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검색결과 총 8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망가진 자문형랩 수익률…증권사는 ''쉬쉬''> 7월부터 대다수 증권사 비공개 방침공개한 일부 증권사 들여다보니 수익률 형편없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두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던 자문형 랩이 주도 종목 없는 조정국면을 맞아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자문형 랩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해 고수익 실적을 자랑해왔던 증권사들은 각종 변명을 늘어놓으며 수익률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최근 연합뉴스가 자문형 랩을 판매하고 있는 대우, 삼성, 우리투자, 한국투자, 현대, 하나대투, 메리츠종금, 하이투자 등 8개 증권사에 상품별 수익률을 문의했으나 대우와 하이투자를 제외한 6개 증권사가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29일 대우증권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출시한 주요 자문형 랩 9개 중 5개가 마이너스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고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자문형 랩은 단 1개뿐이었다. 설정일이 지난 4월 30일로 돼 있는 대우 한가람 VIP Wrap 2호는 이달 20일까지 누적 수익률이 -5.3%로 같은 기간 코스피보다 7.3% 낮았고 대우 오크우드 Wrap 1호(-4.9%), 대우-가울 Active Wrap 1호(-3.9%) 등도 코스피를 7% 이상 밑돌았다. 홈페이지에 자문형 랩 수익률을 상품별로 게시하고 있는 하이투자증권의 경우도개별 설정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2개 중 8개 상품이 코스피 수익률을 하회했다. 지난달 12일에 설정된 하이-티에스투자자문 랩1호는 누적 수익률이 -8.15%로 시장수익률 0.39%와 큰 차이를 보였고 하이-리드스톤투자자문 랩1호(-6.34%), 하이-슈프림투자자문 랩1호(-3.61%) 등도 수익률이 낮았다.이런 속사정 때문인지 지난 6월까지도 자문형 랩의 높은 수익률을 적극 홍보하던 증권사들은 일제히 함구하고 있다. 대부분 금융감독원의 지침이 강화됐다거나 수익률이 고객의 개인정보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공개에 난색을 표했으나 일부는 상품별 수익률 편차가 크고 타사와의 비교도 부담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털어놓았다.A증권사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증권사 실무자들을 불러 수익률로 과잉 경쟁하는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구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실무자들이 수익률을공개하는 것을 매우 민감하게 여긴다"고 말했다.그러나 또 다른 B증권사 관계자는 "올해 1월에 출시한 상품들의 수익률이 최고 30% 이상 격차를 보인다"며 "평균 수익률이 다른 증권사보다 낮을 수 있고 일부 상품은 시장수익률을 하회할 수도 있어 당장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토로했다.자문형 랩을 출시한지 한달이 채 안 된 C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기간이 더 지나수익률이 좋을 경우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문사와도 얘기를 해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문형 랩은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고위험 상품으로마땅한 주도주가 없는 장세에서는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장 전체가 수익률이 안 좋고 대형주들도 주가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자문형 랩은 일부 종목에 편중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장세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자문형 랩의 한계를 잘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금감원 김동회 금융투자업무팀장은 "현재 자문형 랩 상품을 판매할 때 수익률을 제시하면서 투자 권유를 하거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득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평균적인 수치를 공개하는 것까지 금지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hanjh@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일본 관서지역 답사 1 꿈꾸어 오던 해외여행 어디로 가야할까? 어떤 여행을 선택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결정하고 가기 전에 안내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 성공적인 답사를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철저한 준비로 테마가 있으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즐거움과 실속을 챙겨주는 유적지로 주변 답사여행을 해보자. 일본 관서지역 답사 일정나라 - 도다이지(동대사). 호류지(법륭사). 이시부타이 고분(석무대 고분)교토 - 니조성(이조성)산주산겐도(33간당)교토국립박물관.기요미즈테라(청수사)고류지(광륭사). 미미즈카(이총)오사카 - 신사이바시,도톰보리 탐방.오사카성(대판성).시텐노지(사천왕사)오사카 역사박물관 일본 관서지역으로 가기 전에... 이번답사지인 일본 간사이 즉, 관서지방은 흔히 킨키지방이라 일컫는 곳이다. 