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황예슬양 전국 4년제 대학의 수시 선발 비율은 2006년 48%에서 올해는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선발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대입의 키워드가 ‘수시’가 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일산내일신문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제 고3이 된 학생들이나 재수생들, 입시레이스의 출발선에 선 많은 이들에게 수시합격자들이 전하는 따끈따끈한 수시 노하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시합격 노하우를 전해줄 주인공은 올해 무원고를 졸업한 황예슬양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평등한 지구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문제전문가가 꿈지난해 여름 황예슬양은 몽골 박물관에 있는 세계지도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 잡은 기특한 여고생으로 각종 신문에 소개된 바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의료봉사 및 역사문화체험단’으로 몽골에 간 황양은 몽골 ‘돈드고비 박물관’에 전시된 세계지도에 우리나라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그 지도를 고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친구와 함께 동해에 관련된 문헌과 자료를 찾고 이를 근거로 몽골의원들과 몽골문화재단, 박물관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학교 영어선생님의 도움으로 영문으로 번역했다. “유럽의 ‘북해’는 유럽 대륙의 북쪽에 있는 바다로, 노르웨이의 남쪽에 있지만 ‘노르웨이 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처럼 아시아 대륙의 가장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로 표기해야 합니다.”일본해를 동해로 고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몽골은 일본으로부터 국제원조를 받고 있었고, 공부에만 매진해야 할 고3 수험생이었기에 주위 분들의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예슬양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의 노력덕분에 몽골 박물관 지도에는 한반도 오른쪽 바다에 ‘восточное море(바스토치노에 모레)’라는 러시아어가 새겨졌다. ‘동해’라는 뜻이다. “경찰공무원이신 아버지께서 어릴 적부터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어요. 그때도 아버지께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끝까지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주셨어요. 결과적으로 몽골 지도를 고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든든한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정치외교학을 공부해 우리나라의 주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어요. 마음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한 국제문제전문가가 되서 모든 나라가 차별 없이 평등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Q> 먼저 수시전형 준비는 어떻게 하였는지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원했는데 전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수시전형 중에서 제게 맞는 전형을 찾아보고 이에 대한 준비를 했어요. 내신(1.4등급)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 왔습니다. 수시전형은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별로 계획을 차근차근 세웠어요. 입학사정관전형은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학생부, 서류, 면접 이렇게 심사를 했어요. 그리고 1, 2차 많으면 3차까지 반영비율을 달리해서 심사했지요. 예를 들어 1차는 학생부 100, 2차는 서류 50 면접 50 이렇게 심사를 했고, 이것도 학교마다 달랐어요. 건대의 경우 면접에서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에 대한 문제’와 ‘내가 만약 서울 시민이라면 서울시장직 후보 중 누구를 뽑을 것인지’, ‘사회적 기업과 일반적 기업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Q> 입학사정관전형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요?입학사정관제를 위해 노력했다기보다 교내외 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다 보니 입학사정관제에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면서 제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합한가를 따져보았고, 자기소개서를 써야했기에 제 자신에 대해 자세히 생각을 해보았어요. 무엇보다도 자기소개서는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솔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우리는 현재 상태에 머물러 있는 한 우리가 되려는 그 무엇이 될 수 없다’고 했어요. 저는 이 메시지를 모토로 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학급임원, 시사동아리, DMZ다큐토론대회, 방과 후 활동 등의 경험은 통찰력과 추진력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어요. 또한 홈스테이를 통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몽골 의료봉사활동 및 문화체험, 몽골 박물관의 세계지도를 일본해에서 동해로 고쳐나간 일 등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와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천사원 봉사활동과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국제기구전문가로서 지녀야 할 인류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또 다양한 교내외 활동까지, 어떻게 이를 병행하였는지요?내신관리는 학교 수업시간을 잘 활용했었어요. 평소 수업시간에 충실했고, 시험기간에는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 공부했어요. 수능 준비는 내신대비 기간을 제외한 시간에 집중했구요.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3학년 올라와서 틈나는 대로 꾸준히 했어요.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 여름방학 때는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매진했습니다. 교내외 다양한 활동들은 학급 게시판에 붙은 활동 위주로 참여했어요. 몽골의료봉사활동도 학급 게시판을 보고 참가하게 됐지요. 봉사활동은 1, 2학년 때 틈나는 대로 했어요. 