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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미국 캐나다 영어캠프 모집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책 속의 글로 배우는 지식과 다르게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호기심과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소중한 경험을 주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진 요즘, 아이들과 함께 2주 이상의 시간을 계획하기란 힘든 것이 현실이다.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에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했으면 하는데, 함께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자연스레 여러 캠프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중 영어캠프는 글로벌 시대를 사는 학생들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그리고 열린 사고를 키우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2005년부터 34회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교육연구소 힐의 영어캠프를 소개한다.2005년부터 20년, 시간으로 증명하는 영어캠프자녀에게 좋은 것들만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영어캠프를 선택하는데도 장소, 프로그램, 숙박시설, 식사, 후기 등 세세한 것들을 꼼꼼히 살핀다. 교육연구소 힐의 영어캠프는 이런 깐깐한 부모들의 기준을 충족시키며 20년을 이어 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15일에 떠나는 34회 캠프까지, 20년을 이어 온 캠프 역사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단순히 영어수업을 듣고,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캠프를 떠나기 전부터 돌아온 이후까지 이어지는 심리상담과 개인코칭을 더해 4주의 캠프기간의 경험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캠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영어캠프의 기본인 영어실력 향상을 비롯해 안전과 재미, 그리고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하도록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해 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의 후기로 확인된다.심리상담과 개인코칭이 교육연구소 힐 영어캠프의 차별점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학생들이 찾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교육연구소 힐의 김순임 대표는 “최근에는 영어만 배우기 위해 영어캠프를 선택하기 보다는 다른 나라에서 여러 경험으로 성장하기 위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캠프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저희 영어캠프는 미국, 아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대가 위치한 미국 동부와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서 영어수업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저희 영어캠프는 25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대표인 제가 해외캠프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모든 스태프들은 학생시절 교육연구소 힐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로 이루지며 개별 학생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원칙입니다. 4주라는 캠프가 개별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또한, 교육연구소 힐은 전문적인 심리와 진로상담을 하는 곳이기에 캠프를 떠나기 전, 제가 직접 학생과 학부모의 1:1 상담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특성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준비하고, 캠프 중간에도 긴밀한 피드백으로 불편한 점을 바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캠프 이후에는 캠프 중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코칭 등을 통해 이후 계획을 함께하지요”라고 덧붙였다.교육연구소 힐의 영어캠프는 영어를 배우고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지속적인 심리상담과 코칭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삶을 계획하는 힘을 기르는 성장의 기회를 주도록 책임지고 운영하는 영어캠프다.7월 15일 떠나는 영어캠프로 성장 시작~교육연구소 힐에서 모집하는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 대상이다. 캐나다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수업하고, 활동하며 글로벌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여기서 끝이 아니라 UN본부와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하버드, 예일, MIT 등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을 방문하고 재학생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 도심 관광 등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여행지 및 액티비티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영어실력과 재미, 그리고 성장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다.문의 : 010-4498-4598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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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고2 학생이 내신·수능 선택과목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점 많은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이후 고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선택과목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선택과목을 결정했다고 해도 확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신청 인원에 따라 과목이 개설될 수도 있고그렇지 못하기도 하다. 학생들의 희망 교과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사전 수요조서 신청 후 추후에 선택과목을 바꿀 수도 있지만, 고1·고2 학생들이 내신 선택과목과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참고자료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2024.03.29.)>, 교육부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 내신 선택과목 결정 시 고려할 점 관심 있는 분야와 연관있는 과목인가? 