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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준비하는 맛깔나는 여름식탁
더위가 빨리 오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미리 들어두면 좋을 요리강좌들, 우리 지역 문화센터에서 찾아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아삭아삭, 입맛 살리는 여름김치&장아찌
여름김치 10가지 담궈 가기7월1일~7월22일, 매주 화요일 오후1시~오후2시30분, 4회 강좌로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열무얼갈이김치, 오이소박이, 깻잎김치, 통배추겉절이, 풋고추김치, 사철동치미, 알타리물김치 등 10가지의 여름김치를 담근다. 실습 후에는 나누어 가져가므로 밀폐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 3만원. 재료비 6만원. 문의 :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 031-910-2728, 9
6월 여름철별미 12가지 장아찌 만들기6월13일~7월4일, 매주 금요일 오후2시~오후3시30분, 4회 강좌로 일산농협 마두역지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매회 3가지 메뉴의 장아찌를 만든다. 매실장아찌, 마늘 장아찌, 마늘쫑 장아찌, 곰취 장아찌, 오이지, 깻잎장아찌, 김장아찌, 가지장아찌 등 12가지의 다양한 장아찌를 만든다. 실습 후 4주간 숙성, 저장과정을 지낸 후 마지막 수업에 나누어 가져간다. 수강료 3만원. 재료비 5만원. 문의 : 일산농협 마두역지점 문화센터 031-904-3959
시원하고 아삭한 여름김치 담그기 6월26일~7월17일, 매주 목요일 오후1시30분~오후3시30분, 4회 강좌로 하나로클럽 고양점, 농협하나로YWCA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나박김치, 석밖지, 깻잎김치, 배추겉절이김치, 양배추물김치, 부추김치, 얼갈이열무김치, 오이물김치를 만든다. 담근 김치는 각자 가져가므로 개인용기를 준비해 야 한다. 수강료 4만원. 재료비 10만원. 문의: 하나로클럽 고양점, 농협하나로YWCA문화센터, 031-921-3366
아삭아삭 입맛 돋우는 여름별미김치, 장아찌 6월3일~6월24일, 매주 화요일 오후1시30분~오후3시30분까지 4회 강좌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매 강좌마다 2가지 메뉴를 만든다. 오이소박이 물김치, 깻잎김치, 오이송송이, 삭힌 깻잎장아찌, 풋고추장아찌, 통오이피클, 아삭이고추소박이, 열무얼갈이김치, 즉석동치미, 나박김치 등 여름철 입맛 돋우는 다양한 여름김치와 장아찌를 담가본다. 수강료 3만원. 재료비 5만5천원. 문의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 031-822-4560
지금부터 배워두는 원기충전 상차림
여름철 영양가득 보양요리 6월11일~8월20일, 매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오후12시30분,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한 박경신씨의 강좌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에서 11회 진행된다. 매회 여름철 건강에 좋은 메뉴 3가지를 만든다. 생선매운탕, 해물파전, 노각생채, 얼갈이 배춧국, 쟁반냉면, 육개장, 얼갈이 열무김치, 삼계탕, 수박화채, 민물장어구이, 냉샤브샤브,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 수강료 8만원. 재료비 13만원. 문의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 031-822-4560
토종닭 불고기 만들기6월25일 오전11시, 1회 강좌로 이마트덕이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2천원, 재료비는 6천원이다. 문의: 이마트 덕이점 031-927-1252, 3
맛있고 건강한 제철 보약요리6월5일~8월21일, 매주 목요일 오후12시30분~오후2시, 12회 강좌로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쇠고기버섯죽, 강된장, 모듬쌈밥, 오이냉국, 양배추말이 된장 쌈밥, 비빔국수, 닭계장 등의 요리를 만든다. 수강료 7만5천원. 문의: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 031-909-2621, 2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국수요리& 남편을 위한 몸보신 상차림7월2일~7월23일, 매주 수요일 오후1시~오후3시, 4회 강의로 롯데마트 고양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3가지 메뉴를 만드는데 여름철 먹기 좋은 국수요리와 몸보신에 좋은 요리를 함께 만든다. 궁중약선닭죽, 전복초, 장어찜과 메밀쌈, 전복삼계탕, 초시육찜, 장어잡채, 육개장 등의 몸보신 요리와 냉메밀국수, 쟁반냉면, 비빔냉면, 콩나물비빔쫄면 등 시원한 국수요리를 만들 수 있다. 수강료 2만원. 재료비 5만5천원. 문의 : 롯데마트 고양점 문화센터 031-930-7003, 4
집 앞 카페 따라잡기
카페베네와 함께 하는 차미경의 홈카페 마스터6월2일~6월23일, 매주 월요일 오후1시~2시30분, 홈플러스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6월30일~7월21일과 7월28일~8월18일에도 수업이 개설된다. 4회 수강료 3만원, 재료비 4만원. 문의: 홈플러스 일산점 문화센터 031-906-9127, 8
