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강나윤(목동고 졸) 학생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목표와 진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2022년 수시전형에서도 내신, 주제탐구,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대회 참여 등 자신만의 전공 적합성을 보여준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우리 지역 합격생들이 많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합격한 강나윤 학생은 내신부터 동아리 활동과 대회까지 꾸준한 학교 활동 참여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강나윤 학생만의 수시합격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성실한 학교생활이 1순위예요~ 목동고(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강나윤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미래인재 전형으로 합격했다. 강나윤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누구보다도 성실한 학교생활을 보낸 것을 꼽았다. 나윤 학생은 “문과 학생으로서 경쟁력 있는 생기부를 챙기기 위해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어요. 학교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했고 상설동아리, 자율동아리, 영재학급 등 생기부에 넣을 수 있는 활동이라면 무조건 참여했어요”라고 말했다. 나윤 학생은 지원 학과와 자신의 다양한 활동을 연관 지어 깊이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나윤 학생은 대학 측에서는 자신의 생기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찾아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윤 학생의 가장 대표적인 수상실적은 전공과 관련이 있는 ‘국어 경시대회’였고 가장 힘써서 준비한 대회는 ‘교내 토론대회’였다. 나윤 학생은 “우선 최대한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권장해요. 하지만 좀 더 추천하는 계획은 진로와 관련된 대회나 내신 등급을 만회할 수 있는 대회에서의 수상을 최우선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최대한 많은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나윤 학생은 대회에서 반드시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해당 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자소서에 첨가해 더욱 풍부한 내용의 자소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회문제 심층적으로 탐구한 주제탐구 활동 나윤 학생은 2학년부터 진로가 바뀌었다. 1학년 때부터 가입했던 동아리는 생명과학 동아리였다. 2학년 때부터 진로가 바뀌었지만, 기존의 동아리는 바꾸지 않고 진로와 관련한 자율동아리를 따로 개설해 열심히 활동했다. ‘모국어 주제연구’라는 자율동아리였다. 나윤 학생은 “동아리 부원들과 ‘모국어’라는 큰 주제 안에서 활동을 했어요. 그 주제 안에서 고전 문법부터 현대사회에서 사용되는 단어 표현, 나아가 영어의 알파벳과 한글을 비교 분석하는 활동까지 진행했어요. 광범위하고도 세밀한 주제를 다루면서 얻는 것도 많았어요”라고 말했다. 주제탐구 활동은 2학년 때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탐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나윤 학생은 2학년 때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전례 없던 전국적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많은 학생이 혼란을 겪는다고 느꼈다. 그래서 목동고 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관련 설문지를 제작해 조사를 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수업의 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해오고 있던 학생임을 알 수 있었다. 나윤 학생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가 지녀야 할 태도와 학교 측에서 준비해야 할 프로그램 등을 연관 지어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이 보고서는 사회적인 문제점을 조사하고 나아가서 사회가 취해야 할 대처방안들을 학생 스스로 심층적으로 탐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독서 후 간단하게라도 기록해 면접에 대비하라 나윤 학생은 진로가 상대적으로 덜 명확했던 1학년 때는 최대한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접하려 노력했다. 독서 시간은 보통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중점적으로 가졌고 여러 대학의 권장 도서 목록이나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의 책들을 위주로 읽었다. 나윤 학생은 “읽은 책의 권수가 늘어날수록 책을 읽은 시기가 오래될수록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이후 면접 준비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인상 깊었던 부분을 표시해 놓거나 그 부분을 간단하게 기록해 놓는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추천하는 책으로는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게 한다. 또, 작가의 감각이 잘 묻어난 문체가 인상적이고 많은 문구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어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우리 아픈 역사에 대해 다시 곱씹어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마지막으로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윤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데 교과서의 내용보다 더 깊이 있게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자소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 내용으로~ 자소서는 2학년 때 자소서 작성대회에 참가하면서 큰 틀을 잡아두었다. 본격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한 시기는 대학 원서 접수 2주 전부터였다. 나윤 학생은 수시 입시를 위해 모두 5개의 자소서를 작성했다. 합격한 국어국문과의 자소서는 2학년 때의 자소서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나윤 학생은 “자소서에서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1번 항목이었어요. 먼저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다양하게 쓰세요. 그다음 생기부에 충분한 설명이 되어있지 않은 활동(예를 들면 30자로 제한된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본인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학년이 올라가면서 전 학년과 유사하거나 심화 활동(예를 들어 2학년 학급 국어 과목 멘토 활동)을 기입하는 것도 자소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라고 강조했다. 나윤 학생은 면접의 경우 인성 면접은 본인의 생기부 내용을 자세하게 숙지하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구상해 보라고 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는 두괄식으로 답변하고 제시문 화제를 중심으로 본인만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2-02-24
