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우선선발 폐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 다소 완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9월 ‘2015학년도 대입제도 및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이를 반영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 등급기준을 대학들이 전형별로 어떻게 단일화시킬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었다.2015학년도 입시는 전체 모집정원의 64.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년도의 66.2% 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주요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 우선선발 기준보다는 완화되었지만 일반선발 기준보다는 높아졌다. 또한, 의예과의 경우 전년도 수준의 높은 수능기준을 요구한다. 주요대학의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 서울대 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364명(75.4%), 정시로 771명(24.6%)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82.6%에서 74.5%로 크게 줄었다. 서울대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있는데, 이 중 지역균형선발전형(692명, 22.1%)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적용되는 기준은 이전의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강화되었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 일반전형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실기미포함전형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585명(72.4%), 정시로 986명(27.6%)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일반전형(738명), 특기자전형(968명), 학생부교과전형(257명), 학생부종합전형(423명), 그리고 정원 외 고른기회특별전형(199명)으로 나뉘는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학교장 추천) 및 북한이탈주민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전형의 수능기준을 보면 자연계열의 경우 작년까지는 국어와 영어를 못하는 학생도 수학과 과학을 잘하면 우선선발 대상이 될 수 있었지만 2015학년도에는 4개 영역의 등급 합 기준을 적용해 모든 영역을 골고루 잘해야 기준을 맞출 수 있게 됐다. -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 영역의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의 등급 합 7이내(단, 수학B와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 전형(학교활동 우수자)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 전형(학교활동 우수자) 자연계열(의·치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의예·치의예: 일반,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757명(72.6%), 정시로 1,042명(27.4%)을 선발하며, 정원 외로 305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227명, 학교장추천전형 630명, 융합인재전형 280명, 특별전형 620명을 선발한다. 국제인재, 과학인재, 체육인재를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전형의 수능기준을 보면 연세대의 등급 합 기준보다는 완화되어 있어 특정 한두 개 영역에 문제가 생겨도 대상기준은 충족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국어B, 수학A, 영어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국어A, 수학B, 영어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3명(75.7%), 정시로 903명(24.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518명, 글로벌인재전형으로 631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17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성균인재전형, 논술우수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된다.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한다. - 성균인재전형 인문계열: 국어A/B, 수학A/B,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1개 1등급- 성균인재전형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1개 1등급- 성균인재전형 의예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국어A/B, 수학A/B, 영어,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총 5개 영역·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수학B, 과탐(1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 # 서강대서강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86명(66.2%), 정시로 554명(33.8%%)을 선발하며 정원 외 정시모집으로 106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468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02명, 학생부종합전형 243명,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142명, 고른기회전형 20명, 사회통합 1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교과, 고른기회/사회통합 전형에서 반영하며,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은 반영하지 2014-03-10
