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파트 갈아타기 비용 줄었다 5년간 1억 가량 내려 … 아파트값 면적간 격차 감소수도권 중형 아파트 거주자들이 대형으로 갈아타는데 드는 비용이 5년전에 비해 1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대형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반대로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벌어진 일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수도권 아파트 면적대별 평균가격을 산정한 결과 중형 아파트에서 대형 아파트로 옮길 경우 2억2105만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3억395만원보다 8930만원 감소한 것이다. 소형 아파트에서 중형으로 갈아타는 비용도 1억7642만원에서 1억3617만원으로 4008만원이 줄었다. 2007년 이후 중소형 아파트 가격은 상승하는데 반해 대형 아파트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의 면적대별 평균 가격을 보면 소형아파트는 2007년 1월 당시 1억9902만원 선이었지만 현재 2억3835만원으로 3933만원 상승했다. 이에 반해 대형은 2007년 6억8022만원에서 현재 5억9557만원으로 하락했다. 갈아타기 비용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각 자치구별로 같은 지역 내의 소형에서 중형으로 갈아타기 비용은 △금천(8831만원) △강북(9664만원) △도봉(1억265만원) 등이 1억원 정도다. 하지만 △강남(2억9130만원) △서초(2억5772만원) △송파(2억4719만원) 등은 2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도봉구, 행사마다 온실가스 가이드라인 서울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린행사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행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도봉구의 모든 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1일부터 행사운영자와 참가자 등 50인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하기에 앞서 온실가스 배출원을 미리 파악하고 저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행사장 선정 단계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 행사장비와 설비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량은 줄여야 한다. 인쇄물과 음식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실천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평가 결과는 공개해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올해 사업성과를 평가해 내년부터는 지역의 모든 공공기관까지 그린행사 가이드라인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지역사회 도움, 나눔으로 돌려드려요 사회적기업 '이익환원' 눈길 … "윤리적 시장 확산에 앞장"서울 도봉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후원으로 1박 2일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탈 것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도봉구 제공서울 도봉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은 최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스키장에 다녀왔다. 지역 사회적기업인 '라이솔트'에서 나들이를 갈망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스키캠프를 열고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 것. 이 기업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가을에는 아이들 엄마들이 고향에 보낼 수 있는 영상편지를 제작했다. 영상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연을 진행하는 기업 특성을 십분 발휘한 셈이다. 서울 각 자치구들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지역공동체에 눈길을 돌리기도 하고 경영성과와 무관하게 나눔을 실천하기도 한다.도봉구의 라이솔트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함께 이웃에 눈을 돌린 경우다. 스키캠프나 영상편지는 라이솔트가 자체적으로 실태파악에 나선 뒤 내놓은 맞춤형 지원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이익 나눔을 고민하다가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이왕이면 가장 바라는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홍용학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인만큼 어려운 시기일수록 근본에 충실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은평구에는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와 나눔에 나선 기업들이 있다. 