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더 나은 대화를 위하여... (II) 지난 칼럼에서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과 대화를 더 잘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대화의 전략 여섯 가지 중에서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세 가지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시끄러운 곳은 No!!!사람에게는 시끄러운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의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청력이 정상이라고 해도 시끄러운 곳에서의 대화를 모두 잘 알아듣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난청이 생기면 소음 환경에서의 대화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는 보청기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낫지만 여전히 소음 속의 대화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시끄러운 곳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틀어놓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끄거나 소리를 낮추는 것이 좋고, 식당과 같은 곳에서 자리를 정할 때는 스피커와 멀리 있는 곳에 앉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밝은 곳이 좋아요!!!앞서의 칼럼에서 보청기를 착용한 분과 대화를 할 때는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보청기를 착용한 분이 말하는 사람의 얼굴과 입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려면 주변이 밝아야 하겠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모임이라면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보일 수 있는 밝은 장소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곳에서는 대화가 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한 번 더!!!보청기를 착용한 분이 대화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대화의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서 다시 한번 얘기해 주세요. 두 번째 얘기할 때는 동일한 뜻을 가진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어떤 발음들은 다르게 들릴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ㄷ’이 매번 ‘ㅂ’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말할 때는 앞서 사용했던 단어와 같은 뜻을 가졌지만 발음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야기하면 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보청기를 착용한 분과 대화할 때는 대화의 전략들을 활용해 보세요. 대화가 더 쉬워지고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보청기 착용만으로 모든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면 너무 좋은 일이지만, 아직은 보청기의 기술이 거기까지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보완해 주는 것이 대화의 전략이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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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가볼만한 맛집을 찾아서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즐거움과 추억을 나눌 모임장소 찾기가 시작되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회식자리는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분위기로 좌우된다. 부천 신중동 맛집으로 알려진 다온쭈꾸미&해물찜을 미리 찾아보았다.맛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를 갖춰야 맛집부천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다온쭈꾸미&해물찜. 이곳은 정갈한 식사에 전용 무료 카페까지 갖춘 보기드믄 풀코스 한식레스토랑이다. 우수업소로도 알려진 이곳의 특징은 맛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에 있다.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다온쭈꾸미&해물찜은 이미 쭈꾸미세트메뉴와 해물찜 등으로 잘 알려져 식당은 늘 모임 인파로 북적인다. 손님 대부분이 입소문과 소개로 다녀가고 있기 때문이다.다온쭈꾸미&해물찜 최병진 대표는 “무엇보다 음식점으로서 고유의 레시피를 유지하며 변하지 않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맛+분위기+가격의 균형 갖춘 서비스에 카페까지 무료로 이용하는 점이 이곳의 노하우이자 매력”이라고 말했다.푸짐하고 화려한 해물찜과 알찬 세트메뉴들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에 어울리는 다온쭈꾸미&해물찜의 메뉴 첫 째는 찜요리와 탕요리이다. 특히 이곳의 해물찜과 해물갈비찜, 아귀찜은 먹음직스럽고 화려하다. 여기에 왕새우튀김과 낙지왕만두, 생선가스와 치즈퐁듀 및 고르곤졸라피자 메뉴들을 곁들이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외식코스가 되어준다.또한 점심 모임으로 많이 찾는 세트메뉴들은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맛보기에 풍성하다. 세트메뉴 대표 격인 쭈꾸미세트를 시작으로 순두부쭈꾸미세트, 쭈꾸미갈비세트, 순두부쭈꾸미갈비세트 및 주꾸미계의 교촌치킨이라 불리는 간장주꾸미는 늘 인기이다.이밖에도 명태조림세트에는 명태에 소갈비와 샐러드, 도토리묵사발과 피자 및 젓갈초밥까지 곁들여져 알차고 다양한 맛을 즐기도록 했다. 다온쭈꾸미&해물찜의 메뉴 외에도 함께 나오는 샐러드는 천연 숙성과일을 사용하며 몸에 좋은 8가지 엽채류와 5가지해초류 및 곤드레와 시래기도 신선한 전문산지 것이 나와 입맛을 돋워준다.식사 때마다 식당이 꽉 차는 이유신중동 맛집이자 쭈꾸미정식과 해물찜으로 알려진 다온쭈꾸미&해물찜에 식사시간이면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점심시간은 엄마들 모임과 직장인들로, 또 저녁은 회식과 모임식사자리로 좌석 곳곳이 만석을 이루고 있다.