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풀짚공예박물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짚공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 짚 공예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23일~12월7일 매주 토요일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과거 우리 민족의 생활용구였던 풀 짚공예에 대해 학습하고 민속품과 창작품을 모시, 부들 볏짚과 같은 자연소재로 직접 제작해본다. 공연, 역사와 공예를 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 등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4~6학년, 중학생이 대상으로 18일까지 1기 참가자를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70? 4655*4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실용적 가구 브랜드 ''리바트'' 용인중앙전시장의 봄맞이 정기 초특가 종합 리빙 컬쳐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실용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는 우리나라 대표 가구 브랜드 리바트. 리바트는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디자인과 콘셉트는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온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경기이남지역에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서는 규모가 큰 대형매장이 흔하지 않아 직접 보고 만져봐야 알 수 있는 가구의 특성상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지 못했다. 하지만 용인중앙전시장에서는 모든 생활가구의 많은 실제품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또 2013년 봄을 맞아 2012 리바트 베스트셀러 한정특가 판매와 인기 서재 4종 최대 20% 할인 혜택과 최고의 매트리스를 최저 가격으로 주는 행사와 포인트가구 9종을 가격파괴행사를 3월18일(월)까지 진행한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692-2 삼성전자서비스센터 B1문의 031-284-9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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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마음에 공감하니 공부의 자신감이 쑥쑥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핵심 키워드는 ‘공감·소통·힐링’이다.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능력이야말로 어느 분야에서나 꼭 필요한 원동력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현장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기’가 아닐까? 학생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이제 공부도 힐링이 필요하다! 공감학원에 들어서면 상쾌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자작나무의 은은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마치 카페를 연상케한다. ‘학원이야? 카페야?’ 이곳에 처음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학원의 인테리어를 보고 놀라곤 한다는 국어과 이재경 선생의 설명. 공감학원은 이제 개원한 지 3개월 되었지만, 이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신규학생을 제외하고 길게는 4년에서 짧게는 1년 정도 된 학생들이 많단다. 이호원 대표원장은 매탄동에서 ''All for English'' 영어 학원을, 국어과는 영통동에서 공부방을 운영했었고 학생 수가 늘어 지난해 말, 학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학원으로 이전하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는다면 학업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까요?” 휴게실에는 늘 간식이 구비되어 있고, 주말에 오랜 시간 수업 받는 학생들은 점심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 수강생의 80%가 학원에 다닌 지 1년 이상 되었기 때문에 이 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모두 자식 같고, 동생 같아서 그만큼 책임감을 더 느낀단다.
실력과 열정은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수험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합니다공감학원의 강사들은 경력이 모두 10년 이상이며 그만큼 실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영어과 이호원 원장은 <3구3절 구문독해>
를 집필했으며 저작권 등록을 마친 상태. 최근에는 서술형대비와 영작을 위한 교재를 출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어과 이재경 선생은 영통에서 이미 입소문으로 수강생이 늘어 고3의 경우, 개설된 반이 모두 마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처음에 공감학원은 국어?영어단과학원으로 개원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사회와 수학단과도 개설해 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이 있어서 어렵게 선생님들을 모셔오게 되었죠.” 사회과 여운민 선생은 최근까지 광문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수업을 들었던 모든 학생들이 모두 3급을 합격한 실적이 있다. 또한 학교 재직당시 고3입시지도를 담당했기 때문에 공감학원에서도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수학은 소수의 학생들로만 시작했어요. 고2부터 시작했는데, 학생들이 말 그대로 수학 포기자들이어서 선생님께서 난감해 하셨죠. 지금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며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려고 했던 아이들이 중간고사에서 반드시 수학점수를 올리겠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뿌듯하다는 이호원 원장의 설명이다. 평촌에서 출강하는 수학과 여운돈 선생 역시 1학기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점수를 높인 다음 수강생을 더 받자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이고 있어 학생들에게 신뢰를 받는다. “실전에 강한 영어를 추구합니다”공감학원의 이호원 원장은 평생영어 학습의 틀을 만드는 영어, 실전에 강한 영어를 표방을 추구한다.