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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수학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① 한국형 레오나르도 다빈치 교육 스팀(STEAM)분당·용인 혁신학교를 거점으로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스팀(STEAM)수업 적용 중1,2학년 초5,6학년 스팀(STEAM)형 수업 콘텐츠 개발 중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애플 창시자 스티브 잡스는 “지구상에 새로운 물질은 없고 오직 새로운 융합(convergence)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세상에 던지고 간 스마트폰은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아트, 수학, 인문학 등 세상 모든 학문이 융합된 결정체이다. 이제 학교에서 과목별 점수를 잘 받아온다고 해서 수재와 인재로 인정받던 시대는 가고 있다. 단편적인 지식을 융합하고 현실에 적용하여 재창조할 수 있는 인재만이 세상을 리드할 수 있다. 분당·용인내일신문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과학·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진단하고, 우리지역 공·사교육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의·인성 스팀(STEAM)교육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좋은 모델로 제안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하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기획 연재 순서- 분당·용인 STEAM교육 현장을 찾아서① 용인나산초등학교 이광자 교사와 아이들의 창의력 과학 쑥쑥 클래스② 용인독정초등학교 최재운 교사 스팀(STEAM)교육 적용사례③ 혁신학교 보평중학교의 스팀(STEAM)교육의 현장④ 20년 통합 창의 수학·과학 교육의 길 ‘와이즈만’⑤ 혁신학교 상현중학교의 스팀(STEAM)교육의 현장과 지역학교 전파⑥ 고등학교에서 시도하는 과학창의 교육(낙생고, 성일고)⑦ 우리 선생님이 과학에 빠졌어요! 과학발명, 천문동아리 전문 마성초 김병주 교사⑧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 와이즈만, CMS, 소마 스팀(STEAM) 융합형 인재가 세상을 이끌 수 있다2010년 12월 17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시대요구에 걸맞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스팀(STEAM)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팀(STEAM)이란 용어는 원래 Arts가 빠진 스템(STEM)에서 비롯되었다. 2003년 OECD에서 주관하는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미국 청소년들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수학·과학 분야에서 아주 낮은 성적을 기록하자 미국의 국가과학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스템(STEM)교육을 제시했다.스팀(STEAM)교육에 대해 우리나라 교과부가 나서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사망한 스티브 잡스, 우리나라의 안철수 교수와 같이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21세기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있었다. 지난 수십 년 간, 과학·기술·공학은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학교의 과학교육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때문에 광속의 IT세상과 첨단과학기술 제품에 익숙한 학생들은 과학교육에 흥미를 잃어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발전시켜 온 ‘과학·기술·공학’에 대한 선호도는 점점 떨어져서 국가 근간 산업을 물려받을 차세대 인재의 전멸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시대에 맞는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스팀(STEAM)교육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스팀(STEAM)교육이란?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융합형 과학교육을 뜻하는 단어로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예술의 Arts 수학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학생들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수학과 과학수업을 기술과 공학, 나아가 예술과 연계해 흥미를 끌어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21세기 융합시대에 적합한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팀(STEAM)교육의 현실 직면 문제점스팀(STEAM)형 융합인재교육이 미래형 교육으로서 대세이긴 하지만 기존의 입시제도 하에서는 성공이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융합인재교육 성과발표회 자리에 서 “융합인재교육이 잘 되려면 입시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며 "지금은 기존의 입시방식과 입학사정관제도가 혼재돼 있는 과도기지만, 점차적으로 향후 몇 년 이내에 창의인성 교육 중심으로 대세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융합교육이 조만간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는 의문에 부딪히게 되겠지만, 미래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방식이라는 점을 교사들이 제일 먼저 느끼고 있고, 교육 전문가들도 이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얼마나 빠르고, 폭넓게 퍼지느냐는 교사들의 노력에 달려있다&rdqu 2012-03-04