집에서 즐기는 트랜드 카페음료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는 요즘 유행하는 카페음료를 집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리얼 과일 쉐이크 만들기’ 강좌는 6월22일, 오후2시~오후4시, 1회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 5천원, 재료비 2만5천원이다. ‘유명 카페스타일 빙수 따라잡기’ 강좌는 7월6일, 오후2시~오후4시, 1회 강좌로 진행된다. 오리지널 전통 팥빙수와 메론빙수, 망고빙수를 만든다. 수강료 5천원, 재료비 2만5천원이다. 문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 031-822-4560카페메뉴 배우기 등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는 ‘카페 메뉴 배우기 강좌’와 ‘쿨 칵테일’강좌를 개설했다. ‘카페메뉴 배우기 강좌’는 6월5일~7월1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12시30분, 6회 강좌로 진행된다. 호밀빵 샌드위치, 햄치즈샌드위치, 케이준샌드위치, 케이준 샐러드, 바나나 토스토 등 매회 2~3가지 메뉴를 만든다. 수강료 5만원. 재료비 8만원. ‘쿨 칵테일’ 강좌는 6월22일 1회 강좌로 열린다. 한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칵테일 만드는 법을 배운다. 수강료 1천원. (재료비 포함) 문의: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 031-909-2621, 2
브라질월드컵 때 뭐 먹을까?
2014-06-01 - 문화일정(1013) 음악회♠마티네 콘서트 - 희망 가득찬 새로운 시작일시 : 2월20일장소 : 포은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31-260-3355콘서트♠기(氣)운(韻)생(生)동(動)소리판 -이판사판 콘서트일시 : 2월20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VIP석3만원/R석2만원문의 : 031-687-0500♠2014 이적 콘서트 -BEFORE SUNRISE일시 : 2월22~23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11만원/S석8만8천원 /A석7만7천원문의 : 031-783-8000뮤지컬·연극♠가족 뮤지컬 - 우리 아빠가 최고야일시 : 2월15~16일까지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3만원(예매1만5천원)문의 : 1670-7343♠가족뮤지컬 - 브레멘 음악대일시 : 2월1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예매1만2천원)문의 : 1544-3694♠어린이뮤지컬 - 책먹는 여우일시 : 2월2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10-2284-4842♠친정엄마와 2박3일일시 : 2월22~2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7만7천원/S석5만5천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1544-9857전시♠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일시 : 6월8일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관람료 : 일반·어린이1만2천원문의 : 1588-7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캠핑! 멀리가지 말고 동네에서 즐겨볼까? ‘캠핑 중 눈을 만나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다.’ 이 말은 캠퍼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재미난 유머다. 그만큼 캠퍼들이 겨울 캠핑을 즐긴다는 의미고, 캠핑 도중 텐트 안에서 설경을 보게 되는 것을 행운처럼 여기고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 지난 8일 ‘화랑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던 캠퍼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 것일까? 비록 많은 눈은 아니었지만, 눈을 만날 수 있었다. 눈 내리는 캠핑장에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캠퍼들의 즐거움이 있었고, 운영 초반인 오토캠핑장에 바라는 바람들도 많이 있었다. 주말 캠핑장을 찾은 이용객은 40여 팀. 겨우내 주말 평균 60여 팀의 이용객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이날은 비교적 적은 이용객들이 캠핑을 했다.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의 말 말 말 막 캠핑장에 도착해 텐트를 치고 있는 ‘풍산시스템’ 직원들을 만났다. 풍산시스템은 사사동에 위치한 제조업체다. 이들은 가끔 사내에서 마음 맞는 동료들과 캠핑을 다닌다고 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직장 동료들은 8명이었다. 이 가운데 캠핑 2년차에 접어든 유 현석(초지동 38) 씨 이야기다. 현석 씨는 “주말 오후 스트레스 풀기에 가깝고 좋아요. 동료들과 캠핑을 하면 직장 생활에 활력도 되고 재미도 있어서 일석이조예요. 사실 회포를 술집이나 갇힌 공간에서 푸는 것보다 훨씬 기분전환이 많이 되죠.”라고 했다.한편 옆 사이트 조 승민(와동 41) 씨는 혼자서 장작을 피우고, 텐트를 정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장을 찾았다. 제법 다양한 그의 일정은 이렇다. 첫 째 날은 직장 동료들을 초대해서 동료들과 보내고, 둘 째 날은 부인과 함께 보낼 계획이란다. 그의 말이다. “동료들 오기 전에 사전 준비해 놓느라 좀 바쁘네요. 그래도 즐겁죠. 이곳 캠핑장은 화장실이나 세면장이 관리가 잘돼 있어서 깨끗해요. 