중등부의 경우에는 단순히 문법 내용의 숙지하고 단답형의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영작을 할 수 있고 글을 논리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문법과 독해를 이원화한 교육이 아닌, 직접 개발한 영작교재를 통해 모든 문법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고등부의 경우 내신과 수능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으로 정확하고 빠른 해석과 문제풀이의 교육을 실현한다. 내신 서술형평가의 경우, 평소 때 어법과 영작을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술형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다고. 수능은 복잡한 수식구조들을 이해하고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과 유형별 풀이 법을 익혀야 한다. 이를 위해 고3 수험생들은 매주 실전 풀이를 하고, 그에 따른 어휘와 오답노트, 해설 강의를 통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듣기평가도 22문항, 50점을 차지하고 있어 듣기가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듣기전문 선생님이 별도로 듣기평가를 지도하는 것도 공감학원의 특징이다.3월, 첫 번째 모의고사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공감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사들의 열정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공감학원이라면, 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아셈프라자 6층 문의 031-206-9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꽃 대궐 지리산의 봄을 즐겨라! 지리산의 봄은 알록달록 톡톡 터지고 있다. 즐기려는 사람들 또한 형형색색이다. 앞 다투어 피는 매화, 산수유 꽃 어울림으로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다. 봄이 오는 섬진강 물 따라, 꽃 따라 떠나보자. -구례 다무락마을섬진강을 마당처럼 간직한, 꽃 피는 산골 구례 섬진강변 다무락마을은 돌로 쌓은 담장이 많은 동네라고 ‘다무락마을’이라 부른다. 다무락은 돌담장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골목과 골목, 집과 집들이 어깨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다무락마을은 섬진강을 마당처럼 거느린 하유마을과 과수나무로 뒤덮여있는 중유마을, 산간오지마을 상유마을로 나뉘어있다. 다무락마을은 과수원이 많아 이른 봄 매화꽃을 시작으로 배꽃, 감꽃이 차례로 피어 마을 전체가 꽃동산을 이루는 풍요로운 마을이다. 섬진강변을 따라 다무락논과 다무락밭도 많다. 트레킹하기 좋은 곳은 구례 사동마을에서 시작해 누룩실재를 넘어 구례장터로 가는 10km길이다. 다무락 정보화 마을은 살기 좋은 전원마을로 등록되었다. 시골 돌담 집 마당에서 가마솥 장작불에 대통 밥 지어 먹고 마을에서 숙박 하는 것도 좋다. 온 가족이 함께 한지공예, 대나무공예, 섬진강 강태공 체험도 의미 있다.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오롯이 매화꽃과 향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다무락 산골마을을 추천한다. -구례 산수유마을 노란 산수유 꽃 담길 따라 마음은 두둥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라는 슬로건이 유혹한다.3월의 봄, 구례 산동면 산수유 마을을 찾는다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샛노란 산수유 꽃이다. 눈 둑과 밭두렁 지천에 수십 그루씩 무리를 지어 산수유가 피어 있다. 2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산수유 꽃은 4월말까지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인다. 이끼가 끼고 세월의 흔적으로 어두운 색의 돌담길이지만 사이사이 노란 산수유 꽃으로 꽃담을 만든다. 마을 뒤편에 지리산 연봉이 병풍처럼 둘러져있고 마을오른쪽 작은 골짜기가 흘러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산수유마을 아래 지리산 온천단지가 조성되어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한적하게 즐기며 하위마을에서 상위마을로 올라가보자. 산수유 축제는 산동면일원에서 3월29~31일까지 열리며 축제기간 중 미션 캠핑, K팝 스타 콘테스트, 산수유 족욕체험, 디카 사진 콘테스트 등 일자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양매실마을 꽃물결 일렁이는 꽃 대궐에 앉아 섬진강을 전남 광양 다압면 섬진강변 일대에서는 3월이면 가슴이 울렁일 정도로 매화꽃이 만발한다. 매화꽃 연분홍 꽃물결로 일렁이는 꽃 대궐로 변한다. 매화마을 홍쌍리 가 매실농원 작은 오솔길을 따라 매화꽃터널 길을 산책해보자. 하얀 눈꽃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풍경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다. 매화나무 아래 3천여 개의 장독에서 매실 익어가는 모습도 소담스럽다. 조금 한적한 매화 꽃길을 즐기고 싶다면 영화세트장위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청매실 농원 대청마루에 앉아 보는 섬진강은 반짝반짝 황홀하다.광양 국제매화문화 축제는 3월23일~31까지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열린다. 축제와 함께 광양시티투어를 무료 운행한다. 시티투어 출발장소는 중마 터미널 관광안내소 9시30분 출발해서 오후5시에 끝난다. 운행코스는 광양 항 홍보관-이순신대교-광양제철소-백운산자연휴양림(옥룡사지)-장도박물관-관광안내소다. 광양시청 누리 집 홈페이지에 사전예약 하면 된다. 주변 구례연곡사, 화엄사, 하동 쌍계사 사찰 코스도 좋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자 모집 창원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남지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 의지를 가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가자에겐 1년간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공간, 멘토링과 교육, 사업자금(사업 내용을 고려해 팀장 2,000만원~4,000만원) 등이 지원된다.신청대상은 퇴직자, 실업자, 학생, 주부뿐만 아니라 소속회사(기관)장 명의의 창업활동 동의서를 받은 재직자도 가능하다. 