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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학습 시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생활이 벌써 2년. 학교에서의 생활보다는 집에서의 공부가 더욱 익숙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의 공부는 학습효율도 떨어지고 게을러지기 마련. 때문에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실, 윈터스쿨 등 집중학습을 하기 위해 여러노력을 기울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다.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꼭 지켜야할 사항을 알아보자.침대의 유혹을 떨쳐 버려야집에서 공부하기 가장 힘든 이유는 바로 침대의 유혹이다. 공부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다가도 조금만 집중력이 떨지고 지루해지면 침대에 눕거나 기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눈을 감고 비몽사몽 잠자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아차 하지만 역시나 따뜻한 침대속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이러다 보니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기 일쑤. 이렇게 침대의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 일찍부터 도서관이나 독서실로 향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그럴수 없다면 집에서 침대의 유혹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자. ‘침대에 눕지 못하도록 침대위에 책들을 쌓아 놓고 공부를 했다’는 어느 수험생의 말처럼 침대위에 눕지 못하도록 책을 쌓아놓는 방법 등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올 겨울방학에는 침대의 유혹을 떨치고 계획했던 공부를 빠짐없이 이행해 보자.한 과목에 편중보다 과목 밸린스 유지 필요겨울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메꾸기 위한 기회의 시간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동안 부족했던 수학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수학공부로 대부분의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한 과목만 계속 공부하면 지루하고 학습효율도 떨어질 뿐 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 학습공백이 생겨 오히려 개학이후 잘 했던 과목도 뒤처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한 과목에 편중된 공부보다는 과목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했던 과목의 공부량과 시간을 늘리더라도 나머지 과목들도 빼놓지 않고 공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인터넷강의 듣고 난 후 복습은 필수요즘은 인터넷 강의가 대세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터넷 강의 사이트가 인기를 끌 정도로 인터넷강의는 학습을 위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많은 학생들이 인기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끄덕끄덕 이해가 되었다고 공부했다는 만족감을 느끼지만 정작 내 자신의 것으로 소화했는지는 의문. 반드시 복습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다면 다음에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반드시 복습이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하자.체력을 길러야 공부도 할 수 있다공부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겨울은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움츠러들기 마련이고, 책상에 오랜시간 앉아 있다보면 체력저하는 당연지사. 많은 학생들이 군것질이 늘어 살이 찌지만 오히려 체력은 저하되는 현상을 겪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이 얘기한 것처럼 매일 운동장을 한 두바퀴씩 달리는 식으로 체력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겨울이라 야외운동이 힘들다면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라도 몸을 풀어주는 것이 공부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규칙적인 생활로 생활 밸런스를 유지하자겨울방학이면 공부시간이 많을 것 같지만 막상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공부시간을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학교에 갈 필요가 없으니 늦게 일어나 오전 시간을 버리고, 학원을 다녀오고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어느새 저녁, 밤이 되어 버린다. 학원을 가지 않는 학생이라도 오전시간을 버리면 공부시간이 단축될 수 밖에 없다. 밤에는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누리며 게임, 인터넷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보면 늦게 잠자리에 들기 마련이고, 또다시 늦잠을 자는 생활패턴이 반복된다. 이와 같은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개학후에도 생활리듬을 찾기가 쉽지않다. 일찍 일어나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규칙적인 생활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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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점수보다 공부 과정에 충실하라 주요 대학입시에서 수시 5관왕 합격자가 나와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부천 송내고 출신 최효란 학생이다. 