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4시 다기능학교 실효성 의문 경기도가 맞벌이 부부나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추진한 24시 다기능학교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를 맡기려는 학부모들이 많 지 않은데다 기존 방과후 학교의 보육프로그램 강화가 더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추경에 예산이 반영되는 대로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산 등 10개시를 대상으로 1개교씩을 선정, 특기적성 교육과 교과목 보충학습, 저녁 9시까지의 보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24시 다기능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특기적성 교육이나 교과목 보충학습은 일반적인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기능학교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저녁 9시까지의 보육프로그램이다. 도는 학급당 20명씩 3개 교실을 편성, 저학년(1-2학년) 아이 들에게 보육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운영 을 기본으로 하고 여건에 따라 시간을 연장하는 것도 고려중이다. 김용연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제외한 새로운 곳을 지정, 시범사업을 하려고 한다”며 “자체 조사 결과, 상당수 학부모들이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맡아 줄 것을 요구해 희망 학생 모집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다기능학교를 운영해야 하는 교육청은 다른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학교 선정부터 학부모 호응이 있을지까지 시각차가 뚜렷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와 달리 기존 방과후 학교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에서 대상 학교를 발굴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도내 1080개 초등학교 가운데 340개 학교가 보통 오후 5-6시까지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녁 7시까지 하는 학교도 적지 않다. 이런 학교들이 일차적인 선정 대상이다. 이미 담당 교사와 희망 학생들이 확보돼 있어 9시까지 연장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희망하는 학부모가 얼마나 있을지도 미지수다. 저녁 늦게 귀가하는데 따른 안전문제가 따르고 저녁 7시 이후에는 가정에 있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요자가 많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안양교육청 공영옥 장학사는 “수업만 끝나면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저녁 9시까지 학교에 있으라고 하면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만약 희망자가 10명도 안된다면 학교보다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보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몇 개 안되는 다기능학교에 들어갈 예산을 보육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를 늘리는데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보육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이 1년에 2000만원 하는데 다기능학교 설치에 들어갈 22억원이면 110개 학교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한 학교당 20명씩만 계산해도 22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340개교 366개 학급의 1/3에 달하는 수치다. 전교조 남궁경 초등위원장은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은 보육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며 “시간 연장은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9
- 경기도 특목고 6개 추가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의 제동으로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던 특수목적고 6곳을 추가 설립하고 기숙형 공립고와 마이스터고(미래형 직업분야 전문계고) 등 6곳을 설립해 교육의 다양화와 특성화, 자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김진춘 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아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18개인 특목고가 24개로 늘어난다. 현재 도교육청이 검토하고 있는 특목고는 해당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화성 국제고(동탄 신도시), 구리 외국어고(사노동), 시흥 외국어고(장현택지개발지구), 수원 예술고, 이천 외국어고, 부천 외국어고(사립고 전환) 등이다. 또 기숙형 공립고교 4곳과 마이스터교 2곳이 지정·운영되며 지자체나 기업에서 원할 경우 2010년까지 2~3개 가량의 자율형 사립고의 설립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기숙형 공립고는 군 지역 고교만을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여주와 양평, 가평, 연천 등 도내 4개 군 지역에 설치될 전망이며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되는 고교에는 학교당 50억원씩이 지원된다. 마이스터교는 30개 전문계 특성화 고교 가운데 2개교를 지정하며 내년에 2곳을 추가 지정한다. 지정되는 고교에는 학교당 15억원씩 지원된다. 김진춘 교육감은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다양화되고 특성화된 학교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교육청이 계획하는 대로 특수목적고를 설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직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사전 협의권한을 갖고 있는 여건에서 정부의 승인이 없으면 특목고 설립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전교조 경기지부 엄민용 부지부장은 “교육감의 발언은 현행 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며 “현재도 외고가 9개나 존재하는데 또 다시 4개의 외고를 설립하면 학교 현장의 서열화, 입시학원화가 더 가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7
