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홍천군청소년 3월1째주소식 2012년도 홍천군 청소년 동아리지원사업 ‘청소년동아리’ 공모여성가족부와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2년도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을 청소년 동아리를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2012년도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홍천군이 공동지원하며, 지원 분야는 문화, 예술, 봉사, 스포츠, 미디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홍천군 청소년 문화존, 2012년 홍천군 동아리대축제와 같은 홍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연 및 행사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연간 활동이 종료 된 후 우수 동아리 및 지도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지역 내 청소년(만 9세~2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학교, 시설, 단체 소속의 동아리로 지도자가 있어야 신청자격을 가지며, 선정되면 1년 동안 동아리활동비를 지원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홍천군청,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3월 6일부터 17일까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접수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실적, 수상실적, 활동계획 등을 심사하고, 지원할 동아리를 선정해 홍천군 및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기재할 계획이다.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전한 동아리 활동으로 소질과 개성을 계발해 올바른 청소년 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홍천아산병원과 함께 한 무료건강검진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난 29일(수) 홍천아산병원에서는 의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 참여 청소년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검진은 자칫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올 수 있는 여러 질병으로부터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액검사(간염, 간기능 검사)를 비롯해 소변검사(요당, 신장염, 고혈압 검사), 흉부 X-ray 촬영(기관지염, 폐결핵), 비만도 측정 등 제반 기초 검진이 실시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더욱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통기타와 함께 나를 찾는 여행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을 통한 정서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기타를 배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청소년 여가활동 제공으로 지역내 저연령층 청소년의 가출, 성적고민, 가정문제와 지역내 성인의 일탈 및 범죄청소년으로 성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 모집인원 : 15명(중?고등학생) * 모집분야 : 통기타교실(기타제공) * 개 강 일 : 2012년 3월 10일 ~ 12월 22일(매주 토요일, 오후 4시~6시)※ 청소년에게 “통기타” 지도를 해 주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홍천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CYS-Net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네트워크 CYS-Net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CYS-Net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진로 ? 학업 ? 가정문제 ? 가출 ? 가출 ? 학교폭력 ? 인터넷중독 등의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운영시간 :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9시~6시 * 운영내용 : 전화상담, 집단상담, 아웃리치, 부모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부적응청소년위탁교육,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찾아가는 상담) 등 * 문의전화 : 033)433-1386, 1388(24시간)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안내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분야에서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위기 청소년의 입장에서 지역사회각종 자원을 현장에서 함께 찾고 연계하며, 위기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례관계자들입니다. 위기청소년과 연결되어 직접 찾아가서 상담?정서직 지지?기관연계?사례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대 상 * 지역내 학교 및 사회단체에서 연계된 위기(가능)청소년 * 스스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능)청소년 * 아웃리치, 1388 청소년지원단에 의해 발견된 위기(가능)청소년 * 은둔형, 부적응 청소년 * 참여방법 :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내방 또는 전화(433-1386, 1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춘천3월2째주지역소식 제목: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른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 운영주5일제 수업에 맞춰 이번 주부터 주말 청소년여가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춘천시비 지원으로 춘천시 산하, 청소년, 체육, 문화관련 10여개 단체가 이 달부터 80여개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효자동 청소년수련관 :‘움직이는 학교’를 내걸고 체육체험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오케스트라, 꿈마루 음악학교(바이올린) 등 기존의 상설 프로그램과 함께, 축구, 농구, 풋살 클럽, 음악 줄넘기 등 모두 16개 프로그램을 진행.