과목 선택 시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진로와 연관이 있는 과목이라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좋은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전공이 특정 과목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지는 않기 때문에 진로를 결정했다고 해도 과목 선택이 어려울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런 학생이라면 ‘대학이나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라’고 말한다. (표1 참조)표1. 서울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중 일부*핵심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출처: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2024.03.29.)서울대학교는 모집 요강이나 전형계획에 ‘전공에 따른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제시하고 있다. 각 전공을 공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기를 추천하는 과목으로, 이 중 ‘핵심 권장과목’은 필수로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우연철 소장은 “물론 서울대에서 제시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학과에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또, 서울대의 권장과목이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위의 자료를 통해 해당 학과에서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를 참고할 수 있다. 서울대 외에도 5개 대학 공동연구에서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권장과목(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을 안내하고 있다. 숭실대는 <전공안내 웹진>을 통해 학과별 선택교과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다만, 대학에서 제시하는 선택 과목 가이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해당 가이드에 따라 교과목을 이수했다는 사실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교육부에서는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의 내용과 성격,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시·도 교육청에서도 선택과목 및 전공 안내서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성적 관리에 유리한 과목인가?서울대는 인문·사회 계열 모집단위 중 경제학부에만 권장과목을 지정했을 뿐,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해 학습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자연계열 중 치의학과에는 어떠한 권장과목도 지정하지 않았다.그러나 대학의 모든 전공들이 특정 과목 이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고, 대부분의 교과전형이나 정시(수능위주)처럼 성적으로만 정량평가하는 전형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처럼 성적을 염두에 두고 과목 선택을 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이에 우연철 소장은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선택 기준 ① 수강생이 많은 과목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은 그만큼 일반적인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연계할 수 있는 분야가 많고, 교과목의 난도도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회 교과 중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는 비교적 수강 인원도 많고, 어느 전공을 선택하든 연결고리를 찾기 어렵지 않다. 따라서 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많은 학생이 수강하는 과목을 살펴보기 바란다.선택 기준 ② 일반선택 vs 진로선택 비중 고려성적에만 초점을 둔다면, 3학년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조금이라도 내신등급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비교적 수강인원이 많은 일반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등급 받기가 수월해 대입을 고려한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 그러나 내신성적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우라면 3학년 때는 성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진로선택과목의 비중을 높이고 수능이나 비교과 활동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선택 기준 ③ 수능과의 연계 고려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수시전형 위주로만 준비한다고 해도 수능을 배제할 수는 없기에 수능과 연계한 과목 선택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능 국어를 ‘언어와 매체’ 과목으로 응시하려는 학생은 내신과목도 동일하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다른 예로 사회탐구의 경우, 수능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순이다(2024학년도 수능 기준). 사회 교과의 경우 수시에서도 전공에 따른 과목 영향이 적기 때문에 수능과 동일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수능 선택과목 결정 시 고려할 점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선택 증가2024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지난해 시험(2023년 학력평가,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 응시자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비율은 3월 학력평가 때 37.6%였으나 수능에서는 40.2%로 증가했다. 이는 2023학년도 수능(2022년 11월 실시)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인 35.1%를 넘어선 수치이다.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비율의 증가 폭은 더욱 컸다. 지난해 3월 학력평가에서 43.4%였던 미적분 응시자의 비율은 6월 모의평가 때 48.5%였고 9월 모의평가와 11월 수능에서는 50%를 넘어섰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응시한 수험생의 비율은 2024학년도 3월 학력평가에 비해 7.6%p나 증가했으며, 2023학년도 수능의 45.4%에 비해서도 5.6%p 증가했다. (표2 참조)이러한 현상은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서도 이어졌다. 지난 2025학년도 3월 학력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 비율은 지난해 3월과 비슷한 분포였고,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이 37.4%, 미적분 선택 비율이 43.8%로 나타났다. 표2. 