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도 김장호 기조실장, 체납자 소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압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실장 김장호)은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등락을 오르내리고 있음에 따라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강제징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15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980명(1,116억원)의 가상화폐 보유현황을 요청하였으며, 조회 결과에 따라 이를 압류하여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하거나 가상자산을 매각하여 체납금에 충당할 예정이다.특히 3월 25일 시행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를 가상자산으로 정의하고 있고, 대법원에서는 이러한 가상자산을 몰수의 대상이 되는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재산’에 해당한다고 판결(’18년 5월)한 바 있어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강제 처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도는 지난해 주식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20명의 고액체납자 주식 계좌를 압류하여 자진납부(6명) 34백만원, 매각 및 충당(14명)을 통하여 12억 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장호 실장은 “가상화폐 압류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고액체납자의 재산 은닉행위를 추적하여 징수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그 외에도 체납자료 빅데이터 분석, 타인명의 부동산ㆍ차명계좌 추적 등 징수 기법을 고도화 하여 체납세 징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7
- 바디랩 그룹트레이닝&PT 상쾌한 아침을 여는 활력의 공간이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 그리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고 있는 헬스장. 때문에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기본이다.여기에 트레이닝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트레이너들의 전문성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 바디랩 그룹트레이닝&PT는 뛰어난 환경은 물론 체육학 석·박사 등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트레이너들로 운영되고 있어 나날이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트레이너의 과반수 이상이 미국 스포츠의학회(NASM)의 교정운동전문가 인증을 받은 실력 있는 전문가들. 불과 1년 전 2층에 작게 시작한 센터가 팬데믹 상황에도 올해 3월 시설을 확장한 사실만 봐도 이곳의 인기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확장 오픈한 3층은 PT(개인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그룹 트레이닝실(2층)과 분리되어 있다. 그룹 트레이닝은 8인 이하의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트레이닝의 종류는 다양한데 PT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여러 종류의 운동을 예약제로 할 수 있다. 자세 개선은 생활 패턴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변형된 몸을 바른 자세로 교정하는 운동이며, 밸런스코어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허리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최근에는 필라테스 기구(리포머)도 구비하여 PT 등 다른 운동에도 활용하고 있다. 단순히 운동만 할 뿐 아니라 체형에 대한 교정 효과 등 통합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수업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1회에 한해 무료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코로나로 확찐 살, 운동하며 살도 빼고 건강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영업시간 : 평일 06:00-22:00, 토요일 06:00-12:00■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 장미전철상가 2,3층 2021-04-23
- 온라인 수업의 루키 잠실여고 이주연, 서한빛 교사 코로나19 역병 때문에 갑작스럽게 교육 현장에 도입된 온라인 수업. 2년차에 접어들면서 눈여겨볼 수업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다. 교실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교육을 고민하며 현장에서 실천중인 잠실여고 이주연, 서한빛 교사를 만났다. ▶온라인수업 접목한 ‘능동적 공부’ _이주연 과학교사 잠실여고는 3월 개학 이후 모든 온라인수업이 실시간으로 안정적으로 진행중이다. 지난 1년 동안 노하우가 쌓이면서 교사들은 능숙하게 수업을 이끌어 간다. 이처럼 잠실여고 교사들이 ‘디지털 수업’에 익숙해지도록 발빠르게 길잡이 역할을 한 사람이 이주연 과학 교사다.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수업이 갑작스럽게 도입되자 일선 학교마다 낯선 환경에 당황했다. 이 때 이 교사는 IT기기 활용에 능숙한 동료교사들과 함께 줌 화상회의, 구글클래스 활용법 교육을 잠실여고 교사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과 소통하며 과제물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지 내 수업을 공개하며 시연했어요.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기 활용법을 익히고 바로 수업에 적용하시더군요”라며 1년 전 상황을 들려준다. 이 교사는 구글 플랫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창구 역할을 자청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부분을 지원하며 학교에 구글클래스를 안착시켰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교사들의 팀워크가 어우러진 덕분에 잠실여고는 순발력있게 온라인 수업의 돌파구를 마련했고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선생님의 꿈’을 이룬 8년차 이주연 교사. 가르치는 일을 평생하고 싶다는 그는 동료 교사들과의 스터디, 수업 연구에 적극적이다. ‘왜 하지? 어떻게 하지?’를 끊임없이 자문하며 방향성을 점검하며 답을 찾아나가는 중이다. Q.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교실+온라인이 결합한 블렌디드 수업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네요. A. 교실마다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외 논문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기기 지원도 됩니다. 