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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구 선택과목 축소로 ‘반사이익’? A/B형으로 나뉘어 첫 실시되는 올 수능의 또 다른 변화는 탐구 영역 선택과목이 3개에서 2개로 줄었다는 것. 상대적으로 과목별 응시자 수가 줄면서 주요 과목은 물론 탐구 영역에서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일부 대학들이 탐구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 제2외국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 심리로 아랍어 열풍이 분 데 이어 올해는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기초 베트남어까지 추가됐다.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진 제공 로제타스톤 지난 해 수능에서 아랍어 응시자 수는 2만7천844명으로 제2외국어(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한문 응시자 6만7천782명 중 41.1%를 차지했다. 일본어와 한문, 중국어가 10%대인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이처럼 절반 가까운 수험생이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택한 것은 문항 자체가 어렵지 않아 몇 달만 공부해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 제2외국어는 실생활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문항 위주로 출제한다는 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 안내문이나 광고 등 사실 자료뿐 아니라 삽화, 약도 등 시각적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중국어나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고에 대부분 개설된 제2외국어는 등급을 따는 데 경쟁력이 별로 없다는 판단도 수험생들이 아랍어로 몰린 데 한몫했다. 대다수 학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점수가 낮게 나와도 상대평가로 표준 점수화하면 등급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제2외국어 과목에 포함된 기초 베트남어가 아랍어 ‘대박’ 효과를 대체할지도 관심사다.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는 “입시 기관들이 올해 처음으로 제2외국어 등급 컷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관심이 높아졌다”며 “2014 수시에서 한양대와 중앙대, 국민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제2외국어를 탐구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게 했고, 정시에서도 서울대 인문 계열을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탐구 한 과목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능을 코앞에 둔 고3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이왕 하는 공부라면 좀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제2외국어 구사의 경쟁력에 기업들이 주목하는 현실에서 시험만 보면 끝인 공부가 아닌 효율적인 제2외국어 학습 가이드가 필요하다. Mini Interview7개 국어 구사하는 DCG 안영일 대표 “희소성 있는 외국어 구사, 미래 경쟁력 될 것” 포항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IBM에 입사했지만, ‘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과감히 그만두고 DCG(dream challenge group)라는 기업을 운영하는 안영일 대표. 파워포인트로 대변되던 프레젠테이션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온 프로그램 ‘프레지(Prezi)’를 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자료를 기획·디자인하며 대학 등에서 활발하게 강의하는 안 대표는 7개 국어를 구사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는 물론 힌두어에 라다크어(인도 북동쪽 소수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하는 안 대표는 “희소성 있는 외국어 구사는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수능만 끝나면 ‘내 머릿속 지우개’? 수능&언어 감각, 두 마리 토끼 잡아라 안 대표가 경험을 통해 내린 외국어 공부의 원칙은 간단하다. 좋아하는 글과 그림, 영상 등을 이용해 날마다 소리 내서 연습할 것. 고등학생 시절 친구가 준 영어 테이프로 원어민의 발음을 처음 익힌 게 즐거워 수능 공부는 밀어둔 채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들었다. 학교 안에서는 자신의 발음을 따라갈 자가 없었다는 자신감에 대학교 2학년 때 열린 한일월드컵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에 지원했다. 선발은 됐지만, 발음의 유창성과 문장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전화 면접 테스트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아 결국 주차장에 배치됐다. “외국어 실력이 유창한 형, 누나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엄청난 열등감을 느꼈죠. 의전으로 배치되니 양복도 받고 하는데, 전 주차장에서 ‘전진 좌회전 우회전’ 딱 세 단어만 하고 있었으니까요. 하하.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낀 계기였어요.” 군 복무 시절 또 한 번 계기를 준 이는 가수 보아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보아가 유창하게 구사하는 일본어를 보며 자극을 받아 일본어로 된 보아 노래만 듣고 따라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일본어가 들리고, 고유한 억양과 발음을 구사할 수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도 열심히 봤다. 제대한 직후 치른 일본어 능력 시험에서 1급을 땄다. 다른 외국어도 이런 방식으로 가능할지 궁금했다. 복학 후 겨울방학 때 서울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소년 국제 교류에 스태프로 지원했다. 네이티브 스피커인 봉사자들이 부담감 때문에 감기에 걸린 탓에 운 좋게 마이크를 넘겨받았지만, 취약한 영어 실력에 망신만 당했다. “그날부터 잠을 안 잤어요. 한국어로 스크립트를 적어 다른 스태프에게 영작을 한 뒤 읽어달라고 했죠. 그대로 따라 하면서 암기한 대로 아나운싱을 하며 일주일을 보냈는데, 어느 정도 말하기가 되는 거예요. 짧은 시간에 엄청난 실력 향상이 놀라웠죠.” 그런 면에서 수능 제2외국어를 대하는 관점을 좀 달리했으면 좋겠다는 게 안 대표의 얘기. 고3 시기 반짝 인강만 들으며 등급 따고 끝인 공부는 절대 머릿속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겪었기에 언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는 중·고등학생 시기부터 오래 투자할 필요 없이 매일 30분에서 1시간 꾸준히, 자주 하는 외국어 공부가 자신도 알지 못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는 게 그가 내린 결론이다. “특히 희소성 있는 언어를 구사한다면 앞으로 상당한 경쟁력이 될 거예요. 아랍어도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많거든요. 