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뮤지컬 코미디, 나계장의 행방 (사진 5)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기획공연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뮤지컬 코미디 ‘나계장의 행방’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다룬 것으로 음악을 포함한 뮤지컬 코미디다. 공연은 3월 27일(수), 28일(목), 29일(금) 오후8시이며, 관람료는 일반 20,000원(예매시 15,000원) 단체관람 10인 이상 12,000원이다. 문의 : 070-8267-8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남동구, 노인 주차헬퍼 모집 남동구는 불법 주,정차 계도 및 감시 활동을 담당할 2013년 노인 주차헬퍼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명이며, 신청자격은 60세 이상~70세 이하(52.1.1~42.12.31)로 남동구에 거주하고 현장 계도 및 감시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이다. 신청서는 남동구청 교통행정과(주차단속팀)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교부하며, 오는 3월 15일까지 남동구 교통행정과(주차단속팀)에서 접수받는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며, 주 3일, 1일 4시간 근무(월 평균 13일)한다. 보수는 월 20만원 수준(1일 15,000원)이다. 문의 : 453-28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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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 힐링과 손잡다
원주여성민우회가 ‘집단심리 타로강사과정’을 개설한다. 원주여성민우회는 “심리학에서 타로카드는 영혼을 비추는 거울로 비유된다. 타로카드는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과 자신의 마음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는 용기와 긍정적인 힘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며, 이 긍정의 힘으로 많은 여성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강좌를 통해 타로에 대한 이론과 실제 훈련을 익혀 타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치유와 소통의 도구로 타로카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비회원 25만원, 회원 15만원이다.
일시 : 3월 26일 ~ 5월 1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원주건강문화센터 4층)문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프로그램 안내
강 좌
날 짜
강 좌 명
내 용
1회
3/26(화)
타로카드란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해 본 타로카드
타로의 역사, 기원, 여성주의 타로란?
융 심리학을 통해 원형과 상징에 대한 타로 이해
2013-03-14 - 양대(경제-안보) 위기 키우는 ‘리더십 위기’ 박 대통령, 야당에도 북한에도 '강한 리더십' 일관 … 문제해결 아닌 '갈등유발'외환위기엔 금모으기, 2차북핵엔 남북정상회담으로 대응 … 'DJ리더십'도 모델리더십의 위기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황과 북핵의 양대 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리더십'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얘기다. 역설적으로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을 끌어내며 단기간 만에 IMF 구제금융을 졸업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관철 아니라 '포용의 리더십' 필요 = 여야 정치권의 정부조직 개편 협상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은 단호하다. 원안고수다. 지난 4일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이것(종합유선방송 미래부 이관)이 빠진 미래창조과학부는 껍데기만 남는 것이며 굳이 미래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도 그는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 차례 하면서 여당 일각에서 제기되던 '양보론'을 봉쇄했다. 12일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고 못박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강경어조에 야당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박 대통령과 관계가 나쁘지 않았던 문희상 비대위원장조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오만과 불통의 일방통행"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을 정도다. 그는 13일 "(정부조직 개편 지연이) 마치 야당이 발목잡기를 하는 듯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고 사돈 남 말하는 형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强) 대 강(强)'이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협상은 한발 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쟁점이 'SO(종합유선방송) 미래부 이관' 뿐인데도 묘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새로운 방안이 제시돼도 박 대통령의 직접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고 있다. 협상장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엿보기 힘든 상황이다. 여야 모두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형국이 만들어지면서 협상은 '욕먹지 않기 위해' 만나는 '면피용'으로 전락하고 있다. 새누리당 재선의원은 "박 대통령의 '강경론'이 결국 협상을 교착 상태로 빠뜨린 근본원인"이라며 "자신의 뜻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강한 리더십이 아니라 승자의 여유를 보여주는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MB정부와 달라진 것 없는 남북관계 = 북핵위기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응도 '강한 리더십'에서 출발한다. '국방색' 재킷을 착용하고, 거수경례를 하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에서 '원칙적인 대응'이라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국가안보실장, 국가정보원장에 군 출신을 배치함으로써 '안보우선 체제'도 확실하게 구축했다. "도발에는 반드시 응징한다"는 언급도 여러 차례 나왔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인도적 지원을 언급했을 뿐 북핵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핵포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겠다는 프로세스는 있지만 북한의 핵포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은 전략은 없다. 가장 큰 책임이 북한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명박정부 대북정책과 달라진 것도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말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도발 가능성도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이런 측면에서 1998년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으로 불거진 2차 북핵위기에 대응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택한 남북정상회담 카드는 시사적이다.