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직업전문학교, 한식양식 미용 전산회계 캐드 과정 개강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는 실업자 재직자 일반(통합)등의 과정으로 조리기능사 취득을 위한 한식양식을 필두로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헤어미용 컴퓨터사무원양성 캐드 회계 세무 등의 강좌를 개강한다. 헤어미용사(일반) 자격증 취득과정 우수기관인 구미직업전문학교는 실업자 재취업 훈련 등의 과정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등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3 일반고 학생을 위한 교육반도 3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훈련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자체 취업담당 부서를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출발하게 된다. 구미직업전문학교 부설 HRD센터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어캠프, 신나는 체험학습 인기 지난 7월 21일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8 구미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이 시작됐다.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구미대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이 운영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이하 영어캠프)은 1기(7월 21일~25일) 2기(7월 26일~30일)로 나눠 4박5일간 구미대 캠퍼스내에서 합숙을 하며 체험 위주의 영어몰입학습 환경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1기 88명, 2기 87명 총 175명의 지역 초등생이 참여한 이번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어캠프는 모집 초기 신청인원이 4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보기드문 영어캠프인데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 사이에서도 ‘가고 싶은 영어캠프’로 입소문이 나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원어민 강사를 더 보강했다. 5명의 원어민 강사와 본교 학생으로 구성된 5명의 보조강사가 각각의 수업을 운영하며, 원어민 강사의 강점에 맞는 수업을 배정해 학생들과의 교감도나 수업만족도가 훨씬 더 향상되었다는 평이다. 구미대 평생교육원 영어체험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놀이게임 △Magic salt △Protect your egg △Boomerang △Cooking △병원체험 △골프체험 △영어 노래와 춤 △영어로 배우는 수학 △Movie Scene Acting △Cooking 시간에 만든 과자로 원어민과 파티 △영어권 국가 포스터 그리기 및 팀별 발표 △골든벨 등이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두기 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이 철저하게 활동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영어로 대화하며 즐겁게 영어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운영된 구미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권국가 포스터 그리기 및 팀별 발표’다. 캠프 기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영어권 국가의 역사와 문화, 위인 등에 대해 조사하여 포스터를 만들고 마지막 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수업이다. 영어를 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영어권 국가의 문화도 공부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히기에 제격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운영진의 설명이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뒤 원어민 강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수업을 하는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대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지만 골프나 병원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 캠프의 큰 장점이다. 구미대학교가 가진 풍부한 학과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미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준비하며 원어민 강사의 자질 검증과 기숙사, 구내식당 등의 안전 및 위생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숙사는 남녀 각동으로 운영하고 야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했으며, 구미대 구내식당의 식사는 모두 HACCP 인증 재료를 사용했다. 가장 중요한 원어민 강사의 자질 부분에서는 각급 학교와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검증된 현직 원어민 강사를 중심으로 서류와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했다고. 올해 구미대 평생교육원 1기 영어캠프에 참여한 구운초 학생들은 “외국인 선생님과 게임도 하고 과자도 만들어보고 공부도 하면서 정말 즐겁게 영어공부를 했다. 지난해에도 참여했었는데 올해가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 3년째 보조강사로 영어캠프에 참여 중인 이지영(구미대 유아교육과3)씨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해마다 많이 향상되는 것 같아서 선생님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대구 수성구 코딩 드론 방과후 토요문화교실 인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평생교육과가 운영하는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이 7월 한 달간 코딩 SW교육인 아두이노 리틀비츠, 3D펜 및 ‘헬륨풍선 드론만들기’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기존의 드론 관련 수업이 이미 만들어진 드론을 날리거나 드론의 원리에 대한 이론수업이 전부였다면 이번 수업은 헬륨 풍선을 이용하여 드론을 직접 만들고 앱 제작 후 조종하는 수업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은 것.