중동 쪽으로 사업체 자체를 진출시키기 때문에 중공업, 정유, 건설업 쪽에선 현지인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인력을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이왕 하는 공부, 수능과 언어 감각 두 가지를 한번에 잡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Tip 안 대표가 추천하는 제2외국어 공부에 딱, 로제타스톤 토탈리& 2013-06-18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3년 5월 3주 스탠퍼드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 2013 영어논술 캠프 개최스탠퍼드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S&S Institute)는 유학생, 외국인학교 재학생, 특목중ㆍ고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3 EPGY Writing Camp(영어논술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스탠퍼드 대학 영재교육원이 엄선한 Writing 전문 강사진과 세계적 수준의 영어논술과정을 그대로 제공받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집중영어논술과정으로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첨삭 지도와 활발한 상호 토론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이 진행되고 완료 후 수료증과 성적평가서를 수여한다. 캠프 과정은 Creative Writing(6~7학년 대상), Topics in Literature(8~9학년 대상), Expository Writing(8~11학년 대상)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정원은 10명이다. 캠프 기간은 1차는 6월 17일(월)~6월 28일(금), 2차는 7월 29일(월)~8월 9일(금)이며, 참가신청서와 영작문 샘플, 최근 2년 성적표, TOEFL이나 SAT/SSAT 점수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료는 35,000원이다.문의 (02)3448-2222, www.epgy.co.kr 프리언스 학원,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대비 학습전략설명회 개최물리, 화학 등 과학 시험 전문 명문 학원인 프리언스 학원은 2013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 대회 동시 준비를 위한 학습전략설명회를 5월 22일(수) 오전 11시부터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께서는 좌석 관계상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프리언스 학원은 2013년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 대비 문제풀이 집중 과정을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현재 진행반 수업에 대한 상담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65-2472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여름방학 서울특강 수강생 모집매년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및 의대를 비롯해 영국 최상위권 대학에 높은 입학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GCSE, IGCSE, A-level, IB 등 여름방학 서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경제 등 전 과목 모두 영국 Top4 대학 출신의 경험 많은 최고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아울러 영국 대학 진학에 관한 노하우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주요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 킨들프렙어학원, 미국 대학 입시 대비 설명회 개최SAT, TOEFL, AP, ACT 등 미국 유학 관련 모든 시험을 원장 직강, 각반 8명 소수정예로 완벽하게 대비시켜 주는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 www.kindleprep.com)이 미국 대학 입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 명문 대학 입학에 관한 제반 정보와 노하우를 미국 명문대 출신인 배윤호 원장이 직접 상세하게 전달하는 이번 설명회는 5월 23일(목) 각각 오후 2시부터 압구정역 근처 킨들프렙어학원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12-5102 PI ART Center, 2013 여름방학 서울 포트폴리오 캠프 개최 미국 명문 미술대학 유학 전문 PI ART Center는 미국 미술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미국 대학의 현지 교수와 8주 만에 완성하는 서울 포트폴리오 캠프를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8주간 개최한다.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혹은 입학사정관 등 총 5명의 미국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하루 8시간 동안(1주일 40시간) 테크닉 위주의 입시 미술이 아닌 현재 미국 미술대학에서 요구하는 IDEA 위주의 학생 개개인의 색깔이 들어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표현 방법을 강의한다. 정원 15명이며, 미술의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도 수강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명인학원과 함께하는SAT전문 엠매그넷 설명회대치동에 위치한 SAT&AP 전문학원 엠매그넷에서 효과적인 SAT 공부법과 미국 대학 입시 전략에 관한 여름방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3일(목) 11시 엠매그넷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득점을 얻기 위한 SAT WR, ESSAY 노하우 전수와 함께 최신 SAT CR 트렌드와 공략 비법을 공개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된 사례들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의 로드맵을 안내할 예정이다. 엠매그넷은 국내 입시명문 명인학원과 함께 외고, 자사고, 보딩스쿨, Returnee 프로그램과 국내외 대학 국제학부/글로벌전형을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사는 엠매그넷 대표인 SAT 전임 강사 제프 선생 외 다수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자리가 한정되어 예약은 필수이다. 엠매그넷은 롯데백화점 뒤편(대치동 935-26 장성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08-0600 www.m-magnet.com 독서를 통한 언어습득 ‘페디아플러스’ 압구정 학부모 설명회대한민국 NO.1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압구정브랜치에서 독서를 통한 언어습득,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라는 주제로 5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페디아플러스는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으로 효과적인 영어 독서를 위해,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 수업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 및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Pongler)으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 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 당일 레벨테스트를 예약한 후 등록을 하면 테스트비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예매권도 증정한다. 페디아플러스 압구정 브랜치는 압구정 스퀘어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11-3224, www.paedeaplus.com TOEFL 전문 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 잉글리쉬’ 확장 이전토플전문 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영어가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은마아파트 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2013학년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시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크리스영어는 소수정예, 철저한 관리, 멘토링시스템과 1:1 밀착 첨삭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크리스영어에서는 개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주는 Clinic 수업과 풍부한 경험의 전문 강사진이 1:1 밀착첨삭을 통한 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맞춤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토플정규반과 유학생반을 모집하고 있는 TOEFL 전문 크리스영어는 은마아파트사거리에서 잠실 방면으로 200미터 국민은행 옆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9-3 2013-05-20
