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6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개관 기후변화 체험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해 보자!지난 4월 25일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가 개관했다.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해 새롭게 태어난 안양그린마루는 본관은 그린체험관으로, 별관은 마루교육관으로 재탄생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선터 ‘안양그린마루’를 찾았다.분뇨처리장 관리동이 안양그린마루로 재탄생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화창로의 옛 분뇨처리장 관사 자리로, 생태이야기관과 맞닿아 있다.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되었던 노후 건물이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제로 에너지 인증건물’인 안양그린마루로 재탄생한 것이다.널찍한 마당에 주차를 하고 오른편에 있는 마루교육관으로 향하면 1층 웰컴존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마루교육관에는 교육실, 회의실, 영상관 및 전시실이 있다. 전시실에는 해설사의 안내에 귀를 쫑긋 세우며 이야기를 듣는 유치원 나이 또래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구성된 전시실에서 아이들은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다.본관인 그린체험관 1층에는 사무실 및 카페가 있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간식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전시체험을 마치고 쉬어가기 좋다. 2층은 전시체험실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심각성을 알아보고 대응 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꾸며진 전시체험실에서 아이들은 지루한 줄을 모른다. 탄소제로 거실, 탄소제로 하우스, 탄소제로 주방, 탄소제로 욕실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전시체험실이 알차게 꾸며져 있다.전시 해설 프로그램 및 교육프로그램 다양안양그린마루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을 운영해 안양시의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 해설프로그램은 평일(화~금)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4차례 운영되며 회당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교육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양말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인형을 만들고 재활용에 대해 탐구하는 ‘내 친구 양말인형’, 종이를 활용해 현미경을 만들어보고 적정기술에 대해 탐구해보는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 보드게임을 활용해 친환경소비와 그린워싱에 대해 탐구해 보는 ‘그린워싱을 잡아라’,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키링을 만들고 탄소저감에 대해 탐구하는 ‘커피로 만든 키링’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해설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안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3000원이다.그린마루 뒤편 마당에는 특이한 나무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띈다. 윈드트리라는 나무로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나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교육적으로도 의미있다. 제로에너지 인증 건물답게 건물 옥상과 마당 한켠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안양그린마루 개관소식을 인터넷에서 보고 오픈하자마자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나왔다는 김민주 (비산동, 42)씨는 “체험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재미있어하고, 카페도 있어서 좋았다”며 “생태이야기관까지 옆에 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번에는 교육프로그램도 신청해 참여해 볼 생각이라고.안양천 생태이야기관도 들렀다 가세요~안양그린마루 옆에는 안양천의 역사와 생태환경에 대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양생태이야기관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생태이야기관은 실내전시관 1, 2관을 비롯해 안양천과 화창습지 등을 연계한 현장 중심 환경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철새탐사나 야간곤충탐사를 비롯한 사계절 안양천탐사,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교실, 창작교실, 만들기 교실을 비롯해 환경에 대해 배우고, 가르치고, 실천하는 리더를 양성하는 성인대상의 안양천환경대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와 연계한 안양천모니터링 및 학교 연계과정도 진행된다. 생태이야기관 교육신청은 안양시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생태이야기관에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VR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보트체험과 3D애니메이션도 관람할 수 있다. 보트탐험은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 총 6회 운영되며, 3D애니메이션은 오전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총 6회 상영한다. 그 외에도 옥상에는 전망대가 설지되어 있고, 조류관찰대도 있어 생태교육에는 최적이다.안양그린마루와 생태이야기관의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교육프로그램 외 관람료는 무료.문의 안양그린마루 031-8045-5390, 5399, 생태이야기관 031-8045-5210 2024-05-22
