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중·고 연계 플랜원영어수학학원 지난 11월 ‘학생 중심 입시학원’을 표방하며 중계동 학원가에 등장한 ‘플랜원영어수학학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이 엄청나다. 플랜원영어수학학원은 초중고를 연계하여 영어와 수학 실력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학원으로, 젊은 열정과 우수한 강사 역량, 학생에게 필요한 확실한 관리가 핵심 강점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플랜원을 다녀왔다.<영어>플랜원영어학원에서는 초등고학년 (4, 5, 6학년)부터 입시 관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매일 듣기, 문법, 단어시험 등 탄탄한 기본기를 위한 수업과 코칭을 연계 지원한다. 특히 문법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신대철 원장 직강으로, 독해는 배경지식까지 설명 가능한 유능한 전담 강사가 지도한다. 이는 학생들이 산만하지 않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자기만의 노트 정리로, 자기 점검을 통한 실력 향상특히 문법 수업에서는 매일 테스트를 통해 점검받고, 자기만의 노트도 작성한다. 이때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충분히 강의에 집중한 후 정리 시간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문법 개념, 활용 예문 등을 정리하며 복습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정리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은 그때마다 전담 강사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진다.예비 중1, 예비 고1 실력에 따라 기본기를 탄탄하게!예비 중1은 학교마다 시험 여부가 다르지만, 고등부 내신 기간에 함께 학원 자체에서 제공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실시하고, 리뷰도 전달받는다.예비 고1 역시 매주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시간 배분, 지문 해석 등 시험 대비 실전연습을 진행하고, 배정된 고교별 특징에 맞춰 내신 역량 강화를 위해 출판사별 수업도 진행한다.신대철 원장은 “예비 고1은 고교진학 전까지 영어기본기를 탄탄히 하여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내신의 경우 범위에 대한 몰입도가 필요한 만큼, 학생별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편의를 위해 지역 고교별 기출문제 등 자료집을 워크북 형태로 제공한다.”라고 설명한다.<수학>플랜원수학학원에서는 진도 빼기 선행, 보여주기식 선행이 잘못된 수학 공부를 가져온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중·고등수학을 선행하면서 수학 실력이 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플랜원수학학원은 올해부터 ‘KTC 전국수학경시대회’를 도입했다. 학생 스스로 객관화된 성적과 현행에 대한 무게감을 통해 학습 동기 부여를 달리하기 위해서다.KTC 도입, 난도 높은 문제 풀이 경험과 현행에 대한 냉정한 평가플랜원수학학원에서는 매월 KTC 시험을 통해 점수에 대한 오답률 분석표와 상장 등을 수여하고 있다. KTC 전국수학경시대회는 오직 현행 범위에 대한 시험으로,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할 수 있고, 학습 선행에 대한 고민을 돌아볼 기회가 된다. 학생들은 분석표를 통해 단원별로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는 한편 취약 단원, 진도 등 전반적인 점검이 가능해진다.이은진 부원장은 “KTC는 오로지 현행에 대한 시험인 만큼 학생 스스로 선행과 현행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반추해볼 수 있다. 아울러 상장이라는 보상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추게 된다. 수학 선행을 하다 보면 현행이 채워진다는 착각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다. 학습량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고, 학습 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중·고등부 기출풀이 통한 심화학습, 실력 따라 현행과 선행 비중 조절중등부에서는 선행과정에서 반드시 기출을 풀어봄으로써 깊이 있는 공부를 강조한다. 초등 연계, 고등 연계 등 기출문제별로 학생 실력에 따라 심화 과정까지 챙기는 것이 강점이다.고등부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전략에 앞서 입시에 만전을 기하며, 입시의 무게가 아니라 과정의 즐거움도 함께 가르치겠다는 의지이다. 2023-02-24
- 중계동 장민준 영어학원 원장직강만을 고집하던 장민준 영어학원이 밀려드는 원생들로 인해 확장이전을 하고 새로운 강사들을 모시게 되었다. 수많은 학원들의 전쟁터나 다름없는 중계동에서 이렇게 빨리 자리잡고 확장한 비결이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끝없는 문제풀이가 아닌 꼼꼼한 지문분석으로 내신대비장민준영어학원은 구문이나 문법을 우선적으로 한 다음에 독해를 한다. 문제풀이나 암기는 최소화하고 숙제는 학원에서 모두 하고 가도록 지도한다. 암기나 문제풀이보다는 영어지문의 국어적 이해와 분석력을 키우고 맥락을 깊이있게 이해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분석지를 통해 내신 전 지문에 대해 문법적 분석과 내용적 분석을 매우 꼼꼼하게 시킨다. 서술형은 예측문항을 제시하고 문장외우기를 시키고 긴 문장을 분석하고 쓰는 방식을 보여주고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시켜서 대비한다. 문장별 일대일 개별 확인테스트를 하고 백지 테스트 및 예상 문제 풀이도 하고 있다. 어법은 문제풀이가 중요하지만, 지문은 외워서 풀면 지문을 안 읽고 문제를 풀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익숙한 지문일수록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대비 수업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주 2회를 권장한다. 그 대신 내신대비는 2~3주 전까지 끝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중등부는 고등커리큘럼으로 수능대비까지중등부는 내신대비를 2주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고등부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한다. 그래도 중등부 학생들이 영어 내신성적에서 대부분 A를 받는다. 우선 문법이랑 구문을 고등부 수준으로 올려놓고 고1?고2?고3 모의고사 순서로 수능 대비도 한다. 중등부는 암기를 숙제로 내주지 않고 외울 때까지 학원에 나오게 한다. 학생들이 자습실에서 지필테스트를 본 이후에 부원장님이 구두테스트로 확인하고 있다. 