(T.244-1387, 244-1388) ▲청소년문화의집 :드럼, 통기타, 독서논술 등 강좌를 시작으로 4월부터 ‘드림 하이 프로젝트’를 타이틀로 환경, 연극, 역사 강좌 운영.(T.251-1318) ▲춘천시체육진흥재단 :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탁구, 승마, 빙상 등 8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6월과 11월에는 각각 수상스포츠와 스키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T.264-5751) ▲국민생활관 : 주말 수영, 농구 교실을 월별 모집한다.(T.252-1666) ▲춘천시여성회관 : 종이접기, 영어 동화구연, 목공예 등 초등학생 대상 부모와 함께하는 8개 강좌를 운영중.(T.245-5190) ▲춘천문화원 : 어린이사물놀이, 닥종이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중. (T.254-5105)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애니메이션 관물 3개 프로그램과 박사마을 생태체험을 매주 토,일요일 실시하며 춘천의병마을은 4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의병체험을 개설. (T.245-6470,6452) ▲효자종합사회복지관 : 4월부터 키크기 요가댄스, 과학실험 교실 등 5개 프로그램 운영(T.261-1790) ▲어린이재단종합사회복지관 : 4월부터 어린이리더십훈련 프로그램 운영.(T.242-0051) ▲강원도립화목원 : 매주 토,일요일 자연체험학교를 예약제로 운영.(T.248-6691) ▲동내, 신사우도서관 : 4월부터 매월1~2회 도서관 학교를 운영.(T. 254-2274) ▲석사동 주민자치센터 : ‘난타’와 밸리댄스 과정을 매주 토요일 운영.(T.250-3622) 제목: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청소 현장체험’ 4월부터 운영학생들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차를 타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거나 거리청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올해 체험은 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 체험이 가능하도록 4월1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아침 5시~9시에 이뤄진다. 방학 기간(7월21일~8월25일)은 매주 토요일마다 한다. 학생은 6시간, 일반시민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며 모든 참여자에는 종량제봉투 20매가 제공된다. 가족단위, 직장 등 단체도 가능하다. 지난 2009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약3천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약80%는 초,중,고교 학생이 차지하고 있다. 신청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에 사전 가입 후, 체험일 1주일 전까지 시 청소행정과로 방문, 전화(250-3336), 팩스(250-3845), 이메일(bagagi71@korea.kr) 접수. 제목: 청소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춘천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한다. 대상은 춘천시소재 초,중,고 및 대학교, 청소년시설, 청소년단체 소속 동아리 중 지역축제나 청소년문화존사업에 참여해 공연, 전시 등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단, 지도교사가 없거나 다른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원이 확정된 동아리는 제외된다. 그동안의 활동실적과 올해 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12개 동아리를 선정, 10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각 학교나 기관에서는 동아리 유형에 따라 2개 동아리까지 추천할 수 있다.춘천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지원신청은 오는 13일~4월7일까지 효자2동 소재 청소년수련관 꿈마루 1층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cccyc-ymca@hanmail.net) 접수. 문의: 250-3105, 244-1388 제목: 다문화가정 주부 명예통역관 20명 선발춘천시는 각종 국제행사나 해외도시 교류 시 명예통역관으로 활약할 다문화가정 주부를 선정했다. 출신 국적(언어)별로는 중국 5명, 일본 3명, 필리핀(영어) 5명, 베트남 2명, 태국 1명, 캄보디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몽골 1명, 러시아 1명 등 9개국 20명이다.이들은 올해 월드레저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 시의 해외교류 업무 등에서 통역과 안내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위촉식은 오는 14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명예통역관 위촉자는 다음과 같다. △중국 홍설금(후평동), 김유민(후평동), 동애화(칠전동), 조해선(석사동), 서민주(후평동) △일본 야마구치 미카(운교동), 다나카 게이코(죽림동), 모로타 마유미(남산면) △필리핀 러레린 만사닐요(석사동), 이유진(후평2동), 줄리엣 알두에(신동면), 굼반 마더린칼보(우두동), 데시리 트레모차(석사동) △베트남 최은혜(동면), 김현주(사농동) △태국 송아람(후평동) △캄보디아 난레이힝(후평동) △우주베키스탄 발렌티나(퇴계동) △몽골 나랑후(석사동) △러시아 포포바 나탈리아(퇴계동) 제목: 2012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춘천시립노인복지회관(관장 정도웅)에서는 2012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노령연금 수령자로 모집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다. 주민등록등본1통, 반명함판 사진 1매, 건강보험증 사본 1부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 255-8866 제목: 올해 1기분 환경개선 부담금 부과 환경개선 부담금 납부대상은 각층 바닥면적 합계가 160㎡이상인 유통, 소비분야 시설물이나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한 경유사용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다. 부과액은 자동차가 37,477건에 16억9백만원, 시설물이 3,405건에 3억5천8백만원이다. 