목표대학 진학에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입시경쟁력을 전략적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최 양의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 6년간의 입시 과정을 들어보았다.“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부를 왜 하는지, 공부 재미는 어떤 것인지의 경험이 필요하다. 공부만 강조했던 학원에서는 노력하는 과정보다 시험점수 결과를 중시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성적에 지쳐 공부 자체를 포기하고 만다. 에듀플렉스에서는 개인에게 필요한 과정과 노력을 중시한다. 그러다 보니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수시 5관왕이 말하는 공부법서강대 경영학과 입학을 앞둔 최효란 양의 하루하루는 설렘 그 자체이다. 그는 이미 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 5관왕이란 흔치 않은 자신의 실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과연 수시 5관왕이 가능했던 최 양의 노하우는 어디에 있었을까.“중1 당시 에듀플렉스 상동점에 오기 전까지는 대형학원과 스케줄이 빡빡한 학원들에 다녔다. 하지만 시험 경쟁은 물론 친구 관계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공부 자체가 힘들었다. 엄마의 권유로 시작된 에듀플렉스에서는 나에게 필요한 심리상담과 스케줄 관리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점이 나에게는 매우 중요했다.”한마디로 최 양이 수시 5관왕이 된 가장 큰 배경에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찾고 공부 습관 및 계획을 짜고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쌓아왔던 결과가 자리했다. 그래서 그는 입시 성공의 비결을 한 마디로 ‘과정에 충실했더니, 시험 결과가 매회 좋게 나왔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준다.성적 경쟁 심리적 압박감을 상담과 스케줄 관리로 극복공부에 집중하고 계획한 학습 스케줄을 차근차근 실천해나갈 수 있었던 최 양 뒤에는 에듀플렉스 매니저님들의 역할이 컸다. 매니저는 학습 스케줄은 물론 학생이 어려워하는 공부환경과 그에 따른 여러 고민을 펼쳐놓고 함께 개선하며 대안을 실천해가는 역할이다.최 양은 매니저의 도움으로 중등에서 시험 경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자신감을 찾았다. 또한 고교 진학을 앞두고 특목고와 일반고를 분석해 더 유리한 입시전략을 짜고 학교를 선택했다.최 양은 “결과적으로 내신 우위 전략을 위한 일반고 선택은 옳았다고 본다. 특히 최종 수시 전략에서는 담당 매니저 선생님과 함께 현재 성적대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물론 그보다 상위권 대학과 학과들을 더 폭넓게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최저등급 균형을 맞추는 등의 다양한 전략이 입시 성공을 이끌었다”라고 평했다.주요 과목 성적관리와 내게 유리한 입시전략 필수공부 패턴과 자신감을 찾은 최 양의 성적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중위권 성적에서 시작된 최 양은 중1 첫 시험에서 평균 97점을 찍고, 중3 졸업 당시 평균 98.5까지 올랐다.이어 고등으로 이어지는 상승세에서는 1학년 1.8등급, 2학년 1.5등급, 3학년 1.2등급으로 최상위 안정권을 유지하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2등급이었던 국어와 영어, 취약과목인 수학의 성적관리를 위해 개인별 집중학습관리프로그램인 튜터링 과정도 거치면서 주요 과목 등급 상승과 관리를 빼놓지 않았다. 끝으로 최 양은 수험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대입 성공을 위해서는 적어도 중학교 때, 공부 잘되는 시간과 과목별 장단점 등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한다. 또 중등에서 역사탐방과 한국사 자격증 따두기 등도 해두면 좋다. 입시 본 무대인 고등과정에서는 계속되는 시험 준비로 그럴 시간조차 허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2-01-19
-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 여러분! 학생들은 안 좋은 성적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자세를 가지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적은 공부와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 안 좋은 성적에 붙는 이유들이 “앞에 학생 때문에 집중이 안돼서, 답을 밀려써서, 문제가 지저분해서 등등 원인이 본인보다는 외적인 것에서 찾고 탓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근데 겪어서 알겠지만, 수능은 참 그런 말들이 하나도 위로가 되질 않습니다. 수능 성적표에 그런 사연들이 담겨 있지 않죠. 그리고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왜 재도전을 하게 됐는지.아무도 탓하지 않습니다. 그냥 시작하면 됩니다.많은 학생들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본 결과 가장 큰 기준선이 고집입니다.실패했다면 겸허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길러야 합니다. 작년과 똑같은 자세로 외부의 원인 때문이지 내 방식대로 하면 된다는 고집을 지향하면 결과가 안 나올 수밖에 없고 안 나오는 결과는 시간 탓이고 그러다 빠른 시간 흐름이 수능에 다다르게 합니다.보면, 누구나 분한 마음에 혹은 끓어오르는 마음에 아니면 미안한 마음에 시작합니다.근데 공부는 막상 해보면 그런 마음보단 성실한 실천이 더 이롭습니다.왜 중고등학교 때 내신기간에 보면 지난번 시험에 밤새가며 공부해본 학생들이 또 밤새워 공부하지 그냥 마음만 나 밤샐 거야 라고 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미루고 실천을 못 하죠.우리는 이제 밤을 새워보려는 자세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공부에는 절대 지름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적의 싸움이죠.행운이 나에게 있을 거라는 생각, 이만큼이면 충분해, 이러지 말고 제대로 해봅시다!