제 생각에 저는 1, 2학년 때 이미 많은 활동들을 체험했고, 내신관리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병행이라기보다 분배를 잘 한 것 같아요. Q> 이제 고3이 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대학입시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제게 고3 생활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언제쯤 끝날까 초조하고 막막했는데 이젠 모두 추억이 됐네요. 여러분도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해서 후회없이, 훗날 생각했을 때 미련 없는 고3 수험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막무가내로 원서를 쓰기보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학과에 진학해서 이를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점수에 맞춰서 그저 대학에 진학하는 것 보다는 원하는 학교, 원하는 학과에 진학해 후배님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시길 바랄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재학생 522명 중 444명이 4년제 대학 진학 사진 파일 제목을 사진 설명으로 꼭 넣어주세요 학생들과 함께한 장정훈 선생님 사진 파일은 인터뷰 기사에 사용해주세요1면 메인인데 1면에는 사진 넣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교육면에 메인사진과 학생과 함께한 장정훈 교사 사진 넣어주세요 어깨 : 제목 : 부제 : 화수고 수시합격 바람을 일으킨 3학년 담임교사들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고양시내 각 고등학교에서는 2012년 대입 진학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학교별 대학진학 성과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덕양구에 있는 화수고등학교(윤승세 교장)다. 화수고는 고3학생 522명 중 444명이 올 입시에서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특히 재학생 절반 이상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해 수시돌풍을 일으켰다. 화수고 윤승세 교장은 “이번 입시 성과는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본다”며 “학교를 믿고 노력해준 학생들과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 진로지도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학생별 맞춤 진로지도로 수시합격률 높여 화수고에서는 3학년이 되면 체계적인 진로상담이 시작된다. 먼저 자신의 꿈을 찾아 목표를 정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아본다. 입시를 준비하는 1년 동안 이와 같은 상담은 최소 6~7회 이상 진행되며, 담임교사와 밀착한 개별 심화 상담으로 맞춤식 진로지도를 펼치고 있다. 3학년 담임교사들은 매주 금요일 대학별 전형을 탐구하는 브리핑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천가지가 넘는 대입 전형 중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전형이 어떤 것인지 함께 의논하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2011년 새학년 출발당시, 3학년 담임교사 14명 중 9명이 3학년을 처음 맡게 됐다. 기존 3학년 담임교사는 5명뿐이었다. 진학지도는 생각보다 복잡해 3학년 담임을 처음 맡게되면 적절한 진로지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대학별 입학요강과 정보를 공유하는 회의를 했고,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적합한 대학을 찾는 연구를 지속했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자기주도학습 인증제를 실시했으며, 학생 개인별 입시지원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이며, 중하위권 학생들도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내신 6~7등급의 학생들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 다수 합격했다. 2012학년도 고려대 의예과에 합격한 이규일 군은 “선생님들께서 진로지도를 위해 늘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선생님을 믿고 공부했던 친구들 대부분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담임쌤 믿으면 대학에 합격한다목표는 꿈에서 나온다. 꿈만 있어도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 주력할 수 있다. 그러나 “고3이 되도 꿈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90%”라고 화수고 장정훈 교사는 전한다. 꿈이 없는 학생들은 대학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화수고에서는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정훈 교사는 “학생들 대부분이 의사나 약사, 변호사처럼 TV에 나오는 직업 밖에 알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며 “그런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니 다양한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화수고 3학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선생님만 믿고 열심히 공부해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대학을 가기 위해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이 담임교사이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방학, 화수고 3학년 학생들 중 290명이 방학자율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침 그 때가 수시전형이 시작되는 시기였다. 3학년 담임교사 전원은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학생들의 추천서를 쓰는데 매달렸다. 교사 한명당 50~60통의 추천서를 썼으며, 동시에 심도 깊은 진학상담이 이어졌다. 노력하는 교사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했고, 학생들 사이에선 “담임쌤을 믿으면 대학에 합격한다”는 유행어가 퍼졌다. 장정훈 교사는 “학생들의 성적과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담임교사일 것”이라며 “요즘은 1년이 다르게 입시전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담임교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선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신뢰에 책임을 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 화수고 장정훈 진로부장 교사 “진학지도 잘 이뤄져야 공교육이 살아납니다”화수고 장정훈 진로부장 교사는 고3 담임만 올해로 15년째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수험생이 된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11년간 너희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모르지만 지금부터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해라. 