즉 학교 디지털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진 셈입니다.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서 어떻게 가르칠까?’를 고민하며 계속 시도하는 중입니다. 학생이 뭘 모르는지 깨닫고 스스로 채워나가는 게 ‘진짜 공부’입니다. 중요 이론을 가르친 후 복습과 활용은 학생 스스로 해보도록 유도합니다. 또 수업시간에 주제를 제시한 후 스마트폰으로 논문과 각종 자료 검색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본인 지식’으로 만들어 나가는 훈련을 시킵니다. 고교 현장에 교과선택제가 도입되어 진로선택과목을 맡으면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졌어요. 진로과목으로 생명과학Ⅱ를 가르치고 있는데 성적 산출이 9등급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입니다. 즉 시험은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아는지 모르는 지를 평가합니다. 다양한 발표 수업을 통해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개개인의 성취도를 글로 기록해 줄 수 있습니다. 점수 1,2점에 예민해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심적 여유를 가지고 배움의 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 구현하고 싶었던 수업을 계속 시도하는 중입니다.Q.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1:1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수준, 개인차를 세밀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올해 고2, 고3 약 160명을 가르치는데 학생들이 온라인에 업로드한 과제에 개별적으로 댓글을 달아줍니다. 필요한 경우 내용을 보강하도록 유도하지요.Q.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도, 수업도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A. 자기관리능력입니다. 특히 집에서 듣는 온라인 수업은 ‘컴퓨터와 학생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시간에 맞춰 강의를 듣고 발표하며 자료를 찾아 과제를 완료한 후 업로드하기, 교사의 댓글 확인하기 등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갈리는 건 탐구력과 독해력에서입니다. 이 같은 기본 역량은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교사로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수업 주체는 학생’ 블렌디드 수업 통해 방법 모색 _ 서한빛 수학교사 ‘어떻게 수학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서한빛 교사가 집요하게 파고드는 화두다. 깊이 고민하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며 해답을 찾아나가는 중이다. “고교 시절 나 역시 수학을 썩 잘하지는 못했어요. 대학 입학 후 물리학에서 수학교육으로 전공을 바꾼 뒤 나만의 수학공부법을 터득했습니다. 그 때 깨우쳤던 ‘수학의 묘미’를 학생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수업 보조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콘텐츠를 학년별, 단원별로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 온라인수업 시작 당시부터 100% 실시간 강의를 강행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다. IT 기기 활용이 능한데다 영상 촬영, 편집은 혼자서 거뜬히 소화하며 3D프린터 DIY조립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서 교사의 수업은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온라인수업나눔 사례집에도 실렸다.Q. 수학을 가르치면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무엇인가요?A. 대개의 수업은 교사가 수학 개념을 설명한 후 예제를 풀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연습문제를 풀어보게 합니다. 일부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는 대신 ‘시청’하고 심지어 수면에 빠지기도 합니다. ‘수업의 객체’가 되어버린 학생들을 어떻게 주체로 복귀시키느냐가 교사로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사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문의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떻게 풀어요?’가 아니라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 건가요?’로요. ‘왜?’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나가다 보면 수학에 자신감이 붙습니다.Q.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며 어떤 가능성을 발견했나요?A. 온라인 수업은 1:1 개별 피드백이 가능하며 수업 진행 과정이 온라인 상에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카이빙이 됩니다. 교사 입장에서는 학생의 활동을 평가할 때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복기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지난해 진로선택과목으로 기하를 온라인 수업으로 가르치며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미리 개념을 알려주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구상해 보도록 수업을 설계했고 1:1로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추상적 수학 개념 이해를 어려워하면 3D프린팅 등 IT기술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구체화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는 개인별 과정평가 통지서를 나눠줬습니다. 점수, 등수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학생이 참여한 수업, 제출한 과제에 대해 교사 입장 2021-04-22
