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옥련2동 기타동아리 신규회원 모집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기타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의 여가 활용 공간을 제공하고 또래끼리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옥련2동 기타동아리』를 구성했다. 함께 참여할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6월 ~ 10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5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악기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문의 : 810-5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자원봉사, 환경동아리 ''더로드'' 혹시 영화 ''더로드''를 보셨나요? 영화는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는 잿빛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햇빛이 사라진 지구는 동물과 식물이 살 수 없는 세상, 바다는 오염됐고 멸망의 시간이 흐르는 지구에 인간의 삶은 처절합니다.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가 결코 허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현실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또한 그 결과가 다음 세대에 어떻게 나타날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환경동아리 ''더로드''는 영화 ''더로드''를 보고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이 만든 동아리입니다. 2009년 뜻을 함께한 소수의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는데 지금은 21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고양시 대표 환경동아리로 성장했습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더로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동아리로 성장 중더로드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환경동아리로 고양시내 10여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201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정발산과 호수공원의 생태 에코맵 만들기를 핵심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정발산과 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과 생태계를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이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생태 에코맵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토종식물과 외래종 식물 알리기 캠페인과 각 학교에 토종 야생화 공급하기, 멀티탭 공급하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환경 보호를 위한 더로드의 창의적인 활동은 지난해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포드자동차가 후원하는 글로벌 환경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됐으며, 창의적인 봉사활동으로 고양시 창안센터에서 주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년간 정발산 생태환경 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와 자료는 조만간 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더로드는 지난해부터 활동무대를 넓혀 글로벌한 환경동아리로 성장하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물다양성협약을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고, 조그라프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을 인터뷰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아시안 태평양 환경단체 포럼에 참가했고, 내년에는 해외에코탐방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더로드의 회장인 세원고 2학년 김지석 군은 "처음엔 우리동네 생태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환경에 대해 공부할수록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 더 넓게 세계가 한마음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동아리라는 마음으로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연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리 동네 생태환경의 가치 새삼 깨달아더로드는 처음 6명의 친구들로 시작했다. 막연했지만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일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주변에 함께하는 친구들이 늘어났다. 백마고 2학년 이승현 군은 "에코맵을 만들기 위해 매주 정발산을 오르는 것이 좋았다"며 "후배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보며 ''우리가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백석고 2학년 정승민 군은 "처음엔 6명이 모여 매주 활동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는데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후배들도 많아지고 조금씩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더로드의 회원들은 학교별로 자체 동아리를 만들어 환경공부와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마중과 양일중, 세원고에서는 더로드를 학교 공식동아리로 인정하고 있다.더로드 회원들은 매주 정발산과 호수공원을 다니며 우리 지역 생태환경의 가치를 새삼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대진고 2학년 김남희 양은 "정발산 에코맵을 만들며 엄청난 모기떼의 습격을 받기도 했고 벌레 떼들이 달려들어 힘들었지만 그곳에서 자라는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회원들이 늘어나자 정발산에 이어 호수공원 에코맵을 만들기 위한 활동도 시작했다. 오마중 3학년 김민성 군은 "호수공원을 다니며 자세히 봐야 보이는 다양한 곤충들과 청솔모를 발견해 기분이 좋았다"며 "도시에 살면서 자연과 숲을 접하기 쉽지 않았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이렇게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오마중 3학년 진홍철 군은 "평소 호수공원을 다녔을 때는 보지 못했던 청개구리와 매미나방알집을 발견하고 정말 신기했다"며 "몰랐던 생물들을 발견하고 새롭게 배우면서 우리 주변 생태환경의 가치를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인터뷰 더로드 회장 세원고 2학년 김지석 군생태환경 가치 분석해 세상에 알리는 환경컨설턴트가 꿈친구들과 함께 더로드를 만들고 활동해 온지 3년째. 김지석 군은 이제 환경운동은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됐다고 전한다. 더로드 덕분에 진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길로 정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생태환경 가치를 기업과 세상에 전하는 환경컨설턴트의 꿈을 키워갈 예정이다."중학교 2학년 때 같은 학교 친구들과 더로드를 만들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모두 다른 학교로 흩어지게 됐어요. 대신 각자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더로드를 알리고 활동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됐습니다. 처음 활동을 할 때는 사람들이 우리 마음을 알아줄까 싶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니 지금은 큰 보람을 느낍니다."지난 여름 김지석 군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생물종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전거를 타고 호수공원을 돌며 홍보를 하다가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됐다. 무수히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는 호수공원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생태계의 보고였다. 더로드 활동이 아니었다면 미처 깨닫지 못했을 소중한 경험이라고 한다. 김지석 군은 "우리가 만든 에코맵이 정발산과 호수공원 등 우리지역의 환경을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더로드가 걸어가는 길이 지역 생태계를 보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 2012-05-28
