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문법전문어학원 “스티븐영어학원” 영어회화에서부터 수능 TEPS NEAT까지 꿰뚫다 듣기와 말하기 열풍에 치여 상대적으로 등한시되던 영문법에 대한 관심이 최근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내신에서 서술형문제의 강화와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때문이다. 이들은 Writing 유형의 문제들이 많아 문법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 이제 영어는 필수가 된 세상. 단순 회화가 아닌 보다 고급영어를 위해서 영문법은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어학원 수준의 수업을 합리적인 학원비로 후곡 학원가 일산프라자 3층에 위치한 “스티븐영어학원”은 그동안 특목고 학생들의 지도와 TEPS 팀장 등을 역임한 강사진이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이면서 총체적인 영어 교육을 이끌어 가는 전문 어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영어에 관한 내신과 수능은 물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다. 여타 어학원과의 차별화를 둔 점이 이곳의 강점. LAP학원의 특성을 살리면서 어학원 수준의 수업을 합리적인 원비로 교육받을 수 있다. 이곳 스티븐 원장은 “학부모에게 어학원의 원비는 사실상 부담이 크다. 학원에서 불필요한 요소로 부과되는 교육비를 제거해 스스로 공부해야 할 부분은 과제로 나가고 필요한 컨텐츠만으로 구성하려고 했다.”며 이것이 원비를 절감시킬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원서강독훈련과 원어민화상회화 우선 초등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레벨테스트 후 반편성이 이뤄져 NEAT 대비를 위한 원서강독훈련과 원어민화상회화 기초문법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모의 TOESL 평가도 실시한다. 2주에 한번 낭독 발표가 이뤄지는 원서강독훈련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스티븐영어학원만의 이색적인 학습방법이다. 원서의 지문을 외운 후 카메라를 보고 발표하는 식인데 아이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긴장하지만 훈련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스피킹 실력이 향상된다. “카메라 녹화는 외국인을 보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를 이용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어머니에게 발송한다.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말하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원어민화상회화시간. 주 1회 1:1로 화상 수업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듣기 능력을 키워준다. 스티븐 원장은 과도한 수업이나 엄마표 숙제는 지양하겠다고 말한다. 아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차근차근 수준별 맞춤 학습을 이루겠다는 얘기다. “숙제가 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다. 부모님의 역할은 숙제를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된다.” 초등학생이 일정시간 스스로 공부하기가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그 고비를 지나고 나면 자신에게 뿌듯해 하는 아이들을 접할 수 있다고. 중간고사 평균 95점 실력 향상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원장 직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중고등부는 선행학습 위주로, 내신은 중간·기말고사 3주전부터 준비한다. “아이들 실력에 맞게 선행이 이뤄진다. 개인별로 단어와 듣기 교재도 달라지며 한반 10명 내외로 개개인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 철저한 과제물 관리와 월말에는 평가 자료집이 가정으로 송부되며 중등부는 고등 교재의 학습과 모의고사 테스트가 이뤄진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오답노트다. 이를 통해 틀린 문제를 반복 훈련하고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 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은 내신 70~80점대의 성적이었지만 현재 95점 이상으로 향상되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최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텝스반을 구성, 대형 어학원들보다 충분히 아니 훨씬 더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Exam4Me 온라인 학습 병행 이곳에서는 Exam4Me 온라인 시스템도 구비하고 있다. Exam4Me는 전국 영어 강사들이 인정한 공인 사이트로 음성인식이 도표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발음과 억양을 고쳐나갈 수 있는 듣기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레벨별 1:1 수업으로 아이만 열심히 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티븐 원장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와 시스템들은 모두 훌륭하다고 말한다. 