일본 열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킨키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응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와 서 일본의 중심지 오사카,나라현,효고현,시가현,와카나마현,미에현 등 2개의 부와 5개의 현을 일컫는다. 지금부터 100년 일본의 수도였던 곳이다. 794년에 수도가 나라에서 교토로 옮겨지고 1868년에 다시 도쿄로 옮겨지기까지 천년동안 킨키지방은 일본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다. 오사카는 도쿄, 요코하마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서 일본 금융의 중심이다. 현은 우리나라의 도와 같으며 동경 도는 우리나라 서울시와 위성도시를 포함한 뜻으로 동경 특별 구 (23개)와 많은 시. 군으로 되어있다. [나라지역]나라는 교토와 더불어 일본 문화의 진수를 접 할 수 있는 곳으로, 710년부터 70여 동안 일본의 수도였다. 사슴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나라 공원과 일본 최대의 청동 불상인 도다이지 다이부쓰, 역사 깊은 신사인 가스가카이샤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는다. 나라는 삼국시대의 영향으로 세워진 일본 최초의 국가로 그 명칭을 ''국가''를 뜻하는 순 우리말''나라''와 같다. 국보급 문화재들이 밀접해 있는 곳으로 일본이란 국가가 시작된 땅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세계최대 청동 불상인 대불로 유명한 도다이지 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호류지를 비롯한 세계문화 유산과 불교 건축물, 조각, 불상 등 수많은 국보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일본의 고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도다이지 (동대사)세계최대 규모 목조 건축물 다이부쓰텐 높이 16m 무게 25t의 대불로 유명한 도다이지는 일본 불교 화엄종의 본산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사찰이다.난다이몬(도다이지 정문), 목조 금강역사 입상, 다이부쓰덴(본존 비로자나불 좌상) 다이부쓰(나라의 대불)-나라의 대불이라 불리는 도다이지 본존 비로자나불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이란 뜻인데 ‘불지의 광대무변’함을 상징하는 화엄종의 본존불이다.니가쓰도 -매년 3월나라의 봄을 알리는 슈니에 (修二會)행사가 개최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건물 이름이 니가쓰도가 된 것도 슈니에가 매년 음력 2월에 개최된 것에 연유한다. 이곳에서는 도다이지의 다이부쓰덴과 나라 시가지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멋진 전망을 맘껏 즐길 수 있지만 니가쓰도의 내부는 공개되지 않으므로 볼 수 없다. 호류지 (법륭사)나라 현 호류지는 일본 문화가 자라나온 모태였다.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건축물로 지은 지난 93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호류지는 ''나무의 문화'' 인 일본 건축문화의 정수이자 일본 불교문화의 원형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가람이다. 오사카 나라의 중간 너른 들판 끝자락에 위치한 이 절은 경내 서원과 동원으로 나눠져 있으며 산문인 남대문, 중문, 오중탑, 금당, 회랑, 경장 등으로 이뤄져 있고 동원은 몽전 불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스이코왕과 쇼코쿠세자가 건립한 이 절의 주요 부분들이 7세기 아스카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문화유산이다. 호류지 난다이몬, 호류지 중문, 오중탑 등 ''호류지 건축은 인력과 물자를 동원 할 수 있는 국가권력, 한반도에서 건너온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져 가능했을 것이라 말한다. 호류지는 지을 때부터 보수에 이르기까지 민중들의 땀으로 쌓아올려진 문화재였다. 이시부타이 고분아스카의 심볼이라 말할 정도로 유명한 석 무대는 현재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어 국립공원으로 보존되고 있다. 서기 1933년 발굴조사에 의해 석실의 길이가 19m 현실7.7m,폭3.6m 높이 4.7m의 횡혈식 석실을 갖춘 7세기 초의 상원 하방 분, 즉 위는 원형이고 아래는 장방형 고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석 무대 사용된 돌은 총39개이며 무게 2300톤이다. 발견 시 부장품은 모두 도굴 당했다. [교토지역]교토는 일본의 고도로 전통적인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태평양 전쟁 중에도 폭격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있다. 문화. 역사유적. 오래된 사찰들과 일본정원 그리고 옛 촌락의 모습, 전통의식 등 일본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관광명소로 옛 왕궁인 교토고쇼와 니조성.가쓰라이궁,히가시혼간지.니시혼간지.킨카쿠지.난젠지.류안지 기요미즈테라 등 1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찰, 신사가 2000여개 남아있다. 니조성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의 실권을 장악하게 된 세키하가라 전투에서 승리한 뒤 교토로 입 성할 때 거성으로 삼았던 곳이다. 주변 해자와 돌담으로 둘러싸여있다. 이곳의 마루바닥은 발로 디딜 때 마다 삐걱 소리가 나서 외부의 침입자들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가츠라노미야고텐이라 불렀으나 니조성으로 이축한 후에 ''혼마루고텐''이라 부른다. 황실에서 사용하던 고텐 중 원형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일본의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니노마루 고덴 입구에 한국어로 된 자세한 설명서가 비치되어있다.) 