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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고고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김상겸 교장,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어에 특화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책임 있고 자율적인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4일 서울외고의 입학설명회 현장에서 2022학년도 대입 결과 및 서울외고의 특화된 프로그램 현황 등을 살펴봤다.통합수능 첫해, 문과 약세 극복하고 선전! 2021년 재학생 기준 51.1% 합격률!서울외고는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재학생 중 107명이 4년제 주요 대학 및 해외 대학 등에 합격했다.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51.1%로 지난해(50.5%)에 비해 늘어났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서울) 5명, 고려대(서울) 6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20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합격자 수는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합격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인해 문과인 서울외고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한양대 6명, 중앙대 12명, 이화여대 3명, 경희대 3명, 한국외국어대(서울) 23명 등으로 중위권 대학에서 수시 합격생이 증가했다. (표1, 2 참조)한편 대학 계열별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어문계열이 43%, 상경계열이 23%, 사회계열 12% 순으로 어문계열 수시 합격이 높았다. 내신성적 합격권을 살펴보면,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권이 1등급 초반에서 2등급 후반까지 구간의 폭이 넓음을 알 수있다. 한국외대(서울+글로벌)의 경우는 2등급 후반부터 5등급 후반까지로 내신 성적이 진학에 있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표3 참조)<표1> 서울외고, 2021년 재학생 수시 합격 인원<표2> 서울외고, 2021년 재학생 수시 합격 계열 현황<표3> 서울외고, 내신성적에 따른 2022학년 대학 합격권서울외고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 프로그램▶외국어 심화 교육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특목고의 장점 살려, 외국어 심화수업을 실시한다. 교과수업의 1/2이 외국어 수업이며, 기초 교과 영어는 10단위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전공어권 국가의 문화를 습득하고, 회화 능력 배양을 위해 원어민교사가 함께하며, 전공어 공인인증시험 대비도 가능하다. 또한 외국학교와의 MOU 교류가 활발하며,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의 주요 대학에는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진학하고 있다.▶Life Design 수업고1~고3 대상으로 주 1회 ‘라이프 디자인’ (진로) 수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리어십,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교육, 몸과 마음을 챙기는 살림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을 실시한다.▶디자인싱킹 (Design Thinking) 교육디자인싱킹교육은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 미래 교육이다. 공감하기 - 문제 정의와 재정의 과정 배우기 - 실행계획 세우기 - 외부 교육 NGO와 연계한 팀 티칭 ? 수업 결과물을 창의 사회혁신 경진대회 (프로젝트 발표 및 피드백)으로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고민한 문제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독서 중심 학생 참여 교육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수업, 진로 연계 논문 읽기 운동, 독서 및 논술 경시대회 등 전공 관련 독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 참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외고 융복합 수업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의 벽을 허무는 교육, 특목고라는 학교의 특성과 취지를 살려 글로벌 리더상에 부응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에게 리더십 인증 교육, 교과우수상, 교내외 수상, 리더 경험,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맞춤형 진학지도학생의 꿈과 흥미 중심의 진로 탐색을 추구하고, 학생별로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학생 중심의 창의 미래 교육을 통한 실력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국제 개발 협력 워크숍학습한 전공어 및 영어를 활용해 세계와 소통하는 장으로, 방학을 활용해 해외 교육 봉사 및 문화 교류 활동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러시아 등을 방문하여 협력 활동을 지원해왔다.▶전인적 기독교 교육서울외고는 미션스쿨인 만큼 수요일 5교시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채플 수업에 참여하고, 다국어 성경 낭독, 기독문화 공연,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참조 : 서울외고 입학설명회, 2022학년도 서울외고 신입생 입학전형요강Mini Interview▶김상겸 교장Q. 서울외고의 강점을 소개한다면?서울외고는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의 책임 있는 자율성을 강조하는 학습 풍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외고의 강점은 첫째, 학부모님의 우려와 달리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하위권 대학에서도 우수한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둘째, 서울외고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과 정서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스터디카페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을 더욱 확대하고, 철저한 인성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셋째, 사회통합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으로 5년간 이 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되어왔다.▶ 서종대 3학년 부장Q. 서울외고의 대학 진학에서의 강점?2022학년도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 학교는 정시보다 수시에 강했다. 