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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2년도 강서고1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9문제, 서술형 3문제로 출제되었다. 난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서술형의 경우 각 문항당 6~7점으로 배점이 큰 편이었으나, 1번을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조건을 내세운 문제가 아니라서 대부분 감점되지 않았다. 1번의 경우 강서 기출문제에서 출제된 바 있는 <보기>를 활용하였으나 발문을 다르게 하여 아이들이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시험범위는 교과서는 1단원만, 교과서외는 3월 학평의 문학/비문학이었다. 전년대비 교과서범위는 반이 줄었고, 교과서 외부는 독서지문이 포함됐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은 시험 범위에 외 외부작품도 꽤 있는데, 이번 시험에서 2작품은 이미 강서 기출에서 출제된 작품, 1작품은 고전시가(청산별곡)로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모두 킬러 문제라서 아이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요소가 되었다.전면 등교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업 손실이 많다보니 시험 범위가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교과서 외 비중이 커지기 마련이다. 모의고사로 시험 준비를 해본 경험이 적은 고1 학생들은 이런 식의 시험 대비가 생소했을 것이다. 교과서 내용은 학습 활동 및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며, 다양한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그에 비해 모의고사는 변형문제가 적으니 지문과 문제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되어 있어야 한다. [강서고2]2022년도 강서고2 문학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4문항, 서술형 4문항이 출제되었다. 서술형의 경우 발문과 원하는 답이 모두 간단하여 감점되는 요소가 거의 없었으며, 채점도 유연한 기준이 적용되어 대부분 만점을 맞았다. 객관식 중 16, 17번 두 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웠으며, 시험이 끝나고 논란도 많이 되고 있다. 모두 ‘꽃’이라는 시와 관련된 문제인데, <보기>를 고려하지 않고 지문에만 근거해서 풀거나, 문장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틀리기 쉽다. 아직 이의신청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 다른 문제는 대체로 쉬워서, 이 두 문제 중 1문제만 틀리면 1등급이 확실해 보이지만, 두 문제 모두 틀린 경우, 동점자가 많아 1등급이 되기 어려워 보인다.11번, 23번에 대한 오답도 많았는데 11번은 개념 문제, 23번은 인물의 발화 의도를 묻는 문제였다. 두 문제 모두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개념을 단순히 암기만 하거나, 인물의 발화를 전체 맥락에서 이해하지 못할 경우 올바른 답을 고르기 어렵다.2학년은 한발 수능에 가까워진 만큼,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기보다는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고 어려운 문장은 핵심어를 바탕으로 요약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학 개념은 막연히 외울 것이 아니라 평소 지문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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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목동고 1,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경복여고1]2022년도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 서답형 8문항 출제되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와 학교 프린트, 3월 학평까지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학생들이 혼자서 꼼꼼하게 공부하기에 힘든 양이었다. 경복여고 시험은 선택형에서 정답을 2개 골라야 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가 된다. 따라서 헷갈리는 답 없이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편이다. 이번 시험에서도 정답을 2개 고르는 문제가 3개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음운 체계의 개념, 음운변동 적용, 형태소 분석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나 놓치기 쉬운 ‘최소대립쌍’과 같은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틀렸다. 서답형 문제에서는 자음체계표, 합성어 분류 문제, 어간과 어근을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되어서 난도는 높지 않았다. 문학 영역에서는 많은 작품을 다루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 작품을 엮어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 수준은 기본적인 내용 이해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난도 자체는 낮았다. 외부 작품에서 역설법이 쓰인 구절을 찾는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고, 고전시가에서 외부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험 범위였던 비문학 4지문 중 1지문이 출제되었는데 부교재의 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난도는 높지 않은 시험이었으므로 92점 이상 받아야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문법의 비중이 높아, 문법에 약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다. 경복여고는 시험 범위가 항상 많은 학교이기 때문에 평소에 차근차근 정리를 해 놓아야 시험 때 큰 어려움 없이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경복여고2]2022년도 경복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제, 서답형 8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올림포스에서 출제되었다. 다른 학교에 비하여 시험 범위가 상당히 넓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체력이 관건이었다. 선택형 22문제 중에서, 적절하지 않은 선택지를 두 개 고르라는 문제가 5문제, 모두 고르시오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다. 하나라도 틀리면 오답 처리가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문제였다. 각 작품의 유기적 연관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념 정리가 꼼꼼하게 되어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 또한 올림포스 <실전 문제>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올림포스 본문뿐만 아니라, 문제에 실린 작품까지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모든 시험 범위를 소화했다고 말할 수 있다. <보기>와 선택지에 외부 작품이 나왔다. 18번 문제가 오답률이 높았다. 