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치시평] 기업살인, 정부와 법원의 책임 3월 14일, 여수 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림산업 공장 폭발사고로 현장에 있던 노동자 17명 가운데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정부와 국회는 사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건은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대림산업뿐 아니라 정부의 책임을 묻기에 충분해 보인다. 기업은 불법을 저질렀고, 정부는 있는 법도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으며, 법원은 유사 범죄에 대해 면죄부를 줌으로써 이를 묵인했다. 특히 기업살인이라는 산업재해에 대해, 제대로 감독하지 않고 묵인했던 정부, 관련 사건에 대해 번번이 면죄부를 주었던 법원의 책임은 무겁고 엄중하다. 노동자 1만명 산재 사망자수를 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는 1만명 당 9.6명이 사망했다. 2010년 기준 미국은 3.8명, 일본은 2.3명, 독일은 2.0명, 영국은 0.7명이었다. OECD국가 전체 기준으로도 우리나라 노동자의 산업재해 사망자수는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 유독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OECD 산재사망률 1위, 기업·정부·법원의 합작품물론 1차적인 책임은 노동자들을 고용한 기업에 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대림산업 공장의 경우, 지난 해 6월에도 가스폭발 사건이 있었다. 대림산업은 정부의 시정조치를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까지 물었다. 그런데도 또 사고가 발생했고, 이번에는 귀중한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게다가 이번 사건은 불법 다단계 하청이 낳은 참극이었다. 대림산업은 이번 공사를 위해 유한기술이라는 업체에 하청을 주었는데, 유한기술은 이번에 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을 고용한 다른 회사에 재하청을 주었다. 이건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이다. 이번 사고로 죽거나 다친 노동자들은 재하청업체가 고용한 1개월짜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었다. 이들은 필수적인 안전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무리한 야간공사를 진행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정규직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조직해 기업에 최소한의 안전을 요구할 수라도 있지만, 1개월짜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겐 이마저도 허용될 수 없었다. 기본적인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고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해 경비만 절감하려 들었던 기업이 이번 사건의 근본원인이다. 하지만 정부의 제대로 된 감독과 법원의 엄격한 판결이 있었더라면, 기업이 노동자의 목숨과 안전을 이렇게 함부로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2008년 1월 하청노동자 40명이 사망했던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건이 있었을 때, 법원은 원청업체 대표에게 기껏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2011년 7월 하청노동자 4명이 사망했던 이마트 탄현점 사건에서, 법원은 이마트의 책임을 묻지 않았고 노동부는 고작 벌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2005년에 발생한 GS 물류센터 붕괴사고에서 하청노동자가 9명이나 사망했지만, GS건설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을 뿐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상 위법으로 노동자가 사망했을 경우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7월까지 관련 사건 가운데 징역형은 2.7%에 그쳤고 57.2%가 벌금형이었다고 한다. 그나마 원청이 대기업인 경우는 최소한의 처벌도 피해갔다. 40명 사망한 이천 화재사건도 2000만원 벌금형에 그쳐영국 호주 캐나다 등 선진 각국에서는 산업재해에 대해 기업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사건이 날 때마다 제도개선 주장은 힘을 얻지만, 실제 입법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입법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있는 법이라도 제대로 집행하고 적용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정부가 법에 규정된 감독권한이라도 제대로 행사하고, 법원이 원청업체의 책임을 물어달라.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국민의 최소한의 기본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아마트 “돼지 앞다리살 44% 할인” 이마트는 돼지고기값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돼지고기 소비촉진전'을 연다. 돼지 주요부위를 최대 44% 할인판매하는 이번 촉진전은 농수산식품부의 긴급 판촉행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침체로 돼지고기값은 크게 하락하고 있어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올해 돼지고기 사육두수는 980만마리로 추정되는데 적정사육두수인 850만 두수보다 130만마리 가량이 초과 공급된 상태. 때문에 시세가 전년대비 30%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침체까지 겹쳐 이마트에서 올해 1월부터 3월 14일까지 돼지고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8% 감소했다. 실제로 돼지고기 지육가는 킬로그램(kg)당 2944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471원보다 3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우선 삼겹살 등 인기부위에 비해 소비가 덜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할인전에 나선다.앞다리살 60톤을 100그램당 정상가 900원에서 44% 할인한 500원에, 뒷다리살 80톤을 정상가 600원에서 33% 할인한 400원에 판매한다.또 21일부터 27일까지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삼겹살 200톤을 100그램당 정상가 1380원에서 27% 할인한 1000원에 판다. 목심 80톤은 정상가 1410원보다 29%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온의교 신축공사로 5월부터 교통 전면 통제외 제목: 온의교 신축공사로 5월부터 교통 전면 통제근화동과 온의동 신시가지를 잇는 온의교 신축공사가 4월 중 공사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70억원을 들여 다음 달 교량 신축 공사에 착수, 내년 6월 준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신축은 약사지구재정비사업, 온의동 신시가지 초고층아파트 신축, 상권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키 위한 것이다. 현재 2차로 교량은 철거되고 길이 100m, 폭 20m 4차로로 신축된다. 교량 신축 공사로 온의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교통통제는 실제 기존 교량 철거가 시작되는 5월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춘천시는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교 설치를 검토했으나 단기 시설에 예산이 많이 들고 장마철에는 물 넘침으로 이용이 불가능해 불가피하게 교통통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경찰서 앞 공지교와 호반순환로 호반교를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온의교는 1980년대 건설됐으며 공지천 구간 9개 다리 중 유일한 2차로이다. 30여년 간 온의동 주민들의 삶이 오가던 다리다. 