산주산겐도 (33간당)정식 명칭은 렌게오인이다 산주산겐도라는 것은 본당 건물의 기둥들 사이 공간이 33개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안에 모셔진 관음보살 상들은 각기 33가지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국보인 천수관음보살상 높이3.3m로 머리는 자그마한 아미타 불상과 10개의 머리가 달려 있고. 팔이100개 달려있으며 1000개의 간논상(자비의 여신)이 천수관음보살상이 좌우로 늘어서 있다. 간논 33개의 현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오며 결국 이곳에는 33.033 간논 신이 있는 셈이다. 교토국립박물관이 박물관은 1895년에 설립된 르네상스 양식의 붉은 벽돌로 건물자체도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일본의 3대 박물관중 하나다. 관내에는 나라와 교토의 절. 신사로 부터 기탁 받은 예술품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고고 유물과 고미술품 1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메이지 시대 벽돌건물이 본관으로 주로 이곳에서는 특별전회시회가 열린다. 기요미즈테라 (청수사)교토의 대표적인 2010-08-19
- “박재완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오는 20일 8·8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위장 전입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민주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과거 주민등록 전·출입 과정에서 거주지를 실제 옮기지 않고 주소만 바꾸는 위장전입이라고 할 사례가 드러났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서울 일원동 가람아파트에 전세로 살다가 1996년 9월 11일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진로아파트로 전입했고, 5개월 후 다시 그 전에 전세로 살던 일원동 아파트로 되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박 후보자는 부인과 1주일간 세대주를 분리했다. 박 후보자와 아들이 진로아파트로 전입한 이후 1주일 후 아내와 딸이 뒤이어 전입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자는 1996년 5개월간 전입해 있었던 본인 소유의 진로아파트에는 사실상 거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며 “통상 세입자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5개월 만에 다시 원 위치로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측은 노모를 모시기 위해 넓은 아파트로 옮기려다가 전세가 빠지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측은 “당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을 때까지 가족 일부는 주민등록을 옮기면 안된다는 공인중개사의 권유를 받아 세대분리를 했던 것”이라며 “경제적 이득을 노린 편법이나 위장전입은 결코 아니다”고 설명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박재완 내정자 위장전입 의혹”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오는 20일 8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위장 전입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민주당) 의원은 박 내정자가 과거 주민등록 전・출입 과정에서 거주지를 실제 옮기지 않고 주소만 바꾸는 위장전입이라고 할 사례가 드러났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서울 일원동 가람아파트에 전세로 살다가 1996년 9월 11일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진로아파트로 전입했고, 5개월 후 다시 그 전에 전세로 살던 일원동 아파트로 되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박 후보자는 부인과 1주일간 세대주를 분리했다. 박 후보자와 아들이 진로아파트로 전입한 이후 1주일 후 아내와 딸이 뒤이어 전입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자는 1996년 5개월간 전입해 있었던 본인 소유의 진로아파트에는 사실상 거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며 “통상 세입자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5개월 만에 다시 원 위치로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측은 노모를 모시기 위해 넓은 아파트로 옮기려다가 전세가 빠지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측은 “당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을 때까지 가족 일부는 주민등록을 옮기면 안된다는 공인중개사의 권유를 받아 세대분리를 했던 것”이라며 “경제적 이득을 노린 편법이나 위장전입은 결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박 후보자의 2003년 8월부터 7개월간 위장 전입에 대해서도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후보자는 2003년 8월 21일부터 2004년 3월 29일까지 7개월간 40평이 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데나팰리스아파트에 전입했는데, 실제 혼자 거주했는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박 후보자는 가족들이 미국과 지방에 있었던 당시 2004년 3월 29일 이후 처형의 집인 서울 강동구 고덕동 주택에 전입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 의원은 2003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세대 분리된 흔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측은 2003년 9월 17일 아데나팰리스아파트를 전세 준 뒤 처형들의 권유로 그해 11월 고덕동 처형집으로 입주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을 맡아 주 2~3회 학교에서 기숙할 정도로 바쁜 상황인데다, 배우자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전입신고가 4개월 가량 지연됐다는 게 해명이다. 박 후보측은 “경제적 이득을 노린 위장전입은 결코 아니다”며 “무주택 상태에서 해외체류 중 편의상 친지의 집에 주민등록을 옮기고 이른바 ‘기러기 가족’이 되면서 일시적인 주거 불확정 상태로 빚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8