- 미래를 위한 선택 ‘재수’,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정시 추가합격자가 모두 발표되며 2014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되었다. 점수에 맞춰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해 재수를 하기도 하지만 강남의 많은 학생들은 목표했던 대학보다 눈높이를 낮출 수 없어 재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강남에서 ‘재수는 필수’라고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기 쉽다. 이제 2015학년도 수능도 250여일 남았다. 어떻게 준비하면 재수 성공의 열쇠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그 전략을 살펴봤다. 정시 및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영어영역 통합 등 재수효과 기대 2014학년도 입시가 수능개편, 교과개편 등의 요인이 있어 재수에 대한 심리 부담이 컸다면 2015학년도 입시는 정시 모집인원 증가,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영어영역 A·B형 통합 등으로 재수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재수생들은 학생부·특기보다는 수능에 강한데 정시모집의 비율이 지난해 33.8%에서 35.8%로 늘어난 데다 주요대학이 정시에서 수능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정시에서 학생부의 반영은 크지 않았지만 2015학년도 정시는 학생부실질반영비율이 극히 미미해졌다.의·치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재수효과를 기대할 만한 요인이다. 대성학원입시전략실 고은 실장은 “의대 모집인원이 1,538명에서 2,255명으로 717명 증가하고 치대 모집인원이 312명에서 534명으로 222명(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 포함)이 증가해, 의·치대 정원이 총 939명 증가한다. 의·치대 정원증가는 연·고대 자연계열 커트라인 하락을 가져올 수 있어 의·치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더라도 재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영어영역 A·B형 통합도 재수생들에게는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학년도 수능의 영어B형은 수능 이전부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상위권 수험생들이 그에 맞춰 어렵게 공부한 상태인데, 영어 통합으로 난이도가 다소 낮아진다면 그동안 어렵게 공부한 재수생들은 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수 양극화 - 상위권 재수생 늘고 중·하위권 재수생 감소2015학년도 재수생 인원 증감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서울대 정시와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등으로 최상위권 재수생은 늘었지만 전체적인 재수인원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전체적으로 재수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2014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학생수가 2013학년도에 비해 약 17,700여명 줄어 전체적인 인원규모가 줄어들었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재수생 감소요인으로 볼 수 있다. 대성학원의 경우 지난 14일에 개강했는데 19일까지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어지자 이전과 달리 추가 합격된 학생들 대부분이 대학 등록을 선택했다. 이는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 모의평가 이후 상위권 반수생들은 다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재수생들의 2015학년도 입시전략에 대해 이 소장은 “정시에 대비해 수능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재수생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정시가 확대되므로 더욱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 수시를 고려한다면 주요대학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많이 줄지 않았으므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은 재학생 시절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써봤던 학생들은 지원해도 좋지만 재수하면서 새롭게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문·이과로 나눠본 재수생 성공전략> # 문과 재수생 성공전략실패 원인에 대한 다각적 분석으로 심리적 안정감 되찾기재수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는 것은 성공적인 재수 설계의 첫 단계이다. 많은 학생들이 실패를 스스로 용납하지 못하거나 또 한편으로는 실수가 다시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한다. 실패의 원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지난 입시에서 수시·정시 준비 내용과 과목별·시기별 학습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입시 실패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스스로 인정하고 안정감 있게 수험생활을 시작한다. 기본에 충실한 단계적 학습과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중요전 교과목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확인 점검하고 다지는 학습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이 의외로 단순한 교과서적 정의나 원리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심화 고난도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연계성 있는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학습기록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활용하도록 한다. 수능출제자의 시각으로 학습하는 습관상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 또는 지난 수능에서 취약했던 약점 문제에만 치우친 학습을 하기 쉽다. 하지만 출제자는 상위권 학생들만 상대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 전체를 상대로 출제한다. 고난이도 문제를 틀리나 쉬운 문제를 틀리나 점수는 동일하다는 것을 명심한다. 전체 문제를 난이도 분산에 따라 시간 안에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다. 변화된 입시의 핵심을 숙지하고 유리한 로드맵 완성희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보고 수시·정시 전형의 변화내용, 정원의 변화, 수능최저학력기준, 탐구 반영방법 등 정확한 입시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재수종합반 학생들의 경우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해 입시의 흐름에 맞춰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정시 전략을 세운다. 