이형기의 ‘낙화’와 김현승의 ‘눈물’에서 시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였는데, 문학적 감각이 있어야 풀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 서답형 문항은 작품 개념을 잘 정리하고 꼼꼼하게 복습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기본에 충실하여 개념 복습을 열심히 한 학생은 서답형을 모두 맞았을 거라고 예상한다. 1학년 시험에 비하여 2학년 문학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범위가 넓기 때문에 경복여고 2학년 학생들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고민하고, 두 번 공부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꼼꼼하고 정확하게 학습해야 한다.[목동고1] 2022년도 목동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4문항 총 24문항이 출제되었다. 중학교 과정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교과서 학습 내용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다만 문학 분야의 경우, 특히 시 작품이 제시될 경우에는 교과서에서 학습한 작품 외에 외부 작품을 함께 제시해 문제가 출제되었다. 따라서 교과서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했더라도 다른 작품과의 공통점, 차이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한다면 오답이 생겼을 것이다. 화법 영역에서는 대화의 원리를 대화 상황 속에서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난이도가 낮은 편이었다. 문법 영역은 높임 표현만 출제 되었는데, 서답형 문제로 대화 상황 속 잘못된 높임 표현을 모두 찾아내는 문제가 나왔다. 소설에서는 반영론적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는 것이 다소 헷갈리는 문제로 출제 되었고, 극 갈래에서는 빈칸에 들어갈 지시문의 내용과 말하기 방식을 파악하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서답형 4문제 중 3문제는 지문 또는 <보기>에서 찾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답을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목동고 시험은 타학교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고득점,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작품을 학습하고 이를 다른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목동고2]2022년도 목동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0문제, 서답형 4문제가 출제되었다.시험 범위는 교과서 내부에서 정해졌지만, 외부 지문은 미리 공지하지 않았다. 서술형은 모두 교과서 내부 작품에서 출제되었고,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답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서술형 정답을 각각 쓰는 문제로 출제하여 작품에 대하여 세심하고 종합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정답 확률이 높았다. 또한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의 경우 교과서에 소설이 실렸는데, 시나리오 지문과 연계하여 문학 갈래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서술자의 정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연계하여 물어보았다. 목동고등학교 국어 시험의 난이도는 ‘중’으로 지엽적인 문항은 없었지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외부 지문이 출제되어 아이들이 당황스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고2는 교과서와 연계할 수 있는 외부 작품을 많이 접하고, 각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시험 범위에 있는 작품을 정확하고 깊게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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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교 진학 선생님 -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영익)는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며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그 중심에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헌신해온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이 있다.2022년 <강남 학교 진학 선생님> 일곱 번째로,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 사회과)를 만나봤다. 2022학년도 입시 결과도 매우 우수하다.“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원하는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받고,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며 목표했던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당수의 학생도 많다. 다양한 의미의 눈물을 학생들과 함께 흘리며, 또 땅이 꺼져라 내쉬는 한숨을 같이 쉬며, 또 온 세상을 뒤흔들 환호도 지르며 합불 소식을 같이 받았었다.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 상문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생 27명(등록 24명)으로 전국 18위에 해당하며 재학생 합격자는 19명(수시 10명, 정시 9명)이 합격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 전공으로 수시 4명 정시 2명이 합격했고, 자연계열 전공으로는 수시 6명, 정시 7명이 학생이 합격해서 전형별, 계열별 조화가 잘 이뤄졌었다. 이 외에도 연세대 34건, 고려대 32건, 의약학 계열 44건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했다. 상문고를 선택하고 믿고 함께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입시 변수로 어려움도 많았을 텐데?“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으로 준비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했다. 통합형 수능에 따른 교차지원 변수, 수능 최저가 설정되어 있는 교과전형 신설, 약대의 학부생 모집 등 이전 데이터로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었다. 그러나 수험생 입장에서는 자신의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쏟는 것이 늘 기본 중의 기본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과거보다 학생들을 더 면밀히 파악한 다음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세밀한 전형 준비가 필요했다. 초기 면담을 비롯한 모의고사 성적 추이 분석, 개인별/학급별 부족한 문항 분석, 학생부 항목별 보완사항 분석 등의 각종 데이터 분석을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고 상담 간 간격을 줄여 여러 차례 진행했다. 정시 원서를 접수할 때도 새해를 같이 맞으며 상담하고 마지막 지원하는 날까지 학생들, 학부모님들과 각종 정보를 취합하고 정리하면서 최종적으로 지원할 대학과 전공을 결정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과 학부모, 현실과의 간극이 클 때도 있을 텐데?“학생, 학부모님과 교사의 간극은 서로가 얼마나 신뢰하고 의지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학생의 교과 성적, 학력평가 및 모의고사 성적의 구체적 분석 자료, 학생과 여러 차례의 상담,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 전반에 대한 확인, 수업 수강 및 자습 태도 변화 추이 등의 정량적·정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선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나눈다. 그리고 개선과 변화 정도에 따라 예상되는 입시 결과의 범위를 공유해서 같이 노력해나가려고 했다.”코로나19 상황 속 진학지도가 궁금하다.