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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전도사 이은선이 들려주는 발레의 매력 새해 버킷리스트의 단골 메뉴인 건강 관리. 올해는 가족이 함께 발레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체형 교정과 반듯한 자세뿐만 아니라 몸짓으로 자기 표현력까지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은선 서울발레시어터 부단장이 춤의 매력과 초보자를 위한 발레 배우기 팁을 들려줬다.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다양한 발레 동작을 익힌 다음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직접 안무를 짜서 여럿이 미니 공연까지 선보였어요.” 이은선 부단장이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2022년 에 진행한 송파문화재단의 ‘너랑 나랑 발라레’는 호응이 컸다. 발레 공연을 보고 다양한 동작을 배우며 자세 교정과 몸짓으로 감정 표현하는 법, 창의성, 협동심, 사회성까지 두루 배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즐기는 발레’ 선보여이은선 부단장은 발레리나이자 안무가, 춤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춤꾼’이다. 무용 전공자를 중심으로 소수의 애호가층만 누리는 발레가 아니라 몸의 언어인 춤을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겨야 한다는 소신을 ‘액션’으로 옮기는 실천가이기도 하다. 그의 노력 덕분에 아빠가 아이가 함께하는 발레, 춤으로 읽는 your story,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영화 속 발레이야기,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살롱 같은 다채로운 포맷의 춤 프로그램이 세상에 나왔다. 그가 무용에 입문한 건 고1 무렵, 상당히 늦은 나이다.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지만 부모님이 한사코 반대했기 때문이다. “엄마가 무용을 전공했어요. 춤 공부는 고되고 졸업 후 진로가 좁다는 걸 본인이 겪었기 때문에 딸은 공부해서 대학 가기를 원했죠. 하지만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무용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발레리나로서 체형, 관절의 정렬, 유연성을 타고 난데다 간절함과 노력이 더해지니 시작은 늦었지만 습득 속도는 빨랐다. 경희대에 입학 후 어릴 때부터 춤을 춘 동급생들에 비해 실기 실력이 뒤쳐져 좌절감을 맛보아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했다. “우화 속 ‘거북이’같은 춤꾼이 접니다. 석사,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대중을 위한 무용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이 부단장은 무용 전공자 실기 교육을 비롯해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대상 창의예술교육으로서의 춤 강의도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다. 공교육 안에 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Q. 운동으로서의 기능성과 문화예술의 심미성을 결합한 무용 교육을 우직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춤을 가르칠 때 늘 강조하는 세 가지는 ‘건강, 아름다움, 행복’입니다. 발레는 토슈즈 앞코에 몸을 싣고 중력을 거슬러 하늘로 날아오르는 운동입니다. 흐트러짐 없이 꼿꼿하게 자세를 지탱할 수 있도록 다리 힘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 전신 스트레칭이 필수라 자연스럽게 근력, 유연성이 길러지죠. 동시에 춤 동작과 스토리, 음악, 의상, 무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공연예술입니다.문화예술교육을 할 때도 때 신체적, 정서적 측면을 두루 아우르며 진행합니다. 가령 기본 발레 동작을 알려준 다음 나무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을 표현해 보라고 하면 아이들마다 개성 넘치는 몸짓을 선보입니다. 점점 유아 발레뿐만 아니라 성인 발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발레 클래스를 열어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호응이 컸습니다.Q. 자녀를 발레에 처음 입문시킬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며 교육 기관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유아기 무용은 신체, 인지, 뇌 발달에 도움 되므로 일단 발레에 입문했으면 꾸준히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연습할 때는 아이에게 예쁜 발레복이 아니라 편한 연습복을 입혀 보내세요. 다리 쭉쭉 들어 올리는 일자 스트레칭부터 다채로운 동작 연습해야 하는데 장식 달린 옷은 거추장스러워요. 동작을 정확하게 익혀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잘못 배우면 엉뚱한 부위에 근육이 붙어 다리 라인이 미워질 수 있어요. 발레를 가르치다 보면 토슈즈를 언제 신냐는 질문을 자주 받아요. 다리 근육을 충분히 단련한 후 신어야 합니다. 발목을 삐끗하거나 성장점을 다치는 등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지요. 발레 입문자에게는 문화센터,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발레 클래스를 추천합니다. 강사의 전문성과 경력, 커리큘럼이 검증됐기 때문이지요. 사설 발레 학원의 경우 강사의 전공, 프로필과 함께 발레 교수법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Q. 성인 발레를 시작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발레는 유산소 운동이며 신체 균형을 잡아주며 전신 스트레칭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에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어른은 아이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다양한 발레 동작 가운데 본인의 몸에 무리가 간다고 느껴지면 건너뛰어도 괜찮아요.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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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관리는 고등 1학년부터 시작해야 소속이 변경되는 예비 고1에게 더 특별한 새해가 밝았다. 