문제는 좋은 교재와 시스템을 아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 그는 문법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영어 학습에 대한 총체적인 그림을 꿰뚫고 있어 그가 이끄는 대로 차근차근 그림을 그려나간다면 NEAT를 비롯한 공인시험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923-053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사회탐구영역 입시전문 ‘일신사회학원’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 함께 잡아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됐다. 성적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수험생들. 이제는 다음 대·수·능을 위해 예비 고1, 2, 3 학년들이 준비해야할 차례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시작되는 겨울방학. 두 달여간의 방학 기간 동안 내신과 대·수·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귀 기울여보자. 18년째 대학입시 지도를 맡고 있는 ‘일신사회학원’의 김종운 원장을 만나 사회탐구영역의 공부방법과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사회 과목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인 공부해야 보통 3학년 학기 초가 되면 치러지는 모의고사를 두고 선생님들은 말씀하신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나온다고. 그렇다면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올 겨울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이번 겨울방학 때 실력을 쌓아야 고3 1년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 후곡 학원가 용신프라자에 위치한 ‘일신사회학원’ 김종운 원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3학년 공부의 2분의1을 한다는 마음으로 전 영역에 걸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암기과목이라 생각해 그동안 벼락치기식 공부를 해왔다면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인 공부를 해야 수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사회를 암기과목으로 인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수능에서 암기에 해당되는 질문은 한 문제 정도 출제될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공부를 위한 이해와 추론, 분석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 그는 사회영역 역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이라며 벼락치기 공부는 실력을 쌓는 것과 무관하다고 조언한다. “한 문제집을 2~3번 반복해 푸는 것이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이는 문제를 외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이곳에서는 수능 기출문제를 5번 정도 반복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주요 개념을 이해하고 체계를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겨울방학은 취약한 과목을 보완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보면 60~70%의 아이들이 과목간 불균형이 심하다.”며 취약 과목을 보충함과 동시에 적어도 사회영역 2과목은 공부해놔야 한다고 귀띔한다. 또 공부시간이 부족한 예체능계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꼭 지속적인 반복학습을 해줘야 한다고 일러둔다.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의 점수로 내가 어떤 대학에 갈 수 있는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는 이상적인 목표를 세우기 전에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이는 1학년 때부터 준비해야 3학년 때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으며 편해진다는 얘기다. 공부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 대학입시에 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마음의 자세를 읽을 수 있다는 김종운 원장. 그는 민사고부터 예고 학생들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지도해오며 확고한 교육관을 갖고 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 “과제가 다소 많고 빡빡한 수업시간을 견뎌내며 계단을 올라가듯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면 결국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목표를 정하고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끈기를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을 갖는다면 꼭 성공할 것이다.” 그는 학부모들이 고2~3학년 자녀에게 유학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학은 공부 하지 않는 정당화가 될 수 있다는 것. 대학에 진학한 후 유학을 떠나는 것이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일신사회학원’에서는 입시상담을 비롯한 원서상담 또한 받을 수 있으며 2014학년도 대·수·능 개편안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데이터 중심으로 전체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상담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효율적인 상담을 위하여 미리전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대·수·능 사회탐구영역 과목 선택 TIP1. 학교 개설과목과 연결시켜 학습 부담을 줄이자.