최근 모의고사 및 수능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 현황*단위: 인원(명), 비율(%) ※자료 진학사과목별 특성 고려하는 것이 우선 그렇다면 과연 국어 영역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응시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상대적으로 수능에서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언어와 매체,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이 모든 학생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에 우연철 소장은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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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남 특성화고 탐방 - 대진디자인고등학교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학교를 지향하며 네 가지 교육 강점(①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교육,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직업교육, ②지성 감성 인성을 기르는 창의성 교육, ③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 예방 교육, ④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대진디자인고는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진로·진학 지도로 매년 우수한 취업률과 진학률을 이뤄냈다. 강남 디자인 특성화고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를 찾아가 봤다.디자인에 특화된 3개 전공 운영대진디자인고는 시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메타버스디자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시각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 광고/애니메이션, 3D그래픽스, 컴퓨터그래픽, 영상, 편집디자인 등 전문적인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전공 자격증과 취업반, 3D애니메이션 기능영재반 등 특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자인 회사와 다양한 교육기관의 협력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인테리어디자인과인테리어디자인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의 건축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건축 관련 체험과 기술 및 산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그래픽, 3D그래픽스, 전문 제도, 실내디자인 등 창의적인 기술인과 능력 있는 종합 예술인을 양성해 건축 분야 취업과 대학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제시한다.메타버스디자인과메타버스디자인과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흐름과 4차 산업혁명 핵심 키워드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을 채택해,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익혀 소프트웨어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스마트 웹/앱 개발 분야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취업과 진학 동시에 다잡는 대진디자인고대진디자인고는 매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취업·진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를 한자리에 초청해 특성화고의 취업·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선취업 후진학’, ‘조기취업형계약학과(취업과 진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도)’의 방향도 안내하며 새로운 진로 설계에 대한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대학 진학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탄탄한 기초수학능력을 기반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맞춤식 진학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학업 의지는 있지만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 강의, 자기주도학습, 동행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쳐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쌓고, 비교과영역을 탄탄하게 채워나가 해마다 수시모집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대진디자인고의 교육 지향점은 ‘인의를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건학이념에 ‘위대한 꿈을 현실화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목표로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대진디자인고등학교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장소 : 본교 2층 상생홀1차 : 2024년 9월 24일(화) 오후 6시2차 : 2024년 10월 24일(목) 오후 6시3차 : 2024년 11월 12일(화) 오후 6시MINI INTERVIEW_ 대진디자인고등학교 김성호 교장Q. 교장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대진디자인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대진디자인고는 상생의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우리 학교는 그동안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자기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대진디자인고등학교입니다.”Q. 매년 높은 취업률과 대학 진학률을 보이는데, 올해도 좋은 성과를 냈다고 들었어요.“대진디자인고는 수도권 특성화고 중에서도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은 다수의 표창(학교 컴퓨터교육 최우수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 IT 학과 지원 특성화 우수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 활동 우수학교 등)과 수상(특성화고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 등)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2024년도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금, 은, 동, 우수, 장려까지 학생 전원이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고, 최상위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8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지방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Q.