서술형은 한국어를 영어식으로 어떻게 분석해서 쓰는지 보여주고 연습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중등부는 고등부까지 연속해서 다니고 있고 이런 학생들이 고등부에서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 대진여고나 재현고는 중등부 영어실력이 깔려 있어야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수능영어도 고등 때 열심히 하면 2등급까지는 잘 나오지만 중학교 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수능 1등급을 맞기는 쉽지 않다. 수준별로 반편성을 하기 때문에 잘하는 초등학생 6학년도 중등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초등때 영어원서를 잘 읽는다고 해서 입시독해를 잘하지는 않는다. 고등내신과 수능 고득점은 생각보다 어렵다. 고등 내신은 중학교 때 영어를 A 맞은 친구들끼리의 경쟁이다. 영어는 중학교 때 시간투자를 많이 하지 않으면 고등 때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확장이전으로 쾌적한 공부환경학원확장으로 자습실이 늘어나서 학생들이 더욱 자습을 많이 하고 간다. 수업시간이 끝나면 자습실에서 암기와 테스트, 숙제를 하고 귀가하는 시스템이다. 모의고사도 각자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자습실에서 주 1회 보고 있다. 30평 대형강의실에서 장희철 원장이 모의고사 원장직강을 중고등부 40-50명의 원생들에게 주1회 정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고사 원장직강은 고1,2/ 고3 수준별로 분반할 생각이다. 학원은 평일에는 2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12시간씩 언제나 열려있다.수능반 별도 운영과 철저한 관리수능반은 문법을 빠르게 정리하고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해서 서술형을 대비한다. 영어시험은 1번부터 푸는 대신 시험시간 70분을 운영하는 방식도 알려준다. 리딩스킬 지도로 빈칸추론과 문장삽입 등 킬러 문항을 완전정복할 수 있다. 그리고 영문법 강의 영상을 무한 제공한다.영어 2등급을 맞아서 수시 최저 맞추기가 수학으로 최저 맞추기보다 쉽다. 그러나 목표를 2등급으로 잡으면 3등급이 뜨기 쉽다. 목표를 1등급으로 잡고 그만큼 열심히 공부한다면 최소한 2등급은 맞을 수 있다. 중3 때 고3 모의고사 어법문제를 다 맞는다면 1등급의 가능성이 있다. 고1 모의고사 1등급은 아무 의미가 없고 고3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성적이 떨어진다.목표설정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요장희철 원장은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목동에서 학원을 하다가 중계동에서 2020년부터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장희철 원장은 학원의 고3 학생들에게는 수시나 정시를 대비하는 컨설팅까지 해주고 있다. 학생이 원한다면 대치동의 컨설팅업체도 연결해 줄 수 있다고 한다.장희철 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목표가 없이 공부하기 때문에 흔들리고 힘들어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할 때 입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23-02-24
- 고1 한국사·통합사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두 달 간의 방학 기간이 마무리되고 어느덧 새롭게 1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올 한해 학교 시험에서 마주하게 될 한국사와 통합사회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고1 내신 관리의 중요성과통합사회-한국사의 비중 최근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내신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된 비교과 활동(자율동아리 활동, 개인봉사활동 등)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시 전형 내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줄어들고 내신 성적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1학년 내신의 반영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으나 교과 전형이 있는 상위 15개 대학 대부분에서 고등학교 전학년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전학년 합 100%). 수시 전형에서 반영하는 내신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학기입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의 40%를 차지하는 1학년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탐구 과목 내신은 국영수와 함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과목입니다. 이는 인문계 학과든 자연계 학과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현행 교육 과정상 한국사는 주당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등급 산출에 있어 이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구 과목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한국사·통합사회 공부 …“단순 암기만 잘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회 계열 과목의 경우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한국사?통합사회의 경우 내신 변별력을 위해 중학교에 비해 훨씬 어려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쌓여있는 과목이기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개념을 직접 제시하기보다는 고난이도 사료를 해석하게 하거나,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 시대에 3년에 한 번 촌락문서를 작성하여 세금을 걷었다."는 개념에 대해 중학교에서는 문서의 이름만 외워도 문제를 맞출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촌락문서를 2년에 한 번 작성하였다."는 선택지로 바꿔 출제하여 오답을 유도하는 식입니다. 또한 고등학교 한국사에서는 중학교 때 거의 다루지 않는 근현대사 내용이 75%를 차지하는데, 많은 암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 학교별·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특히 담당 선생님에 따라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고3 수준의 개념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교과서에는 ‘온대 기후’라는 기초 개념만 등장하는데, 학교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서안 해양성 기후’ 등 고3 세계지리 수준의 심화 개념을 다룹니다. 