- 특목고 성공 전략을 모아 특목영재센터에서 통합 관리 !!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이미 중계동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핵심 학원으로 손에 꼽히는 GMS. 새 학기부터 GMS학원의 특목영재센터가 새롭게 가동된다. 내신중심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봉사 활동 까지 폭넓게 평가되기 시작한 최근 입시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에서 준비된 GMS 특목영재센터. 학생의 진로 설정, 내신 성적, 입시 면접 까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까지 뚫고 있는 GMS 특목영재센터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짚어보았다. 특목고 입시의 변화 곧 GMS 특목영재센터 입시 전략의 기준점. GMS가 ‘특목영재센터’를 새롭게 꾸린 배경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전형의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대비반을 구분해서 입시를 준비해왔던 것을 영재고,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자사고(하나고, 상산고), 그리고 자율고 (한일고 등)까지 입시전형과 시험 유형, 난이도 등이 서로 연계됨에 따라 우선 당락에 따라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특목고 준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GMS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2012년 특목고 입시 경향을 살펴보니 정원의 2~3배수를 뽑는 서류 전형의 당락이 단순히 내신 성적의 순위로 결정되지 않고, 내신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습계획서 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 따라서 GMS 영재특목센터에서는 서류 전형에 필요한 내신 관리는 물론 자기소개서에 기입되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 (NEIS), 창의적 재량활동을 관리하는 에듀팟 (Edupot) 관리까지 목표 진로에 맞추어 관리를 지도하고 확인해주게 된다. 현재 관리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2~3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학부모가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GMS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실제 에듀팟에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올리고, 학교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까지 특목영재센터 담임선생을 교육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목표 학교에 맞춰 생활기록부, 창재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까지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조창모 원장은 “강남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 통합관리가 진행된 반면, 강북에서는 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이드 역시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학교 선생님 역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면에서 GMS 에서는 생활기록부의 진로 상담(학부모 희망/ 학생 희망)을 목표 진로로 일원화하거나, 동아리 활동 역시 동일한 분야로 맞출 수 있도록 학생들과 상담, 선택, 활동 과정까지 관리해준다. 이때 동아리 활동에 대해 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올렸는지까지 명확하게 피드백 함으로써 입시 성공의 기본 틀을 다듬어가게 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학생 활동을 목표 진로에 맞춰 관리해줌으로써 학생 개별 활동까지도 입시에 꼭 맞추어 성과를 올리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역시 점수화되는 지 여부를 파악해 권장하고, 자격증 역시 목표 진로에 근접한 것인지 꼼꼼히 짚어주는 것은 물론 방학과제로 제출하는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 까지도 주제와 풀어가는 과정을 검토하여 반드시 시스템에 올렸는지 확인해 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GMS 특목영재센터 담임의 역할이다. 더불어 발명품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까지 참가를 권장하여 입시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일이 체크해준다. 중3도 늦지 않는다. 어떻게 준비하는 가가 관건!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초5학년~ 2012-03-05
- 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 회원모집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 늘 보아왔던 도심하천 전주천은 수많은 생명들을 품고 있다. 쉬리와 수달이 살고 있는 생태하천 이곳엔 많은 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먹고 쉬기도 한다.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에서는 전주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모습을 지켜보고 그곳에 깃들어 사는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 전라북도 소재중학교 학생 ▲ 인원: 선착순10명 ▲ 모집기간: 2012 .2.22 ~ 3.9 ▲ 주요 활동: 체험환경교육 /자연탐구활동 /전주천 새 탐조 및 관찰▲ 참여 방법: 전북녹색연합 청소년회원가입, 월 회비 1만원 ▲ E-mail : jeonbuk@greenkorea.org ▲ 문의 063-282-0117, 010-3192-57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새봄맞이 ‘인형극 특강’으로 새로운 작품 준비 아산도서관 ''어깨동무'' 동화구연 동아리 회원 9명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작품을 대비해 새봄맞이 인형극 특강을 열고 작품을 준비 중이다.인형극 특강은 총 4회에 걸쳐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작품 ''팥죽할멈과 호랑이''에 이어 탄생되는 두 번째 작품 ‘도깨비 방망이를 찾아라’ 창작동화를 각색하여 만들고 있다.동아리 활동상활을 돌아보면 지난 한해 총 45회 56기관 4142명을 대상으로 ▲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팥죽할멈과 호랑이 ▲ 빛그림자극-이야기주머니 ▲ 도서관견학 프로그램-동화수업 등 교육봉사를 하였다. 아산도서관은 올해도 관내 유아기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인형극 신청문의 : 아산도서관 문헌정보실. 