또한 일반고에 비해 2022학년 계열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우리 학교는 ‘어문계열’ 합격률이 우세하다. 이는 일반고에서 가르치지 않는 독일어, 프랑스어과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서울외고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스펙을 쌓아 대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특히 서류 합격률이 높은데, 이는 과목별 세부활동, 자율활동, 봉사, 동아리, 독서, 담임의 세심한 의견 등 분량을 물론 내실화된 활동을 통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질적으로도 ‘탄탄하다’라는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이면 서울외고 학생들은 대학에 어문계열로 입학한 후, 복수전공, 부전공, 이중 전공 등 유연한 대학 시스템을 활용해서 새로운 전공을 찾는 사례도 많다.Q.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 서울외고의 진학률 분석 결과?문·이과 통합 수능에 따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이전 진학률과 비교해서 선전했다고 판단한다. 단지 안타까운 점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미충족으로 불합격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과 수학에 약한 여학생들이 탈락하는 등 손해를 본 사례가 있었다. 이런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외고는 1학년부터 수능 준비를 시작하고, 자기주도 학습 강화, 수학 역량 강화 등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보완책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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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양정고 영일고 1학년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양정고12022년도 양정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4문제(70점), 서답형 6문제(30점), 난이도는 ‘중’이었다. 세밀하고,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는 요소를 출제하는 양정고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시험이었다. 한글 맞춤법 부분에서는 품사에 대한 문제, 한글 맞춤법 조항과 그 예시를 올바르게 연결했는지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특히 띄어쓰기와 제19, 20항에 관련한 조항은 어려울 수 있는, 모의고사 문제 경향을 띠며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제19, 20항에 관련한 문제와 의존명사 관련 띄어쓰기는 형태소와 단어, 품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양정고에서는 매년 형태소와 품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며, 이를 토대로 한 문법 문제 출제율도 높은 편이니 기본 개념을 입학 전 겨울방학 때 다져두는 것이 좋다. 문학에서는 어김없이 단어의 의미와 갈래별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어휘 문제는 학생들이 쉽게 간과하고 넘기는 것에서 허를 찌르는데, 예를 들어 선택형 19번의 1번의 경우, ‘대고’의 의미가 출제되기도 했다. 이번 양정고 시험에서 갈래에 대한 문항은 총 5문제로 전체 문제 수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선지가 길고 복잡했기 때문에 갈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갈래별 특성은 중학교 때부터 수업 시간에 설명하나, 그 기반이 확실하게 잡힌 학생들이 아닌 경우 어렵게 느껴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 양정고 1학년 학생들은 기존에 배웠던 개념에 대한 복습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문을 정독하며 모르는 단어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영일고12022년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6문제, 서술형 4문제로, 교과서 및 외부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외부 지문으로 현대 시와 수필 지문이 출제되고, 외부 지문 간의 공통점 및 세부 내용을 묻는 문제가 객관식 10~12번(총 8.1점), 서술형 2번(5점)으로 지문 해석 능력이 필요했다. 외부 지문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교과서 지문 난이도는 상 정도로 높은 편이었으며, 핵심 문제는 객관식 16번, 18번, 19번이다. 중세 국어는 교과서 지문을 해석할 수 있다면 쉬웠을 것이나, 객관식 7번의 2번 선지와 같이 부사격 조사와 주격 조사를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도 존재했다. 한글 맞춤법의 경우, 범위가 넓어 개념 간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반복적인 복습이 필요했다. 한얼에서는 맞춤법 강의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이 문법 부분에서 점수 손실이 없었다. 문학에서는, 외부 시 2개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나와 모의고사 대비가 다시금 강조됐다. 또한, 희극의 경우 객관식 19, 20번에서 외적 준거인 <보기>가 나와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생각할 힘을 가져야 했다. 19번의 경우, 중간고사 때 공부했던 작품의 감상 관점이 들어갔으므로 복습을 했던 학생에게 유리했다. 설명문의 경우, 지문 내 상세 내용을 탐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객관식 16번의 경우, 모의고사 지문과 같이 외부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가 나와 독서지문 문제 풀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영일고 내신은 외부 지문 활용도가 높고, 모의고사형 문제가 주를 이루므로 꾸준한 모의고사 학습과 기초 지식의 확립이 필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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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 2023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42개교 총 11,242명이다. 지난해 40개교 11,261명과 비교해 소폭 줄어든 정도로 큰 변화는 없다. 