제목: 춘천시 수돗물 품질 전국 최고춘천시 수돗물이 6년 연속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소양강, 북한강 원수 수질은 연중 평균 1급수를 유지했으며, 정수장 수질은 58개 항목 중 38개 항목이 불검출됐다. 일반세균 등 미생물은 4개 항목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건강상 유해영향 물질 11개 항목에서는 질산성 질소가 1.2mg/L 검출됐으나 기준(10mg/L)보다 한참 낮았다.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은 11개 항목 중 7개 항목이 불검출됐고 잔류염소, 아연, 염소이온 3개 항목은 극소량만 나왔다. 춘천시는 각 가정에서 마시는 수돗물 검사 수치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2013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각 가정과 공공기관에 배포한다. 원수, 정수된 수돗물, 수도꼭지 수질, 마을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담고 있다. 제목: 춘천시 법무전문가 공채 22대 1 기록 춘천시 법무전문가 공채에 변호사를 포함, 로스쿨 출신들이 대거 몰려 공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했다. 춘천시는 법무관(계약직 나급) 1명 선발 전형에 지난 11일~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2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시에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3명과 로스쿨 출신으로 2차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19명이 응시했다.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골고루 응시했다. 성별로는 남자 8명, 여자 14명, 연령별로는 20대 6명, 30대 10명, 40대 6명이 응시했다.춘천시는 오는 3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목: 강원도내 박물관 미술관 소장품 보존 지원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강원도내 박물관·미술관 소장품 보존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에는 2002년부터 매년 지원하던 종이, 섬유의 ‘훈증처리 지원’에 이어 ‘소장품 보존처리(금속유물)’와 ‘상태진단 및 점검’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은 도내 문화재의 항구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전액 무료이다.‘소장품 보존처리’는 3월 18일부터 31일 까지 2주간의 수요조사를 거쳐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문화재 보존상태 상태 진단 및 점검’은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접수 한다. ‘문화재 훈증처리’지원은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섬유, 서적, 회화, 목가구 등 유기질 유물 등 각종 해충 및 세균에 의해 피해를 입기 쉬운 훈증처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문화재이다.강원도내 박물관 미술관 소장품을 대상으로 한 보존 지원 사업은 도내에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문의와 신청은 국립춘천박물관 보존과학실로 하면 된다.접수처: 260.1535(1553) 제목: 춘천시보건소 4월 ‘당뇨교실’ 운영춘천시보건소는 4월 한 달간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당뇨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의 이해 및 관리, 운동요법, 식이요법, 식이요법체험’을 교육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도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춘천시보건소 옆 시민복지회관5층 보건교육실.문의: 250-4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전문교육 받고 일자리 찾아 제2의 인생 활짝 열다! 황정옥(38·천안 백석동)씨는 엔제리너스 두정점에서 8개월째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 상태였던 황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자 여유 있는 오전시간을 보내게 됐다. 황씨는 동네친구를 따라 우연히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간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직업을 얻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취업은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황씨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성격검사를 통해 제게 어울리는 직종을 찾았고,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었어요.” 이후 황씨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무료프로그램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면접을 통해 황씨는 집근처의 커피전문점 취업에 성공했다. 황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9시부터 4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전업주부였던 8개월 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는 바리스타 취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어요. 제 커피숍을 여는 건데요,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즐겁고 신이 납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있다.‘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력서 접수에서 면접까지 한번에 OK! =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지역 내 여성들의 전문교육과 취업알선을 담당하는 충청남도 지정의 비영리기관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3월에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가하면 당일 면접 후 채용 여부를 알 수 있다. 또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랜 시간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취업전략을 갖출 기회를 제공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 3기는 3월 18일(월)부터 23일(금)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전액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실제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직업훈련을 받은 경우 70%이상 취업에 성공했다. 2013 상반기에는 다음과 같은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취업매니저 양성과정’ - 45세 이하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여성 50명을 대상(필수조건 :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으로 2월~3월말 진행된다. 