납부는 16~30일까지로 고지서,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www.giro.kr)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문의:250-3425 제목: 90번 시내버스 종접 변경한샘고등학교(옛 춘천실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 때 9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춘천시에 따르면 소양중, 농공고가 종점이던 90번 시내버스가 9일부터 신북읍 율문리 한샘고등학교까지 연장 운행한다.노선은 학곡리~퇴계4,5,6단지~한주아파트~남부초교~시외버스터미널~럭키아파트~청와아파트~소양2교~소양중~농공고~한샘고.기점인 학곡리에서 등교시간인 오전 7시15분, 7시30분 2차례 출발하며 편도만 운행한다.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문의:250-3366 제목: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부제목: 3월15일 객원지휘자 박지용의 지휘로“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연주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15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일반에 친숙한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왈츠’로 막을 연다. 이어 모차르트의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피아노 임효선 춘천교대 교수, 유승지, 유종희 한세대 교수) 2012-03-12
- 국립광주박물관 - “박물관은 내 친구” 개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은 내 친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내 친구”는 초·중·고등학교 각 학년, 학급 및 역사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통문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책 속의 글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만드는 체험을 통해 박물관과 유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주제별로 ‘박물관 탐험대’, ‘영상으로 보는 우리 문화’ 등 학년 단체 프로그램과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와 연계하여 ‘선사문화’, ‘농경문화’, ‘고대문화’, ‘불교미술’, ‘도자’, ‘유교문화’, ‘서화’, ‘특별전’ 등 학급 및 동아리 단체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텔링 및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박물관 유물을 소재로 한 실물학습 프로그램 2012-03-09
- 빛날인-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3학년 조수진 친환경 공학 연구 꿈꾸는 열정인 과학 동아리, 교육청 운영 과학영재학급에 참여해 평소 좋아하던 과학 분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조수진 양. 공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세워 고3 생활을 충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이다. 민보경 교사는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고 과학에 재능이 있는 수진이는 공학계열에 뜻을 품은 학생"이라고 추천했다. 고교에서 과학 재능 꽃 피우다 어려서부터 과학 실험에 흥미가 많았던 수진양은 정규 과학시간에 실험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어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고교에 진학하자마자 과학 동아리를 선택해 평소 원하던 실험과 연구에 부지런히 참여했다. 동대부여고 과학반은 우수한 선후배들이 모여 평소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서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 하는 동아리다. “과학반에서는 해마다 주제를 정해 모둠별로 연구 활동을 하는데 2년간 거기서 배운 점이 많아요. 공감대가 비슷한 친구들과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얻은 것도 많고 선배들로부터 공부방법 등 학업에 대해 조언을 얻은 것도 많죠.” 수진양의 재능을 알아챈 교사의 추천으로 성동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덕수고방과후과학영재학급에도 참여했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과학의 세부분야별로 전공 교사가 지도하는 과학영재학급에서는 수업시간마다 주제에 따라 실험을 직접 할 수 있었다. “학교수업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까지 다뤄서 좋은 기회였어요. 화학수업을 특히 좋아했는데 여러 주제 중에서 ‘전지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조원들과 ‘중력전지’를 직접 만들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외에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안전성센터 방문 등 고등학생으로 누리기 힘든 경험을 많이 했다.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큰 수확이다.운동·독서·자동차 등에 관심 커 여학생이지만 야구·축구·농구 등 운동은 물론이며 독서광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책을 섭렵한 수진양은 한 번 시작한 일은 끈기 있게 마무리하는 스타일이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잘한다. 진취적이고 성실한 점이 수진양의 큰 장점인 셈. “고1때는 시험이 끝나면 큰 서점에 가서 책보는 것이 기본 코스였어요. 신간서적도 훑어보고 좋아하는 책도 골라보고요. 그러다보니 1학년 때는 한 달에 5권 정도씩 책을 읽었던 것 같아요.” 수진양이 좋아하는 책은 성공한 여성들의 삶을 다룬 것들이다. 그들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다.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다. 중학교 때는 모터쇼에도 찾아다녔고 자동차 관련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차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다. 자동차 회사마다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관련 글을 읽어보고 미래의 자동차가 어떻게 변화될지 예측해보기도 한다. 