그러나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고,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한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변화가 있는 대학도 있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자료제공 종로학원 / 자료참조 2023학년도 각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서울권 24개 대학에서 6,326명 선발2023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서강대 175명, 성균관대 360명, 연세대(서울) 346명, 중앙대(서울) 424명, 한양대(서울) 246명, 서경대 220명 등 서울권 24개 대학에서 총 6,326명을 선발한다. 서울권 대학에서는 논술전형이 여전히 중요한 수시 전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 대학은 경북대 477명, 부산대 393명, 홍익대(세종) 121명 등이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표1 참조)표1. 2023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주요 변화 ①> 6개 대학 논술고사 비중 강화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 논술 성적과 학생부(교과+비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에서 논술 반영 비율에 변화가 있는 대학들이 있다. (표 2-1, 표 2-2 참조)올해 성균관대와 덕성여대가 논술 100%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성균관대, 건국대, 덕성여대, 한국항공대, 연세대(미래) 총 6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 학생부 비중을 낮추고 논술 비중을 높인 대학은 한양대(80% → 90%), 숙명여대(70% → 90%), 서울여대(70% → 80%), 중앙대(60% → 70%) 등 4개 대학이 있다.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지고 논술 반영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논술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는 의미이므로 논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표2-1. 2023학년도 논술 반영비율 변경 대학표2-2 2023학년도 논술 반영비율<주요 변화 ②>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논술전형에서 모집인원, 학생부 반영비율만큼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성균관대, 중앙대(인문), 이화여대(자연), 세종대, 서울여대, 경북대(인문), 부산대(인문) 총 7개 대학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은 경희대(약학), 경북대(자연), 숭실대 3개 대학이 있다.또한, 성균관대(의예과), 가톨릭대(약학과)는 신규 모집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만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힘든 상황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으로는 신설된 서경대를 비롯해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서울시립대 등 16개 대학이 있다. (표 3-1, 2-2 참조)표3-1.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대학표3-2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주요 변화 ③> 논술 출제 유형의 변화올해 성균관대, 건국대는 ‘수학+과학(선택) → 수학’으로 논술 출제 유형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 외 나머지 대학은 지난해와 변동 없이 동일하다.논술전형에서 실질적인 당락은 논술고사 성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논술고사 유형에 대한 분석과 대비가 필요하다. 주요 대학의 논술출제 유형 변화도 눈여겨 살펴봐야 한다.(표 4-1, 4-2 참조)표4-1 인문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표4-2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인문사회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는데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주요대 상경계열은 수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 대부분 ‘수학 단독형’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의학) 등은 수학 논술과 과학 논술이 함께 출제되고 있다. 또한 과학을 출제하는 연세대(서울/원주-의예)와 중앙대, 경희대(의학), 아주대(의학)은 과학 I, Ⅱ까지 출제 범위로 지정하고 있어 자신의 수능 과탐 선택 과목과 병행하여 논술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수학 논술 출제 범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김 소장은 “수능 개편 후 연세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중앙대(서울), 이화여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 자연계열은 수학 출제 범위에 기하를 포함했다. 추후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 및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범위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주요 변화 ④>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 변화2023학년도 의예과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0개 대학 119명으로 작년 140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올해 성균관대가 신규로 5명을 모집하며, 한양대 8명은 논술전형 선발 폐지했다.약학 계열은 8개 대학 72명으로 지난해 64명보다 소폭 상승하였으며 가톨릭대 약학과 5명 신규 모집을 한다. 치의예과 3개 대학 26명, 한의예과 1개 대학 21명으로 모집인원에 변동이 없으며 수의예과는 2개 대학 16명으로 2명 감소했다. (표5 참조)표5.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 자료: 표1~5 종로학원김 소장은 “대부분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은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경쟁률 및 논술 합격 점수가 높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의·약학 계열 논술고사 출제 유형을 보면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인하대 등은 별도의 의학 계열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서울) 치의예과는 과학 논술 선택 과목을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아주대 의학부와 건국대 수의예는 생명과학으로 지정했다. 이외 연세대 약학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한정하였음에 유의해야 한다.Tip 2023학년도 논술고사 일정 요약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성신여대로, 연세대는 10월 1일 하루에 마무리되지만, 성신여대는 10월 1일(토)~2일(일) 이틀에 걸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11월 19일(토)~20일(일)은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가장 많은 날이다.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죽전),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한국항공대 등 11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시행한다.반면, 가장 늦게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에리카)로 모두 12월 3일(토)~4일(일)에 치러진다. 대학마다 논술고사 일정이 다르고, 같은 대학이라도 전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 수시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 2022-07-07
