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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 수학의 라이센스 수박에듀,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중계동 유경데파트에 위치한 수학에듀학원. 개원 이래 초등 최상위권, 중고등 수학의 라이센스로 명명될 만큼 학부모의 인정을 받고 있다. 소수정예 5명 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수박에듀는 초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검증된 의대 및 상위권 전문 강사를 영입한 고등수학, 고등과학 수업과 고3 대상 수리논술 수업에도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진 원장을 만나 수박에듀학원의 특화된 수업방식과 성과를 정리했다.고입, 대입 미리 준비하는 초등 최상위권, 맞춤식 학습 진도 확보! 수박에듀 초등부는 영재학교, 과학고 등 고입을 준비하거나, 의치한(의)대 진학을 위해 미리 수학을 준비하는 최상위권 학생이 포진되어 있다.초등생이지만, ‘수의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심화’ 교재로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접근성과 실마리 찾기, 사고방식의 다각화 등 다양한 방식을 배우며 수학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가는 학생도 있다. 이 원장은 “특히 초등부에서의 사고력 확장은 향후 고등과정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왜 이런 질문이 나오지? 관찰하고 생각 전환을 유도하는 질문과 접근법을 제시해주는 수업이 중요하다. 수박에듀는 이런 관점에서 수학공부를 지도한다. 수학의 기본 베이스가 탄탄하고 학습 속도가 빠른 학생이라면 목표 설정 후 앞서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한다.기초개념 맞춤식 개별수업 + 응용심화 단계는 강의식 정규수업과 클리닉으로 성취도 평가!수박에듀의 수업은 학생 중심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기초개념 수업은 학생 맞춤식 개별수업으로, 응용 심화 단계에서는 그룹 강의식 수업으로, 학습 평가를 위한 클리닉 수업으로 삼원화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기본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본 개념은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수용도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맞춤형 개별 진도로 탄탄하게 갖추고, 접근방법과 아이디어가 중요한 응용 심화 단계부터는 강의식 수업으로 스킬을, 클리닉으로 학습 성취도 평가와 오답에 대한 질의응답 등 티칭과 코칭이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한다.여름방학 특강, 수학(상) 등 학생별 수준 고려한 특화된 강의 개설수박에듀에서는 초·중등 학생 대상 수학(상) 여름 특강을 개강한다. 개별 맞춤 수업과 소수정예, 자체 교재로 수준별 탄탄한 수준별 단계 학습이 가능하며, 2회독을 진행하면 응용실력까지 더 완벽히 갖출 수 있는 수업이다. 기본 2개월 과정으로 학생의 학습 속도에 따라 개별 조정이 가능한 개별 맞춤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 1회독은 필살기 핵심 개념 수업 (개별 맞춤 진도)으로 기본 응용 단계, 오답 무한테스트를 진행하며, 2회독은 필살기 핵심 개념 수업으로 응용실력 단계, 3회독은 학생 수준에 따라 실력단계와 심화단계로 구분하여 스킬과 응용개념, 무한테스트를 병행 지원한다.수박에듀 동영상 강의, 학생들의 학습 선행·보완·오답 관리에 최적화수박에듀에서는 원장이 직접 참여한 학습 진도에 맞춘 동영상 강의를 제작, 활용하고 있다. 재원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정규수업과 별도로 학습 진도에 맞춰 다음 단계의 선행, 개념 다지기, 응용 실력단계까지의 보완, 개인별 오답 관리에도 최적화되어 있다.이 원장은 ”정규반에서 응용 심화 과정을 배우는 아이라면, 동영상을 충분히 활용해 미리 선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개념, 유형에 대해 단계별로 익숙해져 취약한 부분을 스스로 보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라며 ”동영상 강의는 아이의 학습 속도를 반영하여 추천하고 있다.“라고 전한다.이외에도 수박에듀에서는 고수들이 인정하는 수학 고수가 지도 2개월 만에 수학 2등급이라는 수직 상승의 결과를 보여줬고, 합격률이 검증된 전담 강사가 참여하여 고3 대상 수리논술의 파이널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고등과학 수업 역시 빠른 시간 안에 학생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으로 유명하다.”수박에듀는 학생의 공부에 집중합니다. 수학은 기초가 중요하고,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는 개별 진도가 효과적입니다. 맞춤 개별 진도로 탄탄히 한 기초, 개념은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 강사진으로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습니다.“이 진 원장수박에듀학원 2022-07-22
- 메타포스 학원의 정체가 궁금해요? 요즈음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강의를 하지 않는 이상한 학원이 생겼는데 많은 아이들이 다니지만 그 학원의 정체를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학부모 사이에 전해져서 그 학원의 원장님을 만나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습니다.질문1: 메타포스 학원의 정체가 무엇인가요?공부란 텍스트의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해서 기억해내는 일이고 그 도구가 독해력입니다. 저는 문자 정보 처리 능력이라는 표현을 더 선호하지만 하여튼 독해력 즉 공부역량이 없이는 학원 강의도 효과가 없고 혼자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죠. 저희 학원은 이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스터디포스 훈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능력을 갖추게 한 후 교과목 공부에 들어갑니다.질문2: 왜 학원 수업에 강의가 없나요?저희도 이해하고 지식으로 저장하는 영역인 사회 과학 문법에서는 강의를 최소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어 영어 독해력 그리고 수학의 문제 해결력은 절차적 기억이 작동하는 영역이죠. 여기는 절대적으로 훈련하고 습득해서 공부 근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수동적인 강의를 듣고 그 자리에서는 이해하니까 공부 다했다고 생각하죠. 착각입니다. 극소수를 제외하고 수동적인 강의는 아이들의 공부 역량을 약화시킵니다. 자기 머리를 써서 고민하고 공부해야 이게 진짜 공부입니다.질문3: 스카이 이상의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종 훈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은행사거리에서는 저희 학원만이 할 수 있는 퓨처 트레이닝이라는 훈련입니다. 