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의 맥을 잡아주는 구미개념원리수학 수학공부, 개념정립이 최우선과제요즘 선행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한 학기 선행은 선행이 아닌 그냥 예습, 보통 1년 정도를 선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2 ~ 3년 이상 선행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치동 학원에서는 초등학생이 수학의 정석을 푼다는 소문이 사실일까, 수학선행학습은 과연 필요한가. 그에 대한 대답은 “Yes” 이기도 하고 “No” 이기도 하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선행은 그 능력만큼 필요하다. 수학의 틀을 중학교 때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등수학의 많은 양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선행은 국가적인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무리한 선행은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 5학년 때 이미 “수학포기자”가 나온다는 현실은 분명 잘못된 교육의 결과이다. 진정한 수학 실력을 만드는 수학 학습법구미동 무지개마을에 위치한 구미개념원리수학의 송언학 원장은 대치동 신정수 강사를 수학클리닉 소장으로 초빙해 수학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신 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벤처기업에서 일하며 일찌감치 개인적 성공을 이루었고 40대부터는 제 2의 인생을 살며 수학 교육자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약 5년 전에는 가르쳐온 경험을 모아 저서 <수학의 맥점>을 집필하였고, 그 이후 교육의 메카 대치동에서 고등부 대입수학 강의를 하였다.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의 기초를 마련할 시기는 중학교과정이라고 느꼈고 중등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 소장은 작년 데이스터디에서 인터넷강의 요청을 받고 휴식도 좀 취할 겸 대치동을 나왔다. 하지만, 평촌을 포함한 여러 수학학원의 러브콜이 이어졌고 중ㆍ고등 수학 강의를 재개하게 되었다. 데이스터디에서는 중, 고등 수학의 전 범위의 개념을 속성으로 잡는 각 1개월 코스의 인터넷 강의를 촬영하기도 했다. “수학은 빠르게 한번 개념을 훑어주고 난 후에 차근차근 심화해 나가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두꺼운 책으로 많은 문제풀이를 하다보면 큰개념을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우선 얇은 문제집으로 기초개념을 우선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방법을 제시했다. 수학은 개념정리가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지키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도 단원별로 개념에 구멍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학원에서 수학클리닉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수학은 문제집 열권을 푸는 것보다 한권을 제대로 마스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사실 하위권은 후행학습, 중위권은 현행학습, 상위권은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전략상 유리하다. 수학공부 방식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이해 없는 유형암기 위주의 내신관리지도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리 푼만큼, 많이 푼만큼, 오래 푼만큼 성적이 잘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한 학기 내내 시험대비만 하다가는 진정한 수학실력을 쌓기 힘들다. 시험 준비는 2 ~ 3주 올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평소에는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튼튼한 실력이 되면 자연스럽게 선행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정상적인 선행인 것이다. 신 소장은 “수학이 이해과목이라는 사실은 대부분 알면서도 제대로 된 이해를 포기하고 피상적 암기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이 참 많다”며, “이는 학생들을 깊이 생각하는 수학으로 유도하지 못한 학교시스템도 문제지만, 단기 성적 경쟁에만 급급해하는 학부모, 학원들의 책임도 크다고 본다”며 탄식했다. 현실적으로 학원에서 고등학생에게 중등수학을 가르치기란 어렵다. 학부모님과 학생 입장에서는 선행을 해도 부족한데 하물며 후행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원들은 부족한 기초개념부분을 유형암기로 대체하려 한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조금만 유형에서 벗어나도 응용이 불가능하다. 신 소장은 올해부터 교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20 ~ 30점대의 형편없는 실력의 중3학생들이 지난 1월 후행학습을 하며 1,2학년 수학의 기초개념을 잡고 2월에는 선행학습으로 3학년1학기 내용을 예습했다. 3, 4월에는 현행학습으로 문제풀이를 한 결과 중간고사에서 64점, 70점, 86점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학부모 간섭 없이 소신 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기대를 뛰어 넘었다. 여기서 수학교육의 방법과 길이 더욱 명확해졌다. 신 소장은 “앞으로 학원에서는 테스트로 학생의 상황 진단과 전반적 학습 컨설팅, 그리고 학생에게 맞는 진도를 관리하고 개인별 질의응답으로 약점을 극복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3 ~ 6개월이 지나면 학생들 스스로 변화된 실력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문의 031-718-3737 구미동 하나프라자 5층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5월 2주 김진아카데미, 2014 개인별 성향에 따른 특별한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학습, 진로, 성향입시컨설팅전문 김진아카데미는 ‘2014대입수시와 입학사정관제, 개인별 성향과 대학별 특성에 맞는 특별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토) 오후2시에 2014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소문으로 전해들은 막연한 정보만으로는 결코 합격할 수 없다. 쉽게 들어보지 못했던 수시전략 정보와 입사제 로드맵까지 2014년 대입 성공을 위한 특별한 전략을 누적합격률 92%를 달성한 김진아카데미에서 그 비결을 공개한다. 참가대상은 대입수시에 관심 있는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02) 556-7007 허브교육, 서울 주요대 및 의대 수시입학 설명회 허브교육은 5월 14일(화) 11시부터 현재 고1, 2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고3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오후4시부터는 수능 3~5등급 학생이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인서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5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는 의대 입학 설명회도 개최한다. 