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 한마루학원, 예비중 예비고1 위한 간담회 및 무료특강 개최 Q. 수성구 주요학교의 출제 경향은?A. 과목별 학교별 출제경향의 소폭 차이가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심화문제의 빈도와 난이도가 높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정도 선행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기본문제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전감각을 기를 필요가 있다. 교과 외 출제와 심화문제의 득점여부가 변별력을 좌우하므로, 심화문제에 대한 해결능력 배양이 관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목별 학습비법을 전수해 드린다.Q.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A.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수성구 입시명문을 자부하며 줄곧 한 길을 걸어온 한마루학원에서 각 학교별, 과목별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 학부모님들께 소중한 정보와 학습전략을 제시해 드린다. 목표와 전략이 준비된 사람은 그 결과가 분명 다르게 나타난다. Q. 학습량이 늘어나는 예비중1의 학습방법은?A. 2013년 과목별 교육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학습내용의 변화가 많다.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며, 과목별 전문가 선생님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중1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습관의 안정화다. 한마루학원에서는 전시학습 일일테스트와 자기주도 개념정리, 가정학습지의 반복확인학습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을 지향한다.Q. 심화학습이 필요한 예비고1의 학습방법은?A. 대입에서 수시비중의 증대는 고1 내신관리의 압박으로 작용한다. 과목별 편중학습보다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하며, 대입전형선택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한마루에서는 1:1 입시컨설팅 과정을 통해 대입전략에 대한 학생개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Q. 예비중1 3월 진단평가의 대비법은?A. 평가범위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6학년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하며, 30문항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영어는 듣기 평가를 포함한다. 평가기준은 3월말 제공되는 성취수준 판별자료에 의해서 도달/미도달로 나누게 되며,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내신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중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인 만큼 잘 대비해야 한다. 한마루에서는 2월 18일~22일 5개 과목 무료특강을 진행한다.Q. 예비고1 3월 전국학력 평가의 대비법은?A. 3월 13일 예정된 고1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중등 전범위에서 출제된다.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이자 전국모의고사로서 전국에서 나의 위치를 가늠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중등복습 개념정리가 필요하며, 기출문제의 풀이를 통해 출제유형을 익혀야 한다. 한마루에서는 2월 18일~22일 5개과목 무료특강을 진행한다.도움말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상폐 잇따르는 스팩 … 주가는 올라 청산이자 노리는 단기투자 … 예치이자율, 소득세 감안해야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SPEC)의 상장폐지가 잇따르고 있다. 청산기한이 다 되도록 합병할 회사를 찾지 못하거나 합병 의사가 없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해산을 앞둔 스팩에 청산이자를 노리는 단기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주가는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모가 대비 주가와 공모자금 예치이자율, 배당소득세를 감안한 투자를 진행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줄줄이 청산 대기 중 … 22개 스팩 중 6개만 합병 성공 = 19일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성장1호기업인수목적회사(한국스팩1호)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18일에는 한화SV스팩1호가 "지난 15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되면서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SV스팩1호는 "상장폐지 이후 당사의 해산 및 청산절차는 상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예치자금 등은 공모전 주주를 제외한 주주에게 지분율대로 분배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예치금 분배 방법 및 금액은 청산 종결 시 잔여재산 분배 계획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잔여재산 분배 예정일은 2013년 5월 7일이다. 같은 날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회사와 에스비아이앤솔로몬드림기업인수목적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스팩은 주금납입일로부터 2년 6개월까지 합병안이 이사회 결의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합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 1개월 안에 합병 회사를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지난 2010년 3월 대우증권스팩이 1호 스팩으로 상장된 이후 1년 동안 22개의 스팩이 줄줄이 생겨났지만 19일 현재 6개 스팩만 합병에 성공했다. 나머지 스팩은 줄줄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청산이자 노리는 단기투자 몰려 … 현재 주가와 차이, 배당소득세 감안해야 = 곧 증시 퇴출을 앞둔 스팩의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다. 18일 현재 거래되고 있는 10개의 스팩은 공모가 대비 2%에서 5%까지 상승했다. 