-
양정고 영일고 신목고 2022학년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대비법 양정고 1학년2021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았으나, 학습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하는 문제가 나와 마냥 쉽다고는 볼 수 없었다. 총 31문항(객관식 25문제, 주관식 6문제) 출제되었으며, 화법, 작문, 독서, 문학 분야의 출제량은 비슷하였으나 문법 문제(객관식 8문제, 주관식 2문제)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또한, 서술형의 경우 글자 수 제한과 맞춤법 등으로 감점 요인이 있어 평소 서술형 답안을 연습하는 노력이 요구되었다.화법의 경우, 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어야 하므로 각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채로운 문제를 미리 접해보는 점이 필요했다. 작문의 경우에는 모의고사 형식의 선택지가 나타났으며, 평소 모의고사를 자주 접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왔다. 단, 모의고사 형태가 나타난 동시에, 내신다운 요점 파악이 요구되는 개념이 보이기도 하므로 답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문제 풀이보다는 선지를 꼼꼼히 살피고, 공부했던 것을 적용하는 힘도 필요했다. 독서 분야에서는 내용 파악은 물론이고, 핵심 단어를 뽑아내는 연습도 요구된다. 서술형으로 요지가 될 만한 단어가 정답으로 나왔고, 이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답을 쉽게 쓸 수 없었다. 그러므로 각 지문에 나타난 어휘에 대한 이해와 암기도 필수다. 문학의 경우는 주목할 만하다.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는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쉽게 풀어낼 수 있겠으나, 서술형에서 어휘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나와 평소 한자성어를 꼼꼼히 공부하지 않으면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한다. 문법 부분의 문제들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나, 문제량이 많아 평소 문법 문제를 푸는 데 익숙한 수준이 아니었다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2022년도 양정고의 출제 방향은 외부지문 없이 교과서에 충실할 것이다. 시험 범위도 넓지 않은 수준으로, 익혀야 할 내용 자체는 많은 편은 아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변별력을 위해 깊이 있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 정확하게 개념을 파악하는 것은 당연하고, 모르는 어휘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문제 푸는 습관이 어느 정도 잡혀야만 문법 문제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일 없이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이라면 평소에 문법 개념을 미리 다져두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영일고 1학년2021년 영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총 30문항(객관식 30문제, 서술형 없음)으로, 문학(객관식 25문제) 범위 중 운문 부분은 외부지문과 함께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 고등학교 첫 시험이었기에 모의고사 공부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다소 난도가 높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외의 문법, 작문은 개념을 잡고 문제를 어느 정도 풀어 본 학생이었다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다소 생소했을 고전 운문과 현대 시를 함께 묶은 지문에서는 표현상 특징,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 시어의 의미 파악, 외적 준거에 따른 분석 등 시어에 대한 면밀한 이해와 운문 분야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아우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시어와 시구에 대한 이해, 고어에 대한 파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고, 외적 준거를 적용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고전 운문과 수필을 엮은 지문에서도 각 내용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고, 다양한 감상에 관한 이해가 있어야 했으므로 중학 과정에서 배웠던 문학 작품의 감상 방법(외재적 관점, 내재적 관점)을 미리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작문 부분에서는 고쳐쓰기 문제가 나타났으므로 전반적인 맞춤법을 복습하고, 평소 글을 올바르게 쓰는 습관을 잡아두는 것이 좋다. 현대소설 지문에서는 인물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나오니, 갈등구조를 파악하고 인물의 심리를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법의 경우, 개념 파악에 충실했다면 어렵지 않을 문제였다. 그러므로 영일고 2022년 신입생의 경우, 문학 작품에 대한 접근을 미리 해 두는 것이 좋겠다. 교과서에 나온 작품과 연계되었던 작품을 자세히 살펴두는 것이 좋고, 해당 작품 관련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그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특히, 현대 시의 경우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같은 주제 의식을 가졌거나,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을 미리 훑어두는 것이 유리하다.신목고 1학년2021년 신목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총 30문항(객관식 24문제, 주관식 6문제)으로, 외부지문과 교과서 밖 현대 시의 선지 출제로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문법은 30문항 중 총 8문제, 문학은 15문제, 독서로는 교과서에 나왔던 지문으로 4문제와 해당연도 3월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독서 지문으로 3문제가 출제되었다.문학 작품의 경우, 교과서 작품과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외의 작품이 융합된 지문이 주를 이루었다. 범위 내에 있던 시를 이해하는 것에 더해, 새로운 시를 접했을 때 접근하는 방법을 평소 문제를 풀며 익혔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감상 방법에 따른 감상을 묻는 문제와 갈래별 특성에 대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중학 과정에 대한 철저한 복습이 따랐거나, 예습 등을 통한 학습이 선행됐다면 기본적인 문제들은 대부분 득점을 노려볼 만했다. 