다온쭈꾸미&해물찜에서는 음식 맛을 유지하기 위해 20년 경력의 오너가 직접 개발한 각종 소스와 메뉴들을 상에 내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0여 평의 넓은 실내는 쾌적하고 계절별 인테리어로 꾸며져 식사 자리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특히 식사를 마치고 나면 전용카페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카페는 겨울이면 실내에서, 또 날이 좋으면 3층 루프탑에서 직접 내린 원두커피는 물론 각종 차들을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최 대표는 “다시 찾고 싶은 좋은 음식점이란 고유의 맛과 쾌적한 식사환경이 기본적으로 지켜지는 곳이다. 부천가볼 만한 맛집으로 다온쭈꾸미&해물찜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도 그 동안 이 원칙을 꾸준히 지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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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능 수험생을 위한 혜택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다. 부천시에서는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이 부천 곳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무료 영화상영, 여자농구단 홈경기 무료관람 등 놓치면 아쉬운 수험생 혜택을 소개한다.수능 끝, 영화도 보고 농구도 보고~ 보고 싶은 거 다 보러 가자!수능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 영화상영이 열린다. 학교별 신청을 통한 단체관람으로 진행하며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청 어울마당, 소향관, 오정아트홀에서 학교의 다수 추천작을 선정해 상영된다. 문의 축제관광과 영상콘텐츠팀 032-625-2964또한 본인 수험표만 있으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수험표만 보여주면 다 된다! 부천시 관광 문화시설 할인 혜택수험생의 수험표를 보여주면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천시 6개 박물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옹기박물관, 펄벅기념관)에 무료입장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만화로 놀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12월 15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따뜻한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겨울철 물놀이 혜택도 있다.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는 본인 수험표를 제시하면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11월 30일까지는 수험생 본인은 1만 원에, 동반 3인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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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11월과 12월에 걸쳐 부천지역 곳곳에서는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각종 행사들이 열린다. 또한 연말 준비를 위해 가정에서 꼭 필요한 강좌들도 마련된다. 양육과 훈육 및 가족나들이 등에 도움이 되는 곳을 알아보았다.자녀에 대한 인권을 배우는 영화부천문화재단이 국제아동전문구호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함께 오는 11월 22일 부천시청 1층 부천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아동을 오롯한 개인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한편 아동권리영화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2015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아동권리’ 주제 영화제로 올해는 부천에서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영화제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인 ‘기다림(감독 에밀 랑발)과 ‘우리집(감독 윤가은)’, ‘보희와 녹양’이 상연된다.개막작인 ‘기다림’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덴마크로 피신하게 된 록사르 가족이 망명 신청 후 기다림 속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상영 후에는 박혜미 프로그래머와 이란주 활동가와 함께하여 난민 아동 보호에 대해 시네마토크가 진행된다.영화 상영 이후에는 2번째 시네마토크도 진행되다. 류미례 감독(‘아이들’), 안주영 감독(‘보희와 녹양’)과 ‘보희와 녹양’의 김주아 배우와 안지호 배우도 함께하여 행동하는 아동의 내면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에서는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을 비롯해 ‘숨은 아동권리 찾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32-320-6354스마트폰 촬영 더 잘하는 법스마트폰으로 더 멋있게 촬영하고 영상 제작까지 교육받을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영상 입문자를 위한 스마트폰 촬영과 프리미어 기초와 애프터이펙트C.C 기초 교육의 수강자를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각각 11월 21일, 29일까지다.‘영상 입문자를 위한 스마트폰 촬영과 프리미어 기초’ 교육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입문 과정이다. 스마트폰과 짐 벌 등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촬영하고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그램으로 편집의 기초를 배운다. 교육 과정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애프터이펙트 C.C 기초’ 과정은 영상 편집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아 편집 경험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교육 과정은 12월 2일부터 18일, 월·수·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간 강의로 운영한다. 수강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2개 과정의 수강료는 모두 6만 원이다.