- 2022년 안양시 총인구 55만4347명, 전년 대비 0.2% 증가 2022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4347명으로 내국인은 54만8228명, 외국인은 6119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1년 대비 0.2% 증가했다. 사교육을 받은 경험은 93.9%로 나타났으며,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09만원, 학생 1인당으로는 74만6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지난해 말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23년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참고 자료 2023년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결과☞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조사대상 연령은 연령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 15세 이상이 대상이며, 조사대상 기간 <지난 1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각 통계표에서 지표의 성격에 따라 조사대상, 연령, 조사대상 기간(시점)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통계표에 수록된 숫자는 반올림된 수치로 항목 간 합계, 소계 또는 총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안양시 특성항목 7개 분야(기본 항목 제외) 62개 항목의 조사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15일간)이며, 조사대상은 안양시 1200 표본가구 내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2022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 50대, 40대, 60대 순으로 많아2022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4347명으로 내국인은 54만8228명, 외국인은 6119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1년 대비 0.2% 증가했다. 세대수는 전년 대비 2855세대 증가해 22만7475세대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전년 대비 1098명 증가했고, 외국인은 2022년 기준 총 인구의 1.1%의 비율을 차지했다.2022년 안양시의 행정구역별 인구(외국인 제외)는 관양1동(3만4653명)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석수2동(3만593명), 비산1동(2만7815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행정구역은 호계1동(1만3221명), 가장 많이 감소한 행정구역은 비산3동(-1만2476명)이다.2022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9만5107명(17.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 8만4527명(15.4%), 60대 7만9019명(14.4%) 순이다. 15세 미만 인구는 2018년 7만813명(12.3%)에서 2022년 6만1002명(11.1%)으로 1만9811명 감소했다.1인 가구 30대 가장 많고 60대, 50대 순2022년 안양시 1인 가구는 5만6468가구로 2020년 대비 7935가구(16.3%)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자 2만7786가구, 여자 2만8682가구로 여자 1인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가구가 20.3%로 가장 많고, 60대(18.2%), 50대(15.6%) 순이다.2021년 기준 안양시 한해 혼인은 2229건, 이혼은 889건이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111건으로 전체 혼인의 5.0%를 차지했다. 2022년 기준 안양시 한 해 혼인은 2305건, 이혼은 756건이며, 2021년 대비 혼인은 증가했고, 이혼은 감소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140건으로 전체 혼인의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안양시 전입자는 6만7755명, 전출자는 6만6080명으로 1675명 순유입됐다. 전입과 전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2022년 안양시 전체 사업체 수 2018년 대비 46.6% 증가2022년 안양시 전체 사업체 수는 6만5722개로 2018년 대비 2만898개(46.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안양시 전체 산업의 2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운수 및 창고업’(11.6%), ‘숙박 및 음식점업’(11.3%) 순이다.산업대분류별 종사자 수는 2022년 안양시 전체 27만6105명이며, 2018년 대비 2만703명(8.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의 종사자 수가 안양시 전체 산업의 1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제조업’(12.5%),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6%) 순이다.2018년 대비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026명)이고,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3425명)으로 나타났다.가장 비중 높은 주택형태 '아파트'(62.9%), 점유형태 '자기 집'(64.0%)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연립·다세대주택' 21.5%, '단독주택' 13.9% 순이다. 점유형태는 '자기 집'이 64.0%로 높고, ‘전세' 19.4%, '보증금 있는 월세' 14.2% 순으로 나타났다.주택형태 세부 분석결과 '아파트'는 동안구(75.1%), 남자(67.4%), 40~49세(78.2%), 4인가구(81.7%)에서 높고, 점유형태 세부 분석 결과 '자기 집'은 만안구(65.3%), 남자(67.8%), 50~59세(71.4%), 4인가구(75.4%)에서 높게 나타났다.교육정도 ‘대학(교) 졸업’이 42.8%로 가장 높아교육정도와 혼인상태를 조사한 결과 교육정도는 ‘대학(교) 졸업’이 42.8%, ‘고졸’ 34.4%로 나타났으며, 혼인상태는 ‘배우자 있음’이 56.3%로 가장 높고, ‘미혼’ 32.8%, ‘사별’ 6.1%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 세부 분석 결과 ‘대학(교) 졸업’은 동안구(47.9%), 아파트(50.5%), 남자(44.4%), 3인가구(48.3%)에서 높고, 혼인상태 세부 분석 결과 ‘배우자 있음’은 동안구(58.5%), 아파트(78.5%), 남자(57.8%), 2인가구(69.9%)에서 높게 나타났다.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3점(10점 만점 기준)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0점에서 10점까지의 척도로 확인한 결과, 평균 6.3점으로 나타났으며, '보통 ⑤점'이 35.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⑦점’ 17.3%, ‘⑧점’ 16.4% 순으로 나타났다.삶에 대한 만족도 세부 분석결과 '보통 ⑤점'은 만안구(41.4%), 남자(38.4%), 60세 이상(41.2%), 2인 가구(39.3%)에서 높고, ‘⑦점’은 동안구(19.3%), 여자(17.5%), 15~19세(26.7%), 5인가구 이상(28.1%)에서 높게 나타났다.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0점에서 10점까지의 척도로 확인한 결과 '보통 ⑤점'이 35.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⑦점’ 19.3%, ‘⑧점’ 15.9% 순으로 나타났다.만족도 세부 분석결과 '보통 ⑤점'은 만안구(41.7%), 남자(37.0%), 60세 이상(40.0%), 1인가구(38.2%)에서 높고, ‘⑦점’은 동안구(21.6%), 여자(19.5%), 15~19세(28.2%), 5인가구 이상(23.4%)에서 높게 2024-05-22
-