학교에서 고1~2때 배웠거나 고3때 배우는 과목을 선택한다. 2. 다수의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이 비교적 안전하다.다수의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은 수능 출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더라도 수험생 대부분의 유·불리가 같은 조건에서 결정되므로 위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3. 지원 예상 학과 관련 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삼아 깊게 공부해라.전공 관련 과목을 심화 학습하면 수시 응시할 때 큰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4. 가급적 3과목을 선택하라.성적이 잘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과목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2과목을 주력으로 공부하면서 예비 과목을 3학년에서 배우는 과목으로 선택, 학교 수업정도만 따라가는 정도로 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문의 031-816-657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질 좋은 물건은 기본, 情까지 덤으로 얹어 드려요 알뜰한 주부들의 아지트, 우리 동네 알뜰장터 요즘 마트에서 파 한 단에 고등어 한 손, 사과 한 봉지 살라치면 만 원 한 장으로는 어림도 없다. 날로 치솟는 물가에 절로 움츠려드는 손. 그러나 아파트에서 열리는 요일별 알뜰장터를 잘 이용한다면? 오히려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하고 푸짐하게 장을 볼 수가 있다고 또순이 주부들은 입을 모은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입소문난 우리 동네 알뜰장터. 그곳을 찾았다.재래시장 버금가는 규모와 저렴한 값에 두 번 놀라요, 문촌마을 6단지·7단지 알뜰장 주엽역 롯데마트 뒤편으로 죽 이어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 매주 화요일이면 두 곳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알뜰장이 열린다. 아파트는 두 곳이지만 실상 서는 장은 세 개. 관리하는 곳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덕분에 주민들은 대규모의 장을 매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채소, 생선, 과일, 의류, 즉석어묵, 족발, 곡류 등의 품목이 두 곳 이상인데다 그 외에도 즉석한과, 녹두, 빈대떡, 칼국수, 돈까스, 떡, 엿, 밤, 젓갈, 이불, 김, 과메기, 묵, 죽, 즉석 참기름 코너까지 갖추고 있어 웬만한 재래시장은 저리가라 할 정도. 6단지 생선코너에서 만난 김혜연(37) 주부는 “집이 의정부인데도 일 때문에 일산에 오게 되면 항상 이곳 알뜰장터를 찾는다”고 말한다. 6단지 생선코너에서는 시중에서 잘 볼 수 없는 귀한 국산 박대(서대)를 1두릅(10마리)에 1만 5000원, 건우럭 3마리에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생선코너 김학중(41) 씨도 “품질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강조한다. 7단지 묵코너에서는 직접 쑨 묵과 죽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도토리묵, 메밀묵, 올방개묵, 청포묵 4가지 종류의 묵이 각각 2천원, 호박죽과 팥죽은 각각 3천원이다. 직접 쑨 묵으로 만든 시원한 묵국수 역시 3천원.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탱탱한 묵국수 한 사발 들이키면 속까지 뻐근한 시원함이 몰려올 것 같다. 6단지와 7단지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즉석한과 코너. 경력 14년의 심헌섭(53) 사장이 직접 만드는 강정과 한과들은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이에 들러붙지 않아서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을 정도. 호박씨, 콩, 참깨, 들깨가 들어간 강정부터 유과, 센베이 과자까지 없는 게 없다. 거기다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이곳 장터에서 인기 코너. 400g 한 봉지에 강정은 7천원, 유과는 3천원이고 추억의 센베이 과자는 2천원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위치 : 주엽동 문촌마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 행운권 추첨, 대박할인행사 등 이벤트 많은 풍동 은행마을 1단지 알뜰장 얼마 전 새로운 팀으로 새 단장한 은행마을 1단지 알뜰장. 다른 장터에 비해 젊은 사장들이 많아서인지 분위기가 활기찬 편.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행운권 추첨을 하기도 하고 또 대박 할인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느 장과 마찬가지로 채소, 생선, 과일, 스낵, 양말, 뻥튀기, 호떡 등의 코너가 입점해있고 여기에 중고서적 코너도 격주로 들어오고 있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 새 책과도 같은 상태 좋은 중고서적의 경우 차일드애플 전집이 1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고 다른 수학동화나 여러 전집류가 10만원 대 초반부터 2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새 책 기준으로 많게는 60~70% 할인된 가격이라 잘 고르면 횡재가격으로 얼마든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선물할 수 있다고. 장터에서 만난 이정애(31) 주부는 “아이가 연년생으로 둘인데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돌보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집보다 책을 좀 더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새 책을 사자면 가계 부담이 크다. 