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결정권을 높이는 동시에 북핵문제를 풀어내는 실마리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담대한 결정'으로 주목받았다. 이전까지의 국제적 해법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접근법이었다.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은 "햇볕정책에 대한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남북관계의 해결자로서 DJ의 성과는 평가받을 만한 부분"이라며 "안보위기를 잘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박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해결형 리더십'"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소통은 72%, 카리스마 강화는 25% = 이런 측면에서 '금모으기 운동'은 위기에 대응하는 리더십의 전형으로 꼽힐 수 있다. 모인 금의 양보다 '국민의 역량'을 이끌어낸 '공감 리더십'이 핵심이다. 금모으기 운동과 2002년 월드컵 응원은 국가부도를 벗어나 제2 부흥을 일구는데 국민의 자발성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국민이 원하는 리더십이 권위주의에서 탈권위로, 카리스마에서 공감과 소통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다. 새누리당 중진의원은 "세상은 바뀌었는데 박 대통령의 리더십은 오히려 부친을 닮은 듯한 강한 리더십"이라며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자세 대신 함께 고민하면 더 좋은 해법이 나올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일신문·디오피니언 3월 정례여론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이 보완해야 할 리더십으로 '국민과의 소통(41.3%)'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의미하는 '강력한 추진력'은 25.2%에 머물렀다. '탕평인사와 통합(18.3%)', '국회·야당 존중(12.5%)'을 국민과의 소통과 합하면 공감과 소통의 범주에 속하는 리더십을 보완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2.1%로 압도적이다. 서 연구위원은 "위기가 닥치면 강경한 태도, 분명한 입장,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태를 돌파했던 것은 과거방식"이라며 "올드 리더십은 붕괴됐지만 뉴 리더십이 준비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박 대통령이 승자의 여유를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주문했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엄친아’ 만들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고봉익 교수 특강 3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부하란 말 안 해봤어요.”“학원은커녕 공부방도 안 다녔어요.”“시키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스스로 공부했어요.” 우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다. 어찌나 한결같은지 믿어지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정말 공부하란 잔소리 없이도 아이 스스로 책상에 앉을 수 있을까? 혹 앉았다 해도 딴 짓 하지 않고 집중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어느새 2주가 흘렀다. 내 아이 공부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특강을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의 1인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의 특강이다.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일명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 강의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왜 고봉익 교수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고봉익 교수는 교과부가 인정한 자기주도학습 분야 1호 교수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대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습관-66일간의 습관변화 보고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그것도 사교육 전혀 없이 오직 아이들의 공부 및 생활습관만 컨설팅해서 얻은 성과였다. 습관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바뀌는 전 과정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되면서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그의 이름 앞에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려준 장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만큼 전국의 일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잡아줌으로써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론만 연구하는 자기주도학습 교수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낸 만큼 그의 강의는 살아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원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고봉익 교수만의 장점이다. 또 전국을 누비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의를 도맡아 해 온 프로답게 학부모 입장에서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요긴한 팁을 제공하는 것도 매력이다. 학원 의존 학습의 고리를 끊어라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을 만큼 지금은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다. 학원에서 떠 먹여주는 공부로는 승산이 없다. 실제로 주변에서 보면 초등학교 때 곧잘 하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서 위기를 겪다가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맥을 못 추고 추락을 거듭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반면 초등 저학년 시절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아이들이 고학년부터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가지 양상의 극렬한 차이는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결정한다. 학원이나 과외처럼 누군가에게 의존해 떠 먹여주는 공부만 하던 아이는 정작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방대한 학습량에 지쳐 공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에 이내 포기하게 된다. 또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지 못해 자율학습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하고, 시간 때우기에 급급할 뿐 정작 내실 있는 공부로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 학원을 순례할 뿐 정작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끊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줘야 한다. 