041-541-1022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콘크리트 도시에 생명의 밭 일군다”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심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다. 화학비료와 농약, 비닐 멀칭이나 밭갈이도 하지 않고 오로지 유기물 멀칭만으로 밭을 만든다. 도시 곳곳 빈 땅에 밭을 일궈 척박한 땅을 살려내고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시킨다.'' 시민농장사업단 준비위원회 김용기 대표가 추구하는 자연순환농법을 이용한 도시농업이다. 허황된 꿈처럼 들리지만 실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쿠바의 아바나가 그 예다. 최근 생태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아바나는 대형 관공서 앞이나 쓰레기장 등 버려진 땅을 이용해 8000여개의 도시농장을 만들었다. 도시농장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직거래 판매장에서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쿠바 정부가 생존을 위해 자구책으로 선택한 도시유기농업이 쿠바의 식량자급률을 95%이상 끌어올리며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됐다. 김 대표 역시 쿠바에서 고안한 ‘오가노포니코’ 방식으로 자연순환농법을 실험하고 있다. ‘오가노포니코’란 콘크리트 벽돌과 돌, 합판 등으로 화단을 쌓아 일종의 흙상자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젖은 풀, 낙엽, 농업부산물(고구마 줄기, 옥수수 대 등 작물을 수확하고 버려진 것)을 수북이 덮어 유기물 멀칭을 한다. 유기물 멀칭은 흙이 마르는 것을 막아 주고 다양한 벌레와 곤충, 미생물이 살 집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몇 차례 멀칭이 끝난 밭은 숲과 같은 환경이 된다. 이 밭에 원하는 작물을 심고 자연의 순환에 따라 작물이 자라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자연순환농법을 ‘게을러야 지을 수 있는 농사’라고 표현한다. ‘농부학교’ 열어 도시농업 홍보 계획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청당동에 유휴지를 빌려 도시농업을 시작했다. 주변에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을 모아 흙상자 밭을 일구고 시금치를 심었다. 초보 농사꾼인 탓에 밭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실험삼아 심은 시금치가 ‘생각 외로’ 잘 자라 큰 기쁨을 맛봤다고.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작물을 심을 예정이다.“주말농장에서 흔히 심는 상추, 고추 등의 채소가 아니라 식량이 될 수 있는 작물, 예를 들어 콩과 같은 잡곡류와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도시농업의 목적이 결국은 식량주권을 되찾는 일이기 때문입니다.”김 대표는 올해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먼저 농부학교를 열어 같이 농사지을 사람들을 모으고 자연순환농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도시농업사업단의 활동 본거지가 될 농장도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서 각종 교육과 연구, 체험학습을 진행할 구상을 하고 있다. 대학 내 유휴지를 이용해 도시농업을 실천할 대학생 동아리도 만들 생각이다. “정부가 자동차, 휴대폰을 팔기 위해 농업을 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농지와 농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지금, 도시인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농촌을 살릴 정책도 나올 것입니다."카페 : http://cafe.daum.net/simin-farm문의 : 010-3406-6855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8호(2월4주) 동네방네 소식 논밭예술학교 된장 담그는 날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수업이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진행 된다. 우리 땅에서 자란 유기농 콩으로 띄운 메주를 사용해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볼 수 있다. 옹기뜸골 우태영 씨가 ‘우리나라 전통발효음식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된장 만들기 시연을 선보인다. 행사 후 된장오미자효소비빔밥으로 점심 식사를 나눈다. 3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문의 031-945-2720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 토요 문화 SCHOOL 참가자 모집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 프로그램 수요급증에 대비하여 ‘토요 문화 SCHOOL’을 시범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클레이아트, 공동체 놀이교실, 한지공예, 초등학생 대상과 주부를 대상으로 한 영어독서 동아리 모임이다. 오는 4월 2일 개강예정인 ‘토요 문화 SCHOOL’의 접수기간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다. 문의 031-8075-6813 고양문화원 부설 문화예술마당 수강생 모집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원에서 문화예술 강좌를 열고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모듬북(난타), 고양12채 농악 및 농요, 대금 소금 단소, 택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승마, 서각, 서예, 문인화 등 전통 문화예술 분야를 다룬다. 또 영어회회, 조각, 통기타, 웃음치료, 두뇌체조 등 다양한 분야까지 모두 30개의 강좌가 열린다. 강의는 주 1회 2시간가량 진행되며 수강료는 3개월에 10만 원 안팎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goyangcc.or.kr 이나 전화번호 031-963-0600으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건강 공개강좌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건강에 관한 공개강좌가 열린다. 3월 6일(화) 물리치료사 이창욱 씨가 치매 예방을 위한 활기찬 노년기 운동을 소개한다. 3월 9일(금)에는 신경과 최선아, 이준홍 교수가 치매예방수칙!