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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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학기 고1, 2 국어 내신 및 모의고사 대비법 모두를 당황하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한 시험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이었다. 고도의 어휘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수능 시험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감을 맞보았다. 그러나 꾸준하고 꼼꼼하게 대비한 학생들에게는 국어영역이 자신의 진학 대학을 높이는 기회로 작용했다. 고1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처음이 3월 24일의 모의고사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가장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3월 모의고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 시간표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에 체험 및 연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점, 그 결과를 분석하여 자신의 객관적인 현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확인하고 향후 고등학교 3년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국어 시험은 아침 8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이 되는데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한 문제에 2분씩만 투자해도 90분이기 때문에 한 문제당 약 1분 40초 내외로 풀어야한다.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시간 배분을 잘 하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전략을 잘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꾸준히 풀어봐야 한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면 전략을 세우기 훨씬 수월하다. 단순히 풀기만 하는 것은 의미 없다. 틀린 문제, 이해가 안됐었는데 찍어서 맞은 문제 등 풀었던 문제를 꼼꼼하게 복습해야한다. 매일 비문학, 문학 지문을 1~2개씩 풀어 보면서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져야한다. 고1 중간고사 준비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3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1학기 중간고사가 있다. 고등학교의 공부 수준은 중학교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학교 내신을 생각하고 시험에 임했다간 큰 코 다친다.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로는 대부분 문학과 현대 문법이 들어간다. 특히 현대 문학 같은 경우 시나 소설 등 특정 장르만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시, 소설, 수필, 극 장르 모두가 들어간다. 즉 특정 장르만이 아닌 모든 장르의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양한 작품의 이해가 수월해진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출 문제 분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 유형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작품이 문제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분석하면 앞으로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한다.그리고 현대 문법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정확한 문법적 개념이 정립되지 못한 채 문제를 접하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배우는 문법은 음운 부분인데 이 안에서 중요 개념만 수십 개가 나온다. 여러 개념이 혼동되면서 학생들은 이를 헷갈려하고 어려워하기 시작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문법을 배우면 이는 해결된다.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보기에 앞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2, 모의고사 통해 실력 점검하고 내신 기간에 ‘문학’ 중점 공부해야고2의 경우, 정시와 수시 중 방향을 잡은 학생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기에는 ‘문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그리고 목동권의 경우 ‘교과서’에서만 시험을 출제하지 않고 평가원 문제, EBS연계교재, 교육청 모의고사를 범위에 포함하기도 한다. 따라서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가 된다. 다만 문학 위주로만 공부를 하다보면 비문학 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독서(비문학) 학습을 해야 한다.간혹 어떤 친구들 중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는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니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자신의 수준을 과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 2학년의 경우 공식적으로 1년에 세 번의 모의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일반화하기 힘들다. 또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정리하자면, 2학년 1학기 과정에서는 평소 독서(비문학), 문학, 선택 과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공부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한다. 그리고 내신 기간에는 ‘문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문학 공부를 할 때에는 단순히 자습서,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기출 분석, 모의고사와 평가원 기출 문제를 기본으로 폭 넓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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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교육, 아이들에게 검증된 목동 소엔코딩과 함께 하세요 AI, IT는 몇 년 전부터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는 말 중 하나일 것이다. 코딩은 바로 IT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말한다. 설명 그대로 코딩은 이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학습이 되고 있다. 