자녀교육에 도움 되는 우수만화도서 60종 선정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좋은 출판만화를 발굴하고 추천해 만화도서 읽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2019 우수만화도서’ 60종을 발표했다. 선정된 2019 우수만화도서에는 ‘비혼주의자 마리아(안정혜/IVP)’, ‘타인은 지옥이다(김용키/위즈덤하우스)’, ‘35년(박시백/비아북)’, ‘밍기민기(김한조/사계절)’, ‘프리다 칼로(반나 빈치/미메시스)’ 등 국내외 작가의 만화 60종이다.선정 작품은 한 해 동안 국내에 출판된 만화를 대상으로 만화가, 학자, 평론가 등 만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일반/청소년 부문 50종, 어린이 부문 10종이 각각 뽑혔다.한편 우수만화도서 선정 작품 60종 중 53종이 한국만화 작품으로, 웹툰 연재 후 출판된 작품 50% 이상을 차지한다. 장르적으로는 드라마 장르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고 여러 소수자를 조명하는 작품들이 많은 점도 눈에 띄었다.한편, 우수만화도서 선정목록은 진흥원 만화규장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작품 소개 책자는 11월 중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자녀 양육과 훈육방법자녀 양육과 훈육에 도움이 될 강연이 열린다. 상동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자녀 양육과 훈육방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과 아동 청소년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강사로는 용문상담심리대학원 이성직 부교수이자 ADHD 심리치료 전문가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내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에서는 자녀의 자기 조절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에 대해 배워보고, 2부 ‘아이에게 필요한 건강한 부모 역할’에서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자녀 양육에 대한 훈육법을 함께 찾아본다.문의 032-625-4552가족과 돌아보는 겨울정원나들이신구대학교식물원이 식물원의 겨울 정원을 불빛으로 밝히는 ‘2019 꽃빛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식물원 개장시간을 연장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겨울밤을 꽃빛을 감상하도록 했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며 사계절 정원을 꾸미고 있으며, 매해 동절기에는 불빛으로 정원을 조성한다. 식물원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 한 해 동안의 식물원 풍경을 꽃빛 조형물로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11월 프로그램에서는 ‘목화와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스만들기강좌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문의 031-724-1600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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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축제 등으로 깊어가는 11월 똑같은 아파트에 똑같이 걸린 텔레비전 대신 나만의 개성을 찾아보면 어떨까. 평소 멀게 느껴졌던 클래식과 역사를 현장에서 실감하면 더 쉽지 않을까. 올해가 가기 전에 가보면 좋을 지역 축제와 이색 행사들을 모아 보았다.유명작가 작품을 내 집에 ‘미술품자선경매’소장하기 흔치 않은 미술작품을 경매를 통해 장만하는 기회가 있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부평옥션화이트세일이다. 예술 향유와 작품 소장,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미술품자선경매행사가 오는 11월 14일 개최된다.경매행사는 예술을 통한 나눔으로 지역의 문화재단과 작가, 그리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며, 중진작가들, 부평영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신진작가들, 국내 미술계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다.작품들은 회화, 사진, 조각, 도예, 일러스트 등 다채로운 장르로, 미술품경매라는 시장 미술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을 줄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아트프린트(Artprint)파트를 마련했다.후원기업인 콜라스트의 유니크 에디션 21점도 출품된다. 출품된 작품들의 가격은 전시가격, 시장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출품된다. 경매 후 최종 낙찰금액 절반은 낙찰자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문의 032-500-2000부천 청소년들이 직접 나선 마을축제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오는 11월 16일 양일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청소년친화마을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 인근 학교동아리, 여성동아리가 각각 체험활동, 먹거리활동, 과학활동, 전통놀이, 메이커스활동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모두 8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열릴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또한, 축제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위피스쿨’, 내동중학교, 라온태권도, 상일초등학교에서 각각 난타 공연, 댄스, 태권도 공연,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위와 같이 이번 청소년친화마을축제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축제로 마을, 학교, 단체 기관들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2-665-0925무용으로 만나는 80년 현대사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옛 소련 교포들의 80년간의 삶을 되새기는 공연이 찾아온다.