고용센터, 초·중·고교 대학교, 민간취업알선기관 비영리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 ■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영양가득,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 45세 이상 중고령 여성 3년 이상 경력단절여성 18명을 대상으로 4월 중 진행된다. 급식이론, 실습,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등을 받게 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병원 및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 창의토론지도사 - 45세 이하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6월 14일 진행된다. 토론지도방법 및 지도능력 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방과후학교 논술학원 등에 취업할 수 있다. ■ 집단상담전문가 -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여성 22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8월 중순 진행된다. 집단상담 대상 및 평가, 대상별 프로그램 운영기법 등을 들을 수 있다. 시군구청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외 다수의 취·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자세한 내용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576-3060. 070-4048-725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인터뷰 -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정숙 관장 취업욕구 있는 누구라도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손길*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정숙 관장 여성인력개발센터를 교육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곳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 센터는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가장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천안 아산 당진 조치원 예산 등 충남권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직에 대한 분명한 욕구가 있다면 학력이나 전공 경력 나이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에서부터 매우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집단상담프로그램이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선호하는 직종으로 취업연결이 가능토록 하고 취업 후 6개월까지 사후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일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용기를 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하고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해 제2의 인생을 여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 100세 수명의 시대, 누구에게나 자신의 일이 필요하고, 어쩌면 지금이 가장 적절한 때일지도 모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천안아산 시민단체 소식 경비원 무료교육생 모집대상: 50세이상 취업 희망자일시: 4월 29일~5월 10일신청: 내방 후 참가신청서 작성제출서류: 이력서, 증명사진문의: 천안YWCA 고령자인재은행 578-5863, 577-9898 ‘네발자전거’ 정기 자조모임 실시 대상: 전반적인 정신건강 문제를 지닌 대상아동(초·중…고) 학부모 누구나 내용: 교육 및 건전한 양육방법 일시: 3월 15일(금) 오전 11시장소: 천안시정신보건센터 문의: 천안시정신보건센터 우경윤 578-9711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인권교육대상: 관심 있는 시민, 사회복지현장 실무자 40명내용: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위한 인권교육일시: 3월 13일~4월 3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장소: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1층 강당교육비: 5000원(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단체 무료)신청: 전화 또는 이메일(5752811@hanmail.net) 발송 후 전화 연락문의 및 신청: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박예림 간사 575-2811 공간 및 대여 안내대여장소: 교류실(20인 내외, 암막, 영상, 음향 사용 가능) / 소회의실(20인 내외 참석 가능) / 대강당(100명 참석 가능, 영상, 음향 사용 가능)이용물품: 코팅기, 열제본기, 복사기(흑백)대여물품: 접이식 의자, 이동식 천막, 접이식 책상, DSLR카메라, 빔프로젝터, 이동식 스크린, 이동형 엠프대여비용: 복사기, 코팅기, 제본기 실비 수준 이용료 신청 및 문의: 천안NGO센터 사무국 562-1342 시선&관심 - 제7회 천안 사랑가득 연날리기 대축제꿈과 소망 담아 연날리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3월 16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7회 ‘천안 사랑가득 연날리기 대축제’를 실시한다. 천안시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선착순 5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00원(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이다. 연날리기는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 사이에 즐기는 민속놀이로, 어른들과 아이들이 온갖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이 행사 전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3시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연날리기 행사에 참여하려면 천안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방문 후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nansenior@hanmail.net)로 전송하고 농협 485011-55-000129(예금주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당일 자원봉사자회에서는 김밥 컵라면 어묵 커피 가래떡 인절미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우천시 행사는 취소된다. 문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김명선 대리. 571-0617~8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SKT, 기가 와이파이 상용망 구축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4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구축에 돌입해, 3월 말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는 최대 1.3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노트북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와이파이에 비해 약 4 배 빠른 속도로 현재 전 세계 이통 사업자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속도 중 가장 빠르다. SK텔레콤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정한 기가 와이파이 표준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 5월 장비 개발에 착수했고 12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기가 와이파이는 세개의 안테나를 전파 송수신에 동시에 활용하며, 활용 주파수 대역폭도 80MHz로 기존 대비 2배다. 