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주제로, 3월 16일(금)에는 피부과 김수민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강연을 연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건강강좌 후 희망자에게는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다.문의 031) 900-0114 일하는 여성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의 고양지역 일하는 여성한부모를 위해 ‘가사, 자녀학습지원 도우미’를 저렴한 비용에 파견한다. 또 3월 8일~4월 5일, 일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공감, 소통의 부재를 넘는 평화로운 관계를 위한 비폭력대화’ 강좌를 연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 시간 동안 5차례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2만원의 참가비에 간단한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MBTI와 업무스타일, 조직 내 인간관계’에 관한 강좌도 연다. 3월 21일과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일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와 해석, 조직 내 인간관계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한 강좌 당 5천 원이다. 문의 031-919-4048, 4115 모든 강의는 전화 선착순 접수. 풍물 및 웰빙 무용반 교육생 모집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생활개선팀에서 한국 전통문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풍물반과 웰빙 무용반이다. 풍물반은 경기 12채 고양풍물로 화, 목요일 오전 10~12시, 웰빙 무용반은 국립기초부터 진행하는 수업으로 기초반은 수, 금요일 오후 1~2시, 연구반은 2~3시에 진행한다.문의 031-8075-43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1
- 부산지역 대학 연합 광고동아리 세미나 부산지역 대학생 연합 광고연구회 'Pusan Ad Mania(PAM)'가 오는 3월 10일 미디어센터 이벤트 홀에서 '부산이여,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광고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참가해 후배들에게 자신감과 열정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세미나를 주최하는 PAM은 1994년 부산대, 동아대, 부산외대, 경성대, 부경대, 동명대, 신라대 등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결성한 연합 광고동아리로 각종 공모전에서 수하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금천구, 서울혁신교육 선도한다 서울 금천지역에서 서울혁신교육 선도사업이 이루어진다. 금천구는 28일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은 미래형 혁신교육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금천구와 시교육청은 앞으로 1년간 혁신학교 지원 등 학교 교육경쟁력 강화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구는 지역 내 혁신학교 지원은 물론 구에서 선정한 예비혁신학교인 '드림학교' 지원, 혁신학교 확산과 연계 강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혁신학교사업과 교육복지사업을 결합, 학교별로 돌봄과 배움 연계를 공고히 하고 아트캠프 등 지역 내 문화예술체육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금천구는 이와 함께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학부모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학습공간인 마을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금천에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를 설립, 구와 공동 운영한다. 2014년까지 서울에 네곳 설치되는 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진로·진학지도, 학생 동아리 상설공연과 지역사회 예술가 공연·전시 등이 진행된다.금천구는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학교교육을 발전시키는 토대를 구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통합적이고 접근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2-2627-2814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성동구 “동네예술가 후원합니다” 서울 성동구가 동네 예술가 양성에 나선다. 성동구는 10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단체와 비전문가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서 비전문 예술인 단체와 동아리를 찾는 이유는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공연문화를 탈피하기 위해서다. 공연문화 역시 주민참여형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도다. 선정된 단체와 동아리는 직접 공연 내용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구에서는 필요한 장소와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예술적 재능을 공연무대에서 펼치고 싶지만 장소나 비용 등의 문제로 주저했던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21개 동아리를 선정,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고 최근 1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단체나 동아리.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286-5203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스쿨버스 풍동고등학교 기술발명반·창의공작토론반 무심코 먹고 버리는 아이스크림막대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풍동고등학교(교장 차종석) 유승목 교사가 지도하는 기술발명반과 창의공작토론반은 다리를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다빈치 교량’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우드락과 자석, 전선을 이용해 만든 스피커와 헤드폰, 자석과 에나멜선으로 만든 자기부상열차도 만든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세상에 없는 발명품들도 만들어 내는, 손끝도 아이디어도 야무진 학생들이다. 