상상만이 아닌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코딩 수업으로 큰 호응을 끌어내는 목동 소엔코딩학원의 김영태 원장을 만나 수업의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코딩은 ’상상을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소엔코딩학원은 학생들이 머릿속에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제로 눈앞에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뭘 시켜서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주고 아이들은 몰입해서 만들다 보면 결과물이 이뤄지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몰입해서 하는 모습에서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잠재력이 상승하고 그런 가능성을 자꾸 끄집어내는 것이 바로 코딩교육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소엔코딩의 커리큘럼은 기초, 중급, 고급으로 나눠진다. 처음 코딩을 접하는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드 몽키 과정,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어하면서 코딩에 대한 기초 교육과 컴퓨터 언어의 기초 과정까지 마무리하는 로봇 코딩 과정은 재미있고 쉽게 코딩을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파이썬 문법 기초 과정은 컴퓨터와 대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언어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파이썬 문법 심화 과정에서는 파이썬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보게 된다. 김 원장은 모든 과정을 학생들 개개인의 상황과 실력에 맞춰 밀착 지도하고 있다. 학생 각자마다 흥미 있어 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생각해 스스로 만들고 수정하며 익혀가도록 지도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학습해 나가는 시스템 덕분에 실력이 오르고 훌륭한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다수의 공모전에서 두각 나타내 소엔코딩 학원은 늘 학생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김 원장은 학생들에게 정규 수업 시간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여러 번 와도 좋다고 이야기한 덕분이다.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해도 좋고 수업 시간에 마무리하지 못한 걸 해도 좋고 그냥 쉬었다가 가도 좋다. 아이들에게 소엔코딩이 학원이라는 느낌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한 바를 펼치고 의문점을 가지고 상상하던 것들을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는 곳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소엔코딩의 학생들은 이런 창의력으로 2020년 정보 올림피아드(코드페어)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센트럴프라자) 10층 6호문의 02-2650-8299 2022-03-24
- 학습지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편작(扁鵲)은 중국의 전국시대 명의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다. 위로 두 형 신시(神視)와 신호(神毫)도 뛰어난 의술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위나라 임금과 편작이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그대 삼형제 모두가 명의라고 들었는데 누가 가장 뛰어난가?""큰형이 가장 뛰어나고 작은형이 그 다음이며 저는 가장 떨어집니다.""그런데 그대의 이름이 세상에 더 알려진 이유는 무엇인가?""큰형은 사람의 얼굴빛과 목소리만 가지고도 다가올 병을 알아보고 아예 병이 나지 않도록 치료를 해 버립니다. 그래서 사람이 아프기도 전에 치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세상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집안사람들은 큰 형의 의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작은형은 병세가 미약할 때 치료를 하여 큰 병이 오지 않도록 합니다.그래서 사람들은 큰 병을 앓지 않기 때문에 작은형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우리 고을에서는 다 명의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사람의 병이 커지고 고통으로 신음할 때에야 비로소 맥을 짚어 신비한 약도 먹이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까지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저의 이런 의술을 보고 나서 자신들의 병을 고쳐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바로 이 때문에 제가 세상에 명의로 알려진 것입니다."자녀 교육의 시행착오새삼 편작의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우리의 자녀교육 현실이 꼭 이와 같기 때문이다. 부모로써 자녀의 학습지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거나 문제가 아주 작을 때 해결해 버렸으면 좋으련만 나중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문제를 키운 뒤에 전문가들을 찾게 된다. 우리 자녀들이 완전하지 않을 것처럼 부모인 우리도 완전하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교육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특히 맏이인 경우는 더 심하다. 그래서 부모들에게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점을 모르고서는 대책을 마련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편작의 형들처럼 얼마나 그것을 빨리 알아내는가에 있다.자녀의 성적을 결정하는 요인들자녀를 교육한다는 것은 단지 지식교육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자녀가 타고난 기질과 재능을 잘 살려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학교교육은 모든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에 지식습득위주의 교육을 할 수밖에 없고, 학생에 대한 평가도 지필고사위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학생이 얼마나 공부를 잘 했는가를 ‘성적’을 통하여 평가하는데 사실 ‘공부’ 말고도 성적을 결정하는 요인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학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들이다.-아이의 학습능력, 공부에 대한 태도, 정서적 안정은 어떤 상태인가?-내 아이를 위한 교육목표가 있는가?-자녀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가?-흥미가 없다면 방법에 문제는 없는가?-자녀가 공부 방법을 알고 있는가?-자녀의 수업태도가 어떤지 알고 있는가?