개념을 외운다고 해도 시중 통합사회 문제집으로는 관련 문제를 풀어보기 어려워 막상 시험에서 문제를 접한 후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게 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수업시간에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반복 학습을 통해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에는 교과서 내용 및 자료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특성에 따른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합사회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학교별로 수년 간 내신 대비 경험이 있는 강사들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한국사?통합사회 내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SR사회탐구의 내신 대비 과정이 모범 답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박 석규 선생님SR사회탐구학원 2023-02-24
- 입시의 자신감은, 고등 입학 첫 중간고사에서부터!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예비고1 학생들이 고등 입학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첫 시험 1학기 중간고사 대비이다. ‘이제 입학인데 벌써부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아직 중계동 일대 학교의 치열한 내신 경쟁을 모르는 안이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대학 입시와 직결되지 않는 중등 내신시험은 시험 일주인 전에 시작해도 상위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학교 내신만으로도(학생부 전형) 서울 상위권 대학의 합격증을 선사하는 고등 내신시험은 상위권 1,2 등급을 반드시 갈라야 한다는 목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수업만으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가 내신에서 출제되는 이유이다. 특히 과학은 개념 이해만으로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 없이는 시험장에서 손도 못대는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에 이번 기고에서는 몇 개 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시험의 특성을 알아보고, SR과학탐구학원만의 통합과학 내신 대비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고1 ‘통합과학’ 내신 시험의 특성> <‘학교별’ 맞춤형 내신 대비는 필수>통합과학은 학교별, 교사별, 교과서별 특성이 매우 차이가 나는 과목으로 그에 적합한 학교별 내신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고1의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공한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의 개념 확인 문항부터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고난도 문항까지 학교별로 다양한 특색을 보일 수 있다.따라서 우리 SR과탐에서는 고1 대상 ‘학교별 맞춤형 내신대비반’을 운영한다. 학교별 내신 유형을 파악하지 못하면 본인이 들인 시간과 노력 대비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다. 교과서 또는 학교별 부교재 중심의 개념 숙지를 기반으로 우리학교만의 학교별 문제풀이를 통한 내신대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또한 매주 TEST를 실시하여 공부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누가 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혼자 하기 어려운 치열한 내신 경쟁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빈틈없이 준비하는 우리 SR과탐의 강사진들이 계속 함께 할 것이다.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3-02-24
- 수I, 수II 필승 학습법 근본성에 대한 고찰. 이제 곧, 3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그것은 작년에 고1이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고교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시기였다면, 반면에 고2가 된 학생은 대학입시와 가까워진 코앞의 상황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돼버렸다. 역설적으로 작년 내신 등급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샘이기도 하다.고2는 내신만큼 모의고사도 챙겨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모의고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년 수능 얘기를 빼먹고 지나칠 순 없다. 작년 수능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자. 작년 수능에서 수학은 제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 작년 수능 사례로 6, 9월 학평에서 수학 상위권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는 수학 등급이 떨어진 경우를 빈번하게 찾아 볼 수 있다. 고등 수학은 공통( 수I, 수II), 선택 과목(미적분, 기하, 확통)으로 나눠지는데, 작년 수능 수학에서는 선택과목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공통부분은 보통의 난이도 체감 온도다. 그 이야기는 6,9월 학평에서 상위권이던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많이 어려워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중, 하위권 학생들이 공통 과목에서도 미로에 갇혀 버렸다. 즉 고2때 배우는 수학 공통 과목을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들고, 고3때 선택 과목에다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느냐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은 고2학생들은 공통과목을 공부하면서도 수시, 정시로 구분한다.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고2때 내신을 준비하면서도 충분히 수I, 수II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의문은 곧 필자에게 또 다른 의문을 가져다주는데 다름 아닌 학생들이 수I, 수II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학을 단순하게 여길 수 있는 학습 방법에서 즉 가장 근본적인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 봤다.