학생들은 기본적인 코딩 SW교육인 아두이노의 특징과 방법을 살펴보고 회로의 연결 구성 방법을 살펴보고 나아가 앱인벤터를 이용하여 간단한 음성변환 앱을 제작하기도 했다. 수업은 부력과 무게중심에 대해 공부하고 드론을 만들어 조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앞서 리틀비츠, 3D펜 강의 등 초등학교 저학년과 함께하는 코딩 기초교육이 진행되었다면 이번 강의는 코딩 심화과정에 대해서 배워보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코딩수업에 비중을 맞추어 수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방과후 토요문화교실 관련 문의전화는 수성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스피드영단어, 한 장 영문법으로 영어공부 체질화” 한성대입구 7번 출구에서 불과 3분 거리, 중고등 영어전문 프라임학원을 만날 수 있다. 개원한 지 7년여, 이곳의 수장 최경식 원장은 ‘스피드영단어와 한 장 영문법’으로 인정받아온 영어교육전문가로 ‘스피드영단어 암기’에 대한 자체 연구를 통해 관련 ‘구간반복’ 공부 방법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스피드영단어’는 ‘2주 만에 600개 단어 암기’를 목표로 K중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90%에 가까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끌며 효과를 검증받았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으면 내일의 변화는 없다.”를 모토로 ‘매일 성장하는 학생, 매일 변화하는 학원’을 구현하는 프라임학원을 알아봤다. #프라임학원 학생들의 성장이야기CASE1> 이상우 학생 (가명, K고 졸, 경희대 경제학과 진학)“6개월 만에 내신 수능영어 모두 1등급으로 UP” 유독 영단어 암기에 취약했던 이상우 학생. 당연히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 중학교 영어성적은 65점에 불과했다. 중3 겨울 프라임학원을 만나면서 고교 재학 동안 영어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고, 수능영어 역시 1등급으로 경희대 경제학과 진학에 성공했다. ‘스피드영단어와 한 장 영문법’으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단어와 문법 공부법을 파악하고 나서는 자기 방식대로의 구조 독해를 터득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프라임학원에서 후배들에게 영어공부법을 코칭하고 있다. CASE2> 이주현 학생 (가명, D외고 졸, 경인교대 진학)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2등급에 안착, 대입에 성공”외고를 진학할 정도로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넘쳤던 이주현 학생. 그러나 외고 진학 후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늘 뒤처지기 일쑤였다.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던 방식으로 하던 공부법에 변화가 필요했다. 고1때 최경식 원장을 만나면서 ‘단어’와 ‘문법’공부의 방법을 내신영어에 최적화해서 확 바꾸었다. 공부법을 체질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2학기부터 내신2등급을 유지했다. 수능영어도 1등급을 받아내면서 경인교대에 진학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 기반, 스피드영단어로 집중력 강화 프라임학원의 핵심 강점은 ‘스피드영단어’이다. 이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2배 이상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과학적 암기에 초점을 맞추고 단어암기에 속도를 결합한 것. 학생들이 단어암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시험용 단어’로 체질화하지 않고, 안다고 생각하는 단어도 시험에서는 전혀 적용이 안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 그렇다면 시험용 단어란 무엇일까? 이는 ‘체질화된 단어 즉 앞뒤가 똑같은 단어.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단어의 음과 뜻이 붙어있어 모국어를 사용하듯이 동시에 인지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이를 위해 단어 암기 ‘구간을 줄여 반복학습’을 강조하며 반복훈련을 통해 구간속도를 높여 단어를 몸으로 익힌다는 것. 이때 발음을 하면서 암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핵심만 콕 집어낸 한 장 영문법, 어떤 지문도 구조분석이 가능!“여러분의 영어는 프라임이전과 프라임이후로 나뉜다.”고 강조하는 프라임학원의 한 장 영문법은 ‘단어- 구-절’, ‘단어 중 8품사, 그 중 명사, 형용사, 부사’를 강조하며 문법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지문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경우 동일한 점과 다른 점을 비교 분석하여 한 장에 정리하여 관련 문법을 한 눈에 비교해서 공부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독해의 기본은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한 장 영문법은 긴 문장도 구조를 파악하도록 학습시키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단어 실력이 뒷받침 되고 한 장 영문법을 완벽하게 이해 암기한다면 고3 수능 영어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고등부 학생부 비교과관리 비중 확대, ‘진정성’이 핵심! 프라임학원 ‘학생부 비교과 관리’의 시작은 ‘진정성’으로 ‘1:1 대면관리’를 원칙으로 한다. 중등부는 학생마다 다른 특성에 맞춰 직업정보 및 관심분야 찾기, 진로 파악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여 꿈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등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비교과 활동도 관리한다. 학생 개인이 원하는 진로와 전공을 위한 비교과 플랜을 짜고,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실행을 독려한다. 최 원장은 “자기소개서는 스킬이 아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교시절 학생의 학업역량, 학교 활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부 비교과 관리를 위한 코칭을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영어는 물이다. 그릇에 따라 모양을 달리해야 한다. 내신영어에 맞는 그릇, 중학교 그릇, 고등학교 그릇 등 어떤 그릇에 담아야 할 것인지 정확히 알고 물을 최적화된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를 학생과 공유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 기본은 영어실력이다. 프라임학원에서는 기본기는 물론 응용 가능한 영어실력을 쌓는 효과적인 몰입 공부를 지원한다.” 문의 : 프라임학원 02-747-7567참조 : blog.naver.com/otm9166최경식 원장약력전 대일학원 고등부 원장전 더베스트학원 원장전 탑클래스 기숙학원 고등부 원장전 비타에듀 고등부 원장현 프라임학원장 2018-08-01