선발형 고등학교 최종 합격자가 발표 되었고, 이제 일반고 배정만 남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신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는가에 따라 입시 로드맵이 달라지기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시험 대비이다.지금 예비 고1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최근 운정고에서 1점대 최상위권 내신을 유지하고 있는 학부모님(학생)과 상담을 했다. 학생부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특히 진로, 과목연계를 위해 독서기록을 추가하라고 권했더니, “독서활동은 반영 안 되는 것 아닌가요?”라면서 의아해 하신다. 입시에 관심이 많은 최상위권의 학생도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학생부 기재 요령에는 ‘교과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심화확장으로 진로와 연계해 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활동 내용들을 기재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서울대 일반전형 최대 합격을 배출하고 있는 외대부고나 하나고의 학생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답안을 보는 듯하다. 반면 일산 파주 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예비고1에게 중요한 것은 완벽한 내신대비와 정확한 학생부 관리요령을 숙지하는 것이다. 주요 대학 종합전형 정원, 교과전형보다 3배 많아2024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은 7만9천52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2천명 줄었다. 그러나 수도권일수록 종합전형이, 지방으로 갈수록 교과전형 선발인원이 많다. ‘인서울’ 주요 15개 대학으로만 한정하면 종합전형 선발인원은 1만5천여 명으로 약 5천명을 선발하는 교과전형보다 3배나 많다. 즉, 학생부 종합전형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서울 주요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과전형보다 3배를 더 선발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과와 학종을 합하면 약 2만 명으로 1만8천명을 뽑는 정시인원보다 많다.재수생이 강세인 정시보다 수시를 노려야 하는 명확한 이유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입시 전략이다.물론 2019년 발표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추천서에 이어 자기소개서도 폐지되었다. 또한 학생부에서는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이 반영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학생부에서 내신 성적 기록만 중요할까? 아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교과 세부특기사항이나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활동 등 교내에서의 학교생활 성실도는 더 중요해졌다.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와 관리 요령 팁 종합전형이란 학생의 역량을 종합평가하기 위해 교과 성적에 더해 학교생활동안 발전시켜온 학업, 진로, 공동체역량을 학생부를 바탕으로 정성 평가하는 전형이다. 서울대가 지난 7월 전공연계 교과이수과목을 안내하며 권장과목과 핵심권장과목을 발표했다. 또한 연대, 중대, 한국외대는 공동 연구를 통해 학생부 종합 전형에 있어 학업, 진로, 공동체 역량의 3가지 평가요소와 항목을 발표했다. 이 부분만 제대로 파악하면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에 대한 답이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관리 팁을 말해보겠다.첫째, 진로를 먼저 설계하고 과목을 선택하라서울대는 전공별 권장과목을 명시했기 때문에 권장과목 미이수에 대한 불이익은 서류 탈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둘째, 과목별 세특은 학업성취도만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학업 성취도는 등급과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 세부특기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교과 수업에서 생긴 궁금증을 독서나 교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으로 풀어나간 흔적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행평가 발표에는 반드시 참고도서를 기재하고 이를 과목별세부특기사항에 기록해야 한다.셋째, 독서나 추가 활동 기록도 중요하다위의 기록들을 자율활동란에 기재함으로서 다양한 교내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것을 진로탐색으로 확장하였음을 증명해야 한다. 진로역량이란 과거의 전공적합성보다 확장된 개념이다. 진로를 탐색해간 노력을 본다. 교내에서 이루어진 연간 교육활동 참여만으로는 진로역량을 나타낼 수 없다. 독서, 추가 활동 등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흔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넷째, 공동체 역량이 세부특기사항과 종합의견란에 기재되어야 한다공동체 역량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에 기록되지 못한다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공동으로 하는 수행평가는 물론 동아리 발표회 학교축제 등 단체 활동에서 나눔과 배려에 대한 경험, 구성원들과의 협동한 내용 등이 기록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비 고1이라면 지금 현재 중요한 것은, 내신대비와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요령을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학원가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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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1학년 2022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출제 범위 및 경향성2022년 1학년 2학기 금옥여고 기말고사는 교과서 7-8과 및 21년 9월, 20년 11월, 22년 11월 고1 모의고사 17문제에서 출제가 되었다. 객관식 24문제 및 서답형 6문제로 총 30문제가 출제되었고, 배점을 기준으로 분류해보면 객관식 70점 중 교과서는 28.9점, 모의고사는 41.1점이고 서답형 30점 중 교과서 12점, 모의고사 18점이었다. 