-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의미 지난 6월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수능 평가기관이 직접 출제하는 시험은 그 해의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3월 서울시 교육청, 4월 경기도 교육청 주관 전국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들끼리 우리들만의 리그로 이루어졌다면 6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그야말로 N수생까지 모두 치르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 전체 가운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수시지원의 잣대이기도 하다. 재학생들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시험을 병행해서 공부하므로 아무래도 수능에만 몰두하는 N수생의 실력을 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그 동안의 결과를 보면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수험생들은 3, 4월에 비하여 많게는 한 등급씩 밀리고, 중위권과 하위권은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여 상승은 아니더라도 밀리지 않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험생이 받는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되고 등급은 9등급으로 구분된다. 성적 발표는 6월 27일(목)이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각별한 의미와 꼭 챙겨야 할 4가지올 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9월 3일(화)에 치러지는데 수시 1회차 원서접수가 9월 4일(수)~9월 13일(금) 중 3일로 지정하고 있어서 9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실채점을 바탕으로 지원할 수 없으므로,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와 9월 평가원 모의평가 가채점을 기준으로 입시상황을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결과는 그만큼 중요하다.그러나 6월 평가원 모의평가가 수시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왜냐하면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 학습방법을 개선한다던지 잘 짜인 계획과 열정적인 실천으로 달라지는 수험생이 제법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시 지원은 3학년 1학기 말까지의 내신 성적, 모의고사 실력, 대학별 고사 준비 정도 등을 치밀하게 분석해 결정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결과도 매우 중요하지만 반드시 챙겨야할 것이 있다. 결과를 수시 지원의 잣대로만 사용하는 것에 멈추어서는 안 되고 다음 네 가지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첫째,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이고 상대적으로 파악하라!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결과를 중심으로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인 수시지원 목표(학생부 위주의 전형, 논술 위주의 전형, 입학사정관제 전형, 적성검사 전형, 특기자 전형)를 세워서 열정적이고 집중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상적으로 무조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둘째, 각 영역별로 학습방법의 취약점과 보완점을 파악하라!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전체적인 영역에 균형감을 가지면서 준비해야 한다. 어떤 한 영역에 치중하면 그 영역은 점수가 오르겠지만 다른 영역에서 점수가 많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중만 달리해야지 자신 있는 영역 등을 소홀히 해서 트라우마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생활 패턴도 밤에만 잠깐 집중하여 공부하고 낮에는 많이 졸았다면 수능시험 시간의 형태로 공부하는 방법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철저히 분석하라!EBS 방송교재와 연계된 70%의 문항을 중심으로 철저히 분석하여 2014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그에 따른 학습 방법을 재점검, 개선할 수 있다. 연계문항도 연계가 되었다는 사실만 확인하지 말고 어떤 식으로 연계가 되었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지 등을 직접 느끼고 다시 풀어서 그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특히 탐구영역의 선택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서 탐구과목의 실수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넷째,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분명히 파악하라!수학 영역은 이전 수능에서도 가형, 나형 으로 나누어 실시되어 계열별로 치러진 시험이었고 올해 시험은 수준별로 A형, B형으로 나누어 실시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계는 A형, 자연계는 B형을 요구하므로 지난해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국어, 영어 영역이 A형, B형으로 실시되는 것은 처음이므로 그 결과가 상당히 오리무중이다. 그러므로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꼭 A형과 B형을 모두 풀어보아 두 시험의 난이도 차이를 파악하고 자신이 어느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가산점을 위하여 B형에 남아 있어야 할지 아니면 A형으로 돌아서서 시험을 치러야할지 꼭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히 올해의 입시는 카오스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럴수록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2014 선택형 수능] 영어A·B형 놓고 눈치싸움 본격화 유형별 선택 비율따라 등급 변화 …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에 영향 커다음 달 치러지는 수능 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외국어(영어)영역 A·B형 선택을 놓고 수험생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런 현상은 언어(국어)와 수리(수학)영역이 올해부터 사실상 계열별 수능으로 치러지는데 반해 외국어(영어)영역은 수준별 시험이라 유형별 선택비율에 따른 등급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의 유형 선택 비율이 A형 17.7%, B형 82.3%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3월 모의평가(A형 12.4%, B형 87.2%)와 4월 모의평가(A형 12.9%, B형 86.8%)에 비해 A형 선택 비율이 5% 정도 소폭 상승한 것이다.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영어 A·B형 선택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A·B형 선택률에 따라 자칫 등급이 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모집에 주력하고 있는 수험생은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하늘교육 시뮬레이션(2012학년도 수능 성적 기준) 결과에 따르면 영어 A형 선택비율이 15%가 되면 1등급에는 변화가 없지만 2등급 중 30% 가량이 3등급으로 떨어졌다. 6등급의 60~70% 가량 역시 7등급 이하로 내려갔다. A형 비율이 30%가 되면 1등급엔 변화가 없지만 2등급의 60%가량이 3등급으로, 5등급의 90% 이상이 등급이 떨어졌다. 