2025 미국대학 입시 SAT 시험 “이렇게 대비하라” 아이비리그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대학들과 중,고등 보딩스쿨 입시결과가 발표되었다. 합격의 당락여부와 대기자명단이 지원자들에게 통지되어 입시결과를 받아들고 합격한 학교들 중 입학예치금을 보낼 학교를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입시 지원전략 미리 세우고, SAT ACT 시험 응시올 해 입시경향을 보면 아이비리그 8개 대학에 모두 합격한 학생이 무려 24개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여 모든 대학에 합격하는 케이스가 나올 만큼 합격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져 수험생들의 지원 대학수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전례 없이 지원자 수가 폭증해 입시 경쟁률도 치솟아 다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쟁률이 가파르게 치솟는 있는 원인 중의 하나로 올 해는 얼리 지원자 수가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전형의 합격률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조기전형 지원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은 정시지원에서 합격할 확률이 더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올 해 대입에서 경쟁이 더 치열했던 또 다른 원인은 입학사정에 있어 가장 기본인 학교성적의 인플레 심화로 변별력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수험생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높은 GPA성적을 받는 것이다. 다가오는 학기말 시험에서 심화과목인 AP과목 시험을 잘 치러 최대한 GPA성적을 끌어 올리도록 해야 한다.여름방학 어떻게 보내나여름방학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예비수험생들은 다가오는 마지막 여름방학동안 입시준비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들이 요구하는 입학조건이 무엇인지, 어떤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필수이다.주요 명문대학들은 입학심사에서 단순히 학교성적이나 표준시험점수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알 수 있는 방과후 활동, 봉사 활동, 리더십 활동 등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비교과 활동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배우고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Extra-Curricular 활동 이력과 지원자의 인성과 열정, 수상경력, 예체능 및 기타 측면에서 독특한 재능 등등 수험생의 다양한 능력을 종합평가하여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모든 부분에서 자신을 다른 경쟁자보다 돋보이게 할 수 있게 하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코로나 사태 이후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버드와 브라운, 칼텍도 올 가을 입시부터는 반드시 SAT 또는 ACT시험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예일과 하버드는 SAT, ACT 뿐만 아니라 AP, IB 점수도 제출 가능하게 했다. 이는 대학들이 고등학교에서 주요과목의 심화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을 선호한다는 의미이므로 여름방학동안 제일 먼저 하여야 할 것은 12학년에 수강할 과목을 선택할 때는 코어과목인 영어, 문학, 수학, 사회, 과학관련 AP, IBHL 과목을 수강신청하고 이 과목들은 공부가 어려운 과목이므로 방학을 이용하여 미리 예습을 해서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대학 입학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P수업을 이수하고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이 명문대 진학에 더 유리한 것으로 입시결과에 확인된다.최근 하버드 논문에 의하면 표준시험점수가 고등학교 성적보다 우수한 학생을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SAT 시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만큼 여름방학 기간에 디지털 시험 대비하여 모의시험 연습을 통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디지털SAT 시험이 최상위권보다 중상위권 점수대까지의 학생들에게 점수향상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점수상승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그리고 SAT 또는 ACT 시험 모의시험을 치러 자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을 선택하여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여름방학은 SAT, ACT 시험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바쁜 학기 중에는 어려운 ACT, SAT 시험준비, 다양한 비교과 활동 프로젝트 등 학교성적 이외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이미지와 색깔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미리 입시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서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미국유학 성공 전략, 맟춤형 학습코칭과 진학컨설팅대구 SAT 칸토르 학원은 1999년 개원하여 25년 동안 아이비리그 또는 그 정도 수준의 명문대에 수많은 유학생을 배출하고 진학컨설팅을 통해 미국 명문대 진학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오랜 명성을 쌓아온 미국 조기유학 전문 교육원이다. 미국 명문사립 중고등학교와 대학 진학 상담을 하다보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이 명문대에 어떻게 합격하였는지, 공부를 어떻게 했으며 또 명문 학교에 합격한 사례들을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듣는 부분이다.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SAT 칸토르 학원에서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조기지원을 하여 원하는 드림스쿨에 합격을 하였다. 매 년 입시결과를 돌아보면 조기 지원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학생들은 여름방학 이전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지원전략을 세워 착실히 준비하였다.대구 SAT 칸토르 학원은 학생들에게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온 선배들의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매번 강조하는 말이 미리 원서 준비를 하면 그만큼 대학 원서를 쓸 때 잘 쓸 수가 있다고 입시준비의 필요성을 일러준다. 모든 학생들이 무조건 조기지원을 한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GPA 성적, SAT 점수, AP, IB, 토플점수, 과외활동 등을 잘 준비하여 대학을 지원하면 정시에서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들을 합격한다.대구 SAT 칸토르 학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90% 이상이 해외 유학생, 현지 교포 학생 및 주재원 자녀이며 따라서 수업도 이들이 귀국하는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집중돼 있으며 매 년 6월 첫째 주에 시작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저학년에게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지도하며 시험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칼리지보드의 디지털 실전 시험문제에 기반하여 개발한 풍부한 예상문제 데이터베이스와 대구 수성구 SAT 칸토르 유학원에서만 접할 수 있는 검증된 자체교재와 졸업생들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SAT, ACT 기출문제 모의시험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학원생들의 성적향상에 조력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모든 스태프는 25년간 쌓아온 풍부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잘 반영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이어나가 사회에 나가서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대구 SAT칸토르학원 정명수 원장 2024-05-21
