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용부 창조캠퍼스 지원대학 선정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24개 대학(고등학교 1개 포함)이 고용노동부의 '창조캠퍼스' 지원대학으로 19일 선정됐다.이 대학들은 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대학마다 20개 내외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정부로부터 6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는다.이 제도는 문화예술전공 및 인문계열 학생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올해는 대학생 참가 열기를 반영해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학교-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시급” 교총, 주5일제 한 달 설문조사 … 학생, 체육 프로그램 가장 선호교원들은 주5일제 수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토요 프로그램은 체육, 동아리, 예술, 교과학습 순으로 조사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초·중·고교를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선정한 141개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토요일 등교 학생 비율은 20.2%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농어촌 학교, 소규모학교의 등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토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 응답자의 89.0%가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응답했다.운영 중인 토요 프로그램은 토요 방과후학교(54.8%), 스포츠데이(50.8%), 학교 자체 프로그램(46.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12.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설문조사결과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토요 프로그램 참여는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74.5%가 재직 중인 학교에 지방자치단체의 시설(지자체,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체육관 등)이나 인적자원을 활용하거나 재정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응답했다.확대되어야 하는 토요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57.9%), 스포츠데이(37.6%), 지역사회 자체 프로그램(26.3%)순으로 응답했다.특히 주5일제 수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요구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지역 내 문화·체육 시설 등 교육 관련 인프라 증대, 지방자치단체의 직접적인 토요 프로그램 운영, 교육기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용 순으로 응답했다.이번 설문조사를 시행한 이민정 선임연구원은 "주5일제 수업 시행 한 달을 평가해 본 결과 교원들은 토요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가 홀로 감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5일제 수업의 취지가 구현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연계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가정과 사회의 인식 변화, 행안부 및 문체부 등 유관부처의 협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4
- 탐방>SJDA 세종대 조영주 댄스아카데미 목동에서 10년째 완벽한 진학률로 명성이 자자한 ‘세종대 조영주 댄스아카데미(이하 SJDA)’가 확장 개원하여 수험생과 학부모 및 주부들의 관심이 뜨겁다. 3층은 어린이 발레, 예중, 예고, 대학 진학 입시공간으로, 4층은 성인발레, 성인현대무용, 재즈, 방송, K-POP, 힙합 등의 여성전용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각 층에 위치한 무용실은 내부가 깔끔하고, 천장에 빼곡한 조명은 무대에 선 것처럼 근사하다. 탈의실, 샤워실, 파우더 룸이 있어, 수업 후 바로 약속 장소로 갈 수도 있다. 척추와 자세교정효과로 키를 키우는 어린이 발레허벅지 위쪽이나 앞쪽에 알이 배기고 종아리 안쪽이 많이 당기는 달리기와는 달리, 발레는 주로 허벅지 안쪽과 종아리 바깥쪽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자주 쓰지 않는 근육이 발달해 곧은 다리를 만들고, 위로 길게 늘이는 운동이므로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발레의 기본동작을 익히면 척추를 쭉 펴주어 자연스럽게 자세교정효과를 보고 몸이 곧게 자란다. 실제로 어른이 되어서 발레를 시작한 경우에도 바른 자세를 갖게 되어 척추가 펴지므로 키가 1~2센티미터 정도 자라는 효과를 보는 경우가 아주 많다.조 원장은 “유치부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레동작을 익혀 음악성과 율동성을 키울 수 있어요.”라며, 창의적인 사고와 리듬감각 및 표현력, 정서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한다. 또, 유연성을 키우는 발레 동작은 비만을 예방하고, 기초체력과 지구력을 키워 성장기 자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처음엔 초등부 언니에게 발레를 가르쳐보니 효과가 좋아 유치부인 동생을 보냈고, 이젠 엄마도 함께 배우고 있는 가정도 있어요.”