중고서적 아저씨가 오는 날이면 손품을 팔아 열심히 골라 정말 누가 봐도 새 책이다 할 만큼 상태 좋은 책을 고르는 게 내 살림 비결”이라고 귀띔한다.날씨가 추워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녹차호떡은 3개 2천원, 와플은 1천원이면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스낵카의 튀김이 5개 2천원, 떡볶이와 순대가 각각 1인분에 2천 5백원이다. 위치 : 풍동 은행마을 1단지영업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이것저것 먹을거리가 많아요, 후곡마을 18단지 알뜰장 “자, 무 한 자루가 7천원, 만원. 싸다, 싸! 유기농 호박은 2개가 천 5백원, 나물은 3봉지에 5천원. 콩나물은 한 봉지에 천원에 가져가요.” 힘있게 외치는 채소 코너 우춘식(55) 사장. 새벽마다 가락시장에서 싱싱한 채소를 가져와 매주 목요일 이곳 후곡마을 18단지 장터에서 저렴한 값에 주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지켜주는 보석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백년초도 한 팩에 2천원이면 살 수 있다. 한 자루에 5개에서 많게는 7개까지 들어있는 무도 7천원과 1만원 두 가지 종류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 무 1개에 2~3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마트와 비교한다면 정말 저렴한 셈. 배추도 3개들이 한 망에 1만원이고 그 외에도 많은 싱싱한 채소들을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충남 제천이 고향인 손맛 좋고 화끈한 이정숙(56) 사장이 직접 무친 젓갈 또한 발길을 끄는 곳. 광천에서 직접 공수해온 새우젓은 어디 내놔도 품질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이정숙 사장. 오징어젓 한 근(400g) 4천원부터 여러 가지 젓갈이 7천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시골에서 젓갈뿐만 아니라 시골된장까지도 직접 가져와 팔고 있으니 마트에서 파는 된장맛이 아닌 옛날 시골집 된장맛이 그리운 이들은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 외에도 직접 삶아내는 족발 코너와 스낵, 건어물, 과일, 생선 등의 코너도 입점해 있다. 위치 : 후곡마을 18단지 영업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훈훈한 사람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교하 책향기마을 우남 14단지 알뜰장 유모차를 끌고 있는 신세대 엄마들이 제법 보인다. 14단지 알뜰장이 교하지 2010-12-14
- 유베스타어학원, 김채윤양 등 4명 전국 스피치콘테스트에서 수상 국내의 대표적인 주니어영어교육브랜드 중 하나인 ‘차일드유(ChilU)’가 주최한 ‘전국 스피치콘테스트’에서 후곡 ‘유베스타어학원’의 김채윤양(신촌초4)이 결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경기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의 재원생이 지역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발표와 토론 중심의 영어교육을 표방하는 ‘유베스타어학원’은 지난 여름방학 중 실시한 ‘제1회 유베스타 스피치콘테스트’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하였고 원고내용, 표현력 및 발표력 등에 대해 선생님들과의 1:1 레슨 등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전국 차일드유 가맹학원과 직영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영어실력을 겨루었으며, 단 20명의 학생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최종결선대회는 오는 11월 27일(토)에 거행될 예정이다.문의 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책 만드는 아이 “지니위니” 일산후곡센터 [한국사여행]과 [호랑이를 이긴 원숭이] “내가 그리고 쓴 책이 만들어졌어요”지난 10월 19일 “지니위니” 후곡센터에서는 작은 출판 기념회(?) 파티가 열렸다. 이곳에 다닌 지 1년여 만에 책을 내게 된 이성빈(문화초 6년) 이재우(문화초 2년) 남매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성빈이와 재우를 만나보았다. 또 함께한 성빈이와 재우 어머니에게서 그동안 책을 만들었던 과정과 만든 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성빈이와 재우의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뿌듯했죠. 성빈이와 재우도 그랬을거예요. 빠지지 않고 꾸준히 다닌 보람이 있었어요. 특히 성빈이는 책을 만들면서 스스로 한국역사 공부를 톡톡히 하게 됐어요. 인터넷 검색에서부터 관련분야의 책도 찾아보고 선생님과 토론도 많이 하는데 그 자체를 즐기더라고요.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6학년 수준에 맞게 한국역사 한줄기를 훑는 책이라 저한테도 또 다른 정보를 주던데요. 동화책을 만든 재우는 그 또래가 아니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밌는 문장들이 ‘지니위니에 보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만들지 않았다면 재우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또 그림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책 속의 세밀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들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그리기에 대해 어떤 부담이나 망설임 없이 척척 그려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 보내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우선 집근처라 관심을 갖게 됐고 어떤 곳일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바빠지는데 초등학생 때야말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어른들도 책을 낸 경우는 흔치 않잖아요. 