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슈포토] 김윤서, 속 비치는 시스루패션~ 아찔! 배우 김윤서가 9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2 메트로시티 F/W 패션쇼 & 파티’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시즌 메트로시티의 F/W 패션쇼 ‘BELLA ROCOCO’는 천진하고 순수하지만 아찔한 자유로움의 매력적인 이중성을 가진 ‘BELLA’를 통해 환상적인 중세 시대를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tvN 드라마 ‘제 3병원’에서 한껏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민정이 메인 모델로 활약, 메트로시티만의 화려하고 럭셔리한 로코코 시대를 선보였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효연, 써니(이상 소녀시대), 엄지원, 왕지혜, 소이현, 임정은, 민아(걸스데이), 심지호, 김윤서 등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싸이 美 MTV VMA 무대서 “죽이지?” 한국말 소감 가수 싸이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edio Music Award) 무대에서 한국말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싸이는 9월 7일(한국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2 MTV WMA’에 케빈하트와 함께 말춤으로 무대에 등장해 미국의 팝스타들은 물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싸이는 “한 번쯤은 이 무대에서 한국 말로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죽이지?”라며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였다. 이 때 케이티페리와 리한나가 무대에 오른 싸이의 모습에 관심과 흥미를 보여 싸이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싸이는 9월 7일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VIP게스트로 초대돼 한국인 최초로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오피스텔은 ‘다이아몬드’, 아파트는 ‘배추’ 분양시장 경품 양극화 … 호화경품보다는 분양가 낮추는게 바람직분양시장에서도 경품이 양극화되고 있다. 고가주택의 경품이 비싸고 싼집의 경품이 저렴한 것이 아니다. 가격과 상관없이 '주택 유형'에 따라 경품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2억원이 되지 않는 오피스텔 상품에는 다이아몬드와 고급차량이 경품으로 걸리지만 3억원이 넘는 아파트에는 절임배추가 경품이다.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아파트의 경우 실생활에 필요한 경품이 제공되지만 투자자가 많이 찾는 오피스텔 등은 명품을 주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이 서울 서초동에 분양하는 '강남역 아베스타' 오피스텔은 1등 경품으로 불가리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한다. 대우건설이 강남역 인근에 분양중인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역시 메르세데스 벤츠 C220 CDI를 내놨다. 이 차량의 판매가격은 6000만원을 호가한다. 그동안 강남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시 등장한 경품으로는 에르메스 버킨백과 샤넬, 루이비통 핸드백, 롤렉스 시계 등이 대표적이다. 선착순으로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씩 준 곳도 있고, 순금은 물론 순은, 각종 고급 가전 제품도 일상화됐다. 최근에 경동건설이 광교에 분양한 오피스텔 '광교 경동해피리움'도 황금열쇠 100돈을 내걸었다. AM플러스 자산개발은 분당에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해외 리조트 이용권을 내놨다.시공사의 브랜드나 사업 규모를 떠나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분양시장에서 명품이 경품으로 등장하는 것은 일상화됐다. 1억원 남짓하는 오피스텔을 하나 계약하고 수천만원에 상당하는 수입차나 보석을 받게 되면 쏠쏠한 수입이 생기기 마련이다.이에 반해 아파트 계약자나 견본주택 방문객에게는 실속형 경품이 주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 잔여분을 팔기 위해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내방객을 추첨해 자전거 200대를 주고, SK건설은 시흥 '군자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SK 뷰' 분양을 앞두고 정왕동 일대 아파트 단지를 찾아 배추를 제공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준비한 경품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계약자에게 선착순으로 기차자동차 '모닝', 스마트TV, 양문형 냉장고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에도 추첨을 통해 모닝 1대를 증정한다.오피스텔 분양 업체들은 "홍보효과와 양질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명품을 경품으로 내놓는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실거주자보다 2~3채씩 계약하는 투자자들이 일반적이다. 고객 1명에게 거둘 수 있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경품 마케팅에 더 신경 쓴다는 얘기다. 이에 반해 아파트는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마케팅 예산이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형 건설사 분양 담당자는 "무리한 경품을 내걸면 오히려 가격이 비싸진다는 고객들의 질타를 듣게 된다"며 "경품 마케팅은 최소화하고 오히려 아파트 분양가격을 낮추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뉴욕의 가을을 매료시킨 ‘보고 싶다’ 지난 10월 20일 저녁 7시로 예정된 김범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뉴욕 맨해튼 57번가 카네기홀을 찾았다. 1891년에 지어져 이미 100년을 훌쩍 넘긴 카네기홀은 외벽을 철골로 감싼 채 공사가 한창이었다. 