금옥여고 영어 내신 시험은 백암고나 양천고와 달리 듣기와 외부 지문이 포함되지 않아 범위 측면에서 다른 학교에 비해 부담이 적지만 학생 수가 적어 높은 등급을 획득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새로 나온 문제 유형이 기존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바뀌고, 21년 2학기 기말고사에 나온 오답률이 높았던 객관식 어법 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가 되었다. 백암고 문제처럼 어휘 추가 및 어형변화의 조건을 제시하여 교과서 핵심 문법을 적용한 문장을 단어 순서배열로 출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번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1~2등급 커트라인이 1~2점 정도, 3등급 이하는 대폭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문제 유형 분석이번 시험에서는 기존 시험과 마찬가지로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비중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교과서에 비해 모의고사에 더 높은 배점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나, 문제 유형도 크게 변화가 없다. 객관식은 모두 시험 범위의 문장들을 철저하게 문법적으로 문장구조 분석을 하고, 글의 내용 및 논리적 흐름을 염두에 두고 여러 번 정독하고 공부했으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어법의 경우 지난 시험에 비해 변형이 많이 이뤄졌지만, 수능에 주로 출제가 되는 정동사와 준동사 구분, 병렬구조, 태, 보어, 후치수식어 등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가 주를 이뤘다. 그 밖에 순서배열이나 문장 삽입의 경우 하나의 문장을 두 개로 분리하는 등의 변형이 있었지만, 내용 자체를 바꾼 것이 아니라 논리적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내용 일치, 함의 추론, 어휘 및 대의 파악 모두 약간의 문장구조 및 어휘 변형을 하여 출제한 부분이 많았지만, 구문 및 논리적 흐름에 주목하고, 주요 어휘들의 수능에 빈출되는 동의어와 반의어를 정리하며 기본기에 충실한 학습을 했다면 오선지 소거법을 사용하여 충분히 맞출 수 있는 수준이다.서술형의 경우 교과서에서 두 문제, 모의고사에서 네 문제가 나왔는데, 중간고사와 비교하면 객관식의 경우 중간고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쉽게 풀 수 있었다. 반면, 서술형은 교과서 핵심 문법과 관련된 문장이 출제되어 쉽게 풀 수도 있지만, 단어 개수 및 어형변화 같은 답의 조건이 추가되어 중간고사에 비해 시간의 압박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대로 2학기 중간고사에서 나온 신유형으로 기존 모의고사 지문을 (A), 이와 관련된 외부 지문을 (B)로 제시하고, (A)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B)지문의 빈칸에 어휘를 채워 넣는 문제로 변형이 되어 출제되었다. 중간고사에서는 객관식으로 나왔지만,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서술형으로 나와서 수험생들이 상당히 어려워했을 것으로 본다. 평소 많은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해 다양한 글을 읽거나, 또는 신문 기사나 잡지 등 여러 텍스트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으며, 어휘력과 표현을 숙달시킨 학생들에게 많이 유리한 유형이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중간고사에 비해 등급별 커트라인 점수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총평 및 대책이번 시험은 중간고사에 비해 유형의 변화가 없고, 객관식은 난이도에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서술형 문제가 지난 시험에 비해 약간 까다롭게 출제가 되었다. 이런 식의 난이도 변화에도 평소 어휘, 어법, 구문 및 논리 독해를 철저하게 학습하여 영어실력을 많이 쌓아둔 학생에게는 결코 어려운 시험이라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시험 범위로 제시된 지문들을 문장 단위로 철저히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논리 기능어를 활용하여 단락의 흐름에 따라 주제 및 요지를 명확하게 정리하여 대의 파악 문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글의 흐름상 중요한 핵심 어휘들을 유의어 및 반의어 중심으로 정리하고 암기하여 어휘 변형에 철저히 대비하면 객관식 뿐 만 아니라 서술형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물론 서술형의 경우 나올 가능성이 있는 문장들을 모아 빈칸 채우기 및 다양한 형태로 대비하면 만점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다.오랜 기간 수많은 금옥여고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으로 볼 때, 금옥여고 학생 수가 적어 높은 등급을 획득하는 게 어렵다고 하더라도 모두 같은 조건에 있기 때문에, 결국은 내신 기간 뿐 만 아니라 평소에 기본기에 충실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목동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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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학생을 위한 내신 1등급, 수능 만점 가이드 예비 고1 강서고 내신 1등급 받기2022년 강서고 1학년이 치른 1학기, 2학기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분석해 본 결과, 강서고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킬러 문항 두 문제를 풀어야 한다. 킬러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1학기, 2학기 모두 고3들이 보는 수2 사설 모의고사 킬러문제들에서 수2과정을 빼고 수(상), 수(하)부분까지 문제를 낸 스타일로써 강서고 최상위권은 고3이 보는 수2 킬러까지 접근이 되어있어야 한다.강서고에서 1등급, 2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수(상), 수(하)를 토대로 출제된 고1이 보는 6월, 9월, 11월 및 고2 3월 모의고사 중 최근 3개년 킬러 유사 유형들을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특히 강서고의 내신의 방향성과 유사성을 판단하려면 강서고 최근 6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같은 문제는 아니지만 계속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서고 시험과 비슷한 강남 자사고 학교들의 최근 3개년의 준킬러 문제, 킬러 문제들을 푸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예비 고2 강서고 내신 1등급 받기수학1, 수학2는 수능과 평가원, 교육청, 사관학교 기출에서 다양한 유형의 준킬러, 킬러들이 출제되었다. 