1년 동안 자아 가족 친구 타인 사회 우주등 12가지 주제로 인식의 세계를 탐험하고 두려움 실수 불편함 소통 자율 의지등 또 다른 12가지 주제로 의식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테드 강연, 고전 읽기, 명문 암송, 보고서 작성등을 수행하고 그룹별 수업입니다. 훈련이 끝나면 보통 아이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극강의 지성과 인성을 갖추게 됩니다. 자사고 특목고 면접 그리고 학종에서, 급조된 아이들과는 명확히 구분되는 진짜 아이임이 판명됩니다.질문4: 독해력 훈련의 대상층과 훈련 방식이 궁금합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고 수능을 앞둔 학생까지 훈련할 수 있습니다. 1단계로 온라인 훈련 , 2단계로 어휘 노트 , 비문학 지문 요약 노트 쓰기, 3단계로 전담 선생님과 일대일로 발문 수업을 진행합니다. 훈련 기간은 세 개의 과정을 수행한다면 1년 6개월 정도 소요 됩니다.질문5: 학원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독해력 훈련이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 및 의지( GRIT )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심사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등록하더라도 3개월 동안은 준회원으로 훈련하게 되고 3개월 후에 정회원 심사를 통과해야 학원의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공부의 의지가 없는 학생들은 저희 학원에서 공부 할 수 없습니다.질문6: 이번 여름 캠프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중등 종합반(풀케어반) 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10시, 토요일은 저녁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고등 종합반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10시, 일요일은 저녁까지 수업이 진행됩니다. 초중 학생들을 위한 독서캠프, 중학교 문법과 고등학교 문법을 방학 기간에 정리하는 영문법 특강, 심리학자가 만든 획기적인 영단어 프로그램 매직보카는 매일 훈련이 가능하고 초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캠프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질문7: 마지막으로 학원의 프로그램으로 성적 향상이 이루어진 사례를 공개해 주시고 한 말씀 해주시죠?금년에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S고 이00은 2학년 중간고사 끝나고 저희 학원에 왔을 때 내신 등급이 4.4등급이었습니다. 스터디 포스 트레이닝과 풀케어반의 자기 주도 학습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같은 학교 김00은 1학년 말에 저희 학원에 왔는데 수학 내신이 7등급 이었죠. 수능 수학 등급은 2등급 이 나왔고 수리 논술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지금 훈련를 받고 있는 재원생중에서도 다수가 놀라눈 성적 향상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의지는 있으나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학생들은 저희 학원의 독해력 훈련으로 공부 역량을 개선하고 과목별 본질에 맞는 공부법으로 제대로 공부하면 본인의 꿈을 이룰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하 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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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중 양정중 월촌중 2학년 2022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신목중학교 2학년2022학년도 신목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에서는 객관식 25문항(4점)만 출제되었다. 신목중 2학년은 시험 범위가 줄어듦에 따라 문항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보니 배점이 커질 수밖에 없어 사소한 실수조차 부담이 될 수 있었다. 비문학 5문항((5(2)단원 기사문)과 문법 9문항에서는 교과서와 제시된 학습지를 활용하여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로 출제되어 무난하게 느꼈을 것이다. 또한 문학 7문항도 갈래 개념 및 핵심 내용, 원작과 비교 확인 문제로 출제되어 꼼꼼하게 읽고 풀었다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인문의 심리를 확인하는 16번 문제에서는 선지를 외부 시로 확인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작문(2(2)단원 고쳐쓰기) 4문항에서는 오히려 난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고쳐쓰기에 대한 개념과 단계에 따른 원리 및 고쳐 쓴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들이 오히려 문법보다 아이들에게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9번 문제는 조건을 문단 수준에서 고쳐쓰기로 주고, 선지 내용을 ‘중심 내용에서 벗어난 문장은 삭제한다.’라는 문장 대신 ‘글의 전체적인 주제와 상관없는 문장이 있어~’와 같이 표현하여 키워드가 되는 어휘만 보고, 글 전체 수준으로 오인하여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 절대적인 난도가 높진 않았어도 문법에 대한 학습과 작문에 필요한 분석력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단순 암기가 아닌 개념 학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국어는 한순간에 실력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어휘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야 할 것이다.양정중학교 2학년2022학년도 양정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에서는 객관식 22문항(2점-6문항, 3점-16문항), 서술형 7문항(4점-1문항, 6점-6문항)으로 출제되었다. 화법과 작문(2(2)단원 5문항, 5(2)단원 4문항)은 핵심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문법(올바른 발음과 표기 7문항, 한글 창제 7문항)에서는 교과 외 예문들을 통해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로 구성하여, 개념 학습이 잘 갖춰진 아이들에게 유리하였다. 다만 문법 부분에서 서술형 문제의 출제 비중을 높여, 키워드가 되는 어휘를 요구하였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잘 들은 아이들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문학 6문항(수필 3문항, 운문 3문항)에서 외부 작품들을 활용하여 난도를 높였다. 