문법의 경우, 기본적인 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을 이해하는 문제가 나와 객관식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서술형 문제는 핵심 용어를 넣어 창의적으로 서술해야 하는 문제나, 정밀한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 암시나 상징을 찾아보는 문제가 형식적 제한을 포함하여 출제되었다.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객관식 문제만이 아니라 서술형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그러므로 2022년 신목고 1학년 학생은 교과서에 실린 기본적인 개념과 작품들을 익히며 연계될 수 있는 작품들을 훑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서술형에 대비한 맞춤법 공부와 모의고사 지문 출제 대비를 위한 문제 풀이가 선행된다면 무리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고등관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2-02-24
-
글쓰기 책읽기 전문 리딩엠 목동오목교센터 수능 국어 지문은 해가 갈수록 길고 복잡해지고 문제도 모든 선지가 답인 듯 어려워만 간다. 국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초등독서 교육의 문제점까지 거론하게 된다. 그 만큼 국어 독해력의 기본인 독서력과 글쓰기 내공이 어릴 때부터 탄탄하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는 전문적인 독서 교육과 글쓰기 지도를 통해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까지 키우는 교육을 진행해 주목된다. 김강일 원장을 만나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만의 독서와 글쓰기 지도 비결을 들어보았다. 독서와 글쓰기로 수능까지 가는 학습 내공 키우기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의 김강일 원장은 베스트셀러 <평생성적, 초등4학년에 결정된다>의 저자다. 책이 처음 출간됐을 당시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일대 혁명이 일어났었다. 오래전부터 학습 태도를 바로 잡고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 원장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읽기와 쓰기로 보았다. 특히 학생들의 어휘력이 약한 것을 지적했다. 김강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학습어휘와 고급어휘를 입력하고 확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입니다.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면 중학교 내신이나 고등 수능의 독해력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스스로 생각할 힘인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어휘력 학습과 글쓰기 통해 창의력까지 키워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는 책을 장르별로 다양하게 정리해 학생들이 골고루 읽어 볼 수 있는 책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초등부 수업은 매주 정해진 수업 도서 1권을 읽어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미리 책을 읽어오면 교재를 바탕으로 해 어휘학습을 하게 된다. 필수어, 어법, 띄어쓰기, 관용어 등에 대한 부분을 배우면서 어휘학습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배경지식을 익히고 말하기에 이어 글쓰기가 이뤄지고 강사의 첨삭지도와 평가까지 차근차근 진행된다. 글쓰기의 경우 원고지 형식에 맞춰 작성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글씨, 띄어쓰기, 작문 실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런 훈련은 한자리에 앉아 책을 정독하는 습관을 만든다. 또, 독서 후 활동을 통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까지 완성한다. ‘미리내국어’ 교재를 통해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맞춤법, 다의어 등 문법과 문장표현 등 교과 국어 기본기를 강화하는 내용도 함께 학습하면서 학교 공부도 놓치지 않는다. 진로 연계 독서로 대입 논술과 면접 대비까지 한 번에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에 처음 오게 되면 독서 이력 진단을 하게 된다. 그 결과를 가지고 학생 개개인의 체계적인 독서와 글쓰기 지도를 한다. 중등부의 경우는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비문학의 지도가 더 많이 이뤄진다. 초등 때 독서목록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책 목록이 만들어진다.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과학, 인문, 사회, 문화, 예술, 역사에 이르기까지 빠진 부분 없이 골고루 책 리스트가 만들어진다. 책을 읽고 배경지식을 극대화하고 글쓰기까지 완성하게 된다. 김 원장은 “다양한 심화 독서와 독서 활동들을 학교 수행평가나 학교생활 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로와 연계 해 차별화된 독서 활동을 관리해 중등을 넘어 고등입시의 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대비까지 연결됩니다”라고 중등부 커리큘럼의 특장점을 전했다. 칼럼 읽기 수업으로 비문학 독해력까지 완성특히 중등부의 경우는 6개 대표신문사의 칼럼을 읽고 학문어휘와 시사어휘, 뉴스의 배경 지식을 극대화하는 수업으로 구성한다. 엄선한 주제별 칼럼을 읽고 어휘를 정리하고 문단의 중심문장 찾기, 핵심요약, 주장정리, 내 생각까지 마무리한다. 중등 교과서에 실린 지문을 바탕으로 독서력을 탄탄하게 만들고 주제별 칼럼을 통해 독해능력을 향상한다. 한 달에 한 번 국어문법을 정리하는 수업이 있고 중등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내신관리까지 철저하게 한다.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에서만 진행되는 ’매일소학‘ 읽고 따라 써보기 과제는 효와 생활습관을 담은 내용도 도움이 되고 한자어의 개념까지 익힐 수 있다. 김강일 원장은 중등수업에서 중등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비문학 학습교재로 수업하는 것도 구상하며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만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20 목동하버드 2층문의 02-2654-2588 2022-02-24