-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되어 있는가?-과목별 노트정리를 하고 있는가?-독서에 대한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는 어떤가?-자녀의 친구관계는 원만한가?현재 상태 살피고 도울 수 있는 구체적 방법 찾아야그래서 자녀의 학습지도를 위해서는 먼저 정서적인 상태에서부터 친구관계, 부모와의 관계를 짚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공부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그리고 공부를 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부터 알아보아야 한다.자녀를 교육함에 있어서 무조건 공부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바로 위와 같은 자녀의 현재 상태를 잘 파악하고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02-2654-2588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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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영어 내신 1등급 영어 내신 서술형 공략법 고교 내신 1등급 공략의 시작, 서술형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 학생들은 4월 말 혹은 5월 초로 예정된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고등 영어 내신은 범위 자체가 방대한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거의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던 중등 내신과는 달리 서술형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서술형이 1등급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는데 막상 준비가 덜된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어법 - 구문연습 - 서술형 기출문제집‘삼위일체(三位一體)’서술형 연습의 출발은 어법을 확실히 익히기이다. 고등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조건 작문이다. 문학적 화려한 수사를 요구하는 작문이 아니라 어법 문제 첨삭, 어순 배열, 조건영작 등 일정한 툴이 있다. 따라서 학습의 가장 기본인 어휘학습, 문장 성분, 5형식 문장 어순 등을 우선 먼저 확실히 학습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구문연습을 통해 영어 감각을 쌓고 기출문제집을 통해 완성해 나가면 된다. 서술형 연습 책 활용어법지식과 구문연습을 나름 충실히 했다하더라도 실전연습은 꼭 해야 한다. 특히 범위가 광범위한 고등내신 서술형 문제의 경우 학습한 지식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출력해내려면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합목적적으로 잘 쓰여진 교재나 아이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일예로 본원의 첨삭 수업 과정을 들어보자. 기출 변형문제들을 통해 필요한 어법 지식을 설명해주고 학생들이 직접 작문을 한 후 첨삭의 시간을 갖는다. [1단계 : 학생 스스로 영작해 보기] 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 [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 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 한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 [4단계 : 서술형 연습] 1. 나는 우리 부모님을 한 달에 두 번 찾아뵙는 것을 규칙으로 삼는다.→ I (it, rule, make, visit, parents, a, to, twice, my) a month.2. 세계적인 유행병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는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배열시, 단어 추가)→ (give, choice, we, no, up, had, the, but, trip) because of the pandemic.3.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해 약간의 돈을 기부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be worthwhile to, the disabled 사용)→ *정답 :1. I make it a rule to visit my parents twice a month.2. We had no choice but to give up the trip because of the pandemic.3. It is worthwhile for you to donate some of your money for the disabled.고등 내신 및 2028년 서술형 수능 완벽 대비 책 출간(근간)이상과 같이 직접 현장에서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녹여낸 서술형 책이 곧 출간된다. 고등 내신 서술형 연습에 확실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예고된 2028년 서술형 수능을 대비를 위해서도 좋은 학습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들이 서술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어법과 구문학습을 시작으로 1등급을 거머쥘 수 있는데 저자의 책이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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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이라면 '책읽기 습관' 바로 잡아야 책 읽기 습관이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아이가 초등 2학년이라면 '책읽기 습관'을 바로 잡아야 아이의 학습능력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 시기가 지나도록 아이의 읽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은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아무리 "책 좀 읽어라"라고 노래를 불러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웬만해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반면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 둔 부모들은 아이가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책을 갖추어주고 이와 더불어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 이렇게 부모가 TV를 보거나 빈둥대는 모습이 아니라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읽게 된다. 책 읽기 잘하면 어휘력과 이해력 좋아져일단 어떤 이유로든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기회가 없어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어휘력이 떨어진다. 글은 수많은 어휘로 이루어진 집합체이기 때문에 글을 멀리 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어휘력이 부족하게 된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책을 펴 들어도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또 책을 멀리하게 된다. 