- 경기꿈의학교 5월 3일부터 접수 시작 배움이란 꼭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밥상머리에서 인성교육이 시작되고 문 밖을 나서면 세상이 다 배울거리다. 하지만 배움이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는 법.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살피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어야한다. ‘경기꿈의학교’가 바로 그런 학교다.올해 학생선발 방식 추첨제로 전환올해 경기꿈의학교 모집이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는 꿈의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난 3월 29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지역에 개설되는 꿈의학교는 모두 104개. 학생들이 주체가 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지역단체와 개인이 개설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가 최종 선정됐다.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학교 동아리와 차이점은 한 학교 학생의 비율이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강사를 섭외하는 만큼 자율성이 강하다.시민단체나 전문역량을 갖춘 성인과 단체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비해 전문성이 강하다. 올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과 성장형으로 나눠 지원된다.처음 꿈의학교를 시도하는 ‘도전형’은 30시간 이내로 수업을 진행하고 1번 이상 꿈의학교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프로그램은 ‘성장형’으로 선발 50시간 이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 사회, 음악, 진로, 영상, 영화, 창업, 뮤지컬, 연극, 생태 분야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꿈의학교 80% 수료하면 학생부 기재꿈의 학교 수업에 80% 이상 참석하면 학생부 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대부분 주말에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기강의라도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1인당 1강좌만 신청할 수 있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신청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마을교육 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강의 시간과 계획서를 꼼꼼하게 확인 한 후 접수하면 된다.안산지역 인기 꿈의학교‘캐리커처 그려 Dream’미술, 심리가 통합된 프로그램이다. 안산지역 심리상담사들의 모임은 ‘쓰담쓰담 예술인마을’이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나에게로 떠나는 미술심리 여행’과 캐리커쳐 전문강사에게 ‘캐리커쳐 배우기’로 진행된다. 장정재 대표는 “캐리커쳐는 다른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다. 눈을 보고 시선을 교환하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이다.심리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법과 그림을 접목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한다. 특히 애니매이션이나 웹툰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5월 29일부터 시작해 11월 20일가지 토요일 매주 3시간씩 운영된다.장소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꾸물타리 연극 꿈의학교극단 이유가 운영하는 ‘꾸물타리 꿈의학교’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대본 만들기부터 소품. 의상. 음향까지 준비해 한 편의 연극을 완성한다. 지난해까지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을 모집해 운영했지만 올해는 중등부 학생들이 ‘만꿈’으로 독립해 초등학생 20명만 모집할 예정이다. 김종숙 극단 이유 대표는 “해마다 대기인이 25명에서 30명 정도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연기를 배우기 위해서 오는 학생들도 있고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오는 학생들도 있다. 학생들이 직접 연기는 물론 음향과 소품까지 챙기기 때문에 기대한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월피동 창작놀이터 위드에서 진행된다.‘생태텃밭은 처음이지? 놀러와’도심속에서 농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꿈의 학교 ‘생태텃밭은 처음이지? 놀러와’는 안산도시농업연대가 운영한다. 텃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먹거리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쌈채소부터 감자, 벼 까지 직접 심어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특히 초등 저학년들이 참여할 만한 꿈의학교 수가 적어 초등 저학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생태텃밭 운영 맡고 있는 김복희 강사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좋아하는 꿈의학교다. 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쌈채소를 길러 요리해 먹으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한다.올해는 초등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15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격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5월 15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한 대역 2번출구 헌혈의집 뒤쪽 상록농장이 교육장이다. 2021-04-22
- 수준과 성향에 맞는 커리큘럼 & 입시 로드맵 제안 중간고사가 끝나면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맞춤 커리큘럼과 입시 전략을 다시 짜는 것이 필요하다.이런 도움을 받기 위해 대치동 학원가를 둘러보지만 과목별 성적뿐만 아니라 과목 간의 밸런스도 고려한 맞춤 커리큘럼과 전략을 제시하는 곳은 드물다. 20년 경력의 입시전문가인 유병노 원장이 학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업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래한국인학원을 소개한다.맞춤 커리큘럼으로 4~5등급→1~2등급 상승대치동에서 학생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수업하는, 제대로 된 학생 중심 학원을 찾기가 참 힘들다. 학원 정보를 잘 모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대형학원, 1등이 다닌다는 학원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최상위권에 맞춰 수업하는 대형학원은 아이 수준에 맞는 관리가 이뤄지기 힘들다. 레벨이 나눠져있다고는 해도 학생들이 많다 보니 수준은 다른데 같은 교재와 진도로 공부하므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다.대치동 수학, 과학, 국어 전문학원인 미래한국인학원 유병노 원장은 “학생 성적과 성향에 맞게 커리큘럼을 설계하면 성적이 오른다.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기초가 약하기 때문이다. 기초만 다시 다져줘도 등급이 올라서, 모의고사 4~5등급이던 학생들이 저희 학원에서 수업 후 1~2등급이 나온다”고 말했다.아무리 학원을 다니고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 다니는 학원, 공부하는 수준이 내 아이에게 맞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유 원장은 “대형학원 실적이 좋은 것은 학원이 잘 가르쳐서라기보다 학생이 잘했기 때문이다. 