교과서 밖으로 걸어 나온 기술공학지난 2010년, 유승목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아리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 자신이 맡은 기술교과를 접목해 보기로 했다. “요즘 교육 트렌드가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이에요. 기술교과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어요.” 발명과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해 진행하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과서의 글과 그림으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발명반 동아리는 22명의 학생이 격주 토요일에,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 교실은 15명이 매주 목요일에 모인다. 한번 모이면 정해진 3~4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대회에 참가하면 점심시간에도 틈틈이 모여 준비한다. 기술공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체험하는 동안 학생들은 기술과 과학, 공학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전시회와 체험부스를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기술공학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쑥쑥박미란(17) 양은 수업 시간에 해보지 못하는 실습을 많이 하고 싶어 기술발명반 동아리에 가입했다. 기존 보고서대로만 실습하는 동아리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원했기 때문이다. 박 양은 “주어진 재료를 마음대로 통제하고 변형해서 만드니까 학교에서 키울 수 없었던 창의성을 방과 후에 채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침묵의 알람시계, 트랜스포머 접이식 옷걸이 등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을 덜어주는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과학실험 탐구토론 대회, 학생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나갔다. 여럿이 힘을 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기술공학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새롭게 고민해 보기도 한다.김정솔(17) 양은 미술반에서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로 특기적성반을 옮긴 후 자신을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미술 분야로 진로를 계획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자신이 좋아한 것은 미술보다 만들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창의공작토론반에서 직접 만든 것을 설명하면서 발표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재료를 받아 만들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도 배웠고 상도 받으니 뿌듯해요.” 프로젝트 함께 해결하며 내 꿈 찾고 협동심 길러실험 실습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는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려면 꼼꼼한 계획과 정확한 실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스파게티 면으로 25kg의 무게를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의 경우, 근사한 도면도 좋지만 오차 없는 튼튼한 구조물을 실제로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기도 한다.최영훈(18) 군은 기술발명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작품 만들 때 부품 하나만 빠져도 망치거든요. 그런 점을 신경 쓰다 보니 덤벙대고 허술한 점이 바뀌어서 좋아요.”학생들은 하나같이 “사물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과 시각을 배웠다”고 말했다.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활동을 하다 보니,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떤 점을 고칠지 어떻게 해야 편해질지 자꾸 궁리하게 되더란다.또 실패를 거듭하면서 인내심을 배운다. 홍세관(18) 군은 “자기부상 열차를 만들 때 엄청나게 실패하다가 마지막에 간신히 성공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팀을 짜서 활동하니 다른 친구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더 좋은 발명품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사고의 폭도 넓어진다. 우리의 에너지는 ‘열정’유승목 교사는 “학교 업무만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지만 재료와 수업 내용을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고백한다. 버스가 끊길 때 까지 집에 가지 않고 조금만 더 만들고 가겠다는 학생들, 쉬는 시간이라도 잠깐 하겠다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들과 밤늦은 시간까지 제자들을 지켜주는 지도 교사의 정성 덕분인지 교내 동아리 발표회에서 우수 동아리로 뽑히기도 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더 많다. 김한니(17) 양은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이 짧아 늘 아쉬움이 남는다. 큰 자동차나 날아가는 것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홍세관(18) 군은 복잡한 회로를 이용한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 유승목 교사도 각각의 작품을 이야기로 연결한 합동 작품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성적의 압박을 벗어나 창조의 기쁨에 푹 빠질 수 있는 기술발명반 동아리와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 교실의 인기는 쉬 식을 것 같지 않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스쿨버스 기사 하단에 들어가는 박스내용 넣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