자 당장 우리가 넘겨야 할 산, 2학년 1학기 수I 중간고사를 예로 들어보자. 2학년에 올라가서 처음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대부분 학교에서 지수로그와 삼각함수그래프까지로 정한다.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만만치 않은 양이지만, 1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전 가장 기본적인 학습을 생각해보자. 내가 얼마나 고1학년 때 배웠던 수상, 수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지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이지? 아니 수I을 공부하는데 갑자기 수상, 수하가 왜 튀어나와? 라고 반문할 것이다. 그런데 지수로그 삼각함수에서 기본적인 변환과 계산이 이뤄져야 그 다음 응용문제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작년 중계동 학교 가운데 하나인 재현고 내신 시험에서도 이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또 하나. 학생들의 심리적 측면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학생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조급함이다. 학부모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알고 있다. 조급함은 지혜를 가려 불안감을 안겨주면서 소중한 자존감을 빼앗아 간다는 사실. 자, 수학은 암기 하나로만 해결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수학은 총체적인 논리적 계산을 요구하는 학문이다. 내신 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조급함 대신 학생 스스로가 수I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단원이 어디인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그 단원을 보완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한 단계, 한 단계씩 수I을 정복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수많은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수I, 수II를 미리 학습해 놓은 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전 중간고사 시험범위까지 스스로 단계설정을 해서 구멍 난 부분을 메꿔가는 과정으로 시험 준비를 하는 방법은 어떨까? 그러한 작업이 이뤄진다면 내신, 모고까지 동시에 준비가 된다. 그리고 수I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본이 된다.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강, 현강에서 선생님들의 문제풀이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스스로에게 맞게끔 단계설정이 선행되고 구멍 난 부분을 메꿔가면서 도움을 받으면 유익한 학습법이 될 것이다.중계 다원수타 수학학원 원장 홍성일 2023-02-24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2023학년 자사특목고 합격이 발표됐다. JS뉴욕어학원은 중계동 지역 고입 강자답게 2023학년도 자소서면접반에서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4명), 서울외고(13명), 명덕외고(1명), 고양외고(1명), 고양국제고(1명), 선덕고(2명)에서 지원자 100% 합격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외고, 대일외고 합격생 대상 설명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초·중등부에 Debate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3학년을 맞아 JS가 준비한 야심찬 변화를 들어봤다.JS초등부> 100% 영어 Debate 수업 = 아웃풋 영어학습 강화!JS뉴욕어학원 초등부는 말하기 영어학습을 강화한다. 기존의 레벨별 영어 뉴스, TED 수업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초등 정규 수업에 Debate 수업을 넣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극대화한다. 레벨에 따라 스토리텔링 ? 프리젠테이션 ? 디베이트 단계로 커리큘럼에서 제공하고, 말하기 수업은 100% 영어 수업이 가능한 전담 강사가 진행한다. 이는 영어기본기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말하기영어 능력을 강화해서 지도한다는 의미다.JS중등부> 정규반에 특화된 Debate 수업 결합 = 입시영어와 말하기 영어의 조화JS뉴욕어학원의 중등부에서는 중1~중3 대상 자사특목반 정규 프로그램에 특화된 Debate 수업(100% 영어)을 특목반 커리큘럼에 접목했다. 디베이트 수업은 정규반 3시간 외에 추가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 2회 등원 중 1회는 영어원서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영어토론을 하고, 1회는 별도의 Debate 교재를 활용해 시사, 과학, 경제 등의 다양한 Topic을 주제로 토론한다. 현재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평으로 Debate 수업 추가 신청이 늘고 있다.특히 Debate 수업은 입시 영어 중심인 정규반 프로그램의 1/4 비중으로 운영하며, 입시 영어 공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시사 등 사회적 관심, 배경지식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 내신 기간에는 디베이트 수업을 제외한다.전 원장은 “입시 영어에서 부족한 학생이 오히려 Debate 수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아웃풋 영어에 익숙한 학생인 만큼 입시에 필요한 영어학습을 조금만 지원하면 충분히 입시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본다. 이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 고교진학의 방향이 바뀔 수도 있다. 가장 적기가 바로 중학교 때”라고 조언한다.JS고등부> 지역 고교 내신 전담 실력 있는 강사 배정, 제2외국어도 3월에도 개강!JS고등부에서는 고1 대상 서울외고, 대일외고, 선덕고 이외에도 중계동 인근지역 일반고등학교별 전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해외파와 국내 명문대 출신의 입시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가 오는 3월 학교별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 용화여고, 대진여고, 불암고, 상명고, 서라벌고, 대진고, 재현고, 영신여고, 혜성여고, 청원고, 상계고 내신 수업을 개설하고, 진도 수업과 철저한 개인별 코칭을 병행 지원한다. 이외 고교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외에도 JS뉴욕어학원은 제2 외국어반(스페인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외고생의 입시에 필수 요소)도 우수한 강사진을 배정하여 3월에도 진행한다.“JS는 영어의 기본기에 충실합니다. 또한 JS뉴욕어학원 선생님들은 수업을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부적인 것까지 꼼꼼히 관리합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2-24