설사 가끔 책을 펴 들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책의 여백에 그림을 그리거나 혼자 공상에 빠지거나 아니면 눈 깜짝 할 새에 잠이 든다. 이처럼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 중에는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 책을 멀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져서 더욱 책을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책 읽기 보면 아이의 학습능력 엿볼 수 있어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의 책 읽기를 보면 아이의 학습능력을 엿볼 수 있다.만약 아이가 하루는 족히 들여야 읽을 수 있는 책을 10분 만에 읽는다면 정독을 하지 않고 대충 읽는다는 뜻이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볼 때에도 자세하게 읽지 않는다. 그리고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물으면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전혀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의미이다.반면 읽은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은 물론 핵심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활용할 줄도 안다면 추론까지 가능한 아이다. 사고의 발전은 사실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즉 사실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론, 상상, 비판과 같은 고등사고를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면 무엇보다 책 읽기에 관심을 갖도록 해 주어야 한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02-2654-2588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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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권 중학생 2022 신학기 국어 학습 및 내신 대비법 처음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의 국어공부법먼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학년 중1회의 지필고사를 치르게 되어있다. 처음으로 중학교 과정의 시험을 보게 되는 만큼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보면 중1에서부터 철저한 성취기준학습과 체계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 훈련이 꼭 필요하다. 또한 수행평가는 수시로 진행될 것이다. 시험이 아니므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수행평가는 1학년 때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므로, 이를 등한시하면 결국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내용을 스스로 버리는 셈이다. 따라서 수행평가와 관련된 국어 개념을 학습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인 만큼 꾸준한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 훈련이 필요하다. 지필고사 부담이 덜한 1학년 때 미리 발판을 마련해 두어야 다음 학년 진학 후 학습 내용에 있어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중학교 2학년의 학습 전략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작년과는 사정이 많이 달라진다. 이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자신의 현재 국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깨닫고 그제서야 그에 대한 대비를 시작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1학년 때와 다르게 더 빠르게,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문법 영역에서는 음운과 관련된 개념부터 시작하여 한글의 창제 원리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 시기에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놓치게 된다면 3학년이 되어서,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배우는 문법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문학 영역에서는 본격적으로 문학 개념어, 표현법,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접함으로써 문학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곧바로 적용되는 문법 영역과 달리 문학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기가 어렵다. 따라서 장기적인 노력과 실천을 통해 문학에 대한 ‘감’과 이해도를 꾸준하게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3학년에 비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시간이므로, 꾸준한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글을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지므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어 전반적인 능력을 키워나갈 시기이다. ‘예비 고1’로서의 중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생이 아닌 ‘예비 고1’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 2년간 해왔던 것들은 습관화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고등학교 진학 후의 상황을 대비할 시간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3월에 첫 모의고사를 치른다. 45문항이라는 많은 문제를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하므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시험이다. 특히 모의고사는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 시험과 달리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된다. 이런 시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모의고사형 문제의 내용은 항상 다르지만 문제 유형 자체는 항상 같다. 주어진 틀 내에서 문제를 푸는 일이므로 그 방식을 습관처럼 만드는 일이 관건이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를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인 시점에 준비하기 시작해야 고등학생이 된 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문학 영역은 작품의 시대별로, 갈래별로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학습해야 한다. 