균형 있는 전 과목 학습과 멘탈 관리 성공한 재수생은 1학기부터 국영수탐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해 수능에서의 실수를 최소화시키는데 주력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6월, 9월 모의평가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멘탈 관리에 힘쓴다. 멘탈 관리는 단순히 정신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수험 당일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단 하루라도 정신적인 리듬을 깨뜨릴 수 있는 행동과 일탈을 하지 않아야 한다. # 이과 재수생 성공전략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과목 간 학습밸런스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이 목표가 아니라 만점이 목표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성적을 받아내느냐 그렇지 못하냐의 싸움이 된다.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과목보다 오히려 자신 있다고 생각하며 소홀히 공부한 과목에서 허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학습기록장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과목 간 학습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까지는 실력 결정, 그 이후에는 점수 결정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치르고 수시원서를 접수한 이후 재수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은 차분히 수능을 준비하며 본인의 실력만큼 점수를 받아내지만 그렇지 않고 재수 막바지라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풀어지는 학생의 경우 다시 한 번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9월 모의평가 이후 마음의 동요를 잘 다스리며 생활 태도를 올바르게 할 수 있는 학생들이 성공한다. 과도한 논술준비와 수능 최저기준 맞추기 작전은 패망의 지름길자연계열 학생들 중 수학과 탐구는 최상위권 성적을 받지만 상대적으로 국어와 영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이 재수를 시작할 때는 국어와 영어에 대한 애착을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결국 수학과 과탐 학습에 치중하게 된다. 특히 논술전형의 수능최저 2014-03-03
- 2015 미대입시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 되었다. A/B형 선택형 수능제도 도입으로 인하여 건국이후 가장 예측하기 힘들고 어려웠던 2014대입전형은 예년보다 많은 재수생을 생산해내며 2015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학생들 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입제도 간소화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맞추어 각 대학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안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서울/수도권 주요대학(미술, 디자인대학)들의 2015대입전형 기본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모집단위별 전형방법의 수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수시모집 으로만 제한한 ‘학생부 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기자(수상실적)전형이 이 대학별로 삭제되거나 모집인원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수시 실기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완화되거나 아예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정시전형에서는 일정 인원을 비 실기(수능100%)로 선발했던 대학들이 비 실기 전형을 삭제하고 실기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증원 하였으며, 학생부반영을 하지 않고 수능+실기 로 선발하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실기시험의 비중이 그만큼 더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15 미대입시는 변화된 입시 제도를 정확히 알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서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수시특기자전형/실기대회수상실적- 과연 필요한 것인가 ?미대입시에서 서울/수도권 주요대학 수시전형을 살펴보면 홍익대를 비롯하여 몇몇 대학들이 모집정원의 일부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등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수시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 대학들은 실기100%전형과 학생부+실기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리고 ‘특기자전형’에서 영어특기, 논술특기, 미술특기 등으로 일부 대학에서만 소수의 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도 미술대학을 진학하려면 대학들이 실시하는 미술실기대회나 각종 미술관련 공모전에서 수상경력이 있어야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하다. 몇 명 안 되는 인원을 선발하는 미술 특기자전형에서만 실기대회수상실적이 포함되지만 대부분의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정시전형에서 수상실적은 의미가 없다. 최근 대학들은 학교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미술 실기대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실기대회 참가비용도 만만치 않은 금액이어서 온갖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입시를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실기대회 수상실적을 홍보수단으로 적극 이용하면서 수상실적 부풀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 이다. 5월,6월 2개월 동안 주로 치러지는 대학별 실기대회에 매주 참가하다보니 전국일주를 한 것 같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다. 서울/경기 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2~300여Km 이상을 이동하여야 하는 먼 지방대학까지 상장을 받기위해 가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업관리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그 많은 수상실적을 광고하는 학원에서는 몇 명이나 어떤 대학 특기자전형에 합격했는지 의문이다. 