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스라인] 2월 수출 423억달러 … 8.6% 감소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 수출액이 423억27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8.6%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입액도 10.7% 줄어든 402억6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2011년 3월 이후 최저치다.무역수지는 20억61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지경부는 작년에는 설이 1월이었지만 올해는 2월로 이동하면서 통관일수가 감소한 영향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하루 평균 수출은 작년 2월보다 2.5% 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주총 22일에 몰려 … 소액주주 참여 불편 전자투표제 도입 상장사 한곳도 없어 … '섀도보팅(그림자 투표)'이 걸림돌주주총회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총일이 특정일과 시간에 몰리면서 소액주주들의 참여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지금까지 소액주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전자투표제도를 신청한 상장사는 한곳도 없었다. ◆상장사 절반 3월 22일 주총 개최 =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정기주주총회 소집과 관련 공시를 한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 328개사 중 46%인 151개사가 오는 22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다음으로 29일엔 39개사가, 15일엔 33개사, 28일엔 22개사. 25일 12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주주총회를 여는 회사가 233개사로 71.04%나 된다. 소집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223개사로 68%에 달했다. 주요 안건은 이사, 감사 등 임원선임 건이 대부분이었다. 217개사가 이사선임 안건, 123개사가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 120개사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계획하고 있다. 정관변경을 하는 기업은 37개사가 사업목적 변경안건을 상정할 예정이고 상호를 변경하는 기업도 1개사 있다. 이밖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승인 안건은 23개사,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안건 18개사, 동양시멘트의 회사분할 1개사 등도 주요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 또한 주총개최를 공시한 상장사 중 43%인 111개사가 다음달 22일에 주총을 열 예정이다. 이렇듯 주총일은 한 날짜, 비슷한 시간대로 몰리는 상황은 여전하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주총 참여를 할 수 있게 만든 전자투표제도는 멀기만 하다. ◆무용지물로 전락한 전자투표제 =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자투표제는 소액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인터넷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전자투표제는 의무사항이 아니라 기업들의 신청에 따라 도입된다. 3일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자투표제 계약을 체결한 상장사는 40개사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도 페이퍼컴퍼니인 선박투자회사(36개)가 대부분이다.전문가들은 전자투표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은 원인 중 하나로 섀도보팅(그림자투표, shadow voting)제도를 지적했다. 섀도보팅이란 주총에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의 의결권을 대리 행사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로 예탁결제원은 주총 전 섀도 보팅을 신청한 기업에 한해 예탁된 주식의 의결권을 빌려준다. 이를 통해 대주주나 경영진은 손쉽게 정족수를 확보하고 주총에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의 의결권은 참여한 주주들의 찬반투표 비율대로 행사된다. 이 제도를 통해 대주주와 경영진은 원하는 대로 주총 안건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된다. 예탁원의 한 관계자는 "대주주와 경영진들은 소액주주들의 권리행사를 두려워하는 측면이 강하다"며 "전자투표제도는 섀도보팅제도가 폐지돼야 비로소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새정부 대북정책 유연해져야 "인도적 지원 통한 남북대화 시도" 54.8%"대북지원 중단하고 압박강화 필요" 41.4%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 등 강경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 압박정책보다는 유연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내일신문-디오피니언 3월 정례여론조사 결과 새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통해 남북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54.8%로 나타났다. "대북 지원을 중단하고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41.4%)에 비해 10%p 이상 높은 수치다. 새 정부 출범이 남북관계 개선에 새로운 전기가 되길 희망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아울러 남북관계가 사실상 단절되고 긴장감만 높아졌던 이명박 정부 5년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적으로 '인도적 지원을 통해 남북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의견은 △여자(58.3%) △40대 이상 연령층(60.6%), △대전/충청(63.9%), 광주/전라(64.3%), 대구/경북(60.2%) △주부(66.5%) △중졸 이하(64.8%) △민주통합당 지지층(71.1%)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북 지원을 중단하고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는 강경 의견은 △남자(45.5%) △19~29세(53.4%) △부산/울산/경남(49.0%)과 강원/제주(52.8%) △자영업(48.2%), 학생(58.4%), 무직/기타(46.3%) △대학 재학 이상(45.2%) △새누리당 지지층(50.8%)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공약했지만 최근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 등을 지켜보면서 강경한 톤을 유지해 왔다.