현 고1, 2학년 설명회에서는 고1, 2학년의 학생부 및 스펙관리 요령을 합격자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고3학 설명회는 "2014학년도 스카이대 수시입학요강분석, 입학사정관전형대비 서류 및 비교과 관리요령을 설명한다. 적성검사 전형 설명회에서는 작년도 수시합격 사례를 통해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인서울대 합격 방법을?소개한다. 의대 입학 설명회는 2015학년도부터 두배로 늘어나는 의대 입학에 대한 학습전략을 설명한다. 참석 희망 시 문자(010-6253-8309)로 참석일자, 학생이름, 학교, 학년을 기입하여 사전예약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스카이대 입학사정관 및 서류평가 자료인 ‘수시입학의 멘토’가 제공된다. 문의(02)538-8309 www.hubedu.net 아이비리그 코치진과 함께하는 ‘2013 Summer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 하버드대, 예일대, 콜로비아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 디베이트협회 소속 멤버와 코치진이 함께하는 2013 Summer Debate 주니어 워크숍이 개최된다. 1차 7월 29일~8월 3일, 2차 8월 4일~8월 9일 각 5박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초등, 중등, 고등부 대상이며 테스트 후 학급을 편성한다. 아시아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디베이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 ASFL(Asia Schools Forensics League)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세계 최고의 우수 인재인 아이비리그 대학교 디베이트 협회 소속 회원과 미국학교(초중고) 디베이트 코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하는 최고의 디베이트 교육 워크숍이다. 5월 15일까지 조기 신청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문의 (02)858-8413 www.asfldebate.org KNS어학원, 영어특기자 설명회 개최KNS어학원은 오는 5월 14일(화) 오전 11시 KNS글로벌관에서 영어특기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로는 1) 영어특기자 전형의 경향 2) TEPS와 내신, 수능 3)중상위권 대학의 핵심에세이, 4)중하위권 대학전략 TOEIC전형 활용방법 등이다. 연사로는 김치삼 원장과 최현덕선생 외 다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64-0940, 564-0941, www.knsedu.co.kr 플렉스칼리지프렙, 미 명문대 입학전략 세미나 개최플렉스칼리지프렙은 오는 15일(수)에 오후7시에 ‘학년별 신학기 플랜 및 여름방학 계획구상’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SAT 문제유출 사건으로 본 한국 학생들의 Test 준비방법을 제안한다. 연사로는 이주현 대표원장과 이승준 부원장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문의 (02)541-3232, www.flexcollegeprep.co.kr 미국 예술대학교 원서 및 포트폴리오전 미국 3대 예술 고등학교 미술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포트폴리오 반으로써, 미국 명문 예술 대학교를 목표로 대학입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소수 정예로 모집한다. Idyllwild 유학원은 지원할 대학교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부터 원서에 필요한 TOEFL, SAT 등의 시험성적, Essay, Activities, Recommendation 등 모든 스태프들과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해준다. 공장에서 찍은듯한 그림들의 포트폴리오처럼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잘 되지 않는 학원식 스타일이 계속 답습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대학교 심사관들은 학생의 능숙한 스킬보다는 미술의 잠재력을 더 중요시 한다. 완벽한 그림보단 각 학생의 참신한 이야기를 끄집에 내어 표현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준비하는데 힘써야 할 것 이다. 문의 (02)599-6760 www.idyllwilduhak.com 에이팩스 아이비, 2014년 미국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세미나 개최미국 명문대 입학 관리와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5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아이비리그 - 추천서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미국 대학 입학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부모에게 컨설팅 하는 설명회로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폭 변화된 Common Application 2014년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좌석 관계상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매해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및 의대를 비롯한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입학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GCSE, IGCSE, A-level, IB 등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경제 등 전 과목 모두 영국 Top4 대학 출신의 경험 많고 피드백이 좋은 최고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영국 대학 진학에 관한 노하우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선착순 접수중이며, 주요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 중앙일보교육법인 틴틴월드캠프,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참가자 모집틴틴월드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 2013-05-13
