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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7호(2월3주) 동네방네 소식 그랜드백화점문화센터 1회 어린이 체스·장기 대회 개최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과 그 부모님들을 초청해 제 1회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체스·장기 대회를 오는 19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 날 대회는 일산지역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졸업前 학년 기준)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96명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스위스리그제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대회를 주관하는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는 "작년 12월 성황리에 열렸던 어린이 바둑대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스·장기 대회 또한 버라이어티하고 내실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문화센터 로비에서 사랑나눔 기부행사도 진행하여 이 날 모인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할 예정이다.문의 031-917-0101d 고양생명의전화 봄학기 교육과정 모집고양생명의전화는 전화전문상담사, 자살예방상담사 봄 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담이론과 실제 강의를 통해 대화 기법, 인간관계 훈련 등 자기 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화전문상담사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1시 30분까지 일산동안교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자살예방상담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백석동 유니테크빌 2층에서 진행된다. 수료를 마치면 생명의 전화 상담원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까지, 문의 고양생명의전화 031-901-1391 cafe.daum.net/kylifeline 2기 고양도시농부학교 참가자 모집생태적인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2기 고양도시농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된 내용은 ‘도시민들의 생태적인 밥상 자급의 길’로 5평부터 30평까지 텃밭 설계를 하는 요령과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 유기 순환 농법의 실질적인 실습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기간은 2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모집 기간은 2월 24일까지다. 장소는 덕양구청 소회의실(이론강좌)과 대자동 우보농장(실습), 여주시 바보숲 명상농원(1박 2일 워크샵)이다. 경작 실습기간은 3월 중순~11월말, 고도넷 교육텃밭에서 진행된다. 회비는 10만원(고도넷 후원회원 및 학생 8만 원)이며 실습 및 재료비, 농장 분양료와 운영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문의 031-96-7885 cafe.naver.com/godonet 2012 우보농장 개인텃밭 회원모집벽제동에 위치한 우보농장에서는 도시에서 주말농사 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텃밭 회원을 모집한다. 우보농장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자신이 직접 재배해 밥상을 스스로 차리고, 텃밭을 가꾸며 건전한 여가 생활과 농사를 통한 생태적인 텃밭 교육을 안내한다. 경작기간은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 회원은 1구좌(5평)에 10만 원으로 신청 기간은 1월 12일부터 선착순 마감. cafe.naver.com/daejari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10-5273-788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양시 강연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의 ‘2012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이 이달 24일(금) 저녁 7시 30분 동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평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2011년 100회 강연의 감동을 이어 2012년 전국 시군구 강연으로 이어가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010-9425-4605로 하면 된다. 유아 동반은 할 수 없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주부영상동아리 및 청소년영화제작 워크샵 2기 모집영상을 이용해 창작과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주부 및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 제작 워크샵이 진행된다. 주부영상동아리 워크샵은 미디어 교육 및 활용 실습, 감독 초청상영회 및 특강 등을 교육한다. 강사로 영화감독 이숙경, 류미례 씨 등이 참여한다. 기간은 3월 6일~8월 26일 화,금요일 오전으로 참가비는 18만 원, 인원은 12명이다.고양청소년영화제작 워크샵 2기 ‘네모의 꿈’은 영화 제작 전반을 다룬다.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나리오 워크샵, 영화제작 파트별 집중교육, 팀별 단편영화 제작, 완성작 시사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 대상은 14세부터 19세 중고생 각각 12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ymc.or.kr 참조. 문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 담당 031-960-9752 일산동구보건소 구강캠프교실 이달 말까지일산동구보건소는 초등 5,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구강캠프교실을 운영한다. 구강캠프교실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시술과 이 닦기 방법 등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문의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122 마을지킴이 ‘한울마루’ 참가자 모집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울마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울마루’는 ‘하늘아래 같은 울타리 속에 함께 사는 우리’라는 순 우리말로, 우리 마을을 우리의 손으로 지키려는 사업이다. 