-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비문학 독해 학습 비법 지난 글에서 불수능으로 알려진 2022년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영역 문제가 28 문항이나 출제되었다는 정보와 함께, 비문학 영역 독해 능력이 수능 국어 등급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설명한 바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비문학 독해 능력을 탄탄하게 닦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학생의 등급과 실력에 따라 학습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 편의상 국어 등급 2~4등급 사이의 학생을 대상으로 결코 실패하지 않는 국어 학습 방법을 제안해보도록 하겠다.학습 교재 선택법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 교재 선택이다.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아 보이는 난이도의 교재를 선택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설명이 들어 있거나 편집이 화려하고 두꺼운 해설지가 있는 교재보다 단순하고 깔끔하게 편집된 교재가 좋다.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교재들은 실력 향상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화려한 해설서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교재 두께만 두꺼워지고 가격도 부담스러워진다. 해설서가 가끔 필요한 때도 있지만, 실제적인 지문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주도적 학습에는 화려하게 지문을 분석해 놓은 해설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정독의 중요성교재를 선택했다면, 처음에는 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읽기만 하라. 국어 공부 특히 비문학 영역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 학생들의 가장 큰 패착은 ‘글 읽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문제를 풀어 답을 찾으려는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글 읽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은 ‘문제 풀이를 위한 공부’보다 더 격렬한 자기와의 싸움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키우기보다는 지문이나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분석하는 기술을 익히려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물론 국어 실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유형을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글의 대상으로 삼은 2~4등급의 학생이라면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글 읽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글을 잘 읽으려면 많이 읽어야 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문제를 풀려고 덤비지 말고, 교재의 지문들이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배경지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쭉 읽기만 하라는 것이다.펜으로 그어가며 읽기이렇게 끝까지 읽었다면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더 읽어라. 단, 이번에는 펜으로 각 단락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밑줄 그어가며 읽어라. 명심할 점은 한 단락 안에는 한 가지 중심내용만 담겨 있다는 점이다. 너무 많은 밑줄을 긋지 말고 중심 내용만 찾아 최소한으로 한두 문장만 밑줄을 그어라. 지문을 읽을 때, ‘이 단락에서 이 내용이 정말 중요한가?’ 라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에만 최소한으로 밑줄을 긋는 연습을 해야 한다.이렇게 밑줄을 그으며 읽을 때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지문 중에 어렵다고 생각되는 지문을 따로 표시해 두는 것이다. 인문 철학이나 경제, 과학, 예술 분야 등 이 지문이 출제되면 답을 찾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문이 있다면 따로 표시해 두라는 것이다. 비로소 문제 풀기두 번째 읽기가 끝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세 번째 지문을 읽을 때 드디어 문제를 풀어보라. 그리고 어렵다고 표시해 두었던 지문 차례가 되면 문제를 바로 풀지 말고 문제를 살펴보고 관련된 본문 내용에서 문제 출제 부분을 찾아 핵심을 여백에 메모해 두라. 그런 후 문제를 풀 수도 있지만, 문제 푸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면 풀지 말고 남겨두라.마지막으로 이렇게 교재를 끝까지 풀고 나서 채점 후 틀린 문제들을 고치고 오답 정리를 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필수 과정이다. 그리고 남겨두었던 어려운 지문의 문제를 풀어보라. 이때 문제가 잘 풀리지 않거나 정답이 이해가 잘 안 된다면 해설지를 보는 것도 좋다. 학원 등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 그때 해설지가 필요한 것이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교재 5권 이상만 끝낸다면 확연히 향상된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2-24
-
고전의 위대함 추운 겨울이 정신없이 몰아치다 이제 빠지기 아쉬운 듯, 한 번씩 고개를 쳐들어 보지만 살며시 스며드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아무리 맹렬한 추위도 입춘이 지난 이맘쯤에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자연의 법칙 때문이지 싶다. 우리는 이처럼 오래되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을 진리라고 말한다. 며칠 전 작은 애가 새 학년 새 교과서를 받아와서 그 동안 책장을 차지하고 있던 책들을 치우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펼쳐 보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치밀어 오름을 느꼈다. 그 책은 내가 아주 어릴 적 읽었던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 이라는 책이었는데, 한 장씩 넘기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동화 수준의 책 내용이 이제 오십을 넘어 육십을 바라보는 닳디 닳은 사람의 가슴을 이리도 후벼 파는지. 책을 덮고도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고전의 주인공이 꼭 나 인 것 같아서악마의 장난질에 넘어가 패가망신한 욕심 많은 형들을 도와주고 벙어리 여동생과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모시고 사는 주인공 바보 이반을 보며, 반평생을 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어릴 적 어리석고 추악하고 불쌍하게 보았던 두 형들의 모습에서 그들보다 더 어리석고 추악한 나의 모습이 보였다.누군가에게 이겨 먹어보려고 소중한 인연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별 노력 없이 남들처럼 부자가 되기를 소망했으며, 누군가가 바라던 작은 도움을 외면했더. 또한 누군가의 피나는 노력을 폄하 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조금의 양보도 없이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던 못나고 못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형제부모와 서로 사랑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이제야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이처럼 오래된 고전들은 늘 우리가 어디에 있던 어떤 시대에 살던 어떻게 살던 늘 진리를 통해 깨우치고 자신들을 돌아보게 한다. 코로나로 인해 행동에 제약이 생겨버린 지금 바쁘게만 움직이던 자신을 잠시 내려놓고 예전에 읽어 보았던 빛바랜 고전들을 하나하나 꺼내 읽어봄이 어떨까?분명 자신 있게 말하는데 예전에 깨닫지 못했던 숨어 있던 진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좀 더 성숙한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각자 속한 사회도 한층 성숙 될 것이다. 김진우목동문고 점장문의 02-2643-3070 2022-02-24