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 경쟁력을 돕기 위해,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우리 학교만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이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앞으로 있을 학교 설명회(9월, 10월, 11월 총 3차 설명회)에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진디자인고등학교가 해마다 진학과 취업 부문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건,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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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고려대 간호학과 1 김세희(서울세종고 졸) 김세희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2024년 2월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간호학과(학업우수형)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교 3년 내내 학급 임원을 맡고, 동시에 학생회장까지 맡아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했고, 열정적인 진로탐구 활동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김세희 학생의 수시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 계열 변경, 진로 설정 이야기문과 → 이과, 생명과학 배우며 진로 변경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바뀐 뒤부터 사실상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졌다지만,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따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희망 전공을 파악할 수 있다. 김세희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인문계열 전공을 희망했지만, 과학 교과를 배우면서 자연계열 전공으로 진로 방향을 변경했다.“저는 본래 문과였다가 생명과학 공부를 하고 흥미를 느껴 이과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진로 또한 생명과학 관련으로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중 특히 간호학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고등학교 생활 중 응급실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항상 곁에서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안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께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후로도 여러 교내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제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간호로 진로를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간호학 중에서도 특히 응급간호학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김세희 학생은, 이 분야를 대학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환자를 대면했을 때 첫 조치가 환자의 생존율, 완치율, 후 후유증 유무를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또한, 응급상황 특성상 환자도 보호자도 흥분하거나 패닉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 차분하게 대응하고 그들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간호사를 꿈꾸고 있습니다.”주요 학교 활동김세희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 학급 임원(회장 2번 부회장 1번)을 하면서 동시에 세종고 학생회장을 맡아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다. 특히, 학생회장으로서 학업, 학교 시설, 단합력 증진 등 다방면의 특색 활동을 추진(‘세종고 1타 강사’ 프로그램,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 대회' 등) 했다. 리더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로 진로 역량을 키워나갔다. ① 동아리 ‘과학실험부’ 활동“화학, 생명과학, 물리학 중 학생이 관심 있는 과목에 따라 조를 나눠 활동했어요. 저는 1학년 때는 화학조, 2학년 때 생명조의 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는 관심 분야와 관련된 실험을 조원들과 상의해 발표하고, 실험을 선정해 보고서로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의수’와 관련지어 로봇 팔을 직접 제작해 보기도 했죠.” ② 학교 특색 프로그램“저는 서울세종고의 특색 프로그램(전공심화탐구 보고서, 전공독서 토론, 멘토링 프록램)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전공심화탐구 보고서 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융합적인 주제를 가지고 탐구를 진행한 뒤, 포스터와 발표 자료를 만들어 전교생 앞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2학년 때 ‘유전자 가위의 활용 방법 및 윤리적 인식’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3학년 때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 객체 인식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보조 기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진로탐구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전공에 대한 탐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 객체 인식 프로그램’은 공학과 메디컬 분야를 희망하는 친구와 함께 치매에 대한 책을 읽고 직접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제 코딩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제가 관심 있었던 ‘정신 간호학’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발전하는 기술이 의학과 어떻게 융합해 이용될 수 있을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③ 멘토링 프로그램“서울세종고 프로그램 중에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간호학 캠프’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직접 링거 연결과 방호복 입기 등 여러 체험과 더불어 현직자에게 여러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저의 진로를 결정짓는 데 큰 도움을 준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김세희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전공에 치우친 세특보다는 다방면에서 전공과 융합한 주제 심화탐구와 교과 간 연계 탐구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역량 & 내신 대비잘 하는 과목은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내신 관리김세희 학생은 3학년 전체 인원(169명)수가 적어 내신등급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말한다. 특정 과목의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 내신 총 등급을 깎아내린 경우에 속했다는 것이다. 