마을 탐색, 마을 지도 제작, 마을 정화활동,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까지로 가족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975-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고 학교생활에 충실해야 지난해 23명의 학생이 의학계열에 진학해 서울소재 남자 일반계고 가운데 의학계열 진학으로 2위를 차지하고, 특목고 등을 포함한 전국 219개 고교 가운데서는 26위를 차지한 대진고등학교(노원구 하계동 소재). 지역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어 하는 일순위 학교인 대진고는 과학중점학교를 비롯해 교육력제고 시범학교, 논술거점학교, 문화예술중점학교 등 교과부 및 교육청 지정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대진고 이태열 교장을 찾아 최근 교육계의 현안들과 관련한 대진고의 계획을 비롯해 대진고에 관한 궁금증, 그리고 예비고1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들어봤다. ▶‘공부만 열심히 해서 대학가는 시대는 지났다’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2013년 입시에서 서울대 중앙대가 수시에서 80%의 학생을 뽑는 등 대부분 대학에서 수시로 60% 이상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선발되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한 아이들이 대학을 잘 가는 것 같다. 우리 학교도 올해 입시에서 교내 방송반 반장으로 활동한 학생의 경우, 성적은 부족하지만 방송반 활동을 정말 열심히 해 서울 시내에 있는 대학 2군데에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하기도 했다. ▶요즘 학생들의 폭력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데, 대진고에서는 이러한 학교폭력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학교마다 고민이 많을 것으로 안다. 우리 학교의 경우 5무 운동(학교폭력 없는 학교, 흡연학생 없는 학교, 지각학생 없는 학교, 쓰레기 없는 학교, 도난사고 없는 학교)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생활지도 상벌점제를 6년 이상 꾸준히 적용해 왔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 왔기에 지금까지 큰 사건 없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학생들이 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긴 하지만 예술이나 체육, 문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학교에서도 1인1기운동을 통해 오카리나나 탁구 등을 가르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진컵 농구 축구대회를 통해 학생 상호간에 이해하고 소통케 하며, 공연 관람의 기회를 갖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근원적 방법이 아닐까 싶다. ▶최근 교육계의 추세중 하나가 진로교육의 강화라고 보아지는데, 이와 관련한 대진고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면 많은 학생들이 꿈이 없이 단순히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려고 한다. 그렇기에 조금의 어려움만 닥쳐도 쉽게 방황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잡아주기 위해 진로교육은 꼭 필요하며, 특히 1학년 때부터 진로지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올해 진로진학상담부를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진로관련 강좌를 비롯해 진로의 날, 직업의 날, 전공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2학년 전체 학생이 2박3일간 진로컨설팅캠프에 다녀오기도 했다. 올해에는 이런 행사 외에도 학생들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진로포트폴리오대회, 진로체험소논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학중점학교와 영재반 운영은 대진고의 자랑인데 그동안의 운영성과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일반계고지만 과학고 수준의 연구활동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진로와 관련해서도 순수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CEO 특강 등을 통해 순수과학으로의 진로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시내 주요 7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대해 과제연구발표대회를 했는데 경청 후 ‘과학고 수준의 논문들이 나올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는 반응 일색이었다. 또한 일본의 카사와자키 고등학교에서는 2년 동안 매해 교사와 학생들이 대진고를 방문해 둘러보면서 함께 과제연구발표나 토론을 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지식나눔 CEO초청강연을 특강형태로 진행해 LG화학 CEO 등 명사들이 학생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과학중점학교라 상대적으로 인문과정 학생들에게 소홀하지 않을까 하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다. 인문과정 학생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나? 과학중점학교이다 보니 타 학교에 비해 수학을 많이 강조하기에 인문과정 학생들이 수학의 학업성취도 면에서 오히려 많은 혜택을 받는 면이 있다. 특목고에서 하는 영어전문교과나 국제경제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인문과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그 안에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고 있기도 하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한국사인증시험 대비반 학생 10명이 1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글로벌경제아카데미 일본문화아카데미 중국문화아카데미 논술아카데미 등 인문사회아카데미를 1년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관련 경시대회까지 연계시키며,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상해의 명문 사립고를 3박4일간 체험하는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귀국 후에는 국제감각의 견문을 총집합할 수 있게 국제학술논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어 원어민 선생님을 초빙해 외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입에서도 의학계열 합격생이 많은 걸로 아는데 진학지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지난해 23명의 학생이 의학계열에 진학했는데, 올해도 아직 추가합격자가 발표되고 있어 정확하지는 않으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명문고를 서울대 합격자 수로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다. 