입구에 설치된 김범수의 공연포스터가 보인다. 한국에서처럼 대형 포스터와 현수막을 상상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다소 소박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남스타일’ 열풍의 주역인 싸이에 이어 김범수의 카네기홀 입성까지, K-POP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입장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벌써부터 한껏 고조된 기대감과 흥분으로 술렁이고 있었다.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 입성공연 30분 전에 빨간 유니폼을 입은 직원의 안내로 자리를 찾아 앉았다. 가족과 함께 온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그리고 외국인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드디어 검정색 슈트에 화려한 스팡클 칼라로 포인트를 준 김범수가 그의 대표곡 ‘보고 싶다’를 부르며 무대로 들어섰다. 2800여석을 꽉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그를 뜨겁게 환호했다. ‘When A Man Loves A Woman’, ‘Stand By Me’ 등의 팝송과 ‘애인 있어요’, ‘사랑’, ‘세월이 가면’, ‘약속’ 등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재즈 풍으로 편곡한 ‘세월이 가면’은 깊어가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다. 그의 공연은 카네기홀 가운데서도 가장 큰 메인홀(2800여석)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Issac Stern Auditorium, 1997년 바이올린 연주자 아이작 스턴의 이름을 따서 지음)에서 펼쳐졌다.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네기홀은 대중가수들에게는 공연의 기회조차 쉽게 주어지지 않아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곳이다. 비틀즈, 롤링스톤스, 머라이어 캐리 등이 공연한 바 있으며, 한국 대중가수로는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등 단 4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따라서 김범수는 남성가수로는 조용필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카네기홀 역사상 동양인 대중가수로서는 최초로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 글로벌 티켓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초대권이나 스폰서 발행티켓 없이 오로지 순수 유료관객들로 전석매진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팬들 열광 ‘나는 가수다’에서 이미 검증받은 그의 완벽한 가창력과 다양한 레퍼토리는 중간에 인터미션도 없이 2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으로 이어졌다. 초대가수인 선우와 함께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최고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얀 드레스를 우아하게 차려입은 그녀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도 환상적이었다. 또한 총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돈 스파이크가 깜짝 출연함으로써 현지 팬들에게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로 클래식음악을 공연하는 곳이라 화려한 조명이나 별다른 무대장치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 오디오시설은 매우 좋아서 가수의 감정변화에 따른 미세한 떨림까지 정확히 집어내 더욱 감동적이었다. 공연 막바지에는 빨간 슈트에 대형 태극기를 두르고 나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 ‘제발’, ‘하루’, ‘님과 함께’ 등을 불러 공연장 안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뉴욕은 물론 뉴저지,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다른 주에서 온 팬들, 일본에서 온 일본인 팬, 그리고 한국과 현지에서 모인 팬들이 모두 하나 되어 감격의 무대를 연출했다. 지칠 줄 모르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 김범수는 오케스트라(KRB)와 빅밴드를 동원한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친구들과 함께 두 시간을 달려왔다는 김소영(32세)씨는 “카네기홀이라서인지 제약이 많아 영상이나 조명이 좀 아쉬웠다”며 TV에서 보다가 실제로 들으니 탁월한 가창력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수의 미주투어 ‘2012 김범수 겟 올라잇 쇼 위드 오케스트라’는 뉴욕공연 이후 10월 23일 애틀랜타 귀넷 컨벤션센터, 10월 28일 버지니아 힐튼 메모리얼채플에 이어 11월 3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 더 콜로세움을 끝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린다.뉴욕주재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우리 아이 독서 습관,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우기 아이들의 책읽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취학 전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수학이나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큰 투자가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강조한다. 