학생(2학년 7반)도 “성적 상담과 고민 상담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서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성적 관리를 잘 해서 꼭 예고에 가고 싶다”고 한다. 또, ‘A-maru''는 예술적 감수성과 실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교육환경이 유명하다. “미술실에는 없는 게 없어요. 항상 날리는 연필가루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주셨고, 하루 6시간씩 그림 그릴 때 지치지 말라고 오디오도 구해 주셨어요. 추운 겨울에 히터는 기본, 냉장고까지 기증해 주셔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최우혁 학생) 진학률 100%, 입시학원 부럽지 않아‘A-maru''는 100% 진학률을 자랑한다. 서울예고, 고양예고, 미술 명문 중산고 등 진학하는 학교도 다양하다. 김영진 교사는 “2010학년도에는 서울예고와 고양예고, 중산고에 전원 합격했다며, 지난해에도 전공을 바꾼 학생을 제외하면 100% 합격”이라고 말한다.조각가가 꿈이라는 이채원 학생(3학년 9반)는 “학원 왔다 갔다 할 시간에 학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우리처럼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최근 미술 입시는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기교의 숙련도보다는 개성적인 해석과 다양한 표현방식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와 홍익대 뿐 아니라 2013년에는 미대 입시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고입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때문에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기와 내신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김영진 교사)올해 ‘A-maru''의 목표는 수준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다. 나아가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여 사회에 꼭 필요한 창의적 미술인재로 키우는 것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로서 보람되고 뿌듯합니다. 특히 학생의 목표가 높아질 때 더욱 흐뭇합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