- 한발 앞선 체계적 논술 준비, 대학 합격률 높인다! 평촌 유일의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논술수업 뿐 아니라 구술면접 대비 수업과 수시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수 입학하며 논·구술 전문학원의 명성을 이었다는 평가다.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프로세스만의 남다른 논술 준비가 이뤄질 것”이라며 “학기 초, 조금 더 빨리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면 원하는 대학의 합격 확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많은 대학들이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전형 비율을 크게 줄이지 않은 가운데, 논술은 여전히 ‘대학 역전의 기회’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논술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까?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알아봤다.문과 논술에 특화된 차별화된 커리큘럼, 합격률 높이는 일등공신!프로세스 논술학원은 평촌의 유일무이한 문과 논술 전문학원이다. 대치동과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해 있으며, 네 곳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치, 분당, 목동, 평촌의 연구진이 함께 모여 대학별 논술 전형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논술의 출제 원리 및 문제 해결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 커리큘럼을 꾸린다. 또한 이 학원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논술 전략을 세워 함께 공유한다.최성진 원장은 “지역만 평촌일 뿐 대치나 목동 등의 수업과 다른 점이 없다”며 “문과 논술만 14년간 연구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여러 지역 학생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인 논술 대비가 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그래서일까. 이곳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매해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는 전략이 뛰어나다는 평가다.사실, 논술은 로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내신이 좋지 않고, 정시로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힘들 때 역전을 노리며 지원해 볼 수 있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글쓰기만 잘하면 논술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철저한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이다.최 원장은 “논술은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해 해결하는 능력과 어떤 사고와 논리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써내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논술의 출제 원리와 문제 풀이 방법을 학습하고 대학별 논술 특성까지 연구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이런 이유로, 프로세스 논술에서는 입시 대비에 효과적인 실전형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험 답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실전연습에 주력하고, 처음 보는 지문도 분석해 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논술시험의 출제 원리와 방법론을 철저히 가르치고 여러 대학의 출제경향 및 문제풀이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최 원장은 “대학의 논술 모집인원도 적지 않아서 전략적인 접근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더욱 좋다”고 강조했다.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도 수준급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구술면접의 경우, 제시문 면접을 대비하는 법과 진행방식 등을 지도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면접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입체적인 준비가 되도록 돕는다.이뿐만 아니다. 프로세스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시컨설팅팀이 별도 편성돼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학생들의 학생부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도 좋게 나타난다. 2022-02-24
-
파주 운정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 수시 논술전형 전문 학원 개원해운정신도시에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이 개원했다. 강남 대치동과 노량진, 목동에서 입시논술을 가르치고 대치동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연고대 팀장을 엮임한 김우인 원장이 지난해 11월에 개원한 것. 신도시 특성상 운정에는 초중등 위주의 국어논술학원은 더러 있지만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논술학원은 드문 게 사실이다. 대입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운정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은 일산이나 목동, 대치동에 있는 논술학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실정이다.10여 년간 논술강사로 활동하며 연세대와 고려대 등 명문대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김우인 원장은 “논술전형을 제대로 준비하면 인서울 대학뿐 아니라 연고대 등 우수한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시보다 수시가 유리한 운정지역 학생들이 수시 논술이라는 또 하나의 관문을 통해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서울 대학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해수시 논술전형은 내신점수나 수능성적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을 거의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그 비율이 낮은 편이며 수능최저만 만족하면 된다. 