라는 조 원장은 발레를 한 번 경험하면 그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고 전한다. 놀이를 통해 배우던 유치부 때와는 달리 초등부에서는 스트레칭과 전통 발레 수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을 거치면 전공과정으로 넘어가게 된다.베테랑 원장의 노하우로 완벽한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처음엔 예쁜 발레복을 입고 싶어 시작한 발레 수업이 무용과에 입학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아이의 적성을 찾다가 가르쳐 본 것이 취미가 되고, 특기가 되어 전공으로 발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케이스에요”. 하지만 수업을 하다가 재능이 있는 경우에만 선생님의 추천을 받게 된다. SJDA에서는 보통 한 시간 수업하지만, 전공자는 능력에 따라 매일 3~5시간까지 레슨을 받는다. “풍부한 경험의 강사님들이 열정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유명한 대학에 진학 하고 있어요!”라는 조 원장은 단기간이라도 강사님과 학생, 부모님의 삼박자가 잘 맞으면 충분히 합격한다고 전한다. “덕원예고에 입학했던 학생이 있었어요. 이 학생이 1학년 때 무용을 그만두고 일반고로 전학을 했는데, 입시 3개월 전에 무용으로 대학가겠다고 찾아와서 경희대 무용과에 합격 했어요”. 이땐 어느 때보다 원장님을 믿고 따라야 한다고 조 원장은 강조한다. 물론 전공 상담 시 아이의 체형을 보고 테스트도 거쳐야 등록이 가능하지만, 체형이 썩 좋지 않은 학생도 열정만 있으면 1~2년 정도 준비로도 합격이 가능하다. 실제 일반고 학생이 좋지 않은 체형 조건에서도 단기간의 준비로 동덕여대에 입학한 사례도 있다. 작년에는 원장님의 지도로 진명여고와 목동고에 재학생들이 각각 세종대 콩쿨에서 금상과 대상을 수상했고, 서울예고에 재학생이 동아콩쿨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년간 지도해 온 조 원장은 세종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중2 때부터 세종대, 이대 등 각종 콩쿨에서 1위와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교 2학년에는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외국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국악예고와 충북예고, 공주대에 출강하고 10년간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외에도 각종 안무상, 지도자상을 수상한 베테랑이다. 조 원장 외에도 각종 콩쿨 수상 경력의 강사들이 발레교육을 맡고 있다. 조 원장은 주요대학 콩쿨에서 대상, 금상, 은상 중 하나를 취득하면 수시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므로 진학희망 학교에서 실시하는 콩쿨에 도전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요즘은 성인 발레와 현대무용이 인기4층에 위치한 여성전용공간에서는 성인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을 다 수강할 수 있는 FREE반에서부터 주5회 성인발레, 한국무용, 월·수·금 진행되는 방송댄스, 걸스힙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50분 수업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어주는 스트레칭, 복근운동, 점프, 탄력운동 등을 15분간 진행하고 기본동작을 배우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커 성인발레를 많이 선호한다. 한 달 만에도 몸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보기 때문에 체험 후에 1년 등록을 하는 분이 많다고 한다. 1년 등록시 47%, 6개월 등록시 27%, 3개월 등록시 14%가 할인되므로 장기등록 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도움말 : SJDA 세종대 조영주 댄스아카데미 조영주 원장문의 : 2651-8133(4층) / 2652-8133(3층)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연세대, 넥슨과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넥슨이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양측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과 청년들의 모바일·게임 분야 창업 활성화와 성공률율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발굴 등을 통해 창업자를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 중 우수기업은 넥슨이 멘토링 또는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폐지와 나눔, 그리고 열정 버리는 것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다고 생각되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 버리는 것에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고 그 이후의 일 또한 관심이 없다. 무심코 버려지는 폐지와 헌옷들. 그 버려진 것들의 소중함에 관심을 갖고 우리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이 있다. 바로 사회적기업(주) 삼육오천사의 김구자준(52) 대표이다. ‘폐지와 나눔’으로 요약되는 그의 일은 이웃과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 사회의 희망프로젝트이다.폐지는 나의 운명김구 대표는 쌀집을 하시던 아버지와 고물상을 운영하시던 어머니의 영향을 골고루 받았다. 