- 영국 낭만주의 회화의 향연 18~19세기 영국 근대회화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영국근대회화전,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3층)에서 열리고 있다. 기간은 오는 9월 26일까지. 영국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터너 및 존 컨스터블을 비롯한 80여 명의 작품 116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이다. 이 시기의 영국 풍경회화들은 모네, 르누아르 등으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화풍이 태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낭만주의 대표적 화가인 터너를 재발견하고, 영국 근대회화의 전성기를 이끈 화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영향을 받아 화풍을 형성했던 폴 고갱, 피에르 보나르, 카미유 피사로 등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라는 큰 주제 아래 여섯 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자연의 진실, 하늘과 물의 풍경, 목가적인 풍경, 삶이 어린 풍경, 새로운 풍경의 등장, 프랑스 인상주의 등 여섯 개의 주제들은 영국의 근대 화가들이 영감을 받았던 각각의 장소가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특별히 참여한 영국의 유명 미술관들의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영국은 물론 유럽의 풍경 및 풍속 그리고 그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음미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료는 일반 11,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개인단체(20인 이상)와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동반자 1인 포함), 미취학아동 등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2) 325-1077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휴대폰 문자가 왔다. ‘퓰리처상 사진전 함께 보러 가요’ 같이 영상을 배웠던 팀에서 번개모임을 공지했다. 요즘 퓰리처상 수상 사진전을 보고 느끼는 것이 영상트렌드인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사진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다녀온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전시회의 감을 잡았다. 또 중요한 전시회의 꽃이기도 한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튼 프로그램시간도 확인했다. 서둘러 퓰리처상 수상 사진전에 도착을 하니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진출처한국전쟁 1951 by Max Desfor, Courtesy The Associated Pres 살아있는 역사교과서전시회 초입에 꼿꼿한 인상의 퓰리처 사진과 사진전 개요에 대한 설명이 한눈에 보인다. 퓰리처상은 저명한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유산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1917년 만들어졌다. 언론?문학?음악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90여 년에 걸쳐 명성을 쌓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보도사진 부문 수상은 1942년 처음 시작되어, 1968년 특종 사진(breaking news)과 특집 사진 분야(feature photography)로 나뉘어져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 보도사진은 지구촌의 주요 뉴스를 한 컷의 영상으로 응축시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42~2010년까지 수상한 퓰리처상 수상작 중 141점이 전시가 되었는데, 전쟁 현장의 참혹함을 담은 사진부터 유명한 인물 사진, 감동적인 장면 등 다양한 사진이 걸려있다. 전쟁·평화·슬픔·기쁨·죽음을 표현한 흑백사진 한 장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강력하다. 또한 연도별 수상작을 감상하는 것은 근?현대 세계사를 눈으로 읽는 것과 다름없어 보인다. 전시장을 메운 사람들은 한 작품마다 천천히 음미하고 있다. 방학이라 살아있는 역사의 한 장면을 알려주고픈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도 눈에 보인다. “사진 속 그 사람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란다”라고 설명하는 엄마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여고생 두 명은 오디오 해설이 가능한 이어폰을 사이좋게 나눠 끼고 찬찬히 작품을 살핀다. 특히, 모든 사진에는 해당 장면을 포착한 사진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설명문구가 따라붙어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고 긴장감 있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방대한 사진작품을 순서대로 보기만 해도 한 시간 정도 걸리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람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내 마음을 만지는 사진‘당신을 울거나, 웃거나 가슴 아프게 한다면 제대로 된 사진이다’ 전시회 문구 중에 196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에드워드T.