시대와 갈래 별마다 대표 작품을 배운 후, 다른 작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처음 보는 작품이니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품에 쓰인 표현법, <보기>의 작품과 비교하는 상호 텍스트적 접근, 문학 감상 관점을 적용하는 것 등, 문제 유형을 익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문학 작품 하나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통해 문학의 전반적인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될 수 있다.지금의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독서(비문학) 영역이다. 독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이다. 절대로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는 부분이 아니다. 평소에 독해 연습을 생활화해야 길면서도 낯선 지문을 읽고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제한된 시간 안에 고를 수 있다. 매일 한 지문씩 꼼꼼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지금부터 해두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절대로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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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학생 가릴 것 없이 우리가 국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다른 공부하기도 빡센데, 왜 우리말인 국어공부까지 해야 해요?’라는 투정을 종종 듣는다. 최근 수능의 국어영역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둘째로 하고, 우리가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하는 문학의 힘국어 과목에서 배우는 영역은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나뉜다. 그럼 문학 영역에서 배우는 시 소설 등 문학 작품은 왜 배워야 하는가? 한 마디로 문학 작품 감상은 한 개인의 내면을 깊고 풍성하게 성숙시키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와 갈등 상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문학 작품에 들어간 여러 사람의 다양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잘 감상한다는 것은, 자기가 직접 혹독한 경험을 겪지 않고도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덜 들이고도 작품 속 등장 인물들이 얻은 교훈과 지혜를 간접 습득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골치 아픈 인생 문제가 닥치면 해결 방법을 발견하게도 하고 지쳤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나와 타자,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비문학 공부비문학 영역의 공부는 왜 하는가? 그 이유는 한 개인이 타인과 사회 안에서 외적으로 소통하는 데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사회 경제,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지문들의 내용은 사회 안에서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는 데 필요한 교양 상식들이다. 비문학 영역 지문들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고등학교 졸업 후, 유능한 사회인으로 살아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특히 최근에 중요해진 능력은 디지털 문해 능력이다. 우리나라는 위대한 문자 한글 덕분에 문맹율은 세계 최저이지만, 문해 능력은 떨어지는 국가라고 한다. 거기에 압도적으로 잘 갖추어진 디지털 인프라에 비해 디지털 문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한다. 온라인 세상에는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출처를 알 수 없고, 정제되지도 않은 부정확한 것들 천지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걸러내는 비문학 문해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가짜뉴스’에 홀라당 넘어가기 쉽다. 가짜 정보에 홀리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하기는 어렵지 않은가? 지성인의 기본은 바르고 정확하게 말하기국어 문법 영역의 공부는 왜 필요한가?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은 교양을 갖춘 지성인으로 살아가는 기본 자질이기 때문이다. 물론 문법에 어긋나는 원초적 말하기만으로 생존해갈 수는 있다. 그러나 삶이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다우려면 국어 문법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말하고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교양 있는 지성인으로서의 삶이 간지럽고 좀 그래서 별 관심 없다면 말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거칠고 천박해질 것이다. 결국 우리가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비단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과 삶을 발전적이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좀 더 교양있고 수준 높은 사회인으로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인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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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문학편 2022년 수능 국어 시험은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예상과 달리 학생들은 역대급 불수능이며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글에서 비문학 문항을 중심으로 그 원인과 학습 방법을 생각해 보았고, 오늘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 된 것으로 평가되는 문학 영역 문항을 분석해 보고 학습법을 생각해 보자.EBS 연계 작품 절반 못 미쳐2022년 수능 국어 시험에서 문학 파트에서는 고전 문학 7문항, 현대 문학 10문항으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비문학 영역에 비해 출제 문항수가 적어 부담이 적은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문학 파트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풀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쓰게 된다. 