오래 전부터 그가 아버지와 어머니 성을 합친 ‘김구’라는 성을 고집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런 그가 폐지에 관심을 갖게 된 역사적 배경을 펼쳐놓았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신문 보시는 모습’이 떠오를 만큼 신문을 열심히 구독하셨어요. 초등학교 다니던 제게도 신문을 읽게 하셨죠. 덕분에 한문도 많이 알게 됐고 사회를 보는 시야도 많이 넓어졌습니다.”집안에 신문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며 자란 그는 그 신문을 또 다른 장소에서 발견하게 된다. 바로 고물상에서였다. 리어카에 신문을 포한한 폐휴지를 가득 싣고 힘겹게 모습을 드러내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김구 대표. ‘어떻게 하면 저 분들을 도울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그의 사업의 근간(根幹)이 됐다. 1994년, 아버지를 이어 쌀 유통업에 도전한 김구대표. ‘쌀맛 나는 세상’의 대표로 국내 최초 브랜드 쌀과 쌀 유통 산지직거래 등을 내세워 유통 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때에도 여전히 ‘폐지’는 그의 관심거리로 등장한다.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소비자의 집 현관문이 아닌 ‘쌀통’까지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그의 회사. 직원들은 소비자의 집을 나올 때 폐휴지를 버려주는 친절함도 잃지 않았다. 친절로 시작된 폐휴지는 자연스럽게 쌀 트럭에 쌓이게 됐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움직이는 고물상 ‘1004Car’로 이어졌다. 폐지 통한 나눔 활동 펼쳐 지난해 2월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승인받은 삼육오천사는 폐지·헌옷·빈병 등의 재활용품과 고물을 수거해 판매하는 나눔 고물상이다. 4월 말이면 전국에 104개의 1004Car가 생긴다. 1톤 탑차인 1004Car는 1명의 점장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일종의 지점인 셈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폐지와 재활용품 수거. 요일을 정해 단체 회원의 고물을 수거하고, 일반 가정에는 한 달에 한 번 방문해 폐지를 수거해 간다. 회원들에게는 3개월 단위, 연4회에 걸쳐 판매금 20%를 돌려주고 배포주와 광고주에 각각 5%, 또 수익금의 10%는 이웃돕기에 쓰여진다. 회원 가입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김구 대표는 모든 버려지는 것에 관심이 많다. 주민센터에 신청, 스티커를 발부받아야 버릴 수 있는 대형폐기물도 삼육오천사에서는 스마트폰 사진 하나로 신속하게 수거해간다. 수거비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재된다. 재활용장터인 천사몰과 천사숍도 운영하고 있다. 각급 학교와 연계한 그린천사단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 헌책·폐지와 헌옷을 수거하고 학교에 이익금의 일부와 장학금을 주는 형식이다. 이미 많은 대학교에서 ‘보물상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물상동아리에게는 활동지원비가 전해진다. 삼육오천사가 갖는 또 하나의 의미는 취약계층 고용이다. 고령자와 경력단절여성, 새터민, 출소자 등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이 삼육오천사에서 일하고 있다.사랑, 존경, 그리고 가족 그의 마음속에는 그가 늘 간직하고 있는 세 단어가 자리 잡고 있다. 사랑과 존경, 그리도 가족이다. “사랑과 가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실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존경(Respect)이죠.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믿음을 주는 일이 바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라 확신합니다.” 그는 그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주는 것이라 했다. 또 남에게 도움을 주는 전 과정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일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이라고도 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그 혜택을 나눠주고 있는 나눔고물상. 그 중심에는 천사의 날개를 펼치고 싶어 하는 김구자준 대표가 있다. 삼육오천사 www.3651004.co, (0707)365-100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동아제약 어깨결림 치료제 출시 먹는 통증 치료제동아제약은 최근 결린 어깨나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먹는 어깨 결림 치료제인 '스카풀라 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스카풀라 정'은 단일 성분이 아닌 복합 성분으로 구성해 근육이완 작용뿐 만 아니라 강한 소염진통 효과를 통해 결린 어깨를 빠르고 시원하게 풀어 주는 어깨 결림 치료제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주로 잠을 잘 때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이나 장기간 운전자, 수험생, 책상에서 장시간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이다고 밝혔다.'스카풀라 정'의 성분은 근육이완 작용을 하는 클로르족사존 150mg, 소염진통 작용을 하는 에텐자미드 150mg과 진통효과 강화를 위한 카페인수화물 25mg으로 이루어 졌다.