고3 때가 제일 중요하다. 선생님 믿고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그의 말은 대학 합격자 발표가 날 때쯤이면 사실로 드러난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그는 자신이 맡고 있는 반 학생들 33명 중 30명을 대학에 합격시켰다. 특히 4~5등급 학생들을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시켜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중상위권 학생들은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수월한 편이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시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정시에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따라서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반드시 수시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교사들 또한 이러한 학생들에게 3학년 동안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면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3학년 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흔히 ‘입시 위주의 교육’, ‘공교육 무력화’ 등을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온 흔적들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 장정훈 교사는 논술시험의 도입이나 입학사정관제 실시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논술시험의 영향으로 학교에서 서술형 평가를 실시하고 있고, 토론식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실시로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 전인교육이 싹틀 조짐도 보인다. 2012-02-22
- 남부발전 안동발전소 공사 계약 한국남부발전은 21일 롯데건설·동아건설·경일건설 컨소시엄과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야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발전소 부지조성, 수·폐수처리 건물 및 종합사무실 신축 등의 토건공사로, 계약금액은 410억원 규모다.남부발전은 공사비 3300억원을 투입, 2014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우리 아이에게 어떤 잡지가 좋을까 독서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특히 ‘읽기’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책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읽기 자료를 접하는 것은 교양과 상식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독서, 과학, 사회, 영어, 교양 등에 걸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가 읽기에 좋은 잡지들을 소개해본다. 중간제목: 독서논술잡지, ‘독서평설’과 ‘위즈키즈’, ‘생각쟁이’독서논술잡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잡지는 지학사에서 발간하는 ‘독서평설’이다. 1991년부터 중고생용으로 발간돼 온 ‘독서평설’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평설아이’를, 초등 중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초등독서평설’을 펴내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필요한 교과 영역이 골고루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시사, 상식, 만들기 등 교양을 기를 수 있는 글감들이 알차게 실려 있다. 매월 제공하는 독서 다이어리로 그날 읽은 내용을 점검하고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자기 주도 학습, 독서이력 관리, 서술형 문항 연습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교원에서 발간하는 ‘위즈키즈’는 시사, 글쓰기,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 잡지이다. 역사, 세계,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관심 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독서이력 관리 등 교육과정에 맞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생각쟁이’도 있다. 이는 사회탐구 영역을 다루는 잡지로 논술 및 인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간제목: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초등학생이 볼 만한 과학잡지로는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 등이 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25년 가까이 ‘과학동아’를 발간해온 동아 사이언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에 두 번(1일, 15일) 발간하는 과학만화잡지이다. 과학자와 구성작가, 만화가가 만들며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만화로 접근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과학쟁이’는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부터 전문적인 과학 상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실습 방법도 제공하며 수학쟁이 코너를 통해 수학적 상식도 싣고 있어서 수학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과학소년’은 교원에서 발간하는 과학잡지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 과학에서 첨단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과학 교과와 연계된 학습에 도움이 된다. 중간제목: 어린이를 위한 영어 잡지와 교양 잡지‘헬로 프렌드(Hello Friend)''는 미국의 어린이잡지 회사인 하이라이트에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영어 잡지인데, 이를 국내 제이와이북스가 제휴하여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매월 동시에 출간하고 있다. 언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어린이의 수준에서 시, 카툰, 동화, 요리, 퍼즐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워크시트와 CD도 제공된다. 