그러나 이과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우리 학교에서는 서울대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고등학생 자녀의 대학진학을 위해 꼭 필요한 학부모의 역할은? 2012-02-24
-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모집 천안시가 4월 16일까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과 우수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우수 학습동아리는 구성인원 10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모임과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모두 18팀 이내 동아리를 선정,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우수프로그램은 천안시에 있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신청할 수 있고, 5편 정도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200만원이내 차등지원한다.지원내용은 학습활동 과정에 필요한 강사료와 교재비 등 학습활동을 위한 경비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운영 실적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2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cheonan.go.kr) 및 체육교육과(521-575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서강대, 예술·체육 활동 반영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강대는 학교가 추구하는 전인교육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자기추천 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 전형 등 9개 전형의 평가에 예술·체육 체험활동이 반영된다. 해당 인원은 모집 인원의 22.4%인 404명에 달한다.이욱연 입학처장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입시 위주의 일선 고교 교육에서 도외시되고 있는 인성교육과 예체능 과목 및 학생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내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장려해 학교폭력 예방 기능과 더불어 현재 일선 학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학교 체육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내에 교내외 동아리 또는 개인적으로 행한 예술·체육 체험활동의 구체적인 내용과 참여성과와 느낀 점 등을 기술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의 내용을 통해 예술·체육 체험활동으로 배양된 적극성, 협동심, 배려심, 성실성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오는 12일, ‘디베이트 콘서트’ 열려 최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각종 토론 동아리가 우후죽순 만들어지고, 전국단위의 토론경시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더불어 각 지역마다 토론 관련 학부모 특강 및 교양강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대학입시 경향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학이 수시모집을 확대하면서 그룹토론과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파악해 평가기준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육계 현실이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춘천 지역에서는 아직 교사나 학부모들조차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과 인식이 갖추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효과적인 토론 교육법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디베이트’란 말조차 들어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춘천에서 열리는 ‘디베이트 콘서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럼 디베이트란 무엇일까? 디베이트는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제시된 주제와 관련된 리서치 준비를 마치고,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형식이 분명한 토론. 기존의 토론 교육과는 다르게 확실한 동기 부여와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자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논리적인 스피치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베이트 콘서트’는 디베이트 강좌, PRE 디베이트, 디베이트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시간 동안 참가자 모두 같이 즐기면서 디베이트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주강사로 초빙된 케빈 리(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표)는 디베이트 교육을 통해 자녀를 하버드 대학에 입학시킨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에 디베이트 교육을 도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디베이트에 관심을 가진 모든 학부모라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이 분야 우리가 최고(52)│여주대학교 국방장비과 재학생 대부분이 군장학금 지급받는다국제화·정보화 선도, 미래형 군 간부 육성 … 맞춤교육·동아리활동으로 부사관시험 준비최근 청년실업이 장기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군관련 학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전문대학인 여주대학교의 국방장비과는 2009년 제7기동군단과 학군제휴협약(학술교류협약)을 맺고, 육군본부의 승인을 받아 2010년 궤도전공을 신설했다.