하지만 여길 다녀간 사람들의 공통된 아쉬움은 바닥 문제죠. 마사토 바닥이라 얼었다 녹으니까 질퍽거려요. 그 점 말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다른 사이트에서 조금 특이한 인디언 텐트를 치고 있는 고잔동 홍기영(34) 씨에게 말을 걸었다. 벌써 여러 번 이곳에서 가족과 캠핑을 했다는 기영 씨다. “제 생각으로는 이곳이 도심 속 캠핑장이라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어요. 초반이라 간이매점이 없어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완 될 거라고 생각해요. 시에서 운영을 하니까 사설 캠핑장에서는 가능한 ‘연박’이 안 되긴 하죠. 연박은 1박으로 들어왔다가 하루를 더 연장해주는 건데 여긴 불가능해요. 물론 이곳이 사설이 아니니 어쩔 수는 없겠죠” 라고 말했다. 놀이터 바로 옆 텐트에서 김희영(시흥 34) 씨 가족을 만났다. 7살, 9살 남매는 놀이터와 텐트를 뛰어다니고 있었다. 희영 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았어요. 예약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여러 번 시도 끝에 예약을 했어요. 요즘이 비수기잖아요. 막상 와보니까 나무들이 심은 지 얼마 안돼서 바람막이나 그늘막이 되어주지는 않네요. 시간이 좀 지나야 되겠죠. 그런데 처음 눈이 내려서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눈이 비로 바뀌고 여기는 흙바닥이라서 조금 염려가 되네요” 라면서 걱정스런 웃음을 지었다. 캠핑장 이용 이모저모‘화랑 오토캠핑장’은 총 81개 사이트와 4개의 캐라반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새로 만든 캠핑장이다 보니 깨끗한 부대시설과 텐트 바로 옆에 차를 주차하고도 사이트를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평을 듣는가하면, 운영 초반인 관계로 몇가지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들도 있었다. 주로 마사토 바닥과 간이매점 미설치, 일반인 출입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현재 바닥에 대한 고민은 캠핑장 측에서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었다. 캠핑장 최길 팀장은 “겨울동안 눈이나 비에 젖지 않게 하려고 사이트마다 대형 방수포를 덮어 놓기도 했다. 너무 질퍽일 때는 이용료 전액을 환불해 주기도 한다. 사이트마다 롤러 작업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아직 바닥 전체를 바꾸는 것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용료는 일반사이트가 2만원~2만5000원이고 캐라반 사이트가 3만원~4만원이다. 장작과 필요한 물품은 캠핑장에서 자동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롯데마트를 이용해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라면 캠핑장 건너편 ‘스노우파크’에서 올 겨울 마지막 눈썰매를 타거나 경기도 미술관을 둘러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캠핑장이 아직은 보완해야 할 것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도심 속 힐링에 목마른 캠퍼들은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 이곳에서 캠핑하고 있었다. 예약 : camp.ansanuc.net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대구 체리와 산딸기 본격 출하 새콤달콤한 맛에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대구 체리와 산딸기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체리는 대구가 전국 2대 산지(14㏊)로 대구 동구 상동 지역이 주 재배지이며, 마을 공동선과장에서 선별 작업하여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대구상동체리’ 브랜드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대구 체리는 5월 20일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본격 출하 중에 있으며, 품종은 일출, 자브레, 좌등금, 나플레옹, 황옥 등이 있고, 최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얼리블랏, 라핀, 레이니어, 스텔라 등의 우량 신품종을 도입해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 산딸기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발굴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현재 재배면적이 4ha이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 노지 산딸기가 본격 생산되어 대형마트나 수도권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체리는 1kg(250g, 4팩) 1만8000원~2만원에 상동 농산물 집하장(동구 둔산동 231)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리와 산딸기는 농촌 정취를 느끼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동구 둔산동 농장 현지에서 체리(1만7000원/1인), 산딸기(1만2000원/1인)를 직접 수확하면서 맛도 보고, 1팩(250g)에 담아가는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 구입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0