고집을 버리고 실패를 인정하고 완전히 바꾼 모습으로 완주해보십쇼!하루하루 지켜만 가면 다 성공했습니다.나중에 보면 오히려 좋은 경험일 수 있는 여러분들의 재도전을 응원합니다.RTS대입전문학원강상훈 원장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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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합격 스토리] 김채연 서울대 약학과 합격 (잠실여고 3학년) 고3 수험생, N수생, 여기에 직장인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했던 약대 입시. 김채연 양은 꾀부리지 않는 우직함과 성실함으로 가뿐하게 서울대 약학과에 합격했다.Q 7:1의 약학과 경쟁률을 뚫은 비결은 무엇인가요? 대학에서는 약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중도에 다른 의학 계열로 진로를 바꾸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의지를 가진 학생인지를 평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고2 때 약학과로 목표를 정했으니 진로 결정이 좀 늦은 편이었어요. 실험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재미있었고 과목 중에서는 화학과 수학을 좋아했어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에 참여해 희망 전공을 다방면으로 탐색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계속 공부하고 싶은 것을 좁혀보니 약학과로 모아지더군요. 생기부에는 수학에 대한 관심사, 수학과 약학이 어떻게 연결고리를 갖는지 내 나름의 탐구 활동을 꼼꼼히 기록했어요. 벡터와 공간 좌표 이동, 3D프린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약을 만들 수 있는 방정식을 도출한 활동이 대표적이지요. 서울대 면접 때 내가 강점을 지닌 수학 제시문 문제가 나오더군요. 운도 따랐습니다.Q. 내신과 수능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내신은 ‘수업 시간 집중해서 듣고 필기 꼼꼼히 하며 반복해서 읽으며 암기하기’라는 평범한 진리가 곧 비결입니다. 전형적인 이과형이었던 나는 국어가 자신 없는 과목이었어요. 성적도 들쭉날쭉이었죠. 매일 아침 꾸준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학은 공부하다보니 나름의 문제풀이 노하우를 찾았는데 비문학은 어렵더군요. 글을 읽어도 내용 흐름을 놓치기 일쑤였지요. 조급함 내려놓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문장과 문장의 연결 구조를 따져가며 내 나름의 분석틀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까다로웠던 이번 수능국어에서 95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은 좋아하는 과목이라 고1~2 때 안정적으로 다져놓았습니다. 내신 공부는 기출문제 분석을 꼼꼼히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오답노트를 성실하게 쓰며 풀지 못하는 문제가 없도록 공부했습니다.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화학과 생명과학을 선택했습니다. 개념 정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손글씨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문제도 충분히 풀었습니다. 고3 때는 학교나 학원 수업 외에 오롯이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하루 평균 6시간 확보했습니다.Q. 코로나 상황에서 공부루틴을 어떻게 만들었나요? 고2 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등 생활 리듬이 깨지더군요. 고3이 되면서 심리적 압박감을 많이 들고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어요,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잠자리에는 밤 12시30분에 드는 시간 계획표를 만들어 착실하게 지키려 노력했어요. 늦어도 아침 7시50분까지 등교해서 1교시 수업 전까지 국어 지문을 풀었습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수학 문제를 풀고 5교시 무렵에는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수능시험시간표에 맞춰 공부루틴을 만든 셈이죠. 규칙적인 반복, 꾸준함이 중간 중간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줬습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플래너는 꾸준히 썼지만 하루 공부 분량을 정하는 선에서만 활용했습니다.Q. 생기부 관리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들이 많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생기부 관리의 핵심은 단순해요.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고 세특 발표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겁니다. 진심은 통하기 때문에 과목 선생님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가 꼼꼼히 기록해 주세요. 수업 시간 활용을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학은 특히 기하 수업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수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게다가 참여형, 탐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된 덕분에 색다른 관점에서 기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자소서나 생기부에 잘 녹여내 차별화 포인트가 됐습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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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합격 스토리] 심주은 가톨릭대 의예과 합격 (잠실여고 3) 가톨릭대, 고려대, 아주대 의예과, 서울대 생명과학부 합격. 수시 4관왕의 주인공 심주은 양에게 지난 고교 3년의 시간은 자신과의 지독한 싸움이었다. 