운문에서는 교과 외 정형시의 4음보를 끊어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가 오답률이 높았고, 일상적 상황에서 나타난 반어와 거짓말을 구분하는 문제가 난도가 높아 오답률 또한 높았다. 이는 학교 선생님께서 미리 유형을 예고하셨으나 평소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쉽게 풀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갈수록 아이들의 어휘 구사 능력이 약해지다 보니 서술형에서 감점되거나 오답이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은 꾸준한 학습일 것이다.월촌중학교 2학년 2022학년도 월촌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에서는 객관식 30문항(3점-20문항, 4점-1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기말고사에서는 중간고사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중등 교과 지문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교과 내용은 어휘부터 내용까지 꼼꼼하게 알고 있어야 맞을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이다 보니, 아이들에게는 난도가 높게 느껴졌을 것이다. 문학 9문항(시 7문항, 소설 7문항. 수필 8문항). 시에서는 학습활동에 제시된 정석가의 구절을 활용하여 <먼 후일>과 비교 확인하여 실수를 유도하도록 선지를 구성하였고, 관용 표현을 확인하는 문제에서는, 속담이 사용된 교과 지문을 <보기>로 구성하여 변형된 속담과 구분하여, 모두 고르라는 유형으로 물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다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도록 출제되어 오답률이 높았다. 화법(3단원 내용) 8문항 중 2문항은 핵심 성취기준은 선지에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교과 어휘를 활용하여 ‘궤도’와 ‘괘도’의 뜻을 구분하여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도록 낸 문제이기 때문에 오답률도 높았고, 정확하게 알고 푼 아이들도 적었을 것이다. 이러한 경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문제를 조금만 비틀어 내도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다. 더욱이 어휘력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문의 02-2653-3644~5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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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과 고1의 여름방학 영어 학습법 수험 영어, 영어 내신하면 흔히들 어휘와 어법 학습을 먼저 생각한다. 맞다. 수험 영어의 첫 출발은 어휘와 어법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휘와 어법을 어떻게 정복해야 할까? 책 한권 추천 받아 무작정 독파하면 될까? 아니다. 모든 싸움에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고등 영어 역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지 무작정 뛰어들면 시간대비 학습 성취도가 따라 오지 않는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기 쉽다. 고등학교 영어 어휘 따로 있다?따로 있다. 수능에 출제되는 어휘 범위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고등학교 기본어휘 목록에 따른다. 단,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육부가 제시한 고등학교 기본 어휘 목록을 기준으로 수능 문제를 출제하되 5% 정도는 기본 어휘 목록외의 어휘를 활용해서 문제를 출제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석을 달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혹 주석이 없다하더라도 앞뒤 문맥으로 유추해서 풀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5% 를 잡기 위해 토익, 토플 어휘까지 확대해서 공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수능 범위내의 고등학교 기본 어휘를 다룬 책을 선정해서 공부하면 된다, 단, 기계적 암기단계가 끝났다면 예문을 통해 해당 어휘가 문장 중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연계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품사가 문장 중에서 하는 역할, 문장 성분을 이해하라!예컨대,‘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을 배웠다라고 한다면 이제는‘to부정사’가 명사적 용법으로 쓰였을 경우 문장 중에서 주어, 목적어 혹은 보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분석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문법이 단어의 형태, 기능, 의미에 주안점을 둔 ‘품사 어법’이었다면 고등학교 문법은 이제 단어가 문장 중에서의 쓰이는 역할, 다른 단어들과의 관계를 다룬 ‘문장 성분 어법’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고1 학생이나 고1 학생들 모두 구문 분석력을 기르기 위한 문장 성분 어법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만약‘품사 어법’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면 기초부터 다시 다지고 ‘문장 성분 어법’을 공부해야 한다. 어휘와 문장 성분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수능 영어의 핵심인‘해석력’과 ‘독해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 영어 내신 1등급, 서논술형을 잡아라!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현행 고교 영어 내신 1등급을 좌우하는 핵심인 서논술형 문제 유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현행 고교 내신의 서논술형 고빈출 유형 1. 영어로 주제, 요지 쓰기 2. 틀린 어법 고쳐 쓰기 3. 단어 배열(어형 바꾸기) 4. 조건 영작하기 5. 빈칸 완성하기서논술형 답안 작성할 때 반드시‘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필요시 어법변화 가능”이라는 말은 어법상 변화가 있다는 암시이다. 아울러, 글자 수나 필수 어휘 사용 품사나 빈칸에 들어갈 형태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들이나 몇 번이고 반복 주지시켜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알고도 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특히 현 중학교 내신 시험은 거의 객관식이다. 