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근육이완 작용과 소염진통 작용의 복합작용을 통해 여러 제품을 따로 처방 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4·11총선, 도의원 보궐선거 본격 돌입 원주 갑·을 선거구로 분구 후 첫 총선과 도의원 제2선거구 보궐선거가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후보등록이 지난 23일 마감돼 갑 선거구(문막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중앙 원인 일산 학성 단계 우산 태장1·2 무실)는 기호1번 새누리당 김기선(59)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기호2번 민주통합당 김진희(47) 전 도의원, 기호6번 김대천(44) 국민생각 도당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을 선거구(소초 흥업 판부 신림 개운 명륜1·2 단구 봉산 행구 반곡관설)는 기호1번 새누리당 이강후(58)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기호2번 민주통합당 송기헌(48) 변호사, 기호6번 무소속 이재현(50) 전 한라대 교수가 등록했다.도의원 제2선거구(중앙 일산 학성 태장1·2동) 보궐선거는 기호1번 새누리당 김기홍(33) 동아서관 남부점 대표, 기호2번 민주통합당 한준수(52) 전 시의원, 기호6번 무소속 허진욱 피플소리 원주지부 상임대표가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국회의원 원주 갑 > 기호 1성명 김기선(59세)정당 새누리당학력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경력 전)강원도 정무부지사 현)어린이재단 강원도 후원회장재산신고액 4억7144만4천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 사람납부액 3170만2천원당해년도 체납액 0현 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기호 2성명 김진희(47세)정당 민주통합당학력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경력 전)강원도의회의원 전)원주한지문화제 집행위원장재산신고액 8950만5천원병역신고 해당 없음(비대상)납부액 1,29만4천원당해년도 체납액 0현체납액 0전과유무 1건(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1998년 특별복권) 기호 6성명 김대천(44세)정당 국민생각학력 연세대 정경대학원(정치학 석사과정 5학기) 재학경력 전)강원도의원 현)국민생각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장재산신고액 3억6178만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 사람납부액 61만9천원당해연도 체납액 0현 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국회의원 원주 을> 기호 1성명 이강후(58세)정당 새누리당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 졸업경력 전)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 센터장 전)대한석탄공사 사장재산신고액 14억7119만1천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보충역 및 소집면제(무종3회)납부액 4190만5천원당해연도 체납액 0현 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기호 2성명 송기헌(48세)정당 민주통합당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경력 현)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법인 이사 현)원주시 축구협회 부회장재산신고액 8566만1천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사람납부액 7855만9천원당해연도 체납액 0현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기호 6성명 이재현(50세)정당 무소속학력 경북대 대학원(공학박사) 졸업경력 전)한라대학교 부교수(학생처장 역임) 현)학교폭력피해자 가족연대 상임대표재산신고액 25억3913만3천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 사람납부액 3948만6천원당해연도 체납액 0현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원주 도의원 제2선거구 기호 1성명 김기홍(33세)정당 새누리당학력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행정학과 박사과정) 재학경력 현)동아서관 남부점 대표 현)동아서관 장학회 간사재산신고액 41억7998만8천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 사람납부액 4억1383만7천원당해연도 체납액 0현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기호 2성명 한준수(52세)정당 민주통합당학력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력 전)원주시의원 전)원주시장 정책보좌관재산신고액 9000만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 사람납부액 105만6천원당해년도 체납액 0현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기호 6성명 허진욱(54세)정당 무소속학력 춘천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경력 전)정보통신부 5급 통신기장 현)피플소리 원주지부 상임대표재산신고액 2억2707만4천원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 사람납부액 600만7천원당해년도 체납액 0현체납액 0전과유무 없음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화제-세 남매가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 동시 합격 수도권에 거주하며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2012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입학 전형결과 안산은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합격자는 박세희(14), 원희(8), 철희(7)다. 