구는 최근 건물관리·청소 전문 사회적기업 '세림비엠씨'와 협약을 맺었다. 구에서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 청소와 소독 작업을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세림비엠씨는 지난해 5월 서울시 사회적기업 지정 후 월 매출이 5000만원에서 2배로 늘어난 기업. 이 회사는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경로당이나 홀몸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에 늘어난 매출을 환원하고 있다. 은평지역 또다른 업체인 동광어패럴은 지난 연말 갈현2동주민센터에 의류 30여점과 목도리 100여점을 전달했다. 배충일 대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지정 이후 매출이 월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어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에 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동광어패럴이 기부한 물품은 동네 골목청소를 하고 있는 자활사업자 35명과 홀몸노인들에 전달됐다. 은평지역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송년회 경비를 아껴 '따뜻한 겨울보내기' 모금에 101만원을 더해주기도 했다. 문화라는 무형의 자산도 기부한다. 공연관람이 쉽지 않은 이웃들을 위한 배려다. 서대문구 합동에 근거를 둔 나우무용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용공연을 정례화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고령자와 여성가장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이나 결혼이민자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출소자까지 모두가 무용단의 특별한 관객이다.관악구의 '폭스캄머앙상블'은 비정부기구와 연계한 자선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취약계층 임신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장애인종합복지관이나 노인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공연, 오페라페스티벌 객석기부 등의 형태다. 이 회사는 서울문화재단 재능나눔 봉사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종로구 혜화동에 둥지를 튼 아츠리퍼블릭도 공연 표 기부로 재능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연말 저소득가정 49세대를 초대한데 이어 이달에는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노리아츠' 관람 기회를 준다.은평구 관계자는 "늘어난 매출을 기업과 직원들을 위해서만 투자하지 않고 봉사나 기부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윤리적 시장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들도 자립을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단계로 도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서울 자치구 ‘버려진 공간’ 재발견 '빈집·노는땅'에 주민편의시설 들어서쉼터·도시텃밭에 도서관·보육시설도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자치회관 1층에 30일 북카페가 문을 연다. 치안센터가 사용하던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 이용자들이 자유롭고 유쾌하며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하라는 의미에서 '자유다'라고 이름 붙였다. 구는 "주민자치위원회나 공무원들이 주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주민 요구나 문제를 쉽게 파악하고 이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산 아끼고 주민은 편하게 = 서울 자치구가 오랫동안 비어있거나 방치돼있던 땅이나 사무실 등 자투리공간을 주민시설로 꾸미고 있다. 큰돈을 들여 새 시설을 짓기보다 틈새로 눈을 돌려 예산을 아끼면서 편의·복지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찻집이 그 중 하나. 성북구는 지난 연말 삼선동1가 재개발지역인 장수마을에 카페를 열었다. 사람이 살지 않고 비어있던 집을 꾸민 44㎡ 규모 공간이다. 차와 음료를 파는 주민들 사랑방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건물주 허락을 받았다. 서초구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6월 구청 1층에 커피전문점을 개설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있던 사각지대가 45.8㎡ 규모 가게로 변신한 것. 