- 2014 명문대 대입수시, 진로에 맞춘 차별화된 서류, 면접 준비 필수! 지난달부터 시작된 각 대학별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에 수많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몰리면서 2014학년도 대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선 당시 대입전형 간소화를 공약으로 내건 박근혜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각 대학별 전형에 어떤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길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우선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수시모집의 비중은 올해도 높아져 전체 모집정원의 66.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82.6%까지 수시모집의 비중을 확대한 서울대를 포함한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만 놓고 보면 이 비중은 더 높아져 70% 이상에 이른다. 이제 대입에서 “수시가 대세”라는 말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수시전형들 각각의 선발비율과 전형방법의 변화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학생이 여러 수시전형을 동시에 준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먼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경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 선발인원 전원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이 1140명에서 833명으로 축소된다. 반면에 특기자전형 인문트랙(285명)을 신설하고, 기존의 언더우드글로벌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하면서 특기자전형 국제트랙으로 변경하여 그만큼의 인원을 서류?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려대도 서류?면접전형인 OKU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고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도 서류전형 또는 서류?면접전형을 신설하거나 확대하는 등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새 정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각 대학들 입장에서는 교과성적과 비교과활동을 보여주는 서류를 통해 기본 학업능력과 전공적성을 파악하고 하고, 때로는 면접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를 평가하는 것이 자신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대표적인 서류?면접전형인 입학사정관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오보 때문에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교육부 장관의 공식 발표처럼 어느 정도의 수정과 보완이 있을 수는 있지만 폐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그 일환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을 고려해본다면 학생의 진로에 대한 잠재력과 노력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서류?면접전형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확대되는 서류?면접전형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류?면접전형 준비의 핵심은 장래희망과 진로다. 서류에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증빙서류 등이 포함되는데 학교마다 전형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전형이든, 학업우수자전형이든, 특기자전형이든 간에 이 서류들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그와 관련된 활동들을 목적 지향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그렇기에 자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진로를 일찍부터 뚜렷하게 정하고 그에 맞는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물론 많은 학생들이 뚜렷한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다소 늦었더라도 지금부터 진로탐색을 위한 노력을 함과 동시에 관련 활동들을 일관성 있게 해나간다면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진로 관련 활동들을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길 수 있도록 목적 지향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대입 간소화 정책으로 제출서류도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이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인 학생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학교선생님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생부 기록상황을 점검하여,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오류를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와 그와 관련된 노력들이 보다 명확하면서 충실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또 하나의 전형 요소인 면접에서 면접 태도나 언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다. 인성과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서는 서류와 마찬가지로 진로와 지원 전공에 대한 분명한 목표의식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고, 전공적성과 관련된 질문에는 우리사회나 전공에 관련된 기본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본 지식들을 먼저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답변을 구성하여 면접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흔히 면접 준비를 가볍게 생각하고 소홀히 하기 쉬운데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서류준비와 더불어 면접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한다. 변화되는 대입 수시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착실하게 준비한 자만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장래에 대한 계획을 조금 더 일찍 세운다면 그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열강학원 허보름열강학원 총괄 실장 및 대입수시 총괄(주)프리머교육 대표컨설턴트서울대 사회과학대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청소년 10명중 8명이 스마트폰 쓴다 1년새 41%p 급증, 하루 평균 2.6시간 … "절반이상 게임용으로 사용, 게임중독 우려"만 12~19세 청소년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사용시간은 3시간 이상이 36.4%로 가장 높았다.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2.6시간으로 전년(2.7시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2일 발표한 '201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만 12~19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81%였다. 2011년 40%에 비해 41%p 급증한 수치다. 불과 1년새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2010년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률은 5.3%에 불과했다. 