- 약술형 논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여름방학 전략 세우기 가천대, 수원대, 서경대의 약술형 논술은 수능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수시 지원카드다. 많은 인원의 선발, 낮은 최저학력 기준, 교과 내신 격차가 적은 특징은 기회의 창을 열어준다. 이에 더해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출제되며 거의 동일한 형식의 문항 유형이기에 수시 지원카드 3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수도선부(水到船浮) :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약술형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지만 대비 없이 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아래 항목을 점검하고 당신에게 맞는 학업 전략을 세워보자.1) 수학Ⅰ·Ⅱ의 기본 개념서 및 EBS 교재의 풀이가 가능한가? 말 그대로 수학 문항이 출제된다. 약술형 논술 강의를 진행하면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수포자’다. 국어 문항을 풀이할 수 있는데도 불구, 수학 때문에 합격의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었다.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라면, 여름방학에 EBS 교재와 시중의 수학 기본 개념서 1~2권 정도를 풀이해보길 권한다. 기본 개념을 주어진 수학문항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서술하는 구성과 방식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다.2) 문항을 실수 없이 분석하고, 제시문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는가? 국어 문항은 실수를 줄이고 난이도가 높은 문항의 풀이를 통해 고득점을 노려야 하는 영역이다. 틀리기 쉬운 문법 문항을 풀이할 수 있도록 요점 정리가 방학동안 이뤄져야 한다. 문항 분석과 핵심 파악 역량은 서술형 논술에서 강조되는 능력이다. 수시 지원카드는 총 6장. 서술형 논술과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논술 대비는 약술형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3) 적어도 한 과목은 3등급 달성이 가능한가?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가천대의 경우, 한 과목은 3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사회탐구 위주의 학업전략을 세우자. 여름방학의 집중 학습으로 3등급은 가능하다.4) 실전 문항 풀이를 경험할 여유가 있는가? 앞선 항목에 대해 준비되어 있다면, 각 대학의 모의문항 및 기출 문항, 제작문항 풀이를 계획해보자. 실제 풀이한 답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ATOZ 논·구술 아카데미 곽정수 전임강사문의 02-565-0715 2022-06-07
- “456등급으로 가천대/한국외대+6개 대학 입시전략” “456등급이 인서울, 가천대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약술논술”간호학과, 보건계열, 경찰행정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3등급대 학생들이 있지만, 약술논술은 내신/모의고사 456등급 학생들이 주로 준비하고 합격하는 시험입니다.약술논술 실시대학은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외대(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 홍익대(세)이며, 시험과목은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는 국어+수학1,수학2 / 한국외대(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는 수학1, 수학2입니다내신은 각 대학별로 반영방법이 다양하지만 6등급까지는 지원가능하고 7등급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가천대의 경우 4개 학기 전 과목을 반영하며, 가장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 30%, 20%, 10%, 진로선택과목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5등급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전체 평균 내신등급이 7등급인 경우에도 꼭 가천대 기준 내신 성적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학생은 7등급, 8등급이라고 하는데 막상 확인해 보면 6등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능 최저는 국어,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중 1개 3등급입니다.수능최저는 국어,수학,탐구 과목이 6월 모평에서 3등급이고, 영어가 5등급이라 하더라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절대평가인 영어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천대 수능 최저 3등급을 목표로 하는 영어강좌가 개설된 있는 학원을 찾아서 열공하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대학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대부분의 학부모, 학생들은 6월 모평과 7월 3-1학기 기말고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내신, 수능, 약술논술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약술논술은 합격입니다. 가천대+7개대학 약술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90%가 내신/모의고사 456등급의 결과를 확인하고 7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7월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약술논술 준비가 늦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평촌TCC학습센터변성식 원장 2022-07-07