현행 학교교육에서는 미대입시를 위한 실기 준비를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 미술교사도 매년 변화하는 미대입시 전형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힘들다. 미대입시는 많이 제대로 알고 실기관리/ 학과관리/ 입학전형에 대한 준비와 이해를 통해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부천상동 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 정재선 교육원장 032-224-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자사ㆍ특목고 열풍, 고입 성공이 대입을 좌우한다! 지난 2월 19일, 20일에 걸쳐 강북지역 우수 인재배출의 요람으로 불리는 TOPIAAcademy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자사·특목고 입시변화 긴급진단 설명회’. 최근 대입에서 약진한 자사·특목고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400여명의 강북지역 학부모들이 강당을 빼곡이 채웠다.치열했던 2014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총 227명의 합격생을 쏟아내면서 ‘역시고입 성공의 메카’라는 환호를 받으며 존재감을 높였던 TOPIA Academy. 이제국 총괄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사·특목고 열풍’과 ‘변화에 앞서가는 학습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에게 새로운 입시 지침을 전했다. 서울대 합격 선점, 자사ㆍ특목고의 경쟁력!‘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 서울대 전형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서두로 시작되었다.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정시 인원을 늘리며 수능만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고, 일반고생들의 서울대 주요 진학통로였던 지역균형선발 전형(학교당 2명 추천)의 경우 오히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3개영역2등급으로 강화되면서 일반고생들의 서울대 진학은 더욱 어렵게 되었다.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매긴 상위 20개 고교 순위에는 주요 자사·특목고 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학생들의 실력과 학교별 특화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2014학년도 대입은 외고가 영어성적으로만 진학시킨 1세대였다. 당연히 대입 실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서울대 합격자수 1위를 기록한 학교는‘D외고’.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입시 성공률을 단적으로 보여준 내용이지만, 실제 그 경쟁력은 일반고 학생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원장이 제시한 객관적인 수치에 학부모의 고민과 한숨은 깊어질 만 했다. 전국 127개 자사·특목고 졸업생 31,198명.SKY 대 입학 정원은 11,621명. 카이스트,포스텍을 포함한 서울 상위 13개교 학교의 입학정원은 38,130명. 결론적으로 일반고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왜 자사·특목고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지, 왜 고입 성공이 곧 대입 성공이라고 표현되는 지 본질적인 이유를 파악하게 되는 순간이다.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치열한 무한 경쟁의 서막을 의미한다.결과적으로 고교 입시 성공이 대입 선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 우선 이 원장은 ‘절대평가의 도입’에 대해 고입에서 치열한 무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단언한다. 그동안 강북지역 특성상 유리하게 작용했던 상대평가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력은 있으나 등급이 낮아 외고·국제고 지원을 못했던 타 지역 학생들이 대거 입시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에서 반영되는 내신 혼합평가제는 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를,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최상위권은 상대적으로 불리, 상위권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상황이 조성됐다. 특히 그동안 불리한 내신으로 인해 지원이 제한되었던 강남, 목동 지역, 국제중 출신상위권 학생들은 지원 기회를 얻게 돼 결과적으로 내신 절대평가 도입으로 자사·특목고 입시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설명했다.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자사ㆍ특목고 입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2015학년도부터 자사·특목고 전형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입시의 당락은 한층강화될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될 것이다. 특히, 심층면접의 토대가 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은 물론, 진로희망사항에 문/이과 분류, 희망 직업, 학과까지 진정한 학생의 ‘꿈 찾기’에 주력해 기재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통합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사·특목고 원서 제출 시에는 ‘수상경력’이 빠지지만, 교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History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봉사활동은 주1회 혹은 월1회 정도로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을 챙겨 진행하고, 독서활동 역시 학교별 추천·권장·필독 도서 목록을 활용해 학기별로 최소 5~6권의 관심 분야 또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하고 매학기말 읽은 책의 목록과 독후 활동 결과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반드시 학교생활기록부에 올려야 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실제 D외고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본인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를 선택한 분명한 이유와 준비하고 노력한 과정,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기에 진로를 확정하고 그와 연관된 다양하고 일관성 있는 활동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락을 좌우할 핵심 요소인 ‘심층면접’을 위한 실력향상에도 매진해야 된다. 