그러므로 기출 킬러들의 유형을 정리해야 하며 또한 강서고 유사한 강남 자사고에 출제된 기출 변형 킬러들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겨울방학 때는 수학1(심화과정), 수학2(실전과정)을 중점으로 하고,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은 2월 중순 이후부터 기하 기본과정을 진행해도 기하는 늦지는 않다.예비 고3 수능에서 1등급 받기2021년, 2022년 수능에서 수학은 사설모의와 n제에서 많이 풀던 유형들이 출제되어 고인물(최상위권)에게는 항상 나오던 문제들이라 쉽게 느껴져 수능수학 30제를 다 풀고도 꽤 많은 시간이 남았을 것이다. 즉, 이제 수능은 생소한 문제보다는 기출 변형 또는 사설모의와 유사한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시중의 사설모의와 n제 문제집을 많이 풀어 기존 유형들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력은 한 문제를 연역적 방법(직관적 풀이)와 귀납적 방법(수식적 풀이) 두 가지 풀이방법을 병행해야 하는데, 이는 수능에서 검증된 실력자 선생님께 배워야 한다. 인강보다는 현강을 추천을 하고 자기의 풀이를 봐 줄수 있는 실력 있는 선생님을 찾는 게 중요하다. 목동수학학원 김영호수학김영호 원장문의 02-2062-8316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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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적 수학 공부 의존하면 오히려 성장 막아 예년보다 쉬웠다고 평가되는 올해 수능은 수학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하는 시험이었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 수학 145점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어려울수록 올라가고 쉬울수록 낮아진다. 지난해 국어 영역 표점은 149점에서 15점이나 떨어졌고 수학 역시 지난해 보다 2점이 떨어졌지만 2702명이었던 만점자 숫자가 3분의 1로 줄어든 934명으로 집계되면서 변별력은 더 커졌다는 평가다. 이처럼 대학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높아진 요즘 수학 고득점을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안산 대입 전문 수학학원인 기성쌤 수학 이기성 원장에게 수학 공부팁을 알아봤다.공통과목에서 고난이도 문제…선택과목별 유불리 적어올해 수학능력 시험은 수학과목이 문‧이과형 시험이 아니라 선택 과목별 시험으로 치러진 두 번째 시험이다.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데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에서 25%가 출제됐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라면 선택 과목별 유불리에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할까? 이기성 원장은 “예전까지 최고난도 문제가 항상 미적에서 출제되었는데 이번시험에서는 공통과목에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선택과목별 유불리를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에 난이도 높은 문제가 배치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방향은 평가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선택과목별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학생이 어떤 영역에 자신이 있는지 잘 판단해서 과목을 선택하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문 이과 성향의 갈림길…확통이냐 미적이냐,문 이과 통합형 시험이지만 여전히 문과성향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이과성향 학생들의 대부분은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다. 특히 대학 이공계열에서는 미적과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만 선발하기 때문에 이공계열 진학 학생들은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하고 문과 진학 학생들은 난이도가 낮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고 하게 된다.이기성 원장은 “선택과목 별 학습량과 난이도를 보면 아무래도 미적분이 학습량도 많고 난이도도 높다. 수학적 감각이 좋은 아이들이 미적을 선택하고 이공계열로 진학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수학적인 감각을 깨우치는 시기는 언제일까? 이 원장은 “수학을 처음 접하는 중학과정부터 연산 위주가 아닌 발상의 훈련을 통해 탄탄한 개념을 쌓아야 고등학교 진학 후 미적분이나 기하를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할다.수학적 사고력의 뿌리를 키우는 중3수학 소홀히 하면 안 돼이 원장은 “학생 개인별 기본적인 호기심, 성향의 차이가 수학에서도 분명이 존재하지만 근시안적인 문제풀이가 문제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중3, 고1 과정에서 이차함수를 배우는 건 앞으로 삼차함수, 미분, 적분을 위한 기본 개념을 쌓기 위한 것인데 그 연결고리를 이어주지 않으면 그 단원 시험점수는 잘 받을지 모르지만 개념별 관계를 파악하지 못해 학년이 올라가면서 포기하고 만다”고 지적한다.내신공부와 수능대비 공부를 따로 진행하는 것도 바른 공부법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 원장은 “수학은 내신대비와 수능대비 공부가 다르지 않다. 요즘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모의고사와 수능문제를 출제하는 학교가 많아 수능을 준비하면서 내신대비를 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수학 공부의 방향을 효율적으로 잡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그렇기 때문인지 기성쌤수학학원은 고3생이 수능을 마무리할 때까지 재원하는 경우가 많다. 기성쌤수학학원에서는 수능 수험생에게 보온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도 약 30개 구입해 학원생들에게 선물했다. 이 원장은 “올해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좋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05