고1 때 심하게 앓았던 이석증이 고3 때 재발한데다 식도염, 소화불량, 피부병까지 가세해 그를 괴롭혔다. 지독한 슬럼프까지 찾아왔지만 흔들림 없는 공부 루틴을 실천해 목표를 이룬 심양이 차분히 자신의 공부법을 들려줬다. Q.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도 전교 1등을 줄곧 유지했습니다. 내신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국어 내신은 수업 시간 필기 내용을 반복해서 읽은 후 자습서, 문제집을 풀었어요. 문학 파트는 작품을 인쇄한 후 암기한 필기 내용을 모두 써본 후 대조해 보며 빈틈없이 알고 있는지 셀프 체크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영어 내신은 서술형이 어렵게 나오기 때문에 지문을 암기했어요. 무조건 외우는 게 아니라 지문에 사용된 어법과 단어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외우는 게 필요합니다. 시험 범위 외 지문, 변형 지문에 강해지려면 단어 암기, 어법, 독해 실력의 기본기를 평상시에 잘 다져놓아야 합니다. 수학 내신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알려준 문제풀이 팁, 구체적인 개념 설명을 모두 적어두고 반복해서 읽으며 핵심을 추렸습니다. 교과서, 프린트, 부교재, 시중 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풀며 속도를 체크했습니다.Q. 가장 자신 없는 과목, 수학은 어떻게 해법을 찾았나요? 고1 때 수학 선생님께 “수학에 재능이 없으니까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어요. 타고난 재능이 없으니 공부 분량을 최대한 늘렸습니다. 내신 때 꼼꼼히 공부하며 주요 개념은 확실하게 이해하려 노력했고 고3 때는 EBS 연계 교재, 기출 문제 풀며 감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난공불락이었던 고난도 킬러문제는 고3 여름 때 마음에 여유를 갖고 한 문제 푸는데 30분 이상 쏟으며 시간 투자를 했습니다. 정 안 풀리는 문제는 답지를 보면서 논리적인 풀이 과정을 체크하고 내가 어디서 잘못했는지 확인했지요. 이 방법이 도움이 됐습니다. 수능시험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Q. 코로나 2년 동안 본인만의 ‘공부 루틴’을 어떻게 실천했나요? 매일 학습 플래너를 쓰고 실천 여부를 체크했어요.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잠은 하루 6시간 이상 푹 잤어요. 고3 때는 수능 시간표대로 매일 오전에는 국어, 수학을 점심 먹고 나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1년 동안 이 같은 방식으로 패턴 학습을 했습니다. 국어 지문 2~3개 풀기 등 과목별 문제풀이 분량도 일정하게 유지했습니다. 학원은 1:1로 지도해 주는 곳을 활용해 내가 잘 모르거나 부족한 점을 집중적으로 채웠습니다. 자기 공부 시간은 최소 평일에는 약 4시간, 주말은 5~6시간 확보하려 애썼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중요해요. 고3 때는 체력 싸움입니다.Q. 생기부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입학사정관이 주목한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고교 입학 당시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요. 고1 때 생명과학을 배우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스포츠를 좋아해 인체에 관심도 많았어요. 고2 때 생명과학이나 의예과 쪽으로 진로 방향을 잡았지요. 그렇다보니 고1 생기부에는 IT, 생명, 화학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어 중구난방이었다가 고2 이후부터 의학계열로 진로 방향성이 모아졌습니다. 사실 특목고 학생들처럼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도 않았지요. 진로의 한우물을 파지는 않았지만 고교 3년 동안 관심 있게 탐구하고 연구한 내용들로 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학교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등학교 생활 내에서’ 만들어진 ‘고등학생다운 생기부’를 선보였고 이 점에 평가자에게 어필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고1 때 영재학급에 참여했는데 생기부에는 ‘영재학급 100시간 이수’ 딱 한 줄만 적혀요. 하지만 심화학습 프로그램들이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을 다양하게 만난 점이 즐거웠어요. 이때 만난 친구들과 팀을 이뤄 소논문 대회 등 각종 교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고3 수시원서 쓸 때 대학과 학과 결정하기가 꽤 힘들어요. 점수 맞춰 하향 지원만 하지 말고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 학과에도 도전하세요. 간절히 원하면 그만큼 밀도있게 공부하게 됩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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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추진하며 다시 문 연 고양 파주시 주민시설 코로나 상황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즐겨 찼던 다양한 주민시설은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자 증가와 개인 및 시설 방역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서 일상을 회복해가는 과정으로 주민시설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다시 문을 열고 회원을 모집하며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시행하는 고양 파주시의 주민시설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고양체육관고양체육관은 1월 2일부터 아쿠아로빅, 오전수영, 다이빙, 헬스, 골프, 요가, 필라테스, 성인발레 등의 종목의 강습을 단계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휴회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2월 중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을 다시한 후 3월부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 헬스, 스쿼시 등의 일일 입장 종목은 현재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탈의실 및 샤워실도 이용 가능하며, 고양체육관 전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또한 코로나 백신 접종 유효기간을 필히 인증해야 한다.