- 한 직장, 인형극 동아리로 협동심 발휘해 사회문제로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것이 아동성폭행이다. 사건이 생길 때마다 경악할 일이지만 그럼에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 불안감을 더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상준) 직원들이 모여 사회문제를 풀어갈 실마리를 만들었다. 성폭력예방 인형극단 ‘아동지킴이’로 뭉친 직원들을 만나봤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아동지킴이’ 발대식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굿네이버스 원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진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8일 성폭력예방을 위한 ‘아동지킴이’ 인형극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평소 인형극에 관심이 있는 직원과 신입사원 15명의 참여로 시작된 인형극단은 굿네이버스 원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인형극에 필요한 장비와 대본, 기술 등 도움을 받아 연습을 시작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본부 고객팀 과장이며 ‘아동지킴이’ 연출을 맡은 장영문 연출가는 “미취학 아동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준비했습니다. 도로의 안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장영문 과장은 인형극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 왔다. 매주 1회 모여서 연습하는 회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몸은 소중해요~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2층 강당에서 ‘아동지킴이’ 인형극단이 원주토마몬테소리어린이집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우리 몸은 소중해요~’를 공연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고객팀 노상현 씨는 인형극에서 나쁜 아저씨 역을 맡았다. “인형극이 무엇인지도 몰랐다가 연습하고 공연을 하면서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반응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정에서 내 자녀에게도 인형으로 대화를 나누니 소통이 더 잘 되더라고요”라고 한다. 이날 조명 담당을 맡은 유재인 씨는 “어린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어른의 나쁜 의도를 모르고 따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형극을 통해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처법을 알려주니 금세 구분했습니다”라고 한다. ●같은 직장, 같은 동아리, 같은 사회 봉헌으로 유재인 씨는 “인형극을 하게 되면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신이 나고 즐거워요. 사회에 봉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죠. 친구들도 부러워합니다”라고 한다. 장영문 과장은 “‘아동지킴이’는 각 부서의 신입사원 위주로 모이게 됐습니다. 수습기간은 회사 적응기간이기도 하죠. 신입사원이 인형극 연습을 통해 쉽게 선후배들과 친목 도모도 하고 회사에 적응할 수 있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노상현 씨는 “같은 직장에 있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게 되는데 인형극 연습을 하면서 모두 하나가 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연습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갑니다”라고 한다. ‘아동지킴이’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굿네이버스 원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성폭력 예방 위한 인형극단 ‘아동지킴이’ 인형극 신청하세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동안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시작한 인형극단 ‘아동지킴’ 또한 원주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인형극 ‘아동지킴이’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2층 강당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의 신청을 기다린다. 인형극 신청 : 766-1391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5
- 역대 최고 경쟁률, 제11회 문신미술상 수상작 선정 제11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김재관씨(65세)가, 청년작가상 수상자로 조각가 천원식씨(43세)가 확정됐다. 이들은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하종현 홍익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 6명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하종현 심사위원장은 “추천 후보들이 전년도에 비해 질적 양적으로 훌륭해 심사에 있어 열띤 논의의 과정이 필요했다”며, 청년작가 후보 중에서 1명만 선정할 수밖에 없어 아쉽다고했다. 한국현대사에서 ‘탈근대’를 이끈 한국추상회화의 대표작가로 평가되는 김재관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 올해 2월 ‘기하학적 추상회화 45년전’ 정년 퇴임전을 통해 전업작가가 됐다. 김 교수는 초기 작업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리드(Grid)''라는 기하학적 형태의 조형화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 문신 화백이 평생 추구했던 ’시메트리‘라는 대칭적 기하학의 세계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가장 적합한 문신미술상 수상자라는 심사평을 얻었다. 문신미술상 청년작가상의 두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천원식 작가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동아대 예술대학 미술학 박사 수료 후 동 대학에 출강 중이다. 개인전 7회, 단체전 300여회에 이르는 열정적인 작업력과 치열한 작가정신, 뛰어난 표현력과 조형성이 심사평이다.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창원시장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다음해 개인 초대전 개최와 작품 1점 구입의 특전을 얻는다.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문신미술관 기획전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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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 문화가 소식
어쿠스틱밴드‘해브어티’ 원주공연어쿠스틱밴드 ‘해브어티’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카페 ‘시간의 향기’에서 공연을 갖는다.