-
배재고등학교 이효준 교장 인터뷰 이른 더위가 찾아온 4월 초, 배재고등학교 농구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배재 교직원 팀과 학생 동아리팀의 농구대회가 열린 것. 코트 위에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이효준 교장. 이 교장은 ‘스포츠 정신이야말로 인성과 학업을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며, 지난해 3월 취임과 함께 3S 전략을 학교 프로그램에 전격 재도입했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아낌없이 풀어내며 친근한 교장 선생님(열린 교장실), 기숙사 지킴이, 소통 마니아 등으로 불리고 있는 이효준 교장을 만났다.Q. 3S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이미 1970년대에 만들어진 배재의 대표 슬로건으로 지난해 제가 학교경영을 맡으며 다시 강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3S(SPIRIT·SPORTS·STUDY) 즉 인성과 체력, 그리고 학력 모두를 갖추자는 것이죠. 우리 배재의 인재상은 인성이 바탕이 된 섬기는 리더입니다. 그런데 인성이라는 것은 특정 교육만으로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스스로 느끼고 깨닫고, 또 실천해나가야 하는데 이때 스포츠가 큰 도움이 됩니다. 스포츠가 가진 힘과 정신력, 그리고 운동으로 만들어진 신체 건강은 학생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될 뿐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라 확신합니다. 물론 운동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여러 논문과 연구로 입증된 바이고요.Q. 그래서 도입한 스포츠 프로그램도 있다는데요?-네, 배재고는 꾸준히 1인3기(예체능)를 지향해왔는데요. 스포츠에서 학생들이 꼭 체험했으면 하는 종목을 프로그램화했습니다. 먼저 1학년 전체 학생들은 럭비를 합니다. 협동과 희생. 바로 럭비 정신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정신 ‘All for One, One for All’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럭비는 태클 없이 터치로 끝내기 터치 럭비이기 때문에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학년은 필라테스를 진행하고요. 여기에 전통의 배재리그를 통한 축구, 농구, 야구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열심히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배재 운동장은 축구, 농구, 족구, 달리기 등을 하는 학생들로 늘 시끌벅적합니다. 그러다 시험 기간이 되면 학생들 자발적으로 학업에 집중하고, 시험이 끝나면 그 피로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죠. 바로 우리가 원하는 학교의 모습입니다.Q. 배재고 선배(103회)로서 후배이자 제자 사랑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제가 선배님들에게 배운 사랑과 열정을 후배들에게 그대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등과 어깨를 보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런 선배들을 넘어서는 후배를 양성하고 이끌어내는 것이 학교의 목표이고 저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Q. 열려있는 교장실, 기숙사 지킴이로도 유명한데요?-교사 생활 초기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소통’입니다. 열린 교장실은 소통의 연장선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을 때 처벌하기보다는 소통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을 찾아가 끝까지 그들의 변화를 돕는 이유입니다. 우남학사(기숙사)에 상주하며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이 또한 교장으로서의 작은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 생활과 기숙사 운영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생들의 든든한 지킴이이길 자처할 뿐입니다. Q. 배재고 교장으로서 목표나 바람이 있다면?-정동에서의 100년을 거친 우리 배재고가 고덕동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긴 과정에서 작은 점 역할을 하고 싶은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섬기는 리더가 되어 이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그 시작을 배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Q. 마지막으로 배재고를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배재에 오면 공부만 잘하는 인재가 아니라 인격까지 갖춘 진정한 섬기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업, 교육과정, 다양한 활동과 교육 인프라 모두 최고를 지향하고 있죠. 특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10만 동문의 아낌 없는 지원과 재능기부는 우리 학교의 최고 강점입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그 꿈을 펼치고 싶다면, 배재에서 그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 2024-04-22
-
정신여고 왕수민(서울대학교 약학계열) 왕수민양은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 약학계열(일반전형), 연세대학교 화학과(활동우수형),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예과(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합격, 최종적으로 서울대 약학계열을 결정했다. 수민양은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오랫동안 찾지 못했고 그래서 원서도 다양하게 넣어봤는데, 면접을 준비하며 그리고 합격한 후 ‘제대로’ 고민해 봤을 때 제일 흥미 있을 것 같은 게 약학 분야였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3년 동안 성실히 학교생활과 학업에 집중하며 역량을 키워온 수민양의 고등학교 3년을 소개한다.