스팩이 청산할 것을 가정하고 청산이자를 노린 단기투자자금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팩은 합병에 실패할 경우 주주에게 투자원금과 함께 운용이자수익 2년6개월치를 돌려줘야 한다. 평균적으로 예치 이자율은 연 2~3%다. 그러나 이를 한꺼번에 받게 될 경우, 2~3개월 단기간 투자로 연 수익률 4~6%에 달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 최근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이다. 이에 기관투자자들도 스팩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추격 매수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미래에셋 증권 스팩 담당자는 "공모가 대비 현재 주가와 예치이자율을 확인하고 신탁기관도 확인해야 한다"며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도 감안해 수익률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스팩이 청산될 경우에는 매각 차액의 15.4%를 배당소득세로 부담해야한다. 때문에 자칫 계산을 잘못하면 실 수익률이 낮아지거나 원금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스팩 주식을 사들인 경우에는 차익거래가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올 수도 있다"며 "청산이자보다 차익거래 금액이 더 높을 경우 매도를 선택하는 편이 더 나을 수 도 있다"고 말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민주당, 돌고 돌아 ‘5월 정기전당대회 개최’로 비대위, 지도부 임기 논란 속 '주류측 원안' 선택 … 비주류 불만새 지도부에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 … 주류-비주류 격돌 불가피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5월 4일 정기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는 임기 2년의 새 지도부가 선출된다. 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은 전원 사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단위의 시도당 개편대회가 시작되면서 주류와 비주류간 당권 격돌이 벌어질 전망이다. 비대위의 이같은 결정은 "전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던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1월 9일 취임 일성과는 거리가 있다. 당시 친노·주류의 대선패배 책임론이 비등한 가운데 비주류는 3월 말~4월 초 전대를 주장했고, 주류는 5월 개최로 맞섰다. 비주류는 주류측에 대선패배의 책임을 묻기 위해 전대를 서둘러야 한다는 점에서, 주류는 대선패배의 충격과 분노가 희석되고 전열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달랐다. 양측의 서로 다른 셈법은 전대 시기와 방법을 둘러싼 계파갈등으로 이어진 끝에 '돌고 돌아' 주류측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5월 전대로 결론이 났다. 전대 개최 시기와 지도부 임기를 놓고 벌어진 주류-비주류간 알력의 밑바탕에는 대선패배 책임 소재와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권 문제가 깔려 있었다. 문희상 비대위 출범 초기 3월이냐 5월이냐의 논란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대준비위)와 정치혁신위원회 간 새 지도부 임기 논쟁으로 바뀌었다. 양측 모두 임시 전당대회 개최에는 의견이 같았지만 전대준비위는 '3월 24일께 임시 전대를 치르고 새 지도부가 내년 9월까지 1년 6개월의 임기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안을 마련했다. 반면, 정치혁신위는 새 지도부가 한명숙 전 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1월까지만 당을 이끌고 이후 정기전당대회를 새로 치를 것을 주장하며 정면충돌했다. 대체로 비주류측은 전대준비위의 구상을, 주류측은 정치혁신위의 주장을 지지했다. 비대위의 18일 결정에 대해 주류측은 긍정적 반응이지만 비주류측은 '당내 다수 의견이 무시됐다'는 반발기류가 상당하다. 문 비대위원장의 지시로 당이 17일 저녁 소속 의원과 원외지역위원장, 당무위원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전당대회는 임시전대여야 한다는 의견(65.3%)이 정기전대 의견(31.6%)의 두배를 넘었다. 새 지도부 임기도 내년 9월까지를 주장하는 비주류측 주장이 57.0%의 지지를 얻었고 내년 1월까지여야 한다는 주류측 주장은 39.4%에 그쳤다. '임시전당대회를 치러 내년 9월까지 임기를 보장 받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는 당내 다수 여론을 비대위 스스로가 무시한 셈이다. 민주당의 이번 전당대회는 진행 과정에서 국민 신뢰를 회복할 혁신을 보여줘야 하지만 실제로는 당권 장악을 위한 주류-비주류간 계파 싸움이 더 치열하게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이 주관해 수행하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3월 18일부터 접수한다.2005년부터 시행중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기술개발지원사업'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 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에 정부보조금, 과제수행을 위한 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서 전산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녹색기술처 (02-769-6912).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금감원, 은행권 검사 본격화 18일 예보와 공동으로 전북은행 현장검사 착수 … 건전성 집중 점검22일부터 한은과 KB국민은행 공동검사 … 어윤대 회장 압박 관측도금융감독당국이 이번주부터 KB국민은행과 전북은행 등 은행권에 대한 검사를 본격화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전북은행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4주가량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예금보험공사와 공동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에서 20여명, 예보에서 10여명 등 총 30여명의 검사역이 투입됐다. 