한 눈에 봐도 남매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닮은 이들은 이번 입학 전형에서 세 명 모두 동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누나 세희는 중학교 과정에, 두 동생은 그 아래 초등학교 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한 명 합격하기도 어렵다는 국제학교에 삼남매를 보낸 비결이 뭘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삼남매의 합격을 위해 노력한 엄마 김성민씨와 함께. 자연스러운 노출로 영어와 가깝게 지내요인터뷰 자리가 어색해 갑자기 움직임이 많아진 동생들을 조용히 하라고 주의 주는 모습이 제법 어른스러운 세희. 누나의 지적에 고개를 끄덕이는 원희, 철희의 모습을 뿌듯한 눈길로 바라보는 엄마 김성민씨를 만난 것은 지난 금요일. 합격의 기분을 마음껏 누린 영향일까? 엄마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이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영어 공부법. 김씨는 영어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때 힘이 되는 도구가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끝없이 이야기 했다고 한다. 어렸을 땐 침대에 앉아 우리글을 읽듯, 영어동화책을 읽어줬다. “발음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엄마가 동화책 읽어주는데 발음 신경 쓰는 애들은 없거든요. 그리고 교육기관 선택도 중요해요. 영어를 학습이 아닌 ‘말’로 접근하는 곳을 선택해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했어요. 다행히 아이들에게 맞는 어학원을 만났어요.” 누나 공부할 때 동생도 같이!어릴 때부터 영어에 관심을 보인 세희는 5~6세가 되면서 영어 소책자를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초등 5학년 때는 비록 미완성이긴 하지만 ‘푸른 상자의 비밀’이란 단편소설을 쓰기도 했다고. ‘국제학교 입학하기 전에 유학을 가보고 싶다’고 제안한 것도 세희 자신이다. 세희가 국제학교 전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주어진 안건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하는 그룹 면접. 주어진 안건은 ‘무기상의 무기 판매를 금지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 이었다. 원희, 철희의 합격 비결을 묻자 김씨는 “두 동생은 세희가 영어 공부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운 덕분인 것 같다”고 했다. “원희, 철희가 4~5세 때, 누나가 켜 놓은 어학원의 카세트테이프를 제법 잘 따라 하는 거예요. 그 후론 누나와 함께 영어 DVD도 보고 같이 책도 읽게 하는 등 영어 노출에 신경을 썼어요.” 영어 좋아하는 누나 덕분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두 동생들! 이런 것을 ‘샤워 효과’효과라고 하던가? 원희의 강점은 상황 표현이 뛰어난 점이다. 그래서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마치 여러 번 본 적 있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한다고 한다. 국제학교 시험을 볼 때도 어려워하거나 쑥스러움 없이 질문에 답을 했다고 한다. 인터뷰 동안 엄마와 누나를 번갈아 가며 바라보던 원희, 철희는 학교 수영장이 마음에 들었다며 하루 종일 수영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수영만 하면 영어는 언제 배우고 공부는 언제 할래?” 철든 누나의 질문에 두 개구쟁이 동생은 “수영 한 후에”라고 당당히 말한다. 스필버그 같은 감독이 되고 싶다는 세희는 국제학교에 가면 영화 관련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기록한 단편영화를 첫 작업으로 할 생각이다. “국제학교는 영어 외에 다양한 환경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주 5일제 수업! 토요일이 고민이라구요?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매주 여행을 가거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도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부모들은 새로운 고민이 시작됐다. 만만치 않은 비용을 치러가며 아이와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봐야 하기 때문. 하지만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을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찬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춘천·홍천 지역 청소년 기관의 알짜배기 토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춘천청소년문화의집 ☎ 251-1318 ‘춘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 5일제에 따른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Dream High Project’를 진행하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를 제대로 인식시키고, 올바른 시민의 역할에 대해 눈 뜨게 하고 싶다면, 곤충체험, 농장체험, 생태벨트 탐방 등이 이루어지는 ‘지구시민이 되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한다. 