<<주요 학교 활동>>수민양은 그 누구보다 학교 활동에 충실히 임하려 노력했다. “3년 동안 정부회장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활동했고, 수상 기록이 생기부에 반영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교내 UCC 대회, 한자왕 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등 많은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또, 학업과 무관해 보이는 활동인 텃밭 가꾸기, 김장하기, 대만과 학생 교류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수민양이 가장 열심히 참여한 활동은 2학년 동아리(노래선교단) 활동이었다. “매일 아침 1시간, 그리고 방과후에 1시간 반 동안 연습하는 게 주요 활동이었는데요. 동아리 활동 공동체 생활에 대한 배움, 믿음의 성장, 그리고 교우관계 등의 측면에서 얻은 게 정말 많았습니다. 공부와 관련이 없는 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노래선교단 활동에 임하는 성실함이 제 생기부를 빛나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학업역량-내신대비>>모든 수업 시간 맨 앞자리에서 수업을 최대한 열심히 들었다는 수민양. 특히 수업 시간에 그의 손은 그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과 PPT의 내용 중 교과서에 없는 부분은 모두 연필로 적으며 수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깨알같이 적은 내용들은 주말에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교과서를 정리하거나 노트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다시 한번 머리에 새겼다. 또한 어떤 과목이든 문제를 풀고 채점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각 보기와 선지를 분석하고, 수학의 경우 문제를 유형화하는 과정을 꼭 거치며 습관화했다. 수민양은 “복습과 반복이 결국 이해와 암기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버스에서 이동하는 시간이나 독서실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시간 등을 이용해서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길렀다”며 “이렇게 내신에 집중, 최종 내신 1.25등급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①수학수학과 과학 내신은 거의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는 수민양. 방학 동안 수학 학습 집중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오히려 내신 기간에는 수학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특히 내신 수학의 경우 부교재나 추가 자료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수민양은 “수학은 양치기도 중요하지만, 풀어본 문제를 유형화해서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며 “문제를 보자마자 어떤 사고와 풀이를 요하는 지 알기 위해서 문제 자체를 분석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했는데, 이미 풀어본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쓰는 것은 정말 중요하며 실제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②영어 “우리 학교 영어 내신의 경우 타임어택을 주려 하는 경우가 많고 문제를 많이 꼬지 않아서 지문을 모두 암기하면 틀릴 문제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기+정확한 문법 분석’을 바탕으로 출제자의 입장에서 어떤 문제를 내고 또 어떤 함정을 파고 싶어할 지 많이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 한 회 분량의 지문이 급하게 시험 범위에 추가되는 등 범위가 많아지게 되면 ‘달달 암기하기’보다는 하루에 한두 번씩 지문을 소리 내서 정독했는데요. 그렇게 하면 시험 볼 때쯤 완벽한 암기는 아니어도 변형된 문제에서 어색함을 찾기 쉬워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습니다.”⓷과탐“과탐의 경우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언급하신 교과서 외 내용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거나 교과서 내의 내용이 범위에서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생명의 유전, 양적 관계 등에서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편은 아니어서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에서 2점짜리와 쉬운 3점짜리를 주로 연습하고 어려운 3점짜리는 이해해보려는 시도만 하는 정도로 내신을 대비했는데, 1등급이 가능했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아주 지엽적인 것을 묻는 서술형을 내시기도 하니 기출문제는 꼭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수민양은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화학2, 생명과학2를 선택했다.④국어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턱걸이로 3등급이 나와 힘들었다는 국어. 3년 동안 가장 고전했던 과목도 국어였지만 2학년 2학기부터는 꾸준히 1등급을 만들어냈다. 공부량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았던 과목도 국어였다고. “학교 선생님의 필기와 학원 교재를 하나로 정리하고 충분히 익힌 다음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법은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 독서는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또 문학은 맞고 틀린 해석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볼 때 헷갈리는 보기가 있으면 선생님께 이의 제기를 하는 상황을 가정하며 더 설득하기 쉬운 쪽으로 선택했습니다.”<<학생부 세특>>원서를 작성할 때까지도 진로가 확실하지 않았다는 수민양. 1학년 때에는 화학, 2학년 때엔 화학+생명, 3학년 때에는 화학+약학에 중점을 둔 생기부를 작성했다. 수민양은 본인의 생기부에 대해 ‘어느 한 분야에 몰두한’ 학생이 아닌 ‘다방면에 흥미를 가진’ 학생으로 보였을 거라 말한다.과세특 역시 억지로 진로에 방향성을 맞추지 않았다. 대신 각 과목에 맞는 심화 세특을 쓰려고 노력했고 자율적으로 탐구하는 주제에서도 환경, 인문학, 인공지능 등 관심이 가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학생부 내용 발췌수학(상)수학 다방면에 걸쳐 관심이 많아 탐구하기를 즐김. 활동지 문제를 확장해 '삼각형의 각 변을 일정한 비율로 외분하는 점으로 만든 삼각형의 무게중심은 원래 삼각형의 무게중심과 같을 것'이라고 추측하여 증명법을 생각해보고 질문하는 등 상황을 일반화하여 정리를 얻으려는 모습이 자주 관찰됨. 두 원의 교점을 지나는 직선의 방정식을 학습한 뒤 교점이 없는 경우 해당 방정식이 나타내는 직선에 의문을 갖고 탐구해 발표함. 해당 직선에 대하여 두 원의 중심을 잇는 선분의 수직이등분선 등 추측 제기에서 반례 탐색으로 이어지는 주도적인 탐구 자세가 돋보였음.화학1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질문하였는데 내용을 외우려고하기보다 개념과 원리에 대해 자세히 탐구하고 반례 등을 찾아보는 질문을 하였음. 교육과정에서 전이원소를 가르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전이원소의 성질을 조사하고 화학 과목의 문제 출제 경향과 비교하여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이유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하고 발표함.진로활동최근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배부한 사건을 보고 마약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문화적, 과학적 해결방안에 대해 탐구함. 마약중독 예방의 중요함과 더불어 약물보조치료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대표적인 치료약제인 메사돈, 날트렉손, 클로니딘 등의 기전과 특징에 대해 소개함. 더불어 마약류 중독자를 위한 주거형 재활시설과 관련 인근 2024-04-22