현 고1 학생들은 1학기 동안 경험했겠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서논술형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서논술형로 영어 내신 1등급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서논술형에 대한 기본기를 닦아 놓아야 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문의 02-2650-8777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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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국어 학습 전략! 이번 주 드디어 초중고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 기간은 고작 4주 뿐이지만 중고 학생들에게는 다가올 2학기 학교생활의 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으로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미 대부분의 학원가에서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시작했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국어 학습을 위해 4주 간의 방학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자. 방학 기간 동안 문법은 끝내놓자!방학 국어 학습 계획으로 무엇보다도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세워라. 필자가 수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국어 문법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다.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방학 동안 개념 위주의 쉬운 문법 교재 한 권과 연습 문제 위주의 문법 교재 한 권, 이렇게 딱 두 권만 풀어보자. ‘문법’의 양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수능 국어 시험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을 때, 유리한 점은 비문학 독해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능 국어에서 등급이 갈리는 부분은 문항 수도 많고 어려운 문제도 많이 출제되는 비문학 독해 파트에서다. 그래서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문법이 그 시간을 벌어 준다는 것이다.화법과 작문 파트 문제들은 비교적 어렵지는 않지만, 읽고 이해한 후 추론하고 비판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많아 답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반면, 대부분의 문법 문제는 개념만 확실하면 금방 답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문법 공부를 확실히 끝내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대입 수능 시험에서도 반드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국어 중 약한 분야 공부법2023학년도 대학 수능 시험을 치르는 현 고3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이 국어 등급을 올리고 다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어떤 점인지 생각하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험 전까지는 그것을 최대한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9월 모평 이후로는 닥치는 대로 문제를 푸는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문학, 고전, 비문학 지문 중 과학 기술 경제 파트 지문, 문법 등 자신이 평소에 약하다고 생각됐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고 그에 맞춰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라. 먼저 문학 피트라면 수능 기출 작품이 최대한 많이 포함되어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4주 동안 2권 정도 끝낼 결심을 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하라. 비문학이라면 수능 특강 비문학 교재를 다시 한 번 꼼꼼히 풀어보기를 권한다. 수능특강 독서 교재에는 많은 양의 지문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난이도가 있는 지문들이 많기 때문에 한 번 풀어봤다고 해서 모두 이해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수능 특강 독서 교재를 처음부터 철저히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특히 이해가 잘 안 되는 과학 기술 경제 등 어려운 지문들은 따로 뽑아 편집을 하고,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어라. 그리고 지문에 딸린 문제들은 시간차를 두고 반복해서 풀어보고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좋다.문법이라면 중세 근세 국어 문법과 현대 국어 문법 내용이 묶여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 최근 문법 파트 문제들은 현대 국어 문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세나 근세 국어 문법의 변화 과정이나 양상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출제 유형이지만, 현대 국어 문법 개념만 확실하고, 중세 국어 문법의 몇 가지 특징만 파악하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유형이 출제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짧게만 느껴지는 4주 방학 동안 너무 많은 학습 계획을 세웠다가는 이도 저도 안 될 위험이 있다. 더구나 방학이 되면 학원들에서 학습량을 대폭 늘리기 때문에 방학 때 학생들의 학습 스트레스는 최고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역량과 학습 습관을 고려해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학습량과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다.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 감만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내고 한층 진보된 2학기를 맞게 되기를 바라본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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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수학 상위권 원한다면 중등때 기본기 제대로 다져야 문이과통합 수능체제와 교육과정 등으로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고등부 상위권 학생들에게 입소문난 플랜지에듀 수학학원을 찾아 전진우 원장에게 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개념부터 철저히, 킬러문제도 걱정없다중등때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이 고등부에 와서 생각지도 못한 수학점수로 좌절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유가 뭘까? 