할로바디와 어쿠스틱기타, 퍼커션, 콘트라베이스 등 손 악기를 가지고 2010년 7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6월 2일 [EP] 스마일 해브 어 티(smile , have a tea,)를 시작으로 ‘가끔 이런 날’,
‘내게 와요’ 등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일시 : 5월 27일 오후 8시
장소 : 카페 ‘시간의 향기’
입장료 : 1만5천원
문의 : 010-9068-8318
이미자 孝 콘서트 ‘부모님 전상서’
이미자 孝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오후 6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세월과 함께 부르는 이미자의 노래는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관객과 하나가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동건의 사회로 孝 콘서트가 더욱 빛난다.
일시 : 5월 26일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일반석 7만7천원, S석 8만8천원, R석 9만9천원
문의 : 1688-8616
원주민족미술인협회 생명평화전시회
일시 : 5월 25일~30일
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
문의 : 743-0812
제2회 원주시민 나눔축제
제2회 원주시민 나눔축제가 오는 25일~26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너와 나의 나눔, 더해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자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동부프로미 팬 싸인회, 헌혈, 노인이미용, 무료진료 등 부스행사와 함께 군악대, 의장대사열, 플래시 몹, 대학동아리공연, 시립합창단, 시립교양악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일시 : 5월 25일~26일
장소 : 따뚜공연장
문의 : 010-8790-3492
원주불교문화대축제
원주불교문화대축제가 26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 일대와 원주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치악예술관일대에서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엽서그리기 및 전시행사를 열고 오후 5시에는 국악공연, 초청가수공연, 소래국악예술단, 난장엔판, 무형문화제 제27호 이맹방류 승무 이수자인 진유림 선생의 제자들로 이뤄진 청어람 우리춤연구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아코르색소폰앙상블의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후 8시에는 치악예술관-남부시장-건강문화센터-KBS방송국을 도는 연등행사도 열린다.
일시 : 5월 26일 오후 1시
장소 : 치악예술관 일대, 원주시내 일대
제8회 원주청소년 축제 ‘꽃이 피다’
제8회 원주청소년 축제 ‘꽃이피다’가 오는 27일~28일 원주따뚜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육, 동아리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한다. 공연마당으로는 가요제, 댄스경연대회, 락 페스티벌, 응원제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전시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전시하는 시화전, 사진전, 만화전이 열리며 축구, 농구, 단체줄넘기, 피구 등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체육마당이 열린다. 이외에도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될 것이다.
일시 : 5월27~28일
장소 : 원주따뚜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일원
문의 : 742-7649
제2회 고니골 뽕잎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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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니골 뽕잎축제가 오는 25일~26일 1박 2일 동안 호저면 고산리 원주양잠테마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오천년 인유의 역사와 함께 해온 뽕잎과의 만남’을 주제로 시작되는 고니골뽕잎축제는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뽕잎테마체험행사는 뽕잎따기, 뽕잎차 만들기, 뽕잎인절미 만들기, 뽕잎나물만들기, 누에고치인형만들기, 뽕잎송편, 뽕잎칼국수 만들기 등이펼쳐진다.
이외 페이스페인팅, 소원성취 동전던지기, 분수터널, 병아리농장, 포토존, 나무공예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먹거리로는 뽕잎나물밥, 뽕잎나물, 뽕잎 떡, 뽕잎튀김, 뽕잎차, 뽕잎전 등으로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우리국악한마당으로 농악과 민요가 준비돼 있으며 원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도 한다.
25일은 작은 음악회, 여섯줄기타사랑, 더폴리스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26일은 원주여성문학회 시낭송회, 호저마을 춤 공연, 우광혁 교수의 세계악기여행공연, 하늘내리 숲 둘레길 걷기행사도 연다.