학과 신설 후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1기 학생의 75%를 군장학생으로 배출했으며 2기는 95%가 군장학생 사전선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2년에는 국방의료전공 40명을 새로 증원했으며 육군본부로부터 특전 부사관학교 협약대학으로 선정돼 2013학년도부터 특수전학과가 신설된다.이 학과는 특전사 교류뿐 아니라 이천, 양평, 홍천, 장호원 등 인근지역 10여개 군부대와 인접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학군제휴 교류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위탁반(현역군인)운영을 통한 학군 학술교류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국방장비과는 국방에 관련한 기술교육 및 체력단련과 함께 인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육·해·공군과 방위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궤도 장비 정비·운영 및 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육과정은 크게 자동차분야, 국방의료분야, 기초 IT교육, 인성 및 군인화교육, 군 장학생 및 부사관 시험 응시 대비 교육으로 나뉜다. 특화된 맞춤 교육에 따라 각종 군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자동차 정비 자격증과 IT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 검도와 유도, 태권도 등 무도 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다.국방장비과 재학생들에게는 육·해군·해병대 군장학생 선발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육군의 경우 군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1년간 장학금을 지급받고, 전공과 개인 희망에 따라 병과를 지원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임관 후 4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하며 장기 복무도 가능하다.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육군 3사관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3사관학교에서 전공학위와 군사학 학위를 받은 뒤 육군 소위로 임관 가능해지며 국내외 대학원 석·박사과정에 위탁교육도 받을 수 있다.또한 이 학과는 궤도 장비로 특화한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김지한 특임교수는 "우리 학과는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정비와 의무부사관 특기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특기에 지원하면 직무수행 능력요소의 가산점수를 부여받고 있다"며 "2013년에는 특수전학과를 신설, 우선선발의 혜택도 받게 된다"고 말했다.국방장비과는 양질의 수업 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컴퓨터와 한자, 무도 등 자격증 취득부터 챌린지와 서바이벌, 육군3사관학교 지원반, 국궁, 여군부사관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챌린지와 서바이벌 동아리는 타 학과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 학과 홍성준 학과장은 "국방장비과 학생들은 마음자세부터 다른 과 학생들과 다르다"며 "새벽 운동, 오후 체육단련과 공강 시간 없이 22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을 하고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독서지도사 자격증 있으세요?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생학습기관마다 독서지도와 관련된 강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3~6개월 소정의 강좌를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하지만 자격증을 땄다고 해도 이후 활용할 만한 기회를 찾지 못하면 장롱 자격증으로 전락하기 쉽다. 자격증을 딴 후 유용하게 활용하려면 같은 분야의 자격증을 이수한 사람들 간의 후속 모임을 갖는 것이 좋다. 학습동아리나 스터디그룹 등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다. 독서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연수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과 지역사회 커뮤니티 구성, 책을 매개로 하는 자원 활동 등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독서 모임을 원하지만 아이디어만 있고 동아리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최초 아이디어 제안자의 독서모임 제안 사항을 도서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적극 홍보, 동아리구성을 지원하며 6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에 독서토론실을 대여하여 독서동아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또한 활동실적인 우수한 독서동아리에 대하여는 연수구 교육지원과와 연계하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차원에서 사업비를 지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독서동아리 구성의 대상은 독서활동 모임, 사서?아동문학가 등의 연구모임, 도서관 및 문헌정보학 관련자의 연구모임, 어린이?청소년의 독서를 위한 부모활동 모임이며 현재 영어동화연구모임인 Good mother''s reading club 등 4개 동아리가 활동 중에 있다. 또한 도서관은 독서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연구모임’ 동아리를 제안하여, 향후 도서관의 주말 독서활동 및 독서 코칭 등의 자원 활동 사업과 연계할 계획으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749-825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나와 이웃, 지구환경을 위한 소비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을거리가 이윤의 대상이 되면서 맛, 모양, 가격, 속도가 경쟁의 핵심이 됐다. 