어렸을 적 그때만의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로 표현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도 참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어요. 그림이나 글이 서툴더라도 부모들이 하지 못한 것을 해낼 때 감동적이기까지 하더라고요. 성빈이와 재우는 첫 작품이지만 2~3번 책을 내게 되면 기획력이나 구성력 등 어른 못지않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실력이란 것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한 것이겠죠. 특히 최근에는 입학사정관제로 자신의 생각과 노력을 담고 그 발자취를 담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잖아요. 그것 때문에 ‘지니위니’에 보낸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보면 유학을 갈 때도 어릴 적 포트폴리오를 챙겨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자신이 만든 책만큼 임팩트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겠어요.”책을 만드는 것 외에 “지니위니”의 장점은 무엇인지?“선생님들이 참 순수하세요. 그래서 아이들이 따르지 않을 수가 없죠. 글짓기 전공 선생님과 그림 전공 선생님이 따로 있는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이해심이 많으세요. 과정 자체가 빡빡하지도 않지만 강제성을 띄지 않아도 아이들이 수업을 자발적으로 따라가더라고요. 처음에는 재우가 어려서 과연 책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염려도 했는데 오히려 어리기 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하고 거침없이 이야기를 구성해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들이 그런 이야기를 고치고 그림을 다듬는 건 아닐까 궁금했었는데 워밍업이나 기획 과정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줄 뿐 책에는 어떤 부분도 손대지 않더라고요. 미숙하더라도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책을 만든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른들이 먼저 안된다고 판단해 버리는 것 같아요. 시간이 걸릴 뿐 아이들은 다 해낼 수 있더군요.”성빈이와 재우의 처녀작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책이 나오면서 자부심도 생기고 자신감도 향상됐어요. 또 어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얼마만큼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기뻐하시고. 친인척한테 다 돌린다는 친구들도 있고 학급문고로 내는 친구도 있어요.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럽겠어요. 책 맨 뒷장에는 가족사진까지 실려서 성빈이와 재우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이 자체로 우리 가족의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의 활용도보다는 중고등학생이 되고 어른이 됐을 때 이 때 만든 책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책을 만들면서 자신의 주관을 세워 나가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그 당시 생각과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갖고 주관대로 헤쳐나간다면 이보다 더 뜻 깊은 공부가 있을까요?” 문의 031-919-038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반복 훈련 ‘iBT junior’ 소리로 영어를 완전 정복 한다 영어에 특출한 학생들은 대개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고,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습관이 꽉 잡혀 있다. 하지만 그 습관은 그것을 꾸준히 해낼 때 잡힌다. 보통 학생들은 지겨워서 견뎌내지 못한다. 이 보통의 학생들을 그들처럼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것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곳, 그런 곳은 없을까?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한번에 iBT junior는 초등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어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그것들을 많이 소리 내어 읽고 말하게 하는 학습 장치와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코칭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다. 영어로 말하는 습관이 꽉 잡힐 때까지 그것을 꾸준히 하게 하는 힘은 바로 영어 실력이 늘어가는 재미. 내가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고, 할 수 있는 말이 많아질 때 느끼는 희열이 그 지겹고 힘든 과정을 기꺼이 인내하게 한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게임하듯 소통하며 익히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iBT junior 후곡 강은주 지사장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다. 문법 독해 중심의 주입식 교육 또는 지식전달 교육에서 몸으로 습득하고 느끼는 영어교육으로의 전환, 문자 중심의 교육에서 소리 중심의 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한다. 