자연과 인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백과사전식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린이 판도 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틀 키즈’는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 게임 등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초등 고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지구 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지형, 모험, 야생, 과학 등 고른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와더불어 영어 과학 잡지이므로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타임(TIME)''에서 초중고생을 위해 만든 ‘타임 포 키즈(TIME For KIDS)''는 문장구조와 어휘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입문 및 초급(Big Picture Edition), 초등학교 중급(Zoom In Edition), 초등학교 고급 및 중학교 초급(News Scoop Edition) 등으로 나뉘어 발행된다. 입문 및 초급은 영어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지식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인 상식들을 엄선하여 큰 그림(Big Picture)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보리에서 발간하는 ‘개똥이네 놀이터’는 아이들의 본성과 감각을 일깨우고 되살려주는 자연과 놀이, 이야기를 담은 잡지이다. 게임이나 자극적인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속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것이 이 잡지의 주된 핵심이다. ‘놀이터’와 함께 오는 ‘개똥이네 집’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어린이판 좋은 생각인 ‘웃음꽃’은 만화와 창작 글, 시, 동화, 사람 이야기, 세계 민담 등을 담고 있다. 월간 ‘좋은 생각’이 그러하듯 대부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꼭지들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는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등이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재)원주문화재단 2012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 공모 2012년 원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원주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일반 지원 사업과 기획 지원 사업이다. 일반지원사업은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기획지원사업은 ‘공연예술 창작 지원사업’으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최대 4백만 원이었던 지원규모를 최대 5백만 원으로 늘렸으며, 새로 추가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획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천500만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체 제작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지원사업은 문화예술단체의 소재지와 상관없이 원주시를 사업 장소로 하는 전문공연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안내서 및 신청서식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 공지사항’ 및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 - 새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에는 원주시청 1층 내 (재)원주문화재단 사무국으로 2월 3일(금)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 중 재단홈페이지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재)원주문화재단 관리팀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8
- 서울대 이렇게 합격했다-부흥고3 유정 서울대학교 수시 지역균형 선발전형으로 합격한 부산 부흥고 3학년 유정(인문계열2)양은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으로 고려대학교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합격이라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제겐 너무나도 많은 힘겨움의 눈물이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제게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 주었던 것은 바로 ‘꿈’.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때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유양은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했지만 영화와 음악을 좋아하던 예술에 대한 그 열정은 결국 유양의 꿈인 ‘영화음악감독’으로 이어진 것.고등학교 진학 후 관련학과를 찾아보다가 미학과를 알게 됐고, 예술과 감성을 다루는 미학과의 매력에 매료되어 오직 미학과에 진학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했다.“미학과가 있는 대학이 매우 드물어 서울대 미학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지역균형선발에 중점을 두고 내신관리에 가장 큰 비중을 두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했어요.”뚜렷한 목표가 생기자 철저한 내신관리부터유양은 영화음악감독이 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자 제일 먼저 내신관리에 들어갔다.유정양의 내신 성적은 1학년 때 1.5등급에서 2,3학년 때 1.1등급까지 올렸다. 2,3학년 때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했다.내신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반복, 둘째도 반복이라는 생각에 교과서나 학습지에 선생님이 설명하는 것은 빠짐없이 기록했고, 하나도 빠짐없이 암기하며 복습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반복학습’. 학교내신 시험공부는 4주의 준비기간을 두고, 첫 2주 동안에는 내신 공부를 하지 않았던 기간 동안 나간 진도만큼 모두 다 학습을 마쳤다. 나머지 2주 동안은 매일매일 학교에서 나가는 진도만큼 공부하고, 하루 진도이다 보니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복습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 물론 첫 2주 동안에도 복습은 필수적인데, 4주 동안 주말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나는 주말을 활용해서 평일에 다 해내지 못했던 계획들을 마무리하고, 한 주간 애써서 공부한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총 복습을 했다.