수진양은 “자동차개발, 자동차디자인, 친환경 연료 등 차에 관련된 것은 뭐든 해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과학관련 대회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보온병을 직접 만들어 교내발명품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고 친환경전지연구를 주제로 교내 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교내 과학경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학의 매력 지난겨울 성균관대에서 진행한 전공박람회 참여는 수진양에게 또 하나의 기회였다. 이공계열 학생들이 참여한 전공박람회에서는 공과대학의 학과를 돌아보며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교수님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기계공학과 교수님이 한국의 공학 흐름과 앞으로 연구해야할 과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이룬 성과 등을 들려주셨는데 흥미로웠었어요. 세계 시장의 변화가 심한 만큼 미래의 공학도로써 가져야 할 마음가짐도 잡을 수 있었지요.” 막연하게 공학도가 되어야겠다는 꿈에서 한발 앞에 나가 대학입학이후의 진로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수진양은 “대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수업모습이나 실험연구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오니 꼭 공학계열에 진학해야겠다는 목표가 더욱 절실해졌다”면서 “내가 앞으로 할 일이 많겠다는 책임감 같은 것도 생겼다”고 미소 띤 목소리로 전했다. 공학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수진양에게 마지막으로 ‘공학이 왜 좋은 지’ 질문을 던졌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을 다루는 학문이잖아요. 개발해서 먼저 사용해보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과정도 좋을 것 같고 우리나라의 공학이 발전되면 국가적으로도 영향이 클 거라고 생각해요.” 진로에 대한 활발한 활동으로 원대한 꿈을 확실하게 세운 만큼 내놓는 답변도 명확하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생활협동조합, 물가관리 대안될까 안정기금으로 배추·돼지·쌀 가격 조절배추·구제역 파동때 가격변동폭 줄여 … 영리추구 못해 생산자-소비자 윈윈전략 가능생활협동조합(생협)이 서민들의 식료품 물가를 안정시키고 의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적극적으로 생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김동수 공정위원장이 방문한 생협 분당 아이쿱매장은 제법 넓고 다양한 품목을 진열해 놓고 있었다.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류, 생선, 과자류가 주를 이뤘다. ◆직거래로 변동성 줄이는 게 최고 = '물가잡이'로 나선 김동수 위원장은 배추 파동이 일었던 2010년과, 반대로 폭락했던 지난해의 김장배춧값에 대한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다. 2010년 생산자 출하가격과 소비자가격이 2000원과 1만5000원이었으나 아이쿱생협에서는 1400원과 2000원에 사고 팔았다.지난해에는 200~300원에 출하되고 600~1000원에 소비자에게 넘어갔지만 아이쿱 생협에서는 1000원에 사들여 1300원에 팔았다. 2010년과 2011년간 일반시장에서 출하가격은 8배, 소비자구입가격은 25배나 차이가 났으나 아이쿱생협은 생산자 출하가격이 1.4배, 소비자구입가격이 1.5배에 그쳤다. 소비자는 비싸게 사는 데 생산자는 싸게 공급해 중간유통단계에서 너무 높은 마진을 챙기고 있다는 비판이 생협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2010년 일반시장에서는 생산자 출하가격이 소비자가격의 13.3%였으나 생협은 70.0%에 달했고 지난해에도 일반시장과 생협의 차이는 25.0~50.0%, 76.9%였다. 아이쿱생협 김장배추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것으로 백화점이나 친환경 전문점에 비해 20%가량,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비해서는 30%가량 싸다는 게 생협측의 설명이다. ◆이중곡가제로 쌀 수매 = 2010년부터 아이쿱생협은 쌀에 대해 이중곡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쌀을 생산자에게는 일반가격보다 비싸게, 소비자에게는 싸게 판매하는 것이다. 올해는 또 10대 가격안정품목을 정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해당품목은 쌀 밀가루 유정란 두부 콩나물 닭고기 감자 양파 배추 김장채소 등이다. 이같이 비싸게 사고 싸게 팔 수 있었던 것은 유통구조를 직거래로 단순화해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줄인 것과 함께 가격안정기금을 만든 덕이 크다. 가격안정기금은 2010년에 9억9070만원을 조성해 배추 무 등 김장채소 가격안정에 4억3789만원을 썼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금액을 추가로 조성해 4억원정도를 축산물 채소 쌀 가격을 잡는 데 사용했다. 가격안정기금은 조합원의 경우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50원 올린 350원씩 적립하고 생산자는 출하액의 1%를 기금에 넣어 만들어진다. 안정적인 계약재배를 위한 선수금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파종하기 전에 구매계약을 맺고 영농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방식이다. ◆항생제 처방 일반의원의 5분의 1 수준 = 391개 생협 중 의료생협은 225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상반기 항생제 처방비율이 일반의원은 전국평균 53%인데 반해 생협은 10%수준이었다. 대표적인 의료생협인 안산의료생협은 일반 내과 이외에 한의원을 운영, 진료서비스 중 상당부분을 의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무료 방문진료를 해주고 있다. 요양시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임종한 의료연합회 회장은 "의료생협은 조합원에 대한 개인 주치의 수준의 건강관리 서비스, 노인 장애인에 대한 무료방문진료, 진료 요양 양로 등 토탈서비스가 가능하고 과잉진료 문제와 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윤 추구하지 않는다 = 유통생협은 이익이 생겨도 50%이상 배당할 수 없다. 의료생협은 배당 자체가 안 된다. 생협법에서도 '비영리목적'으로 못박았다. 이윤을 추구하지 않다보니 수익보다는 조합원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아이쿱 성남분당생협은 조합원이 5002명으로 마을모임 19개와 동아리 9개를 지원해주고 있다. 