“코로나 상황이긴 했지만 진학 상담은 그 이전과 별 차이 없이 컨설팅이나 상담이 진행됐다.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보다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덕분에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평일 밤뿐 아니라 주말 오전, 오후와 밤까지 상담하기도 했다. 또, 설명회 녹화본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자료를 공유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수능 이후 곧바로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도 많다. 선생님의 현실적인 조언이라면?“첫 통합 수능이 치러진 2022학년도뿐 아니라 정시 전형의 불확실성 이미 그 전부터 있었다. 수능 활용 방법 측면에서는 대학 간 반영 영역 비율, 영어 반영 방법, 탐구 과목 수, 가산점, 변환표준점수, 활용지표, 대학별 환산점수 등을 살펴봐야 한다. 선발 방법 측면에서는 모집군, 선발인원, 전형요소별 비율 같은 부분에서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학생 성향 측면에서는 진학할지 재수할지, 대학 우선인지 학과 우선인지 등을, 입시환경 측면에서는 전년도 합격선, 경쟁률, 추가합격 인원, 모집군 변화, 반영 방법 변화 교차지원, 성적대 지원 성향, 입시 환경 변화 같은 많은 변수가 있다. 이처럼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는 건 그만큼 지원에 많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만일 수능 시험을 본 후에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재수를 바로 결정하기보다는, 고교 수험생활 전반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 고찰을 통해 자신의 수험생활 전반에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건 지에 대한 내용을 명심하며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 만일 수능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자신의 점수로 지망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의 대학을 적극적으로 탐색한 뒤 지원까지 꼭 해보길 바란다. 이러한 경험이 재수 혹은 N수 후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진학 업무는 언제부터 맡게 되셨는지?“목동고에서 2011년에 처음 교직을 시작해 2013년부터 상문고에서 재직 중이다. 진학 관련 고민의 시작은 교직을 시작한 시점부터다. 상문고, 목동고 모두 어떤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가 아닌 대학이라는 다음 단계를 계획하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일반계 고등학교이니만큼 진학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중등진학지도연구회, 전국진학교사협의회에서 그분들의 지혜를 감사히 배우다보니 오늘에 이르렀다. 그리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생자치컨설팅단,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교원지원단 등 제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는 곳에서 여러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며 감사히 배우려 하고 있다. 그렇게 배운 부분을 학생들에게 적용해보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이런 경험을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럴 때마다 다른 선생님이 제가 느꼈던 행복감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학생의 행복만큼이나 그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의 행복도 중요할 것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학생들과 함께 웃고 같이 울며 더불어 지내는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진학지도를 하면서 보람도 클 것 같다.“보람이라면 학생이 저의 조언이나 마음, 뜻을 잘 받아들여 주어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보람은 우리 반에 그런 학생들이 여럿, 나아가 많이 나오는 것인데 정말 감사하게도 적잖은 학생들이 매년 그런 결과를 내고 있다. 특정 학생 이야기보다는 우리 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 반은 매일 교실에서 수능 시험 상황을 만들기 위해 모든 학생이 학교 타종과는 별개로 수능 시간에 맞춰서 자습이나 학업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 후 운동장을 산책한 뒤에는 곧바로 교실에서 30분간 자습을 하는 등 수능 패턴에 맞춰 집중력 훈련을 했다. 또한 개인 발표, 공동 프로젝트, 함께하는 독서·독후활동, 학급 영상 제작 등을 함께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달랬다. 서로에게 불편함이나 부담을 줄 수 있는 언행을 지양하고, 서로가 싫어하는 것과 위축되는 것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 분위기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반 전체가 단 한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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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 2015년 12월,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호텔 카푸치노’는 소셜라이징 & 쉐어링 스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좀 더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입문을 밀고 들어서면 로비와 연결된 일식당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이 보인다.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일식 도시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카페형 일식당호텔 1층에 자리한 일식당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은 신선한 식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대한 줄인 다채로운 구성의 시그니처 도시락을 선보인다, 일반 식당과는 달리 카페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을 하면서 ‘혼밥’부터 커피까지 해결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매장 왼쪽으로 카운터와 주방이 있고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소품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노출된 콘크리트, 낡은 철재의 거침 속 투박함, 벽마다 걸려있는 유명 작가들의 그림, 앤티크 풍의 가구, 한 면을 가득 채운 세계 각국의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2인, 4인, 8인용 테이블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이다.매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 선보여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던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 ‘스시 오오시마’의 냐옹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2021년 초 문을 연 이곳은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 시즌 1’을 시작으로 벌써 7번째 시즌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초기에는 인스타그램으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만 진행했으나 현재는 네이버 예약,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현장 주문까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다.