매년 변별력이 높아지는 데다 내신 성적만으로 판단하기 힘든 우수성과 학습 역량을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 면접 질문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서류 작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내신 변별력이 약화되고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사·특목고들은 우수학생을 변별해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특히서울 6개 외고 정원이 2010년에 비해 38%줄면서 2015년 1,400명으로 줄어든 상황.2015학년도 외고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로 정원축소에 비해 뛰어난 대입실적을 바탕으로 한 외고 선호도 증가, 내신 절대평가 (혼합평가제)로 치열해지는 경쟁률, 심층면접 강화 등과 맞물려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필요할 것으로 정리하면서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과고/영재학교, 신설되는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입시 전형도 분석해학교별 진학 전략을 위해 지금부터 새로운 학습전략, 즉 ‘통합학습’이 필요하다고 거듭강조한다. 문의 : 3391-0013홍 명신리포터hmsin12@hanmail.net Interview 이제국 총괄원장이 전하는 못 다한 이야기이 제 국 총괄원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비교정치학 박사 수료TOPIA Academy 총괄원장 Q. TOPIA Academy 학습의 최대 장점? 신개념 통합학습이 핵심이다. TOPIA Academy의 통합학습은 학생별 학습목표를 정하고 영어와 수학의 균형학습, 2014-02-25
- 대학입시 사회탐구 반영비율 높아졌다 2월은 본격적인 대학입시의 스타트 시기. 대입은 그 어느 시험보다 전략을 짜고 빈틈을 없애야 승산이 있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요강은 물론 대학별 과목 반영비율도 동반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등락폭이 좁은 국, 영, 수만을 붙잡고 늘어진다고 해서 과연 수능점수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사회탐구 과목 점수관리로 대입전선을 뚫고 나간다는 한국사와 사회탐구 전문 학원 ‘한림입시학원’의 전략을 들어보았다. “2014학년 수능부터 사회탐구 영역이 두 과목 선택, 두 과목 모두 반영으로 바뀌었다. 기존 세 과목을 응시해 두 과목을 반영하던 것에 비해 학습량은 줄었지만, 선택한 과목을 모두 잘 봐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특히 사탐과목은 과목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성적 수가 비슷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원하는 점수를 얻는 특별한 경우의 전략을 써야한다.” 변하는 입시, 사회탐구도 변했다수능점수 관리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지는 현행 입시제도. 이에 따라 사회탐구(이하 사탐)과목이 입시의 변수로 떠올랐다. 2015 대입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이 새로 포함되고, 정시에서도 탐구 반영 비율을 늘인 대학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여기에 교육부의 우선선발금지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방침까지 가세되었다. 따라서 대학들은 학생의 변별력을 탐구과목 포함과 이에 따른 정시 탐구반영 비율 상향조정으로 구체화시키고 있다.한국사와 사탐 전문학원 한림의 권철현 원장은 “진로와 진학에 따른 대입전략이 부족한 부천지역에 유일하게 사회탐구와 한국사 전문학원은 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비슷한 성적대가 몰리는 전형일수록 국?영?수 못지않게 사탐점수는 등락의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회탐구과목은 왜 따로 전략이 필요한가현재 수험생들이 선택 가능한 사탐과목은 모두 10과목. 그중에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응시자는 10만 명이 넘는다. 때문에 난이도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한 개만 틀려도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크게 내려간다.권 원장은 “때문에 사탐준비는 평소 세밀하게 관리해야한다. 특히 최근에는 도표와 자료 분석이 더욱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다. 늦게 사탐을 준비하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게 사탐의 현주소. 따라서 단순 지식보다 적용과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수능 사탐준비는 미리 제대로 할수록 유리하다. 기출문제와 EBS특강을 거쳐도 한계가 있는 사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부천지역 유일한 사탐과 한국사 전문 학원한림은 사탐과 한국사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현 예비고1부터 수능 필수 과목인한국사와 사탐을 위해 고등 한국사와 사회탐구, 중등 역사와 사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인문, 논술 관련 수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학생부 관리를 위한 내신대비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을 직접 관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진로와 진학에 관한 전략을 컨설팅 해야만 원하는 대입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상은 예비중1, 2, 3. 예비고1 일반사회와 한국사. 예비고2, 3 내신사탐과 사탐수능전문반이다. 특히 이곳은 정규 수업과 별도로 개별 첨삭을 집중 지도하는 클리닉수업을 운영한다. 암기수준을 벗어난 완벽한 사탐관리 지도를 위해서다. Tip 미리 준비하는 사회탐구 공부법 이렇게* 사탐은 고3부터?- 수능에 임박한 시기의 학습보다 바른 과목 선택과 집중 학습으로 개념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 일반사회-심화된 자료해석과 도표 등을 해석하기 위한 문제 해석능력을 키우고, 역사과목의 경우 연도별, 사건별, 인물별 정리와 흐름 이해 학습* 예비고2-학교에서 배웠거나 배우게 될 탐구과목을 중심으로 선택과목을 골라 교과서를 읽으며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 예비고3-핵심내용을 이해를 통한 암기를 시작하고, 시사문제, 시사적 소재를 교과서의 관련단원에 맞춰 정리, 교과서 각종 그림, 도표, 지표 등의 이해 문의:032-322-8252 www.한림학원.