그러면 비문학 문제를 푸는 데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문학 실력이 약하면, 국어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이번 시험에서는 현대문학으로 이육사의 「초가」, 김관식의 「거산호」, 이옥의 「담초」, 윤흥길의 「매우 잘 생긴 우산 하나」와 고전 문학으로 작자 미상의 「박태보전」, 정훈의 「탄궁가」, 위백규의 「농가」 로 총 7 작품이 출제되었다. 그 중 「거산호」 「박태보전」 「탄궁가」 세 편이 EBS 연계 작품이다.학생들 입장에서는 세 편의 연계 작품을 빼고는 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작품들이 많이 출제되어 시험지를 처음 받아보고 긴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난이도가 평이하여 2~3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다만, 학생들의 후기 반응을 들어보니 고전 소설 「박태보전」이 다소 어려웠고, 시간을 많이 썼다고 했다. 고전 소설의 특성상 한자 어휘가 낯설거나, 같은 인물을 여러 호칭으로 부르는 등의 문체적 특징에 익숙하지 않아 내용 파악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 EBS 연계 출제 비율이 50% 정도로 줄었지만, 여전히 EBS 수능 교재는 중요하다. 수능형 문제의 감각을 익히고 출제 가능한 작품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EBS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문학 학습 방법 1 : 많은 작품 수록된 교재 선택하기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많은 문학 작품을 다루어 보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나라 고등 학생들은 시집이나 소설책을 직접 읽을 기회보다는 시험 대비용 교재를 통해 작품을 만나게 된다. 그러니 학습용 교재를 선택할 때, 가능한 많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다양한 출판사의 고등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 총 망라되어있는 문학 자습서를 선택하기를 권한다. 문학 갈래별로 4~5권 시리즈로 묶여있는 문학 자습서를 한 번에 구해 두면 내신 시험 대비할 때 등 필요할 때마다 작품을 찾아서 공부할 수 있어 좋고, 자기 학교 채택 교과서 외에 다른 학교 채택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까지 폭넓게 공부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자습서에는 작가와 작품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기도 아주 좋다. 게다가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문학 영역 학습 방법 2 : 문학은 암기가 아니라 감상 다음으로, 문학 공부는 절대 암기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시나 소설은 마음으로 느끼고 감상하는 것이지 암기가 아니다. 수능 출제 문제들도 감상할 줄 아는 능력과 주제와 감상의 핵심을 다른 상황에 적용할 줄 아는지를 평가하는 문항들이 출제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렇다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은 어떻게 생기는가?시든 소설이든 한 편의 작품을 읽고 나면 반드시 ‘주제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기 표현으로 말해보거나 글로 써보라.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낯선 작품을 만나도 읽기를 통해 주제가 보이고 감상하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문학 영역 학습 방법 3 : 고전문학은 소리 내서 읽기 고전 문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소리내서 읽기’를 권한다. 고전문학은 운율이 있는 문어체 문장이 많고, 그 출제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기존 고전 작품들만 꼼꼼히 ‘음독’으로 공부한다면 모르는 작품을 만나도 읽기를 통해 신기하게도 의미가 파악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고전문학은 ‘음독’! 공부 효율이 놀랍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3월이 시작되면, 2023년 수능 수험생들의 경기도 시작된다. 경기를 치르는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얻는 아름다운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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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수학 잘하는 법, 중학수학과의 근본적 차이 알아야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고등수학은 구체적인 전략과 수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든 과목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개념 간 융합, 논리적 연결이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등수학’은 중학수학보다 복잡한 계산을 하고, 문제 풀이에 동원되는 공식이 많아 외울 것도 많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고등수학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힘들어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과 고등수학과의 좀 더 근본적인 차이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접근법으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고등수학을 잘 할 수 있다.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몇 가지 개념의 논리적인 연결로 구성되어 있어 좀 더 높은 수준의 논리적 사고방식훈련이 필요한 교과이다. 따라서 관점을 전환해야한다. 즉, 단순히 개념을 적용하고 공식을 활용하기만 하던 중등수학의 문제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수학적 개념 간의 융합과, 논리적 연결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훈련을 해야만 올바르게 고등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문제 읽기와 문제 해석 그리고 필요한 개념 꺼내기 고등수학 공부법은 먼저 각 단원의 근본이 되는 개념을 먼저 학습하고 개념들의 논리적 연결, 즉 ‘Main Stream’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수학의 내용이 단순한 개념과 공식들의 나열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깨닫고 각각의 개념들을 공부하며 개념과 개념 사이의 논리적인 연결을 새롭게 경험해야한다. 문제를 해결할 땐 여러 가지 개념들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결합 되어 출제되었는지를 깨우치며 연습해야 고등수학 실력이 향상된다.충분히 고민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라고 만들어 놓은 고등수학 교과과정을 올바르게 공부하자. 