금감원과 예보가 함께 시중은행에 대한 검사에 나서는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03년 공동검사 제도가 도입된 후로는 여섯 번째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0년 3월 김 한 행장 취임 이후 전북은행의 자산이 급속히 증가한데 주목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총자산은 2009년말 7조2300억원에서 2010년말 9조53억원, 2011년말 10조7000억원, 지난해말 11조5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3년만에 60% 가까이 증가했다.반면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2010년말 13.44%에서 2011년말 12.78%, 2012년말 12.66%로 하락 추세다. 기본자본비율(Tier1)도 8.09%로 하위권 수준이었다.이에 따라 금감원과 예보는 전북은행이 최근 공격적인 영업을 하는 과정에서 리스크관리는 제대로 지켜졌는지,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웅진그룹에 대한 여신 취급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는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가 예정돼있다. 금감원은 35명의 검사역을 투입, 4주간에 걸쳐 내부통제시스템과 소비자보호실태, 여신건전성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이 지난해 KB금융이 추진했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과정의 적절성을 들여다볼지 관심사다. KB금융은 지난해 금융당국이 부정적인 신호를 보냈는데도 ING생명 인수를 추진하다 사외이사들의 반대로 포기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중국 베이징 지점 개소식에 참석한 사외이사들과 ING생명 인수건을 논의하다 술잔을 깨는 물의를 빚기도 했다. 금융권에서는 금감원의 이번 검사가 친 이명박 대통령 인사로 분류되는 어 회장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어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만료된다.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한 이번 검사는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실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권교체기다보니 괜한 추측이 나오는 것 같다"며 "이번 검사는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통상적인 종합검사이지 다른 배경은 없다"고 말했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현오석, 공직 떠난뒤 재산 27억 급증 김종훈, 갑작스런 한국국적 취득 … 민주 "김병관·황교안 사퇴" 요구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17일 11개 부처 인선 발표로 박근혜정부 초대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조각이 마무리됐으나, 인사 내정자들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재산이 27억원 급증했다. 재정경제부 관료 출신인 현 후보자는 2000년 7월 세무대학장 재직 때 서울 서초구 반포아파트 한채(3억2000여만원)와 예금(4억 7000여만원) 등 8억 6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01년 공직에서 물러난 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 등을 지내다 KDI 원장을 맡은 2009년에 신고한 재산은 총 36억3900여만원이다. 공직을 떠난 9년 사이 재산 증가분이 27억원대에 이른다. 장녀에게 증여한 반포아파트 외에 아파트 두 채를 새로 보유했다. 지난해 3월 재산 등록 때 현 후보자의 신고액은 33억원 3100여만원이었다. 현 내정자의 부인이 2001년 3월 고위공직자 특혜분양 사건에 휘말렸던 분당 파크뷰 한 채(면적 182.23㎡)를 분양 받은 점도 주목받고 있다. 2002년에 고위공직자 특혜분양 의혹이 폭로돼 검찰 수사가 진행되기도 했다.저축은행 뱅크런 우려가 번졌던 2011년 현 내정자 부부가 솔로몬저축은행에서 2억원의 예금을 인출한 것도 구설수에 오를 소재다. 재미교포인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인선 발표 사흘 전인 지난 14일 한국 국적을 회복한 것으로 17일 확인돼 장관 임명이 적절한 것이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로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인 김 후보자는 1975년 이민 후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가 지난 8일 한국 국적 회복을 신청했고 14일 회복했다. 장관 지명 불과 사흘 전에 갑작스레 한국 국적을 회복한 것이다.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장관 인선을 앞두고 갑작스레 국적회복을 한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면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을 총괄하고 기술보안과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으로 오랫동안 미국 기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이해관계를 형성해온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민주당은 17일 김병관 국방,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해 당 차원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리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발표된 6개 부처 장관 내정자 인선에 대한 인사청문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방, 법무장관 내정자만 하더라도 상당한 제보가 직간접적으로 들어온다. 깜짝 놀랄만한 제보가 있다"며 두 내정자를 정조준했다. 김 내정자는 △무기중개업체 유비엠텍 고문 재직 2년간 자문료 2억1500만원 수수 △부인이 배터리 독점 군납 코스닥 상장업체 주식에 투자 △위장전입·편법 절세 의혹 등이 문제가 되고 있고, 황 내정자는 △대신 내 준 아들의 전세보증금에 대한 증여세 미납부 △공직 퇴임 후 대형로펌 재직 17개월간 보수 16억여원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밖에 민주당은 서남수 교육장관 내정자의 경우 두 딸에 대한 증여세 탈루 의혹을, 윤병세 외교장관 내정자에게는 병역 단기복무 경위와 김앤장 고액보수 등을 검증 대상으로 삼고 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우리 학교 선생님 - 대모초등학교 권보영 교사 봄 방학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자랑하는 ‘우리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대모초등학교(강남구 일원동) 3학년 2반 교실을 찾았다. 