전진우 원장은 “중등때 수학성적은 제대로 된 수학 실력이라고 볼 수 없다”며 “중등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입학 테스트를 보면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생각없이 문제 풀이만 반복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사고력을 요하거나 정확한 개념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은 힘들어 한다”며 기본개념부터 다시 정확하게 학습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때문에 플랜지에듀는 중등 때부터 제대로 된 수학 학습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여름 방학부터 중등부반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3의 경우에는 예비고등부 과정으로 여름방학부터 고등수학 준비에 들어가 개념부터 철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고등부 상위권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1, 중2반도 개설된다.전 원장은 “플랜지에듀에는 예비고1부터 시작해 수능때까지 꾸준히 다니며 상위권으로 올라온 학생들이 많다”며 “중등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고등부 상위권을 목표로 개념부터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플랜지에듀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으로, 학습분위기가 좋은 것도 강점 중 하나다. 고등부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중등 때 제대로 기본기부터 다져나가야 한다는 전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개인별 클리닉, 성적관리로 내신 수능 성과플랜지에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상담과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전 원장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오기보다 본인의 공부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입학상담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며 “공부의지가 있는 학생들은 얼마든지 성적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입학테스트는 점수보다는 수학학습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따라 반배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판서수업과 개별클리닉 등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우선 플랜지에듀의 판서수업은 실력있는 강사들의 질높은 강의로 수업 만족도가 높다. 별도의 클리닉 시간을 배정해 수업시간에는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한 몫을 했다. 클리닉은 강사마다 수업외에 별도의 시간을 배정해, 개별적인 질의응답 뿐 아니라 매주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이 가능하도록 엄선된 문제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답은 다시 체크해 확인함은 물론이다. 전 원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테스트로 확인학습을 하고, 미루어졌다면 다음 시간에라도 반드시 하고 넘어가게 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스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매주 테스트 성적이 개인별로 관리됨은 물론이다. 이외에도 학부모에게 매주 문자 통지문을 보내 학습상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3 수험생을 위해서는 8월부터 월 2회 자체모의고사도 진행한다. 전 원장은 “대치 목동 중계 등의 실력있는 수학 강사들과 협업해 자체 모의고사를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며 “학원의 학습만 잘 따라와 준다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 고난이도 킬러문제도 걱정없다”고 말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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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예비 고1 수학 공부 어떻게 할까?” 방학 중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는 학생들에게 큰 고민이다. 예비 고1에게 여름방학에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 질문하면 당연히 수학을 가장 먼저 꼽는다. 그만큼 수학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 등 고등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기성쌤수학학원 이기성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예비 고1 수학, 중간고사 범위인 연산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지“현 중3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고1 1학기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연산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기성 원장은 “중3 학생들은 고등과정 선행을 한다는 기대감으로 연산에 에너지를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선행을 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가져오는 문제집을 보면 수능에도 나오지 않을 법한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 막상 중요한 단원의 경우 완성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며 “고1 중간고사 범위는 기초 연산의 훈련일 뿐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는 수학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2차 함수와 2차 방정식, 2차 부등식 등 기말고사 단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전 과정을 보고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학을 잘 모르는 학생들은 수학의 모든 단원이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수학 과목 역시 다른 과목처럼 조금 더 중요한 부분이 있고, 편하게 공부해도 되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고1 앞부분에 해당하는 연산을 공부하면서 어려운 문제까지 풀며 지나치게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지는 않은 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실제 많은 학생들이 고1 1학기 중간고사 성적 대비 기말고사 성적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는 고1 전체 과정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에너지를 극강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1학년 수학은 2학년과 3학년 수학에 적용하기 위한 기본 학습에 해당한다. 1학년 시기에 배우는 2차 함수는 2, 3학년에 배우는 3차 함수, 4차 함수, 초월함수를 풀기 위한 기초학습에 해당한다. 