- 중학교 3학년이 수능 국어 1등급이라고? 가히 수능 국어 대란이다. 2022학년도 수능은 역대급 ‘불국어’ 수능으로 국어 만점자가 전국에 단 28명뿐이었다. 이에 비해 수학 만점자는 2,702명. 전국 의대 정원은 약 3,000명이다. 수능 수학 만점자들이 의대를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임을 생각할 때, 결과적으로 이과 최상위권의 의대 서열을 가른 것은 다름 아닌 ‘국어 점수’였다. 2017학년도부터 국어 영역은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이 흐름이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정점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이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 ‘국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학생은 수학 선행, 영어 선행에는 열을 올리며 공부하지만, 국어는 ‘선행’을 해야 하는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중등 내신 수준과 너무 차이 나는 고등 국어의 수준에 당황하며 갈피를 잃는다.수능 만점자는 반드시 ‘이것’을 했다는데최근 2년간 수능 만점자 인터뷰에서 공통으로 나온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실제로 꾸준하게 읽었다는 것. 모두가 아는 것처럼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강조되어왔다. 그리고 SNS의 발달과 숏폼 콘텐츠의 각광으로 긴 문장보다는 짧고 빠른 소통이 대세가 된 지금, 독서교육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학습 영역이 되었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는 이 시기에 반드시 우리 학생들이 독서 논술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먼저 독서는 배경 지식 함양의 장이다. 영상 매체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지금, 책이라는 매체를 통한 배경 지식 체득은 빠르게 휘발되는 지식이 아닌, 진득하게 담아가는 마음의 양식이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양질의 텍스트를 접하며 배경 지식을 쌓아나가는 것은 단순히 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고입, 대입, 면접, 앞으로의 삶을 살아나가는 데도 큰 기반이 된다.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선정하고 한 달에 반드시 1~2권의 책을 읽어 보자. 독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폭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한다. 실제 독서 논술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게시되고 있고, 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생들은 짧은 콘텐츠만으로 특정 문제에 대해 단편적인 시각을 갖는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은 최근 국제 정세가 문제인 것을 알지만, ‘그게 나랑 대체 무슨 상관이야?’라며 치부해버린다. 독서교육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국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하는 일’임을 알려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독서교육은 단순히 성적 향상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학생들의 삶과 인생 전체를 성장시키는 동력이다.중학교 국어? 교과서 위주로 공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안양 지역 모 학교는 기말고사에 교과서 외의 외부 작품 10개가 출제된다. 이 외에도 선생님이 자체 교재를 만들어 그 내용을 출제하는 학교, 프린트도 주지 않고 수업 시간에 PPT로 띄워준 외부 작품 내용을 시험에 출제하는 학교 등 담당 교사의 역량에 따라 학교별 내신 시험 경향과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이는 교과서 위주의 주입식 학습보다는 학생의 평소 국어 실력이 내신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작품을 다 공부할 수 없고, 주요 작품을 달달 외워 공부한다고 그것이 출제되리라는 보장도 없다. 우리가 정말 공부해야 하는 것은 작품 하나, 시인 한 명이 아니라 낯선 작품, 낯선 시인을 만났을 때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 지문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어떻게 이해했을까? 등 마치 선생님처럼 풀 수 있게 하는 생각의 과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다양한 작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면 학생들이 시험에서 전혀 모르는 작품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마치 자신이 ‘선생님’이 된 듯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평촌 이안국어논술학원김은애 팀장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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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중심 맞춤 교육으로 우수한 진학 결과… 백영고등학교(교장 이건홍 이하 백영고)는 1995년에 개교한 안양 명문 사학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세상과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진실, 근면, 겸손의 교훈을 실천하는 제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를 선도할 능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백영고를 소개한다.백영고는 2022학년도 대입 결과 진학한 학생들의 43%가 수시, 57%가 정시로 합격했다.2022학년도 입시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의학계열(의/치/한) 합격생 수의 증가이다. 재학생 6명(수시 3명, 정시 3명), 졸업생 9명(수시 3명, 정시 6명)이 의학 계열로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백영고 장수현 교사는 “백영고는 재수하는 학생들이 많아 약 30% 정도의 학생들이 재수를 한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 합격자가 줄어든 반면, 학생부 교과 전형 합격자는 늘어났다. 이는 학교장 추천 등 학생부 교과 전형 인원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수가 유지되고 있어, 본교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의 평가가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백영고의 교육과정 특징 및 수업 특징백영고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수용, 소수 인원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주문형 강좌로 전환 개설하고 있다. 