만 12~59세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하루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3시간 이상이 3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시간 미만 28.9%, 2~3시간 미만 27%, 1시간 미만 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2.6시간이었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중독은 물론 성인물 등 각종 유해매체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201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휴대폰을 통해 성인물을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2010년 7.5%에서 2011년 12.3%로 2배 가까이 늘었다. 2012년에는 20.5%로 전년보다 8.2%p 상승했다. 게임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도 59%나 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화나 문자 외에 게임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58.6%로 가장 높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7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 중 중상위권 성적의 초등학생은 91.2%였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72.5%가 중상위권 성적에 속했다. 김민선 아이건강국민연대 사무국장은 "스마트폰의 경우 PC보다 접근성이 좋아 게임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실제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스마트폰은 기기 자체의 중독성이 높다"며 "손에 들고 다니면서 습관적으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특히 우려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PC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 패턴은 장시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중독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점도 문제다. 한 예로 PC를 통해 게임이나 인터넷을 할 경우 몇 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쓰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 스마트폰의 경우 한 번에 조금씩 오랜 시간에 걸쳐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더 중독적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 사무국장은 "청소년기에 무분별하게 스마트폰게임을 사용하지 않도록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절하거나 유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기능이 있는 '청소년폰'이 도입되는 등 여러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3
- 바뀐 수능 어떻게 잡아야 할까? 대입 체제가 바뀌었다. 2014년 수능개편안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명칭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으로 바뀌고, A/B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달라진 선택형 수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아이에게 맞는 수능 대비 전략을 세워보자. 2014학년도 수능 변화, 중상위권 이상 학생들은 큰 변동사항 없어 2014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을 제외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난이도를 선택해 응시하는 새로운 체제가 적용된다. 학생들은 영역별로 현행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는 A형과 현재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한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국어와 수학 영역은 동시에 B형으로 응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기존에 수리 가형을 선택했던 중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이 대부분 수학 B형을 선택하면서 국어는 A형 영어는 B형을 선택할 것이다. 수리 나형을 선택했던 중상위권 인문계열 수험생은 수학 A형을 선택함에 따라 국어 B형 영어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작년에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모의평가 영역별 응시비율을 살펴보면,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B형 응시비율이 47.9%이나, 11월 모의평가에서는 49.6%로 상승했다. 이는 대부분 인문계열 학생이 국어 B형을, 인문계열 하위권 학생과 자연계열 또는 예체능계열 학생이 국어 A형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어의 경우 B형 응시생이 6월에는 78%에서 11월에는 83.7%로 상승했다. 즉 인문/자연계열 대부분의 학생이 영어 B형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의 경우 2013학년도 수리 나형 응시생이 75.4%였으며, 고2 학생들이 응시한 모의수능에서는 6월의 경우 수리 나형과 출제범위가 동일한 A형이 62.3%, 11월은 61.9%로 2013학년도 실제 수능 결과보다 낮게 나왔다. 그러나 이는 기존 수능체제에서는 최종 수능 선택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수학 B형에서 수학 A형으로 소폭 전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다음호부터는 주목해야 할 수능공략 5가지 포인트를 짚어 볼 예정이다. 프린시피아 학원 523-0823강 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구미] 미술대입시 학원가이드, “달라진 A/B형 수능, 미대입시는?” 2014학년도부터 수능은 기존의 수능과 다르게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뉘어 치루게 된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역을 (A형), 상대적으로 높은 영역을 (B형) 선택하여 수험생이 선택하여 원하는 난이도에 따라 치르면 된다.수능시험은 해마다 변해 왔으며 미대 실기 또한 어김없이 급변화 되어가고 있다. 예체능계열 경우 A/B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며 B형에 대해서는 일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교가 있다.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B형에 가산점을 따로 부여하지 않으므로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실기준비에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변화된 수능체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에게 맞는 유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중 자기 자신에게 맞는 수능준비 유형이 무엇인지, 또한 수시와 정시 중 어떠한 전형으로 준비할 것인지, 실기유형은 무엇으로 준비하여 입시를 치를 것인지를 정한 후 수능선택을 하는것이 유리할 것이다. 