따라서 2차 함수를 배울 때에는 3차 함수와 4차 함수, 그리고 초월함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어 수학을 공부할 때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탄력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여러 풀이법을 보여줄 수 있는 강사의 역량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기성쌤의 모든 강사가 신촌 메가스터디와 노량진 메가스터디에서 재수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강사, 수능과 논술을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숙련된 강사들로 구성된 이유이기도 하다. 맞춘 문제도 다시 한번, 해답지 확인하며 풀이 과정 비교 분석은 필수!이기성 원장은 또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잘 풀었다 하더라도 꼭 해답지의 풀이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답지의 풀이 과정이 자신이 푼 방식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풀어본 문제가 그대로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 나의 풀이 방법과 해설집의 풀이 방법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공부이고, 그 과정에서 변형된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요리사가 음식을 만든 후 맛을 보면서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할지 분석하듯 수학 공부에서도 당연히 분석과정이 뒤따라야 실력을 키울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하며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흔히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닌 이해를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하지만 수학에서도 암기는 꼭 필요하다”라며 “대개 공부를 하고 나면 이해를 한 것 같지만 3일이 지나면 어떻게 풀었는지 잊어버리게 된다. 수학을 비롯한 모든 영역의 공부에서 기본기를 습득하고 기억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성쌤수학학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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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일반고 중 최다 진학률 기록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진학할 거주지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명고등학교는 부천 시내 중동과 상동 사이에 자리하며, 올해 시내 일반고 중 가장 높은 진학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명고의 교육체계와 입시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94년 개교한 부천 대표 일반계고부명고등학교는 지난 94년 개교해 22년 2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중동과 상동 가운데 자리한 일반고이다. 학급 수는 1, 2, 3학년 모두 9학급이며 특수학급 1학급이다. 학생 수는 1학년 232명, 2학년 225명, 3학년 227명, 특수학급 8명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 25.8명, 2학년 25명, 3학년 25.2명, 특수학급 8명으로 구성되었다.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평균 11.7명으로, 전국 11.0명, 부천시 11.3명보다는 많지만, 경기도 12.2명보다는 적다.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259명의 졸업자 중 66명인 25.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4년제 대학으로는 190명인 69.5%가 진학해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 중 가장 높은 진학 결과를 낳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졸업생 중 취업자는 4명 1.5%, 기타 9명 3.5%로 조사되었다. 학교 특색사업으로는 고교학점제선도학교, 혁신학교, 정보융합특성화학교, 미술특성화학교, 예술중점학교, 흡연예방실천학교, 보훈교육연계, 학교생태환경교육학교, 건강드림학교를 운영 중이다.입시준비를 위한 3학년 특색활동학생들은 모둠별 교과융합활동에 따라 학년별 특색활동을 한 학기 동안 실시한다. 학기 초 최근의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정해 3~4명의 학생이 모둠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모둠원은 한 분야로 치우쳐지지 않고 반드시 자연계, 인문계, 예술 및 체육 등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 섞여서 구성되며, 모둠원 각자가 연구할 분야를 정해 각 분야가 융합해 하나의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여기서 3학년부 모든 교사는 2~3개의 모둠을 이끌고 매주 모여 연구 방법과 내용에 대해 토의하고 현재 교과와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주제 탐구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활동 내용은 추후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부명고는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 학습 공동체 교사 연수를 강화 시켰다. 교사들은 입시지도 전문성을 높이고자, 학교 차원에서 입시 관련 전문 강사 초청세미나를 열고 연구한다. 또한 온라인 입시연수 외에도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입시지도의 실제 도움이 되는 사항을 듣고 여러 질문을 통해 학생 역량에 맞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수시와 정비 대비 자율 교육과정 운영부명고의 자율 교육과정은 최근 경기도 여러 학교에서 진행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교육이 아닌 타 과목과 융합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보통 1학기 2차 고사 이후 일주일 정도 진행한다. 3학년의 경우 정시, 수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과정으로 오전은 수능 대비 특강을, 오후는 학생이 원하는 분야에 참여해 프로젝트형 탐구 활동인 학생 발표를 기획한다.