심화 과정 학습을 위한 타 학교와의 교육과정 클러스터 강좌 개설은 물론 교과 선생님들 상호 간 수업 나눔과 성찰을 통해 수업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주도와 참여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실행하고 있다.학업 성취향상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서연 아카데미와 집현 아카데미, 늘품 아카데미가 있다. 서연(書筵)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교과 심화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 등의 과목에 대해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접하며 학생 스스로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지도교사의 설명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집현(集賢) 아카데미는 학습이나 생활에 있어 시간 관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수의 학생을 담당 교사와 연결해 학습 계획 및 시간 관리하는 법, 기초 과목 공부법, 노트 정리법 등에 대해 연습하며 익숙해지게 한다.늘품 아카데미는 수학, 영어 교과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 중,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의지가 있는 소수 학생을 선발해 담당 교과 선생님과 짝을 이루어 기본 개념 학습과 유형 정리를 통해 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경연 아카데미, 전공탐색의 날 등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백영고는 특히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끼리 주제별로 모둠을 만들고, 그 주제에 대한 논문 연구, 독서를 통해 토론을 하고,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제 현장 속 적용 내용을 확인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경연(經筵) 아카데미’, 주제별 스터디와 개인 과제연구로 세분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깊이 있게 탐구함으로써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심 분야에 대해 협동해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울림아카데미’ 등이 있다.또 학년 초, 학생들에게 배부한 ‘드림노트’의 진로진학 로드맵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인 ‘꿈 찾아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선배와 함께 하는 전공탐색의 날 행사도 있다. 전공탐색의 날 행사는 선후배 간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졸업생을 초빙해 각 학과별 진학에 적합한 교내 활동 계획을 코칭하고 졸업생의 고교 생활을 토대로 배울 점과 개선할 점을 생각해보게 한다.한편, 5월 첫 주를 융합프로젝트 연구 주간으로 지정, 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 및 주제와 연관 지어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기주도 역량, 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있다.또한 매 학기 말 학교별 특색있는 자율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프로젝트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 자율과정 운영, 학년별 대주제(1학년_지역사회, 2학년_한국사회, 3학년_세계사회)를 설정하고, 관련된 소주제로 교과 융합적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한다.백영 과학 실험 캠프와 백영 공학 실험 캠프, 백영 과학 체험 캠프 등 창의력 및 탐구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백영 과학 실험 캠프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강의, 실험, 토론을 통해 심층적인 과학 탐구능력을 향상하고,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백영 공학 실험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 프린터와 로봇에 대한 체험과 모델링 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며 백영 과학 체험 캠프는 천문대를 방문하여 1박 2일 체험활동을 통해 천체 망원경의 원리와 구조를 학습하고, 직접 관측해보는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백영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성 함양한편, 백영고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성 함양으로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매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태도를 함양함으로써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균형 있는 백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진실인’ 인성교육이 이뤄지고 매주 화요일 아침 인성 조회가 진행된다. 인성 조회 시간에는 인성부 회장의 주도하에 학생들이 각자의 인생의 길잡이로 삼고 있는 글 등을 발표하며 한 주간의 생활에 적용하도록 한다. 또 매 학기 말 사랑의 우체통 행사, 학년 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할 줄 아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미니 인터뷰_백영고등학교 장수현 교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백영고는 인성을 바탕으로 실력을 겸비한 학생을 키우는 것을 본교 교육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 간의 관계, 학생과 교사들 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관계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을 통해 서로 배우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고등학교 시기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간혹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 전형은 재학생의 합격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백영고의 선생님들은 늘 연구하는 교육전문가들로 누구보다도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진로를 찾고 사회에서 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원하고 응원합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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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식 국어가 중고 모두 필요한 이유 중학교 때 영수에만 몰두하다 정작 입시 출발선인 고등에서는 국어에 손조차 못 대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입시 국어를 준비하지 못한 결과이다. 