유경진 총지배인은 “코로나 시국 트렌드로 떠오른 점심 회식, 저희 매장 역시 그 바람을 타고 점심 회식하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회사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메뉴로는 지라시스시, 스테이크덮밥. 연어참치아보카도덮밥, 장어덮밥, 고등어온소바, 고등어회 등이 있다. 가격은 15,900~25,000원 선.제주도산 ‘고등어회’와 ‘고등어온소바’그중에서도 신선한 민물장어를 간장 양념에 구운 후 산초잎을 살짝 뿌려 은은한 산초향을 곁들인 ‘장어덮밥(17,900원)’과 고슬고슬한 초밥 위에 흩뿌려진 오색찬란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의 향연을 눈과 입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라시스시(25,000원)’가 인기다. 아울러 서울에서 만나보기 힘든 ‘고등어회(17,900원)’와 ‘고등어온소바(15,900원)’도 별미다.매일 새벽 제주도에서 잡은 고등어를 급냉한 후 항공화물로 이송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 그대로를 맛볼 수 있다. 유 총지배인은 “현 메뉴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6월에는 새로운 시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철 최고급 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프리미엄급 시그니처 도시락 메뉴와 제철 생선 및 해산물로 만드는 ‘사시미 한상차림’, ‘스시 한상차림’이 그것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 17층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핫이슈’와 ‘루프탑바’도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155 호텔 카푸치노 1층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저녁/오후 5시~7시, 매주 월요일 휴무주차: 2시간, 대리주차비/5,000원문의: 02-2038-9616 2022-05-19
- 양정중 양동중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양정중2양정중 중간고사 영어시험은 특이하게 30문항 모두 서술형으로 출제되었다. 출제유형은 2021년 3학년 중간고사 서술형 유형과 마찬가지로 크게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문제와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채워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교과서 본문, 대화문의 주요 표현, Think & Write, 학교 프린트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양정중학교 서술형 문제는 본문이나 학교 프린트 문장에서 큰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무엇보다 꼼꼼히 암기한 학생이 유리한 시험이었다. 이번 시험에서 특이한 점은 직접화법& 간접화법과 관련된 기본적 개념이해와 명령문과 의문문의 다양한 화법 전환 문제가 나왔다는 점이다. 화법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가 출제 되었다기보다는 평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양정중학교 영어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과 필기를 중심으로 대비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양동중 2객관식 24문항(80)점, 서술형 6문항(20)점으로 출제가 되었으며, 객관식의 비중이 높았다.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대화문, 본문내용과 문법이 주요 출제가 되었다. 영영풀이도 객관식, 서답형에 각 1문제씩 출제되어서 평소 단어 암기 때 정확한 뜻풀이를 확인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였다. 독해는 주로 본문 내용 일치와 윗글에 답할 수 없는 질문 찾기 문제들이었고, 대화문에서는 순서배열이나 빈칸 문장 넣기나 어색한 문장찾기 문제들로 출제가 되어서 교과서 본문을 정확히 암기하고 파악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교과서 내의 문법을 이용하여 옳은 것 또는 오류를 선택하는 문제로 출제가 되었으나, 시험 범위 내의 기본적인 문법을 잘 숙지하고 있었다면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단원 핵심 문법을 공부하고, 응용문제들을 많이 다루며 준비를 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았으며, 본문 내용과 더불어 정확한 문법 개념 파악 후,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봤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충 이해하고 공부했다면 서술형에서는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목동 대표 영어학원임팩트7영어학원초중등관 / 고등관02-2646-7943 2022-05-12
- 신목중 영도중 신도림중 당산서중 선유중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신목중2객관식 27문항(80점), 서답형 4문항(20점)으로 출제되었으며 그 동안 신목중학교 기출이 전체 객관식인데 반해 올해부터 서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영단어는 빈칸 넣기, 알맞은 단어의 쓰임, 영영 풀이가 출제되어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였으며, 평소 정확한 의미를 파악했다면 충분히 풀수 있는 문제들이였습니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물에서 문법은 고르게 출제되었고, 정확히 문장 작문 연습을 통해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라 시제와 수일치 등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겠고, 특히 9번 옳은 어법 찾기에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4형식의 직접목적어 자리에 대명사를 쓰면 안 되는 표현을 놓쳐서 오답이 경우가 있어서, 문제 풀이 시 좀 더 꼼꼼하게 확인했다면 오답이 나오지 않았을 아쉬운 문제입니다. 각 서술형 문제들이 (1),(2),(3)번까지 나누어져 배점이 각 문항별로 나누어져서, 여러 문법이 고르게 출제되었습니다. 독해는 기본적으로 내용을 파악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내용일치, 순서배열 등이 출제되었고, 윗글에서 답할 수 없는 것 등의 질문이 출제되어 본문의 정확한 내용 파악이 필요했으며, 학교 추가지문에서 전후관계를 파악하여 내용의 흐름 전개를 잘 확인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와 어법 문제가 출제되어, 지문 암기 시 빈칸, 어법을 더 반복해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였고, 여러 유형이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며, 특히 어법 문제들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물에서 대부분 출제되었고, 교과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법 확인을 더불어 했다면 충분히 풀수 있는 문제들이였고, 문법도 정확히 개념을 익힌 후 영작을 시제와 수 일치를 바꿔 가며 연습했다면 좋은 결과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영도중2 영도중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화문의 비중이 높은 학교 중 하나입니다. (25문항 중 6문항 출제) 이어질 대화의 올바른 순서 찾기 문제, 내용 일치 문제는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유형이니 꼭 숙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화문과 본문의 내용 일치 문제에서는 선택지를 영어로 제시함으로써 난이도를 