이번 강의가 바로 내 아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고봉익 교수가 오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학원 의존형 아이들의 지금까지 해 온 학습방법을 과감히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한편 구월센터는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부법 1회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강남 학부모들이 신학기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는 고가의 ‘공부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막막하기만 했던 내 아이의 공부방법과 태도 등 전반적인 문제를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볼 수 있다. 성적을 좌우하는 22가지 자기주도학습 요인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대일 맞춤 학습전략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문의 : 342-23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총회 가는 날은 우리 아이 일 년을 설계하는 날 3월은 자녀가 새 학년에 올라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시기. 특히 새 학년은 자녀들이 학교생활을 알아서 하기란 아직 힘들다. 그래서 새 학교에 입학하거나 담임교사가 바뀐 학년 초는 아무래도 엄마들의 관심이 학교로 쏠린다. 이 시기는 아이 못지않게 엄마도 학교 적응을 해야 한다. 자녀가 학교생활을 잘 하려면 학교 총회에 관심을 두면 좋다. 그래서 고수 엄마들은 학교총회를 빼놓지 않고 참석한다는 데. 총회에서 얻는 학교생활 노하우를 알아본다. Q 학교 총회 꼭 가야하나, 아니면 빠지고 개인적으로 찾아갈까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있다고 참석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시기는 3월 중순. 개학 후 약 15일 전후로 학교 총회가 열린다. 학교총회는 전 학년 학부모 대상이다. 그래서 일부 학부모들은 참석 여부를 고민한다. 아이에 대한 상담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괜히 참석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부모 총회는 꼭 참석해야 하나? A 교육 1년 과정, 담임 학급경영기준 알아야 학교 총회는 한마디로 학부모 총회이다. 학부모들은 총회에서 아이의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얻고자 참석한다. 총회에서는 개인적인 상담보다 전반적인 학교 교육활동 안내와 담임선생님의 학급 경영 철학 및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한다.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학교마다 특색을 살려 일 년 동안 학교교육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교계획 즉, 학교교육과정을 짠다. 따라서 총회에서는 비교적 일관성 있게 학교교육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해마다 교육활동에서 강조하는 것, 지원하는 내용 등이 조금씩 바뀐다. 올해에는 학교에서 어떤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내 아이의 효과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 가정에서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학년에 대한 안내도 곁들여지기 때문에 학부모 총회는 매년 참석하는 것이 좋다. Q. 학교총회 다녀와서 후회 안하려면, 학부모 총회에 참여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을까 A. 담임교사의 설명을 꼼꼼히 메모를 하면서 듣는다. 보통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에게만 관심을 쏟으면서 교장의 설명이나 학교 교육활동 안내를 흘려듣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는 있기 마련. 이럴 때는 메모를 하면서 듣는다. 메모를 하면서 듣는 태도는 한편으로 담임 교사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뿐만 아니라 아이 생활지도에도 도움이 된다. Q. 질문 시간에 무엇을 물어볼지 모르겠다. A. 질문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한다. 내 아이에게만 국한 된 문제나 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담임교사와 상담하는 것은 피한다. 간혹 담임교사의 말이 끝나고 질문 받는 자리에서 자녀의 사사로운 문제를 공개적으로 상담하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총회에는 여러 사람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년 동안의 교육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이므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일 년을 설계한다는 자세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Q. 엄마가 알아야할 학교규칙 따로 있을까 A. 새 학년이 되면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첫 미팅??총회??가 열린다. 여기서는 학교측의 한 해 교육계획과 함께 담임 교사의 당부의 말이 오가는 시간. 특히 담임교사가 전하는 요청의 말은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가령 아이가 학교에 일찍 가는 편인데, 알고 보니 담임교사나 교통요원이 없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있다보면 불의의 사고나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 담임교사와 몇 시까지 아이를 보내면 좋은지 등을 상의하면 좋다.또 총회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교과과정 외에도 체험학습이나 단체활동 등에대한 계획도 미리 안내한다. 따라서 미리 시기를 알아두면 준비물과 보고서 작성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Q. 하자니 피곤, 빠지자니 궁금 학부모 모임 어떡할까. A. 아이를 입학시킨 학부모들은 당연히 학교 모임에도 관심이 높다. 그래서 임원부터 시작해서 어머니 회 등 각종 자생단체 모임에 들기 마련. 하지만 모임이 잦다보면 시간도 지체되고 피곤하다. 그렇다고 멀리서 지켜보자니 답답하고 불안까지.하지만 교육정보를 위해 직장맘일 경우 특히 모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모임 성격이 사실 지나치게 친교를 위한 시간으로 기울 경우도 있다. 때문에 정식모임은 방향을 미리 알고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다. Q. 학부모 총회일 학교일정 안내책자, 지역교육정보지 활용 어디까지 ? A. 대부분의 학교 총회에서는 학교 연혁은 물론 교육과정을 담은 안내하는 책자를 배부한다. 따라서 배부한 안내책자는 1년 동안 보관하고 수시로 일정을 체크하면 좋다. 또 인천내일신문에서는 동부교육청 관내 연수구 학부모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 정보를 수록한 교육책자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홍대 말고 인천에서 ‘밴드’를 즐기자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기획한 특별한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가 그것, 첫 무대는 오는 3월 14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 화이트데이에 마련된다. 올해 총 5번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 <밴드 데이>의 오프닝을 맡은 팀은 “홍대 레알 비주얼 밴드” 장미여관이다. 강준우(기타, 보컬), 육중완(기타, 보컬), 임경섭(드럼), 윤장현(베이스), 배상재(일렉기타) 등 다섯 명의 부산 남자들로 구성된 장미여관은 2012년 방송된 KBS 탑밴드 시즌2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내었다.이들은 매력적인 음악과 더불어 나란히 맞춰 입은 흰색 정장과 빨간 장미꽃 장식, 은근히 섹시한 외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을 장기투숙하게 만들었다.