게다가 수능 국어 난이도까지 매년 높아지자, 국어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국어는 영수 못지않게 암기로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과목이 아니다. 중등부터 수능식 국어 준비로 고등 내신과 수능을 관리하는 부천 상동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으로부터 국어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중등부터 수능식으로 훈련하는 영역별 국어부천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고 학부모들의 상담으로 분주하다. 촘촘한 입시관리 결과 올해 확장 개원한 이곳은 일반 국어학원과 달리 수능식 국어훈련으로 중등부터 내신 고득점은 물론 수능 기초를 닦는 곳이기 때문이다.부천 상동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이 수능식 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주요 대학에서 국어 수능 실력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입시 현실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부천 청어람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에서는 4개 영역별 수업을 통해 입시 국어를 준비한다.부천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 조소은 부원장은 “고등에서 국어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 대부분은 문학이나 독서량 등 부실한 중등 국어 과정을 거쳤던 결과이다. 따라서 부천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에서는 고등과정이라도 개인별 클리닉 시스템에 따라 학습 방향을 잡고 지속적인 내신 관리와 수능 준비를 위한 피드백 및 복습 동영상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해마다 어려워지는 입시 국어 변별력국어를 적어도 중등부터 꾸준히 훈련해야 하는 이유는 수능 국어가 차지하는 변별력 때문이다. 지난 2019 수능부터 국어는 연속적인 난이도 상승을 가져왔다. 따라서 국어를 수능식으로 학습해본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게 입시 현실이다.부천 상동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 조 부원장은 “가령 수학은 그 중요성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지속해서 사교육을 시킨다. 반면 국어는 초등국어 논술, 중등 국어 논술, 내신으로 세팅이 되어 있어, 정작 수능에 필요한 영역별 학습이 부재한 채 고등국어를 시작하는 게 태반이다. 바로 이 점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결국 고등부 학부모들은 ‘수능 국어가 어려워 국어 변별력으로 대학 간다’라고 체감하는 반면, 초등과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는 국어에 대해 별다른 경각심과 공감을 못 하는 이유 역시 영역별 수능식 국어의 중요성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중등부터 준비할수록 유리한 국어의 특성최근 들어 대입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지자, 그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어떤 입시전략을 짜고 공부할지 그 세부적인 계획이 부족한 게 입시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천 수험생들은 국어 전략을 언제부터 어떻게 짜야 할까.부천 청어람 국어 부천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 조 부원장은 “국어는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따라서 중등부터 체계적 수능식 국어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입시 국어의 출발점이다. 여기에 수시 정시 모두 내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 영역별 관리는 필수”라며 “특히 여름방학에는 전체적인 학습을 전제로 비문학 등 1~2개의 영역에 집중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강해둔다. 또 고1 여름방학부터 고3 여름방학까지 전체 기간을 하나의 커리큘럼 화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또한 석천중을 시작으로 진산중, 삼산중, 부명중, 상동중, 상일중과 상일고, 상동고, 상원고, 송내고, 영선고, 삼산고 등의 학교 수행 평가는 내신 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지필고사 결과가 평가절하되지 않도록 평소 관리해두면 좋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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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이후 수험생을 위한 수시 설명회 개최 일정 안내 1학기 기말고사 이후 고3 수험생은 본격적인 수시 진학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수시 전형은 6개 대학을 선택해 지원하며, 학교별로 조금씩 다른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지원 희망 대학의 입시 요강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해야 한다. 7월엔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핵심을 짚어주는 입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일정 및 상세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7월 10일 중부대 주관 ‘3UP 수시모집 파이널 설명회’ 개최오는 7월 10일(12:40~18:00) 일요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중부대에서 주관하는 ‘3UP 수시모집 파이널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현직 고3 진학교사인 대화고 최승후, 인천제일고 임병훈, 소명여고 오수석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강은 ‘학생부 성적에 따른 지원 전략’, ‘중부대 소개 및 전형 안내’, ‘서울권 대학 수시모집 지원 전략’, ‘대학별 고사 : 논술, 면접, 자소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 거주 학생과 학부모, 고양시 소재 고교 재직 교사만을 대상으로 열리며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7월 7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참가 신청 https://forms.gle/vCjLQKvGAyBUjdSU8문의 041-750-68027월 16일 ‘고양특례시 대입 수시 박람회’ 개최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에서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대입 수시 박람회’가 7월 16일 킨텍스 제1 전시장 A홀에서 열린다. 