그럼 우리 아이 독서습관 어떻게 길러줄까? 엄마가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책도 읽어주고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워킹 맘이거나 혹은 책읽기에 소질 없는 엄마들에게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도 읽고 함께 독후 활동도 해보고 독서 이력관리도 함께 해볼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유명 학습지 브랜드의 독서 프로그램취학 전에 많이 하는 방문 학습지 브랜드에서는 대부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1권의 책을 지급해 주고, 지도 선생님과 20분 정도 워크북을 통한 독후 활동을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런 형태는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프로그램에서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이 많다. 아무래도 취학 전 아이들 대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한글이나 수학 등의 학습지 학습과 함께 진행되는 곳도 많고, 독서에만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용도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 1회 선생님 방문과 책 1권 지급에 3만원~4만 원 선. 같은 브랜드라고 하더라고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먼저 웅진 씽크빅의 ‘책 생각키우기’와 ‘다책플러스’. 책 생각키우기는 한글 학습과 연계해서 웅진출판의 여러 영역 책을 통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로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책 플러스는 유아부터 초, 중, 고등까지 연계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취학 후에는 교과서와 연계된 책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진단과 처방 등의 독서 지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솔교육의 ‘북스북스’는 2세에서 6세까지를 대상으로 월 4권의 그림책과 연계된 책읽기와 놀이책으로 주 1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구몬의 ‘책꾸러기’, 눈높이의 ‘창의 독서’, 재능교육의 ‘생각하는 쿠키북’, 교원의 ‘부엉이 책장’ 등이 있다. 이들 학습지 브랜드의 독서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독서 바우처를 활용할 수도 있다. 독서 바우처는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의 소득별로 차등 있게 아이의 독서 프로그램 이용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본인 부담금 1~2만 원 정도를 내고 나머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자세한 혜택은 주민 센터에 ‘아동 인지능력 향상 바우처’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독서지도 전문 프로그램,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책읽기학습지브랜드의 독서프로그램이 대부분 자사에서 출판된 책이나 전집을 이용해 독후 활동이나 독서 지도가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독서지도 전문 프로그램은 다양한 출판사의 책을 접할 수 있다. 아이의 연령별로 필요한 영역별 책을 대여 혹은 지급해 주고 독서 지도사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또 대부분 유아 때부터 시작해 중·고등 프로그램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편. 가격은 월 3~5만원 내외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방문책 대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아이북랜드의 ‘독서천재’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대여에 그치지 않고 방문 선생님의 주 1회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유아부터 초, 중, 고등까지 연령별로 연계된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고 아이의 독서력 테스트와 함께 독서 이력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선생님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경우 엄마가 직접 독후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독서 노트와 독후 학습지가 홈페이지를 통해 프린트가 가능하다. 또 연령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영역별로 책을 매주 4권씩 대여해 주고 그 중 한 권으로 주 1회 독서 지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논술로 더 유명한 한우리 열린 교육의 독서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아주 다양하다. 유아들을 위한 ‘꿈이 크는 나무’ 초등 정규 프로그램인 ‘생각이 크는 나무’, 초등 심화 프로그램인 역사 심화 프로그램, 중등 프로그램인 ‘소크라테스’. 단기 심화 프로그램 등 같은 연령대에서 정규와 심화 등 프로그램이 많다. 