에덤스가 쓴 글이 유독 마음에 들어온다.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진 한 점 앞에 섰다. 바로 그 사진은 195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도사진 ‘한국전쟁’이다. 전시 해설사(도슨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가장 주목받는 작품이며, 사진을 찍은 기자는 생존해 있다고 한다.사진의 무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의 한반도. 국경선인 압록강까지 전격했던 UN군은 1950년 11월 25일, 30만 명의 중공군이 북한군을 지원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오자 몇 주 버티지 못하고 후퇴한 역사의 현장이다. 그 후 12월 4일 평양을 포기하고 후퇴한 UN군은 곧이어 중공군의 추격을 막기 위해 대동강 철교를 폭파해버렸다. 보따리 짐을 등에 메고 머리에 이고 자식의 손을 잡고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위태롭게 타고 넘어가는 피난민들. 자칫 발을 헛디디면 얼어붙은 강물 위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은 종군기자 맥스 데스포는 “철교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피난민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길을 나선 사람들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직 찍는 일 뿐이었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군용장갑을 꼈는데도 손가락이 얼어 셔터를 누르기가 힘들었습니다”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올해로 97살이 된 노장 맥스 데스포는 퓰리처상 사진 개막전을 축하하러 온 자리에도 그의 손에는 카메라가 있었다. 또한 그는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건 이들의 처참한 광경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오래된 흑백사진에서 인간의 생존본능과 처절한 전쟁의 비극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제대로 된 사진이 내 마음을 울렸다. 순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기간: 8월 29일까지 문의: (02)2000-6293.홈페이지: http://www.pulitzerkorea.com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문화일정(840) 음악회]♠릭몰 그룹 초청공연일시 : 7/22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2만원(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 [콘서트]♠목각인형콘서트-렉쳐콘서트3일시 : 7/24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바이브 4집 발매 기념콘서트일시 : 7/24~25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5만5천원/B석3만3천원(전당유료회원10%할인) 주최 : 드림25엔터테인먼트문의 : 1544-9857 ♠AGAIN 이은결 MAGIC V SHOW일시 : 7/24~25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R석5만원/S석3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무용]♠아이스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일시 : 7/27~28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B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뮤지컬]♠뮤지컬 하얀마음 백구일시 : 7/21~25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성남아트센터회원할인)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031-783-8000 ♠어린이 판타지뮤지컬 배고픈 애벌레의 꿈일시 : 7/24~25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2만원(예매30%할인)주최 : 가람뮤지컬문의 : 1544-4852 ♠뮤지컬 잭더리퍼일시 : 7/22~8/22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 : VIP석11만원/R석9만원/S석7만원/A석5만원/B석3만원(평일요금)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031-783-8000 [전시]♠머리가 좋아지는 색깔놀이터전일시 : 7/7~8/29장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본관/별관입장료 : 일반/어린이1만2천원(예매9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02-578-0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올 여름엔 섬진강어류생태관을 가보자 구례 간전면에 ‘섬진강어류생태관’이란 곳이 있다. 섬진강의 특산물인 은어, 참게, 재첩 등 어·패류 자원은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어 자원 회복 대책이 필요하며, 선진국과 같이 환경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생물자원의 보존과 복원에 대해 연구·교육하고 나아가 지리산과 연계 한 관광 산업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장래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섬진강어류생태관의 전시관은 총 3개의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 1전시장(119㎡)은 섬진강의 하늘(天)을 주제로 섬진강 발원지(전북 진안 데미샘)에서 부터 경남 하동까지 212.3km의 섬진강 아름다움을 에니메이션으로 연출하였으며, 제 2전시장(44m수조)은 섬진강의 물(水)을 주제로 민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의 모습을 통해 섬진강이 환경·생태·생물자원의 보고임을 나타내고 있다.