자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정시건 수시건 누구 하나 버려지는 학습 없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 조성을 이루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 학급 특색활동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학급별 특색시간을 통해 각 학급 담임 교사와 학생이 아이디어를 짜서 독서프로젝트, 시사 공감 발표, 진로 모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활동 과정은 깨닫고 배운 내용으로 정리되어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학교 자체 교사 입시팀이란부명고에는 교사 입시팀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 교사들이 전문화된 입시를 준비한다. 특히 수시 원서 접수 후 9월 말~10월 말까지 교사들로 구성된 면접 전형팀이 짜여진다.면접 전형팀에서는 4년제~전문대까지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모두를 계열과 학과에 맞춰서 1~2명의 교사 10개 정도의 팀으로 구성하여 방과 후 2~3시간에 걸쳐 심층 면접을 훈련한다. 또 면접 과정 하나하나를 녹화해 학생에게 전달하며 피드백은 물론, 주요 대학 논술형 면접까지를 준비한다.다년간 우수 입시 성적을 유지해온 부명고에서는 졸업생 입시 멘토링도 강화했다. 졸업 전 입시 결과가 우수한 학생 10~20명을 선별해, 후배 멘토링 활동에 대한 희망을 받고, 여름 방학 중 후배들의 입시를 위해 자기소개서 코칭 등 다양한 조언 및 입시 상담을 해오고 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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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논리가 주는 기쁨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린 후에, 자신의 내면에 남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힘을 사회가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자주 인용되는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서로 다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같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무엇을 위해 공부하든 우리 내면에 궁극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사회에 쓸모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래도 성공이나 출세만을 위해서만 공부한다면 그 공부는 ‘결과’에 종속되는 수단이 될 것이다. 무엇인가가 어떤 수단으로 쓰이면 그 수단은 일시적이고 제한된 의미만을 지니게 된다. 공부는 수단일 수도 있겠지만 수단으로만 한정될 수 없다. 공부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행위다.분명 공부를 하면서 얻는 기쁨이 있다. 성적이 올랐을 때만 흐믓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순간(그 순간이 언제인지 모를지라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기쁨이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이런 기쁨이 없다면 공부라는 ‘행위’는 이 세상에 사라졌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단지 공부하는 시간을 어떤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기쁨을 오롯이 만끽하지 못했던 건 아닐까.세월이 지나고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린 후에 자신의 내면에 무엇이 남아 있을지 상상해 보자. 어렵게 배운 근의 공식이나 열심히 암기했던 영어단어가 떠오르지 않더라도 우리 내면에 남아 있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은 ‘체계화된 인식의 총체’라 불리는 지식은 아닐 것이다. 공부하면서 발견하게 된 내 안의 잠재력일 확률이 높다. 공부한 내용이 내게 지식으로 건네 준 것이 아닌 공부하는 과정에서 흔들어 깨운 잠재력이기에 이 능력은 머릿속 기억이 아닌 가슴 안 기쁨으로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가슴에 남는 공부를 해야 한다. 모든 공부가 원래 그러하긴 했다. 단지 망각되고 있을 뿐인데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자주 잊히고 있다. 하지만 물구나무서기가 그냥 거실 바닥에 앉아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 물구나무서기를 성공했을 때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안의 미지의 것을 하나 둘씩 알게 되면서 얻게 되는 기쁨도 우리에게 열정을 대가로 요구하지만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법이다. 그 보상은 기쁨이라는 감각으로 아무런 조건도 붙지 않고, 그 자체로부터 비롯된 순수함으로, 마치 밖으로부터가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솟아나는 것처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쁨의 요소들을 잘 살펴보면 내 안에 내재된 논리력이 발휘되면서 생겨나는 것을 알게 된다. 논술이 ‘논리적인 글쓰기’라고 알려져 있듯이 이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 논술을 공부하는 것이다. 논리력은 우리 안에 간직된 힘이지만 평소에 잘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계기가 주어져야 발휘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 논리력은 종종 삶의 창조적인 발견으로 연결된다. 사물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미신을 비롯한 비인간적인 관행이나 풍습에 대해 주체적인 삶의 자각을 일깨워주며, 나의 삶으로 펼쳐지고 있는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준다. 논술 답안을 쓸 때 필요한 힘이기도 하지만 논술을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나의 생각을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은 우리 내면에 논리력이라는 잠재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도 논리력이지 않은가. 