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소련 교포의 강제 이주를 표현하는 현대무용 공연 ‘유랑: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이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유랑’은 현대무용단 서울댄스씨어터가 9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서 20여 년간 공연하며 예술성과 작품성,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에서는 장대한 스케일의 군무와 섬세한 몸짓으로 고통과 자유를 향한 의지와 생명력을 표현하며, 영상 매체는 역사적 사실을 묘사해 관객에게 극적인 긴장감과 예술의 깊이를 전할 예정이다.문의 032-320-6332만화 감상부터 드로잉까지한국만화박물관이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기획전시 ‘소년의 마음’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제2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만화박물관의 학예연구원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이번 전시는 외로움을 가진 아이와 어린 시절 외로움을 안고 자란 어른에게 소복이 작가가 그린 소년의 알록달록한 원화들로 따스한 치유의 손길을 건네는 마음을 담았다.소복이 작가의 ‘소년의 마음’은 시적인 대사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구성된 만화로 2015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작이자 2017 부천만화대상 어린이 만화상 수상작이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성인은 물론 어린이 관람객들도 쉽고 자유롭게 풀어볼 수 있도록 창의 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 소복이 작가와 심리상담사를 초청, 전시 작품 속 장면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해보는 ‘만화 테라피 워크숍’도 열린다. 워크숍은 초등과 성인반 대상이며,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 증정의 연계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합창과 정통 클래식이 만날 때부천시립합창단이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1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7-II 펜데레츠키’를 개최한다. 펜데레츠키는 폴란드 출신의 음악가로 세련된 관현악법과 다양한 작곡 기법으로 독자적인 작풍을 확립한 현대 음악의 거장이다.현존하는 최고의 클래식 작곡가로 꼽히기도 하는 그는 1960년부터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도전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그는 1992년 교향곡 제5번 ‘KOREA’를 작곡하여 한국에서 직접 초연하였고, 2016년 폴란드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내한 공연을 펼치는 등 여러 차례 방한한 이력이 있어 한국과는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부천시립합창단은 2013년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I’ 안톤 브루크너의 합창세계를 시작으로 6년간 이어져 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통해 ‘펜데레츠키’를 조명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아, 세 개의 구양식 중(Aria from Three pieces in old style), 케루빔의 노래(Song of Cherubim), 포토카의 무덤(Grob Potockiej), 우리 목동들도(My tez pastuszkowie)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그의 명곡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과 성악의 탐색장이 될 이번 공연은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2019-11-14
- 더 나은 대화를 위하여... (I) “우리 엄마가 켜 놓은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커요!”라는 하소연은 보청기를 착용하면 없어집니다. 다양한 보청기 기술들이 소개되었고, 보청기에 장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청기를 착용한 분과 좀 더 원활하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칼럼과 다음 칼럼에서는 이 전략들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보통 크기로!!!난청을 가진 분과 대화하려면 큰 소리로 말해야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말하는 사람뿐 아니라 난청을 가진 분도 큰 소리로 말을 합니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가 말하는 것도 힘들고, 대화도 어려워지면 보청기를 착용하게 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나면 이젠 더 이상 큰 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분에게 큰 소리로 말하게 되면 오히려 말소리를 알아듣기 어렵게 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분들과 대화하는 크기 정도면 됩니다. 신경을 쓴다면 그 소리보다 조금 크게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보청기를 착용하신 분과 대화할 때는 평소보다 조금만 천천히 그리고 조금만 더 또박또박 말해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을 클리어 스피치(clear speech)라고 하지요. 그러나 너무 느리게 말하면 오히려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과 말하던 속도보다 조금만 더 천천히, 조금만 더 또박또박 말하면 됩니다. 특히 보청기를 착용하신 분이 어르신이라면 한 문장을 길게 말하는 것보다는 여러 개의 짧은 문장으로 나누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앞에서, 얼굴 보고얼굴을 보고, 정면에서 말하면 대화를 좀 더 잘할 수 있게 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신 분이 말하는 사람의 얼굴과 입 모양을 볼 수 있다면 조금 혼동되어 들리던 단어들이 좀 더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옆이나 뒤쪽에서 말한다면 보청기를 착용하신 분이 말하는 분의 얼굴을 볼 수 없겠죠? 입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서 입술모양을 과장하면 오히려 알아듣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말하면 됩니다.