- 2023년 달라지는 교육제도 2023년 새해 교육 분야에서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다면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제 고등학생들도 적성에 따라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 된다. 고교학점제는 2023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부분 도입을 거쳐 2025학년에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2023년 고1부터는 기존 수업량 기준인 ‘단위’가 ‘학점’으로 바뀌고, 고교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시범·운영해 온 것은 물론, 지난 2022년에는 도내 모든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3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포함, 2023년 새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봤다.고교 3년간 총 192학점 이수해야, 평가 제도에도 변화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및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인 192학점에 도달할 때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수업 횟수는 기존보다 다소 축소되지만, 수업량 감축으로 생긴 여유시간은 진로·학업 설계 상담, 보충지도 등으로 활용된다. 또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최소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지도를 시행한다.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커진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출석만 하면 졸업이 가능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교과를 이수해야 하고, 성적에서 40% 이하는 미이수가 되므로 보충과정을 거치게 된다.학생에 대한 평가 제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 2025년 고1부터는 모든 선택 과목이 등급 없이 성취도(A, B, C, D, E, I)로 산출된다. 다만, 현재 교육부에서 발표된 내용으로는 1학년의 공통과목은 9등급제가 병기된다. 2023~2024년 고교 입학생은 이처럼 달라진 교육과정으로 공부하지만, 내신 평가 방식과 대입 제도는 현 체제를 유지한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9등급제로 성적이 부여되고, 진로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가 적용된다. 공통과목을 제외한 모든 교과목에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시점은 2025학년도 고1부터다.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목표한 성취수준에 충분히 도달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과목 이수가 인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의 이수 기준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시범 적용했다. 2022년부터는 전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공통과목의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미도달 예방 지도, 미도달 학생 보충지도를 시행하도록 안내와 연수를 지원했고, 올해는 선택 과목으로 교과 이수 기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 학생들은 개인별 시간표를 갖게 된다. 자신의 희망 진로와 적성을 토대로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수강 신청을 통해 시간표를 구성한다. 과목별 출석률(2/3)과 학업성취율(40%)을 종합해 3년간 192학점 이상 취득하면 졸업하게 되며 다른 학교와 온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하고, 학교 공간은 가변형 교실, 온라인 학습실, 홈베이스 등으로 다양해진다.2025학년도 이전 고등학교 입학생은 미이수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학교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이 예상되는 학생들에 대해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보충 프로그램 또는 예방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위한 예산 768억 원 편성‧추진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공간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사업은 2023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수석교사 배치로 학교 수업 지원 강화,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 대학 입학금 폐지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지원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 임용 예정 수석교사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수석교사는 유아 1명, 초등 16명, 중등 17명, 특수 2명으로 총 36명이다. 임용 예정 수석교사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 내 학교와 43학급 이상의 복수 교감 미배치교 등에 우선 배치해 학생 수업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2023년 1월부터 교육급여 선정기준이 완화되며, 3월 새 학기부터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지급방식도 변경된다. 이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한 바에 따르는 것으로 전국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4인 가구 기준으로 256만 원 이하에서 270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으로 완화한다.지원금액은 2022학년도 대비 평균 22.7%를 인상했다. 2023학년도 교육활동지원비(연 1회)는 초등학생 41만5000원, 중학생 58만9000원, 고등학생 65만4000원이다.또한, 교육활동지원비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활동에 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방식을 기존의 현금에서 바우처로 개편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되며, 현재 교육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급여 신청 결과는 신청 후 30일에서 60일 이내에 처리 후 학부모나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한편, 2023년부터 모든 대학의 입학금이 폐지된다. 2019년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3년부터 모든 대학은 입학금을 걷지 못한다. 