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양성한 바리스타를 고용하도록 운영업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지난해 2월 자양3동주민센터 복도에 탁자와 의자, 작은 서가를 들여놓고 '휴(休)카페'로 개조했다. 송파구는 신천동 빗물펌프장 내 노는 공간을 수선해 '송파어린이 영어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책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 송파구 제공송파와 마포는 공공·민간시설에서 자투리공간을 찾아내 작은도서관으로 꾸몄다. 지난 연말 송파구 잠실동과 신천동에 문을 연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과 '송파어린이 영어작은도서관'은 빗물펌프장 내 남는 공간을 활용한 시설. 펌프장을 수선하는 과정에서 발굴해내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는 아끼면서 인근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멀리 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지난달 문을 연 마포구 성산동 '성산글마루 작은도서관'은 방치돼있던 시영아파트 부속건물을 재단장한 곳이다. 주민들이 건물을 공공도서관 용도로 내놨고 구는 기업 도움을 받아 대수선을 했다.도봉과 종로는 '노는 땅'을 도시텃밭으로 바꿨다. 도봉구는 건축허가가 난 뒤에 장기간 방치돼있던 쌍문동 3필지에 친환경 나눔텃밭 373구획을 조성했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소유한 땅 7176㎡에서 주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한다. 이호정 구 환경정책과 주무관은 "세대간 주민간 소통측면에서 효과가 크다"며 "올해는 보육시설이나 복지관 등 공공시설 79곳에 옥상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로구는 주택가 자투리공간에 도시텃밭을 만들었다. 창신동 평창동 옥인동 등 지역 곳곳에 있는 시유지나 사유지 등이 오랫동안 방치, 쓰레기 무단투기장으로 변질되자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배추 등 채소를 심었다. 운영은 인근 주민단체나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 맡겼다. 지난 연말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 등으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도 했다. ◆활용도 떨어지는 공간 재배치 = 강남과 구로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이 보육시설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강남구는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구민회관 등에서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는 공간을 재배치, 부족한 공공보육시설을 확보했다. 대수선에 쓴 비용은 6억원. 반면 정원 100명인 시설 하나를 짓기 위해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146억원 가량이 든다. 구로구는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대림역을 잇는 다리 아래쪽을 문화공간으로 바꿔냈다. 별달리 활용할 방법을 찾지 못해 단순히 자재창고로만 쓰고 있던 공간을 새로 단장했더니 300㎡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구는 '구로노리단 창작발전소'로 이름 짓고 공연·연습실과 사무실 등을 배치한 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노리단'이 입주하도록 했다. 노리단은 이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워크숍 등을 기획한다. 버려진 공간을 주민편의시설로 바꿔낸 흐름에 대한 내부 평가는 긍정적이다. 황채연 서초구 총무과 주무관은 "행정기관에서 주민친화적인 서비스를 강조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5
- [2012 설날특집]19대 총선 출마 예상자 정당은 △한나라당 (한) △민주통합당 (민) △자유선진당 (선) △미래희망연대 (미) △통합진보당 (진) △창조한국당 (창) △진보신당 (신) △미래연합 (연) △국민행복당 (국) △평화민주당 (평) △무소속 (무)로 표기했습니다. 정당 표기 순서는 의석수에 따랐으며, 공천희망 정당도 함께 표기했습니다. 다만 출마예상 정당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당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출마 예상자가 같은 정당일 경우 가나다순으로 정리했고 연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같이 2011년말 기준입니다. 