심화능력이 부족하다면 유명학원보다 내 아이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학생에 맞는 수능과목 선택, 전형방법, 공부 방향 조언입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성적 향상 외에도 수시인지 정시인지,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등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무척 많다.유 원장은 재수생 종합반 운영 등 대치동에서만 학원 운영 20년 경력이 있는 입시 전문가로서, 내신, 수능, 과목별 학습, 진로 등 아이의 성적과 성향에 맞는 최적의 입시 로드맵을 설계하고 이를 잘 실행하도록 돕는다.모의고사와 수능간의 점수 차이로 고민인 학생들에게 유 원장은 “모의고사는 과거 문제가 기반이라 반복 연습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수능은 모의고사와 다른 유형의 문제도 출제될 수 있는 미래의 문제이다. 따라서 모의고사와 수능의 차이를 줄이고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고등 전 범위에서 실력을 올리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 밖에도 아이 성적과 성향에 따라 수시형인지 정시형인지, 미적분/기하/확통 등 수능 수학 선택, 3월 모의고사로 본 현 위치와 앞으로의 공부법 등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중학생을 위한 장기적·구체적인 입시컨설팅미래한국인학원은 아직 입시가 멀게 느껴지는 중학생들 위해 고교선택, 선행 정도, 내신 공부방법 등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특목고 선택이 입시에 유리할지에 관심이 높은데, 유 원장은 “특목고 중 영재고, 민사고의 경우, 멘탈이 우수한 학생, 공부에 도전적인 학생들이라면 중학교 내신을 챙기면서 특목고를 준비하길 권한다.또한 특목고 목표가 아니라면 내신은 크게 신경쓰지 말고 국영수 균형 있게 공부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중학생은 선행에 대한 고민이 클 시기이다. 유 원장은 “선행도 과목에 따라 다르다. 중학생이 수능영어 선행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국어와 수학은 지능의 발달 없이는 선행이 힘들다. 즉 언제까지 미적을 끝낸다 하는 일률적인 선행이 불가능하다.아이마다 뇌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라면서 “영어는 1~2등급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국어는 읽기 능력을 키우면서 어휘와 비문학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문학을 잘하면 수능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학은 아이가 어느 정도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짜야한다”고 말했다.미래한국인학원문의 02-554-5504ww.miraekorean.co.kr 2021-04-15
- 2021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지난 3월말,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1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함께 2021학년도 입시에서 치러진 대학별고사 문항을 공지했다. 이 보고서는 대학들이 실시한 면접·구술, 논술 등의 대학별고사가 선행학습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대학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로 기출문제 분석과 함께 공지된다.따라서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대학별고사를 맞춤형으로 대비하는데 기반이 되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주요 대학에서 공지한 보고서의 특징을 살펴보고, 수험생들이 보고서와 기출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21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준수 여부 확인하는 보고서각 대학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모든 대학별고사, 즉, 면접·구술고사, 논술 및 교직적성·인성면접 등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준수했는지를 확인하고 결과보고서를 공지해야 한다.단,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는 예외적으로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하며 실무위원으로 위촉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가 대학별고사 문항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다.보고서에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 문항 총괄표, 평가 진행 절차와 방법,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준수를 위한 노력, 문항 분석 결과, 심의 결과와 향후 반영 계획 등이 담겨 있으며, 기출문항을 부록이나 보고서에 포함해 공지한다.# 서울대학교 : 서울대는 지난 3월 30일 2021학년도 입시에서 실시한 대학별 고사(‘면접 및 구술고사’, ‘(교직)적성·인성면접’, ‘면접’)에 대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수시 일반전형에서 시행한 면접 및 구술고사 문항을 공지했다. ‘면접 및 구술고사’와 ‘(교직)적성·인성면접’은 출제문항을 기반으로, ‘면접’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시행하였다.보고서를 통해 서울대는 출제된 각 문항에 대한 출제의도, 교육과정 출제근거, 자료출처, 실무위원 검토의견, 영향평가 심의사항 등 문항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서울대학교의 ‘면접 및 구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상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단순 정답이나 단편 지식이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직)적성·인성면접’은 적성, 인성을 평가하는 수시·정시모집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시행하며, 자체적으로 문항을 출제하여 활용한다.서울대는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내부 10명(위원 7명, 실무위원 3명), 외부 30명(위원 3명, 실무위원 27명)으로 2021학년도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가 2021학년도 대학별 고사 문항을 검토하였고, 그 결과를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하였다.