문의 031-930-1114~5 https://gym.gys.or.kr:447/고양시여성회관새롭게 단장한 고양시여성회관은 지난해 재개관을 하면서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오는 1월부터는 현장 수업을 시작하며 1월 19일부터 2022년도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1월 14일 경 홈페이지에 수강신청과 관련한 공지사항을 게시하며, 수강 신청은 여성회관 회원 가입 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문의 031-8075-4621~6 https://wcenter.goyang.go.kr/고양시 선인장 전시관 & 플라워 북카페일산호수공원 내 고양시선인장전시관과 플라워 북카페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 7개월 간 휴관한 후 11월부터 다시 개방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선인장 전시관은 750품종 6,800본 선인장과 다육식물 등이 전시돼 있다. 유리온실 전시관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플라워 북카페는 고양시민이 기증한 문학 및 비문학 도서가 마련돼 있고, 꽃과 식물 등이 전시돼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체크와 코로나 백신 접종 유효기간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던 파주시 평생학습관이 2022년도 제1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수칙에 맞춰 오는 2월부터 대면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파주시 평생학습관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으로 정부의 방역패스 기준에 적합한 파주시민이며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분야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로는 건강과 취미교육, 직업교육, 컴퓨터와 외국어교육, 공예 및 교양교육 등 4개 분야 총 78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교육 기간은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12주간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한글교실과 생활풍수, 하모니카는 무료로 운영한다. 문의 :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 031-940-2408파주시 장난감 도서관파주시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15일까지 신규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산과 운정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 파주관과 운정관에서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하며 신규 회원은 1월과 3월, 5월, 7월, 9월, 11월에 각 100명씩 연 6회 총 1,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회원제(연회비 1만원)로 운영되며 월 2회, 1회 대여시 장난감 2점을 최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화요일~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요일)에는 오후 4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인원은 하루 15명, 장난감 30점을 대여하며 최소 대면 서비스로 운영한다. 장난감은 회원등록 후 홈페이지에서 장난감을 예약한 이틀 후부터 2일간 수령할 수 있다.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둔 파주 시민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인이면 장난감 도서관 회원등록이 가능하다.문의 : 장난감도서관 운정관 070-4225-4800 장난감도서관 파주관 031-953-9800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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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비문학 1등급 학습법에 대한 제언 기출 문제로 시작하고 지문을 중시하자비문학은 절대로 시중 교재로 풀지 말고 기출 문제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비록 1학년이나 2학년 입장에서 다소 어려움을 느낄지라도 자신보다 수준 높은 지문을 읽고 연습하다 보면 분명히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비문학의 왕도는 매일 꾸준히 조금씩 공부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비문학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처음부터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지문의 내용만을 요약하면서 분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치 소설가 지망생이 작가가 되기 위해 유명 작가의 작품을 필사하며 연마하듯이, 또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을 요약 또는 필사를 하면 글읽기에 대한 안목과 어휘력, 사고력 확장 등 놀라운 효과가 있듯이, 이렇게 하면 독해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문제집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인 독해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특정 제재에 취약하면 집중 보완하고, 어휘 실력을 키우자또한 특정 제재가 매우 취약한 학생, 예를 들어 과학 제재가 취약한 학생은 과학 제재를 먼저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다음으로 취약한 제재를 학습하는 것도 좋다. 