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N수생들을 위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전략 대교협은 지난해 12월 전국 198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백분위 등급을 획득하는 것이 쉬워져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과 또 다른 한편에서는 전형 유형은 “수시와 정시가 총 6개 이하로 줄었지만, 실제 세부 전형 수는 각 대학의 이해관계 때문에 크게 줄지 않았다”라는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다. 이제부터는 자신에게 맞는 전형의 분석과 그에 따른 전략이 중요하다. 우선, 2015학년도에 달라진 대입전형의 특징을 요약해보면 △ 수시 모집인원의 소폭 감소 △ 논술전형 선발인원 작년과 유사 △ 적성검사전형 대폭 감소 △ 정시 분할모집의 감소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번 글은 그중에서도 N수를 결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가지고 얘기해 보고자 한다. 수시 모집 비율 소폭 감소 올해 수시모집 정원은 작년보다 7887명 감소했고, 수시모집 비율도 지난해보다 약간 축소된 전체의 64.2%인 24만33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재수생들은 대부분 정시모집에 초점을 맞춰 수능시험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수시모집 지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수시와 정시를 병행해 준비해야 함은 물론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자신의 원하는 대학의 수시 대학별고사를 알아보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서울 주요 대학 =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정시는 수능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이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되며, 현재까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전면폐지를 발표한 곳은 한양대이다. 추후 수능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 학교들을 잘 확인하여 개인별 입시전략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올해는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에서 8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다소 축소됐지만 여전히 수시모집에서의 영향력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나, 유념해야 할 점은 교육부의 논술 축소 권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들과 명문대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논술고사를 통해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논술 실시 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한 29개 대학이고 선발인원은 1만7737명에서 1만7489명으로 248명이 줄어들었을 뿐 여전히 수시에서의 논술에 대한 영향력은 지대하다. 이어서 재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정시모집이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둘러싼 여러 가지 주장들이 있지만 공통된 의견 중 하나는 바로 수시에서는 학생부와 논술, 정시에서는 수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해 선발하고 반영 비율과 모집 비중이 전년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미 학생부 등 다른 전형 요소가 결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1년간 수능 성적 향상에만 매진할 수 있는 재수생에게는 유리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재수생들은 정시 모집에서 학생부 반영 비율이 줄어든 만큼 어느 때보다 수능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미 서울소재 대학 입학자 10명 중 3명이 재수생일 만큼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며,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해마다 재수생 강세는 이어져 왔지만 2015학년도에는 그 어느 때보다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나를 넘어서는 내 생애 첫 번째 도전 - 재수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깊어지는 생각 중 하나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하는 여정에는 두려움이 없어야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살면서 처음 느끼는 패배감과 재수생활을 해야 한다는 불안함에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날 것만 같은 지금의 이 시기와 감정도 시간이 지나 자신의 노력으로 결국 우뚝 서게 되는 그 순간,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믿을 수 없겠지만 현장에서 보면 재수했을 때를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기억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재수를 고민하는 여러분께 외치고 싶다. 시작하라! 두려워마라! 함께 노력하면 시간을 넘어 숨겨둔 날개를 펴고 저 멀리 날아가게 될 것이다. 김정호 원장現 하이스트 NSJ 재종반 연세대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 前 강동청산 재수반 부원장(2002~2007)前 청산유레카 기숙학원 원장(2005~2006) 前 강남 청솔학원(2008~2012) 문의 (02)488-42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2014학년도 홍익대학교 미대입시 총평 홍익대학교 미대 전형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미술계열 :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 영역 중 3개영역 평균등급 3등급이내) 둘째, 수시전형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셋째, 수시는 내신, 서류준비+면접, 수능 순으로 준비해야 한다. 넷째, 드로잉테스트를 통한 실기 준비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1. 수능수능은 수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의 지표로만 활용되고 정시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마찬가지이다 .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겠다. 2. 