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는 교육과정을 준수해 출제함으로써 사교육 도움 없이 공교육만으로 학생이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사교육 의존 없이 면접 및 구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입학본부 홈페이지와 웹진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1학년도 서울대 수시 대학별 고사 문항 분석 결과 예시출처 :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면접 및 구술고사 문항분석2021학년도 서울대 모집단위별 적성·인성면접 제시문 예시- 사범대학(수시 일반, 정시 일반) : ‘멘토’로서의 교사에 대한 제시문, 성장형 사고방식을 길러주는 교육에 대한 제시문, 삶의 가치와 교육의 목표에 대한 제시문- 수의과대학(수시 일반) :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제시문, 부정행위의 발견 및 대처에 대한 제시문, 약물 투여 후 약물의 혈액 내 농도 그래프에 대한 제시문, 채식주의와 관련하여 다양성 존중에 대한 제시문- 의과대학(수시 일반, 정시 일반) : 공동체 내 네트워크에 관한 제시문, 국가별 개인주의 지수와 GDP에 관한 제시문-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수시 일반) : 배려심, 공감능력, 문제해결능력에 관한 제시문, 의료윤리,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기술에 관한 제시문# 연세대학교 : 연세대는 대학별고사 중에서 수시모집 논술고사 및 면접·구술고사가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 해당된다. 교과지식과 관련이 없는 일반 면접이나 학생부 기재 사항 확인 면접인 특기자전형[체육인재],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국제형_해외고/검정고시], 고른기회전형, 재외국민전형 및 정시모집[의과대학, 체육교육학과] 면접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연세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대비하기 위해 논술시험을 치르는 모든 과목에 대해 모의논술시험을 확대 실시한 바 있는데, 모의논술 출제 이후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검토의견을 받고, 모의논술에 참여한 학생들의 답안을 분석해 만든 문항 해설 내용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의 준수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또한 고교 교육 지원사업의 일부로 모의논술 문항 해설 동영상을 제작해 입학처 홈페이지와 연세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아울러 모의논술 출제위원들을 모두 본 시험 출제위원으로 위촉하고 출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출제위원을 위촉했다.학생부종합전형과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에서는 교과 내용이 포함된 제시문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출제 과정에서 검토위원으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을 위촉하는 등의 실체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부록에서는 기출문제를 문항별로 문항카드를 만들어 문항 및 제시문(별책 공지), 출제의도, 출제 근거(적용 교육과정 및 관련 성취기준), 자료 출처, 문항 해설 등의 내용을 상세히 공개해 수험생들이 학습 자료로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의 수시모집 중 대학별고사가 이루어지는 전형은 학교추천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일반전형-계열적합형, 기회균등전형, 특기자전형이다. 전형 중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주요 대상은 일반전형-계열적합형, 기회균등전형, 특기자전형의 면접고사(특기자전형 국제학부의 경우 에세이 포함)의 제시문 및 문항이다.학교추천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은 업로드 면접으로, 특기자전형 중 인문계열을 제외한 다른 모집단위의 경우 제출서류 기반 면접(사이버국방학과는 군 면접 등 추가 시행)으로 진행되어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 해당하지만, 선행학습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외부위원 자문은 시행하지 않았다.정시모집 중 대학별고사가 이루어지는 모집단위는 사이버국방학과, 의과대학, 간호대학, 디자인조형학부, 체육교육과이다.사이버국방학과 면접, 예·체능 실기고사 및 의과대학, 간호대학 적성·인성면접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 해당하나, 실기고사 또는 가치관 등을 묻는 면접이라 선행학습의 영향이 없고, 자문이 제한되어 외부위원 자문은 시행하지 않았다.고려대는 모의 면접을 실시해 2021-04-15
- 미국대학입시 조기유학 위한 SAT ACT AP 토플 학습전략 미국 대학입시에서는 대부분 3월~4월초에는 합격의 당락여부와 대기자명단이 모든 지원자들에게 통지되어 수험생들이 입시결과를 받았을 것이다. 올 해 입시는 주요 대학들이 SAT나 ACT시험 성적제출 의무요건을 폐지하여 신입생 지원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 치러진 대학 입시 표준화시험인 SAT·ACT 시험이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시험 응시가 쉽지 않았고 학교가 문을 닫으며 어려운 수업환경 속에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대구 SAT 칸토르 유학원에서 분석을 해보면, 올 해 대입원서를 평소와 다름없이 입시대비를 해 온 유학생들에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더메스틱 학생에 비하여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 예년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제부터는 12학년의 마지막학기 막바지에 와 있다. 입시결과에 상관없이 12학년은 고교생활의 마지막 학기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고등학교 최종학력 성적이 평소와 다르게 너무 낮으면 합격이 취소 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여 학기말 시험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또한 대학에서 admission offer를 받은 학생들은 늦어도 5월1일까지 대학의 등록기간에 맞춰 입학 전에 해야 할 것을 플랜을 잘 짜서 미리 준비하고 입학예치금(Deposit Fee)을 납부해야 한다.입학 전에 신입생이 해야 할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진학할 학교를 결정했으면 유학생의 입학허가서(I-20)발급을 위한 각종 서류양식을 제출하고 현재 I-20를 가지고 있는 유학생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I-20를 트랜스퍼하면 비용이 따로 들지 않으므로 학교에 I-20 Transfer form을 작성하도록 해야 한다. 대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숙식을 잘 해결하려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와 식사(Housing and Meal Plan) 정보를 꼼꼼히 챙겨보고 주위에 자문을 구한 다음 자기에게 맞는 숙식을 신청을 한다.