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 해 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이번 무대에서는 능청맞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일품인 “봉숙이”를 비롯해 “부비부비”,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등 히트곡을 들려준다.또한 신나는 어쿠스틱 밴드 갈릭스가 오프닝 무대를 꾸며 장미여관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 2012년 결성된 이들은 스카와 레게를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이다. 노브레인의 브라스밴드 세션을 맡았던 전경준(기타, 보컬), 레이지본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정구영 (베이스), 타카피, 고고보이스 등에서 드러머로 활약한 김인중(퍼커션)으로 구성되었다. 최근에는 현대카드 MUSIC에서 빅뱅의 “몬스터”라는 곡과 함께 CF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2013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홀수 달 둘째 목요일 밤,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한다. 밴드 음악의 메카라 불리는 홍대를 벗어나 온몸으로 멋진 연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밤의 자유를 느껴보자.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문의 : 420-200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신학기 갈등,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불과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일 청소년들의 자살 소식이 들려온다. 한층 어려워진 교과내용으로 인한 학업에 대한 중압감,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부담감,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 등 원인도 다양하다. 사실 성인들도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상황에 처하면 당황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이나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있어 신학기는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만큼 한층 더 두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예전에는 학년이 바뀌면 과거 좋지 않았던 교우관계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카톡이나 페북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이 이뤄지는 만큼 학년이 바뀌거나 새로운 학교에 진급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아이들을 위한 ‘Wee 센터’ 신학기 적응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부모가 직접 개입해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센터를 찾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 때 두드릴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다. Wee센터는 신 학년을 맞아 ‘Wee센터와 함께 하는 신학기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주고, 앞으로 일어날지 모를 학교 부적응 문제들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로 센터 내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하여 상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전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지원센터’ 당사자인 아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신학기에는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다. 이를 위해 동부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질향상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3월에는 ▲3.15~3.29(금) 성공적인 부모역할▲ 3.19(화), 3.26(화)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코칭 ▲3.23(토), 3.30(토) 자녀와 함께 하는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초중고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학교폭력 내가먼저 STOP”, “일상 속 숨어있던 학교폭력에 대하여 작은 관심으로부터”라는 내용과 사소한 말 한마디도 친구를 배려하고 생각하자는 내용으로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의 : 460-6374 /460-638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원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1쪽당 1m로 환산하여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독서량은 개인별 독서량에 맞게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종목은 5Km, 10Km, 20Km, 풀코스 4가지이다. 접수자에게는 독서기록장이 배부되고 기록장을 작성하여 자료실에서 확인을 받아야 인정되며, 모든 완주자에 완주증서를 발급하며 선착순 완주자 24명에 상품권도 수여한다.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다. 만화, 수험서, 사진첩, 화보집, 선정적 내용의 도서는 제외한다.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원주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또는 원주시립도서관이나 태장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737-4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문화일정(969) 음악회♠통큰 콘서트일시 : 3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10-9001-0385♠2013 평촌아트홀 실내악축제 -양성원과 관객과의 만남일시 : 3월20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문의 : 031-687-0500♠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 사이클 2일시 : 3월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28-2813♠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in 오산 일시 : 3월2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금난새의 뮤직 로스팅일시 : 3월23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2천원문의 : 1588-5234콘서트♠2013 부활 화이트데이 콘서트 in 용인일시 : 3월16일장소 : 포은아트홀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7만7천원문의 : 1588-6306♠최현우 매직콘서트-셜록홈즈의 귀환일시 : 3월23~2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6만6천원/S석5만5천원/ A석4만4천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 1544-7543국악♠신춘음악회-경기인물뎐일시 : 3월2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A석2만원/B석1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89-64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