- 전국 대비 분당·용인 진학률 낮고, 기타는 높아 매년 5월 이후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로 확인할 수 있는 그해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인 정보는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교, 국외대학을 포함한 진학통계 수치와 취업률, 재수로 간주되는 기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수치들을 확인할 때 단순히 숫자의 높고 낮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각 지표별 높고 낮음이 학교별, 지역별로 어떤 특징을 반영하는지 이면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교육특구일수록 대학교 진학률 낮고기타 비율 높아전체 진학률,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 기타 항목의 비율을 전국, 서울, 경기도, 강남, 분당, 수지로 구분해 도표로 비교해보았다. 국외 대학 진학과 취업현황은 정확한 집계가 어려워 크게 신뢰할 만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분석에서 제외했다.전체 진학률은 전국 수치가 77.2%로 가장 높고, 경기(72.9%), 수지(68.7%), 분당(61.7%), 서울(60.5%), 강남(46.7%) 순이다.4년제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3%로 가장 높고, 수지(51%), 경기(46.9%), 서울(40.9%), 분당(46.3%), 강남(38.8%) 순이다. 자녀의 대학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지역일수록 대학 진학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경기(25.6%)가 가장 높고, 전국(21.6%), 수지(17.5%), 분당(14.4%), 강남(7.8%) 순으로 경기 수치가 전국을 조금 앞서며, 강남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수치가 현격히 낮다.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다. 이 수치는 강남이 53.0%로 가장 높다. 이어서 서울(37.6%), 분당(36.7%), 수지(31%), 경기(23.9%), 전국(20.8%) 순서로 대학교 진학률과 반대의 양상을 보인다. 교육특구일수록 기타, 즉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0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18-07-31
- 교육열 높은 분당·용인 전국 대비 진학률 낮아 지난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분당·용인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해당 학교별 고교 졸업생 진로현황을 보면 4년제 대학교, 전문대, 국외 대학의 진학 진로에 대한 인원수와 비율, 그 외에 취업, 기타로 분류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학교별, 항목별 비교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알아보기로 한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18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 2018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성남외고, 계원예고의 진로현황을,용인시 수지·죽전지역의 15개 일반고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진로현황을 포함했다. 단, 특목·자사고인 성남외고, 계원예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도표 분석에는 포함하지 않았다.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8학년 졸업생 진학 61.2%, 기타 37.1%, 취업 2% 순2018년 2월에 분당지역 소재의 18개 일반 고교를 졸업한 인원은 총 6,172명이다. 이들의 진로 현황을 분석해보면 61.2%가 상위 학교 진학으로 진로를 정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졸업생의 41.2%인 2,766명이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은 959명으로 15.5%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51명(1%)이다. 반면 취업한 학생은 107명으로 2%에 불과했으며 분류된 진로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인원은 2,289명으로 37.1%를 차지했다. 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학률 합계 현황보평고 진학률 가장 높고, 서현고 가장 낮아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수치다. 학교별로 다른 졸업생 수를 고려해 진학 인원이 아닌 진학 비율(%)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분당지역 일반 고교 전체 진학률은 보평고가 79.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판교고 78.9%, 분당대진고 70.7% 순이었다. 반대로 전체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서현고 40.9%, 낙생고 54%, 돌마고 55.1% 순이다.가장 높은 진학률인 보평고는 58.4%가 대학교에 20.3%가 전문대에 진학했으며 대진고는 59%가 대학교, 5.6% 전문대학, 그리고 6%나 되는 25명이 국외 대학에 진학했다. 이 중에서도 국외대학에 진학한 숫자는 분당지역에서 국외대학에 진학한 51명 중 약 50%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서현고는 대학교 진학률 33.8%, 전문대학 7.1%였으며 낙생고는 대학교 진학률 51%, 전문대학 2.7%였으며 국외 대학은 낙생고만 1명으로 집계됐다.분당지역 고교 졸업생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진학 비교 현황 대학교 진학률 분당대진고, 전문대학 진학률 판교고 가장 높아올해 분당지역에서 졸업한 학생의 41.2%가 선택한 진로는 대학교 진학이었다. 그중에서도 분당대진고가 59.0%로 가장 높았으며 58.4%인 보평고와 51%인 낙생고 순이었으며 50.9%의 진학률을 보인 늘푸른고도 낙생고와 별 차이가 없다. 