- 영어 공부의 원리는 쉽지만 그 과정은 어렵다 3월 입학과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1 학생들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을 것이고, 고2는 또다시 시작이구나 할 테고, 고3은 올 것이 왔구나 할 것입니다. 사실 영어는 여러 과목들처럼 잘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이해 암기 응용과 반복입니다. 근데 이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 것이 학생들에게 아주 어렵게 느껴집니다. 첫 단계인 이해에서부터 막히는 학생도 있습니다. 교재가 잘못된 건지 선생의 문제인지 학생의 문제인지 등등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1년이 지나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전달하는 선생이 제일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들 수는 없겠지만 한 학생 한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면 성격과 특성에 맞게 전보다 훨씬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어떤 지식을 이해하고 나면 암기한 것으로 착각하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인내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생각보다 조금만 더 시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주면 느리지만 앞으로 잘 나갑니다. 특히 단어처럼 단순 암기를 몹시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는 단어 암기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과 맞는 암기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 책상에 외울 때까지 앉아서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열심히 외웁니다. 그리고 금방 잊어먹습니다. 인간의 뇌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한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그때 반복이라는 몹시 지루하고 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말 그대로 지루합니다. 지루하지 않게 느끼게 하는 것이 비법인데 이 부분은 학생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꾸 머릿속에 어딘가 숨어있는 단어와 구문 그리고 문법 지식을 꺼내서 써봐야 합니다. 그래야 내 것이 되고 응용의 단계가 완성됩니다.기왕이면 우선순위에 따라 더 유용하고 중요한 단어와 구문 그리고 독해와 문법이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3-02-23
- 원장 직강의 1:1 프리미엄 과외와 초밀착 학습관리 대부분의 학생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괄목할만한 학업 성장을 보이는 경우와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다.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후자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사교육을 일찍 시작했더라도 사교육을 많이 받았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학업 고민에 빠진다.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의 공부에 빈틈이 생겨 있었으나 깨닫지 못한 채(혹은 모른 채 하며) 계속 진도만 나갔기 때문이다. 초밀착 학습관리를 통해 학업의 빈틈을 불허하는 ‘하이앤드에듀’의 박윤서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대입을 향한 성적 상승 및 유지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빈틈을 메워 단기간 성적 상승‘하이앤드에듀’의 수업은 박윤서 원장의 1:1 프리미엄 과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마다 각기 다른 학업적 빈틈을 찾아내려면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 지켜보는 눈을 피해 허투루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초기 적응이 가장 힘들다. 과제가 많고 강의만 인텐시브하게 진행되는 스타일도 아니다. 지난 수업 시간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1:1 수업 후, 당일 수업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를 풀고 원장의 클리닉수업 까지 학원에서 확실하게 학습해야 한다.기초부터 촘촘하고 치밀하게 학습하는 덕분에 학생들은 내신 공부만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동반 상승하는 걸 경험하게 된다. 중간 중간 비어있던 부분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뒤늦게 시작했지만 단기간 성적이 상승하는 비결도, 한번 오른 성적이 흔들리지 않고 대입까지 쭉 이어지는 비결도 모두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레이어드식 수업 덕분이다. 박 원장은 “올해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K고 여학생이었어요. 고1 때 아무리 암기를 해도 영어 내신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학생의 경우는 독해가 부족한 경우였는데 단순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죠. 확실한 문법 학습을 통해 독해 실력을 높이고, 국어 수업에서 비문학 독해 훈련을 통해 고수준의 국어, 영어 독해가 가능해지니 교과우수상은 물론 차석으로 졸업하며 서울대 수시에 일찍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개한다. 학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박 원장은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을 거쳐 일리노이 대학교 MBA과정을 마쳤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더욱 촘촘해진 학습법1:1 초밀착 학습은 코로나19를 만나며 더욱 견고해졌다. 