제 3전시장(568㎡)은 섬진강의 땅(地)을 주제로 섬진강 생태가 주는 다양한 혜택과 사라져 가는 생물을 소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전시실에는 섬진강에서 볼 수 없는 세계의 민물고기와 담수 어류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만의 특징을 꼽으라면, 섬진강에는 북태평양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돌아오는 강이라는 것이다. 생태관에서는 북태평양 연어 자원증강을 위해 매년 가을에 연어를 포획하여 수정·부화시킨 후 매년 3월~4월에 섬진강에 방류하고 있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도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섬진강은 모래가람, 다사강, 사천, 기문화, 두치강으로 불릴 만큼 고운 모래로도 유명하다. 섬진강에 서식하는 어류는 총 5목 15과 52종으로 대표적인 어류는 연어, 은어, 황어, 누치, 쏘가리 등으로 매우 다양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준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이번 방학엔 여기 가볼까? 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미뤄두었던 미술 작품 관람이나 체험을 할 절호의 기회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과 어떤 공연을 보고 어떤 전시를 관람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키네틱 아트의 거장 - 테오 얀센전만지고 움직여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 전시, 키네틱 아트의 거장 테오 얀센전이 10월17일까지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열린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란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서 파생된 말로 작품에 움직임을 넣어 살아있는 생명체를 표현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플라스틱 튜브와 나일론 끈, 고무링 등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는 해변 동물을 보여주고 있다. 테오 얀센 전에서는 실제로 그의 작품을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할 뿐 아니라 작품 감상 후에는 체험관으로 이동해 블록이나 플라스틱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문의 1566-0329 세계 악기 감성 체험전원시시대 악기부터 관악기, 현악기, 최첨단 전자 악기까지 모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악기 체험전이 7월 1일부터 8월 22일 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악기 박물관, 소리의 숲, 궁전 정원, 악기 공작소, 악기 놀이터, 연주회장 등 7개의 체험관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직접 악기들을 만져보고 불어볼 수 체험 형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관악기의 경우 자외선 살균기를 통해 마우스피스를 살균 소독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고 있어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연의 소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리의 숲’과 ‘뻐꾸기 악기’ 만들기 체험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이다. 문의(02)3141-7745 2010 미술과 놀이 - 네버랜드 체험전‘후렌치파이’가 하늘에 떠다니고 콜라 바다 위에서 윈드서핑을 즐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예술의 전당 ‘미술과 놀이’ 기획전이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네버랜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과자상자, 과자 포장지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기상천외한 작품들이 100여점 전시 중이다. 크라운-해태 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관람 후 대형 ‘웨하스’로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50분이며 www.art-block.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2)580-1300 신의 손-로댕 특별전근대 조각가의 선구자로 꼽히는 천재 조각가 로댕의 작품 180여점이 8월 22일까지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한 번도 파리 로댕 미술관을 떠나 해외 반출 되지 않았던 로댕 예술의 상징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각하는 사람’과 ‘신의 손’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특히 ‘생각하는 사람’은 로댕 생존 시 손으로 직접 빚어낸 초대형 채색석고작품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청동 작품과는 달리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맛보게 해 줄 것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30분 진행되는 어린이 