급훈은 ‘관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인 ‘똘레랑스’, 급훈부터 풍기는 포스가 예사롭지 않다. 교실 칠판 상단에는 다툼 없이 서로 평화롭게 지낸 날을 카운트하는 ‘평화의 삼이반(3학년 2반)’이란 기록이 보인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교실에서 담임인 권보영 교사(41)를 만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복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칭찬과 공평한 지도로 활기찬 교실 만들어권 교사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매년 3월이면 담임을 맡은 반 아이들의 특징이나 성향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2011년 대모초등학교로 부임해 담임을 맡았던 5학년 3반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아서 배려와 관련된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 지난해 3학년 2반 아이들은 워낙 개성이 강해 우선 그런 점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면서 함께 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했다. 결국 18년 교사 경력에서 나온 정확한 판단과 맞춤 교육계획이 효과를 발휘해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었다.아이들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칭찬해주는 것도 권 교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누구나 노력해서 이전보다 발전하면 교사는 물론 아이들끼리도 서로 칭찬을 해주도록 한다. 특히 여학생들에 비해 칭찬받을 기회가 적은 남학생들은 나름대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줌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편애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을 공평하게 대하려는 노력도 인정받고 있다. 학급의 일을 시킬 때에도 뽑기를 하거나 순서를 정해 차례대로 역할을 맡게 한다. 그러다보니 한 학기나 학년이 끝날 무렵에 무기명으로 담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때 ‘항상 공평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선생님’이라는 평이 많이 나온다. 초등학생 시기에 필요한 성품교육 강조초등학생들인 만큼 기본적인 성품교육 역시 강조한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남을 배려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인내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 고학년 아이들은 권 교사의 이런 교육 의도를 이해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아직 어린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이해도를 높이려고 손가락인형을 활용해 사례별로 재미있게 설명하기도 한다. 실제로 3년 전 담임을 맡았던 5학년 반에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증세로 치료약을 복용하는 남학생이 있었다. 부모와의 상담으로 자세한 상황을 알게 된 권 교사는 반 아이들에게 배려가 필요한 친구가 있다고 말한 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랬더니 아이들 스스로 그 친구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도와주고 같이 놀아줘 2학기 무렵에는 약을 줄여도 될 만큼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친구가 생겼어요”라며 자랑하는 그 아이의 모습에서 ‘함께하면 된다’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권 교사의 교육은 한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자 되기’ 신청을 받아 아이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하는 식으로 계속된다. 그렇게 신청을 받은 제자들이 수백 명이고 200여명의 아이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다. 지난 해 스승의 날에는 이전에 근무했던 학교의 제자들이 지하철을 몇 번씩 갈아타고 찾아와 반가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큰 보람 느껴권 교사는 오목대회, 요리대회, 연극 등 각 학년에 맞는 다양한 학급행사를 병행해 수업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모든 주간 학습계획을 학부모들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돼 소통할 수 있게끔 한다. 체육부장을 맡기도 했을 만큼 체육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해 교내 합창부 지도도 담당하고 있어 권 교사의 수업은 늘 활기가 넘친다. 매주 금요일 오후 하교시간이면 남학생들과는 악수를 하고 여학생들은 꼭 안아주면서 한 주를 마무리한다. 선생님의 열정이 이 정도이니 학급의 분위기는 물론 학습효과까지 높을 수밖에 없다.아이들을 칭찬하느라 표정까지 밝아졌다는 권 교사의 모토는 바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명대사인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다. 그는 “교사는 항상 긍정적이어야 한다. 아무리 힘든 반을 맡아도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최선을 다하면 결국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믿는다.