-
중간고사 이후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학습 방향 가정의 달이 시작되면서 중고등학교 대부분이 중간고사 기간이 지났다. 새로이 진학한 고등학생들과 처음으로 내신 시험을 경험해 본 중학생들은 각자 나름의 소회가 있었을 것이고, 이 또한 학습 경험으로 축적될 것이다. 하지만 매번 시험이라는 것은 압박감이 심하고 준비하는 과정 역시 힘든 경험이기에, 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기말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가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물론 시험의 형태도 겉으로 보기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추세는 조금씩이나마 변하고 있고, 그 비중도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가고 있다.최근 일선 학교들의 내신 평가들의 경우, 주관식 지필고사를 다양한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그만큼 지필고사의 비중도 점차 줄여가는 추세가 보인다. 학생들의 수가 줄고, 수업의 질과 교육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공교육의 노력도 눈에 띄고,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지필고사에 의존하던 학습의 범위를 넓힌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따라서 중학생의 경우에는 설사 지필고사에서 다소 실수가 있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더라도, 수행평가를 통해 어느 정도의 성적을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수행의 목적이 무난한 성적을 부여하는 데 있다면 결국 변별은 지필에서 이루어지지만, 그래도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에서는 예전의 획일적인 성적 추산 방법 보다는 나름 노력하는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도 수행평가의 양적인 측면이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학습에서 학생들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결국에는 학생들 입장에서 본인들의 강점이 두드러진 방향으로 학습을 잡아 나아가게 된다. 논점을 지필고사로 좁혀보면, 학교마다 다르지만 교과서 외 지문의 활용이 높은 학교들이 눈에 띄고, 그 난이도도 천차만별이다. 중학교이든 고등학교이든 때로는 학교별로도 꽤 큰 난이도 차이를 보인다. 그만큼 학생들의 선행 학습 여부와 학습량의 차이가 상당히 클 수 있다는 뜻이고, 실제 현장에서 가르쳐보는 학생들의 실력 여부는 실제 부모님들의 시각보다 훨씬 더 클 수가 있다. 그럴 때마다 튀어나오는 말이 궁극적으로는 기본 실력의 차이인데, 그 정도가 예전보다 더 커져가고 있다. 지필고사란 결국 높은 집중력과 풀이 속도, 문제 응용에 대한 경험치로 결정이 되는데, 그건 모두 기본 실력을 바탕에 깐 것을 전제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기본 어휘력과 문장력인데, 의외로 이 부분에서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그 영향력이 예상보다 더 크다. 어렵고 힘든 선행학습에 초점을 맞춰왔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외려 기본기에 해당하는 어휘들에 대한 부족과 문제 풀이 경험의 부족 등이 결국 발목을 잡게 된다. 이것이 결국 풀이 속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번 중간고사 내신 기간에도, 실질적으로는 B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수업 시간이 배정되었고 보충학습도 거의 배로 진행되었지만, 결국 A등급의 학생들과의 간극을 좁히지는 못했다. 어려운 문항들을 숙지하고 이해하는 것보다, 쉽다고 판단되는 문제들에 대한 실수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주관식이 없는 객관식 시험인데도 차이가 크냐고 반문하시는데, 오히려 객관식 유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실수를 유도할 수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에는 시험 범위와 그 학습량이 어떤 경우에는 시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최소한 기말고사에서 중간 때의 실수를 만회하거나 상쇄시킬 수 있을까.1, 2등급이나 A등급 학생들은 그 실수와 학습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3. 4등급과 B등급 미만 학생들 입장에서의 학습 방향을 살펴본다면, 무엇보다 일정과 행사가 많은 5월 한 달을 잘 보내줘야 한다. 특히 기본 어휘량의 부족으로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거나 긴 문장들의 의미파악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기본 학습 임계량부터 채워줘야 한다. 과거에 비해 최근에 더 심해진 추세 중 하나가, 학생들의 단어 암기 회피 성향이다. 일단 어휘에서 최소한의 기본 단어들은 시험이 막 끝났더라도 꾸준히 암기를 시작해야 하며, 또한 중고등학생들 공히 풀이 속도에 이해 과정에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5월부터라도 최소한 교과서를 미리 준비해 나가야만 시험 기간에 나오는 외부지문이나 부교재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험 기간이 되면 시험 준비는 어느 학생들이든 다 하게 되지만, 결국 차이는 선행 정도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평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영어 과목에 할애해 왔는가가 결정하게 된다. 본격적인 학습은 방학을 통해 채우더라도, 당장의 기말고사를 대비한 학습은 5월부터라도 빨리 시작해 보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 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05-11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5개 대학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하여 5월 2일(목) 발표했다.주요 사항은 첫 번째,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이다.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했다.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9%(275,848명)이며, 정시모집 비중은 20.1%(69,331명)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은 4,367명 증가했고, 정시모집 122명 감소했다. 소폭이지만 수시모집 비율이 2024학년도 79.6%에서 2026학년도 79.9%로 0.35%p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두 번째,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선발 기조가 올해도 유지됐다.