- 7개 사립대, 지방순회 공동입학설명회 개최 서울 소재 7개 사립대학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부산,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2009학년도 수시모집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입학처장이 전국 투어에 함께 나서고 도시별로 수험생과 학부모 500∼3000명이 설명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20분간 학교 소개 및 수시 모집요강, 논술과 구술고사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차경준 한양대 입학처장은 “7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동 입학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최신 정보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설명회 일정은 △10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 △14일 오후 6시 울산 KBS홀 △15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16일 오후 2시 포항제철고 △17일 오후 2시 춘천여고 △22일 오후 6시 전주 상산고 △23일 오후 6시 광주 여성발전센터 △24일 오후 2시 광양 백운아트홀 △26일 오후 6시 대전 평송수련원 △27일 오후 6시 부산 BEXCO △29일 오후 6시 부천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 △6월 21일 오후 2시 제주 학생문화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8
- 경기도교육청, 특목고 6개 추가 설립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의 제동으로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던 특수목적고 6곳을 추가 설립하고 기숙형 공립고와 마이스터고(미래형 직업분야 전문계고) 등 6곳을 설립해 교육의 다양화와 특성화, 자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김진춘 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아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18개인 특목고가 24개로 늘어난다. 현재 도교육청이 검토하고 있는 특목고는 해당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화성 국제고(동탄 신도시), 구리 외국어고(사노동), 시흥 외국어고(장현택지개발지구), 수원 예술고, 이천 외국어고, 부천 외국어고(사립고 전환) 등이다. 또 기숙형 공립고교 4곳과 마이스터교 2곳이 지정·운영되며 지자체나 기업에서 원할 경우 2010년까지 2-3개 가량의 자율형 사립고의 설립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기숙형 공립고는 군 지역 고교만을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여주와 양평, 가평, 연천 등 도내 4개 군 지역에 설치될 전망이며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되는 고교에는 학교당 50억원씩이 지원된다. 마이스터교는 30개 전문계 특성화 고교 가운데 2개교를 지정하며 내년에 2곳을 추가 지정한다. 지정되는 고교에는 학교당 15억원씩 지원된다. 또 도교육청은 최근 교과부에 신청했다 무산된 과학영재학교를 기존 학교의 전환이 아닌 신설하는 방향으로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올해 저소득층 자녀 학비와 급식비 지원, 방과 후 학교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에 지난해 대비 30% 가량 늘어난 2490억원이 투입되고 화장실 개선 및 냉난방 시설 확충 등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3240억원이 투자된다. 김진춘 교육감은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다양화되고 특성화된 학교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교육청이 계획하는 대로 특수목적고를 설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직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사전 협의권한을 갖고 있는 여건에서 정부의 승인이 없으면 특목고 설립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전교조 경기지부 엄민용 부지부장은 “교육감의 발언은 현행 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며 “현재도 외고가 9개나 존재하는데 또 다시 4개의 외고를 설립하면 학교 현장의 서열화, 입시학원화가 더 가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7
- “우주 생명공학시대 선도한다” ㈜바이오트론, 우주용 생물배양기 개발 소유즈호 탑재 … 6가지 생명공학 실험 경기도 부천의 한 벤처기업이 우주환경에서 세포배양이 가능한 실험 장비를 개발, 국내 우주 생명공학산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바이오트론(대표이사 장규호)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초소형 우주세포배양기 ‘바이오트론엠비알’(BIOTRON MBR)을 개발, 소유즈호에 실어 우주로 올려 보내는데 성공했다. 바이오트론에 따르면 국내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이 장비(무게 3㎏)는 우주에서도 세포와 미생물이 호흡하고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중 밀폐상태에서도 세포와 미생물이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전원과 가스는 물론 배양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까지 자체적으로 제공되도록 제작됐다.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중 코팅을 하고 배양중인 실험 세포 누출을 막기 위해 3중 실링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등 안전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현재 이소연씨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이 장비를 통해 줄기세포, 벼세포, 미생물 등을 배양함으로써 돌연변이 등의 변화를 확인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장규호 대표이사는 “지구에서 겪고 있는 식량, 에너지, 환경, 질병 등의 문제를 우주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이번 실험을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우주 생명공학연구는 미국항공우주국(NASA)도 전체 예산의 20% 이상을 투입할 정도로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주용 세포배양기가 없이는 불가능해 미국, 유럽, 일본 외에는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바이오트론MBR을 개발하지 못했다면 이번 생명공학실험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장 대표는 “2006년 우주실험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된 뒤로 부족한 예산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그 과정에서 전 세계에서 드물게 우주에서는 어떤 과학기술이 필요한지 알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우주실험 이후 바이오트론은 세포를 배양하면서 이미지도 보고 내용물 분석도 가능한 장비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9년 창립한 ㈜바이오트론은 생명과학·화학분야의 연구개발과 생산시스템에 필요한 공업기술 및 도구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세포치료제의 대량생산을 위한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기술개발’ 등 다수의 정부개발 프로젝트를 주관 또는 참여하고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5