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가 잘 들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가 모든 상황에서 다 잘 들을 수 있도록 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하신 분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보통 크기로, 천천히 또박또박 그리고 정면에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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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에 찾아온 알짜 체험 기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계절 11월이 찾아왔다. 부천과 인근지역 곳곳에서는 올해 놓치면 아까울 만큼 알찬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부모특강부터 인기 콘서트까지를 모아 보았다.엄마가 가르치는 영어특강상동도서관이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제3차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으로 ‘새벽달의 엄마표 영어 파헤치기’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및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여 올바른 부모와 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강연이다.이번에 초청되는 남수진 새벽달 작가는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 등 자녀 육아 부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전국 도서관 및 센터로 출강을 다니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특강에서는 엄마표 영어 20년째인 작가만의 노하우를 통해 왜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영어’를 해야 하는지, ‘엄마표 영어’란 무엇인지 등 자녀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낱낱이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2-625-4737자녀와의 소통을 배우는 토요일 연극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연극으로 하는 비폭력 대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폭력 대화’라는 인문학적 토대와 즉흥연극을 결합한 가족 대상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찾는 과정이다.‘연극으로 하는 비폭력대화’는 갈등을 손님으로 맞이하여 즉흥연극과 비폭력대화를 통해 나를 알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수업을 들으며, 각자의 마음과 감정을 들여다보며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을 새롭게 맞이해보는 과정을 겪게 된다.연극은 총 5회 차로 구성되며, 한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진 후에 3회 차에 걸쳐 어린이와 보호자가 별도의 공간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별도의 공간에서 수업을 받으며 자녀가 없는 상황에서, 부모님이 없는 상황에서 서로가 갈등을 겪었던 순간을 돌이켜보며 ‘내 마음’에 대해 깊이 들어가 보는 시간을 갖고 어떻게 대화하면 좋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또 마지막 수업에서 다시 어린이와 부모가 만나 같은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제 곧 다가올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준비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2-500-2000학생과 성인을 위한 만화교실부천에서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공감 만화교실이 열린다. 먼저 학생 만화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이 대상이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만화교실에서는 놀이를 통한 만화 수업으로 기본 웹툰 배우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소새울어울마당에서는 ‘즐겁고 신나는 만화 손끝 놀이터!’, ‘나만의 판타지 이야기 만들기’가, 도당어울마당에서는 ‘나도 이제 만화가!’, ‘쉽게 배우는 아이패드 웹툰 수업’ 강좌도 운영한다.성인 만화교실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강좌명은 ‘웹툰작가에게 배우는 웹툰교실’이며, 웹툰을 만들기 위한 기초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시민 공감 만화교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나도 작가 1:1 멘토링 프로그램상동도서관이 오는 2020년 3월 30일까지 도서관 상주 작가인 김명희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 멘토링’을 운영한다. 문학 멘토링은 신청자가 쓴 시, 소설 등을 상주 작가에게 직접 1:1로 멘토링 받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기회이다.프로그램 강사인 김명희 작가는 200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2018년 중앙일보 수필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참고로 상동, 동화, 심곡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032-625-4543‘바나나툰’ 와나나 작가초청 강연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인기 웹툰 ‘바나나툰’의 와나나 작가를 초청해 만화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와나나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20대 젊은이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개그만화 를 연재하고 있으며, 개인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만화창작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1인 방송도 진행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이번 행사에는 ‘웹툰과 1인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웹툰 