신청 시 최소 3인 이상으로 창업팀을 구성해야 하고 육성사업 계약 기간 내에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창원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서면심사, 사전교육, 대면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3월 25일까지 사업계획서, 참여 신청서 등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055-263-2932)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경남본부·경남교육청, ‘食사랑農사랑운동’ 펼친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경남교육청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전억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과 고영진 교육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농협경남본부는 농촌청소년 중국 글로벌 농촌체험 지원, 각종 장학금 지원, 취업 지원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에 앞장서왔다. 특히 바람직한 식문화(食)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농촌(農)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食사랑農사랑운동’을 전개, 팜스테이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농촌이해 및 식습관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3월29~30일 무대에 올린다. 백조의 호수는 세기의 작곡가 차이콥스키, 전설적인 안무가인 프티파와 그의 제자 이바노프의 안무로 만들어져 1895년부터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는 작품이다. 마법에 빠져 낮에는 백조, 밤에는 다시 사람이 되는 공주. 그녀에게 매혹된 왕자 그리고 공주와 닮은 딸을 앞세워 왕자의 사랑을 방해하고 마법의 힘을 유지하려는 악마의 등장 등 이 모든 스토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위대한 안무로 발레의 대명사로 남아 있다.특히 호숫가 장면에서 일사불란한 백조군무와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의 1인2역을 넘나드는 주역 발레리나의 연기변신은 감상 포인트로 손꼽힌다. 무도회에서 보여주는 각 나라의 민속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전통을 제대로 전수받은 유니버설발레단이 러시아 정통 ‘백조의 호수’를 보여준다. 보다 드라마틱한 감동을 위해 왕자가 싸우다 죽는 ‘비극 버전’을 줄거리로 선택했다. 지금껏 발레의 매력에 빠지지 못한 관객은 그 매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또한 매니아에게는 발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 일시 : 3월29일(금) 오후7시30분, 30일(토) 오후5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6만원/R석5만원/S석4만원/A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1544-234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사군자로 피어난 전통 국악 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은 봄을 맞이해 ‘신춘음악회-경기인물뎐’을 3월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주제를 정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조대왕을 필두로 경기도문화재단에서 선정한 경기도 위인 정도전, 조광조, 이이, 정약용을 사군자(매·난·국·죽)에 빗대어 전통음악으로 선보인다. 천지사방을 깨울 웅장한 대북연주를 시작으로 화려한 봄의 무대가 열린다. 우렁찬 대취타 행렬과 함께 수원시에서 선정한 제11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가 입장하며 신춘하례를 올린다. 종묘제례악으로 나라와 경기도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뒤이어 경기도 위인 4명을 사군자를 통해 만나보는 인물전이 펼쳐진다. 옛 위인들의 지조, 절개, 강인함을 경기도립국악단만의 화려하고 풍성한 선율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화가 박채성의 손끝에서 웅장하게 피어낸다.1장 ‘매(梅)’는 이른 봄,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의 모습을 표현한다. 백성의 고된 삶을 흥겨운 가락과 풍자로 위로해준 경기민요(매화타령·창부타령·경복궁타령)을 선보인다. 2장 ‘난(蘭)’에서는 깊은 산중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난초의 특색을 바람을 가르며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생황과 소금의 소리로 표현한다. 현악합주 ‘도드리’와 생황(笙簧)과 단소(短簫)의 이중주인 ‘생소병주’를 들려준다. 3장 ‘국(菊)’은 늦가을 첫 추위를 이겨내며 사군자 중 가장 화려한 국화꽃을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등 다양한 장단의 산조로 표현한다. 산조합주와 함께하는 경기도립무용단의 군무는 국화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인 4장은 ‘죽(竹)’.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하는 대나무의 강인함을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도 꿋꿋하게 보전하여 전통공연예술로 자리 잡은 사물놀이와 사자놀음으로 표현한다. 사군자를 테마로 각각의 특색이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과 어울려 펼쳐지는 화가 박채성의 사군자 퍼포먼스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2013년 새 봄, 새로운 전통공연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진정한 우수성과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일시 : 3월20일 오후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A석2만원/B석1만원 (청소년50%·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89-647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허각-수웅, 같은 옷 다른느낌 “달라도 너무 달라” 가수 허각과 유니버설뮤직의 초특급 프로젝트로 화제를 받고 있는 소년공화국 멤버 '수웅'이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화제다.