개념을 확실히 익힌 후 문제집은 그 개념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풀었다. 문제집을 풀면서 틀린 문제나 맞았지만 풀면서 헷갈렸던 문제는 반드시 해설서를 참고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다음 복습 때는 그 내용까지 포함하여 기억을 되새겼다. 언어나 외국어의 경우에는 내신과 일치되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내신준비기간이 아닐 때 평소에 꾸준히 감을 잃지 않도록 실전 문제를 풀었다. 화려한 스펙보다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했던 유양의 스펙은 그리 화려하지는 않다. 그러나 교내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지제작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협동심을 배웠고, 독서논술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었다. 틈틈이 텝스(TEPS) 공부를 해 781점을 획득했고, 교내 외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학급 내 멘토-멘티 활동에서 멘토 역할을 맡으며 수시에 필요한 스펙을 쌓았다.유양은 수시를 목표로 했지만 정시준비에도 소홀하지 않아 언수외탐 합쳐 모두 3문제 틀려 올 1등급을 받았다. 자기소개서에 꿈을 향한 열정 담아중요한 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뤄내기 위한 과정에서의 성실함이라고 강조하는 유양.충실한 학교생활과 꿈을 향한 열정을 자기소개서에 솔직하게 잘 표현한 것이 서울대 합격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 제가 진짜로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단지 서울대학교에 합격했기 때문이 아니라, 미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인문계열2에 합격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소중한 꿈에 크게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행복합니다.”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피아노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면서 음악을 통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행복함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온 유정양은 “예술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을 통해 작게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과 즐거움을 주고, 크게는 사회적 약자를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대학에 진학해서 예술관련 동아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7
- 유아 독서논술 전문 - 죽전 탄탄 스토리 학원 “유아기의 책읽기, 평생 독서습관 좌우한다”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던 아이가 자라면서 인성도 훌륭하고, 인지적으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간혹 주변에서 발견하게 된다. 엄마들이 오죽하면 제일 부러운 아이가 ‘스스로 책 즐겨 읽는 아이’라고 입을 모으겠는가?아무리 ‘책 읽어라’ 잔소리를 하여도 도통 책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우리아이. 언제부터 잘못된 것일까?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그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데....독서와 논술, 토론능력이 세상을 바꾼다교육의 패러다임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선진국화 되어가는 독서교육이다. 특히 특목고·영재고 및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독서이력과 논술, 토론능력을 평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조차 ‘독서이력제’를 도입해 한 사람의 독서이력을 일원화해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꾸준한 독서를 기본으로 한 토론능력과 경청능력, 리더십과 조화로움이 학교는 물론 취업, 인생 전반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미 일선 학교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서 토론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연수를 받고 연구를 하고 있다. 교육제도는 성큼성큼 앞서가고 있는데, 엄마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시험공부 하듯 벼락치기는 가당치도 않다. 진정한 독서 로드맵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독서 로드맵죽전 독정초등학교 앞 ‘탄탄스토리 학원’에 모인 7살 꼬마들의 독서클래스. 오늘은 호랑이에 대한 과학 관찰책을 읽는 시간이다. 생생한 호랑이 사진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관심을 보인다. 선생님의 재미있는 책읽기도 아이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래를 모아 놓으니 저희들끼리 보태는 말들도 풍부하다. ‘책 읽기를 이렇게 재미나게도 할 수 있구나’ 새삼 발견하게 되는 현장이었다. 탄탄스토리 학원에서는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아이에게 꼬리 물기식 독서법을 제시하고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해 질문과 호응으로 대화를 확장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수업의 궁극적 목표는 엄마와 아이가 생활 속에서 책읽기를 실천해 아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수업 후에는 학부모에게 꼭 브리핑을 하고, 학부모 독서지도 강좌도 개최한다. 죽전 탄탄스토리 학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선정과 듣기교육·글쓰기교육·사고력교육·말하기교육·토의와 토론·읽기교육이 통합된 논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인재를 위한 6가지 덕목관련 주제읽기 심화프로그램도 인기이다.Mini Interview 탄탄스토리 학원 ‘노현정 원장’“다시 돌이킬 수 없는 유아기, 행복한 책읽기를 즐기세요” 도서출판사 여원미디어의 탄탄스토리 학원 대표이자 어린이독서교육전문가인 노현정 원장은 “유아기가 언어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에 책과 친해지기가 가장 좋은 시기”라며 “ 이 시기에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책과 친해질 가능성이 점점 낮아진다”라고 말했다. 이미 시기를 놓쳐버린 학부모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이요, 이 시기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는 희망의 동아줄과도 같은 말이다. 