섬유유연제 천연삼푸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고 벼룩시장이나 의료생협 강좌를 열기도 한다. 아토피 엄마모임, 실버모임도 챙긴다. 설탕 커피 초콜릿 올리브유 후추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물품은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다. 공정무역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구매방법이다. 아이쿱은 또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밀의 10%에 해당되는 4500톤을 소비해 밀의 자급력을 높였다. 우리 밀 산업의 육성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의료생협 역시 항생제를 적게 사용하거나 무료 방문진료를 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합원 더 늘려야 = 생협은 조합원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은 많지 않다. 온라인 주문은 가능하다. 생협 조합원이 지난해말 현재 63만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의 3%에 지나지 않은 수준이다. 일본은 1036개 생협에 6334만명이 가입해 있다. 전체세대의 47%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탈리아 소매유통업 생협은 시장점유율이 1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위스의 양대생협인 미그로와 코프스위스의 소매시장점유율은 34%이며 식품시장은 47%를 가지고 있다. 신복수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은 "비조합원들도 생협 제품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줘야 조합원이 많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을 제외한 스위스 이탈리아 등 대표적인 생협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비조합원보다 비싼 값으로 생협제품을 조합원에게 판매토록 허용하고 있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법으로 조합원에 한해 판매토록 한 만큼 현재 법을 준수하면서 조합원을 늘리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면서도 "일본과 스위스, 이탈리아의 조합원 확보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비조합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여지를 남겼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너른마당 ▶ 가족성장프로그램 - 내용 : MBTI성격이해교육, 가족집단활동, 가족체험활동(총10회) - 대상 : 자녀를 양육하는 부부 8가구 16명 - 일시 : 2012.3.20~5.8 매주(화) 오후7시30분~9시 - 장소 : 잠실복지관 프로그램실 - 신청 : (02)423-7806,7 ▶ 2012 맛있는 도서관(주말독서프로그램) - 일시 :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00~11:30 - 대상 : 초등 3~4학년 15명 - 참여접수 : 에버러닝 http://everlearning.sen.go.kr - 접수일시 : 매월1일 - 장소 및 문의 : 강동도서관 ▶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영화감상 ‘북앤씨네’ - 상영일자 : 매주 목요일 - 장 소 : 거마도서관 4층 유아열람실 - 시 간 : 오후 4시 30분부터 - 참여방법 : 선착순 20명 내외 - 문 의 : (02)449-2332 ▶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국악 한마당 - 일시 : 3월20일 16:00~17:30 - 장소 :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극장 - 내용 : 송파여성문화회관봉사단 ‘소리새’ 공연 - 참가방법 : 당일 선착순 - 문의 : (02)2203-3330 ▶ 초등저학년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참가자 모집 - 대상 : 초등2~3학년 - 인원 : 15명 - 시간 : 오전 10시~ 낮 12시 - 장소 : 광진 I Will 센터 - 내용 : 3월17일(토) 인터넷은 이런 일들을 해, 내 몸에 일어나는 변화, 3월24일(토) 대안활동, 인터넷사용지킴이 - 이용방법 :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한 사전신청 - 문의 : (02)2204-3184 ▶ 3월 가족별자리 여행 - 장소 : 광진청소년수련관 - 대상 : 6세 이상 유아, 청소년, 성인 - 체험비 : 유아 2000원, 초중고 3000원, 성인 4000원 - 신청방법 : 인터넷접수 www.seekle.or.kr - 문의 : (02)2204-3190 ▶ 교과서 속 절기 찾기 ‘good girl, good boy'' - 일시 :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3:00~15:00 - 대상 : 초등1학년~6학년 15명 - 장소 : 마천청소년수련관 3층 프로그램실 - 참가비 : 1회 1만원 - 신청기간 : 매월 27일 12시까지 - 신청방법 : 방문접수 및 메일접수 mc0100@naver.com - 문의 : (02)443-0100 ▶ 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모집 - 신청기간 : 3월 19일(월) 12시까지 - 신청방법 : 첨부파일(www.mcyouth.or.kr)다운로드, 신청서 작성, 메일발송 (mc0100@naver.com) - 청소년운영위원회, 자봉-Holic, 동네BOOK, MC서포터즈 외부동아리 등 - 혜 택: 봉사활동확인서 발급(봉사활동에 한하여), 동아리활동확인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및 시상, 수련관 프로그램/시설 할인혜택(사회교육프로그램, 독서실에 한함) - 참 가 비: 5000원(연회비) *외부동아리(9세-24세로 5인 이상의 동아리)는 3만원(연회비) - 문 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443-0100 ▶ 우표를 통한 우리 역사 공부하기&n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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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 집중분석 - 대전고와 대성고 사례를 통해 본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특별활동’ ‘재량활동’으로 운영하던 학교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이하 창·체)’으로 통합해 실시했다. 올해 중2, 고2가 되는 학생들부터 공식 교육과정으로 편제해 특목고 입학과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율고(자사고·자공고)보다 일반고의 창·체가 더 어렵고, 학교장의 이해와 배려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내일신문의 보도(2011년 12월 2일 871호)이후, 2012년 창·체엔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학교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편집자 주>