작가와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에피소드 등 와나나 작가의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와나나 작가 사인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크리에이터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아프리카 TV 같은 플랫폼에 채널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영상물을 올려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만화인문학 강연은 무료이며, 만화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기뮤지컬 갈라 콘서트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3일 뮤지컬 갈라콘서트 ‘State Of The Art’를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오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뮤지컬 갈라콘서트에서는 ‘카이, 한지상, 리사’ 3인의 뮤지컬 가수가 출연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컬 넘버들로 무대를 구성하여 원작의 감동 그 이상을 전할 예정이다.더불어 ‘뮤지컬앙상블 앙코르’의 무대와 10인조 라이브밴드 ‘JK재즈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11월 13일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문의 032-500-2000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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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리려면 총체적인 학습관리시스템 필수 기말고사를 앞둔 중고생들에게 남은 하반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입시를 위해 시험 마무리는 물론 새 학년 공부계획을 짜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예비고생들은 대입문턱에 들어서는 내신과 수능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공부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일 때까지 밀착 지도하는 에듀플렉스 부천 중동과 상동점의 학습지도시스템을 알아보았다.입시를 이해해고 학습전략을 세우기기말고사를 앞두고 에듀플렉스 부천 중동과 상동점에는 상담을 위해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단순 공부 위주의 일반학원과 달리, 중고생을 위한 에듀플렉스의 입시전략과 상담관리프로그램 때문이다.이곳에서는 먼저 특허 받은 ‘공부유형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솔루션이 제공된다. 현재 학습 상태와 행동을 파악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 학습법을 처방하기 위해서이다. 공부목표가 설정되면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뒤따른다.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 박정은 원장은 “자녀의 성공하는 입시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독서 관리, 수행평가 준비를 위한 학생부와 내신, 모의고사 등의 학습목표와 방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에듀플렉스에서는 이곳의 장점이자 특징인 학습과 입시 전반을 모두 관리하는 전담 매니저 제도를 두고 있다”말했다.성적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이란에듀플렉스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빈틈없는 상담을 강조한다. 선택한 교재의 효율성부터 학습시간은 물론 학교 교우관계 및 시험기간의 건강이나 멘탈 관리 등이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상담관리에 뒤따르는 에듀플렉스의 학습지도법은 스스로 생각하는 질문학습법, 숙련된 매니저에 의한 1:1 개별 맞춤 학습 관리, 배운 것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완전 학습 등 에듀플렉스의 교육시스템에 있다.수업리뷰와 과목별 기반학습 습관을 위해 일일 학습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는 자기주도학습법 외에도 부족한 과목들은 에듀코치의 개별지도를 통해 완벽한 내신과 수능 관리를 돕게 된다. 또한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국영수 외에도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학습매니저와 함께 준비하는 완벽한 내신준비개별지도 및 에듀플렉스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매니저로부터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나만의 학습전략을 세워주는 데 있다. 특히 내신관리를 위해 ‘개념이해-개념암기-문제적용 및 자주 틀리는 유형을 찾아내어 반복하는 오답정리’의 과정이 빈틈없이 계획되고 관리된다.또한 에듀플렉스에서는 일주일 단위의 주간시간표, 한 달 단위의 텀 스케쥴러를 작성해 주요 과목, 전략 과목, 취약 과목의 시간 분배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특히 내신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시험 3~4주 전부터는 전략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시험 준비를 하기 때문에, 평소 해오던 자기주도학습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에듀플렉스 중동점 이상형 원장은 “곧 다가올 기말고사 역시 에듀플렉스 재원생들은 학습실에서 어떤 날짜에 어떤 과목을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끝낼지를 세부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한다. 또 보완할 내용들은 전담 매니저와 함께 계획하고 진행하며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07