무턱대고 수능유형을 정한다든가 모르고 진행하다가는 입시에서 낭패하기 일쑤다. 2014년도 수능 주요 변경사항은 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국어, 수학, 영어로 변경되었으며,과목의 선택은 B형은 최대 두 과목까지 선택 가능하며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 선택은 제한된다.문항수 및 배점 변경은 국어와 영어는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축소 문항배점도 1, 2, 3에서 2, 3점으로 변경되며, 평가방법은 국어영역에서 듣기평가가 지필평가로 대체, 영어영역에서는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듣기평가로 문항이 22문항으로 확대된다. 특히 탐구영역은 기존 선택과목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된다. 예체능계열 달라진 수능, A형 B형 선택은?A형선택이 좋다. 대부분 주요 대학은 A/B중에 선택하게 되어 있으며 경희대, 고려대, 건국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대구 경북권 대학 대부분이 학교가 그렇다외국어는 B형을 반드시 봐야 하는 반영대학은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다. 홍익대는 국어 B형을 선택하면 대학지원시 6%-10%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국어 B형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그러나, 가산점을 보기보다는 자신의 학력 수준을 고려한 후 A,B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단 미술대학 80%정도가 가산점을 주지 않는 게 특징이므로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는 A형을 응시해도 무관하다.또한 수능영역은 서울 경기권 중상위권 대학은 국어, 영어 2과목만 봐도 갈수 있으며, 반드시 국어B, 외국어B를 응시해야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와 국민대 나군(회화, 공업디자인)이다. 서울대는 수시100% 전형이며 국어B, 수학A, 영어B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B 중에 선택할 수 있다.후회없는 A/B형 선택 포인트작년 11월 평가와 올해 3월 대다수 학생들은 영어 B형을 선택했다. 하지만 6월 평가원에서 재수생 및 반수생의 증가 추이를 예상한다면 하위권 학생들은 대거 A형을 선택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B형을 선택했을 경우 상위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된다.대부분의 학생들의 최종선택은 6월 모의고사 이후로 예상되므로 섣부른 선택보다는 자신의 희망대학과 가산점 여부를 고려해야 하며 현실적으로 전환이 유리한 B형을 중심으로 공부하다가 전략적으로 응시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①주요대학들은 거의 A/B형을 동시 지정하면서 B형에 가산점을 주는 형태이므로 사실상 학생들의 선택 폭이 넓지 않다. ②6월 평가원 이후 A/B형 중 전환을 할 경우 B형을 공부해두는 것이 유리하며 6월 평가원 이후 A/B형 선택현황을 잘 분석해서 전략을 짜야 한다. 문과는 국어를 잘하리라는 통념과 달리 이과 상위권의 국어 실력이 더 우수하므로 난이도가 낮은 A형은 등급컷 라인의 상승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좋은 수능결과에도 안좋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얻게 될 가능성이 크다. ③대부분 대학들이 아직 세부 요강을 확정하지 않았으므로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며 반드시 해당대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입시요강을 확인해야 한다.미술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과 실기의 균형을 잃지 않은 것이 핵심이다. 미대진학을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실기까지 어느 한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효율적인 시간안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무조건 열심히 하기보다는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전형구분에 따라 수시모집전형 예체능계열(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비중이 50~100% 상당히 높아 수능과 상관없이 지원 합격 가능하니 수능성적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이 실기전형을 눈여겨 볼만 하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맞게 자신감을 가지며 간절함과 최선을 다한다면 미대입학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글 구미 르네상스입시미술학원 강도원규 원장(홍익대 미술교육석사, 미술심리상담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 2013-04-26
- 2014학년 수능 공략! 5가지에 주목하자 중하위권 학생은 6월 모의 평가 이후 A/B형 선택여부를 결정하라사실상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수능 유형 선택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이미 대학별로 A형, B형 지정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인문계열이라면 국어 수학 영어가 B-A-B형으로, 자연계열이면 A-B-B라고 생각하면 된다. A형 선택 여부를 조심스럽게 체크해야 하는 학생들은 중하위권 학생들이다. 6월 모의평가 결과에서 수능 백분위가 50 이하라면 A형 응시가 자신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져봐야 한다. 모의평가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A형과 B형을 모두 풀어 보아 표준점수로 환산 시 어느 유형의 점수가 더 높은지 체크해 최종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학생 10명 중 4명은 수능등급 하락에 대비하라올해 고3의 경우 6월 평가원 시행 모의수능에서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응시하게 된다. 실제 수능에서는 재수생들이 재학생에 비해 높은 성적을 기록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에서 자신이 받았던 수능 등급보다 떨어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2012학년도 대입수능에서 언어 1등급인 학생을 비교해 봤을 때, 재학생이 62.7%, 재수생이 37.3%였다. 이는 재학생의 경우 기존에 1등급을 받았던 학생 중 62%만이 언어 1등급을 기록하고, 나머지는 2등급 이하로 떨어진다는 얘기다. 