대학 입학금 단계적 폐지·인하 정책은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4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국·공립대 39개교의 입학금이 폐지됐고, 사립대학은 2022년 90개교(58.4%)가 입학금을 없앤 상태이다. 입학금 폐지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17년 학생 1명이 냈던 입학금은 평균 63만7000원이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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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공부 머리, 마이크로 피드백으로 만든다!” 겨울방학 성적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치열하다. 겨울방학은 늘 있었고 그때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 학년이 시작되고 첫 지필고사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향상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2023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수능 국어 만점자가 배출되었고, 수능 1·2등급 역시 역대 최다 배출로 학생과 학부모님은 물론 강사들도 기쁨을 넘어 경이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라며 “지난 1년간 새롭게 도입한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의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이어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아이는 공부 머리가 없다’라고 말하는 학부모님이 많은데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의 차이”라며 “누구나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극한의 자습=순수한 공부 시간, 스마트 시스템으로 맞춤 개별 관리흔히 말하는 ‘공부 머리’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정율사관학원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자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 개별 관리 방식이다.마이크로 피드백을 사용하기 전과 후를 학원에서 분석한 결과 평균 국어 98%, 영어 100%, 수학 96%의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 피드백은 학습자의 시간 관리 능력을 인지시키고 그 가능성(메타인지)을 끌어내 주는 지도 방식을 말한다.정율사관학원은 타 학원과 달리 자체 개발한 앱 아이패드를 사용해 학습한다.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이 고스란히 데이터로 저장되고 학원 강사들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부천고등학교 1학년 김**학생은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다가 고1 중간고사에서 70점을 받고 정율사관학원을 찾은 학생이다.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학습한 과제물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25문항 중 점수는 78점, 소요시간은 50분. 1번은 51초에 풀고 2번은 44초, 3번은 43초에 풀었다. 암산 능력은 좋은 학생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틀린 문제를 보면 질문이라고 체크 되어 있고 소요시간 4분. 또 다른 틀린 문제 역시 소요시간 8분이라고 되어 있고 질문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문제를 맞은 다른 친구가 문제를 푼 시간과 대조해 봤을 때 고민한 시간이 턱없이 짧은 것은 물론 질문이라고 표기는 했지만, 실제 질문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학생의 담당 강사는 이를 학생에게 알리고,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피드백했다. 이후 점차 학생이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질문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 피드백 2개월 만에 학생은 기말고사에서 다시 자신의 중학교 때 점수를 회복할 수 있었다.곽 대표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모르는 문항에 대한 고민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마이크로 피드백은 학생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인지시켜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고민하는 시간은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메타인지”라고 설명했다.메타인지 확인된 학생 대상, 성적 오르지 않으면 학원비 50% 환불 ‘성적 보증제’실시메타인지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과거 EBS에서 수능 상위 0.1%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실험한 프로그램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당시 실험에서 IQ와 부모의 재력 등 다른 조건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 메타인지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능력이면서 모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상위 0.1%가 될 수도 있고 평범한 학생이 될 수도 있다.보통은 메타인지 능력을 타고났거나 훈련을 통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율사관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메타인지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학생의 메타인지를 키워주고 있고, 실제 2023 수능 성과로 이를 입증했다.곽 대표는 “좋은 강의를 듣고 나면 학생들은 자신이 강의의 내용을 모두 이해한 것으로 착각한다. 