비대면 강의를 고민하면서 학생들의 학습을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사전 제작된 박 원장의 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 내용을 그대로 필사한다. 그러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1:1 수업 시간에 반드시 해결하도록 한다.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한 번 더 쓰고, 확인 질문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박 원장은 “꼼꼼하게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와 빈틈에 맞춰서 수업하는 방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지만, 아이들마다의 역량과 수준이 점점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죠. 힘들기는 하지만 이 수업 방식을 계속 고수하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박 원장과 학습매니저인 조교들의 업무량은 늘었지만 코로나 시기 이후 학생들의 성적이 매우 상승했고, 덩달아 학생과 학모들의 신뢰도도 높아졌다. 박 원장은 “저의 코칭을 잘 따라온다면 보통은 2~3개월, 짧게는 1개월만에도 성적 상승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초실력이 너무 부족하거나 학습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예외겠죠, 하지만 중학교 경우라면 영어·국어 만점을, 고등학교 진학한 후라면 영어·국어 내신/모의고사 모두 2등급 이상의 성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애들이 정말 모르는 부분이 없게 하려고 제가 집요하게 클리닉수업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 1:1 프리미엄 과외학생의 현재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탄탄하고 촘촘하게 진행되는 ‘하이앤드에듀’의 영어/국어 수업 내용을 소개한다.-위치 대치동 912-15, 휴브레인 입시컨설팅 건물 4층●문의 02-566-8788<영어>VOCA_ 접두어 접미사 어근 개념을 익히며 어휘 확장 능력을 키우고, 적정 암기 시간을 준 후 ‘1:1 구두 테스트’와 ‘연상암기법’을 통해 끝까지 암기하도록 함께 외워 준다.GRAMMAR_ 품사, 문장성분, 문장형식 등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진다. 이후 구문 분석과 독해 1:1 수업을 진행하며, 기초문법 지식 활용과 빈틈을 확인한다. 이 단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READING, WRITTING 수업이 가능하다.READING_ 감으로 문제 푸는 경우를 철저히 가려낸다. 많은 문제풀이보다는 제대로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한 문장씩 정확하게 분석해주고, 후에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를 파악하도록 섬세하게 수업한다.WRITTING_ 내신 서술형과 토플 대비를 위한 필수 영역이다. 문장 학습 후 연습문제를 풀 때부터 영작을 하도록 훈련한 덕에 대부분 무리 없이 진행된다. 틀린 부분은 반드시 학생이 직접 설명하도록 짚고 넘어간다. 교과서나 문제집의 어려운 문장도 꼭 세세하게 분석하고, 문법 관계를 밝혀가며 설명하게 한 후, 암기해서 WRITTING으로 마무리한다. <국어>어휘_ 어휘를 활용해 짧은 글짓기를 하게 하고, 그 문장들을 확인하면서 활용 능력을 키우고 개념을 확실히 익힌다.문법_ 기초 개념어부터 확실하게 잡아가며 품사부터 시작해서 중세국어 문법까지도 그 문법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강도 높은 클리닉 수업을 병행한다.비문학_ 지문핵심어, 주제문장을 꼭 찾고, 문제를 풀며 활용했던 부분을 꼭 줄긋게 하는 등 ‘근거 없이 감으로 답 고르기’를 철저히 피하도록 하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지문 요약과 구조도를 그리며 스스로 분석하게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한다.문학_ 먼저 문학 개념어 학습부터 시작해 여러 문학 기초이론을 철저히 학습한 후 스스로 분석하고 원장과 함께 확인하며 어떤 작품이 나와도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문학의 상징성 코드에 익숙해지도록 하며, 문제풀이에만 그치지 않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고전문학_ 자주 활용되는 어휘들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며 해석하도록 도운 뒤 클리닉수업으로 다시 한번 정리한다. 주제가 단순한 편이기에 오히려 어렵지 않게 마스터할 수 있다. 2023-02-22
- 2023학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고1 후배들을 위한 조언’ 이제 3월이 되면 예비 고1은 진짜 고1이 되면서 대학입시를 위한 마라톤 주자로 달리게 됩니다. 긴 레이스의 마라톤은 전략을 잘 세우고 달려야만 끝까지 완주할 수 있고, 또 원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죠. 그래서 대학입시를 완주한 선배들의 조언이 소중하기도 합니다. 고1 후배들을 위한 일산 파주 지역 수시 합격생 선배들의 ‘꿀조언’을 정리해보았습니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고교 첫 시험, 간절히 최선을 다해 치르세요~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 이 겨울방학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학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중요한 부분들(영어에서는 어법, 수학에서는 심화문제 등)을 고민해 보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보세요. 고등학교 첫 시험을 그 어떤 시험 보다 간절히, 최선을 다해서 치르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자만하지 않는다면 대체로 다음 시험도 잘 볼 수 있을 것입니다.전북대 치의예과 이유근 학생(주엽고 졸)수시와 정시는 하나, 수시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시 공부도 됩니다!수시와 정시는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시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시 공부도 되기 때문에 일찍이 수시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험 문제 하나, 한 과목, 한 학기 내신으로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꾸준히 성장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경희대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내신 생기부 잘 챙기며 입시에 성공하시길~1학년이 되면서 걱정도 많고 두렵기도 할 텐데, 약간의 긴장감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내신도 그때마다 잘 챙기고 생기부도 잘 채워가고 정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낸다면, 어느새 여러분들은 입시 성공이라는 결승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수험생활을 통해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아닌, 뿌듯함과 즐거움과 행복함을 가득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공부하고,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하루 보내세요!