높였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 문장을 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어는 영영 풀이 문제가 시험마다 1문제씩 꼭 출제되고 있고 어려운 단어가 출제되기 보다는 두 단어의 관계를 파악하는 문제, 밑줄 친 부분의 해석이 가장 어색한 것을 찾는 문제 등과 같이 문맥 속에서 정확한 단어의 쓰임과 활용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법도 비중이 높은 유형 중 하나인데 어법의 경우 무조건 교과서 본문을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각 과의 중점 문법을 토대로 다양한 문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도림중2신도림 중학교의 경우 단어는 문장에 알맞은 단어를 적절히 찾는 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단어의 한글 뜻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구학습(Collocations)을 통해 예문 속에서 단어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화문의 경우 흐름상 어색한 문장 찾기, 올바른 순서로 나열하기, 가장 자연스러운 문장 찾기, 내용 일치 파악하기,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고 있으므로 본문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학습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복수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매년 2문제 이상 꾸준히 출제되고 있고 선택지의 모든 지문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정확하고 빠른 독해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으로 평가된다. 당산서중2당산서중 영어시험의 특징은 무엇보다 다양한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많아 인상적이다. 대부분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의 경우 내용 일치 및 어법 문제가 주류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당산서중 영어시험은 글의 목적, 글쓴이의 심경 변화, 지칭 추론, 글의 순서 배열, 주어진 문장의 적합한 위치 찾기 등 수능 영어영역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독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었다. 따라서 당산서중 영어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독해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연결사와 올바른 전치사를 고르는 문제의 경우 본문의 큰 변형 없이 출제되는 유형이므로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암기하는 것도 고득점을 위해 필수적인 학습전략으로 평가된다. 선유중2이번 시험은 객관식으로만 총 30문항으로 어휘와 대화문, 문법, 본문에 대한 문제가 고르게 출제되었다. 어휘의 경우 학교 프린트 어휘를 잘 숙지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였다. 대화문의 경우, 대부분 교과서에 나온 그대로 나왔으나 일부는 변형이 되거나 아니면 교과서에 없는 지문도 출제되었다. 단어나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아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이 아니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문법 문제 중 가장 까다로웠던 문제 유형으로는 제시된 단어와 문법을 활용하여 영작하였을 때 n번째 해당하는 알맞은 단어를 고르는 유형으로 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문항이었다. 본문의 경우, 변형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문과 학교 프린트를 잘 암기한 학생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출제 비중이 높고 배점이 높은 문항이 문법이었기 때문에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문법의 기본적 이해와 여러 가지 유형에 대한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목동 대표 영어학원임팩트7영어학원초중등관 / 고등관02-2646-7943 2022-05-12
- 신목중 영도중 목일중 신서중 3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신목중3이번 신목중 시험에는 프린트에 나와 있는 영영풀이, 대화문, 영작, 문법 등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었다. 특히 본문의 내용을 물어보거나, 본문에 나와 있는 문법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으며 본문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보았다. 문법의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았으며, 독해 수준도 평이한 편이었다. 본문 변형의 문제도 출제되었는데, 이미 본문 암기가 다 되어 실제 시험에서 본문을 꼼꼼하게 읽지 않을 학생들이 많은 것을 노려 본문 내용을 조금씩 바꿔서 냈고, 꼼꼼하게 읽지 않은 학생들은 다소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영풀이는 항상 신목중이 고심해서 내는 문제다. 프린트에 있는 영영풀이는 꼭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이번 시험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본문을 위주로 공부하되, 약간의 변형문제만 잘 넘어갔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었을 것이라고 분석된다. 이번 중간고사는 어렵지 않은 편이었지만, 기말고사는 문법 비중이 높고, 난이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도중3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에서만, 그리고 변형 없이 본문이나 의사소통에 나왔던 문법 그대로 문법 내용 밑에만 밑줄이 쳐져 있고 하나의 오류 고르기 등이 원래 영도중학교의 시험 유형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험 범위 외에도 should have p.p의 의미, 관계대명사, 접속사 that, 전치사와 접속사의 차이, 수동태 등을 아는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본문의 어법 문제는 절 또는 구 전체에 밑줄이 쳐져 있어 어떤 문법에 문제가 있는지 아이들이 적용된 문법을 찾은 후 틀린 것을 골라야 하는 문제 유형으로 어렵게 출제 되었다. 심지어 어법 오류의 경우 대부분이 잘못된 문장끼리 짝지어진 것, 문장의 개수 고르기(심지어 7개의 보기 중 정답이 5개였음) 등 고난도 문법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었다. 독해의 경우도 문제 유형은 비슷했으나 문제나 보기에 사용된 어휘가 어려웠고 추론 문제들이 많이 섞여 있는데다가 모두 고르기 문제들이 많아 아이들의 체감 난이도는 엄청났을 것이다. 평소에 어휘를 정확한 품사별로, 동의어, 반의어 등을 정리해서 익히고 문법의 경우 시험 범위에 나오는 내용들을 다 정리해서 적용시키고 알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 졌다. 또, 독해의 경우 어휘 공부와 문법 공부를 통해 정확히 해석하고 내용을 파악하거나 추론 문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필수다.목일중3올해 목일중 시험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 되었다. 어휘의 경우 문장 내에서 단어의 쓰임을 확인하는 등의 일반적인 문항부터 다의어를 활용하여 두 지문 사이에서 단어의 쓰임을 비교하여 묻는 응용 문항까지 고르게 출제 되었다. 영영 뜻 풀이 문제도 두 문항 출제 되었으나 학교 프린트를 꼼꼼하게 학습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본문이나 대화문 변형은 거의 없는 편이며, 지칭 추론이나 내용 일치, 본문 빈칸 등을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 되어 본문을 꼼꼼히 숙지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는 문항이었다.