사진속 허각은 지난주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1440' 무대를 위해 무대의상으로 입고 나와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은 최근 화제를 받고 있는 남자5인조 그룹 '소년공화국'이 제주항공 모델로 발탁되며 공개된 사진중 멤버 수웅이다.13일 사진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르자 누리꾼들은 "같은 옷이지만 매력은 180도 다르네요","둘 다 너무 귀여워요","나도 저 티셔츠 입으면 저렇게 귀여워 지나?',"윤후가 성장한 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년공화국(Boys Republic) 은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3월 14일 홍대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벌이는 등 꾸준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3월 14일’ 백설기로 사랑을 전하자 [기고]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통계청이 지난 1월,'2012년도 양곡 소비량 조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밥 안 먹는 한국인, 외면 받는 쌀밥' 등의 제목으로 여러 매체에서 쌀 소비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2012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kg으로 1979년 135.6kg에서 32년 사이 반토막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91.3g인데 이는 밥 한 공기 반 분량 정도라고 하니 한 끼에 반 공기 정도만 밥을 먹는 셈인 것이다. 쌀밥은 말할 바 못되고, 보리밥이라도 하루 세 끼 굶지 않고 배부르게 먹기가 어려웠던 50~60년대의 기억이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말이다. 밥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계속 개발된 데다 곡류와 채소류 위주의 전통적인 식생활 패턴이 서구식 식생활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탓이다. 이러한 흐름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아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의 입장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농협은 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오래전부터 쌀 소비 촉진운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우선 추석 명절 등에 대형판매점과 연계해서 전국단위 햅쌀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하여 판매형 소비를 촉진하고 있으며 백설기 데이(3. 14), 가래떡 데이(11. 11) 등 데이마케팅 행사도 실시해오고 있다.특히 우리 쌀을 애용하자는 의미에서 기획한'백설기 데이'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는 대신 우리 고유의 음식인'백설기 떡'을 주고받는 것이다. '하얀 쌀로 빚어 흰 눈과 같다'는 의미의 백설기는 예로부터 순진무구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 어린아이의 삼칠일·백일·첫돌 등의 의례행사에 필수음식으로 쓰였으며 사찰에서 제를 올릴 때나 산신제·용왕제 등의 토속적 의례에서도 쓰였다. 백설기는 지금도 거의 모든 행사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만들어 먹는 가장 대중적인 떡이다. 따라서 외국의 상업적인 데이 마케팅의 일환인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는 대신 우리 고유의 음식인 '백설기 떡'에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이에게 전달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로 순수한 사랑의 메신저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에는 3월 14일에 광화문 앞에서 백설기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했는데 국산농산물과 우리 쌀을 애용하는 것에 대한 국민의 호응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난다.올해에도 젊음의 거리'홍대앞'에서 다양한 '백설기 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모든 세대와 같이 느끼고자 한다. 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우리의 주식인 쌀과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서 이러한 데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 아울러 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쌀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그리고 산지농협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계속 할 것이다. 이번 3월14일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스턴트식품이 아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마음을 전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놓치면 아까운 부천지역 이색 체험학습 개학과 함께 학교공부가 시작된 3월은 학습 준비로 바쁜 시기. 여기에 학생들은 학과공부 외에도 창의체험활동 분야도 챙겨야한다. 창의체험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산 경험을 쌓는 기회뿐 아니라 수행평가 준비 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학습시간에 지장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부천시내에서 열리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토요일에 만나는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한국만화박물관이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을 연다.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는 공감형 만화 창의교육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주말 학교 밖 문화예술 만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활동과 만화 멘토 특강, 만화가 작업실 탐방 등 총 10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수업의 마지막 차수는 인기작가와의 만화 멘토 특강과 작업실 탐방도 마련한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이며 오는 12월까지 총 3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032-310-3046 천문 우주 과학 배우고 경험하기부천시가 청소년들이 천문 우주과학에 대해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찾고 태양계의 행성을 여행하면서 우주와 친해지는 ‘가족과 함께 숨은 별자리 찾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천체운동을 직접 보여주는 ‘학생이 알아야하는 천체운동 7가지’ 등이다.