- 문화일정(1027) 음악회♠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낭만 브람스일시 : 6월3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패키지4만원/S패키지2만원문의 : 031-250-5362콘서트♠강승모 콘서트일시 : 6월7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8만8천원/R석6만6천원 /S석4만4천원문의 : 02-388-7797♠이미자 노래인생 55년 기념대공연일시 : 6월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7만7천원문의 : 1644-2543뮤지컬·연극♠어린이 가족뮤지컬-알라딘일시 : 6월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 (예매50%할인)문의 : 02-555-0822♠연극-그와 그녀의 목요일일시 : 6월7~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 (아트플러스회원40%할인)문의 : 031-230-3200무용♠러시아 핸드메이드 극단 내한공연-타임 포 펀(Time for fun)일시 : 6월6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1층2만원/2층1만5천원문의 : 031-260-3355전시♠반쪽이의 상상력미술관전일시 : 6월29일까지장소 : 문화공장오산 3·4층 전시실관람료 : 일반(24개월이상)5천원/단체4천원문의 : 031-379-9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5월의 마지막에 만나는 전통 공연 ■오원 장승업의 화풍을 무용으로 표현하다 -경기도립무용단 ‘화풍(畵風)’경기도립무용단은 오원 장승업의 화풍을 무용으로 표현한 창작 무용작품 ‘화풍(畵風)’을 행복한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오원은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조선왕조 3대화가. 특정한 화풍이나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호방한 필묵법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 넘치는 많은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화풍을 표현한 무대는 총 7장으로 나뉜다. 붓을 휘두르는 ‘화휘(畵揮)’, 그림의 품격을 다룬 ‘화격(畵格)’, 그림을 그리는 올바른 도 ‘화도(畵道)’, 그림 속의 뜻 ‘화의(畵意)’, 그림 가장자리에 번지는 먹물을 표현한 ‘묵훈(墨暈)’, 먹을 다시 묻히지 않고 한 번에 그린 ‘일필(一筆)’, 사계도 ‘생사일여(生死一如)’로 표현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작무를 모티브로 한 이미지텔링 작품으로, 8명의 화공과 매·난·국·죽 등 총 30여명의 무용수가 등장한다. 영상, 무대의상, 소품 등은 조선말기 문화적 배경과 상상력이 더해진 창작미를 보여준다. 2014년 5월, 무대 위에서 오원 장승업의 권력과 관습의 속박에서 벗어난 순수한 예술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5월30일(금) 오후7시30분 5월31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공연문의 031-230-3313 ■ 민요! 사랑을 노래하다 -경기도립국악단 ‘옛(것)사랑’흥겨운극장에서는 5월31일 경기도립국악단 성악팀 민요 소리극 ‘옛(것)사랑’을 준비했다. 2014년 경기도국악당이 ‘OLD&NEW’ 테마로 마련한 기획공연 중 그 첫 번째 시리즈. 총 4막으로 구성된 ‘사랑’의 테마는 ‘하소연’이라는 인물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인생을 담고 있다. 1막 ‘자식愛’에서는 자식은 하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며 행복,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끈 같은 존재임을 알려준다. 원주둥개타령, 아리랑봄맞이, 통영개타령 등의 민요가 울려 퍼진다. 2막 ‘청춘愛’에서는 사랑가와 가시버시사랑의 민요로 청춘의 사랑이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된다. 3막은 부모의 넓고 깊은 사랑과 희생의 ‘부모愛’를 정선아라리, 상여소리, 회심곡 등으로 표현한다. 마지막 4막은 한오백년, 태평가, 창부타령, 아리랑 등으로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은 결국 ‘가족愛’임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당일 한복 착용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고, 가족(4인가족이상)이 함께하면 공연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관람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일시 5월31(토) 오후5시공연장소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전석 3만원(초중고생50%할인) 공연문의 031-289-642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맛멋 한정식 전문 ‘마드레’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등산. 그리고 뜨거운 땀 흘린 후 함께 하는 식사.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함이리라. 