오늘도 생각 없이 문제 풀이 위주로 하면서 양에만 만족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자. 문제를 읽고 유형별 풀이방법대로 바로 풀이를 써내려 가는 공부를 지양하자. 문제를 읽고 해석하면서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자. 그리고 개념 간의 연결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 바란다.김현진 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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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대일고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대비법 진명여고 1학년2021년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4문항, 서답형 3문항으로 총 27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3문항, 문학은 15문항, 비문학에서는 9문항이 출제되었다. 다른 학교들은 대부분 문학과 문법 영역만 다루는 반면 진명여고는 매년 1학기 중간고사에 문법, 문학, 비문학의 전 영역이 출제된다. 2021년도 역시 모든 영역이 출제되었으나 문법의 비중이 매우 약해졌다. 문법의 비중이 줄어든 만큼 비문학의 비중은 크게 늘어나 4개의 지문을 대비해야 했다. 출제된 지문들은 학교에서 언급한 실제 기출 문제였기 때문에 지문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대비하고 있었다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모의고사를 충분히 풀어보아 비문학 영역의 수능식 문제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2022년 진명여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 개념과 교과서에 실려 있는 문학 작품을 미리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문학은 어떤 지문이 출제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유형의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학교에서 언급하는 문학 작품 및 문법 개념에 대해 반복 학습하고, 비문학 지문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아무리 쉽고 기본적인 개념이라 할지라도 눈으로만 대충 확인하고 넘어가는 자세를 버리고 본인이 직접 답을 작성해보며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순하게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보기>를 적용하는 여러 문제를 접해보고, 개념을 타 작품에 적용하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대일고 1학년2021년도 대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서답형 문항을 포함하여 8문항, 문학은 16문항, 논설문과 토론에서는 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 영역은 교과서 지문이 6편, 학평 및 외부지문이 5편이 함께 출제되었다.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은 작품이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시험 부담감은 컸을 것으로 보인다.문학 영역의 서답형 문항은 교과서 학습활동을 공부하면 풀 수 있는 수월한 문제도 있었으나 낯선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도 있어 까다로운 편이었다. 현대시와 고전시가에서는 각각 3작품씩 출제되었는데 그 중 현대시 2작품, 고전시가 2작품이 외부지문으로 등장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낯선 작품을 분석하여 풀어야 하는 수능식 문제에 익숙한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따낼 수 있었다. 따라서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한 학생의 경우 문학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법 영역은 음운 및 형태소 지문이 제시되고 지문과 관련한 문제, <보기>를 활용한 문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 지문을 소홀히 읽거나 문제에서 요구하는 용어를 지문에서 찾지 못한 학생은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2022년 대일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식 공부가 필요하다. 수업 시간에 언급한 부분만 암기하는 식의 공부로는 상위권에 도달할 수 없다. 입학하기 전부터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며 낯선 작품에 대한 해석과 문제 풀이가 숙달되어 있어야만 최상위권을 노릴 수 있다.경복여고 1학년2021년도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5문항(30점)으로 총 27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서답형 문항을 포함하여 14문항, 문학은 13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음운과 형태소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공부해야 할 양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문학은 현대소설 2편, 현대시 3편, 고전소설 2편, 고전시가 3편으로 공부해야 할 양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문법과 문학의 시험 범위에서 양의 차이가 크게 나는데도 불구하고 문법과 문학의 문항 비율은 비슷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법을 조금 더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할 것이다.시험에 출제된 지문은 학교에서 고지한 부분에서만 출제가 되었고 기타 외부지문은 없었다. 범위가 넓어 공부해야 하는 양은 많았지만 문제의 수준은 ‘중하’ 수준에 그쳤다. 문법 문제도 대부분 기초적인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중학교 때부터 문법 공부를 충실히 해 왔던 학생들의 정답률이 높았다. 또한 지문을 제시하고 답을 도출해야 하는 수능식 문제도 출제되었다. 수준 높은 응용 문제라기보다는 지문 확인과 정확한 개념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였기 때문에 문법 기본기를 다진 학생들에게는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문학 영역 또한 서술상의 특징과 서사갈래의 기본 특징, 시의 운율 형성 방법 등 기초 개념 문제가 출제되었다.경복여고는 다른 학교에 비해 범위가 넓어, 각 작품별로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해도를 점검하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개념 이해를 정확히 하고, 그 다음에 응용 문제와 고난도 문제 등을 접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 방향이다. 2022년 경복여고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음운 변동과 같은 기본적인 문법 영역은 꼭 미리 공부하고, 교과서에 실려 있는 문학 작품도 미리 공부를 해 두면 첫 중간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