명단 누락과 오기 정정은 이메일(syheo@nae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서울 ▲종로구 = 장창태(44ㆍ한ㆍ정당인), 남상해(74ㆍ한ㆍ(주)하림각회장), 박태순(49ㆍ민ㆍ사회갈등연구소장), 이성호(48ㆍ민ㆍ한국태양광산연합회 상근부회장), 정세균(61ㆍ민ㆍ국회의원), 김원열(47ㆍ진ㆍ진보통합 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재헌(41ㆍ진ㆍ정당인), 최백순(45ㆍ신ㆍ정당인), 김준수(51ㆍ국ㆍ정당인), 정재복(65ㆍ평ㆍ이코바이오글로벌 총판 운영), 한승문(51ㆍ무ㆍ회사원), 서맹종(60ㆍ무ㆍ세무사), 김영열(62ㆍ무ㆍ역술인) ▲중구 = 나경원(48ㆍ한ㆍ전 국회의원), 김택수(48ㆍ민ㆍ변호사), 김인원(49ㆍ민ㆍ변호사), 정호준(41ㆍ민ㆍ정당인), 김인식(43ㆍ진ㆍ정당인) ▲용산구 = 김승철(53ㆍ한ㆍ서민정책포럼 상임부대표), 박장규(76ㆍ한ㆍ정당인), 배은희(52ㆍ한ㆍ국회의원), 배종달(60ㆍ한ㆍ정당인), 박규정(52ㆍ한ㆍ정당인), 엄호건(55ㆍ한ㆍ(주)한국소방 부사장), 윤정균(52ㆍ한ㆍ기업인), 진영(61ㆍ한ㆍ국회의원), 김만호(48ㆍ민ㆍ선문대 겸임교수), 김형기(43ㆍ민ㆍ사회복지단체인), 노식래(53ㆍ민ㆍ정당인), 박명현(64ㆍ민ㆍ한의사), 박인환(53ㆍ민ㆍ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조순용(60ㆍ민ㆍ전 KBS 정치부장), 유상두(66ㆍ민ㆍ민주당 용산지역위원장), 임미영(50ㆍ민ㆍ정당인), 김종민(41세ㆍ진ㆍ정당인) ▲성동갑 = 김태기(56ㆍ한ㆍ대학교수), 진수희(56ㆍ한ㆍ국회의원), 임채호(49ㆍ민ㆍ삼육대 외래강사), 정병채(57ㆍ민ㆍ(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법인이사), 최재천(48ㆍ민ㆍ변호사), 최창준(57ㆍ진ㆍ정당인) ▲성동을 = 김동성(41ㆍ한ㆍ국회의원), 임종석(45ㆍ민ㆍ정당인), 남희정(37ㆍ진ㆍ정당인) ▲광진갑 = 권택기(47ㆍ한ㆍ국회의원), 정송학(58ㆍ한ㆍ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김다섭(50ㆍ민ㆍ변호사), 김용한(56ㆍ민ㆍ광진느루길 위원장), 김용(47ㆍ민ㆍ소상공인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임익강(46ㆍ민ㆍ의사), 전혜숙(56ㆍ민ㆍ국회의원), 한웅(48ㆍ민ㆍ변호사), 이병은(36ㆍ진ㆍ정당인), 임동술(57ㆍ민ㆍ전 국회의원후보) ▲광진을 = 권중목(46ㆍ진ㆍ도시주거환경연구소 소장), 길기연(52ㆍ한ㆍ정당인), 전지명(59ㆍ한ㆍ동국대겸임교수), 정준길(45ㆍ한ㆍ변호사), 추미애(53ㆍ민ㆍ국회의원) ▲동대문갑 = 장광근(58ㆍ한ㆍ국회의원), 허용범(48ㆍ한ㆍ정당인), 권재철(49ㆍ민ㆍ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이사장), 박명광(67ㆍ민ㆍ전의원), 서양호(44ㆍ민ㆍ혁신과통합을위한새정치모임 혁신위원장), 오경태(62ㆍ민ㆍ공인회계사), 최병연(67ㆍ민ㆍ언론인), 지용호(46ㆍ민ㆍ정당인), 우현욱(37ㆍ진ㆍ정당인), 조광한(54ㆍ무ㆍ석좌교수) ▲동대문을 = 고정균(42ㆍ한ㆍ(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정성영(52ㆍ한ㆍ성현상사 영업이사), 홍준표(57ㆍ한ㆍ국회의원), 고광진(59ㆍ민ㆍ정당인), 민병두(53ㆍ민ㆍ정당인), 정병걸(63ㆍ민ㆍ명예경제학박사) ▲중랑갑 = 김진수(53ㆍ한ㆍ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정현(44ㆍ한ㆍ국회의원), 정성화(57ㆍ한ㆍ치과의사), 서영교(47ㆍ민ㆍ정당인), 이상수(65ㆍ민ㆍ변호사), 강경환(46ㆍ무ㆍ정치인) ▲중랑을 = 강동호(68ㆍ한ㆍ정당인), 진성호(49ㆍ한ㆍ국회의원), 김덕규(71ㆍ민ㆍ정당인), 김정범(48ㆍ민ㆍ변호사), 박홍근(42ㆍ민ㆍ정당인), 송재덕(50ㆍ민ㆍ정당인), 양정철(47ㆍ민ㆍ노무현재단 상임 운영위원), 이재림(63ㆍ민ㆍ정당인), 전권희(41ㆍ진ㆍ정당인), 윤상일(56ㆍ미ㆍ국회의원), 윤정호(62ㆍ국ㆍ없음), 이경태(51ㆍ무ㆍ(주)폴리시앤리서치연구소장) ▲성북갑 = 곽광혜(52ㆍ민ㆍ사업), 도천수(58ㆍ민ㆍ좋은사회연대 상임대표), 유승희(51ㆍ민ㆍ정당인), 윤진호(45ㆍ민ㆍ정당인), 이승로(52ㆍ민ㆍ정당인), 엄윤상(45ㆍ진ㆍ변호사), 정태흥(40ㆍ진ㆍ정당인), 정태근(48ㆍ무ㆍ국회의원) ▲성북을 = 서찬교(69ㆍ한ㆍ성신여대 객원교수), 최수영(54ㆍ한ㆍ기업인), 신계륜(57ㆍ민ㆍ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 이사장), 윤원일(51ㆍ민ㆍ정당인), 박창완(53ㆍ진ㆍ정당인), 편재승(43ㆍ진ㆍ정당인) ▲강북갑 = 김원길(54ㆍ한ㆍ기업인), 홍범식(47ㆍ한ㆍ변호사), 정양석(53ㆍ한ㆍ국회의원), 김방철(64ㆍ민ㆍ의사), 오영식(45ㆍ민ㆍ전 국회의원), 이순희(51ㆍ민ㆍ신흥대 외래교수), 김일웅(35ㆍ신ㆍ정당인) ▲강북을 = 안홍렬(53ㆍ한ㆍ변호사), 박용진(40ㆍ민ㆍ정당인), 유대운(62ㆍ민ㆍ정당인), 최규식(58ㆍ민ㆍ국회의원), 천승훈(43ㆍ진ㆍ한의사), 홍성남(45ㆍ무ㆍ언론인) ▲도봉갑 = 신지호(48ㆍ한ㆍ국회의원), 윤민상(48ㆍ한ㆍ정당인), 이백만(56ㆍ진ㆍ정당인), 이종원(56ㆍ무ㆍ(주)파노라마 여행사 등기임원), 인재근(59ㆍ민ㆍ전민가협총무) ▲도봉을 = 김선동(48ㆍ한ㆍ국회의원), 유인태(63ㆍ민ㆍ전의원), 강현만(47ㆍ진ㆍ정당인), 고삼호(53ㆍ진ㆍ정당인), 김정규(64ㆍ국ㆍ정치인), 최순자(58ㆍ무ㆍ우정산악회회장) ▲노원갑 = 이가연(59ㆍ한ㆍ노원 월계공릉 발전연구소장), 이노근(58ㆍ한ㆍ광운대 겸임교수), 장일(53ㆍ한ㆍ정당인), 함승희(59ㆍ한ㆍ전의원),고용진(47ㆍ민ㆍ정당인), 이형남(54ㆍ민ㆍ한국인재연구원장), 황한웅(63ㆍ민ㆍ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김철수(62ㆍ선ㆍ정당인), 