학생 수가 적어 더욱 치열했던 내신 대비 방법을 물었다.“저는 내신 관리를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생명과학과 국어,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화학, 지구과학, 사회 과목이 약했기에, 제가 잘하는 과목은 1등급을 받아 내신 평균을 올리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리고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첫 번째 목표로, 영어나 한국사 등 암기가 필요한 과목은 교과서를 직접 읽고 녹음해서 이동시간에 들으며 익혔고 수학, 과학 등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에 공부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 국어나 통합사회는 학교에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했어요. 수면 시간을 무조건 5시간 이상으로 유지했어요.” 후배들에게학교가 나를 성장하게 해 준 자양분김세희 학생은 서울세종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선생님들과 학생의 친밀감’을 꼽았다. 잘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수시 면접을 준비할 때도 다섯 분의 선생님이 모의면접을 도와주셨고, 졸업한 선배 두 분이 오셔서 면접을 도와주셨습니다. 서울세종고의 이러한 좋은 분위기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입시를 준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간혹 학생 중에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 공부할 시간이 뺏길까 봐’ 걱정하는 학생도 있는데, 저는 이런 활동들이 제 내신 공부를 방해한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알찬 학교생활을 보냈고, 일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 계획이나 참여 활동을 정할 때 훨씬 많은 정보를 토대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들, 동기들과 친해졌고 남 앞에 나서는 것이 무섭지 않아져 다방면에서 저를 성장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꼭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잘 판단해 보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장점으로 다가올지 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① <NO라고 말하는 간호사> 나카니시 무츠코, 마츠자와 가즈마사이 책은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생각, 간호학과 교육에 대한 얘기 등을 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간호사는 서비스직이 아니지만 사실상 하는 업무에 서비스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에서는 ‘부당한 측면에 NO라고 말하기 2024-05-23
- 부모 주도 학습은 부모가 아이 공부의 주도권을 갖는 공부의 유형이다 부모가 아이를 옆에 끼고 직접 가르치는 방식으로 시작하여 점차 코치, 매니저 역할로 바뀐다. 초기에는 부모가 학습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가르쳐야 해서 부담이 크지만, 아이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어 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 방식이다.초등 저학년까지는 가르칠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수 노하우가 없더라도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수월하게 시도할 수 있다.아이를 직접 가르치다 사이만 나빠졌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를 직접 가르쳐 보니 아이 성향 기질, 속도, 강점, 약점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다.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폭발하는 부모의 욕심과 분노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식이다. 놀랍게도 아이 중에는 이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꽤 많다. 부모의 관심을 충분하게 받으면서 비교나 경쟁 없이 본인의 속도대로 공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부모에게 시간적 여유와 충분한 에너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버거운 경우도 많다. 이 방식으로 공부를 시키는 경우, 빠르면 초등 3~4학년 즈음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1, 2학년에 비해 과목 수가 늘고 수준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과목 수가 많아진 만큼 공부량과 공부 시간이 늘어나니 준비해서 가르쳐야 하는 부모의 역할도 비례하여 커진다. 초등 3학년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학원, 공부량 공부 시간, 문제집 등을 늘린다. 이런 식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거부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학년 때와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면 곤란하다.초등 3학년이 되면 수학, 영어 등 꼭 필요한 과목만 부모가 주도하고,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가 차츰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다가 5학년 정도 되면 공부 계획을 아이가 세우고 전 과목을 아이 주도로 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부도 주도학습이 아이 주도학습으로 발전되어 간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05-23
- 질문을 바꾸면 아이가 달라진다. 독일의 건축역사학자 코넬리우스 그루리트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라’고 강조했다. 이미 존재하는 지식을 암기하는 것은 AI를 이길 수 없다. 아이들은 지식을 활용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또 프리드리히 니체는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에게 웃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교육을 받으며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교육을 받을 때 행복감을 느낄까? 척박한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 웃음을 되살리고 있는 VIC연구소 변지영 대표를 만나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시냅스 훈련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성적 올리려면 한국사부터 공부하라고?