어법 또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 다만, 본문 밑줄 친 내용을 가주어를 활용한 문장으로 영작하는 문항이나, 대화문에서 꼼꼼히 읽지 않으면 실수하기 쉬운 문항, 외부지문을 활용한 문항 등이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문항으로 출제 되었다. 따라서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평소 충분한 어휘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응용력과 추론하는 힘을 길러야 하겠다.신서중3본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와 문법 문제가 주를 이뤘고, 대화문, 영영풀이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범위는 교과서와 프린트였고, 프린트에 있는 외부 지문이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에 대한 변형 프린트였는데, 교과서보다 어법과 어휘가 어려웠으며 서술형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주어진 단어들을 나열해서 영작하는 문제가 두 문제 정도 출제되었다.문제에서 답할 수 없는 질문이나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문제를 꼼꼼하게 읽지 않는다면 실수하기 쉬웠다. 정답지를 두 개 고르는 문제도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헷갈렸을 것이다. 본문과 일치하는 내용을 고르기 보다는, 본문과 다른 내용이 뭔지 예상하면서 문제를 봐야 했다. 본문의 내용을 크게 변형시키지는 않았고, 다만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여 나온 문제들이 더러 있었기 때문에, 역시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면 실수할 만한 문제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목동 대표 영어학원임팩트7영어학원초중등관 / 고등관02-2646-7943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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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1 스스로 공부한다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스스로 공부한다는 의미는 선생님이나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학을 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가 해야 할 영역을 타율적이 아닌 자율적으로,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충이 아닌 구체적으로 해 나간다는 뜻이다. 자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열정은 분명한 학습동기로부터 나오며 인내심은 공부습관과 자신감으로부터 온다. 그리고 집중력은 학습환경의 영향을 받는다.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서울시내 고등학교 1?2학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전국학력평가 성적이 상위 10%인 학생들은 하루 2~3시간 정도 책상에서 집중적으로 시간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고, 교과목의 요점을 자주 정리하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 하루 2~3시간 정도 책상에서 집중적으로 공부 한다- 시간 계획을 먼저 세운 후 공부 한다- 이해되지 않는 것은 끝까지 파고든다 위의 결과는 그 동안 배운 것을 소화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즉, 스스로 하는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이다. 폭 넓은 독서로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공부를 잘 한다'는 말을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이해력, 기억력이 좋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 선생님의 수업을 잘 이해하고, 혼자 공부하면서도 책에 있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공부 잘하는 첫 번째 비결이다. 그 다음은 공부한 것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이다.그런데 이 '이해'의 정도는 생각의 깊이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면 '생각'이란 무엇인가?생각은 언어들의 모임이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말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어를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어의 양이 풍부할수록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더 할 수가 있다.따라서 어휘력이 사고력을 길러주고 사고력이 다양한 표현과 함께 고도의 정신 능력인 학력을 길러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즉, 언어에 대한 정확하고도 폭 넓은 이해가 공부를 잘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언어 사용 능력은 곧 어휘력에 직결된다. 어휘력이 풍부한 아이는 장시간 책을 읽어도 싫증은 내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는 금방 싫증을 내고 만다.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휘력은 독서량에 따라 결정된다. 독서계획은 숲에서 나무로편식을 막기 위해서 식단을 짜는 것처럼 책을 읽는 데도 계획이 필요하다. 이것은 부모가 해 주어야 한다. 부모가 신경을 써 주지 않는데도 아이 혼자 알아서 균형 있는 독서 계획을 세우고 서점을 뒤져 가며 책을 구해 읽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그러면 독서 균형은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 초등학교 시절에는 전체적으로 동화, 소설, 시, 수필 등과 같은 문학의 영역을 50%, 사회, 과학, 예술 등과 같은 비문학의 영역을 50%로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저학년 때는 아이가 접근하기 쉽도록 문학을 70, 비문학을 30으로, 고학년이 되면 문학을 30, 비문학을 70으로 맞추어 전체 비율을 조절해 주면 좋다. 문학 안에서도 전래동화, 창작동화, 명작소설, 시, 희곡, 수필 등의 균형을 고려해서 특히 동화 위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수학, 에너지, 물질, 생물, 지구, 우주, 한국사, 세계사, 정치, 경제, 예술 등 전 영역에 걸쳐 관심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내용들로 꾸며진 시사, 인물, 과학 잡지를 소개해 주는 것도 좋다. 이처럼 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어떤 숲을 가꿀지를 생각해야 한다. 숲은 생각지 않고 좋은 나무부터 무조건 많이 심겠다고 하면 아름다운 숲은 가꿀 수 없다. 한쪽에 듬직한 소나무며 참나무를 가득 심고, 이번에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심으려고 보니 자리가 모자라게 되었다.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사과나무 등 모든 과실 나무를 다 심고 싶지만 결국엔 한두 가지만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따라서 계획을 세울 때 어떤 책이 좋을까를 생각하기 전에 전체 독서 분포를 그려 보아야 한다. 그리고나서 각 장르별로 세부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기간별 계획을 내 오는 것이 좋다. 독서라는 숲은 어떤 공간에 만드는 것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을 나누어 가꾸어야 하는 ‘시간의 숲’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고 이미 흘러가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의 숲에 있는 나무는 옮겨 심을 수도 없다. 