홍용표(47ㆍ진ㆍ정당인) ▲노원을 = 권영진(49ㆍ한ㆍ국회의원), 박채순(59ㆍ민ㆍ(주)트랜스문도 대표이사), 우원식(54ㆍ민ㆍ정당인), 조규선(46ㆍ진ㆍ정당인), 임종섭(52ㆍ무ㆍ일용직근로자), 전영돈(55ㆍ무ㆍ시사평론가) ▲노원병 = 김철현(44ㆍ한ㆍ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김태선(45ㆍ민ㆍ정당인), 이동섭(55ㆍ민ㆍ국민대법대 겸임교수), 황창화(53ㆍ민ㆍ정당인), 노회찬(55ㆍ진ㆍ정당인) ▲은평갑 = 신성섭(44ㆍ한ㆍ정당인), 최홍재(43ㆍ한ㆍ정치인), 이미경(61ㆍ민ㆍ국회의원) ▲은평을 = 이재오(66ㆍ한ㆍ국회의원), 고연호(48ㆍ민ㆍ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민병오(50ㆍ민ㆍ정당인), 송미화(50ㆍ민ㆍ정당인), 최승국(46ㆍ민ㆍ환경운동가), 최창환(49ㆍ민ㆍ정당인),박의정(83ㆍ무ㆍ무직) ▲서대문갑 = 이남찬(43ㆍ한ㆍ정당인), 이동호(52ㆍ한ㆍ정당인), 이성헌(53ㆍ한ㆍ국회의원), 우상호(49ㆍ민ㆍ정당인) ▲서대문을 = 정두언(55ㆍ한ㆍ국회의원), 김영호(44ㆍ민ㆍ정당인), 김재홍(62ㆍ민ㆍ대학교수), 이강흥(57ㆍ민ㆍ정당인), 이근호(47ㆍ민ㆍ정당인), 이준(47ㆍ민ㆍ정당인), 조찬우(53ㆍ민ㆍ자치행정연구소장), 이상훈(40ㆍ진ㆍ정당인) ▲마포갑 = 강승규(48ㆍ한ㆍ국회의원), 강영원(57ㆍ한ㆍ전 서울시의원), 김진애(59ㆍ민ㆍ국회의원), 김희정(42ㆍ민ㆍ정당인), 노웅래(54ㆍ민ㆍ전 국회의원), 정형호(56ㆍ민ㆍ전 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 김혜성(56ㆍ미ㆍ국회의원), 윤성일(36ㆍ진ㆍ정당인) ▲마포을 = 강석호(72ㆍ한ㆍ정당인), 김성동(57ㆍ한ㆍ국회의원), 김혜준(44ㆍ한ㆍ정당인), 김유정(43ㆍ민ㆍ국회의원), 박재웅(50ㆍ민ㆍ건축사), 이규범(58ㆍ민ㆍ기업인), 이준길( 2012-01-20
- ‘신드롬’ 박건형, 의료 실습 삼매경 ‘눈길’ 배우 박건형이 실감나는 의사 연기를 위해 의료 현장 체험에 나섰다.JTBC 새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 출연하는 박건형은 지난 1월 16일 서울 도봉 소방서 구급구조센터에서 열린 의료 현장 체험에 참가했다.이날 박건형은 동공체크, 청진, 심폐소생술 신경외과 수술매듭 등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구조센터 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드라마 속 의학 자문 의사의 진행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신드롬’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건형은 매 실습마다 남다른 열의로 현장 실습에 임한 것은 물론 단 한 장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여 ‘이글아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철저하게 배역을 분석하고, 100% 자신을 녹여낼 줄 아는 배우다. 아마 새로운 의사역의 신드롬이 될 것”이라며 박건형을 극찬했다. 한편 메디컬 드라마 ‘신드롬’은 ‘빠담빠담’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9
- 자치구, 국세환급으로 재정난 숨통 부동산임대·운동시설 운영 등 부가세 환급무등록 토지 발굴 등 재정자립도에 기여서울 자치구들이 경기침체와 서울시 조정교부금 삭감 등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되돌려받는데 열심이다.성동구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년여 동안 납부했던 부가가치세 5억8300만원을 최근 환급받았다.통상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은 신고시 사업자가 공급한 재화나 용역에 대한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해 계산하게 된다. 2007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과 '운동시설 운영업' 등이 부가가치세 대상에 추가됐다. 성동구는 체육시설 등의 건립비와 문화센터 헬스교실 운영비 등을 매입세액으로 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미공제분에 대한 환급금을 국세청에 신고했다. 이처럼 성동구는 2007년부터 2010년 12월까지 신고 납부된 부가가치세 관련 자료와 세금계산서 등 모든 증빙자료를 전면 재검토해 누락된 매입세액 공제분을 찾아냈다. 구는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한 경정청구를 통해 이달 초 5억8300만원을 환급받아 잡수입 처리했다고 설명했다.도봉구는 기존 납부한 부가가치세 가운데 도봉구민회관 보수공사와 창동문화체육센터, 학마을다사랑센터 건립 등에 들어간 비용의 공제를 받는 등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초과 납부한 부가가치세 6억3000만원을 최근 돌려받았다.광진구도 체육시설 관련 공사비와 물품비 등 매입 부가세를 신고해 8억9800여만원을 환급받았다. 용산구는 신축한 종합행정타운 내에 있는 아트홀 대관과 우리은행 임대사업 등 매입세액을 산출해 환급신청을 통해 11억5500여만원을 받아냈다.강서구는 유아체능단과 사물함이용료, 배드민턴장 수입금 등을 발굴해 면세로 인정받아 4억3800만원을 환급해 이를 구정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 무등록 토지 1500㎡를 발굴해 국가와 구청 재산으로 편입했다. 