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위주 전형은 3,648명, 논술위주 전형은 1,293명 증가했다. 특히, 논술위주전형이 2025년도 4.1%(11,266명)에서 2026학년도 4.6%(12,559명)으로 0.5%p 증가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도권소재 대학의 논술위주전형이 1,160명이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수도권소재 대학의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은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전형 948명, 학생부종합전형 1,646명)했다.세 번째,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전형, 지역균형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했다. 또한,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주로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2025학년도에 13,267명에서 13,086명으로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했다.네 번째,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입전형에 의무 반영된다.끝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을 알아보자.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에서 9월 12일(금) 중 3일 이상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금)까지다.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3일(화) 18시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에서 12월 31일(수)까지 3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2일(월)까지다.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2026년 2월 12일(목) 18시까지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2025년 11월 13일(목)이다.▪연도별 수시 및 정시모집 비율 현황(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학년도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2026학년도275,848(79.9%)69,331(20.1%)345,1792025학년도271,481(79.6%)69,453(20.4%)340,9342024학년도272,032(79.0%)72,264(21.0%)344,2962023학년도272,442(78.0%)76,682(22.0%)349,1242022학년도262,378(75.7%)84,175(24.3%)346,553▪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일정구분내용수시모집원서접수2025. 09. 08.(월) ∼ 12.(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2025. 09. 13.(토) ∼ 12. 11.(목)(90일)합격자 발표2025. 12. 12.(금)까지합격자 등록2025. 12. 15.(월) ∼ 17.(수)(3일)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2025. 12. 23.(화)(합격자 발표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2025. 12. 24.(수) 22시까지정시모집원서접수2025. 12. 29.(월) ∼ 12. 31.(수) 3일전형기간가군2026. 01. 05.(월) ∼ 12.(월)(8일)나군2026. 01. 13.(화) ∼ 20.(화)(8일)다군2026. 01. 21.(수) ∼ 28.(수)(8일)합격자 발표2026. 02. 02.(월)까지합격자 등록2026. 02. 03.(화) ∼ 05.(목)(3일)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2026. 02. 12.(목) (합격자 발표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통보만 가능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2026. 02. 13.(금) 22시까지추가모집원서접수,전형일,합격자 발표, 등록2026. 02. 20.(금) ∼ 27.(금)※ 합격통보마감: 2026. 02. 27.(금)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등록 기간2026. 02. 27.(금) 22시까지 2024-05-11
-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사 해설사, 2024년 상반기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2024년 상반기 학생들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업은 5월25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과정별로 진행한다. ‘청소년 외국어 해설사’ 과정은 신청한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선택 후 영어로 설명하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청소년외국어해설사’ 과정의 모든 교육은 일방적으로 수업내용을 습득하는 방식이 아닌, 역사를 배운 후 학생 스스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외국인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 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YHCL 영어방송 활동까지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영어해설사 예비 과정 - 리시움과정한편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는 리시움 과정도 별도로 운영한다. ‘청소년외국어해설사’ 예비 과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대상이다. ‘한국사(고조선~조선) 문화유산해설사 기초역량 교육과 왕조, 문화, 궁궐 등 주제별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며,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해서 진행한다. 고양시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활동과 영어 역사문화 콘테츠 기획 및 연출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2층 다산문화원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 2024-05-11
-