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졸)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세요~학교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낯선 친구들, 낯선 선배들, 낯선 교실, 낯선 선생님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상황이니 너무 겁먹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잘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기부를 작성해 주시는 건 선생님의 몫이며, 수행평가 채점도, 중간 및 기말고사 서술형 답안을 채점해 주시는 것도 선생님입니다. 선생님과의 관계를 나쁘게 해서 좋을 건 없습니다. 학교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세요.황하진 고신대 의예과(대화고 졸)“다양한 교내활동 참여로 추억과 의미 있는 고교생활 만드시길”기억에 남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다면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학생회와 동아리 부장 같은 경험은 생기부 작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람찬 학교생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적 압박을 느낀다면 반드시 상위권 대학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국어학습의 경우, 고1 후배분들에게 국어의 고전시가를 먼저 학습 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범위가 현대시에 비해 정해져 있고 특히 빈출되는 시가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미리 공부해두시면 고등 내신 기간이나 고3 때에도 수능 공부를 할 때 더욱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 영단어장을 구매해 꾸준히 암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일반영어단어집을 사용하다가 수능 직전에 수능 영단어장을 보았는데, 수능영단어장을 외우는 것이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여러 번 반복해서 외워두시면 영어 과목을 공부하기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정유진 학생 (안곡고 졸) “3년간 만들어갈 생기부의 큰 그림 미리 그려보세요”고등학교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내가 만들고자 하는 생기부의 큰 틀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심층적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나중에는 내신과 수능 준비로 바빠서 전체적인 그림을 생각하기 힘들 수 있어요.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활동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한 방향대로 하면 생기부가 더 알차고 짜임새 있게 될 거예요.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민 학생(저동고 졸) “학교생활 매 순간, 최선 다해야”방역 조치가 많이 완화되는 만큼 친구들과 마주할 일이 많아질 텐데요, 대인관계는 직접 부딪히며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친구를 사귀어보고 여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본인과 잘 맞지 않는 과목이나 선생님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모든 수업을 집중해서 들으려 노력하는 태도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썩 내키지 않는 활동일지라도 그 안에서 무엇이든 얻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학교에서 생활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도연 학생(세원고 졸) “나의 인생은 오롯이 나의 몫임을 알아야”고1 때엔 자기 인생에 대한 큰 성찰이 없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지에 대한 고민 없이 그냥 시키니까 공부를 하거나, 귀찮으니까 아예 공부도 안 하는 친구들도 있죠. 그러나 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기 몫이에요. 어떤 삶을 살 건지 결정하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죠. 달리 말하면 내가 안 하면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공부하는 틈틈이 자신에 대한 성찰도 하시면서 어떤 대학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결정하시길 바라요. 진심으로 성찰을 마치고 목표가 생긴다면 그 목표만 바라보며 전력 질주할 힘이 생길 거예요.서울대 인문계열 장윤지 학생(풍동고 졸) “생각보다 중요한 고교 1학년 시기, 적극적으로 최선 다해야” 고등학교 1학년은 생각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1학년은 내신시험에 과감히 투자해주세요. 그리고 비교과의 평가영역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교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그곳에서 반드시 무엇인가를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생기부에 기재가 안 되는 것이지 면접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거든요.원광대 치의예과 여채빈 학생(풍동고 졸) “다양한 비교과 활동 참여 추천, 친구들과 많은 추억도 쌓아야”먼저 고등학교에 적응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성적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친구들과 많은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정말 공부만 하는 생활은 고학년이 되면 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교과 활동 이외의 여러 비교과 활동들을 다양하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단우 학생(저현고 졸) “다양한 경험 쌓을 시기! 