이 가운데 구에 편입된 1471㎡는 인접 토지 공시지가의 1/3을 적용할 경우 14억8000만원 상당 금액에 해당한다. 해당 토지가 재개발지구 등에 포함돼 대지가격으로 매각한다면 42억2400만원에 해당해 재정자립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지방 살리고, 농·특산물 싸게 사고” 서울 자치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 최고 30% 저렴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할인행사 등을 마련해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주부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구로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연다. 자매도시인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나주시, 횡성군, 완도군 등이 참여해 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구청장과 직원 200여명이 함께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을 방문해 물품구매 등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장터달구미' 행사를 벌인다. ◆구매금액 따라 전통시장상품권 증정 = 송파구는 18일과 19일 구청 앞마당에서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영덕군·단양군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군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제수용품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또 24일까지 지역내 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일제히 이벤트 행사를 열고 명절 대목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는 24일까지, 석촌시장은 20일까지, 풍납시장은 22일까지, 마천중앙시장과 방이·새마을시장은 19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판매는 물론 구매금액에 따라 경품으로 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한다.◆무료 시식하고 물건 구입 = 강서구는 17·18일 구청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곳에서는 자매도시인 임실군과 여수시, 함안군 등 6개 시ㆍ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 곡류·농산물·과실류·나물류·김치류·가공품·축산물·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무료 시식코너도 운영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이 직접 맛을 보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강남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43개 시·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특산물들을 한데 모아 직거래장터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강화, 가평, 보성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포항, 횡성, 춘천, 여수, 제주 등 전국 40여 시·군의 150여 농수축산물이 시중보다 5%에서 20%까지 싼 가격에 판매된다. 점심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될 시식행사에는 횡성, 영주, 홍성 등지의 맛 좋고 질 좋은 명품한우 1000인분이 제공된다.◆수익금 5% 이내 기부 = 서대문구는 17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나주 배, 아산 사과, 완주 대추, 완도 실미역, 영덕 멸치, 하동군의 재첩살과 매실, 음성 찹쌀을 비롯해 지역내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지난해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1억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거래됐다. 노원구는 21일까지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지 직거래 공동구매를 통해 떡 과일 생선 야채 정육 등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포구는 18~19일 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에서 생산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경북 예천의 사과·배·인삼·된장·잡곡류, 전남 신안의 천일염·젓갈·김·다시마·미역, 충남 청양의 태양초와 고춧가루·대추·구기자 등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도봉구는 18~19일 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자매결연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등지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이 판매된다. 