아이의 정확한 독서력을 테스트 받을 수 있고, 아이의 능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한우리의 ‘리딩 스타트’는 매월 3권의 책을 주고 30분 이상 독서 지도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엄마가 직접 지도하거나, 도서관프로그램 이용하기독서 지도사의 방문을 원하지 않고 엄마가 아이와 함께 직접 독후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실제 유아부터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같이 해보는 것이 더 장점이 많다. 먼저 비상 교육의 학부모 교육 정보 커뮤니티인 ‘맘앤톡(www.momntalk.com)’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책읽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볼 수 있다. 학년별로 읽어야할 책 목록과 함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모님 지도서,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워크북 등으로 구성, 세트로 구매할 수 있고 실제 독후 활동의 사례 등도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맘앤톡이 초등 자녀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라면 ‘처음 교육(www.chumkids.com)’의 하뚱 자연과 하뚱 동화는 취학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엄마가 직접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독후 활동 지도가 어렵지 않은 자연관찰 전집과 동화책, 워크북, 독후 활동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이드북에는 독후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 방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엄마 독서 선생님으로 만들어 준다. 홈페이지에서 전집과 워크북, 가이드북을 2~3만 원 선에 구입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이외에 도서관에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바로 역삼동에 위치한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정규 프로그램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독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초등 토요 독서 교실’은 초등 2~3학년, 4~6학년으로 학년을 나누어서 총 9회와 10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책을 읽고 함께 토론이나 독후 활동을 하는 것으로 부정기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학특별 프로그램 ‘책속에서 겨울나기’ 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 사서가 읽어주는 신나는 그림책 속 세상 ‘이야기 교실’은 취학 전 5~7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6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정원은 20명 내외로 미리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문의 02-3413-4830(어린이 자료실)입소문난 독서 지도 학원방문 지도나 엄마가 직접 지도하는 것 말고도 입소문난 독서 프로그램 학원도 있다. 특히 강남, 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책읽기와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들의 수요를 반영한 학원들이 있으며 소문난 곳은 대기 기간만 2~3년 정도 소요되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치동에 위치한 문예원. 1988년에 개원해 2012-10-25
- 로봇 22대가 춤추는 ‘강남스타일~’ 로봇의 모든 것 체험하는 '로보월드2012' 개막로봇 22대가 최근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 스타일'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쇼MC로봇 '휴보'와 비보이간 최초의 댄스 합동공연도 펼쳐진다.지식경제부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로봇이 사회를 보고, 로봇을 직접 체험해보는 '로보월드 2012' 행사가 25~28를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27종의 로봇을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는 전시회 '로보시티'를 열고, 스포츠·엔터테인먼트·스마트교육·사회안전·로봇헬스타운 등 5개 부문에 현실적인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전년대비 2배 이상인 41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도 연다. 참여규모는 해외기업 및 기관을 포함해 국내외 145개사, 433부스로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디자인, CAD 등이 전시된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국제로봇컨테스트에는 9개국 18개팀을 초청했다. 각국 전문가가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포럼을 하는 '국제 로봇 컨퍼런스'에는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송재복 고려대 교수를 비롯 론 디프틀러 나사 박사 등이 참가한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안양평촌 학원가소식 - 2012년 10월 4주 아이플러스원어학원 입학설명회단순히 성적위주의 내신관리 영어학원을 지양하고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글로벌화 하여 꿈과 이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플러스원 어학원이 10월 말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THE 더 입시교육연수고 윤성혁 대표의 특별강연도 이날 함께 진행되며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준비방법에 대해 설명될 예정이다.