강의의 내용이 자신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라며 “정율사관의 강사들은 강의를 잘하는 것뿐 아니라 마이크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하지 못하는 메타인지를 끌어내 맞은 문제도 정확하게 알고 맞았는지,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의문을 품고 질문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율사관학원은 학원의 평가 방식을 적용, 메타인지가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시험 전 ‘성적 보증서’를 제공하고 성적 보증서를 받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의 경우 학원비를 50% 환불하는 ‘성적 보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정율사관학원이 극한의 자습 프로그램과 마이크로피드백 프로그램의 성적 향상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가오는 새 학년 새 학기, 놀라운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면 정율사관학원의 마이크로 피드백을 경험해 볼 것을 강추한다.▶▶ 부천 정율사관학원 학습 스마트시스템(구루미, 오르조 프로그램)부천 정율사관학원은 모든 수업과 과제, 문제 풀이 등을 아이패드에서 가능하도록 스마트 환경을 구현했다. 정율사관학원 윈터스쿨 참여 학생과 학기 중 종합반 학생들은 오르미 독서실(개인 지정 프리미엄 독서실)을 배정받아 강의 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이때 그냥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구루미’앱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친구들과 공유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자신의 공부 시간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경쟁이 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학생들은 아이패드의 ‘오르조’ 교육용 앱에 접속해 강사들의 모든 교재와 부교재, 문제지 등을 다운해 필기하고, 문제 풀고, 오답 노트를 처리하고 질문과 첨삭을 받는데, 그 과정이 고스란히 자료로 남게 된다. 과제를 해결하는 데 투자한 시간부터 어떤 문제를 자주 틀리고 틀린 문제에 대한 질문이 이루어졌는지,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갔는지 등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점차 메타인지가 향상되며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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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국어 시작을 똑똑하고 체계적으로 1. 선행학습은 누가, 왜 하나요?학생들은 ‘안다’는 개념에 대해 큰 착각을 한다. 한 번 들어본 것을 ‘안다’고 감히 말하는 아이들이 많다. 학교든 학원이든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함께 모아서 수업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래서 많은 학원들이 선행학습을 선호한다. 학생들이 아직 배우지 않은 개념을 수업하는 것이야말로, 학생들을 확실하게 통제하고 수업을 리드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선생님이란 무조건 선행학습으로 멍한 표정의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끌어가기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예습과 복습을 적절하게 조절할 줄 아는 선생님이다.2. 국어도 선행학습을 해야 하나요?국어 과목은 선행학습이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하다. 아니 선행학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국어 과목은 그 내용 간의 위계가 뚜렷하지 않다. 간단히 말해, 중학교 3학년 때 배운 현대시가 고1, 고2 교과서에 다시 등장하기도 하는 과목이 국어이다. 결국, 국어 교과는 같은 텍스트를 가지고도 학생의 수준에 따라 내용을 확장·심화하여 수업할 수 있는 강사의 능력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반복과 숙달이 중요한 영어처럼 시스템으로 돌릴 수 없는 것이 국어 학습이다.3. 국어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선수학습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학생들은 한 번 들어본 것을 ‘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정말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학생들이다. ‘학(學)’만 이루어질 뿐, ‘습(習)’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열등생과 우등생의 차이는 ‘시험 보기 전에 잊어버리는가? 시험 본 후에 잊어버리는가?’에 있다는 말이 있다. 중학교 3년 동안 국어 공부를 했으면서도, 그때그때 시험 기간이 지나고 나면 모두 기억에서 지워버린다. 그런데 문제는 중학교 때의 학습이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한 ‘선수학습’이 된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3년은 대학 입시를 위한 장기 레이스이다. 당일치기 벼락치기로 끝나는 시험의 반복이 아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들은 중학교 때 학습했던 내용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국어 과목에서의 진정한 선행학습(先行學習), 사실은 선수학습(先修學習)인 것이다. 예비고1 국어의 시작은 똑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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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중 교하중 두일중 동패중 한가람중 한빛중 2022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 출제경향 내년에 3학년이 될 현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시험 출제 경향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내신점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3학년 2학기에 들어가면 가내신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긴장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3학년 2학기 시험점수더라도 내신점수에 동일하게 반영되므로 확실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현 2학년 학생들은 이러한 글과 같은 학교별 출제경향들을 눈여겨보는 것을 추천한다.