반대로 대학교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33.8%인 서현고, 돌마고 34.4%, 수내고 39.4% 순으로 분당지역 전체 진학률인 41.2%에 미치지 못했다.전문대학 진학률은 15.5%로 41.2%인 대학교 진학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인원 37.1%보다도 적은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판교고로 37.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으며 그 뒤는 송림고 23.0%, 수내고 22.9%가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낙생고로 2.7%였으며 분당대진고가 5.6%, 서현고가 7.1%로 진학률이 한 자리수에 그쳤다.분당지역 18개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 기타, 취업학교별 기타 비율 서현고 가장 높아, 취업은 야탑고가 57명으로 최고고교 졸업 후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한 학생들을 제외한 수치를 기타로 분류했다. 이중에 대부분은 재수생으로 예상된다. 분당지역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서현고로 59.1%였으며 다음은 45%인 낙생고로 재수 선택이 많은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같은 수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낮은 야탑고(15.4%)와 43.7%의 큰 차이를 보였다.대부분의 졸업생이 진학을 선택하는 분당지역의 취업 비율은 2%로 낮다. 이런 수치가 반영돼 분당지역 18개 고교 중 취업을 한 학생이 없는 고교는 무려 12개 고교나 된다. 반면 졸업생의 20%인 57명이 취업한 야탑고와 11%인 26명이 취업한 운중고가 눈에 띈다. 이 두 학교에서 취업한 학생 수는 분당지역 전체 107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특수목적고교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 일반고교보다 높은 진학률 보여분당에 소재한 특수목적고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는 각기 외국어와 예술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선발과정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수성을 지닌 두 학교의 진학률은 분당 일반고교 진학률인 61.2%보다 높은 70.3%와 65.3%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과 국외대학으로의 진학은 계원예고가 각기 8명과 6명으로 집계된 반면 성남외고는 1명과 2명에 그쳤고 취업은 두 학교 모두 0명이다.이처럼 두 학교는 상위 대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지만 기타 비율은 계원예고는 34.7%, 성남외고는 29.7%로 분당 일반고교 전체인 37.1%보다 낮다. 분당도표 5 <분당지역 2018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표> (단위: 인원-명, 비율-%) 2018-07-31
-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학교 수업 방식에 답이 있다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문의 1522-3026미국 & 한국 최상위 대학,지식으로 소통하는 인재 원해교과서 속 지식을 암기하고 재생하는 ‘주입식 교육’이 외면받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찾아볼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단순한 지식의 재생을 넘어 활용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 교육이 가장 먼저 혁신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의 입시제도인 입학사정관전형과 한국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학업능력, 창의성, 공동체의식, 소통능력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핵심은 학교 수업에 있다. 한 학생이 세계대전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고 가정해보자. 첫 번째 교실에서는 교사가 일방향 강의를 하면서 교과진도에 맞춰 학생을 가르친다. 두 번째 교실에서는 교사가 가르치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이 세계대전에 대해 자료를 각자 찾아 발표하고 토론한다. 당신이 학부모라면 자녀가 어느 교실에서 수업 받기를 원하는가? 당연히 두 번째 교실일 것이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프로젝트 &토론식 수업이 답이다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호 소통형 수업이 학생에게도 더 재미있고, 학습 효율도 높다는 것은 통계로도 나와있다. 최근 수업 방식에 따른 학습 효율성 조사에서 일방적 강의듣기는 5%인 반면 집단토의 50%, 실제해보기 75%,서로 설명하기 95%라는 결과가 나왔다.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대안학교나 학생 주도 참여를 강조하는 북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프로젝트식, 토론식 수업을 늘리고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자료 등을 통해서 수업에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입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고 데이터로 가공하고 융합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수업 방식의 변화가 급선무라 하겠다. 2018-07-31
- “분당 학력 강화위해 ‘분당형 모의고사’ 만들 것” 교육특구인 분당은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으로 경쟁도 그 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다.분당지역 학원 원장들이 함께하는 분당학원장협의회(이하 분학협)는 18년 된 교육전문가들의 모임으로학원 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돕고 협력하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다.지난 6월 새 회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분학협을 만났다.18년째 모임 운영하며소외계층 봉사활동과 저소득층 대상장학제도 시행분학협은 애초 학원 공동의 권익보호와 친목 도모 이외에도 불법 고액 과외 감시, 강사교육, 세무교육, 노무교육 등 학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두달에 한번 야탑에 있는 ‘엠마뉴엘의 집’을 방문해 기부와 봉사는 15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분학협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뿐만아니라 성남학원연합회와 연계해 조손가정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수업을 듣는 장학 활동도 하고 있다.