- 지자체 축제도 브랜드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제를 ‘지역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상표등록 등을 통한 브랜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축제와 관련해 지자체가 등록한 상표·서비스표 및 업무표장은 49건이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축제의 브랜드화에 적극적인 것은 ‘축제’라는 브랜드 파워를 통해 지역 이미지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함평군의 경우 ‘함평나비대축제’를 통한 지역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적지 않은 마케팅 경영수입을 올리고 있고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등록한 ‘보령 머드축제’도 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축제화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지자체의 축제 브랜드는 지역특산품이나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것이 많다. 지역특산품을 살린 상표·서비스표로는 전남 담양군의 ‘담양 대나무 축제’ 전북 순창군의 ‘순창고추장 축제’, 경북 영양군의 ‘고추문화 축제’,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 장단콩 축제’ 등이 있다. 자연환경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부천시의 ‘원미산 진달래 축제’나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산 눈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박병림 사무관은 “지자체명과 상품명 상품재료 등을 나타내는 단어들로만 구성하기보다는 지자체 특징을 담은 로고와 문자를 결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5
- 인사-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 손찬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관리부장 이주호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윤기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기획조정과장 김부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5
- 부천 리첸시아 중동 부천 리첸시아 중동 차별화된 디자인, 부천 스카이라인 바꾼다 유명 디자이너 설계부터 참여 … 용솟음치는 역동적 외관 눈길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리첸시아 중동은 현관문 앞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획일화되었던 현관문과는 달리 이상봉 다지이너의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으로 신비로운 느낌까지 전해진다. 여기에다 매화나 대나무, 조약돌과 같은 자연물을 소재로 한 벽지 디자인은 자연과 인간이 어울리는 조화로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조명, 환경, 인테리어분야에 걸쳐 4명의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세밀한 부분까지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난다. 외관 디자인도 독특하다. 하늘로 용솟음치는 유선형 외관은 역동적인 부천 스카이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상복합이 가지는 양면 개방형의 구조적 단점을 넘어,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했다. 저층부의 경우 주상복합 최초로 외부공간에 원형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리첸시아 중동의 가장 차별화된 시설은 63층 1개층을 할애한 입주민 커뮤니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는 호텔급 스파·테라피와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이 마련돼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리첸시아 중동은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역세권에 포함되며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초·중·고교와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동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에서도 멀지 않아 투자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유정 금호건설 영업관리팀장은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건물이 될 것”이라며 “부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부지역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첸시아 중동은 66층 2개동, 572가구 규모. 260.2㎡형과 344.0㎡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이 가운데 344.0㎡형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44만원으로 계약금은 5%씩 2회 분납 할 수 있다. 문의 032-663-95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5
- ‘따로 또 같이’ 박물관 연합전 경기도 부천에 있는 4개 박물관이 연합해 테마별 특별전시회를 연다. 부천문화재단은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5일까지 ‘따로 또 같이 빛깔을 쏘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연합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유럽자기·수석·활박물관 등 4곳이 주관하는 이번 연합전은 박물관별 테마로 구성한 특별전과 체험프로그램, 공립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 등이 마련된다. 교육박물관은 ‘54.6×39.4, 겨레와 함께 한 100년’ 전을 통해 1896년 발행된 한국 최초의 민영 일간지 ‘독립신문’을 비롯해 구한말부터 현재까지의 신문 200여점을 선보인다. 또 수석박물관은 ‘재미나고 신비한 수석 전’, 활박물관은 ‘각궁-part1 : 재료와 제작과정 전’을 개최한다. 전시회 기간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4
- ‘따로 또 같이’ 박물관 연합전 부천 박물관 4곳, 4월18일~5월5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4개 박물관이 연합해 테마별 특별전시회를 연다. 부천문화재단은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5일까지 ‘따로 또 같이 빛깔을 쏘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연합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유럽자기·수석·활박물관 등 4곳이 주관하는 이번 연합전은 박물관별 테마로 구성한 특별전과 체험프로그램, 공립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 등이 마련된다. 교육박물관은 ‘54.6×39.4, 겨레와 함께 한 100년’ 전을 통해 1896년 발행된 한국 최초의 민영 일간지 ‘독립신문’을 비롯해 구한말부터 현재까지의 신문 200여점을 선보인다. 유럽자기박물관은 백색자기로 만든 자기인형과 비스크인형을 통해 18세기 유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기인형으로 보는 유럽문화이야기’ 전을 마련한다. 또 수석박물관은 ‘재미나고 신비한 수석 전’, 활박물관은 ‘각궁-part1 : 재료와 제작과정 전’을 개최한다. 전시회 기간 복사골문화센터에 마련되는 ‘박물관문화카페’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박물관 미로’,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박물관 정보’, 음악연주 및 영상물 상영, 도서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032-320-6320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