권 교사는 제대로 쉴 시간도 없이 공부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요즘 아이들을 볼 때마다 교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올해 새 학년부터 성품교육을 계속하면서 많은 칭찬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강남구소식 - 2013년 2월 3주 강남구,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한 온라인박람회 운영강남구는 오는 4월 9일 개최하는 ‘2013 강남 일자리박람회’에 앞서 사전 온라인 박람회 운영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의 불황으로 취업난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게도 꼭 필요한 인재를 연결해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구는 강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IT 벤처, 관광, 의료, 패션, 무역 분야에 중점을 두어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할 계획인데, 미리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사전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현장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오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하는 온라인 박람회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행사안내, 참가기업 정보와 채용공고 안내, 구직자 접수와 사전등록, 온라인 취업상담 등 구직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기업에게는 행사 당일 면접 부스 제공, 온라인 사전 매칭 및 현장 매칭 서비스 지원, 현장 디렉토리북 참가기업 채용 정보 및 회사소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의 성장과 함께 할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2013 강남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02-556-7955)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올해 상반기 구인인원 2명이상 채용예정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구직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 오픈 예정인 온라인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2013gangnamjobfair.kr)를 통해서 사전등록과 온라인 입사지원, 세미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희망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강남구, 저소득 영양플러스 인기 만점강남구가 지역 저소득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이 인기다.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8년 10월 시작한 이래 지금껏 총 2,075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12년 추진결과 대상자의 42.0%가 빈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강남구는 우선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만5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영양상태 조사 등을 거쳐 관리대상자를 가려내고 주제별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직장생활로 인해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월 1회 저녁 7시 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 유아, 임신부, 영아·출산수유부 등 대상에 따라 별도의 교육반을 편성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아울러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김, 미역, 과일, 주스 등의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 패키지를 식품은 월 2회, 우유는 주3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강남구 보건소 1층에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별도의 공간에 ‘영양플러스 센터’를 설치해 전문영양사에게서 개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 보건소 영양플러스센터(☎ 3423-7230~1)로 전화문의 하면 되고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대기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봄 1학기 수강생 모집강남구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학연수 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 오후세미인텐시브프로그램, 원어민 토익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월 초까지 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시 드는 학업 비용의 1/4의 정도의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최종 레벨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은 집중영어프로그램,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영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오전9시~오후4시) 외에도 토론클럽, 여행클럽, 영자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토익스피킹, 미디어영어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풍부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교육원 내에서는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해야하는 엄격한 학사 규칙을 적용해 안내 창구, 매점 등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짧은 기간 동안에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규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업 내용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5일 16주 동안 들을 수 있는‘오후 Semi - Intensive’는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 1월 첫 개설한 ‘원어민 직강 소규모 토익강좌’는 영어 회화 준비와 토익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업준비생들에게 안성맞춤 강의라 인기가 뜨겁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www.gnucr.org 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546-3260)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무료 노무상담 실시강남구가 다음달 1일부터 구청 전문가 상담실에서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년층 구직난, 구조조정 등에 따른 정리해고 등 노무관련 고충 민원이 급증하자 구가 나서 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다.