그리고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신입생에게 요구하는 Placement Test를 치는데 보통 온라인으로 영어와 수학을 레벨 테스트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안내하는 학비 납부일정을 정하고 그 기간에 납부를 하고 학생비자 신청을 위한 각종 서류양식을 준비하여 주한미국대사관에 비자인터뷰 일정을 정하고 인터뷰를 하고 F-1 비자를 받은 후에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대학에서 실시하는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자기 일정에 맞추어 정한 다음 개학일정에 늦지 않게 비행기를 타면 미국에서 새내기 대학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최고의 대학캠퍼스이길 바란다. 학습플랜 미리 세우고, AP 수강 늘리고 반드시 SAT ACT시험 응시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해가 거듭될수록 미국 명문대학 입시경쟁률은 치솟고 입학의 문은 더 좁아졌다. 대학입시가 예전에 비해 더 치열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당장 올 가을 학기에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성공적인 대입 전형 준비가 더 힘들어져 걱정이 크다. 11학년 학생들이 입시준비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미국대학 입학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에서 학교교육이 제대로 안 되는 교육현실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시험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이유로 그동안 미국의 주요 대학들이 입학 사정에서 추가로 요구해 온 SAT 교과목 시험(Subject Test)을 폐지했다.미국 명문 대학들은 Subject Test 성적을 안 받지만 포괄적 입학사정을 통해 수험생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여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표준시험성적이나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영역과 대학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입시계획을 세워야 한다.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표준화시험인 SAT나 ACT 시험 점수 제출 여부를 수험생이 결정하는 테스트 옵셔널(test optional) 대학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아이비리그와 많은 대학들이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하므로 대입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합격 요소인 것은 틀림이 없다.또한 입학생의 선발에 있어서 수험생의 역량을 평가하는 여러 자격요건 중에서도 대입전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내신성적(GPA)이다. 아무리 많은 방과 후 활동과 아카데믹 클럽을 해도 내신성적이 좋아야 원하는 대학에 지원서를 낼 수 있다.12학년에 수강해야 할 과목을 결정하기 전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핵심과목인 영어, 수학, 과학, 역사관련 난이도가 높은 AP과목을 수강 할 수 있도록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대학 입학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P수업을 이수하고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이 명문대 진학에 더 유리한 것으로 입시결과에 확인된다. 물론 GED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AP시험에 응시하여 고득점을 받는 것이 대학진학에 유리하다.여름방학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바쁜 학기 중에는 어려운 ACT, SAT 시험준비, 다양한 비교과 활동 프로젝트 등 학교성적 이외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이미지와 색깔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미리 입시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서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대구 SAT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 2021-04-12
- 메모리폼 매트리스 토퍼 베개 전문 ‘허글’ 일산 체험홍보관 오픈 메모리폼 매트리스 시중가 대비 30~40% 할인해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허글체험홍보관은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구를 전시 판매하는 홍보관이다. 지난 3월에 오픈한 허글체험홍보관에서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토퍼, 침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중판매가보다 30~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허글은 침구전문 브랜드 바자르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수년간 연구한 끝에 출시한 메모리폼 침구 브랜드다. 허글은 국내에서 100% 자체 생산되고 있으며 라돈 등 유해물질 테스트를 거쳐 유해물질인증(KOTITI)을 받은 친환경제품이다.직접 생산해 창고형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만큼 복잡한 유통 마진을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복원력 좋고 오래 쓰는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토퍼폴리우레탄 100%로 제작되는 메모리폼은 밀도가 중요하다. 메모리폼의 밀도가 높을수록 매트리스가 촘촘하고 견고하여 내구성이 좋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밀도 제품일수록 복원력이 좋아서 매트리스가 몸에 맞춰지는 시간이 짧고 몸에 촘촘히 맞춰진다.밀도와 함께 중요한 요소는 경도 즉 지지력이다. 매트리스가 몸을 받쳐주는 지지력이 있어야 우리 몸은 더 편안함을 느낀다.허글에서는 가장 적정한 밀도인 60K를 기준으로 최적의 경도를 찾아 매트리스와 토퍼를 제작하고 있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가 제품의 경우 저밀도 제품이 많다. 저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복원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수명도 짧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생긴다.3단계 세분화된 경추형 베개 출시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잦은 사용으로 거북목과 일자목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추형 베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메모리폼 베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허글에서는 경도에 따라 소프트와 미디움, 하드 3단계로 세분화한 고밀도 메모리폼 경추형 베개를 선보이고 있다.고객들은 홍보관에서 직접 베개를 베고 누워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고르면 된다. 허글 경추형 베개는 유선형으로 제작돼 있어 자면서 바로 눕거나 돌아누워도 메모리폼의 편안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낮잠용으로 제작된 낮잠 베개는 수면안대와 아로마 향초와 함께 패키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허글 수면안대는 냉감소재와 극세사로 양면이 제작돼 여름과 겨울에 모두 사용가능하다.