비율이 40%로 올라가게 되면 1등급 학생도 영향을 받아 60%가량이 2등급을 받게된다.특히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등급으로 삼고있어 수험생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의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수시에 지원했다 본수능에서 A형 선택 비율이 높아져 불합격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중위권 수험생은 현재 성적을 기반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느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주요 대학 이상을 목표로 하느냐를 두고 갈등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경기권 대학 등 B형 가산점 비율이 낮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고민도 더 깊어질 전망이다.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4등급대 이하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경우, 현실적으로 경기권 대학이나 지방권 사립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야 한다.경기권 대부분 대학은 A·B형 모두를 허용하고, B형에 5~15% 정도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이들 대학의 가산점은 다른 지역 대학에 비해 낮다.예를 들어 올해 4월 모의고사에서 B형 6등급 컷트라인은 원점수로 42점(표준점수 84, 백분위 23)이었다. 같은 원점수로 A형 성적을 받게 되면 등급으로는 5등급을 여유있게 받고 표준점수 96, 백분위 47로 백분위만 비교하면 B형에 가산점을 100% 준다고 해도 46점에 그쳐 A형 선택이 절대 유리하다. 이에 대해 이투스청솔교육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A형 응시자들이 상대적으로 수준이 낮아 B형에서 A형으로 선택을 바꿀 경우 가산점 10% 정도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며 "그러나 A형을 선택할 경우, 등급이나 백분위 상으로는 이득을 볼 수가 있으나 대부분 B형을 지정한 주요 대학 진학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교협이 지난 해 12월 발표한 대학별 전형계획에 따르면 영어B형을 지정한 학교는 60여개교이며, 이들 대부분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들이다. 이들 대학의 입학정원은 18만1099명으로 4년제 대학 정원의 47.7%에 달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내신 성공 주차별 학습 전략 및 기말고사를 위한 사후 관리 전략 매년 새해 중간고사는 학생들의 목표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주는 시험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첫 시험이기에 많이 긴장하고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기반학습이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과 적당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평상시 학습의 깊이가 얼마만큼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중등 시험은 두 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 단위 응용 시험이기에 기반이 약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성적차이나 학습 차이가 난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합니다.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는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 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이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 2)시험 준비 시작 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하라.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 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다.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시험 준비 3주차 때는?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5)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 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 본원에서 5월 14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자세하게 전달 될 것이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산업체 맞춤형 연계수업으로 취업 경쟁력 갖춰 중학교 3학년 아이를 둔 박은미 씨는 몇 달 째 아이의 진로 진학 문제로 고민중이다. “원서 쓸 때까지 아직 시간은 충분하지만 고민은 많죠. 아이가 공부를 눈에 띄게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균 중상위권 정도인데 어떤 학교에 진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루는 그냥 일반고 보내야지 싶기도 하고 또 그 다음날은 차라리 특성화고 보내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아이도 저도 확신이 없네요.”중학교 내내 아이의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아이가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발등에 떨어진 불 마냥 이내 조급해하기 마련이다. 이를 돕기 위해 학교마다 학부모들을 상대로 수차례 진로진학 설명회를 마련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결정이 쉽지만은 않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인천 지역 특성화고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체 맞춤형 연계수업은 물론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지도의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 탄탄한 실력을 밑바탕으로 각종 기능대회에 출전해 괄목할 만한 수상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인천 지역 특성화고교의 성과를 조명한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 ‘KBS 스카우트’를 휘어잡다 서구에 자리한 인천디자인고등학교(이하 인디고)는 디자인 명문 고등학교다. 지난 5월 인디고는 특별한 이슈로 회자됐다. 세라믹아트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중인 기효윤 학생이 ‘KBS 스카우트프로그램’ 도예디자이너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는 전국 고등학교 20여개 팀과 겨뤄 이뤄낸 쾌거다. 특히, 이번 우승 덕분에 기효윤 학생은 도자기전문업체 ㈜이도에 취업이 확정됐다. 또한 인디고는 이에 앞선 제72회 대회에서는 의상디자이너부문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으며, 제61회 의상디자이너부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만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둔 셈이다. 