그러나 지난달 25일 대통령 취임사에서는 "북한의 핵실험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서로 대화하고 약속을 지킬 때 신뢰를 쌓일 수 있다"며 관계개선에 대한 여지를 남겨둔 바 있다.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서초구 꽃초롱 자연학습장에 참여하세요! 서초구는 오이, 고추, 쌈채소 등을 심고 가꾸며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꽃초롱 자연학습장(내곡동 안골마을)’을 오는 3월 20일 개장한다.‘꽃초롱 자연학습장’은 원추리, 금낭화 등 26종의 야생화로 꾸며진 야생화 동산과 튤립, 유채꽃, 봉숭아 등 꽃으로 꾸며진 꽃동산, 작물을 직접 심고 기르는 친환경 농산물 체험장, 아울러 전통놀이 체험장, 전통 농기구 전시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개인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최대 5가지 체험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체험 일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신청: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문의: 서초구청 공원녹지과 02-2155-6877모집인원: 각 체험마다 최소 50~200명 월별 체험교육 일정3/20 감자심기, 쌈채소, 열매채소 모종작업4/3 콩 심기, 모판에 볍씨 심기4/10 쌈채소 열매채소 모종심기4/17 단호박 수세미 심기4/24 토란심기, 튤립관찰5/2 옥수수 심기, 봉숭아 꽃 심기5/9 쌈채소 따기, 모내기*월별 자세한 체험 교육과 전통 놀이 계획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참고(www.seocho.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3월 1주 뮤지컬/오페라♠국립오페라단 ‘팔스타프’일시:3월21일~3월24일 평일7시30분, 주말 3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R석 15만원, S석 12만원문의:02-586-5282♠뮤직쇼 ‘웨딩’일시:3월19일~오픈 런 월~금8시, 토5시/8시, 일 공휴일5시장소:뮤직쇼웨딩전용극장 입장료:VIP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02-739-8288 ♠퍼포밍뮤지컬 ‘사이터스 ’일시:2월20일~3월24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 4시 장소:대학로 상상아트홀 화이트관 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747-9139♠뮤지컬 ‘빨래’일시:3월14일~3월31일 수4시/8시, 목금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입장료: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문의:02-928-3362 연극♠맥베스일시:3월15일~3월17일 금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3시장소:명동예술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1644-2003♠백년, 바람의 동료들일시:3월9일~3월16일 화~금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4시장소: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352-0766 ♠변기통일시:3월6일~3월10일 수~금8시, 토3시/6시, 일4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2-3668-0029♠앨리스 in 원더랜드일시:3월8일~4월28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장소:내여페 The Stage입장료:자유석 3만원문의:070-4307-5145클래식/콘서트♠김진추의 겨울나그네일시:3월20일 오후 8시장소:올림푸스홀 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070-7627-2737♠마티네 콘서트일시:3월14일~3월28일 오전 11시장소: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입장료:전석 2만원문의:1899-2771♠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일시:3월31일 오후 2시/7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0만원, S석 8만원문의:1577-5266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연’일시:3월12일 오후 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문의:02-399-1111전시♠미국미술 300년일시:2월5일~5월19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입장료:입장권(성인) 1만2천원문의:1661-2440 무용♠무용인 한마음축제일시:3월9일 오후 5시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일반석 1만원문의:02-720-6202♠사색여정일시:3월6일~3월27일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장소:대학로 성균소극장 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747-50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place- 새롭게 오픈한 최첨단 도서문화공간 ‘도곡정보문화도서관’ 3월 16일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개관을 한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도서관을 포함해 문화센터, 육아지원센터, 도곡1동 주민센터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다. 지난 1월 28일 가장 먼저 도곡1동 주민센터가 업무를 시작했고, 2월부터 강좌를 접수한 문화센터는 헬스, 체육, 문화, 취미교실 등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0~5세)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장서 2만 6천여 권을 보유하고 있고, 600석 규모를 갖추었으며 구립도서관 최초로 RFID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모으고 있는 곳이다. RFID 시스템은 리더기 대신 주파수 대역으로 사물 개체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 방식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기술이다. 