사과·배 등의 과일을 비롯, 수삼·더덕·쌀·한우고기까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자치구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우수한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직거래장터서 제수용품 싸게 구입" 서울 자치구, 다양한 행사 마련… 최고 30%까지 싸게 판매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할인행사 등을 마련해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주부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구로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연다. 자매도시인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나주시, 횡성군, 완도군 등이 참여해 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구청장과 직원 200여명이 함께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을 방문해 물품구매 등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장터달구미' 행사를 벌인다. 이벤트 행사 다양 = 송파구는18일과 19일 구청 앞마당에서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영덕군ㆍ단양군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ㆍ군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제수용품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또 24일까지 지역내 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일제히 이벤트 행사를 열고 명절 대목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는 24일까지, 석촌시장은 20일까지, 풍납시장은 22일까지 마천중앙시장과 방이시장, 새마을시장은 19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판매는 물론 구매금액에 따라 경품으로 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한다. 무료 시식하고 물건 구입 = 강서구는 17.18일 구청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곳에서는 자매도시인 임실군과 여수시, 함안군 등 6개 시ㆍ군에서 생산한 농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 곡류, 농산물, 과실류, 나물류, 김치류, 가공품, 축산물, 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무료 시식코너도 운영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이 직접 맛을 보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강남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43개 시ㆍ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특산물들을 한데 모아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 가평, 보성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포항, 횡성, 춘천, 여수, 제주 등 전국 40여 시ㆍ군의 150여 농수축산물이 시중보다 5%에서 20%까지 싼 가격에 판매된다. 점심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될 시식행사에는 횡성, 영주, 홍성 등지의 맛 좋고 질 좋은 명품한우 1000인분이 제공된다. 수익금 5% 이내 기부 = 서대문구는 17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나주 배, 아산 사과, 완주 대추, 완도 실미역, 영덕 멸치, 하동군의 재첩살과 매실, 음성 찹쌀을 비롯해 지역내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 1억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거래됐다. 노원구는 21일까지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지 직거래 공동구매를 통해 떡 과일 생선 야채 정육 등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치구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이 우수한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도시와 농촌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포구는 18~19일 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에서 생산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경북 예천의 사과, 배, 인삼, 된장, 잡곡류. 