이는 노 원장이 유아시기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가장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한 아이일수록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돼 차후 학습능력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교감을 나누는 것만큼 아름다운 광경이 없어요. 언어가 폭발하는 유아기에 책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더할 나위 없는 매개체입니다. 책을 읽으며 엄마와 나누는 자연스러운 수다 속에서 아이의 감성과 지능은 극대화됩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책을 읽으며 아이와 행복을 즐기세요.” 문의 : 031)262-8933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6호(2월2주) 고양 소식 고양시 3개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무료 실시고양시 3개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에서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DS)도구를 활용하여 실시하고 있는 치매선별검사와 선별검사결과 치매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거점병원에 의뢰 실시하는 치매진단검사, 감별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단 및 감별검사는 검진비의 일부도 지원한다. 치매선별검사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 (덕양구보건소 8075-4034/일산동구보건소 8075-4146/일산서구보건소 8075-4222) 고양시 민원콜센터, 시민을 위한 야간상담 실시고양시 민원콜센터는 2월 6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상담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평일 오후 7시까지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은 근무시간이 지난 후 전화로 행정서비스를 받기가 매우 힘들어 불편했으나, 이번 야간상담 실시로 각종 다양한 문의사항을 한 번의 전화로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어 시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는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 시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산동구청사, 생명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일산동구는 심정지 환자발생 등 응급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청사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지난 해 12월 30일 ‘고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공포되어 공공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권장한 바, 이에 일산동구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1층 로비에 기기를 마련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 박동이 갑자기 멈춘 사람들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의료장비로, 심장 박동이 멈춘 사람의 경우 1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10% 낮아지고 4분이 지나면 아주 위험한 순간에 이르게 돼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일산동구는 자동심장충격기와 더불어 혈압계도 구입해 1층 민원실에 비치함으로서 민원인 및 직원 응급환자 발생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2년 고양시 저소득주민 대학 재학생 장학생 선발고양시는 고양시 자활기금으로 조성된 예산 중 1억 원을 들여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이내에 해당하는 자(4인 가족 2,243천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고양시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재학생으로 이전 학기 성적이 2.5(C+)이상이면 된다. 장학생 선발인원은 50명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 성적우수자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단, 토 일요일 제외)이며 근무시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 방법은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고양시청 복지정책과(8075-3251)로 문의하면 된다. 식사도서관 개관고양시는 지난 2월 2일 식사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식사도서관은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80억8천7백여만원을 들여 건립하여 고양시로 기부 채납한 것으로, 연면적 3,776㎡의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로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시청각실, 여성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다. 자료는 도서 33,000여권, 잡지 110종, 신문 18종, 비도서 431종 등을 구비하여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덕양구, ‘5세 누리과정’ 보육료ㆍ학비 신청접수덕양구에서는 ‘5세 누리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만5세 아동 무상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5세 누리과정’ 지원은 그동안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월소득 인정액 : 480만원)에게만 지원되던 보육료 및 유아학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만5세아(200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에게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월 20만원씩 지원된다. 단, 초등학교 취학 유예자는 1차에 한하여 무상보육비 지원가능하며, 상위반에 편성된 만4세아(2007년 1~2월생)는 무상보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5세 누리과정’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웹 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신청해야 하며, 보육료 신청 시에는 ‘아이사랑카드’를, 유아학비 신청 시에는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3월 1일부터 구청 민원실 연장운영종료,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고양시는 3월 1일부터 구청 민원실 연장운영을 종료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구청 민원실 연장 운영은 2010년 9월부터 맞벌이 가정과 근무시간 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민선5기에 시작한 시민편의 중심 행정서비스이다. 