변지영 대표는 훈련을 통해 누구나 변화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감성을 끌어내기 위해 한국사로 훈련을 시작, 연관 짓는 습성을 제대로 키우면 생각하는 힘이 강력해지고, 이를 통해 글을 읽고 이해하게 된다 “외운 것은 잊혀지기에 연관 지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만들어진 습성이 주어진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또한, 변 대표는 “늦더라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학생이 어디부터 모르고 있는지를 찾아 쉬운 단계부터 원리적으로 말이죠. VIC의 학생들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학생의 시냅스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학생에 따라 다른 처방을 내립니다. 같은 문제를 틀려도 원인은 모두 다르니까요. 수학 공부하러 왔는데 한국사부터 공부하라니 대부분 황당해합니다. 그럴 시간이 없다고 느끼죠. 하지만 그게 더 빠른 길이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길입니다.”라고 말한다. 한국사 사전 키딕(KIDic), 통합교과 사전 비딕(VIDic)학생들은 점검 후 키딕(KIDic:Korean History Integration Dictionary)또는 비딕을 준비해야 한다. 키딕과 비딕은 학습용 테블릿으로 ‘통합적 사고를 위한 훈련탭’이다. 스스로 공부하고 함께 훈련하는 학습 도구다. 탭의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스스로 선택한 주제로 공부를 시작하며 공부한 주제는 전 과목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로 연결되며 선생님의 질문을 받는다. 정-반-합의 흐름으로 상대의 생각이나 의견을 고찰하고, 다른 생각을 제시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합을 도출하는 토론식 수업도 진행된다. 학생에게 꼭 필요한 것은 훈련 탭이다. 학생이 공부한 내용 등을 다시 떠올리거나 복습이 필요할 때 일일이 찾아보기는 쉽지 않지만 VIC연구소는 탭 하나로 모든 것을 휴대할 수 있다.또한, 짧은 디베이트만으로 그동안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1박 2일 몰입 훈련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긴 시간 동안 나이·성별·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방식의 학습법을 훈련하고, 이후 확~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며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연관그래서 이 회사의 이름은 VIC(Visible Invisible Correlation)연구소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연관성을 사고의 흐름을 통해 뉴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시냅스 기능을 훈련하는 곳이다.지금은 보이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보이지 않는 것이 된다. 예를 들어 지난 학년에 배운 것은 현재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학생들은 현재 배우는 지식,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이미 배운 지식을 연관 지어 떠올려야 한다. 단순 암기로 익힌 지식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뇌에서 단기 기억으로 분류되어 잊혀졌기 때문이다. 연상 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떠올리고, 뇌에서 장기 기억으로 처리되도록 시냅스 훈련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곳의 모토는 ‘공부한 내용을 끝없이 연관 지으며 이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한다’이다. 문의 : 02-561-0055 2024-05-23
- 미래 직업을 위한 자녀의 진로 체험 돌아오는 주말 부천 시내에서 대대적인 진로 박람회가 열린다. 자녀의 미래 직업을 알아보고 진로를 모색해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검색으로만 가능했던 직업군 체험은 물론 대학 학과상담까지 다양하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진로 박람회 ‘진로 캠퍼스’를 미리 알아보자.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 캠퍼스는 부천 시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은 물론 중등과 고등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 등 개인의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 캠퍼스에서는 과학과 기술, 디자인 공예, 미디어 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무엇보다 대학학과 체험 및 입학 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어질 전망이다. 5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어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과정과 연계된 초중고 진로 프로그램진로 박람회 진로 캠퍼스는 부천미래교육센터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24일, 이틀간은 부천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열린다. 이어 25일은 초등~고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행사는 직업체험과 대학홍보, 자율 체험 영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업과 진학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진로를 개발하기 위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직업체험은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원, 약사, 과학수사관 등 미래 산업군 또는 청소년이 흥미를 보이는 직업군의 실제 직업인들이 30분간 진로 이야기 전달하고 관련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대학홍보 영역은 대학별 학과 체험 또는 입학 상담 부스로,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율 체험 영역은 청소년기관, 박물관 등이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마을 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했다.특성화고등학교 학과 체험 부스와 연계한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특히 5월 23일에는 제24회 경기도상업 교육 페스티벌과 연계한 특성화고등학교 창업 동아리가 운영하는 창업 엑스포 부스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23~24일에는 부천의 특성화고등학교가 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끝으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5일 행사는 현장 접수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직업체험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30분씩 8개 타임이 운영되고, 시간대별 인원 제한이 있어 당일 별도 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대학홍보 및 자율 체험 부스는 운영 시간 내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올해 3회를 맞이한 진로 캠퍼스는 ‘청소년 기본조례’에서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부천시 청소년의 날’과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체험 및 자율 체험 목록과 참여 방법 등 행사 세부 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bit.ly/4aklxKN)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344-0750 2024-05-22