또한 현재 중아트갤러리부문 본선에 올라가 있으며, 지난 2011년 제8회 대회 대림바스디자이너 준우승, 제23회 의상디자이너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입상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외에도 인디고는 2013년도 인천지방경기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기능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7명의 학생이 출전할 만큼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세무고, 삼성그룹 사무직 고졸공채 9명 합격지난 5월 28일 발표된 삼성그룹 고졸공채 결과 인천세무고등학교가 삼성생명(4명), 삼성물산(2명), 삼성카드(1명), 삼성에스원(1명), 삼성sds(1명) 등에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취업 명문 특성화고임을 입증했다.세무고는 작년에도 공무원 4명을 비롯하여 한국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에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또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기업 11명, 삼성과 한화그룹 등 대기업 42명, 중견 및 중소기업 76명, 세무 및 관세법인 31명 등 총 183명이 취업에 성공해 58.7%의 취업률을 보였다.올해에도 5월 현재 3학년 학생 46명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1명), 한국난방공사(2명), 한국서부발전(2명), 우리은행(2명), ibk기업은행(1명), 키움저축은행(2명), 한화그룹(5명), 애경화학 등에 이미 취업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이처럼 세무고가 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전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방과후학교와 전문 동아리가 활성화된 덕분이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기능경기대회 전 종목 입상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3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정보통신, 통신망분배기술, 공업전자기기, 정보기술,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6개 직종에 참가하여 금5, 은5, 동2, 우수3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1학년 30명의 학생이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채용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2010년 12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전자 간 체결된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삼성전자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기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매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말에 지속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500만원의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고, 학기 중에는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자통신능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방학 중에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 배치되어 총 3회 3주간 인턴쉽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2015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신체검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되며,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복직하여 계속 근무할 수 있다.한편 2012학년도 졸업자의 경우 대기업 및 공기업에 40명, 중견기업 연구소에 60명, 글로벌취업에 18명, 강소기업 기술직 및 창업 희망 기술직에 24명 등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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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능 영어 특징과 그 준비 대책
(1) 전체 문항 수 감소 및 듣기 비중의 강화
총 70분의 시험 시간에는 변화가 없지만,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문항수가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듣기가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독해가 33문항에서 23문항으로 각각 출제된다. 듣기 문항이 50문항 중 17문항(33%)에서 45문항 중 22문항(50%)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듣기 실력이 승패를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2) A형은 실용 영어 사용 능력, B형은 기초 학술 영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
A형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문제은행식 출제 체제를 강화하여 현행 수능보다 쉽게, B형은 교과서 학습 외에 다양한 배경지식과 어법 학습이 요구되는 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시험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 출제 범위는 A형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중‘ 영어’와‘ 영어Ⅰ’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실용영어 중심으로 출제한다. B형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중‘ 영어 Ⅱ’, ‘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영어 회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기초 학술 영어 중심으로 출제된다.어휘 수준은 A형의 경우, A형에 포함된 과목 중 교육과정 상 최대 어휘를 포함한 과목인‘ 영어 Ⅰ’의 약 2,000단어, B형의 경우, B형에 포함된 시험 과목 중 교육과정 상 최대 어휘를 포함한 과목인‘ 영어 Ⅱ’의 약 2,800단어 수준으로 설정하고, 여기에 교과서의 어휘수를 포함한다. 단, 빈도수가 낮은 어휘를 사용할 경우에는 주석을 달아줄 수 있다.
(3) 하위권 수험생의 A형 이탈로 B형은 등급 충족이 더 어려워질 것2014학년도 대입에서 국어와 수학 과목은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소재 주요 대학 및 지방 주요 국립대 등 많은 중상위권 대학들은 영어 과목에서 문·이과 모두 B형을 지정하여 선발한다. 하지만 중위권 이하 대부분 대학은 영어 A형 또는 A/B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2014학년도 선발 대학을 기준으로 영어 B형을 지정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70개(154,871명)인데 반해 A형 응시생이 지원 가능한 대학은 이보다 두 배 정도 많은 139개 대학(224,640명)이다. 이로 인해 6월 및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영어 B형 학습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은 지속적으로 A형으로 이탈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중위권 이하의 139개 대학이 영어 A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쉬운 영어 A형을 선택하여 고득점을 맞는 것이 B형을 선택하여 가산점을 받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영어 A형으로 이탈하는 수험생들의 증가로 B형 응시생들은 상대평가 성적인 본인의 등급 성적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입시의 가장 큰 이슈는 영어 과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꾸준히 영어 학습 시간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2.평가 목표
영어 영역의 평가 목표는 간접 말하기를 포함한 듣기 이해 능력과 간접 쓰기를 포함한 읽기 이해 능력을 기본으로 하며, 구체적인 하위 평가 요소는 다음과 같다.