일시 : 5월 25~26일
장소 : 호저면 고산리 원주양잠테마단지 일원
문의 : 766-0207
극단 치악무대, ‘창작무대’, 부산국제연극제 무대상 수상
극단치악무대 대표 권오현은 최근 열린 ‘2012 부산국제연극제경연’ 공연인 ‘십분연극제’에서 단원 4명과 서울의 작가가 함께 ‘창작무대’라는 팀명을 가지고 경연을 펼쳐 무대상을 받았다. 극단 치악무대, ‘창작무대’는 다른 팀과는 다른 시도로 경연에 참가한 것이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2012-05-25
- 테마가 있는 시민의 강, 함께 걸어봅시다 부천시여성회관은 6월 2일부터 30일(매 주 토요일 오전10시)까지 ‘테마가 있는 시민의 강’ 행사를 진행한다.부천지역의 인공하천으로 부천의 환경동아리인 복사골말그미와 함께 부천둘레길 3코스인 시민의 강의 생태를 알아보고 전 구간을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기회다. 참가자격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30일까지다. 강에 사는 생물이야기, 풀꽃이야기, 발 담그고 해캄을 제거하기 등, 내가 사는 지역에 소풍가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아동은 5000원이다. 사전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320-6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대학, 인기 학과를 가다 - 한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전공학부 세계적 기업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영국 탠저린이라는 회사에서 욕조디자이너로 일하던 조나단을 채용한 사람은 바로 스티스 잡스였다. 평소 혁신과 디자인을 강조한 잡스는 아이브를 가리켜 천만금을 주고도 바꾸지 않을 사람이라고 극찬을 하며 그를 애플의 산업디자인팀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애플의 제품에서는 간결하지만 세련된 멋이 풍겨져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플 제품을 ‘디자인을 산다’고 표현하기도 한다.이처럼 오늘날의 애플이 있기까지는 커튼 뒤의 사나이 조나단 아이브가 있었던 것처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위해 오늘도 그 꿈을 실현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한세대학교 시작정보디자인전공학부 학생들이다. 무한 디자인의 세계를 경험하다시각정보디자인은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을 보기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 영역은 광고, 일러스트, 포장, 영상물, 웹디자인 등으로 넓으며 다양한 시각적 디자인 원리를 이용해 접목할 수 있는 학문이다.지난 11일 한세대 디자인관 7층 강의실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때마침 2학년과 4학년 학생들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캐릭터도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걸 늘 염두에 두고 디자인해야해. 얼굴표정은 물론이고 감정까지 살아있어야 상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거야.”디자인학부 문희용 교수는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꼼꼼하게 관찰하면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4시간의 강의 시간동안 스무명 남짓한 학생들이 과제물로 작업한 캐릭터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게임 캐릭터 디자인 등을 살펴보고 무궁무진한 디자인의 세계에 대한 가르침도 잊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애플의 제품을 구매한 것은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구매한 것과 같다는 문 교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물에 디자인을 불어넣으면 생명력이 되살아난다고 강조했다.이처럼 한세대 시각정보디자인정보학부에서는 차별화된 전문 디자이너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성이나 정서는 창의성의 토양이라는 기치아래 진행되는 자율적이고 편안한 수업분위기는 아이디어가 기본이 되는 디자인에서 무척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문 교수의 생각이다. 높은 취업률도 수업방식과 무관하지 않다1대 1 맞춤 교육을 통해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유수 디자인 대학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실력을 향상시킨 효과가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는 셈. 이곳에서는 단지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부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환경 조성, 산학협동 인프라 구축 및 실천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키워낸다. 선후배간의 멘토와 멘티 제도를 이용해 진로탐색과 실질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현장체험이나 기업체 탐방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실무경험도 익힌다. 또한 기성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며 유명 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수준과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 2005년부터 4년 간 친환경디자인 특성화 사업학교로 선정돼 디자인 전문인력도 꾸준히 배출해 왔다. 이밖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가의 글이 만나 동화책으로 제작, 출판을 준비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 볼 만 하다. “디자인이 합쳐질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디자인과 연결되어 있다. 헬로 키티가 성공한 이유는 바로 입이 없기 때문이다. 키티는 보는 사람에 따라 캐릭터에 감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져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양인의 정서에서만 키티는 성공할 수 있었고 서양에서는 실패한 캐릭터였다. 실패한 이유도 바로 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문 교수는 학생들에게 키티의 캐릭터를 설명해주며 디자인은 인종과 국적, 문화와 성별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로 창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뽀로로와 뿌까가 성공한 것처럼 캐릭터는 이제 상품이고 브랜드 가치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이너야말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시각디자인 동아리 ‘이음면지’처음 5명의 구성원으로 시작된 일러스트 겸 디자인 동아리 이음면지는 사전적 의미로는 책의 앞 뒤 표지에 붙이는 면지 중의 한 형태를 본 따서 동아리 이름을 정했다. 앞면과 뒷면을 서로 연결시키는 부분처럼 이음면지도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여 학생들 스스로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과 사람, 디자인과 디자인간의 소통, Two Way Communication을 이야기한다. 현재 8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주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이 주제가 되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여 시각 작업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예로 이음면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를 보고 그래픽화 하기. 