특히 이번에 운영될 ‘무료 노무상담’은 공인노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차별 대우, 산업재해·고용보험 등 근로자에 대한 노동 관련 기초 상담부터 관내 기업체의 노무관리까지 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아 근로자와 관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강남구는 지난 2008년부터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료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분야에 대해 고충을 해소해주어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무료 노무상담’은 매주 목요일 10~12시에 운영되며,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민원여권과 ☏ 3423-6758)를 통하여 미리 예약하여야 한다.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인 월1회 이용과 동일민원 재상담 등은 제한한다. 한편 기존 운영하던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 법률상담은 월~금요일 오후 2~4시에, 양도, 증여, 상속세 등 세무상담은 매주 화요일 10~12시에 계속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서초구소식 - 2013년 2월 3주 서초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 실시서초구는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을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다. 표준단독주택가격이란 대표성이 있는 단독주택의 공시기준일 현재 적정가격을 조사·평가한 가격이다. 전체 단독주택 중 용도지역·건물구조 등이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19만여 가구의 단독주택 중에서 고른다.서초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 오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의 표준주택가격 결정 대상주택은 355가구로 3억 이하 5가구, 6억 이하 69가구, 9억 이하 174가구, 9억 초과 107가구 등이다. 그 비율은 9억 이하가 49%로 가장 높았고 9억 초과 30.2%, 6억 이하 19.4%로 그 뒤를 이었다.공시가격 상승률이 서초구 3.59%, 강남구 3.87%, 송파구 2.26% 등 강남3구와 마포구 4.78%, 용산구 4.48%, 동작구 4.56%로 서울시 평균 상승률 3.01% 보다 높게 나타나 이로 인한 단독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은 전년도에 이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구는 당초 4.47% 상승이 예상됐으나 자치구 간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실거래 가격 반영률이 서울시 평균 48.2%, 강남구 45.4% 보다 높은 48.9%로 조사됨에 따라 주민의 민원 발생이 예상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른 구와의 형평성을 고려, 인상률을 낮춰 주도록 국토해양부에 의견을 제출했다. 그 결과, 당초보다 약 1% 가까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낮췄다. 서초구, 마르지 않는 온정의 쌀단지서초구 방배4동 주민센터 정문입구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주시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세요’라고 적혀있는 가로 50㎝, 세로 50㎝, 높이 100㎝ 크기 온정의 쌀단지 2개가 있다.이 쌀단지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해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연시나 명절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설치하게 됐다.2010년 2월부터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데, 긴급한 생활에 처한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의 쌀을 가져 갈 수 있다. 처음에는 방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폐휴지, 헌옷, 고철 등을 판매한 돈을 모아 쌀을 구매해 채워 넣었는데, 점차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지금은 지역주민들도 함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온정의 쌀단지 1개에 20㎏쌀 2포가 들어가며, 한 달에 보통 12~13포의 쌀이 채워진다. 구는 온정의 쌀단지를 통해 3년 동안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7,140kg(20kg 357포)을 지원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온정의 쌀단지가 방배4동 이외에도 서초구 18개동 전체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쌀을 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충남평생교육원,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충남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이 3월 12일 2013년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평생학습의 이해를 돕는 홍보동영상 시청과 한국무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송해철 평생교육원 원장의 환영사,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문학 특강, 강사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