또, 역사에 대한 체험 활동을 원한다면, 경복궁과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역사박물관, 암사동선사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괴나리봇짐’이 제격이다. 특히 국사를 어렵고 지겨운 공부로 여기는 아이들이나 국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 3~6학년 대상이며, 참가비 7만원, 6주 동안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4월부터 매달 한 번씩 서울에서 진행 중인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 별을 쏘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연극 ‘바쁘다 바뻐’, 댄스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 ‘나를 부르다’ 등 6회에 걸쳐 수준 높은 공연이 선정, 문화생활에 목마른 중·고등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문집소속공연 동아리 활동인 ‘Three GO!''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도 예정되어있다. 프로그램명 대상 일시 장소 비용 2012-03-28
- 수원의 숨 쉬는 역사를 만나다-수원박물관 내 고장 수원을 교과서 속의 수업이 아닌 신나는 체험과 다양한 활동으로 배울 수 있는 곳. 수원박물관은 세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수원역사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수원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수원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된 뒤, 영상의 마지막에 장안문이 열리면서 수원역사에 진입 한다. 수원의 자연환경, 선사와 역사 시대의 변천사, 수원지역을 둘러싼 교통로와 물길을 보여주는 수원의 물과 길, 1960년대 남문 시장을 모형으로 제작한 60년대 수원만나기 등 4개의 주제로 흥미롭게 꾸며졌다. ‘한국서예박물관’에서는 한석봉, 김정희 등 유명서예가의 글씨와 역대 임금님의 글씨를 만난다. ‘사운이종학사료관’은 최초의 독도박물관장이었던 사운 이종학 선생의 기증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수원박물관에서는 10가지 체험 아이템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수원지도 맞추기, 임금님 도장 찍기, 유물모형 맞추기, 조선관리가 되어 임명장을 받아보는 교지와 호구단자 발급받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 경기남부에서 제일 큰 고인돌, 옛 지방 관리들의 업적을 기리는 선정비, 조상들이 직접 사용했던 여러 유물들로 가득 하다. 하나씩 찾아가며 익혀가다 보면 역사가 한결 쉽게 다가올 듯. 2·4주 토요일에는 소장유물을 응용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에는 화성성역의궤 장식타일 만들기, 글자문양 곡식액자만들기 등이 있을 예정. 초등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주 토요일에는 초(부모동반)·중·고생, 학부모와 전문 강사가 함께 인근 사적지로 떠나는 답사가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미리 신청해야 한다. 수원박물관은 초등3학년 사회과 ‘수원이 좋아요’, 4학년 ‘경기도’, 5학년 ‘한국사’ 등과 연계돼 더욱 유익한 역사 여행지가 될 것이다. 주소 수원시 영통구 창용대로 265(이의동 1088-10)찾아가기 경기대후문 하차-수원외고쪽으로 진입운영시간 오전9시~오후6시(매주 월요일 휴관) 어린이체험실(오전10시10분~오후5시40분)입장료 어린이무료/13세이상1000원/어른2000원 어린이체험실(재료비1000원/프로그램참가비5000~10000원)문의 및 예약 031-228-4150(http://suwonmuseum.suwon.go.kr)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토요휴업일에 가볼만한 곳>*****도서관영통도서관 영어로 배우는 우리문화재/ 청명고학생들이 가르치는 역사&퀴즈(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활용)/ 초4~6/ 4월7일~6월16일 1,3주 나만의 책목걸이,책갈피 만들기/ 도서관주간행사/ 초등 4월14일/ 문의 228-4751 바른샘도서관 토요인문학교실 북마임(4월)/ 연출가체험, 애니메이션, 북아트 등/ 월1회/ 초등or가족/ 4~12월 매4주 야생화북아트체험 야생화를 알아보고 책만들기/ 초2~ 4월14일/ 문의 228-4767 *****청소년기관청소년문화센터 세계를 만나자/ 국가소개, 문화·음식체험, 기초회화/ 청소년 가족/ 초5~6/ 4~11월/ 218-0413 청소년독서동아리/ 인문학읽고 토론하기,독서감상문쓰기/ 중1~2/ 1~11월/ 218-0454 청소년문화존/ 체험활동, 청소년동아리공연/ 청소년 시민/ 4~11월/ 218-0403 대한민국구석구석/ 역사, 음식, 스포츠, 가족체험활동/ 청소년 가족/ 4~11월/ 218-0403 청소년스포츠동아리/ 외발자전거, 풋살, 농구, 테니스, 전통무예/ 청소년/ 3~12월/ 218-0457권선청소년수련관 테마가 있는 인물기행/ 인물탐방, 생가탐방, 진로탐색/ 초~중/ 4~7월/ 218-0334 신바람 나는 수학놀이터/ 수학놀이활동, 내친구 수학체험/ 초4~6 중1 4~7월/ 218-0322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길거리금연, 담배없는 공원만들기캠페인 등/ 중~고/ 4~10월/ 273-7942장안청소년문화의집 아빠랑 바나나킥/ 기초체력훈련, 스킬배우기, 팀별 풋살게임/ 아빠 자녀/ 4~10월/ 246-7982 영어로 배우는 과학교실/ 영어로 과학실험 탱탱볼만들기/ 초등/ 4~10월권선청소년상담실 &n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