- 예술 장터에서 만나보는 지역 작품들 부천지역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생활권 곳곳에서 만나보는 예술 장터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이 올해도 열린다. 아직도 일반인에게 예술작품은 접근하기도 구매 역시 생소한 분야지만, 감상에서 직접 소장까지 그 문턱을 낮췄다. 올해 장이 서는 예술시장에 대해 알아보았다.지역 예술품을 체험하고 구입하고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은 지역 예술품 유통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예술의 경제화를 목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12일 동안 부천시 전역에 찾아가는 예술시장 형태로 열렸으며, 1만6000여 명의 시민이 지역작가의 작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했다. 그 결과 약 2억2000만 원의 매출도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올해는 지난 5월 17일부터 사흘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예술시장의 문을 열고, 옥길동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동 구지공원 일대에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올해로 3번째 맞는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부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클래식한 봄꽃 야시장’, 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증정 이벤트, 지역예술가의 기부 작품 뽑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특히 상품 구매 시 포장을 제공하지 않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일정 기준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구급 안전 장비를 제공한다. 이번 예술시장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공식 뉴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볼거리 가득한 부천아트페어부천아트페어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부천문화재단은 요즘 뜨고 있는 아트페어를 부천 형으로 선보이며 시민에게는 볼거리를, 지역예술가에게는 판로와 유통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 부천아트페어 프리뷰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작품 유통을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맺은 결과다.특히 올해는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산업진흥원이 협업해 시내 화장품 업계를 매칭, 부천 시각 예술가가 패키징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적 재산권 교육도 제공하는 등 지역예술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2021년 처음 시작한 부천아트페어는 2022년과 2023년에는 인근 인천 부평지역과 협력해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부천지역 시각예술인 50인이 참여해 총 57점의 판매가 이뤄졌고, 전체 유통금액은 7천만 원을 넘었다. 전년 대비 판매율은 300%, 유통금액은 1천%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한, 시민에게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구매를 돕는 전시품판매자 ‘아트링커’를 선발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한편, 부천시는 2019년 제1기 문화도시로 국가 지정되어 올해 5년 차 문화도시를 맞이한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예술시장에서는 지난해 441여 개 예술가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1만 7천여 명이 예술상품을 구매한 바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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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택 형 주부에게 유리한 수학 공부방 최근 자영업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창업을 계획한다면 아이템 선정부터 신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학 교과서를 발행하는 천재교육의 스마트러닝 학습시스템에 기반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추천되고 있다. 교육 경험을 가진 주부에게 가정에서 적은 돈으로 진입장벽까지 낮춘 공부방 창업에 대해 스마트해법수학 부천지사로부터 자세히 알아보았다.Q. 창업은 아이템 싸움이라는데, 천재교육 스마트러닝 AI 학습시스템 장점은?A. 천재교육은 초등과 중등 수학 교과서로 잘 알려진 교육 브랜드이다. 특히 스마트해법수학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시스템을 일찍이 구축했다. 디지털 학습시스템에서는 학습 콘텐츠와 수업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체계화시킨 ‘스마트러닝 학습 솔루션’을 개발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다.특히, 스마트러닝 학습시스템은 한마디로 빈틈없는 학습 콘텐츠를 갖춘 맞춤 학습이다. 여기에 똑똑한 학습 관리를 위한 전문화된 수업시스템과 효율적인 학원 관리를 위한 쉽고 편리한 운영시스템까지 갖췄다.Q. 내년부터 학교에서도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면서, 학습 데이터가 곧 학교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스마트러닝 스마트해법수학의 장점을 알려달라.A. 스마트해법수학 스마트러닝은 AI 수준별 1:1 맞춤 학습 문제 제공,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교재와 무한 오답 관리로 빈틈없는 완전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새로 오픈된 스마트 교재는 단원별로 구성되어 학습 학년 이외 모든 단원의 학습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자 경쟁력이다.Q. 수학 공부방을 창업해도 수학은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이를 위한 스마트해법수학 부천지사의 학습지도 체계는 무엇인가?A. 먼저 스마트해법수학은 체계적인 학습 분석이 가능하다. 수강생 입회 시 정확한 진단→학습 커리큘럼을 제시→다양한 평가 시스템으로 학습 데이터를 분석→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운영을 돕는다.또 기간별, 영역별, 취약 유형별 등 6종의 세분화시킨 AI 분석표는 물론 문제별 자동 채점 시스템으로 채점 보조교사 채용 비용 감소와 시간 관리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이 밖에도 필기 인식 기능 탑재로, 풀이 과정과 시간이 모두 데이터화 되기 때문에, 비대면 수업 지도가 쉬우며, 체계적인 개인별 관리 또한 가능하다.Q. 기존의 과외 등 대면식 공부방의 한계를 디지털 학습으로 전환이 필요한데, 스마트해법수학의 비대면 부가 기능은 무엇인가?A. 