산내중3 영어이번 산내중학교 3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는 전반적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다만 문맥에 알맞게 해석 할 수 있는지와 같은 정확한 독해 능력을 요하는 문제가 2문제(10번, 17번) 출제되어 변별력을 갖춘 것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영영풀이 문제가 이번에도 출제 되지 않았고 1번 문제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묻는 문제(1번)가 출제된 것을 보아 이번 시험에서는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시험기간에 꾸준하게 공부하고 꼼꼼하게 문제풀이 해본 학생들이라면 무난하게 고득점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학년 학생들은 이를 인지해서 정확한 독해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학교들이 모의고사 유형을 출제하는 것으로 보아 내년에 산내중학교에서도 이를 반영할 것으로 판단되고 평상시에 이러한 유형을 접할 필요가 있고 사고력과 추론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교하중3 영어이번 교하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은 전반적으로 내신대비를 충실히 했다면 수월히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며, 변별력이 돋보이는 문항은 12, 13번 문항이었다. 교하중학교는 어휘 문제를 많이 내어 학생들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6문제 정도가 출제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은 고득점을 받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위권 학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들의 등급을 나누기 좋았던 시험으로 판단된다. 또한 어휘문제를 퍼즐형식으로 2문제가 꾸준하게 출제되므로 내년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이를 생각해두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어법 문제 역시 쉽지 않기 때문에 어법의 기본기를 겨울방학 시기에 확실하게 기르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두일중3 영어이번 두일 중학교 3학년 영어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이어 교과서 한 단원과 외부지문이 다수 출제되었다. 교과서의 분량을 최소화하였지만 외부지문의 분량이 많고, 외부지문 기출문제가 없으므로 성실하게 수업을 들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교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제를 다수 출제된 것을 볼 수 있었고, 평상시에 모의고사 준비를 한 학생들은 쉽게 문제를 풀어 나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내신대비를 충실히 이어간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년에 3학년이 되는 두일 중학교 학생들은 2학기 시험에 외부지문이 10개 이상 출제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소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 고1 모의고사 준비를 철저하게 한다면 학교 시험에 어떠한 지문이 나와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패중3 영어이번 동패 중학교 영어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은 외부지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시험이었고 외부지문의 기출문제가 부족하여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역시 다수 포함되어 있어 난이도 조절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시험에 다시 어휘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상위권을 제외한 상당수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운정 지역의 학교들도 그랬던 것처럼 동패중학교 또한 선생님들께서 만점 방지, 등급나누기를 위한 문제들을 알맞게 출제하려 하신 노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 동패중 3학년 학생들은 단어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단어 문제의 난이도가 다른 문제들보다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을 마치게 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맞을 준비를 할 시기가 찾아왔다. 고등학교 입시에서나, 대학교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방학 시기’이다. 고등학교가 확정이 되고 나면 이제 중학교 내신은 큰 의미가 없어지고 본인이 진학하게 될 학교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된다. 상위권 학생들은 본인의 공부습관을 지키며 공부를 하는 연습을 하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던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천주희 중등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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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수학학원 남현수학 예비 고1반 모집 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남현수학에서 겨울방학 예비 고1반을 모집한다. 내신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하며, ‘더개념블랙라벨 수학 상’ 교재를 기본으로 자이스토리 모의고사 기출과 자체 제작한 일산 분당 강남 지역 내신 기출문제로 공부한다.남현수학은 소수정예에 학생 개인별 맞춤 진도로 수업한다. 수능 수학 고득점을 목표로 선행과 심화를 통해 전반적인 수학 실력을 쌓아놓기 위해서다. 수학 과목의 특성상 충실한 선행은 단원 간의 융합이나 응용문제의 해결력을 높인다. 시험 범위가 한정돼 있는 내신 또한 한결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예비 고1 과정 이외에 예비 고3을 대상으로는 수능 완벽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과정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게 가르치며, 필요 시 고등과정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일산대진고와 주엽고, 운정고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내신대비반도 운영하며 모든 수업은 자체 입학 테스트를 진행해 수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5층문의: 0507-1436-2208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