메모리폼 제품은 직접 체험 후 구입해야 후회 없어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토퍼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좀더 푹신한 느낌을 선호할 수 있고 또 다른 이는 딱딱한 느낌을 선호할 수 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구입할 때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면 반드시 직접 매장에서 체험해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상에 나온 이미지와 설명만 보고 선택하거나 마트에서 손으로 몇 번 눌러보고 구매를 결정하면 잘못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체험홍보관에서 매트리스 위에 직접 누워보고 베개를 베어 보고 자기에게 맞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골라야 실패하지 않는다.방문 구매시 15만원 상당 추가증정품 제공해허글체험홍보관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직접 홍보관을 방문해 체험 후 매트리스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15만원 상당의 매트리스 체인지 커버와 보관 가방을 추가로 증정한다. 경추형 베개 구입시에도 체인지 커버 1장을 추가 증정한다. 허글홍보체험관은 침구전문 브랜드 바자르의 일산물류센터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토퍼, 경추형 베개를 체험하면서 바자르의 이불 커튼 등 침구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가정용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51 바자르 일산물류센터매장문의 031-976-937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주중/주말)허글 사이트 www.huggles.co.kr 2021-04-09
- 3월 학력평가 고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바람직한 지구과학 학습법 지구과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현장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 많은 학생들이 암기를 하지 않아서 또는 암기 능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잘 외우기만 하면 금방 등급이 오를 것 같다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착각이다. 다른 학생들이 성실해서, 상대적으로 암기력이 뛰어나서 상위 등급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서의 지구 과학이라는 과목은 엄연히 과학 탐구 과목의 하나이다.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에서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확인하는 과목이 과학 탐구 과목이고, 그중 하나가 지구 과학이라는 과목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암기 능력을 확인하고자 함이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과 우주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설명하는 이론들을 빌어 수험생들의 ‘탐구 능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복잡한 수식이나 계산 과정이 없는 지구 과학 과목의 특성상 그림과 그래프 등의 자료 해석 문제와 언어유희(수험생들을 현혹하는 낚시성 선지들) 문제들로 변별력을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외우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덤벼든다면 시험의 취지와 출제자의 의도를 무시한 태도이기에 절대 상위 등급을 얻을 수 없음을 명심하여야 한다.그래도 외우긴 해야 하는가?물론 다른 탐구 과목에 비해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암기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배우다’의 어원이 무엇일까? ‘배우다’의 어원은 ‘배다’이다. ‘몸에 배다’, ‘냄새가 배다’ 할 때의 ‘배다’이다. 새 학기에 만난 새로운 친구들의 이름을 메모장에 적어서 들고 다니며 외우진 않는다.자주 마주치고 어울린 새 친구들의 이름이 먼저 기억된다. 이렇듯 수험생들이 느끼는 암기적인 부분들도 굳이 외우려고 하지 말고 자주 접하고 익숙해져서 몸에 배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학습법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이번 3월 학평 결과, ‘심우성지구과학’ 재원생들의 성적에서도 수강 기간과 점수가 거의 비례하게 나타나는 재미있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지속적으로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3월 학평을 통해 본 이후 지구과학 공부 방법3월 25일에 치러진 학력 평가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새로운 유형이나 어려운 자료 해석이 필요한 문제가 많지 않았기에 어렵지 않다고 느꼈을 것이다.하지만 기본 개념에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자주 출제되지 않는 내용들의 등장으로 개념의 이해가 아닌 암기를 통한 주입식 학습을 했던 수험생들의 오답률은 높았으리라 생각된다.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들은 아직 개념 정리가 덜 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은 마지막 단원의 문제들이라 차치하고, 비교적 앞 단원의 문제 중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제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보겠다.온대 저기압에 대한 문제인 5번 문항이다. 지금까지는 온대 저기압이 발달한(온난 전선과 한랭 전선을 동반한) 상태의 기상 현상에 대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온대 저기압 생성 초기의 모습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다.대기 대순환에 의해 고위도의 차가운 공기와 저위도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는 한대 전선대에서 정체 전선이 형성되고 파동 발생에 의해 저기압이 생성되는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이처럼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의 지구과학 과목에서는 각 단원의 개념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수험생들에게 요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개정 교육 과정의 지구과학은 지난 교육 과정과 같이 고난도 문제가 특정 단원에 편중되어 출제되지 않기에 모든 단원의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따라서 각 단원의 개념들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지 않고 충분한 질의응답을 통해 스스로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 후 동영상 강의나 개념 정리 노트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반복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지구과학이 다른 과목의 낮은 등급을 보완해주는 효자 과목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목동 앞단지 심우성지구과학 심우성 원장문의 02-6120-0909 2021-04-07