도슨트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02)1577-8968 뮤지컬 구름빵전 세계 40만권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린이 동화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인기 동화책 ‘구름빵’의 뮤지컬 공연이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귀여운 고양이 홍비와 홍시가 두둥실 떠오르는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이번 공연에서는 동화책을 뛰쳐나온 주인공들이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아이들의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환상의 대모험이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문의(02)501-7888 감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부모와 함께 보면 더 좋은 감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오는 7월 14일(수)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을 극화해 만든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놀림 받고 따돌림 당하는 주인공 펀치넬로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공연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뿐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금요일에는 공연 관람 후 전문 연극놀이 강사의 지도로 배우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연극의 한 장면을 만들어 보는 ‘연극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문의(02)766-7462 꼬질꼬질 엽기 과학 체험전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지저분한 것들을 통해 과학을 배우는 별난 체험전이 8월 29일까지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미국 Advanced Animations LLC에서 제작하고 전 세계를 순회 중인 이 체험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저분한 엽기과학 Grossology> (실비아 브란제이 지음, 이충호 옮김, 미래아이)의 원작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트림은 왜 나오는지, 방귀는 하루에 몇 번이나 뀌는지, 재채기는 왜 나오는지 등 인터렉티 2010-07-27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한국뮤지컬 ‘서편제’일시:8월14일~11월7일 평일8시, 주말3시/7시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입장료:금토일 R석 9만9천원, S석 8만8천원문의:02-703-2016♠뮤지컬 ‘마법사들’일시:8월13일~9월5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4시30분/7시30분장소:창조콘서트홀 1관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문의:02-747-7001♠코믹 뮤지컬 ‘프리즌’일시:7월23일~Open Run 화~금8시, 토4시/7시/10시, 일3시장소:대학로 컬투홀입장료:일반석 2만원~3만원문의:1588-4446♠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일시:8월13일~8월29일 화~금 일11시/2시, 토11시/2시/4시장소:나루아트센터 소극장입장료:VIP석 4만원, R석 3만원문의:02-555-0822 연극♠드라마 만들기일시:8월12일~Open Run 평일8시10분,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10분/6시10분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입장료:일반석 1만원문의:02-766-2022♠메카로 가는 길일시:8월6일~8월22일 화수3시, 목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3272-2334♠아테네의 타이먼일시:8월3일~8월22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대학로 극장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64-6052♠인형극 ‘넌센스’일시:8월8일 오전11시/오후4시장소:올림푸스홀입장료:R석 1만5천원문의:02-6255-3488 클래식/콘서트♠Artist Festival일시:8월2일 오후7시30분장소:장천아트홀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6002-6290♠제11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일시:8월17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R석 2만원, S석 1만5천원문의:02-586-0945♠KBS교향악단 제138회 어린이음악회일시:8월14일 오후2시/4시30분장소:KBS홀입장료:A석 1만3천원, B석 1만원문의:02-781-2252♠Summer Classics일시:7월30일~7월31일 금 7시30분, 토3시/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R석 2만5천원, S석 2만원문의:02-3991-700 전시♠‘미술과 놀이’ 전시체험일시:7월14일~8월29일 11시/12시10분/2시/3시10분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입장료:어린이 2만5천원문의:02-709-7403 무용♠신데렐라 되기일시:8월4일~8월5일 오후7시30분장소: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74-2210♠조지발란신의 ‘호두까기 인형’일시:8월15, 18, 21일 2시/7시30분 17일 7시, 20일 7시30분, 22일 2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문의:1544-16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