일자산 아래 위치한 한정식 전문식당 ‘마드레’에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다. 식사를 하기 위해 멀리서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등산을 하고 난 후 맛난 ‘밥’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등산복’의 손님들도 그 어느 곳보다 많다.함께 해서 좋고, 분위기에 취할 수 있어 좋고, 또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곳. 마드레를 소개한다. 장독대에 늘어선 장독엔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이 가득 식당 입구에 들어서니 특이한 황토 건물과 넓은 주차장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친절한 주차요원이 파킹을 해 주니 편안하게 식당 안으로 고고.실내로 들어가기 전 오른편으로 넓은 장독대가 위치해 있다. 어릴 적 많이 봐온 장독들. 아이들에게 이 커다란 장독은 이젠 생소한 과거의 물건이 돼버린 지 오래다. 그래서일까.아이 손을 잡고 “아빠가 어렸을 땐 말이야, 집마다 이런 장독대가 있었어.”라며 설명을 해주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도 눈에 띈다. 향수에 취한 어른들도 한 마디씩 한다. “집에 이런 장독대가 있으면 얼마나 좋아? 요즘은 된장이나 고추장을 만들어도 옛날 그 맛이 나질 않어. 장독이 얼마나 맛을 더해주는 지 먹어본 사람만 알지......” “허허, 옛날엔 장독에 사과, 쌀도 보관하곤 했지.”마드레의 수많은 장독엔 이곳에서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이 담겨져 있다. 그 옛날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어서다. 그런 마음을 상호명에도 담았다. ‘마드레’는 어머니라는 뜻의 스페인어 ‘madre’에 따온 말. “어감도 좋고 어머니의 손맛을 전해주고 싶어 만든 상호”라고 이곳 대표가 설명해준다. 실내에 들어서니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1, 2층 모두 황토색이 물씬, 뭔가 푸근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느껴져 이곳에서는 황태구이정식과 생선구이정식(자반/삼치), 매운 갈비찜정식 등 정식이 단연 인기다. 간장게장정식과 철판불고기정식, 보리밥과 새우볶음밥도 주 메뉴에 속한다. 또, 간단하게 동동주 한 잔 하며 먹을 수 있는 녹두빈대떡과 감자전, 파전도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여름같이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며 먹을 수 있는 매운갈비찜 정식을 주문했다. 그것도 ‘매운 맛’으로(매운 맛과 덜 매운 맛 중 선택할 수 있음).잠시 후 그야말로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의 한상차림이 테이블에 오른다. 각종 나물무침과 볶음, 된장까지 그 종류만 17여 개에 달한다. 마지막으로 철판에 지글지글 매운 갈비찜이 자리를 차지한다.하나하나 맛을 볼 차례. 정말 그 옛날 할머니,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그 맛’이다. 된장찌개 맛을 보자니 들어올 때 본 장독대가 생각났다. ‘직접 담근 된장이 만들어내는 맛이 정말 다르구나’ 싶다.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 장독대 근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조금 전 그 사람들처럼 옛 추억에 잠시 젖어본다. 어느 봄날, 식사 한 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길동 생태공원 앞 교차로 부근 (주소)강동구 둔촌동 560 강동구 동남로 710(도로명 주소) ●주차 : 가능 ●메뉴 : 황태구이정식 1만1000원 생선구이정식 1만2000원 매운갈비찜정식 1만5000원 간장게장정식 2만원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11시 ●문의 : 02-486-0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평촌역 ‘24시 한방전주콩나물국밥’ 평촌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24시 한방전주콩나물국밥’. 이곳은 한방재료를 사용해 건강에 좋은 명품 콩나물국밥을 만들어 팔면서 가격은 겨우 3800원을 받고 있는 ‘숨은 맛 집’이다. 지난 4월 중순 문을 연 이후, 주변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싸고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점심시간에는 말 그대로 전쟁을 치러야 맛볼 수 있는 ‘인기 맛 집’으로 등극했다. 한방전주콩나물국밥 맛은 뭐가 다를까?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 먹어봤다. 한약재로 키운 콩나물에 진한 육수까지, 명품국밥이 따로 없네!진한 국물 맛에 먹고 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한방콩나물국밥을 먹으로 가는 길. 가격이 불과 3천800원으로 매우 저렴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허름하고 좁은 매장에 빈약한 콩나물국밥이 나오겠지 여겼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매장에 들어서자 부터 깨졌다. 넓고 환한 분위기에 정돈된 테이블, 깨끗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는 여기가 3800원짜리 국밥을 파는 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세련됐다. 