3.학습 방법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교과서는 물론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제작된 교과서의 다양한 ‘대화·담화’와 ‘읽기자료’를 ‘문항 유형’과 연계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문출제가 되는 EBS교재의 철저한 정독이 요구된다.
(1) 듣기 · 말하기 듣기·말하기는 독해와 달리 시험 시간이 비교적 정해져 있다.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을 충분히 했다면, 듣고 바로바로 이해하는 ‘직청직해’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출제 어휘나 대화의 상황이 독해보다는 범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상황별로 자주 사용되는 어휘나 표현들을 따로 정리해 두도록 한다.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갈리는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문제풀이 연습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2) 어법어법 문제는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즉 어법 문제를 틀리고서는 1등급을 맞을 수 없다. A형과 B형 둘 다 어법 지식을 직접적으로 판단하는 유형은 한 문항으로 줄었지만, 글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지문이 길어지면서 어법의 중요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 따라서 상위권의 경우 심층적인 구문학습을 통해 숙달도와 적용 능력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 반대로 중하위권의 경우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괜찮다.
(3) 어휘 영어 학습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기본 어휘의 철저한 학습이 절실하다. 예를 들어 subject는 대부분의 고교생이 ‘주제, 과목’으로 알고 있지만 모의고사에서는 ‘피실험자, 백성, 상처받기 쉬운’이란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기본단어 교재의 반복적이고 심도 있는 어휘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2013년 수능 50문항 중 22문항에서 선택지가 영어로 출제 되었으므로 선택지 빈출단어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점 배점이 주어지는 고난도 어휘문제는 유형의 철저한 이해가 필요한데 반의어를 찾는 문제와 유사어의 뜻을 문제로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답 냄새를 맡아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렵고 전문적인 단어보다는 기본적인 단어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4) 독해 B형은 학술적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면서, 해석만 해서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험의 단계를 넘어섰다. 따라서 기초 학술적 소재나 내용을 다룬 다양한 지문을 읽고, 글의 논리적 구조, 글의 주제, 구체적 세부 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즉 국어 과목처럼 글을 구조적으로 접근해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논리적 사고과정이 요구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의 경우 빈칸은 반드시 주제와 핵심소재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EBS 교재의 철저한 정독을 필요로 한다. 이에 반해 A형은 실용문 소재나 내용을 다룬 다양한 지문이 다수 출제되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빨리 찾아내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속독 능력이 중요하다.
2013-06-04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5월 5주 bcw컨설팅, 런던대학교 입학/편입 설명회어학연수, 편입, 인턴서비스, 영국미국 해외대학 지원 컨설팅에 강한 bcw컨설팅에서 2013/ 2014학년 9월 영국 런던대학교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런던대학교 입학 및 편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면 먼저 고등학교 및 대학교(원) 영문성적표를 메일(info@bcw.kr)로 전송한 후 전화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면접에 합격해야 하며, 합격자는 설명회에 참가하여 학교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54-2555, www.bcw.kr 프라이드어학원, 여름특강 설명회개최압구정에 위치한 프라이드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대비해 초등부 정규반과 단과반, 여름특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과 25일, 7월 11일 오전 11시에 각각 열린다. 초등부 정규반은 주 2회 3시간 수업으로 학년별/레벨별로 진행되며, IET, IET-RC, TOEFL Junior 실전대비반 등을 고려한 여름방학 특강반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June 부원장 직강으로 초등부 문법반과 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 대비반도 동시 개강한다. 한편 입학시험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www.prideacademy.co.kr)에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문의 02-515-2684 미국 Boarding, Junior Boarding 전문 ‘비하이브 아카데미’, 여름방학 특강A에서 Z까지 철저하게 학생 개인별 케어를 통해 최고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비하이브 아카데미’에서 국내 소재 국제학교나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초?중?고 예비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히 Language Arts, Literature, Writing, Math, Science(Physics, Biology, Chemistry), Social Studies(U.S. History, World History), TOEFL, SSAT 등 학생 개인별, 학교별 주문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능력 증진 커리큘럼, 국내소재 유수 국제학교 과목별 프로그램, 유학 준비 프로그램(미국 명문 보딩/주니어 보딩 스쿨) 등이 있다. 