하지만 민원실을 찾아와 민원서류를 신청 발급하는 이용시민은 1일 평균 1~2명 안팎으로 2011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행정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구청 민원실 연장운영을 종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하여 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되어 근무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전, 총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3월 1일부터 24시간 운영체제로 가동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민원은 주민등(초)본, 가족관계?기본증명서, 혼인?입양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증명서 등 53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동네방네 소식 양천지역 법륜스님 희망세상만들기 봄 강연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의 ‘2012년 법륜스님 희망세상만들기’ 봄100회 강연회가 양천지역에도 찾아온다. 2월17(금) 오전 10시 30분 양천지 해누리타운(450석)에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열리는 강연의 참가비는 무료. 법륜스님은 주부나 직장인이 사회 속에서 겪는 갈등인 고용불안과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어려움의 연결고리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법륜스님은 그동안 생활 속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왔고 2000년 만해상 포교상과 2002년에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070-4015-8520 찾아가는 홈런 강좌 - 학습을 배달해 드립니다! 양천구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구민의 자발적 평생 학습을 위해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홈런(Home-run)강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홈런(Home-run)강좌는 양천구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양천구민 10인 이상이 모여 학습 동아리를 결성하고 강좌 배달을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한다. 운영기간은 3월~11월까지(접수-3월,6월,9월),자세한 일정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54-6227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신월5동주민센터 다목적홀(4층)에서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던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금년부터는 권역별(목동, 신월동, 신정동)로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와 병행하여 개최 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신월동지역에서 열리는 소규모 취업박람회에는 3개 업체, 5개 분야에서 40여명을 현장 채용 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콜센터 상담원, 보육교사, 백화점 판매원, 운반·진열원과 건물 경비원으로, 특히 이번 소규모 취업박람회에는 여성 인력수요가 많은 콜센터 관련업체가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어 콜센터 업무에 관심있는 경력단절 주부 및 젊은 여성 구직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박람회에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3개 업체 외에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한 3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하여 참여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고, 행사 당일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1:1 취업컨설팅에는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에 한하여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진로상담 등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2620-4638 버려진 캔으로 우리 꿈을 키워 봐요 양천구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에서는 2012년 봄 방학을 맞아 사용 후 버려지는 폐 깡통(캔)을 활용하여 우리들의 꿈을 키울수 있는 인물 캐릭터(박지성, 김연아) 등을 만들면서 생활속 버려진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성취감과 자연사랑의 따뜻한 감성을 배우는 2012 봄방학 캔아트 자원순환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 캔아트 체험교실은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개인신청)을 대상으로 열리며, 1회 교육정원은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은 오전에는 저학년(헬리콥터, 주전자로봇), 오후는 고학년(김연아,박지성 캐릭터) 순으로 2.21~24일 오전 10시~12와 오후 2시~4시 1일 2회 진행 되며, 신청은. 2. 6(월) ~ 2.17(금)까지 개별 전화접수 받는다. 준비물 은 알루미늄 캔1개, 생수(마실물)이다. 2655-1652 양천구 ‘부동산 경매’ 강좌 수강생 모집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설·운영 중인 부동산경매 강좌가 주민으로부터 호응이 높아 2011년도에 이어 지속운영코자 2012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구성 주요 내용은 부동산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학습과 경매대상 물건의 권리분석, 낙찰 후 처리방법 부동산관련 조세제도, 경매현장 실습이며,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하고 있다. 2620~3115 봄방학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수강생 모집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평소 개별적으로 관람하기 어려운 체험전시회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미술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내용은 겸재정선기념관 관람 및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안녕하세요! 조선 천재 화가님’ 전시회 관람, 체험활동으로장소는 본 기념관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다. 날짜는 2. 