농부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식품 생산자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값싼 재료와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해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생협이 생겨났다. 생협의 소비는 개인의 안전한 먹을거리에서 출발했지만, 농업과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유기농업에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인 이익이 일치하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어머니가 바뀌면 세상 바꿀 수 있어지난 3일 한밭생협 서대전점 2층은 한홍구 교수의 ‘한국 현대사이야기’ 초청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조합원들로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었다. 이 강연회는 한밭생협, 대전생협, 한살림, 민들레 의료생협, 불교생협 등이 연대해 마련한 첫 번째 행사다. 강연회에 참석했던 이승희(41·유성구 도룡동)씨에게 생협을 이용하는 이유를 묻자 “개인적으론 안전한 먹을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대규모업체의 유통 장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대형마트를 이용 안하려니 생협이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외국생활을 하다 돌아온 지 한 달 정도 됐다. 생협의 활동 중 의미 있는 하나가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다. 생협 조합원의 99%가 여성이고, 이들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지역 생협을 꾸려나가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여성활동으로 볼 수 있다.강연회를 마친 한 교수는 “어머니들이 바뀌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그 어떤 모임에서 보다 호응이 좋았다. 현대사에서 ‘자본’의 개념을 부엌살림의 역사로 접근해 이해하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생협의 ‘마을모임’ 이웃과 소통하는 장한밭생협에서는 같은 마을에 사는 4명 이상의 조합원이 모이면 ‘마을모임’을 지원한다. 모임에서는 한밭생협의 살림살이와 소식나누기, 물품시식, 불편사항 등을 이야기한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시식 물품 및 다과비를 지원하고 아기가 3명 이상 참석할 경우 베이비시터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월평동 마을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김연아씨는 “얼떨결에 마을모임에 오게 됐지만, 아이들 교육, 육아, 물품에 관한 정보 등 소소하게 궁금했던 것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며 “처음엔 낯선 분들이었지만 모두가 좋은 분들이어서 금방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졌다”고 말했다.한밭생협에는 마을모임이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모임이 있다. 한밭생협 강선란 교육홍보위원장은 “마을모임을 하다가 비슷한 연령대의 취미가 같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모임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대표적인 예가 ‘큰언니 모임’인데, 자녀를 대학에 보낸 후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엄마들이 모인다. ‘아기엄마 모임’은 육아정보를 나누고, 아이를 동반한 나들이를 같이한다. 아빠들이 모이는 ‘꽃미남 마을모임’도 있다. 제일 인기 많은 동아리가 ‘피부종결자’ 모임인데 비누와 화장품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요즘엔 ‘발효효소 동아리’가 뜨고 있는 중이다. 한밭생협 안에 마을모임은 25개, 동아리는 16개다. 조합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누고 공동체로써 소통하고 있다.생협이 말하는 ‘윤리적 소비’란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환경을 위한 소비가 본질이다. 또한 생협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나물 캐서 비벼먹고, 화전 구워 나눠먹고 연두물이 들어가는 4월 초입, 특별한 주말나들이에 초대를 받고 따라 나섰다.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추구하는 푸른내서주민회의 ‘봄맞이 즐거운 날’이 지난 일요일 감천 초등학교에서 열린 것이다. 나물 캐서 비벼먹고 화전 구워 나눠먹는 12번째 봄나물 캐기 마을 행사였다. 스피커를 통한 전래 동요의 흥겨움이 분위기를 돋우고 나물 씻는 아낙, 공을 차거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 화전에 장식할 꽃을 따는 가족들의 화사하고 자유로운 움직임 등이 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이웃 간 오고가는 말속으로 웃음이 묻어나고, 손잡아 이끌어 꾹꾹 눌러 담아주는 밥에는 정 또한 수북했다. 모양도 맛도 갖가지인 봄나물은 보약이라는데, 막 캐온 나물 다듬어 손으로 슥슥 비벼낸 생채 비빔밥은 자꾸 먹어도 또 먹고 싶도록 일품이었다. 따뜻함과 정겨움, 평화로움과 감사가 출렁이는 가운데 이름만큼 풋풋하고 넉넉한 푸른 내서 주민들의 귀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리라. 밥을 먹은 뒤 팀별로 화전을 굽는 시간. 에코 상점 숙영 씨가 갑자기 작은 약병들을 꺼냈다. 카레, 커피, 오미자, 녹차 등 색색별 재료를 담아온 화전도구들이었다. 미리 준비해온 찹쌀반죽에 색을 섞어 예쁘게 새알크기로 빚어 놓으면, 예지엄마와 민숙 씨가 다섯 개씩 모아 꽃모양으로 펼쳐 화전을 구워냈다. 먹음직하고 예쁜 모양이 완성됐다. 직접 딴 꽃으로 장식하며 화전 만들기에 몰두하던 아이들은 “예뻐서 못 먹겠어. 먹기에는 아까워..” 탄성을 지르면서도 금세 접시를 비워냈다. 각양각색의 꽃잎이나 잎사귀 들이 각각 다른 맛의 반죽과 어울려 아주 이색적인 맛을 연출한 푸른내서주민표 화전이었다. 화전을 구운 뒤엔 운동장 한 가운데서 공동체 놀이가 이어졌다. 비석치기, 제기차기, 솔방울 던지기, 이인삼각 등 아기자기하고 건전한 놀이가 가족애를 더욱 끈끈하게 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 마음모아 힘모아 엔돌핀 팍팍 일으킨 이날 행사는 발야구 게임과 화분에 풀꽃을 심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푸른내서주민회 231-392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푸른내서주민회는?