“이 두 가지는 분학협 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 오는 활동입니다. 15년째 해 오는 봉사활동이 이제는 많이 알려져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아졌어요. 또 무료 수강 장학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아야 한다는 분학협 회원들의 생각이 모여서 시행하게 됐습니다. 흩어져 있으면 하기 힘든 일이지만 힘을 합쳤을 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분학협 회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올해 6월 새롭게 취임한 유병도(드림팩토리교육그룹 원장) 분학협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18년 전통을 자랑하는 분학협이 이제는 새로운 모색을 시도할 때라고 강조하며 조직 내에 ‘교육부’를 만들어 교육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 과목별 전문가 모임이라는 장점 살려분당 지역형 테스트 툴 만들어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각 과목별 원장들이 출제위원이 되어 분당지역 학생들이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툴을 만들자는 것이다. 사실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와 절대평가의 시행되면서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을 보기까지 학생들은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를 가늠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같이 하는 원장들이 모여 분당 학생들의 학력 강화를 위한 ‘분당형 모의고사’를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다는 점이 분학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분당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에 자녀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싶어하시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제대로 학력평가를 할 수 있는 툴을 누군가는 만들어야 하는 생각하는데, 그 역할을 분학협이 하겠습니다.” 분학협 회원들은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춰서 공부하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자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연구모임도 있고, 각 과목별 연구 모임도 활성화 되어 있다. 조직내 교육부서를 전진 배치 해 회원들의 이러한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보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불안을 구체적으로 해소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유 회장의 계획이다.학생부종합전형 & 과목별 연구 모임운영 및 컨설팅 상담도 진행“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누가 어떻게 만들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시행할 것인가에 대해 구상중입니다. 과정이 구체화되면 문제 출제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할 예정입니다. 분학협이 초기 학원의 권익 보호 위주에서 나눔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며 진화한 것처럼 지금 입시와 교육의 변곡점인 지금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 입시 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분학협은 현재의 회원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은 물론 학생들의 활동 하나 하나가 전공할 학과와 연계되어 하는 만큼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고 어떤 비교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체능 계열처럼 일반고에서 전공 연계 활동이 어려운 분야는 더하고요. 분학협의 전문가들이 이를 돕고자 합니다.”학령 인구 급감으로 학원들도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학원이 변혁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유 회장은 강조한다. 지역 사회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이 밑바탕이 되어야 학원이 성장하는 만큼 ‘사업’이 아닌 진정한 ‘교육’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읽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유 원장은 강조했다.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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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편입 전문학원 ‘MNG 강남본원’ 유병주 원장의 합격 팁 ‘취업 잘되는 학과’의 경계가 허물어진 요즘, 발 빠른 대학생들은 체대편입에 눈 돌리고 있다. 범국가적인 체육문화 사업 확장과 100세 시대에 발맞춰 운동처방‧재활‧스포츠 전문직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년간 원생들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한 체대편입 전문학원 ‘MNG 강남본원’ 유병주 원장(체대편입 1세대 전문가)에게 체대편입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한체대… 2018학년도 체대편입 합격자 다수 배출역삼역 인근 ‘MNG 강남본원’은 유병주 원장이 자신의 체대편입 경험을 살려, 13년 전부터 운영해온 체대편입 전문학원이다. 체육 분야의 발전 가능성과 취업 전망, 미래사회의 비전이 맞물려, 체대편입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체대편입은 ‘일반편입(2년제 대학 전문 학사를 취득, 또는 4년제 대학교에서 4학기 70학점 이상 이수한 자)’과 ‘학사편입(4년제 대학 졸업생)’으로 나뉜다. 