영어학원 가맹 사상 유래 없이 6개월 만에 100여 개의 전국 지사를 비롯해 수 백 개의 가맹점이 개설된 것은 iBT junior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우수 학생 10~20%가 아닌 원생의 십중팔구가 영어의 4대 영역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핵심 가치이자 타 학원과의 차이점이라고 강 지사장은 설명한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한글을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다. 소리를 익히고 의미를 이해한 다음 알파벳을 공부한다. 맨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는 것보다 소리로 배우면 5배 빠르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얘기다. “스피킹센터에서 컴퓨터 학습 시스템을 통해 많이 듣고 말하는 훈련을 쌓는다. 보통 1시간에 600~1000번 정도 스피킹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감각적으로 발화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기에 네이티브 음성이라 발음을 제대로 인식하고 발화 할 수 있다. 스피킹 훈련 후에는 교실에서 게임이나 워크북 등을 활용해 1:1 수준별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진다. 소리로 익힌 언어는 일기 및 감상문 쓰기, 논리적 말하기도 훈련하며 논리적 글쓰기로 연결된다.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어 4대 영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다. 원서를 스피킹하며 독파하는 iBT Reading+도 구성돼 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쓰이는 수업용 리딩교재를 활용하여 한 달에 10권, 각 10번씩 스피킹 하면서 읽는다. 엄청난 학습량이지만 아이들이 즐기면서 책 속으로 빠져든다고. 이런 학습 성과는 테스트를 통한 효과적인 세부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아이의 학습 내용, 발달상황을 한눈에 체크할 수 있게 개별 관리해 나간다. iBT junior의 또 다른 강점은 iBT토플, 국가영어능력 시험 등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영어 시험은 iBT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iBT형 테스트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수업 과정과 숙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3~6개월 정도 지나면 빠른 속도로 스피킹이 향상된다. 듣기와 읽기에서 영어 어순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 말하기와 쓰기에서 원어민의 표현 감각으로 유창하게 표현하게 된다.” iBT junior의 온라인 콘텐츠는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중. 앨리포인트 제도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매월 우수학생을 뽑아 상품권을 선물하기도 한다.***정발초 2학년 이노진군의 어머니가 전하는 iBT junior 성공담 “아이가 일단 재미있어 해요. 숙제가 간단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 없이 학원 안에서 모든 공부를 마치더라고요. 교재가 얇고 숙제 양이 적어 처음에는 주변 엄마들이 보내기를 꺼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찬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동안 노진이는 여러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스피킹이 안되고 영어책을 읽어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에서 별도의 공부 없이 스피킹 훈련을 따라했는데 생활영어는 물론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파악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발음이나 억양까지 많이 좋아졌어요. 놀면서 다니는 것 같은데도 꾸준히 훈련하다보니 실력이 느네요. 어차피 영어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iBT junior가 월등한 것 같아요.”문의 031-905-7336 (백마) / 031-918-4482 (정발1) / 031-913-1770 (주엽) / 031-918-0490 (후곡)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중3 대상 "자기주도학습 전형" 서류와 면접 1:1 지도 국제중, 외고,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의 학교별 모집요강이 속속 발표되면서 10월 본격적인 입시 경쟁이 시작된다. 서류와 면접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입시체제를 볼때 서류와 면접 준비는 그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성숙향 독서코칭 교실에서는 합격의 주요 열쇠이며 변수인 서류전형과 면접대비를 위한 1:1 단기 집중 지도가 이루어진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과정은 서류준비와 면접대비에서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해결해 완성하도록 하는 코칭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독서이력관리, 글쓰기, 발표력, 리더십등과 관련된 다양한 언어영역의 1:1 코칭이 진행되고 있다 성숙향 원장은 12년간 독서논술지도를 하였으며, 전 LC논술(후곡,백마)원장, 현 재능대학 객원교수, (사)한국어문능력개발원 전임연구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문의) 031-902-2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특목고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서류 준비 1:1 지도 특목고 입시 전형이 속속 발표되고 전형일이 다가오면서 지금 부터 꼼꼼한 서류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이다. 