가족 외식이나 모임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을 정도.반갑게 맞아주는 주인장의 환대를 받으며 테이블에 앉아 이집 대표 메뉴인 한방전주콩나물국밥을 주문했다. 오래지 않아, 보글보글하는 소리와 함께 뚝배기에 가득 담긴 콩나물국밥이 상에 올라왔다. 뚝배기 가득 푸짐하게 담긴 국밥 양에 입이 떡 벌어졌다. 숟가락을 들어 국물부터 한술 떠 입에 넣자 진하고 시원하면서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느껴지는 국물 맛이 입맛을 돋운다. 나도 모르게 ‘아, 시원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맛이 좋다. 거기다 푸짐하게 담겨진 콩나물은 푹 끓인 것 같은데도 어느 정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육수의 간이 적당히 베어 밋밋하지 않고 맛있다. 이집 손 준 대표는 “구기자, 당귀, 오가피, 오미자, 인삼 등 7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특허 받은 콩나물재배방법으로 콩나물을 키워 국밥을 만든다”며 “거기다 육수도 5가지 한약재를 우려낸 것에 무와 양파, 다시마, 멸치, 고추씨 등을 넣고 6시간 넘게 푹 끓여 만들어 맛이 깊고 진하며 무엇보다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맛을 위해 밥도 국내산 경기미만을 고집해 지으며, 양이 모자라면 얼마든지 무료로 더 드린다”고도 했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한 음식으로 탄생한 한방콩나물국밥의 가격은 3800원. 이 가격에 팔아 남는 게 있을까? 손 대표는 “돈만 본다면 이 가격이 힘들다. 손님들이 드시고 난 후, 3만8000원에 팔아도 먹겠다는 소리를 하시면 뿌듯함과 함께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며 “돈은 천천히 벌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자는 정직한 마음으로 하다 보니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시고 또 단골이 된다. 많이 오시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굴콩나물국밥, 메밀부추호박전, 왕만두 등 다른 메뉴도 별미, 가족외식에 제격!이곳에는 콩나물국밥 뿐 아니라 굴콩나물국밥, 메밀부추호박전, 오징어숙회, 왕만두, 묵무침, 묵밥 등 다양한 메뉴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역시 착하다. 메밀부추호박전과 오징어숙회가 6천원, 왕만두 한 접시가 4800원 등 국밥과 함께 시켜 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 또 콩나물국밥과 궁합이 맞는 ‘모주’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손 대표는 “콩나물국밥 네 그릇에 왕만두 한 접시를 시켜도 2만원이 넘지 않는다”며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 손님들 대부분이 국밥과 함께 다른 메뉴도 즐긴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주변을 둘러보니 테이블마다 메밀부추호박전이나 오징어숙회, 왕만두 등은 기본으로 올라가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국밥과 함께 아이들 먹을 음식으로 만두나 메밀부추호박전 등을 많이 주문한다고. 맵지 않고 맛있어 아이들도 잘 먹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맛있는데 가격까지 저렴해 매장에서 먹은 후, 별도로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많다.손 대표는 “콩나물국밥 외에 여러 메뉴들을 준비해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했다. 연중무휴로 하루 24시간 운영되며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24시 한방전주콩나물국밥 : 031-383-8007.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여름옷으로 인기 만점 ‘풍기인견 블리스 잠실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는 인견 옷을 즐겨 입어요.”, “두 돌 된 아들이 아토피 피부라 천연 섬유인 인견 옷을 골라 입혀요.” 친환경 섬유인 인견의 몸값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는데다 여름은 길어지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업체, 대형 빌딩의 냉방기 가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일명 ‘에어컨 옷’으로 불리는 인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한 촉감의 인견은 나무로 만든 천연 소재오픈 1주년을 맞는 풍기인견 블리스 잠실점 매장은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잠실점에 이어 동대문구 장안평역 부근에 새로 매장을 낼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살갗에 달라붙지 않고 인견 특유의 까끌까글한 촉감이 시원해서 여름옷으로는 최고지요. 한번 입어보면 이 옷만 찾게 되요. 디자인도 점점 고급스러워지네요. 딸과 며느리에게 한 벌씩 선물했는데 시원하다며 좋아합니다.” 잠실에서 온 60대 최의자씨가 흡족해 한다. 