22(수)/ 24(금)/ 29(수) 총 3회로 초등학생 40명(회 당)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16,000원(관람료 9,000원 포함)이다. 모집은 2. 7 ~ 참가비 입금순 마감한다. 2659-2206~7 초등학교 전학년·전과목 안방서 배운다강서구는 초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교과공부를 할 수 있는 ‘초등사이버스쿨’(http://e-edu.gangseo.kr/)을 운영한다. 사이버스쿨은 사교육비 절감과 초등학생들이 시간·공간 제약 없이 학습을 할 수 있게 연중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초등 전학년 교과내용 학습이 가능하다. 또 멀티미디어와 동영상 학습을 강화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7차 교육개정안에 따라 전 학년 표준 교과 진도에 맞춰 학습이 실시되며 방학기간 7~8월에는 2학기 예습, 12~2월에는 다음 학년 예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전국단위 모의고사, 백과사전, 사이버도서관, 숙제도우미도 제공 한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학습 하면 된다. 2600-69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학교 독서교육대상 수상 ''인천여고‘ 학생, 교사 동아리 독서관심 높여 … 지역사회 도서관과 복지관 연계 독서교육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학교 독서교육대상에서 인천여고가 주안북초와 나란히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입시중심의 일반계고교에서는 어떻게 독서활동을 해왔는지 인천여고 사례를 들어보았다. <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적응의 기회 인천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크게 독서시간마련과 논술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가정 연계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활성화 운영을 해왔다. 특히 독서 지원활동과 함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주목하게 된다. 학교 측은 독서생활화를 위해 교내에서 책과 관련한 활동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오거서(五車書)제도는 교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이동문고를 활용해 독서를 하는 제도다. 또 오거서를 진행하는 학급별 도우미에게는 봉사시간을 주고 추후 독서활동 우수학급 표창시 데이터로 활용했다. 또한 필독 도서제도도 도입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권장필독도서를 읽어야 한다. 일년에 읽어야할 책은 모두 10권 이상. 권장도서를 읽고 나면 독서교육지원시스템(http://book.ice.go.kr/)에 독후 내용을 기록한다. 독서 활동을 입력한 해당 학생들에게는 교내 독서능력인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다. 독서의욕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 < 방송 프로그램 활용하고 체험활동 참여인천여고 학생들은 2년 째 ‘EBS 지식채널’ 시청 감상문 작성에 참여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방송에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문제 인식 및 해결방법을 모색해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진다. 인천여고 장소영 사서교사는 “학생들에게 논술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는 매회 학습지를 제작해 감상 내용을 작성하도록 돕고 있다. 또 학기말에는 참여 학생대상으로 국어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해 활동의지를 높이는 한편 포트폴리오 준비에도 기여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천여고 학생들은 2회째 인천고와 학교연합 독서교실을 열었다. 참여 학생들은 선정한 도서를 읽고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토론진행을 돕고 있다. 또한 논술중심학교 운영도 학생들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학교 측은 “ 인천여고 ‘역지사지’동아리와 대인고 ‘네가터스’동아리 회원 40명은 논술 교차 수업과 면접 및 토론 수업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논술고사 준비를 위한 총 18차시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참여로 경험 폭 넓혀 인천여고는 학생들의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약 5가지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오고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최 ‘손안愛書 낭독회’활동과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Readers are Leaders’의 독서봉사도 여기에 해당한다.특히 일반사회와 지리, 역사 교사들이 연합해 구성한 독서 토론 동아리 ‘역지사지’에서는 평소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인문·사회과학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의 독서토론과 논술준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천여고의 독서활동 활성화 노력은 지역 내 연수도서관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서도 나타난다. 학생들은 연수도서관에서 독서교육과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를 지원하며 선학종합복지관 책읽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연수구청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문학기행 행사로 독서문화체험과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Tip 인천여고 독서교육 더 자세히 알기1.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교사독서교육연구회 등 독서와 논술지도를 위해 교사동아리 6개팀이 활동 중. 2.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 활동- 사서교사의 대내외 활동으로 도서관의 탄력적 운영3. 도서구입 - 연 4회 정기적인 자료구입뿐만 아니라 매월 수시로 도서관 자료를 구입4. 학교도서관 운영 예산 확보-시교육청의 ‘신나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과 연수구청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다. 5. 도서관 소식지 발행-학교도서관 소식과 관련 상식, 공부법 등을 소개6.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안내-올해 4월에 개통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관한 교사 연수와 학생 안내로 학생 독후활동, 포트폴리오 작성.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