“입시부담과 성적스트레스, 창·체로 확 날려버려요”
대전고 토론 동아리 ‘대고라’ … 성공적인 창·체 위해 재정지원 해야
지난해 대전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대고라’의 활동은 고등학생들 세계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대전고 2학년 김태욱군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주최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수기 공모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보람 있는 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
김 군은 입시라는 경쟁구도만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거나 인재양성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
김 군은 “토론 동아리활동을 통해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내 생각이 편협했음을 알게 됐다”며 “사회문제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은 “고등학생들은 입시부담과 성적스트레스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창·체나 동아리 활동은 힘과 위안을 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가 동아리활동과 창·체 지원을 위해 충분한 시간과 재정을 지원해 주길 원했다.
박종근 전교조 대전지부 사무처장은 “교육과정 본질에 맞게 창·체를 지원하려면 학교예산에 공식 편성해야하고, 교육청은 이를 지원해야 한다”며 “시교육청이나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의 창·체 지원을 위해 이동수단(버스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대전고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연간계획표를 작성한다.
지난해 대전고 토론동아리 ‘대고라’는 활동계획을 작성해 ‘에듀팟’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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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 창의적 체험활동 바로알기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종래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교과 외 활동영역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한 영역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관리하는 사이트가 바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www.edupot.go.kr)이다.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교과부에서 시행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받았을 것이다.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수능/내신/학생부 관리만으로도 벅찬 시점에서 새로운 제도의 추가로 인해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입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 이외에도 어학, 수상실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영역과 자기소개서를 전형요소로 두고 선발해 왔다. 즉, 교과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부터 이미 대학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의 주요 메뉴로는 자기소개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독서활동, 진로심리검사와 부가서비스가 있다.자기소개서의 중학생 메뉴는 인생의 좌우명이나 가족관계, 자신의 장점과 장래희망과 같은 일반적인 사항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고등학생 메뉴는 인적사항, 성장과정, 역경극복사례, 지원동기, 향후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진학용으로 직접 활용 가능하다.자율활동은 적응활동과 자치활동,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체험활동, 범교과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중점학교의 체험학습이나 과학·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과교실제 운영활동 내역도 이 부분에 기록된다.학술, 스포츠, 문화예술, 실습노작, 청소년 단체 활동 등의 자유롭고 특색 있는 모든 활동들이 동아리 활동 영역에 기록되며, 진로상담과 탐색, 자격증 및 인증(고등학생 대상)은 모두 진로활동에 기록된다. 지속적으로 참가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은 방과후학교 활동 영역에 기록하며, 독서활동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www.reading.go.kr)과 연계하여 활용해야 한다.진로심리검사 메뉴는 커리어넷과 워크넷의 진로 적성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학교정보, 진로활동, 진학정보, 학과정보 등이 제공된다. 문의 (02)564-2188www.estudycare.com김형일 대표이사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보다 구들목 놔드려야 겠어요.” 첨단 온돌문화를 세계적인 명품 편백나무 온열침대겨울만 되면 우리는 추위와 전쟁을 한다. 뜨겁게 지내자니 난방비가 걱정이고 춥게 지내자니 내몸이 걱정이다. 최근에는 겨울철 실내난방 온도를 18℃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방침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춥게 지낸다.