수시모집인원의 확대수시모집의 인원이 훨씬 많기 때문에 되도록 정시보다는 수시에 비중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내신을 최대한 올리기고3 학생들은 남은 학기의 내신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한다.(반영교과-국어 영어 미술 필수+수학/사회/과학 중 택1) 4. 면접고사에서는 드로잉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기본적 드로잉 능력을 보고자 하였다. 흔히 홍익대학교는 실기를 보지 않는 학교라고 알고 있지만 오해이다. 앞으로 홍익대 미대를 준비하기위해서는 이러한 유형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는 어려서 부터 미술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갖고 노력해온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다.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나가는 모든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과정이 필수다.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인석 입학사정관 전문강사 일산 창조의 아침 마두캠퍼스 904-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2015학년도 대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2] 연재순서2015학년도 입시에서 달라지는 것들2015학년도 입시, 수험생 성적대별 대비 전략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능의 중요성 수능과 관련하여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정시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지만, 수시에서도 수능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아야 한다. 2015학년도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될 것이라는 예측은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우선선발이 폐지된다고 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눈에 띨 정도로 완화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현실적으로 대학들은 수능 등급이 높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여타의 수시 전형요소(논술, 학생부(교과), 학생부(비교과))가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대학의 입장은 쉽사리 포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2015학년도 고려대학교 입시요강에서도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014학년도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기준의 중간 정도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2015학년도 이후의 모든 입시에서 수능의 역할은 여전히 절대적이다. 일반적으로 2015학년도 정시 전략에 있어서 문과 학생이라면, 특히 상위권의 경우 국영수를 중심으로 표준점수를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수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정석이다. 이과는 상하위권의 구분 없이 수학과 과탐에 집중하여 학습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 학생부 수준에 따른 수시 전략 수시는 논술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문과 : 국영수사 / 이과 : 국영수과)의 수준이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자신의 학생부 수준에 맞추어 대략적인 수시 전략의 틀을 짜볼 수 있다. 1) 학생부 등급 평균 1.0~1.5우선 학생부(교과) 전형을 일차적으로 노려야 한다. 최상위권(sky)의 경우 학생부(교과) 전형의 합격선은 1.2를 전후로 하여 형성된다는 점을 참고했을 때, 본인의 등급이 1.3~1.5 사이라면 논술전형을 통해 연고대 수시 합격을 추가적으로 노려보거나, 과거의 입학사정관 전형인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2) 학생부 등급 평균 1.5~2.0 학생부(교과) 전형을 노려야 한다. 그러나 최상위권(sky)은 합격 가능성이 낮으므로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해야 성공할 수 있다. 만약 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서울대를 제외한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합격의 가능성이 있다. 단, 이 경우 본인의 내신등급으로 큰 이득을 보기는 어려우므로 논술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비교과 영역에서 특화된 요소들이 있다면 최상위권의 학생부(종합) 전형을 노려보는 전략도 유효하다. 3) 학생부 등급 평균 2.0~3.99(문과) / 2.0~4.99(이과) 이 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문과의 경우 내신 2~3등급대에서 합격생이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국수영탐 4개 과목 중 2개 평균 2등급을 목표로 잡아야 한다.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는 욕심을 조금 낮춘다면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조금 더 수월하게 대학을 진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과 학생들의 경우는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워낙 높은 편이라 내신이 4등급대라도 논술고사만 잘 치른다면 합격이 가능하다. 4) 학생부 등급 평균 4.0~4,99(문과) 이 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내신 성적이 낮은 편이라 수시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일반적으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적성검사 전형을 노려야 하지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국수영탐 4개 과목 중 2개 평균 3등급을 맞추고, 논술을 준비한다면 논술전형을 통해 서울소재 중하위권 대학에는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욕심을 조금 낮추어 통학권(강원, 충청) 대학에 학생부+면접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하므로 참고해보자. 5) 학생부 등급 평균 5.0~ 사실상 이 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욕심을 최대한 버리고 수시에서 본인이 진학 가능한 대학의 다양한 전형들을 맞춤 전략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 수도권 보다는 통학권(강원, 춘천)의 4년제 대학을 노리는 것이 정석이다. 