- 국어, 공통과목 + 선택과목 도입 고3 첫 모의고사 분석과 이후 전략 지난 3월 25일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 국어에서 공통과목 + 선택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바뀐 체제로 실시한 첫 모의고사이다. 다만 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과 달리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평은 수능의 출제경향을 살펴보기에는 다소 적합하지는 않다.실제로 교육청 주관 학평은 수능 출제 기조와 무관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험 형태가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시간 배분과 같은 실전 연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전국 고3 재학생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살펴보고 과목별로 강점과 약점을 판단하여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공통과목 점수에 따라 표준점수 달라질 수 있어 올해 수능부터는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 + 선택과목으로 치러지면서 점수 산출법이 복잡해졌다. 사실 복잡한 점수 산출법까지 자세하게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물론 표준점수를 산출할 때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점수 보정 체계’가 적용되므로 공통과목 점수가 중요하다는 정도는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같은 원점수라도 공통과목 + 선택과목 조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과 동일한 선택과목으로 응시하고 원점수가 같아도 공통과목 점수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공정한 시험이라면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적인 얘기에 불과하다. 선택과목 간의 난이도를 일정하게 조정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언어(문법)는 어려운 과목이다.기본적으로 암기해야 할 내용도 많고 그것을 자료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료를 해석할 수도 있어야 한다. 실제로 이전 수능에서 오답률 상위 문제에는 항상 문법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물론 화법과 작문 문제도 난도를 높일 수 있다. 대본이나 원고의 내용을 독서 지문처럼 길고 어렵게 출제하면 된다. 그러면 시간 배분에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이 부분은 평가원이 고민할 문제이다. 그리고 6월과 9월에 치를 모의수능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선택과목 간 유불리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하지만 여기서 학부모와 수험생의 고민이 발생하게 된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가이다. 이제 한 번 치른 모의고사, EBS를 포함한 입시기관들의 엇갈리는 반응(시험 직후 1등급컷 추정 표준점수가 10점 정도 차이가 있음), 전국단위 성적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언어와 매체가 조금 유리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문법 문제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개념 공부가 확실하게 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매체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서 시간 배분에 유리하다. 공통과목의 고난도 문제를 풀 때 좀 더 안정감 있게 풀 수 있다는 얘기다.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약간의 불리함을 인정해야만 한다. 대신 공통과목에서 안정감 있게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만 한다. 화법과 작문은 시간 단축이 최우선 과제이다. 수험생들은 시간 단축을 위한 편법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편법은 없다.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 뿐이다.사실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문제는 개편 수능의 구조나 과목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문제가 있는 제도라고 해도 이미 결정난 부분이 지금에 와서 바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입시기관들의 각기 다른 반응에도 혼란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수험생들은 이것저것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공부하는 것만도 스트레스다. 다른 데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 말은 반드시 명심하자.본인의 학습성향과 이력에 따라 선택과목 결정본인의 학습 성향과 이력에 따라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과목 간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선택을 미루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언어와 매체가 유리하다고 해서 본인의 학습 성향이나 이력과 무관하게 선택하게 되면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공통과목 공부 시간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들도 단언할 수 없는 약간의 불리함 때문에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좀 더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야 공통과목 공부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선택과목에 발목이 잡혀 비중이 큰 공통과목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본원에서는 공통과목(독서, 문학)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분리 수업)의 균형 잡힌 수업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고득점을 위한 독서 클리닉, 개인별 취약 영역 보완을 위한 주중 클리닉 등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