성장 인터뷰 - 등각류 연구하는 ‘지구사랑탐사대’ 이디엘 군 작게 기어다니는 생명체를 만나면 우리는 이를 ‘벌레’ 또는 ‘곤충’, 혹은 ‘해충’이란 말로 통틀어 지칭한다. 하지만 그 작은 생명체를 유심히 살펴보면 각각의 특징이 있고, 그들에게도 이름이 있다. 다만 우리가 무지할 뿐... 그 곤충의 특징을 살펴보고 연구하는 이디엘 군은 “아는 만큼 보이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며 곤충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공벌레와 쥐며느리 같은 등각류를 연구하며 과학 전문 잡지 출판 기업 동아사이언스에서 운영하는 시민과학 프로젝트 ‘지구사랑탐사대’에서 활동 중인 이디엘 군을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연구자의 자세로 등각류에 대한 도감 준비 중이디엘 군은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학교 대신 숲에서 뛰어놀며 곤충이라는 작은 생명체를 발견하게 됐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사마귀 등을 키우며 곤충에 대한 흥미를 키웠고, 다시 개미에 꽂혀 한국에 서식하는 거의 모든 개미를 다 만나봤다고 한다. 이후 디엘 군의 관심은 등각류로 이어졌다. 등각류를 대표하는 종은 쥐며느리와 공벌레다. 그들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자주 발견되는 벌레로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보게 되는 친구들이다. 디엘 군은 본격적인 연구자의 자세로 등각류를 탐구 중이다. 공벌레 탐사를 떠나 사진을 찍고 자료를 정리해 원고를 쓰고 있다. 최근 다녀온 제주도 탐사에서도 공벌레 3종을 발견했고, 이렇게 전국에 있는 공벌레와 쥐며느리를 다 만나본 후 이를 정리해 도감을 펴낼 예정이라고 한다.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곤충은 해충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 생명체다. 하지만 모든 곤충이 해충은 아니며, 해충이나 익충은 사람의 입장에서 규명해 놓은 것이라고 디엘 군은 설명한다. “등각류 중 공벌레를 해충으로 보고 퇴치법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공벌레는 썩은 나뭇잎을 먹고 분해해 땅의 순환을 도와주는 분해생물”이라며 “무조건 해충으로 보는 시선보다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생명체라고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디엘 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꿈의 학교’를 비롯해 숲학교, 생태학교 등에서 곤충 수업을 진행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쁜 곤충의 세계를 알려주고 싶어 계속해 온 수업으로, 그 과정에서 만난 초등학생들에게 제일 강조하는 것이 ‘생명의 소중함’이라고 한다.“책 제목인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저자-안네 스베르드루프 튀게손)라는 말을 좋아해요. 곤충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로 존중하고 바라보면 아름답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곤충의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작은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한 그는 이제 큰 배움의 길에 들어서길 희망한다. 대학의 산림 관련 학과에 진학해 곤충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https://blog.naver.com/thiellee1022 2024-05-11
- 학습 성향에 따른 수학과 영어 학습법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각 학생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학습 성향은 뇌파를 분석하여 집중유형에 따라 7가지로 나누는데 집중형, 과도집중형, 거북이형, 토끼형, 기회형, 산만형, 보통형으로 나누어집니다.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학습 성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학과 영어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1. 집중형 학습 성향집중형 학습 성향을 가진 학생들은 짧은 시간 동안 한 주제에 대해 깊이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각 학습 세션마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수학: 문제 해결 기술을 키우기 위해, 하나의 복잡한 문제를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고, 여러 접근 방식을 시도해 보게 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영어: 집중형 학습자에게는 문법 규칙이나 어휘 학습보다는 특정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관련 토론 주제를 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2. 과도집중형 학습 성향과도집중형 학습자는 한 주제에 너무 깊이 빠져 다른 중요한 학습 영역을 소홀히 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학습 범위를 넓히고 여러 주제에 걸쳐 균형 잡힌 학습이 필요합니다.수학: 다양한 수학 영역(대수, 기하, 통계 등)을 포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따르도록 하고, 각 영역에서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기적인 리뷰와 시험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합니다.영어: 리딩,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등 영어의 네 가지 기본 영역을 고르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각 영역에 대한 작은 프로젝트를 주어 학습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학습 자극을 제공합니다.3. 거북이형 학습 성향천천히 학습하지만 한번 배운 내용은 오래 기억하는 거북이형 학습자들에게는 꾸준한 진도와 반복적인 복습이 중요합니다.수학: 기본 개념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교육합니다. 정기적인 복습과 함께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학습 속도를 조절해 줍니다.영어: 기본 어휘와 문법 규칙을 탄탄히 다진 후, 점차적으로 읽기와 쓰기 활동을 늘려갑니다. 또한, 매일 일정량의 영어 일기를 쓰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언어 사용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4. 토끼형 학습 성향신속하게 정보를 습득하지만 지속적인 집중과 관심 유지가 어려운 토끼형 학습자에게는 짧고 다양한 학습 활동이 필요합니다.수학: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학 퍼즐이나 게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습득할 수 있게 합니다.영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동영상, 음악, 게임 등)를 활용하여 영어 학습을 다채롭게 구성합니다. 짧은 영상을 보고 내용을 요약하거나, 영어 노래 가사를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언어 능력을 개발합니다.이외에 기회형, 산만형, 보통형의 학생들도 각각의 학습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최신 뇌과학 연구에 기반하여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스스로의 집중 상태를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 효율이 상승하며, 수학과 영어 학습에 있어서 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 독서는 집중력 향상 뿐만아니라 어휘력과 문장 구조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영어로 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을 고려한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조창모 원장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