스마트러닝 스마트해법수학은 부가 기능&학습 스마트러닝 AI 학습시스템을 활용한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학습 진행이 가능한 비대면 수업 전용 ‘화상 솔루션’을 탑재했다. 여기에 학습에 재미를 더하는 HB 스마트존으로 흥미를 높이며, 수학 과목 외에도 영어도서관, 과학 실험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들이 제공된다.이 같은 장점 때문에 스마트해법수학은 경력단절 여성, 학습지 교사 경험자, 학원강사 경험자, 브랜드 전환을 모색하는 경우, 아파트 재택 형 수학 공부방 창업자, 디지털 학습 트랜드와 친근한 젊은 사업자에게 유리한 아이템이다.Q. 아파트 재택 형 주부 창업으로 스마트해법 공부방을 준비할 시 창업 조건을 알려달라. A. 최근 천재 교과서는 FC(교습소, 학원) 부문과 스마트해법 공부방 부문으로 나눠 사업을 조직화했다. 관련해 사업설명회 역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해법 공부방은 가정집을 일부 활용해 시작할 수 있으며, 보증금 권리금 등의 초기 자본부담 없이 적은 부담으로 창업이 가능한 고수익, 소자본 교육 창업 아이템이다.초창기 가맹 활성화를 위해 초기 물품 200만 원 상당과 업계 최대 80% 수수료 지급 및 회원 모집지원금 인당 10만 원도 지원되고 있다. 한편, 본사와 스마트 해법수학 부천지사는 5~6월에 걸쳐 창업설명회를 5월 28일(화/10시), 6월 25일(화/10시)에, 본사는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부천지사는 오프라인 지사 교육장 맞춤 설명회로 진행한다. 창업설명회 관련 문의는 본사 공식 홈페이지 혹은 해당 지역 본부로 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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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학당, 직업교육, 환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득~ 안양시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안양시민의 배움터인 ‘2024년 안양시민학당’이 얼마 전 문을 열었고, 직업교육과 문화강좌,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도 참가자를 기다린다. 안양시에서 참여해 볼 만한 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 추천해볼 만한 강의 및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안양 시민학당 개강! 직업교육, 육아 관련 강의도 진행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2024 안양시민학당’이 지난 5월 9일 개강했다. 안양시민학당은 안양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여러 주제의 강좌를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2024년 안양시민학당은 5월에 개강해 오는 10월까지 총 14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5월 강좌는 지난 9일에 진행된 ‘오정해의 우리소리’ 강연에 이어, 오는 23일에 ‘수맥과 풍수를 알면 건강과 사업 성공이 따른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의는 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중앙회 심병기 부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6월 8일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점’이라는 주제로 시민학당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양시민학당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상세한 강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취업이나 자격증 관련 교육도 진행된다.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멀티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무직 관련 분야로의 취업 의지가 확고한 구직희망 여성이 모집 대상이며, 인사노무 이론 및 실무, 사무행정 실무, 재무회계&부가가치세, 전산입력 실무, 기업홍보마케팅 실무 등을 교육하게 된다. 6월 7일까지 신청 서류를 마감하고, 6월 10일에 면접을 진행, 6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국비지원 과정으로 교육비 환급 가능.한편, 육아 고민을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강연도 준비돼 있다.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가 그것으로, 5월 21일 오후 6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는 스타강사인 김지윤씨가 강사로 나서 부모들에게 육아 및 부부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들려준다.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오징어게임, 마술쇼, 버블쇼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된다.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 환경대학도 예정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월 프로그램을 모집 중으로, 6월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생태교실’, ‘창작교실’, ‘꼬마 파브르 교실’ 등이다.6월의 우리가족 생태교실 프로그램은 ‘안양천을 흐르는 물’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근처인 화창교 주변 화창습지에서 이뤄지며, 6월 15일과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교육은 6세 이상 동반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한다.창작교실 프로그램은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한다. 6월 8일과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1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꼬마 파브르 교실은 6세부터 초등 3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냄새 뿜뿜 노린재’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6월 9일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6월 23일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지며, 생태이야기관 내에서 진행된다.이들 프로그램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5월 20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안양천 환경대학도 2024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하천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의 식물과 어류,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등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 함께 관악산 산림욕장,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등을 현장 체험해 본다.교육은 안양시청과 현장학습 장소에서 이뤄지며, 6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11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안양천 환경대학의 교육신청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