연세대의 경우에는 수능최저 조건도 없다. 수능최저의 경우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자신 있는 과목들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최저를 만족시킬 수 있다.인서울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대략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대학별로 모집 비율이 상이하지만 모든 학과에서 논술전형으로 일정 비율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학년도 상위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정원의 10.3%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의학계열은 전체 정원의 4.1%를 논술로 선발한다.논술은 글을 잘 쓰기가 아니라 ‘질문에 잘 대답하는 과정’김 원장은 “논술은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제시문 없이 논술 문제만 주어지는 프랑스나 독일과 달리, 우리나라는 제시문이라는 정보가 주어지기 때문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정확히 서술하면 된다. 대학마다 논술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지만 논술 제시문은 고등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되므로 독해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논술이라는 틀에 맞는 글쓰기 요령을 익히면 충분히 가능하다. 논술공부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공부하게 되는데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영어제시문은 수능 3등급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수리문제도 수학의 몇가지 기본 개념만 충실히 알면 풀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대처럼 논술 대신 구술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술은 논술로 쓸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기본 준비과정은 논술과 동일하다고 한다. 또 수시전형에서 제시문 면접은 인성면접이라기보다 논술시험과 유사하다. 나만의 정답을 만드는 논술공부는 재밌다논술 공부는 내신이나 수능 공부법과는 다르다.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답을 찾아야 하는 기존의 공부방식과 달리 논술은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가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창의적으로 답을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방식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학습태도가 진지해지기도 한다. 대치동에서 고1~3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김 원장은 논술공부가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논리를 전개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또 문제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해지고 학교생활도 능동적으로 하게 됩니다. 논술은 학교발표수업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인서울대학 목표로 하던 학생이 연세대에 합격하기도수능시험은 순발력 테스트라 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러한 수능방식에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논술은 순발력보다는 사고력과 이해력, 논리력과 표현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던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논술전형의 실제 경쟁률은 1:1논술전형에 합격하는 비결은 논술 문제에 대해 ‘절대적으로’ 답을 잘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학생이 논술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쓰면 그것이 바로 합격의 지름길이다. 김 원장은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실제 경쟁률은 1:1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쓸 수 있는 학생이 몇 명인가가 중요하지 머릿수만의 경쟁률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논술전형의 특징은 수시 6개 카드 중에서 복수합격생이 많다는 점이다. 한 대학의 논술전형에 합격했다는 것은 다른 대학의 논술 시험도 잘 치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복수합격생이 많은 만큼 추가합격생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소수정예수업으로 원장이 1:1 첨삭지도해스카이논술구술학원의 논술수업은 논술에 대한 기본 강의와 학생들의 글쓰기, 첨삭지도로 이어진다. 수업은 최대 12~15명 이내로 소수정예로 진행하며 글쓰기 첨삭은 김원장이 1:1로 직접 지도한다. 자체 제작한 교재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데 보통 1년~1년 반 정도 훈련하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주 1회 3~4시간씩 공부하는 논술수업은 주말을 이용해 오전 9시~오후1시, 오후 2시~6시, 6시~10시에 진행된다.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 운영스카이논술구술학원에서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논술수업을 진행한다. 고1 학생들은 독해 기초와 분석력, 창의력을 기르는 ‘논리와 독해’ 수업, 고2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연계해 논술형 학습과 발표식 토론을 포함하는 글쓰기 훈련인 ‘논술주제 기본강의’, 고3 학생들은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문제분석과 제시문 독해방법부터 답안지 구성과 작성에 대해 훈련한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부터 연세대 준비반등 목표대학별로 특화된 강의를 진행한다. 고2 초반이나 늦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시작하길김원장은 고1이나 고2 초반이 논술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고2 때까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할 수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기 때문에 논술공부를 통해 제시문 이해도가 높아지고 꾸준히 훈련하면 학교생활에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수시로 논술을 생각하는 학생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고민하느라 그 시기를 놓쳤다면 늦어도 개학하는 3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3 때는 내신이 3등급 이하라면 논술 전형에 올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3 월드타워 2차 3층시간 오후 2시~밤 10시(주말 오전 9시~밤 10시)문의 031-949-1026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skynonsul1026 2022-02-10