굳이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논술이 논술전형에 응시하기 위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서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 잊어버리고도 우리 내면에 남는 것, 그것들 중 하나는 분명 이미 내 안에 잠재된 논리력이기에 논술은 분명 공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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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서울대학교 화학부 여현구(정발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 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화학부(일반전형)에 합격한 여현구 학생. 현구 학생은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원이 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분석화학(그 중 배터리) 분야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소재 관련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현구 학생의 고교 전체 내신점수는 1.42(서울대식 계산)였고, 주요과목(국, 영, 수, 사, 과탐)의 내신은 1.2를 받았다. 수능은 국어 1, 수학1, 영어1, 탐구(물리Ⅰ,화학Ⅱ) 2 등급을 획득했다. 서울대 화학부 외에도 고려대 신소재공학과(학업우수형) 고려대 신소재공학과(학교장추천), 동국대 의예과(교과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가장 신경 쓰며 관리한 내신, 높은 원점수 받으려 노력현구 학생은 고교 3년간을 돌아보며 가장 힘썼던 부분은 ‘내신’이라고 꼽는다. 현구 학생은 “이공계열을 진로로 생각했으므로 수학, 과학만큼은 높은 등급을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라며 “특히 과학 중점반 소속이라 탐구 2과목 4개를 모두 수강했는데, 절대평가였지만 A는 물론이고 높은 원점수를 확보하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후배들을 위해 과목별 내신 준비 팁이 많다. 수학, 과학 위주로 살펴보면 일단, 수학은 부교재를 필수로 풀어주길 권한다. 현구 학생은 “저의 경우, 내신 기간엔 ‘쎈’ 교재를 반드시 풀었고, 2주 전부터는 학교 기출을 풀며 시간 감각을 익혔죠. 특히 2학년부터는 수능 간접출제 범위이므로 수능 기출을 함께 준비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과학은 방학 기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구 학생은 “과학탐구의 경우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서 미리 예습해놔야 학생 수가 적은 탐구과목에서 1, 2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시험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므로 학교 수업을 무시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동아리 활동, 진로 탐색과 결정에 도움 돼현구 학생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확실한 도움을 줬던 활동은 동아리였다. 고교 3년 동안 과학실험 동아리에 참가한 현구 학생은 “동아리 보고서를 쓰는 과정에서 진로 관련 조사를 하다 보니 진로가 명확해졌어요. 관심이 비슷한 조원들과 활동을 해본 것도 자소서에 쓸 이야깃거리가 많아져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바쁜 학교생활에 진로를 탐색할 만한 시간을 직접 만들기 쉽지 않은데, 동아리 시간이 그 역할을 대신해준 시간이었다고 기억한다.세특 ‘탐구심 많은 학생’, 끊임없이 질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현구 학생이 수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내신을 꼽았지만, 학교생활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었다. 교내 대회는 1학년 때 최우수상을 받은 인문과학수학융합탐구 논술대회(과학 분야), 아쉽게 은상을 차지했지만 3학년 때 참여한 화학 솔루션 대회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현구 학생은 “특히 화학 솔루션 대회는 진학 목표가 확실한 가운데 준비한 대회라 수상 의지가 강했던 대회였습니다”라며 “수상 팁을 말씀드리자면 감당하지 못할 대학 수준의 내용보다 고등학교 내용에서 심화된 내용으로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안에서 필요한 논문과 과학서적 등을 참고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조언했다.현구 학생의 세특에는 공통적인 문구가 있다. 바로 ‘탐구심이 많다’라는 것. 이에 대해 현구 학생은 “학기 중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는 태도로 임했던 것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수행평가, 발표 수업 등도 세특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죠”라고 말했다. 현구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부가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수학, 과학만큼은 발표 수업이나 보고서 작성 등을 하려고 성실히 노력했다고 한다.독서에 대해 현구 학생은 “독서는 내가 흥미를 느껴서 읽은 책들과 희망전공 분야와 관련 있는 책들로 나뉠 수 있어요. 전자는 인문, 자기계발서 중 마음이 가는 책을 읽었고요. 희망전공과 관련해서는 화학을 중심으로, 또는 이와 관련된 물리, 수학 등의 인접 분야 책들을 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가 명확해짐에 따라, 이공계열이라는 큰 줄기와 전공 적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서 활동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수능은 ‘여느 때와 같은 목요일!’ 고3 후배들에게 현구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멘탈 관리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현구 학생은 자신의 고3을 되돌아보면서 “저는 고3 9평까지만 해도 수특도 풀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흔히 말하는 커리가 완전히 밀린 학생이었죠. 하지만 불안해하기보다 ‘어떻게 되던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임했어요”라고 말했다. 공부가 잘 안 될 때는 자책이나 비교보다 책을 읽으며 멘탈 지키기에 집중했단다.현구 학생은 “수능이란 큰 시험 앞에서 불안하고 준비가 덜 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저는 수능을 단지 ‘여느 때와 똑같은 목요일’이라고 생각하며 평정심을 유지하려 했어요”라고 했다. ‘수능은 상대평가지만 공부는 절대평가처럼 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성장에 오롯이 집중한다면 점수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 현구 학생의 조언이다.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