합격의 주요 열쇠이며 변수인 서류전형은 반드시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맞춘 치밀한 전략적 쓰기가 필요하다. 성숙향 독서코칭교실은 이를 위해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을 대상으로 1:1 수업이 진행된다. 서류전형 준비 과정으로서 개인 상황에 따라 단기로 진행되는 1:1 수업은 특목고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성숙향 원장은 12년간 독서논술지도를 하였으며, 전 LC논술(후곡,백마)원장, 재능대학 객원교수, (사)한국어문능력개발원 전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다.문의) 031-902-2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참새는 모르는 퓨전 떡카페 차 마시고, 떡 먹고, 여기 떡집 맞아?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참새들도 떡카페 만큼은 모르고 지나칠 것 같다.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 공간에서 차와 함께 떡을 파는 떡카페가 인기다. 최근 한두 해 사이에 부쩍 늘어난 떡카페는 대부분 깔끔한 실내 장식과 동양의 떡, 서양의 커피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학생부터 주부, 노년층 까지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카페이지만 대부분 떡집을 겸하고 있어 각종 떡은 물론이고 이바지용, 답례, 행사용 떡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 파주에 있는 어가행렬도 그 중 하나. 황정(둥글레), 마, 산삼, 복분자, 오디로 만든 차를 맛볼 수 있다. 한방차는 십전대보탕이나 사물탕이 아닌 현대적으로 새롭게 만든 맛으로 젊은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게 바꾸어 내놓는다. 유은희 대표는 “커피보다는 전통차를 즐겨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5,60대는 물론이고 3,40대 주부들도 떡과 함께 전통차를 맛볼 수 있으니까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팥빙수는 직접 삶아 만든 팥에 단호박, 감을 넣어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한 독특한 맛을 낸다. 오리고기 냉채와 비빔밥을 갖추어 출출한 시간에 찾아도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떡만들기 체험교실도 열어두고 있는데 7~10명이 그룹을 지어 찾으면 두시간 코스로 3~4종류의 설기떡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문의: 파주시 금능동 436-7, 031-925-7999** 마두동에 있는 소문난 떡카페 ‘예다손’. 떡 케이크,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커피, 식혜, 수정과 같은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떡으로 만든 떡볶이도 인기메뉴. 여름에는 팥빙수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다손의 특색 메뉴는 구름떡이다. 냉동실에 보관했다 자연 해동해서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대용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밤을 비롯한 견과류를 넣었는데 통조림 밤이 아닌 생밤을 까서 직접 넣은 것이 특징이다. 예다손의 단골이라는 마두동 유영숙 씨는 “떡이 있으니까 그냥 카페에 가는 것보다 좋아서 자주 들러요. 꿀떡은 달콤하니까 아메리카노 커피랑 잘 어울려요. 무엇보다 떡이 맛이 있어서 자주 찾게 돼요”라고 말했다. 문의: 일산동구 마두동 창복종합상가 1층, 031-901-6644** 후곡마을에 가면 4년 째 문을 열고 있는 떡카페 ‘빚은’을 만날 수 있다. ‘빚은’ 후곡마을점 손창열 대표는 “지난해에 50개 였던 가맹점이 100개 가까이 늘었어요”라며 떡카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빚은의 강점은 떡 선물세트다. 모양이 예쁘고 포장이 세련되며 만원부터 4만원대 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카페라고 하기에는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식혜, 수정과, 전통음료등 떡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갖추고 있는 점이 특색이다. 화과자, 쌀 쉬폰 케이크 등 여러 가지 떡 중에서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설기 종류다. 최근에 출시 된 쌀찜 케이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석맞이 오색송편도 배달한다.문의: 후곡점 일산서구 일산동 1060, 031-916-3232/ 백마점 일산동구 마두동 736-1 1층, 031-902-868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프리마 뉴스터디 초`중등 신입생 모집 후곡`탄현`화정 ‘프리마 뉴스터디’에서는 2학기 초`중등 신입생을 모집한다. 발표`토론식 수학교육으로 창의적사고력을 요구하는 수학교육의 새로운 진화를 이루어낸 ‘프리마 뉴스터디’는 초등부 수학전문반, 특목반, 영재교육원 및 경시대비반을 모집하며, 중등부에서는 수학전문반, 특목반, 외고반, 자사고반, 상산고반 등을 모집한다. 자신의 정확한 레벨을 알 수 있는 입학선발고사를 8월 28일(토) 초등부 오후2시, 중등부 오후4시에 각 교육원에서 열린다. 전형료는 5,000원이며 등록 시 수강료에서 공제된다. 2학기 개강일은 9월 1일이다.화정 031-965-8866, 화정경시관 031-968-3311, 후곡 031-923-0588, 탄현 031-918-9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