-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비문학 편 며칠 전부터 2023년 수능 대비 EBS 수능 특강 문제집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새로 수능을 치를 예비 고3과 재수생들에게, 이제 긴장하고 대입 공부에 박차를 가하라는 신호탄 같다고 느껴진다.2022년 수능 국어 1등급 컷이 80점대 초반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국어 학습에 있어서 더욱 더 확실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학습 의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예년의 수능 국어 문제 유형과 2022년 수능 국어 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방법을 제안해보려고 한다.수능 국어 체감도는 매년 불수능 2022년 수능 국어는 등급 컷으로만 보면 학생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출제 위원들이나 교육현장 선생님들의 예상은 평이한 체감도와 함께 등급 컷도 예년과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학생들은 ‘불수능’이었다며 아우성을 쳤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일까?가장 큰 이유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전체적으로 하향된 것이고 판단된다.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한다는 것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학원 등 사교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 저하는 충분히 예상되었다.두 번째 이유는 이번 수능 국어 시험에서도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고 문제 유형이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필자가 여러 차례 강조해 왔듯이 비문학 독해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거나 향상되지 않는다. 고 3이 되어서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아무리 집중 공부를 해도 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어쩌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젖 먹던 힘을 다해 공부하는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자. 그렇게 하다 보면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비문학 문제가 수능 국어 난이도의 핵심2023년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는 1번~3번 독서 일반 유형, 4번~9번 헤겔의 변증법 관련 인문 철학, 10번~13번 브레턴우즈 체제와 기축 통화 관련 경제 지문, 14번~17번 과학 기술 지문으로 총 17문항이 출제 되었다.선택 과목인 화작이나 언매 파트 문제가 총 11문항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45문항 중 비문학 영역 문제가 총 28문항이나 된다.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의 비중이 얼마나 막대한지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비문학 독해 실력이 부족해서는 수능 국어 3, 4 등급 이상을 결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비문학 지문이 짧아졌음에도 어려웠던 이유2022년 국어 수능 비문학 문항에서 특이한 점은 예년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는 것이다. 이점 때문에 출제 위원들이나 교육 현장 선생님들은 이번 수능 국어의 난이도 예측을 평이하다고 했는지도 모른다.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면 학생들 입장에서 기억해야 할 정보의 양이 줄어 비교적 안정된 마음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수준이 높았던 이유는 5개의 선지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대개 5개의 선지 중 3개의 선지는 명확히 오답임이 보이고, 2개의 선지 중에서 정답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3개의 선지 중에서 정답 고민을 해야 한다거나 심지어 5개의 선지 모두가 정답인지 오답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그러다 보니 비문학 독해 능력이 불안정하거나 부족한 학생들은 정답을 고를 수가 없었을 것이다. 희미한 안개 속에서 더듬더듬 정답을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도 선지를 까다롭게 하는 출제 경향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비문학 실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공부를 해야 할까? 오늘은 ‘정확하고 읽고 확실하게 이해하라!’까지만 제안 하겠다.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 읽기’만 하지 말고, ‘지문의 내용을 내 지식으로 체화하는 읽기’를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다음 편에서 설명을 이어가겠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2-10
-
강서고 신목고 경복여고 2021학년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강서고 1학년2021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8문항, 서답형 5문항으로 총 33문항 출제되었다. 그 중에서 교과서 외 지문에서 16문항으로, 비중이 큰 편이었는데 난도 높은 문항이 5개가 포함되어 교과서 관련 부분보다 시험 결과에 더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교과서 외 지문 중 현대시 복합 지문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고전시, 고전소설 모두 난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특히 고전시의 경우 EBS 연계교재를 적극 활용하여 출제하였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 수준 높은 문제까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다.일반적으로 이번 시험 범위 중 교과서 분야는 중세국어문법이 핵심이고, 아이들이 생소하고 낯선 영역이라 부담을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6문항 중 한 문항을 제외하고는 수능형으로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으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전반적으로 올해는 교과서 보다는 교과서 외 지문을, 문법보다는 문학에 힘주어서 시험을 출제하고 있다. 그렇다고 교과서 내용을 간과할 수는 없다. 오히려 쉬운 부분에서 틀리면 기본 점수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 내용은 학습 활동 및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교과서 외는 작품을 철저히 분석하되, 관련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변형 문제에 대비하여 오답도 꼼꼼히 해야 한다. 