강남구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도서 이용자수를 20% 증대하고 독서율 또한 20% 향상을 목표로 범구민 독서참여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3월 ‘책 읽는 도시 강남’을 선포하고, 5월에는 도서 아나바다 운동, 도서 문화공연, 책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도서축제를 열어 전 구민이 1달에 1권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층별 주요시설: 지하 2~3층-주차장, 식당 / 지하 1층-체육·문화교실, 다목적 강당 / 지상 1층-육아지원센터, 헬스장 / 지상 2층-동 주민센터 / 지상 3층~4층-어린이·유아 디지털 자료실, 종합자료실 / 지상 5층~6층-일반열람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8길 57휴관일: 첫째·셋째 월요일, 법정 공휴일운영시간: 열람실 am 6:00~pm 10:00, 자료실 am 9:00~pm 6:00(토요일은 pm 5:00까지) 문의 : 도서관(02)3423-5934, 문화센터(02)2176-0770, 육아지원센터(02)3423-58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SAT,토플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압구정에 위치한 킨들프렙어학원은 SAT 및 토플 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원장직강’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학생관리가 철저하며 중고생 및 유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단기간 내 목표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한다. 기본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 킨들프렙어학원의 모든 강의는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관리가 이루어지는 것도 최대 강점. 때문에 개개인의 학습 진도에 맞춰 소수정예 강의로 진행된다. SAT 및 토플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미국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 봄방학 특강반미국의 봄방학을 맞아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0일간 토플반이 운영된다. 매일 4시간 동안 토플의 모든 영역인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를 다루며 추가로 한 시간을 더해 어휘(vocabulary) 수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총 10회 수업으로 단기간에 최대한 점수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3월 16일에 한국에서 토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수업을 마치는 시점에 곧바로 시험을 볼 수 있다. * SAT 대비반SAT 대비반은 2개반(월수금반, 화목반)으로 운영 중이며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들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주 2~3회 수업이지만 읽을 것과 외울 단어가 많아, 학생들의 공부 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힘든 SAT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한 발자국씩 묵묵히 걸어가는 대비반인 만큼 학생들의 학구열이 뜨거운 반이다. * 중고등 토플반중고등 토플반은 유학생이나 혹은 유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 학생들이 대부분 SAT를 준비하기 전 토플을 먼저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수업이 이루어지는 토플 집중코스반이다. 2개반(월수금반, 화목토반)이 운영 중이며 일일 4시간 동안 토플의 모든 영역인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를 다룬다. 특히 수시로 모의시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빨리 파악하고 이를 보강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목표점수 성취율이 높은 반이다. 역량 있는 원장 직강으로 입소문 킨들프렙어학원의 최대 강점은 배윤호 원장이 직접 수업하는 ‘직강 시스템’이다. 배 원장은 미국에서 초?중?고에 이어 캘리포니아 UC Berkeley 를 졸업한 재원이다. 미국 LA에 있는 한의대 토플 교수 및 전 이익훈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와 박정어학원 토플 대표강사를 역임하고, 현 메가스터디 토플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 교수를 역임했던 그의 이력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현재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미국 입시뿐 아니라 유학 생활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밑거름이 됐다. 또 한국에서 토플 전문강사로 활약한 만큼 토플 시험의 큰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고 요약해 ‘족집게 토플 강의’로 학생들이 목표하는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Honors 및 AP biology를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UC Berkeley 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Molecular and Cell Biology)을 전공했습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매년 5월에 치르는 AP biology 시험에 대비해 늦어도 3월부터는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특히 올해부터는 시험 형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비에 주력할 예정이며, 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 과목시험 중 하나인 고교 생물 과정의 선행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 원장의 자신에 찬 말이다. 