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각적 인테리어 학원공간이 남다른 아이플러스원어학원은 최영미 대표원장은 직접 강의한다. 문의 031-424-4226 페디아플러스 평촌브랜치 개원강남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평촌브랜치가 오픈했다. 영어도서관과 어학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영어독서학원인 페디아플러스는 쿠폰제가 아닌 무제한 독서, 매월 레벨별 도서 업데이트, 이력관리를 통해 자기주도 독서를 체득하게 한다. 또 진도테스트를 통해 성취도 체크, 다양한 Reading Promotion Program으로 다독 및 동기부여를 지원하며 10명 이내의 그룹 멘토와 레벨 별 심도있는 개인 멘토를 통해 영어공부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공한다.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온라인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개원설명회가 10월 27일 11시에 진행되며 10월 한 달 간 무료 레벨 테스트 및 도서관 사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31-381-3223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경주 역사기행 출발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11월3일~4일 1박2일 동안 경주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중간고사도 모두 끝내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홀가분한 마음으로 역사의 향기와 알록달록 단풍이 깃든 가을풍경을 흠뻑 느끼고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연등을 들고 첨성대 탑돌이와 반월성 일대의 다리밟기도 하며 소원도 빌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의미있고 흥미로운 경주역사기행이 될 것이다. 일시:11월 3일~4일(1박2일)장소:경주역사 유적지구(천마총 등 대릉원, 첨성대, 월성, 안압지, 황룡사지, 분황사,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불국사)문의 031-395-2004 현우글방, 주부 무료 인문학 강좌평촌 학원가 소재 현우언어논술(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서양 근대철학의 이해(2)로 수강생들이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지적 매력을 돋울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되었다. 나 원장은 “이번 강좌는 지적 성취감을 고취하고 공부하는 어머니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서양 근대철학의 이해(2)강사:나현우 원장(작가)시간:11월 1일 10시(매주 목요일, 총8회 실시)장소:현우언어논술기타:수업이행보증금 3만원, 경비2만원(수업 6회 이상 출석 시 보증금 전액 환불)문의 : 031-387-3935(14~18시 사이 가능) 다수인, 예비고1 윈터스쿨 간담회 실시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 둔 예비고 학생을 위한 중3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다수인은 올해도 학생들의 실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수인 예비고1 프로그램인 윈터스쿨을 오는 11월 3일 개강할 예정이다. 5년 전 평촌지역에서 처음 시작한 윈터스쿨은 많은 반이 조기 마감이 될 만큼 인기있는 다수인의 프로그램이다. 김정현 다수인 대표원장은 “윈터스쿨은 주3일 총 10시간 동안 선행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원을 12명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수인은 매주 학습 성취도 평가, 커트라인 70점 제한, 월간 테스트, 오답노트 및 개념노트 등 최적화된 온 오프라인 학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1-382-1307 엄마표 영어교육법 ‘아이보람 산본센터’ 학부모 공개강좌 개최아이보람 산본센터(원장 장은희)에서 학부모 공개강좌를 연다. 아이보람은 재미있는 DVD와 오디오북(Audio Book), 원서 등을 통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모국어식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와 관련 이미 앞서 성공한 엄마들의 얘기를 듣는 공개강좌가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아이보람 산본센터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이날에는 아이보람 평내센터(본원) 신은미 원장이 ‘NEAT와 엄마표영어’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아이보람 산본센터에서는 아이보람식 엄마표 영어로 성공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주일에 한 번씩 엄마들 미팅의 장을 연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어벤져스 DVD(4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부모 대상은 만5세부터 초등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문의 : 031-399-8919 와이즈만, 초등 3·4학년 대상 교과수학 수업 진행와이즈만 평촌센터에서 11~12월(2개월 과정) ‘교과수학’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초등 3학년은 4학년 1학기 교과영역, 초등 4학년은 5학년 1학기 교과영역을 다루게 된다. 와이즈만 평촌센터 관계자는 “중·고등 과정의 기본이 되는 초등 교과 개념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의 방향이 지난 15년간 노력해온 와이즈만의 교육방향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와이즈만에서의 교과 완성은 의미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31-476-4776 대한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개최종합학원 대한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학원은 중등부 13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일일평가서, 오답노트 등을 매개로 한 학원, 가정, 학교 3자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 2012-10-24