넓어진 대역폭 활용을 위해 기가 와이파이는 청정 주파수 대역인 5GHz 대역을 활용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제주항공 올 하계 운항기간 국내선 증편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올해 하계 운항기간(3월 31일~10월 26일)의 국내선 운항횟수를 정기편보다 주 16회 늘린다고 1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하계 운항기간 동안 △김포~제주 주 168회 △부산~제주 주 98회 △청주~제주 주 28회 등 모두 294회를 운항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주 16회, 3000석 가량 공급석을 늘린 것이다.이와 함께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주~김포 노선에 임시편을 69회 추가투입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21일 허비한 청와대 “국정정상화 총력”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고 21일만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합의됐다. 황금같은 임기 초 21일이 허비됐다는 얘기다. 청와대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빠른 시일내에 국정정상화를 이룬다는 구상이다. 국정 5년의 밑그림을 짜는 게 급선무다.우선 부처들을 통해 140대 국정과제 로드맵을 구체화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청와대 수석실별로 국정과제 로드맵을 짠 뒤 신임장관들에게 넘겨놓은 상태다. 신임장관들은 수석실이 넘겨준 로드맵을 근거로 부처별 업무를 구체적으로 작성 중이다. 필요한 법률개정과 예산 등을 꼼꼼히 맞춰보고 있다. 이 로드맵은 조만간 이뤄질 부처 업무보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부처들은 제각각 내부정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관임명이 늦어지면서 부처별 내부인사 등도 덩달아 늦춰진 상황이다. 차관과 외청장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국장급 이하 후속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임장관들은 국정과제 로드맵 작성과 부처별 후속인사를 마무리 짓는 게 최우선 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에 대한 부처별 업무보고는 오는 21일 산업자원부부터 시작된다. 박 대통령이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만간 구체적인 (업무보고) 일정이 결정될텐데 부처를 직접 방문해서 보고 받을 수 있고, 그러다보면 세종시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보고는 3월 내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는 4월부터는 본격적인 국정과제 실천과 경제기체 해소, 북핵문제 타개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국정과제 실천과 경제침체 해소를 위해선 또다시 대야관계가 국정의 핵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법률 개정과 예산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추경편성도 마찬가지다. 5월 초부턴 방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강외교에 착수한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오늘 국정원장·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 국회는 18일 정보위원회와 정무위원회를 열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한다. 우선 국회 정보위는 남 후보자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공개로 도덕성을 비롯한 신상문제를 다루고, 오후 4시 이후부터는 비공개로 북한 동향 등 민감한 정책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남 후보자에 대해 육군 참모총장 시절인 2003년 경기 용인시 아파트 구입을 둘러싼 투기 의혹과 대학교수로 있던 학교 장교 후보생을 전원 합격시켰다는 '전관예우' 의혹, 그리고 육군참모총장 재직시 장성 진급심사에 자신의 인맥을 승진시키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무분별한 공세를 차단하고 정책검증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과 새누리당은 남 후보를 놓고 이미 지난 15일을 전후해 한차례 설전을 펼친 바 있다. 민주당이 14일 남 후보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자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5일 "무책임한 매도와 왜곡을 중단하라"며 반박하는 브리핑을 했고, 이에 민주당은 다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인사청문회의 근본 취지도 제대로 모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자신의 부동산을 명의신탁해 부동산실명제법과 함께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3월 13일 10면 참조) 또 취득·등록세 탈루, 주유비 사적 유용, 고액강연 등도 논란대상에 올랐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비례)은 18일 "신 후보자가 소유하다 1994년 11월 15일에 매도한 송파구 가락동 한 아파트 매수자가 그의 형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 아파트에 매매 당시 설정돼 있던 근저당권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지되지 않아 명의신탁 부동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신 내정자는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에 해당된다. 또 같은 당 김기식 의원(비례)은 "신 후보는 한 해에 많게는 1300여만원의 기타소득을 올리는 등 자기 근로소득의 10%가 넘는 고액을 외부강연료로 받았다"고 주장했고,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구을)은 "신 후보가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일하던 1년 6개월간 관용차 주유비로 2014만원이나 써 '사적 유용'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박준규,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이대목동병원, ''수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건강한 수면으로 행복 찾기’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 강좌는 ▲건강한 수면과 수면장애(이향운 신경과 교수) ▲중년의 위기-화병과 수면(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좁아진 부위 찾기 및 맞춤형 수술(이승신 이비인후과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구강내장치(김선종 치과 교수) 순으로 열린다. 이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질환 관련 분야별 전문의가 1:1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면 건강책자와 함께 수면 건강 상담을 통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등 해당 질환 보유자에게는 수면양압기 특수베개 및 수면베개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02-2650-5163)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