전남 신안의 천일염, 젓갈, 김, 다시마, 미역. 충남 청양의 태양초와 고춧가루, 대추, 구기자 등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도봉구는 자매결연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18~19일 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연다. 장터에서는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등지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이 판매된다. 사과, 배 등의 과일을 비롯, 수삼, 더덕, 쌀, 한우고기까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우리지역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언제부터? 음식물 쓰레기 10% 절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개별 관리가 어려웠던 각 가정별, 대형음식점별 음식물 쓰레기량을 측정 및 과금 하게 된다.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는 그동안 배출량에 관계없이 획일적인 수수료 부과로 수수료 산정 방식에 대한 불합리성과 쓰레기 감량 의지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세대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RFID 종량제로 변경,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도 버린 만큼 돈을 내게 될 전망이다.노원구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방식을 월정액에서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음식물 쓰레기 저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에 따르면 올해 음식물 쓰레기 5% 감량 계획을 세워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고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먼저 구는 올 한 해, 상계1동 내 공동주택 1만728세대와 음식점 109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시범사업을 벌인 뒤 내년부터 구 전체 공동주택과 음식점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도입 예정인 종량제 시스템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는 종전과 같이 정액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부과된다. 이번에 구가 선정한 RFID 종량제 과금 방식은, 청소차량에 계량장치(전자저울)를 부착하여 ‘음식점’과 ‘공동주택’에서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넣으면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배출 관리 시스템으로 전송된 정보를 기초로 각 아파트 단지와 음식점에 월별 수수료를 부과한다.이에 따라 구는 시범 운영지역(상계1동)의 공동주택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자태그를 이용해 배출량을 확인하고 그 양에 따라 단지와 음식점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 것이다.반면 도봉구 역시 음식물 쓰레기 역시 종량제를 시행, 대 주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감량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5% 감량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20% 감량을 목표로 시범 운영 또는 다른 구의 우수사례를 검토한 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올 7월부터 음식점을 시범 시행한 후 그 성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순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올 7월 시범 운영을 추진하게 될 음식점 등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차량용 저울 개별개량방식을 적용해 나갈 예정인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에 RFID 카드를 부착한 후 차량에 장착된 저울을 이용해 무게를 측정하고, 월별 데이터를 이용해 요금을 부과한 계획이다. 향후 공동주택의 경우는 일정 구역별 배출량을 측정 1/n수수료를 부과하는 차량용 저울거점 개량방식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칩 방식과 봉투 방식 두 가지 방식을 환경에 따라 향후 적용해나갈 것을 고려하고 있다.문의 : 노원구 2116-3811, 도봉구 2289-7702~6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