- 하나SK카드, 웨딩 이벤트 하나SK카드가 웨딩 슈즈,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판타스틱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달말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하나SK카드 웨딩 센터'를 방문해 웨딩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고급 웨딩 액자 2개'와 '하트 에스테틱 마사지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특히 2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고급 수제화 '브라이덜 마켓 웨딩 슈즈' 등을 제공한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벅스 주간 차트, 승자는 방송... ‘먼지가 되어’ 1위 음악포털 벅스는 15일부터 22일까지의 주간 인기차트를 발표했다.벅스가 발표한 음악 차트에서는 가수의 신보와 방송 프로그램의 치열한 순위전쟁이 눈에 띈다. 이중 승자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과 정준영이 부른 '먼지가 되어'가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슈퍼스타K4 유승우가 부른 'My Son'이 6위에, 나는가수다2에서 이정이 부른 '말리꽃'이 8위에 자리잡았다.가수들의 대반격도 눈에 띈다. 15일날 출시된 미쓰 에이의 '남자 없이 잘 살아'와 16일에 출시된 에일리의 '보여줄께'는 각각 2, 3위에 랭크 됐으며 블락비가 부른 '닐리리맘보'가 9위에 새롭게 안착했다.음악차트는 슈퍼스타K4가 휩쓴 반면, 뮤직비디오 차트는 미쓰 에이가 저력을 발휘했다. 미쓰 에이는 '남자 없이 잘 살아'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인생과 감정에 솔직한 독립적인 여성상을 감각적이고 자유분방하게 표현했다.13주간 장기 독재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미뤄내며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가인의 '피어나'는 2계단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단계 순위가 하락했던 '강남스타일'은 이번 주에도 2위를 지켜냈다. 음원 차트에 새롭게 이름을 선보인 에일리의 '보여줄께'와 블락비의 '닐리리맘보'는 뮤직비디오 차트의 각각 6위와 8위에 자리매김했다.한편, 종합과 뮤직비디오 차트 외에 부문별 장르에서는 인기 음원들의 장기 독재가 눈에 띈다. OST 부문에서는 착한남자 드라마의 주제곡인 '사랑은 눈꽃처럼'이 무려 4주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J-POP 부문에서는 켄이치로 니시하라의 'Now I Know'가 6주를, 클래식 부문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8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벅스 주간차트는 매주 월요일 12시에서 월요일 12시까지의 내역을 집계한다. 1주 동안 벅스에서 서비스되는 곡의 듣기 및 다운로드 횟수를 50 대 50의 비율로 총합을 내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팝핀현준, 약물과 방황 이기게 해준 ‘춤’ 사연 강연 오는 10월 27일, 비영리단체 '꿈을짓는재단'이 주관하는 '지식향연 樂知(락지)볶음' 강연 콘서트에서 대한민국 대표 춤꾼 '팝핀현준'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 진다.마포 청소년 수련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팝핀현준은 '구사일생'이라는 주제로 아이돌 그룹 출신 토익 강사 권영준, 가수 겸 작곡가 박은우 등과 함께 정상에 오르기 까지 굴곡진 인생 고백 및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은 '춤춰라, 희망이 온다.'라는 주제 하에 춤으로 구사일생한 사연을 신나는 율동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 팝핀현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회사의 부도로 방황의 시절을 보냈던 때와 청소년 시절에 약물과 동거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토로하며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와의 인연 등 지금의 그를 있게해준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 외에도 팝핀현준은 10월 27일 락지볶음에 청중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제대로 배워 보는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전 출연진과 청중이 함께 뒷풀이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팝핀현준은 작년부터 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제자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며, '지식향연 락지볶음'은 꿈을짓는재단 , 휴맵컨텐츠 , 마포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고, 멀티콘텐츠기업 (주)넥서스가 후원하며 참가 신청은 인터넷 커뮤니티(http://cafe.naver.com/rakji)를 통해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