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타고난 태생이 따뜻하게 지내야, 펄펄 끓는 온돌에 온몸을 지져야 혈액순환도 더 잘되고 몸이 개운해진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난방비를 아끼는 것보다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래서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장판, 옥매트, 돌침대 등을 사용하여 뜨겁게 지내는 사람이 많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전자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교류는 자기장이 1초에 60번이 바뀌게 되며 이러한 자기장 변화는 우리 몸의 철분성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우리 몸의 철분은 어디에 많이 있을까? 놀랍게도 바로 혈액이다.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철분은 몸에서 이 단백질이 만들어 질 때 필요하다. 헤모글로빈은 허파에서 조직세포로 산소를 운반하며 조직세포에서 허파로 이산화탄소를 운반해 혈액의 pH를 일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소 분자(O2)는 헤모글로빈의 철분이온과 약하게 결합해서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배달된다. 즉 철분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만나 붉게 변하게 된다. 그런데 초당 60회의 자기장 변화가 세포를 쉬지 못하게 하며, 장기간 노출 시 세포변이나 손상이 온다. 1940년대에 미국 하버드대 산부인과에서 갑자기 기형아가 4배, 유산이 2배 이상 증가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병원 자체에서 역학조사를 한 결과, 그 해 발명된 전기를 이용한 담요를 사용한 산모들이 대부분 유산이나 기형아출산을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무려 20년 전에 이 전자파의 유해성을 깨닫고 전기열선이나 온수보일러 대신 첨단 기술인 히트파이프를 사용하여 침대를 만든 업체가 있다. (주)온돌라이프의 양철훈(43)이사는 전남대학교에서 발명특허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학생일 때 컴퓨터 사업을 제법 크게 하였다. 사업당시 계속되는 프로젝트로 인해 당시로서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날마다 철야를 하는 컴퓨터 작업의 특성상 만성 피로 증후군에 시달렸다. 그래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 황토바닥이었다. 동아리 한쪽에 전기판넬을 깔고 그 위에 무려 10cm의 황토를 깔아서 밤샘작업하면 그 위에서서 자기도 하였다. 젊은 20대 학생들도 술마시고 집에 가기 힘들면 동아리에 설치된 황토방에서 잤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황토라도 전기판넬 위에서는 전자파가 엄청 흘러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몸이 피곤했다. 20대의 팔팔한 청년들도 몸이 너무 무거워 쉽게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발명동아리에서 멤버들과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기술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구리보다 무려 1000배 이상 열을 전달하는 히트파이프 기술을 알게 되었는데 그 원리는 물은 진공상태에서는 낮은 온도에서 끓으면서 기화가 되면서 빠르게 열은 전달하는 것이다. 1940년대에 미국 GM에서 개발하고 NASA의 우주선 기술을 사용하는 히트파이프를 이용하여 따뜻한 침대를 만들었다. 당시 전남대학교에서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하였고, 나중에는 신기술로 인정되어 정부기관으로부터 8500만원을 지원받기도 하였다. 연구 개발한지 10년 정도 지나서 완벽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고, 2006년부터는 편백나무와 접목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였다. 지금도 인터넷으로 연간 수십억씩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계속 판매되고 있다. (주)온돌라이프의 편백나무 온열침대는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원적외선이 체내에 침투하여 뼛속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그래서 암 환자들이 따뜻하면서도 전자파가 없는 침대를 찾던 중 온돌라이프 제품이 좋다는 것을 알고 많이 구입하였다. 암세포는 42℃이상 되면 죽기 때문이다. 또한, 침대의 마감소재로 사용되는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다량 발생하여 천식, 비염, 아토피 등 알러지성 질환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KBS는 생노병사의 비밀中) (주)온돌라이프의 꿈은 한국이 본사인 세계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을 기반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청정사업,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기술,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 그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명품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회사 홈페이지 ondollife.com 062-223-36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영등포강서양천 내일신문 455호(2월2주) 동네방네 소식 11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사)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여성에 대한 폭력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권익 향상과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 제11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13(화)~4월 26(목) 오전10시~오후5시(7주간 총100시간)이며, 장소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교육실(5호선 화곡역 5번 출구)이다. 교육비는 30만원(교재비포함,입금계좌 400-20-571256 국민은행), 모집 대상은 여성폭력 및 상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으로 제출서류는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또는 자격증(해당자만), 반명함판 사진 2매다. 2605-8455 서부여성발전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부여성센터에서는 2012년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2월 6일 (월) 오전 9시~2월 10일 (금)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양천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사대보험 가입자 제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에 한하여 만 60세부터 지원가능)이다. 