중장년층에게 인견은 익숙한 소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0~60대를 겨냥해 원색의 화려한 꽃무늬의 헐렁한 ‘아줌마 풍’의 홈웨어가 주류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미시족을 위한 카키색, 블랙, 화이튼 톤의 단색 옷, 고급스러운 프린트로 세련미를 더하며 옷 맵씨를 살린 외출복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양한 디자인, 사이즈로 여름옷으로 인기“세련된 블랙 원피스, 인견 레깅스와 매치해 입으면 잘 어울리는 최신 유행의 긴 블라우스, 재킷 안에 입기 좋은 다양한 색상의 이너웨어까지 젊은층을 겨냥한 디자인들이 속속 선보이면서 중장년층 중심의 인견 마니아층이 30~40대까지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유경옥 블리스 잠실점 대표가 설명한다. 블리스의 풍기 인견은 소나무, 가문비나무에서 뽑아낸 100% 순수 천연 섬유다. 나무에서 추출한 실이 원료라 ‘사람이 만든 비단’이란 뜻의 인견(人絹)으로 불린다. 얇고 가벼워 땀 흡수가 잘되고 식물성 자연 섬유라 정전기가 나지 않으며 세탁 후에도 금방 말라 예전부터 여름옷이나 침구 소재로 애용됐다.인견은 특히 경북 영주의 풍기 인견을 명품으로 꼽는다. 1930년대부터 인견을 제조했기 때문에 숙련된 직조 기술을 지닌 장인들이 많아 풍기인견은 세계적으로도 최고급품으로 인정받고 있다.풍기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블리스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아동복, 속옷, 이불까지 수백 종의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천연 염색을 한 인견옷은 색상과 디자인이 품위가 있어 외출복으로 많이 찾는다.무엇보다 블리스는 제품 디자인, 완제품 생산 라인 뿐 아니라 원단 직조 공장까지 갖춘 덕분에 고가의 인견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블라우스는 4~5만원 대, 원피스는 3~7만원, 바지는 4~5만원 선, 속옷은 1만~1만6000원, 잠옷은 3~4만원 대로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오픈 1주년 기념 1만원, 2만원 특가전 호응블리스 잠실점은 1주년 기념 행사로 1만원, 2만원 특가전을 열어 인기를 얻고 있다. “크게 유행타지 않는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의 이월상품을 값싸게 장만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뜨거워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며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어 날개 돋치듯 팔려요.” 유 대표가 귀띔한다.사이즈는 55부터 99까지 나오기 때문에 덩치 큰 체형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손님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마음껏 입어볼 수 있도록 인심 좋게 권한다. “제품을 판매하는 나부터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인견 옷만 찾을 만큼 실용성이 좋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지요. 체형에 따른 코디법, 옷을 매치하는 팁도 함께 조언해 드리기도 하고요. 인견이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는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속옷부터 권해드립니다.” 유 대표가 설명한다.여성복 뿐만 아니라 남성복, 아동복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더위를 많이 타고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을 위해 통풍이 잘되는 인견으로 속옷부터 와이셔츠까지 장만하기 위해 나왔어요.” 매장에서 만난 박해원씨가 말한다.또한 인견은 순면처럼 천연섬유인데다 바람이 잘 통해 땀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동복의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신생아용 옷까지 선보인다. “주고객이 중장년층이다보니 손자, 손녀 입힌다며 선물용으로 사가세요.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복 신상품이 계속 출시되는 중입니다.” 유 대표가 덧붙인다. 블리스 잠실점은 풍기인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리점이라 시중 도매점에 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위치 : 2호선 신천역 4번 출구.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사잇길로 200m (송파구 올림픽로 12길 39)문의 : 070-7536-3852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2014 수원화성 야간투어 ‘달빛동행’ 화성행궁, 수원화성 야간투어 프로그램인 ‘달빛동행’이 6~10월 운영된다. 참가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오후8시부터 1시간 30분 일정으로 달빛지기(해설사)의 시조와 이야기가 있는 해설과 함께 화성 및 화성행궁 답사, 달빛따라 아름다운 수원화성 성곽길 감상(화성열차 탑승), 다과와 함께 화성행궁에서 달빛향연(전통공연)을 감상하는 코스다. 참가비용은 2만원, 인터파크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예매 시에는 20%가 할인된다. 문의 031-290-3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