전공‧비전공자 누구나 체육 분야에 도전할 수 있지만, 체대편입의 문이 좁은 만큼 체계적인 준비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MNG 강남본원 유병주 원장은 “체대편입은 실기, 영어, 성적, 면접(인성‧적성‧사회/이론)‧논술 5개 전형 중에 자신의 강점과 대학별 전형 특성을 고려해 부족한 부분을 swot 분석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완해나가야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MNG 강남본원이 13년간 체대편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한국체육대, 국민대, 세종대 등 전국 주요 체대편입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비결이기도 하다.체대편입 입시 변화 정확히 읽고목표 설정부터 체계적 준비 필수유병주 원장은 오랜 편입 노하우를 MNG 카페(http://cafe.naver.com/koreasports85)에 공유하고 있다. 유 원장은 “주요 대학 체대편입뿐 아니라 2018학년도에 특히 국민대 실기 전형으로 모집하는 학생 2명 중 전원 강남 본원 출신이며 또한 한국체육대학교 모집정원이 총 14명 중 8명이 MNG 강남본원 출신이다. 한체대의 경우 실기+영어+성적+면접을 특별 관리하고 있어, 목표 학생 대다수가 합격했다. 또, 전국 체육교육과 편입 합격생 중 과반수가 MNG 강남본원을 거쳐 간 학생”이라며, 체계적인 준비만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역설했다.최근 체대편입 트렌드에서 주목할 점은 실기와 면접의 중요성이다. 유 원장에 따르면 ‘인서울대’ 실기는 배구, 농구, 높이뛰기, 체조 등의 전공실기 종목이, ‘수도권 대학’은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등 기초 실기 중심이라는 것. 대게 한 학생이 5~7개 대학 원서를 쓰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평균 15개 종목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체대편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얘기다.실기 종목별 세분화한 MNG 클래스대학 진학 상담카드로 1:1 단계적 컨설팅MNG 강남본원은 13년간 쌓아온 체대편입 합격 노하우를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개개인의 실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세분화한 것이다. 한 클래스 당 15~20명 정원제로 총 5개 클래스가 운영되며, 월~금 및 주말 저녁 등 수업시간도 다채롭다. 기존 수업 외에 수준별 보강수업이 이루어져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철저한 지도 관리와 1:1 맞춤 컨설팅도 주목할 부분이다. 유 원장은 “대학 진학 상담카드는 1:1 컨설팅의 핵심이다. 영어(토익, 토플, 텝스) 목표 점수를 위해 중간 7~11월 중간 점검은 기본이다. 고려대, 연대, 경희대 논술 준비, 체육교육과 지원자 및 한체대, 인천대, 국민대, 용인대, 백석대 지원자의 철저한 면접 준비도 진행한다. 이 외,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학업계획(연계학습 방안)과 학부모 소통을 위한 체대편입 준비 유형 검사지를 통해 합격을 위한 다각도의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02-401-0404 2018-07-30
- 공부가 잘 되는 몸이 따로 있다?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서양속담처럼 내 몸이 튼튼하고 건강해야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정신력이 생긴다. 금상첨화로 청소년기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 키 성장뿐 아니라, 학업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남 보기에 멋진 운동이 아니라도 혹은 그 운동이 진로나 진학과 직접 연결되지 않더라도,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학업 스트레스 제대로 날려주고, 체력이 강해져서 공부할 맛 난다”라고. 학교에 학원에 쫓겨 늘 바쁜 학생들이 없는 시간 쪼개가며 챙기는 ‘청소년 운동 이야기’를 들어본다. ■ “검도는 나를 돌아보게 하고 집중력과 체력을 키워줍니다” (정태준, 한가람중학교 3학년)학교나 학원에서나 늘 앉아만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공부를 하면서도 머리가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 검도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다보면 체력도 길러지고 스트레스 또한 해소되는 기분이 들어 검도를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검도관에서는 신체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운동 전에 인성교육을 하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저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검도를 할 때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검도를 하다보면 무엇보다 집중력이 길러져서 공부를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랜 시간 공부에만 매달려 있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생각만큼 공부가 잘 되지 않고 또 잘 안되는 공부를 오랜 시간 하다보니 계속해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평소 검도와 같은 운동을 하게 되면 이런 스트레스를 꾸준히 해소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고 시험과 같이 집중력이 필요한 시기에도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내 사랑, 공부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김민정, 산내중학교 3학년)저는 취미생활이 많은데 그 중 스포츠를 할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배드민턴이나 검도 등 운동하는 날을 기다리며 공부할 정도입니다. 제 꿈은 경찰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찰관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에 가서는 ‘공부는 체력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체력을 길러두면 나중에 꼭 빛을 볼 거라고 생각합니다.제가 하는 운동들은 대부분 체력소모가 큰 운동이라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날씨에도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드민턴 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라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동호인 대회 등 많은 대회가 있습니다. 