만약 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극히 낮다. 경우에 따라서 드물게 합격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런 행운이 자신에게도 올 것이라는 기대는 지나친 낙관일 수 있다. 김동한 논술 대표강사한맥국어학원문의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두 배로 늘어나는 의대 정원, 우리에게 기회 2015학년도 전국 36개 의대입학 정원은?2,255명으로 2014학년도 1,538명에 비해 717명 늘어난다. 수시모집에서는 작년 651명(42.3%)에서 1,111명(49.3%)을 모집하고, 정시모집은 1,144명(50.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으로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하는 의대는 연세대(원주),인제대, 관동대, 건양대, 울산대, 부산대, 경희대,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인하대, 가천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남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18개교다. 수시와 정시모집 비율이 50:50으로 같은 학교는 대구가톨릭대, 조선대 2개교였다. 정시에서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하는 의대는 순천향대, 계명대, 고신대, 한림대, 원광대, 서남대, 단국대, 을지대, 경북대, 경상대, 이화여대, 한양대, 영남대, 충북대,동아대, 아주대등 16개교이고 단국대 의대는 정시모집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올해 새로 모집하는 이화여대 일반전형은 학생부30+논술70로 선발하고 미래인재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로 선발하고 경희대 논술전형은 학생부30+논술70이고 중앙대 논술전형은 학생부40+논술60을 반영한다. 울산대와 아주대는 학생부60+논술40을 반영하고 서울대는 지역균형 선발전형에서 3개영역 2등급 이내를 적용하여 작년보다 수능최저 등급이 올랐고 한양대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특기자 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등급이 없지만 일반 전형은 수도권 주요 의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1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방 의대의 경우는 4개합이 6등급 이내로 약간 낮지만 수능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수도권 주요 의대에 가려면 수능 전 과목 2개 이상 틀리면 안 되고 지방의대의 경우 4과목 이상 틀리면 정시에는 의대 합격이 힘들었지만 올해부터는 모집인원이 늘어나 예년에 비해 조금 컷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배로 늘어나는 의대정원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하지만 평소 모의고사에서 수능 1~2문제 밖에 틀리지 않지만 수능 당일 긴장하여 수능을 망치는 경우가 많고 재수생과 반수생으로 인하여 재학생의 경우 대부분 1등급씩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등 수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의치한의대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허브엠디(www.hubmd.co.kr)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니 참고 바란다. 허브엠디 공성철 원장 02-565-8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2015학년 대학입시를 위한 제언 2015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전형 축소되는가?2015년 대학입시에서 대학들은 논술전형을 20% 정도 축소하고 정시전형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논술 전형 축소라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생각의 오류이다.실제 고려대는 수시 일반 전형(논술전형) 모집정원을 1227명에서 1132명으로 6.5% 감소하지만 정시 모집정원 1042명보다 많은 인원이고, 연세대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833명에서 10% 축소하여 750명으로 줄였으나 정시 모집정원 1082명의 70% 에 해당 한다. 수능우선선발이 폐지된 논술전형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한양대에서 발표한 2013년 수시 일반우수자[논술중심]전형 자료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논술중심 전형의 가장 큰 변별력은 수능이었음을 알 수 있다. 2014학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대폭 완화하였다고 대학에서는 발표하였지만 우선선발기준이 엄연히 존재하고 60%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은 논술성적보다는 수능이 우수한 학생을 뽑겠다는 뜻이다. 2015 논술전형에서는 우선선발이 모두 폐지된다. 수능최저 자체를 없애지 못하는 것은 대학이 최소한의 수학능력이 되는 학생 중에서 뽑겠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일반선발 수능최저가 충족되는 학생들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며 논술성적순으로 합격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따라서 2015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필수적이다.2014년부터 경기도 고교 모든 과목에 논술형 평가 경기도 교육청은 11일 ‘2014년 평가 형식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평가 혁신’ 방안을 내놨다. 현재 도내 초·중학교는 전 과목에 걸쳐, 고교에서는 국어·수학 과목에 한정해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고교의 모든 과목에서 논술형 평가가 실시되는 것이다. 평가 방법이나 반영 비율은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성적에 논술 시험의 성적도 반영된다. 2015학년 대학입시를 위한 제언2015학년 입시에서 대학은 논술전형을 축소한다고 하지만 대학입장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야 하므로 논술을 줄일 수가 없다. 모집인원과 반영비율이 줄어들긴 하지만 우선선발을 폐지함으로써 논술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 현재 2014년 수시전형이 막바지에 와있고 정시전형만 남았다. 이제 2학년 차례가 되었고 소중한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서 성공적으로 2014년을 맞이하면 2015년이 열릴 것이다. 김병수 SP과학 물리대표031-918-9912(후곡SP)031-906-9913(백마S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