- 중3에게 남은 100일이 고등 상위권 좌우 학년이 마무리되는 시기가 올수록 학부모들은 자녀의 입시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된다. 과연 우리 아이는 이대로 가도 원하는 대학에 무사히 진학할 수 있을까. 성적향상을 위한 공부를 위해서는 누구나 하는 노력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 고등과정을 위한 입시전략을 부천일킴훈련소입시학원으로부터 알아보았다.대학입시의 기초와 자신감 마련 시기 예비고1곧 다가올 11월에는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해마다 수능시험을 기점으로 중3학생들은 긴장하게 된다. 대입의 스타트라인인 예비고1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입시 달력에서 고등학교 입학 전 예비고1의 100일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고등과정 공부를 위해 겨울방학동안 전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중등과정 대비 고등과정 내용이 어려워지고 처음으로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도 준비해야 한다.부천대입종합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예비고1은 입시 스타트 라인이란 중요성 외에도 고등과정에 입문할 수험생의 공부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해 공부방향을 정하는 의미가 더 크다. 본원에서 수업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상담하고, 학습방향과 계획을 컨설팅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국, 영, 수 공부에 앞서 자녀의 학습 현주소, 습관, 의지 분석해야부천대입종합학원이자 국영수 외 시간관리를 중점 지도하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입시의 첫 걸음으로 학생의 공부 현주소를 먼저 상담한다. 학생의 공부습관 분석과 의지 및 부족한 과목과 단원에 따라 학습지도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상담 분석에 따라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학교별 내신관리를 기본으로 목동 대치동의 수능전문강사진들에 의한 정시 올인반이 운영된다. 또한 균형있는 학습관리를 위해 수행평가부터 학종관리 및 생기부관리 등의 완벽한 수시대비전략도 갖추었다.특히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6명 정원제 반편성은 주6일 수업과 일요일 학원개방으로 이어진다. 주7일 동안 학생들은 여러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까페를 오가는 물리적 시간과 학습손실을 없애고 성적향상의 기틀을 강화시킨다.학교와 학원공부 외 시간관리 여부가 고등 성적 좌우또한 시간과의 싸움이 관건인 고등과정 상위권을 위해 매일매일 이뤄지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만의 ‘일킴플래너’ 작성과 함께 그에 따른 개별 피드백이 진행된다. 여기에 이동시간을 줄이고 질문조교의 도움을 받도록 수업 후 복습과 예습을 위한 일킴전용 스터디카페도 무료 이용하도록 했다. 시간관리와 학습시간의 확보를 중요시하는 부천입시전략대입종합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 원장이 그 뜻을 담아 연 것이 ‘안침스터디까페’이다.연중무휴인 이 스터디까페는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학습할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지문 출입 전용키는 물론 책상에 칸막이를 없애고 개방해 학습경쟁력과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2019-10-24
- 이어폰 낀 채 잠자면... 지하철이나 버스틀 탔을 때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과 함께 일상화된 이어폰은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줍니다.대만의 청소년들 사이에서MBC의 한 프로그램이 “최근 대만에서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잠들었다가 다음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적 있습니다. 음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귀에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다가 잠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행동이 난청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어폰을 낀 채 잠드는 것만으로는 난청이 생기지 않지만 음악소리를 너무 크게 해 둔 상태라면 잠자는 내내 큰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므로 대만의 청소년들처럼 소음성난청으로 힘들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시끄러운 도시도시는 시끄럽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시끄러운 도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덜 시끄러운 도시에 비해 청력 나이가 평균 10살 정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시의 소음이 난청과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생활주변 소음을 직접 조사해 봤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카페도 71.7 dB, 헤어드라이기는 84 dB, 화장실의 물내리는 소리는 81.2 dB 였습니다. 공사장의 소음이 89.4 dB였음을 생각하면 우리 주변의 환경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 수 있습니다.이어폰시끄러운 생활 환경 속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려면 자연히 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커진 이어폰 소리는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습니다.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 중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전체 볼륨의 50% 이내의 크기로 사용하되, 한 시간에 10분 이상은 꼭 귀를 쉬게 해 주어야합니다. 하루 종일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있는 것도 귀 건강에는 그리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이어폰은 외이도를 밀폐하기 때문에 외이도를 습하게 하여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알콜로 이어폰을 소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스마트폰과 함께 일상이 되어버린 이어폰 소리를 너무 크게 한 채 잠이 들면 난청을 부를 수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너무 큰 소리를 듣지 않도록 조심하고 이어폰 사용 원칙을 지켜 사용해야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