비하이브 아카데미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40-7290~2, www.BhiveAcademy.com 스카이에듀, 2014학년도 신 수능 전략 설명회 온라인 입시전문 사이트 스카이에듀가 오는 6월 6일(목)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에서 신수능 전략 설명회를 연다. 6월 5일(수) 모평 이후 가장 빨리 실시되는 설명회로 2014 신수능 대비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을 공개한다. 문, 이과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근갑(국어), 이지영(사문/생윤), 박근수(법정, 경제), 최정윤(생명과학) 등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대거 출현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설명회 사전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40-5252, www.skyedu.com 중국 광동성 광저우 ‘GCGS IB국제학교’, 입학설명회개최 최근 많은 국제학교들이 불안요소가 많은 SAT를 대신하여 세계유수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커리큘럼으로 IB디플로마 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증서이다. GCGS IB국제학교는 12년 전 스위스 IBO본부로부터 IB국제학교 인증을 받아 매년 졸업생을 세계 유명대학에 보내고 있습니다. GCGS의 한국 학생들도 해마다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명문대에 입학을 하고 있다. 2012년도 6명 졸업생 중 1명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에 입학이 결정 되었고 1명은 홍콩대학, 그 외 학생들도 홍콩 과기 대학, 홍콩 시티대학, 런던 예술 대학 등에 모두 합격했다. 2013년도 한국 졸업생11명 중 3-4명이 홍콩대학에 입학을 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홍콩 중문 대학, 영국 버밍엄 대학, 호주 시드니 대학, 미국의 시카고 예술대학 등 입학이 확정 되었다. 문의 02-3462-1277, www.gecenter.co.kr 귀큰여우창작소 어울림마당, 제3회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뛰어난 발상과 자신만의 기법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인정을 받는 작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작업방식을 연령에 맞춰 재설계한 작가주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귀큰여우 창작소는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에 대한 연구와 체험수업을 통해 작가의 예술정신을 이해하고 소재, 기법, 재료, 등의 특성을 파악함은 물론 새로운 발상으로 재해석 해내는 인스퍼레이션 트레이닝(Inspiration Training) 과정을 거쳐 안목을 넓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www.foxart.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대치 02-578-5781, 반포 02-593-5930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 반수집중반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6월 16일(일)개강하는 대입 반수집중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 등 최고 강사진이 1학기 국, 수, 영 핵심개념을 3주에 마스터하는 과정이 특징. 반편성 고사(7/7)로 수준별 정규반에 편성되므로 재도전에 나선 대학생과 홀로 공부했던 학생들에게는 빠른 수능정리와 본격 대입준비에 좋은 기회가 된다. 2014학년도 A/B형 수능 고득점 전략, 수시논술 무료특강. 교실의 혁명(독서실 이동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호텔식 2인1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 완비), 1:1 입시상담(입시연구소 운영)을 자랑한다.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심리안정 상담, JUMP UP 장학금 등이 있다.문의 031-6789-200 TOEFL 전문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 잉글리쉬’ 유학생반 개강TOEFL 전문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영어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플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6월 10일 개강하여 8월 17일까지 주3회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RC, LC, SP, WR, Vocabulary, GR 수강과목의 정규수업과 화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의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된다. 2013학년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시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크리스영어는 소수정예, 철저한 관리, 멘토링시스템과 1:1 밀착 첨삭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개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주는 클리닉 수업과 풍부한 경험의 전문 강사진이 1:1 밀착첨삭을 통한 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맞춤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 2013-06-03
- 수시논술, 실질경쟁율을, 확, 줄여라. 필자는 서울과 대전의 입시현장에서 17년간 대입논술을 지도해 왔다. 사교육 현장은 물론, 대전과 전국의 여러 고교에도 논술특강을 나갔고, 케이블 TV에서 ''유달상의 행복한 논술''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다. 자랑같지만 ''유달상''이라는 필자의 이름을 ''논술''과 동궤로 인식하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래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께서 필자에게 던지는 질문. "논술 전형 중심인 수시모집으로 대학갈 수 있나?" 필자의 대답은 이러하다. "갈 수 있다. 그러나 수시논술로 대학가기, 정말 힘들다. 해가 갈수록 더 힘들고 지방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어렵다." 이것은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이다. 수치가 말해 준다. 10년 전, 200명을 상회했던 대전 출신 서울대 합격생 수는 오늘날 150여명 수준이다. 서울 소재 다른 중상위권 대학들도 마찬가지다. 더 암울한 얘기도 해 보자. 논술을 치루는 수시모집에서 서울 학생들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방학생들에게는 액면 경쟁률이 실질 경쟁률이 아니다. 예년에는 필자가 가르친 학생들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필자가 가르친 대전지역 학생들이 한해에 서울대에 80여명 이상 합격하는 기염을 토한 적도 했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수시로 선발한다. 