그래서 처음부터 계획을 잘 세워 여러 종류의 묘목을 심어 놓아야 몇 년이 지난 후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갖가지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공부저력''교과서만 따라해도 초등논술 OK''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저자교육문의 02-2654-2588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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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우리나라 속담에 아무리 힘을 들여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을 때를 이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부어봐야 물이 찰리가 없으니, 하나 마나 한 헛수고를 하고 있을 때 이렇게 말한다. 공부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필요하다?성적은 하면 할수록 비례해서 같이 오르지만은 않는다. 오히려 가파른 계단식으로 오른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공부를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다가 일정 수준이 되면 중위권으로 오르고, 또 한동안 정체기를 보낸 후 또 중상으로 올라가고, 그 다음 노력이 더해져야 상위권으로 상승한다.공부에 있어서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기’식 공부 자세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오르기 시작하는 단계별 ‘학습 임계점’에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고, 어디론가 다 빠져버리는 것 같은 경험을 한다. 아직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럴 때 좌절하고 포기할 위험이 있다. 어떤 공부든지 익숙해지기 전까지 이런 현상은 나타나기 마련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인정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빠진 독 메우는 방법, ‘왕창 쏟아 붓기’학습에 특화되어 공부를 잘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공부할 때의 본인의 상태가 ‘밑 빠진 독’일 때가 많다. 영어 단어를 외우면 까먹고, 외우면 또 까먹고. 같은 수학 문제를 여러 번 풀었는데도 또 푸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현상은 학습의 독 밑이 빠져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밑이 빠진 학습의 독에 공부한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그것은 밑이 빠진 독보다 훨씬 더 큰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한 번에 확~! 왕창~! 쏟아 붓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공부를 단기간에 쏟아 부으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밑 빠진 독에서 물이 다 빠지기 전에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을 빠른 속도로 계속 쏟아 부으면 항아리가 가득 차게 되는 것처럼 공부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가 일상에서 문자 그대로 밑이 빠진 항아리에 물을 채운다면 어리석을 뿐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지만 ‘밑이 빠진 학습의 독’에 물을 채우는 것은 가능하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그래서 필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매삼문’, ‘매삼비’ 등 매일 매일 3지문씩 공부하도록 편집되어 있는 교재를 안 좋아한다. 그렇게 매일 조금씩, 조금씩 학습 항아리에 학습량을 채우다가는 그 교재가 끝날 때쯤에는 머릿속에 남아있는 학습 내용이 별로 없을 것이다. 학습의 독에 밑이 크게 뚫려있는 학생이라면 공부한 내용이 하나도 안 남아 있을 수도 있다.결심했다면 깨작대지 말고 내 에너지를 확 쏟아 붓자이번 중간 시험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안 나와서 실망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 강도와 양으로 공부했는지를 돌이켜보자. 자신의 학습 항아리의 밑이 어느 정도 크기로 뚫려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그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공부량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공부를 집중적으로 쏟아 붓듯 공부했어야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는데 십중팔구는 그만큼 공부하지 못했을 것이다.주변에 명문대 출신으로 공부만 했다 하면 어떤 시험이든지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는 지인들에게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고 종종 물어보면, 한결같은 대답을 한다. “시험 전에는 가능한 모든 시간에 디립따(?) 공부하고, 시험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더 빨리 더 많이 디립따(?) 공부해요~^^;” 공부라면 이골이 난 사람들도 이렇게 공부를 하는데, 학습에 구멍이 많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말해 뭐하겠는가? 문제는 학생들이 이것을 실천할 의지가 있느냐는 점이다. 그래서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는가 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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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우리 지역 모임 &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나 실외에서 마스크 벗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우리의 삶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 듯하다. 물론 아직도 조심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야 하겠지만 그동안 미뤄두었던 다양한 마을 행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이나 공원 속 소풍,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 대화법을 배워보는 행사 등 의미도 있고 가족애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다양한 마을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로나로 지쳤던 나를 위로하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즐겨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판타지 인형극 <종이아빠>를 선보인다. 춘천 인형극제, 경기 인형극제, 2017년 명주 인형극제 공식초청 선정작에 빛나는 ‘목수장이 엘리’ 제작진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만든 블랙라이트 인형극이다. 다양한 소품과 숙련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만들어 낸 공연이라 영유아 관객들에게도 볼거리가 가득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공연이 될거라는 설명이다. ▶일시 : 2022년 5월 5일(목)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갈산문화예술센터 4층 아이누리홀▶입장료 : 20,000원/36개월 이상 입장가능▶문의 : 02-2640-5400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연극 <강아지똥>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베스트셀러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가족연극 <강아지똥>공연을 한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오!