이런 대회에 참여하면서 대회를 잘하면 희열을 느끼고, 잘 못하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스포츠 중에서도 배드민턴을 엄청 좋아하지만 공부 때문에 일주일에 2번 정도 시간을 내어 배드민턴을 치고 있어요. 배드민턴을 칠 때 항상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에 배드민턴을 치는 요일을 기다리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게 됩니다.주변에 운동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은데 운동이 힘들고 재미가 없어서 안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못해서 안하는 친구들도 종종 있습니다. 취미생활로 하는 운동은 꼭 잘해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운동을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서 그 운동을 좋아하고 몰입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저절로 쌓이게 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운동하길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피구나 배드민턴, 탁구 등의 운동을 시작하는 게 아무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 보기보다 조깅으로 잠도 깨우고 체력도 키워요~” (최은영, 동패고등학교 3학년)우리 생활에서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활기차고 쾌활한 청소년기에 매일 자리에 앉아 몇 시간씩 공부를 한다는 건 힘든 일이에요. 가끔은 부담감도 생기고 불안함도 생기는 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잠시 이런 고민들을 내려놓으려면 무언가를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화를 보거나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라도 운동을 하는 게 몸에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요. 매일 피곤한 청소년들에게 체력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고요. 저는 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공을 치면서 그 쾌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조깅하는 것도 좋아해요. 조깅을 하다보면 좋은 풍경을 보면서 위안을 얻기도 하고 산소를 마시면서 머리가 맑아지기도 해요.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조깅을 하면 일단 기분이 산뜻해지고 굳이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도 마음에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어요. 마음이 편해진 만큼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솔직히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과 운동을 하는 사람의 공부 집중량은 정말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공부를 하고 싶은 열정이 많아도 체력적으로 받쳐 주지 않는다면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지요. 조깅은 다른 운동에 비해 하고 싶을 때 언제든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졸릴 때 잠깐 바람 쐬러 갈 겸 나와서 한다면 잠도 깨고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가 있어요. 귀찮고 시간이 없어서 부담스럽더라도 잠깐 핸드폰 때문에 눈이 아픈 시간보다 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다른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조깅 정도는 어떠신가요?■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격투기, 재미와 기쁨이 따라 옵니다” (김보민, 대진고등학교 1학년)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운동을 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재미가 있어서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제로멀티짐에서 종합격투기를 배우고 있는데, 격투기를 하면서 내 몸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격투기를 하다보니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체력이 강해지고 힘도 세지는 것 같아요. 또 체육 수행평가를 할 때는 쉽게 통과하는 편이고, 공부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사실 힘들지 않은 운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하루하루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운동 후에만 느낄 수 있는 기쁨도 있습니다. ‘운동은 힘든 것이다’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친구들도 운동을 하면서 이런 기쁨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킥복싱으로 근력 키우고 체력관리해요” (정예빈, 주엽고등학교 2학년)고등학생이 되니 움직일 시간도 많이 없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습시간만 더 길어져서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킥복싱을 하고 있는데, 킥복싱은 어렵긴 하지만 호신술로도 많이 사용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제가 해보니 근력을 키워주는 데는 킥복싱이 진짜 큰 도움이 돼서 원래는 안 보였던 근육들이 많이 생겼어요. 운동하는 순간에는 공부에 대한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샌드백을 치면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에요. 이렇게 꾸준히 킥복싱을 하니 체력관리는 진짜 도움이 되고요. 눈에 띄게 살이 빠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체중 유지는 잘 되는 편이고 어떨 땐 살이 빠져 있기도 합니다. 공부하는 친구들도 운동을 꼭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바빠도 30분 정도 시간 내서 가벼운 산책이라도 했으면 해요. 운동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엄청 나게 커요. 친한 친구들이랑 체육관 같은 곳을 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스파링을 하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