논술전형 중심이다. 외면할 수도 없고 외면해서도 안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론은 이렇다. 그냥 하는 논술공부는 논술 공부가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논술 공부, 방법과 내용을 고민해 보라. 반당 5명 이상 수용하는 논술학원에서 논술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에만 자족하고 있지는 않은가. 겉만 화기애애한 학습 분위기에서 타성에 젖어 있지 않은가. 절대적인 팁 하나! 기본 실력으로 실질 경쟁률을 줄여라. 액면 경쟁률이 50 대 1이라고 해 보자. 문장과 답안구성요령만으로 10%안에 드는 글을 써야 한다. 단번에 실질 경쟁률이 5대 1로 줄어든다. 50명 중 5위 안에 드는 답안을 쓸 수 있다면, 그렇다면 이제, 말할 수 있다. 논술로 대학갈 수 있냐고? 있다! 수시합격이라는 고지, 드디어 내 앞에 있다. (계속) [유달상 국어논술 교육문의] 042-486-99652014 수시논술특강 "1%안에 들어가는, 행복한 합격 논술" 상담 및 컨설팅2014 수능국어특강 "EBS연계교재, 변형교재 20권 마스터하고 수능보자." 글 : 유달상 원장소설가유달상 국어논술 원장대전논술학원장 <논술 97~논술 2014>, 매년 발간문화공간 대전문화에스프리 공동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2014학년도 미대 입시는 이렇게 준비하라 올해 수능부터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변화된 수능체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에게 맞는 유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분한 정보 없이 입시를 준비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기 때문. 올해 미대 입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부천 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 정재선 교육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실기와 수능 준비 균형 잃지 말아야미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실기’와 ‘수능’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이 둘의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한다. 주요 대학은 학생부가 차지하는 실질 반영비가 5~7%로 낮기 때문에 실기와 수능 공부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홍익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실기 반영 비율이 꽤 높다. 실기가 안 되면 미대 진학이 어렵다고 말하는 정재선 교육원장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실기 비중이 낮다고 해도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실기에서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울대는 1차 전형에서 실기 100%로 정원의 5배수를 뽑은 후 2차 실기와 서류 면접을 본다. 서울대 미대의 실기 실제 반영 비율은 90%가 된다고 봐야 한다. 이화여대의 경우 실기가 80%를 차지한다. 수능 3등급에 실기가 탄탄하면 상위권 대학 미대에 진학할 수 있지만 실기가 뒤처질 때는 수능 점수가 좋아도 합격을 보장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대학의 실기 반영률이 30~50%로 합격을 좌우할 만큼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대에 지원한 학생 중 실기보다 수능 반영 비율이 높다면서 수능에 집중, 1등급을 받긴 했는데 실기를 소홀히 해서 불합격 됐다. 수능 못지않게 실기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다. 수능 A형, B형 선택 포인트는?그렇다면 2014학년도 미대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재선 교육원장의 설명이다.“미술대학마다 반영 비율과 반영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수능 공부도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 올해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능 A형과 B형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A형인지 B형인지 선택 할 때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은 백분위와 표준점수. 대학에서는 등급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백분위 또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이다.또 대학마다 수능 유형 조합법이 다르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서울 경기권 중상위권 대학은 국어, 영어 2과목만 봐도 갈 수 있다. 영어B를 요구하는 대학은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등이다. 대부분의 미대가 가산점을 주지 않지만, 홍익대는 국어B를 선택하면 6~10% 가산점을 준다. 그러나 가산점을 고려하기보다는 자신의 학력 수준을 고려한 후 A형인지 B형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A형을 선택해서 응시할 경우 B형을 지정한 국민대, 홍익대, 서울대 등은 응시가 불가능하다. 반대로 B형을 응시한 경우 A형을 지정한 학교(경희대, 고려대, 인하대 등) 몇 대학은 응시가 불가능하다. 정재선 교육원장은 “학생에게 맞는 수능유형과 실기유형을 선택해서 입시를 치러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현재 실기 상태와 수능 예상 성적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학 컨설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맞춤식 진학 컨설팅에 강한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은? 부천 상동 세이브존 옆에 자리한 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디딤돌)은 미대 입시 22년의 전통을 자랑한다.디딤돌의 저력은 ‘개인별 맞춤식 진학 컨설팅’에 있다. 사실 한동안 부천지역 학생들은 미대 입시를 위해 강남이나 홍대로 가야 했다. 학생 개인의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내용은 천차만별. 미대 입시에도 철저한 맞춤식 컨설팅이 필요하다는데 주목한 디딤돌은 미대를 목표로 하는 그 순간부터 목표하는 대학에 맞는 실기훈련과 수능관리를 해준다. 이러한 개인별 미대 입시 컨설팅으로 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 진학 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디딤돌에서는 미술 입시 전략으로 학년별 과정을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3년, 고교 3년을 준비한다면, 그 과정에서 내게 맞는 패턴을 찾아내 얼마든지 입시 성공으로 이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