경복여고 1학년2021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총 11문항이 출제되었고 문학은 12문항 독서는 5문항이 출제되었다. 이중 문법의 난이도가 가장 높았고,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상당한 축에 속했다. 이전 시험에서 기초 개념이 충실한지 묻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다면, 이번 기말고사는 기초 개념은 물론이고 본문 내용에 대하여 형태소 분석을 꼼꼼하게 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모두 고르시오 문항이 있어 자칫 실수하면 오답으로 직결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문학 부분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여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각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하였고 외부지문이 선택지로 반영되었다. 또한 서답형 문제에서는 상징성을 지닌 소재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았다면 까다로운 문제였다. 경복여고는 시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시간 분배를 잘하여 차근차근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고 해당 시험 범위를 꼼꼼하게 복습하여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까지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단순 휘발성 공부에 그치지 않게, 복습을 통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신목고 1학년 2021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으로 24문제, 서답형으로 6문제가 출제되었다. 선택지 및 <보기>에서 외부 지문이 많은 점, 문법으로 중세 국어가 출제된 점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문학 영역은 교과서 8-2 시조 세 편과 8-3 홍계월전 등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범위의 문제 자체는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등 기본 작품 개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앞서 서술한 듯이 <보기> 및 선택지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다수 나와 상당히 까다로웠다. 이는 주어진 작품을 시험 보는 자리에서 해석할 수 있는 이해 능력, 작품의 주제와 비교할 수 있는 적용 능력 모두를 묻는 문제로 총체적인 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였다.문법의 경우 중세 문법이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중세 문법은 현대 문법 개념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영역에 속한다. 더구나 다수의 중세 국어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를 많이 출제한 점으로 보아 중세 문법에 대한 완벽한 개념 이해가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상당히 고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신목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과 문법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와 관련 있는 다양한 작품을 해석, 적용할 줄 아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2-10
-
전소연 독자 추천 오목교역 우동맛집 ‘이키이키’ 훌훌 불며 김을 내며 먹어야 진정한 우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목교역 근처 우동 맛집 ‘이키이키’로 가봐야 한다고 독자 전소연씨는 말한다. 우동집 이키이키의 대표 메뉴는 냉우동이다. 메뉴판에는 ‘붓카케우동’이라고 적혀있는 우동을 주문하면 김, 파 등이 올려진 우동면이 나오고 호리병같은 그릇에 쯔유가 따로 나온다. 살얼음이 살짝 만들어져 있는 쯔유를 우동면 위에 부어가면서 비벼 먹는다. 전씨는 우동은 늘 뜨거운 국물에 담겨있는 스타일만 먹어왔는데 차가운 우동도 맛있고 매력적인 맛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전씨는 “쯔유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 맞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짜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조금씩 부었는데 나중에는 몽땅 부어서 충분히 적셔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키이키는 자가제면 하는 가게다. 주방에서 매일 직접 면을 반죽하고 숙성한 다음 뽑아내 우동면이 탄력이 있고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우동면보다 면이 넓고 굵은 편이다. 전씨는 “흔히 면치기를 하면서 면을 후루룩 먹잖아요. 그런데 이키이키에서는 우동면을 입안에서 천천히 잘라 먹으면서 쫄깃함을 잘 느껴봐야 좋아요. 비벼먹는 붓카케 우동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쫄깃함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면뿐만이 아니라 소스도 직접 만들고 있다. ‘텐붓카케우동’은 기본 붓카테우동에 호박튀김과 새우튀김이 올라간다. 단품으로 튀김을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이곳은 우동전문집답게 다양한 우동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사누끼 전통방식으로 우려낸 육수에 연간장으로 국물맛을 낸 ‘카케 우동’,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을 토핑으로 얹은 ‘에비덴뿌라 우동’이 있다. 다양한 재료를 더한 우동 메뉴는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주문해 먹는다. 전소연 독자는 “뜨거운 면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와 치즈가 들어있어 쯔유랑 비벼 먹는 ‘가마버터우동’은 색다른 맛이 나요. 버터나 치즈가 들어가서 느끼할 것 같지만 쯔유가 간을 맞춰줘 다양한 우동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깔끔한 식당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아늑한 느낌을 준다. 부엌은 오픈 형태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문하면 1인분씩 나무 쟁반에 샐러드, 락교, 깍두기와 후식으로 꼬마 약과를 정갈하게 담아 준다. 평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메뉴 : 붓카케우동 8,000원 텐붓카케우동 9,500원 가마버터 9,500원 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오후 3시~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월요일 휴무)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4길 10 1층(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2분거리) 문의 : 070-4759-0736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