이외에도 ▲천문우주 돔영화 상영 ▲별이 빛나는 밤에(관측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우주(20인 이상 단체)▲ 병아리가 보는 우주(유치원 단체) ▲초등5·6학년 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자유 입장이지만 전화예약이 필수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안내와 문의는 한울빛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란에 그날의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에서 받고 있다. 문의 : 032-625-4664 환경을 이해하는 현장학습 오정구가 지난해 이어 자연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학생 환경 생태 교육을 연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열릴 계획인 환경생태교육은 오정구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현장체험 학습 중심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공원과 하천, 산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경험을 하도록 구성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자연관찰식으로 진행된다. 봄에는 계절을 알리는 생물을, 여름에는 꽃과 열매를, 가을에는 꽃과 잎의 세밀 관찰을, 겨울에는 동·식물의 월동 알아보기 등 계절과 장소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자연관찰과 학습을 한다. 또 퀴즈와 자연놀이도 함께 즐기도록 했다. 환경생태 교육 접수는 학교 단위로 신청하며 자연생태관찰 후 관찰기록일지를 작성해 두면 좋다. 문의:032-625-7411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로 봉사하기부천의 대표 둘레길인 소사구 송내1동 성주산 둘레길을 걷고 봉사도 하는 체험과정도 있다.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킴이 제2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내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이다. 활동 시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봉사활동으로는 성주산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꽃과 나무 심기 등을 한다. 지킴이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해당 시간만큼의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받는다. 또 활동 우수단원은 표창과 함께 봉사단 활동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다.지난해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들은 월4회 정기적으로 성주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의 정비활동과 팬지꽃 1500본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송내1동 이상열 자연보호위원장은 “둘레길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에게 내가 사는 동네 환경보호와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친환경적인 성주산 일대에서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성주산 둘레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오는 16일 산골어린이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2-625-6776 도시에서 농사체험 해보기오정구는 어린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농사체험에 참여할 수 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친환경 벼농사 상설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친환경 벼농사 상설 체험농장은 오정동 441-1번지(농장주 이점동), 고강동 112-1번지(농장주 박경국) 일대이다. 농사체험은 5~6월 전통 손모내기, 9~10월 우렁이·미꾸라지·메뚜기 잡기, 10~11월친환경 쌀 수확 등이다.체험 신청 대상은 유아와 유치과정,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오정구청 도시관리팀으로 하며 체험비는 개인당 2000원이다. 문의 : 032-625-7331 스토리텔링, 역사탐험, 나만의 독서록한울빛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봄학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스토리텔링’, ‘어린이 역사탐구교실’, ‘책과 함께 FUNFUN’ 등이다. ‘영어스토리텔링’강좌는 유아 대상이다. 노래와 율동, 뮤지컬 등을 통해 자연스런 말과 글을 울 수 있다. ‘어린이 역사탐구교실’은 초등 5~6학년 대상이며 역사지식을 배우고 논술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좌다. ‘책과 함께 FUNFUN’은 초등 1~3학년이 대상이며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문의 : 032-625-4663 발명에 관심있다면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동아리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허동아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총 58회에 걸쳐 연인원 1521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10회 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특허동아리는 지식재산권에 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를 병행해 교육한다. 또한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등 다양한 발명특허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열어오고 있다. 부천지식재산센터 교육은 개인은 물론 기업임직원도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기술교육포털(이엔지에듀, www.engedu.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문의 : 070-70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