자신의 약한 부분을 먼저 집중적으로 공부하라!지문을 공부할 때 반드시 모르는 어휘는 형광펜 등으로 표시를 해 놓은 다음 네이버 국어 사전을 찾아서 그때그때 정리를 해두는 정성도 기울인다면 더욱 좋다. 선생님이 학생이었던 시절은 두툼한 사전을 가지고 다녔고 안 가지고 오면 국어 선생님께 혼나기도 했었다.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국어 시험에서 오답률이 높은 문항 중 하나가 어휘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과목의 공부는 독해력에 달려 있고, 그것의 핵심은 어휘이기 때문이다. 지문 공부를 할 때는 눈으로만 공부하지 말자문단별로 핵심어나 핵심 어구에 동그라미를 치고, 제일 중심이 되는 문장에 밑줄도 치고, 문단의 중심 내용을 문단이 끝나는 부분에 간단하게 메모를 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문단마다 메모한 중심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전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주제)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것은 영어 독해력 향상에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급적 형광펜, 색연필 등 자기만의 표시로 정확히 학습을 하는 습관을 키우자.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 □ △ ___ ( ) ★ ※ 등 다양한 표시를 해서 나중에 복습할 때 한 눈에 알아보고 정리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문제를 풀이할 때 문항별로 본인에게 맞게 분류하여 체크하자틀린 문항, 다시 풀어서 맞힌 문항, 맞혔지만 자신 없는 문항, 헷갈린 문항, 확실히 이해했지만 또 봐야 할 중요한 문항이라고 생각되는 것 등을 반드시 체크해야 복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문제를 다 틀려도 좋다. 더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에 대해 틀린 이유를 지문 속에서 찾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항상 표시를 해두는 것이다. 비문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노력한 만큼 독해 능력은 향상할 것이고, 지문을 정확히 볼 수 있는 논리적 안목이 있다면 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비문학 공부, 조급해서는 안 된다비문학 공부는 성적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고 조급해서는 안 된다.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문제만 많이 그리고 빨리 푼다고 능사가 절대 아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3지문을 꾸준히 채우려고 계획하는 것보다 1지문을 2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히 분석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만약 평상시 ‘속도’보다는 ‘정확성’을 중요시하면서 이렇게 분석적으로 공부한다면 반드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항상 국어의 정답의 근거는 제시문에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국어는 느낌(感)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구체적인 전제를 통해 정답이 도출되는 과정을 끊임없이 지문에서 점검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속도 문제, 즉 시간 부족 현상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자신이 국어선생님이라고 생각하자평상시 국어공부하면서 분석할 때, 무릇 모든 과목에도 해당이 되지만 자신이 선생님이 되어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설명을 해보는 것이 매우 효과가 좋다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하영 국어원장문의 031-919-3928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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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한국드론진흥협회와 KBS방송아카데미 ‘드론 활용 1인 미디어 과정’ 교육 진행 KODA한국드론진흥협회(회장 오석봉)와 KBS방송아카데미는 2월 14일부터 24일, 3월 7일부터 17일까지 등 두 차례에 걸쳐 드론국가자격증 및 영상촬영, 영상편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크게 드론국가자격증 소지 여부에 따라 두 개의 교육으로 나뉜다. 하나는 드론국가자격증(3종), 드론촬영, 영상편집 강좌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은 하루 4시간~8시간씩 9일간 진행된다. 드론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드론촬영과 영상편집 강좌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7일간 진행된다.드론국가자격증(3종)과정과 드론 촬영 교육은 한국드론진흥협회 산하의 KDC한국드론센터(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와 G드론아카데미(평택)에서 진행되며, 영상편집은 KBS방송아카데미(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다.KODA 오석봉 회장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드론 조정자는 물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드론 촬영 기사 등 개인맞춤형 미디어 전성시대로 대변되는 Z세대 희망직종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과 편집 교육을 통해 1인 미디어 전문가들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국가자격증(3종)과 항공촬영 민간자격증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드론활용 1인 미디어 과정 교육 신청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다. 