영화를 보고 다같이 토론을 하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 작업물을 완성해 보는 것이다. 부장 신수정 양은 “나를 위한 디자인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디자인을 꿈꾸는 이음면지는 모토를 표현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작업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반드시 교내대회 수상기록만 생기부에 기재 자녀 학교생활을 증명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내용이 달라진다. 올해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개정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기재한다. 또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른 출결상황 처리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학부모가 알아 두어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변경 내용에 대해 부천시교육지원청 이경옥 장학사로부터 살펴보았다.학교폭력관련 가해학생 조치사항 입력, 수상은 교내만학교생활기록부 기재란에서 2012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가장 큰 변화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사항이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규정된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때문이다. 해당 가해학생의 경우는 학적사항, 출결사항, 행동특성 및 특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입력하도록 했다.다만 가해학생이 향후 긍정적인 행동특성의 변화를 보일 경우 그 변화를 종합의견란에 입력한다. 생기부 기록에 따른 낙인결과를 예방하고 보완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적사항’의 특기사항, ‘출결상황’의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입력한다.학부모들이 가장 관심 많은 수상기록 사항도 알아두면 좋다. 2011학년도부터 교과부에서는 교외 수상내역은 그 어떠한 경우라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도록 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이경옥 장학사는 “많은 학부모들이 해당 학교 소속 시도교육청 주최 대회 및 자격증 인증취득사항은 예외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생기부에 기재하는 내역은 재학생의 교내대회 학교장 명의 수상기록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외체험학습 미리 허가받으면 출석 인정올해부터 실시중인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출결사항도 알아두면 좋다.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조사 일수가 변경된다. 출석인정 일수는 학교 측으로부터 미리 확인할 수 있다또한 교외체험학습을 다녀올 경우 학교장의 허가를 미리 받으면 학교 내규에 따라 출석으로 인정한다. 다만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수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질병결석도 결석한 날로부터 3일 이내 처리가능하다. 질병결석으로 인정받으려면 의사 진단서 또는 의견서를 첨부하거나 병으로 인한 결석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한 결석계를 제출한다.출석일수에도 변화가 생긴다. 학생이 1/3 이상 결석을 하면 어떠한 경우라도 진급할 수 없다. 즉 유급이다. 단 건강장애학생이나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설치한 병원학교 수업을 받으면 출석으로 인정한다.유학은 전 가족 이민이나 부모의 상주주재원 또는 해외 파견 등으로 가족 모두 출국하는 경우 외에는 유학으로 인정받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시도교육청 소재 무인가 대안학교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부 기록에 남지 않는다.따라서 3개월 무단결석으로 처리되며 이후 정원 외로 학적을 관리하게 됨도 알아두면 좋다. 창의적체험활동 4개 영역, 방과후활동, 스포츠클럽활동 기재창의적체험활동 내용은 생활기록부에 정식으로 기록한다. 7차 교육과정의 창의적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2009개정교육과정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해 운영하기 때문이다.따라서 2012학년도부터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초등 1~4학년에, 2013학년도에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활동 구분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4개 영역이다. 또 동아리활동은 학교스포츠클럽 내용도 기록 대상이다.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인정한 기관 활동만을 생활기록부에 등재한다. 또한 해외봉사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그 어떤 항목에도 입력할 수 없다. 따라서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학교 측으로부터 활동처를 미리 확인해둬야 한다.또 올해부터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방과후학교 이수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유학 후 귀국한 학생의 유학기간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록하지 않고 공란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문화마을지기 참여자 모집 우아문화의집은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인 ‘문화마을지기’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문화마을지기 프로그램은 마을축제에 관련한 문화기획 이론 및 실무적인 커리큘럼 구성으로 짜여 진다. 마을축제를 실제 기획 운영하여 지역민들이 축제의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로 참여하는 시간으로 마을축제의 방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 동아리 회원들과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이번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축제란 무엇이며, 국내외 마을축제 성공사례 및 마을축제 홍보기획안 만들기 등 마을축제기획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전문 강사의 수업과 팀별 멘토제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또 멘토와 함께 직접 동네축제를 기획, 진행해 볼 예정이다.문의 : 063-245-8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여성가족부·서울시 청소년 박람회 개최 여성가족부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다.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경향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토크 콘서트,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청소년음악제,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창의아트페어, 나눔 바자회 등이다. 26일에는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을 한다.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공연동아리 8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대상팀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동아리활동 장려금 100만원을 받는다. 여성가족부 김금래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