영역별 1등급 재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외국어가 62.8%로 가장 높고, 언어는 62.7%, 수리 가형이 59.2%, 수리 나형이 58.5%로 수학 영역에서 재학생들이 받을 타격이 가장 크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 이전에는 자신의 수능 등급을 확정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재학생 10명 4명은 기존 수능 등급보다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프린시피아 학원 강 석 원장523-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입시가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이면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은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개념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들에게 ‘강산샘’으로 불리며, 단기간에 일산최고의 수능국어 전문가로 급부상한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을 만나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개념 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강산언어논술은 어떤 학원인가요?A. 지난 2011년 4월에 백마학원가에 문을 열어 개원 후 매 강좌를 마감했고, 이번 겨울방학에도 대부분 강좌를 마감했습니다. 개설 강좌는 고1, 2, 3 수능국어와 내신국어, 논술특강과 사회탐구를 진행합니다. A급 강사를 초빙하는데 있어 강산언어논술은 의지가 굉장히 높습니다. 논술은 대치동 예섬학원 ‘1타’인 박정원 강사가 맡아 진행합니다. 또한 사탐은 대원외고, 명덕외고 특별초빙 강사인 고준 강사가 진행합니다. 국어는 원장 직강하며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교재는 전과정에 EBS 교재를 사용하며 심화된 수업과 적중률 높은 분석 강의가 특징입니다. EBS 교재를 철저하게 분석해 응용문제까지 적용합니다. 자체 개발한 EBS 플러스팩과 약점체크 교재, 엄선 자료 등 성적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강산언어논술의 특징입니다. Q. 상당히 짧은 시간에 입소문이 났다는데 수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강산 수능 국어는 출제자의 시각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중심 강의로, 최신 트렌드에 따른 출제자의 의도와 유형을 파악하는 수업입니다. 수능 출제위원들은 정해진 틀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고, 선지를 변형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해 수능의 본질을 꿰뚫는 원리 중심의 학습이 되어야 하지요. 문제풀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 파악’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운문문학은 제시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만드는 입체적 분석방법을 강의합니다. 산문문학은 플롯 중심의 구조화 훈련을 통해 정확하게 소설분석을 합니다. 비문학은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개념회귀 구조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가장 출제 방식에 적합한 공부방법이고 원리 중심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지만 일단 궤도에 올라 익숙해지면 낯설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효율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개념강의의 효율성은 해마다의 수능에서 만점 및 고득점으로 입증시켜 주고 있습니다. Q. 화제가 되고 있는 상담방식과 성적관리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인가요? A. 다른 학원들과 가장 차이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성적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생활 상담과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관리프로그램의 시작은 월례고사를 통해 학생수준을 평가한 후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하위권부터 중하위권, 중상위권, 상위권으로 나눠 점수대별 학습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완벽한 성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이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 과제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문학(독서) 강화프로그램이나 EBS플러스팩 시리즈 같은 과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수능국어영역을 명확한 체계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 내신과 수능‘국어’의 공부 방법의 차이는 무엇인지요?A.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는 난이도와 접근 방법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신 국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학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능 국어’는 출제범위의 확대와 심화된 사고과정의 적용으로 변별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 기간을 제외한 모든 학습 시간을 ‘수능 국어’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Q.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은?A. 입시제도의 본질을 빨리 이해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요체입니다. 현행 입시제도가 매우 복잡한 듯 보여도 결국 상위권 학생의 패자부활전의 성격을 띠는 한 고득점만이 살 길입니다. 따라서 내신에서 불리한 학생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고, 내신이 유리한 학생은 스펙을 집중적으로 쌓아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은 다양한 이력을 쌓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에 대해 일관성 있는 이력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이 증대된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바로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입시전략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이 2014수능에서 강산언어논술이 보여준 저력이라 하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상위 대학 진학의 성패는 결국 국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이해되어야 할 정답입니다.