이렇듯 그의 남다른 이력은 킨들프렙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시베리아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지휘자 마크 카딘(Mark Kadin)과 함께 3월 18일(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솔리스트로는 2005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인 이반 포체킨(Ivan Pochekin)이 협연을 하며, 프로그램은 모두 차이코프스키 곡들로 구성했다.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최고의 뮤지션들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오케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정치적(소비에트) 상황으로 공연 발전에 제약이 따랐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에야 그들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는 러시아 국립오케스트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2004년부터는 젊고 유능한 러시아 지휘자인 마크 카딘이 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매년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에서부터 현대음악 영역까지 넘나드는 음악가 마크 카딘은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올해로 9년째 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30여 개국을 투어공연하고 있다. 바이올린 제작자인 아버지와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반 포체킨은 5살 때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접했고, 2년 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였다. 2005년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3회 국제 파가니니 콩쿠르와 바크라흠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세계 주요 콘서트 무대, 특히 일본과 여러 유럽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갖고 있다. 3월의 차이코프스키로 따뜻한 봄기운을 온 몸으로 느껴보자. 문의 (02)3463-24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중력과 시간_움직이는 조각>展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키네틱 아트를 주제로 현대미술작가 11인의 작품 30여점을 소개하는 <중력과 시간_움직이는 조각>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운동의 개념을 미술에 끌어들여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키네틱 아트의 의미를 조명하고, 1970년대 이후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확장되고 있는 키네틱 아트의 명맥을 짚어보는 전시이다. 모빌과 마리오네트에서부터 라이트 아트, 인터렉티브 아트까지 조각, 설치, 영상 등이 선보인다. ‘키네틱’은 물리학 용어로 ‘운동의’ 또는 ‘활동적인’, ‘동적인’이란 뜻을 가지며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예술’이라 번역될 수 있다. 키네틱 아트는 1950년대 후반부터 활발해진 미술경향의 하나로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작품 속에 움직임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일컬으며 대부분 확장된 의미에서 조각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적 의도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써 ‘미술’에서 ‘움직임’의 기능과 역할에 주목하여 ‘움직임’이 작품에 부여하는 미학적 ‘의미’를 고찰하고, ‘움직임’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중력과 시간을 시각화 · 공간화 한 작품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 사진: 소마미술관 제공 문의: (02)425-1077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연극 <환상동화> 연극 <환상동화>가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아 다시 대학로로 돌아왔다. 3월 1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3관 무대에 서는 연극 <환상동화>는 사랑과 전쟁, 그리고 예술을 그리고 있으며 광대가 들려주는 소리를 잃어버린 음악가와 눈을 잃어버린 무용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젊은 연출가 김동연이 오랫동안 구상한 작품으로 그가 직접 쓰고 연출하였으며, 2003년 변방연극제에 참가하면서 처음 관객들을 만났다. 초연 당시 관객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과 배우들에게 가능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 받으며 2009년에는 스타 캐스팅 없이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전국 각지를 돌며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 2013년 10살이 된 연극 <환상동화>는 전쟁, 사랑, 예술에 대하여 한층 더 무르익은 대사와 장면들로 구성되었다. 주목할 점은 무용,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연극이 대사와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였다면, 연극 <환상동화>는 무용, 음악, 마임, 그리고 마술 등의 결합으로 하나의 틀에서 벗어난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관객들에게 연극 <환상동화>는 하나의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 이번 무대에서도 끼와 재능이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이 주목을 끈다. 연극 <환상동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광대 역할에는 사랑광대의 이현철, 예술광대의 송재룡, 성종완이 맡았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광대에는 이원, 전쟁광대는 김태근, 황지노가 참여하여 한층 더 매력적인 광대들을 열연한다. 공연의 홍일점인 마리 역할에는 국립발레단에 몸담았던 재원인 양잉꼬가 함께 한다. 3월1일~5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티켓 3만원, 문의 1544-155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