“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푸른내서주민회는 ‘살기 좋은 내서읍 만들기’에 힘쓴다는 기치를 내걸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98년 만들어진 순수생활모임이다.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도농복합지역이 겪는 교육·환경·문화·복지·교통 등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제반 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나선 것이 탄생 배경이다. 광려천 청소, 광려천 생태지도 완성, 벽화그리기 및 아파트 숲 체험, 환경영화 상영, 알뜰장터 등의 행사와 함께 갖가지 교육 강좌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화 읽는 엄마모임’, ‘풍물패 부뚜막’, ‘내서지역연구회’, ‘어린이 예술단 아름나라’, ‘주부밴드’, ‘주부통기타클럽’ 등의 동아리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우리지역 그곳이 궁금해-수지청소년문화의집 깜찍, 발랄, 상쾌…끼와 문화 꽃피울 인큐베이터 용인 수지복지타운이 들어서면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월 16일 문을 열었다.수지구청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이곳은 지역청소년들의 문화아지트로 기대를 모으며 문화복지동 5층에 연면적 1012.98㎡ (약300평) 규모와 각양각색의 활동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아직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았던 지난 3월 말, 전면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화사한 햇살이 아이들의 발랄한 모습과 많이도 닮았던 그곳에 다녀왔다. 청소년자치기구 높은 관심, 4월부터 활동 스타트청소년들의 쉼터이자 문화 아지트답게 밝고 환한 느낌의 이곳. 창문을 통해 보이는 시원하고 발랄한 전망에 우선 후한 점수를 주게 되는 곳이다. 아직 본격적인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에 앞서 청소년동아리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 모집에 직원들의 모습이 분주하다.수지청소년문화의집 장진기 팀장은 “그동안 처인구 쪽에 몰려 있던 청소년문화의 집이 수지구에 개소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며 “개관 첫날부터 많은 청소년들이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 이달 중순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행될 청소년자치기구는 회원 모집이 이미 완료된 상태. 동아리 모집에도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의사를 밝혀와 면접만 앞두고 있는 상태다.장 팀장은 “작년 개관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 왔던 터라 올 한 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특이 이곳에서는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청소년자치기구’를 통해 청소년 축제 기획 및 모니터링, 욕구도 조사와 캠페인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 지역 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4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역의 장애인 및 요양시설 등으로 찾아가 실제적인 봉사와 나눔을 전할 예정. 여기에 청소년 스스로 만들고 활동해온 동아리 10팀을 선별해 동아리 실과 제반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 유재현씨는 “선착순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했는데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열망을 보여주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나눔 의지와 실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갈망이 전해져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노래ㆍ댄스연습실, 영상ㆍ음악활동실 등 청소년 맞춤형 공간 운영다양한 활동실 역시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듯 보였다.가장 먼저 눈에 띤 것은 ‘노래연습실’.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나란히 배치시켰다.“중고생들이 밖에서는 노래방에 마음대로 갈 수가 없잖아요. 성인만 출입하는 곳도 많고. 이곳에서는 청소년들도 건전하게 노래 부르고,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어 열린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노래연습실은 건전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감독 하에 팀별 1시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언제든 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벌써부터 청소년들의 발길이 심심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공간인 음악활동실은 보컬 5인조 그룹이 맨손으로 와도 연습과 공연이 가능하도록 모든 악기와 앰프시설이 완벽히 세팅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센스 있는 방음 시설은 덤. 또한 널찍한 마루에 전면 거울, 남녀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댄스연습실에서는 에어로빅과, 체조, 요가, 방송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가 가능해 청소년들에게 인기순위 공간으로 낙점.이밖에 약 22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열린독서실과 정보검색실, 편집 및 영화상영이 가능한 영상활동실, 2곳의 동아리실 등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각양각색의 활동실이 갖춰져 있어 이곳에서 저마다의 꿈을 키워나갈 청소년들의 유쾌, 상쾌, 발랄한 모습에 저절로 흐뭇해졌다. <이용 tip>* 대상 : 9세~23세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시간 : 화~토 (오전 9시~오후 8시), 일(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ㆍ공휴일 휴관* 대관 : 다목적실(약 60인석)과 댄스실 가능 (1시간에 5천원 내외)* 문의 : 031- 266-1071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미니 인터뷰-수지청소년문화의집 장진기 팀장>갇혀 있던 꿈을 발산, 청소년 유희 장(場) 만들 것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