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23-4 코만빌딩 3층 (백마학원가 외환은행 옆)문의 : 031-908-7500 강전석(강산) 원장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및 수능해설위원-분당 카이스트 학원-강서 대사학원 마감강사-메가스터디 학원(분당, 노량진) -비타에듀(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강남 비상에듀 특별초빙 강사-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현, 강산언어논술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신뢰·규범 낮은 나라 강도범죄 많다 경찰대 노성훈 교수 연구결과 … 한국 '사회적 자본' 중상위권신뢰, 규범 등 '사회적 자본'이 미흡한 나라에 강도범죄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일 경찰대학은 이같은 내용이 실린 노성훈(행정학과) 교수의 '사회적 자본과 범죄: 다수준분석을 사용한 국가간 비교'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에 따르면 노 교수는 네덜란드 틸버그 대학의 '국제 범죄피해 조사(ICVS)'와 미국 미시건대 사회연구소의 '세계 가치관 조사(WVS)' 결과를 토대로 57개 국가의 사회적 자본 수준과 범죄 발생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 탈세·뇌물 등 비도덕적 행위에 대해 '정당화할 수 있다'고 보는 비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강도범죄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사람에 대한 신뢰 수준이 2.8%로 57개 국가 중 가장 낮은 브라질의 경우 10만명당 강도범죄 피해 건수가 170건을 기록, 57개ㄷ국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사회규범 의식수준이 7.16(10점 만점)점으로 가장 낮은 벨라루스도 강도피해 비율이 80건에 달했다.반면 신뢰수준이 74.1%로 가장 높은 노르웨이의 경우 강도 피해가 10만명당 37건에 불과했다. 사회규범 점수가 9.34점인 일본은 강도피해가 6건으로 가장 적었다.사회적 자본 외에 빈부격차도 강도범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도피해가 210건으로 최다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규범수준이 한국과 비슷한 8점대였지만 지니계수가 65로 57개국 중 가장 높았고 신뢰도도 17.5%로 낮은 편에 속했다. 브라질 역시 지니계수가 57.9로 남아프리카공화ㄷ 다음으로 높았다.한국은 신뢰 수준 27.3%, 규범의식 8.8점으로 사회적 자본이 중상위권에 속했으나 강도피해는 15건으로 일본,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적게 나타났다.노 교수는 "국가나 사회가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키 위해 사회적 자본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박근혜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의 수립'도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자본의 향상을 통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 교수의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급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Law, Crime and Justice'에 게재됐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파인힐 어학원이 조언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수능대비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폭 달라졌다.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달라진 수능정책을 잘 알고, 그에 따라 자신에 맞는 전형을 선택한다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수능전형 파악 후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의 전형에 따라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영어를 충실히 준비해온 경우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도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2014년 수능, 6월 모의평가 이후 A/B형 선택해야 =김현정 원장은 “지난달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생의 87%가 영어B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6월 모의평가 후 점차 A형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이 생길 것을 예측할 수 있다”며 “특히 6월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재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수능등급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인원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두 배에 가까운 비중이다. 고려해야 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서울대의 경우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 고려대도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로 대학가는 ‘어학우수자전형’도 고려할 사항 = 이때 어학실력이 뛰어나면 국내 주요 명문대의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주요 대학의 영어전형, 미국대학으로 유학 등 영어 하나만 잘 다져놔도 대학 진학의 문을 열 수 있다. ‘어학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등은 다양한 대학입시 수시전형 중 하나다. 외국어 실력이 탁월해 어학관련대회 수상실적이 있거나 공인외국어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주목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다. 중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어학 우수자 전형의 경우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공인 시험+영어 ESSAY 전형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은 공인시험+면접 전형 ▷ 성균관대, 한양대는 공인성적+학생부(최저등급 없음) 등을 실시한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의 공통 준비사항은 영어공인성적과 대학별 자체시험(영어 심층면접, 영어 essay등 논리 창의사고력 평가시험), 내신 등이다. 첫 단계인 영어공인성적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사항으로 iBT TOEFL, TOEIC, TEPS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인증시험 중 모든 대학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시험은 iBT TOEFL이다. iBT TOEFL은 읽기 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역량까지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졸업 후 진로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다. 김현정 원장은 “그동안 대학들이 어학실력을 공인 외국어 성적으로 확인했다면, 점차 어학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영어면접이나 에세이를 통해 영어로 표현되는 콘텐츠를 보겠다는 이야기”라며 “어학우수자 전형을 생각한다면 일찍부터 틀에 맞춰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어능력을 쌓아야 한다. 풍부한 영어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는 것이 어학우수자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길 6-9(호반리젠시빌 맞은 편). 552-04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