사업기간 및 인건비는 7개월 / 월 20만원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 3개월이내 ), 건강보험증 사본 (의료보험증 복사본),반명함판 사진 2장이며, 지원방법은 서류를 지참하고 센터로 방문해야한다. 모집분야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신월동 소재 초등학교에 파견되어 급식배식 등의 업무 지원)와 보육시설 환경도우미(신월동 소재 보육시설의 청소, 정리 등 환경정리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귀가도우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저학년 및 유아 귀가 도우미)이다. 2607-8791 서부여성발전센터 제23기 창업부스 입주 동아리 모집서부여성센터에서는 센터 교육생 및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업지원부스에서 실제 창업을 준비하려는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입주분야는 헤어미용으로, 입주기간은 2012년 4월 2일(월)~2013년 3월 29일(금)까지다. 입주장소는 센터 2층 창업부스(23.04m2)로, 입주자격은 우리센터 수료생으로 입주분야의 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하는 창업동아리다. 보증금(계약 종료 시 환급)은 오십만원(₩500,000). 모집 1차서류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상단에 다운로드 가능), 본인 작품 포트폴리오(자유양식)이며, 2차는 면접심의를 거쳐 입주동아리는 3월 22일(수) 선정예정이다. 입주계약 및 입주는 2012년 4월 2일(월)이며, 서류 접수는 2월 1일(수)~3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2607-8791 희망 ‘앱’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양천구는 IT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여 취·창업을 돕는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과정을 2월 13일(월)까지 모집 한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와 SK플래닛이 공동협약 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SK텔레콤의 통신서비스 노하우와 최신 모바일 트랜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고급 교육을 무료로 제공 한다. 서울시 전체 22명 모집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19세 이상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평가액이 최저생계비 170%이하(4인가족 기준 254만원 이하)이고, 재산평가액이 8,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가구원소득신고서▲건강보험납부영수증▲재산세납부영수증▲주민등록등본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후 2월 24일(금) 최종적 선정된다. 선정대상자들은 3월~7월까지 총21주간 SK텔레콤 T아카데미(관악구 낙성대동)에서 교육 받게된다.(교육비 및 교재비 무료 중식 지원) 2620-3339 임산부 태교?체조교실 및 산후우울증 예방 교실에 참가하세요!강서구 보건소에서는 출산 전?후 엄마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준비교실 ‘임산부 태교?체조교실 및 산후우울증 예방 교실’ 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한다.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 기간은 3월 6일 ? 20일(화요일) 오전 10시~12시이며, 전화 및 방문 접수받으며 장소는 4층 시청각실이다. 2600-5873 즐거운 자원봉사를 위한 수화 전문봉사단 모집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화 전문봉사단을 모집한다. 수화 전문봉사단 교육기간은 3.8(목)~6.28(목)까지며, 장소는 센터 세미나실 4층이다. 구성인원은 자원봉사자 30명으로 모집방법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인터넷접수 및 전화접수 받는다. 음악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찾아 주다 영등포구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는 ‘뮤직 희망 케어링’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음악 교육에 소외되었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악기 교육을 포함해, 심리상담·놀이 치유와 같은 정서 순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음악회와 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교육은 1년간 진행되며, 악기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플롯, 클라리넷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교육 기간동안 악기는 무상 제공되며, 대여도 가능. 또, 악기를 활용한 자기표현 활동이나 놀이 치유 과정 등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주1회 이상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에 주소를 둔 전국 가구 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 월 438만원)이하 가정의 초등학생으로, 8일까지 120명 모집한다. 참여희망 학부모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입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접수인원을 초과 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저소득 가정, 차상위계층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 매월 바우처 포인트로 1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며, 참여 아동은 본인 부담금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2670-33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