내신 관리도 중요해요”1학년 때 다양한 활동이나 대회에 참여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생기부에 잘 녹여낸다면 더욱더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정말 훌륭하고 좋으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모르는 게 있다면 선생님께 계속해서 질문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물론 교내 활동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내활동을 과하게 하다가 시간이 부족해 오히려 내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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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시험 출제 경향 고전문학 비중 높은 편, 미리 준비해야대진고등학교 1학년 국어 시험은 전통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험 범위 자체가 매우 다양한 범위에서 출제되며, 교과서 외 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먼저 시험 범위를 살펴보면, 타학교들이 1학년 첫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를 현대 문학을 중심으로 출제하는 것에 비해, 대진고 1학년 중간고사는 고전문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2022년 1학기 중간고사와 2021년 중간고사에서 모두 「최척전」이라는 고전 산문이 출제되었으며, 현대문학과 비교, 대조하는 방식의 「가시리」라는 고전시가가 출제되었다. 「최척전」같은 고전산문의 경우 작품의 내용 파악을 묻는 차원에서 머물렀다면, 고전시가와 같은 경우는 단순히 작품의 의미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가요인 「가시리」가 갖는 갈래상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평가의 수단으로 삼았다. 따라서 예비 고1 과정에서 고전시가의 시대별 문학 갈래상의 특징을 암기하지 않으면 쉬운 문제에서 오답을 고를 수도 있다. 또한,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주제가 일치하는 문제를 고를 때 다양한 시조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고려 말부터 조선후기까지의 시조 작품을 철저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고전시가를 공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단순히 작품을 확장시킨다는 의도로 작품 공부에만 매달리면 정작 시험에서 배우지 않은 작품이 나왔을 때 해석을 하지 못해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따라서 고전시가 읽는 법을 먼저 철저히 훈련한 후, 작품에 접근한다면 배우지 않은 지문이라 하더라도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정답을 찾는 데 매우 유리하다. 다음으로 현대문학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그 작품의 확장 정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같은 경우는 윤동주의 「자화상」을 기본 작품으로 윤동주의 「간」, 정호승의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이육사의 「절정」을 하나의 묶음으로 하여 여러 작품에 대한 주제적 연관성과 작품 자체에 대한 감상, 분석력을 평가하였으며, 고재종의 「첫사랑」과 고전시가인 「가시리」를 하나로 묶은 후, 낯선 현대시를 선택지에 배치하여, 낯선 시를 해석하는 능력을 측정하기도 했다. 시의 기본 이론인 비유, 역설, 반어, 시상 전개 과정 등의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또한 출제되었다.지금까지 살펴본 대진고 1학년 중간고사 문학의 출제 경향을 보았을 때, 대진고는 1학년 중간고사 과정에서 낯선 문학에 대한 감상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으며, 시조에 대한 확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고전시가의 시대별 갈래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따라서 대진고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단순히 작품 몇 개를 암기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작품의 확장과 고전시가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필요하겠다.문법시험 준비 방법 다음으로 문법 시험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으로 고1에서 다뤄지는 문법은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중세국어 등 총 네 분야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에서 문법 범위를 한 가지만 다루는 데 반해 대진고는 두 가지를 다루고 있다. 2022년과 2021년 모두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을 시험 범위로 하였으며, 2020년은 음운의 변동과 문법 요소가 시험범위였다. 이 부분에서 재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문법의 필수 요소인 형태소와 품사, 그리고 문장성분의 개념을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시험 범위가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이라고 해서 그 부분만을 공부하다 보면, 제대로 된 개념 이해도 안 될뿐더러 시험 범위에 대한 암기는 더더욱 힘들다. 따라서 문법 시험 범위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중학교 때 배운 형태소의 개념과 품사, 문장성분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고 암기해 둘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국어는 단순히 시험 범위를 반복해서 공부하고 암기하는 것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의 개념에 대한 섭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급한 마음에 해당 시험 범위만을 암기하고 시험에 임한다면 결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지금부터 천천히, 차분히, 하나하나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개념들을 암기하고, 적용하며 고등학교 국어 공부에 익숙해지자.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주)이루는 교육(이루는학원) 김준실 원장문의 031-922-0957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