교육일정과 교육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da.c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2-2602-9992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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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성적 집중력은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모두들 잘 아실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가끔 부모님들께서 상담을 오셔서 “우리아이는 책상에 잘 붙어있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혹은 “우리아이는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은 잘 잡혀있어요“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 제가 궁금한 것은 ‘얼마나 오래 앉아서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서 얼마나 성적을 잘 올렸나’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공부를 좋아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러니 빨리 공부를 끝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다른 일을 하면 되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비해 공부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극단적 예를 들자면 학원 다니면서 10시간 공부해서 80점 맞는 것 보다는 공부 안 하고 70점 나오는 게 더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요? 공부를 시간을 기준으로 잡거나, 아니면 학원 숙제 기준으로 잡으면 이러한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해결이 가능할까요? 하루의 공부량을 정하고 계획에 맞춰 그 공부량만 끝내면 공부 외에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면 오히려 더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당장 공부량을 정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집중 가능한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공부량을 정하면 됩니다. 평소에 공부량을 정하기 어려울 때는 시험기간에 시험대비기간을 3주로 나누어 공부량을 쪼개놓고 시험 대비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학원 다니는 과목을 제외하고는 3주간 시간표를 짜고 그 시간표에 학원숙제와 학교 숙제를 할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의 시간표를 짜면 됩니다. 시간표는 시간이 아니라 공부량을 중심으로 예를 들면 ‘4월15일 통합과학 1~10쪽 공부’ 이런 식으로 학습량을 중심으로 시간표를 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간표를 짜야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수능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양 보다는 철저하게 집중력 있는 공부의 질로 승부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탑클래스고등전문학원 김영모 원장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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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행복해지기로 결정하면 됩니다! 수박, 감자, 사과, 햄버거, 피자 모두 다 먹을 것들이지요? 하지만 어느 것이 가장 뛰어난 지, 어느 것이 상위 4%에 드는지 비교할 수 있나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는 일에 모든 걸 바치고 있지요. 애초에 문제가 성립하지 않으니 답이 있을 수가 없는데도 말이지요. 만일 비교를 한다면 어제의 나, 한 달 전의 나, 일 년 전의 나와 하는 겁니다! 나와의 비교대상은 나뿐이니까요. 이렇게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그 무엇과도, 어느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의미도 실체도 없는 경쟁에 휘말리지 말고,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채워나가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상상 속의 바로 그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늘 시간에 쫓기고 이걸 준비하면 다음 것이 다가오고(마치 컨베이어 벨트 위에 정렬된 물건들처럼) 그렇게 3년을 지내면서 뚜렷한 목표도 목적도 없이 파도에 휩쓸리듯 귀한 시절을 흘려보내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친구들! 나 자신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나를 사랑해주세요! 친구들이 그토록 알고 싶어 하는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은 “오늘 아는 것을 내일도 알고 있도록, 시험지 앞의 내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하게 나를 무장시키는 거예요. 자료를 보지 않고도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도록, 아무리 시험이 어렵게 출제돼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대비를 하는 거예요. 친구들의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하루도 의미 없이 흘려보내지 말아요!” 외국의 어느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암 환자분께서 하신 말입니다. “you can’t wait until life isn’t hard anymore before you de happy!”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문의 031-487-1900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