오! 페스티벌’의 기획공연으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무대에서 공연된 공연계의 베스트셀러다.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작인 <강아지똥>을 내용으로 하고 한국과 해외 150개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일시 : 2022년 5월 7일(토) 오전 11시~12시/오후 2시~3시▶장소 : 갈산문화예술센터 4층 아이누리홀▶입장료 : 20,000원(양천구민 50% 할인)▶문의 : 02-2640-5400한미화 작가와의 만남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양천구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강으로 한미화 작가의 특강을 준비했다. 한미화 작가는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책을 통해 초등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읽기는 좋아하는데 글쓰기는 너무 싫어하는 고민을 가진 학부모나 초등 학부모로서 알아두어야 할 글쓰기의 모든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일시 : 2022년 5월 5일(목) 오후 1시~2시▶장소 :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대상 :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명▶접수 :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문의 : 02-2699-5919‘방정환 선생님! 안녕하세요?’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의 의미와 방정환 선생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5월 11일에는 어린이 선언서 만들기,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 알아보기를 하고 18일에는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 <나비의 꿈>과 <선물 아닌 선물>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손유희<장난치고 싶어도>유희극이 이어진다. ▶일시 : 5월 11일(수)/5월 18일(수) 오후 3시 30분~오후 5시/대면▶신청 : 4월 25일~5월 6일/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접수▶대상 : 초등 1년~3년▶문의 : 02-2652-5919‘선인장 화분’ 만들기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 교실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선인장 화분’을 만들어본다. 대상은 초등학교 4년~6년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일시 : 5월 19일(목) 오후 4시 ~ 오후 5시 30분▶장소 : 목마교육도서관 3층 꿈나무실(대면)▶접수 :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문의 : 02-2652-5919부부 행복 레시피양천구 신월음악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부가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음악 치료사와 함께 하는 강연 및 그룹 활동 프로그램으로 부부관계를 점검해보고 음악감상을 통한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해본다.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부부 동반 참석 프로그램으로 신청은 한 명만 해도 된다. ▶일시 : 5월 15일(일) 오후 3시 ~ 오후 4시 30분▶장소 : 신월음악도서관 4층 음악자료실▶접수 :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문의 : 02-2691-5919‘해(맞이)퀴즈 온 더 블럭!’양천구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퀴즈를 풀면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를 무료 증정한다.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이 대상이며 방식은 간단하다. 도서관에 전시된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푼 후 사서에게 정답을 제출하면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는 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시 : 5월 3일(화) ~ 5월 7일(토)▶장소 : 해맞이역사도서관▶접수 : 홈페이지 접수 없이 당일 도서관 방문해 참여 가능▶문의 : 02-2693-5919해맞이역사 인문아카데미 ‘오늘을 만들고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양천구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역사 인문 아카데미를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이 강의는 10일에는 ‘영화 300의 나라, 스파르타’를 17일에는 ‘세계사를 바꾼 이슬람제국’, 24일에는 ‘라틴제국과 아테네 공국’을, 31일은 ‘남명’을 주제로 한다. 이 강의는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도현신 작가가 성인 30명 내외에게 비대면(ZOOM)강의로 진행한다. ▶일시 : 5월 10일(화) ~ 5월 31일(화)▶장소 : 비대면(ZOOM)▶접수 : 4월 26일(화) 오전 10시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문의 : 02-2693-5919넘은들공원 ‘도심 속 공원 소풍’양천구 넘은들공원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도심 속 공원 소풍> 행사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다. 가족소풍 사생대회와 환경을 아끼고 지갑을 지키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플리마켓 참가신청은 넘은들공원 책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어린이 예술체험도 이어지는데 쑥떡쑥떡 쑥떡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핸드페이팅)체험, 바람바람 바람개비 만들기, 스크래치 가족 그림그리기, 전통놀이체험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료는 모두 무료고 당일 현장접수로 신청받는다. 오후 5시부터는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엄주환 마술사와 함께 화려한 마술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시 : 5월 5일(목)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 넘은들공원(신정동 1286)▶문의 : 010-9802-0596(넘은들공원 책쉼터)/홈페이지(cafe.naver.com/ycbookcafe)참고‘다시 만나는 파리공원 여행’양천구 파리공원(목동동로 363)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4월 23일 개장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파리공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가 만들어진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웃음체조, 모두의 스테이지에서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이뤄진다.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파리공원 마켓과 이야기 포스트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캐리커쳐, 핸드 페이팅 체험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일시 : 5월 5일(목) 오후 1시~오후 5시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