고양시 고3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육군3사관학교를 비롯해 총 75개 대학이 참가하며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현장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입시 특강 내용은 2023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총론과 면접대비 특강, 자소서 작성 특강, 의학계열 지원 전략 등이다. 또한 계열 및 학과에 대한 일대일 대학생 멘토링도 진행한다.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특강 참석자 2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대학별 입학상담과 대학생 멘토링은 부스 운영 시간에 대기하면 순서대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입시 특강 사전접수 링크 https://front.maketicket.co.kr/ticket/GD2202594문의 031-995-4284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진로진학 맞춤 상담 시행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제로 고양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 일대일 상담을 시행하며, 장소는 백마역 2층 청소년 진로상담공간 ‘플랜B’이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후 6시~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로 상담 시간은 1인 60분 정도다. 현재 7월 일정이 마감됐으며 8월 상담 신청은 7월 11일 오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매달 일정 인원을 선착순 마감한다.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 https://www.gcyf.or.kr/jr/문의 031-995-4280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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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수비니겨국어학원 차백현 원장의 국어공부이야기-중등편① 여름방학 중학 국어 학습은 고등 실력 완성을 위한 준비 과정 정시 위주의 대입 개편안에서 좀처럼 정복하기 힘든 과목은 국어가 됐다. 독해력과 어휘력, 사고력, 추론능력 등을 갖춰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수능 국어에 출제된다. 국어는 장시간 밭을 갈고 일궈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때문에 대입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때 독서와 글쓰기를 위주로 접근하더라도, 일단 중학교 때부터는 공부로서 국어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25여 년간 서울, 일산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수비니겨 국어학원 차백현 원장은 “중학국어는 고등 국어 실력 완성을 위한 시간”이기에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국어 학습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려운 국어, 중학 시기에도 최소한 2년은 투자해야! 차 원장은 초등 저학년 때부턴 영어에, 초등 고학년 때부터는 수학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국어를 소홀히 함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갖춰야 할 독해력, 어휘력, 사고력, 비판적 능력을 기르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적절한 강도로 기초를 다지면서 국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고등 내신 및 수능도 좀 더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차 원장은 “국어 공부에는 최소한 2년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실, 중학생 때는 문제 풀이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실력은 다르다. 수능 지문만 봐도 난이도가 대단히 높지 않은가. 단시간 공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며 “때문에 중학교 때 할 수 있는 영역의 학습을 착실히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국어 학습의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시기고, 길러야 한다”고 중학 국어 학습의 중요성을 말했다. 어설픈 고등 흉내는 금물! 1년 정도 앞선 지적 사고력 갖추게 교육 수비니겨에서는 올해 중등 프로그램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향이다. 강남권 학원들과 같은 탄탄하고 촘촘한 커리큘럼과 관리로 학생들이 내신은 물론 나아가선 대입 수능까지 원만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돕겠다는 계획이다. 수비니겨 중등 교육의 목표는 ‘고등학교에서의 완성된 국어 실력’이다. 차 원장은 “중학생들의 순수 국어적인 접근이 잘못돼 있는 경우가 많다. 고등 모의고사 텍스트 공부처럼 어설픈 고등학습을 흉내낸 공부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독서 역시 너무 앞선 수준보다 아이들의 지적 수준보다 1년 정도 앞선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중학생은 현실적으로 읽는 능력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독서는 필요 없다”고 일침 했다. 문법과 문학, 독서와 논술 다양한 영역을 흥미와 함께 접근 수비니겨에서는 학기 중, 중간과 기말 고사대비, 방학 등으로 나눠 중등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차 원장은 “학기 중에는 문법과 문학, 독서와 논술 정도로 이 시기에 갖춰야 할 국어 능력을 기르기에 집중한다. 물론 시험 때는 학교별로 시험대비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독서와 토론을 중심으로, 글쓰기를 병행하며 폭넓게 국어 실력의 바탕을 기르게 된다”고 했다. 차 원장은 특히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자료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글을 싫어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중학생들을 위한 교재도 학년별로 텍스트와 이미지의 비율, 내용 들을 고심하며 공들여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좋은 글 선별하고 읽기, 문법 공부는 차근차근 해둬야 앞으로 수능 시스템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나 수능 국어에 선택 과목 제도가 있다 해서 이를 위해 별도로 중학생 때부터 성급히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차 원장은 조언한다. 차 원장은 “굳이 화법과 작문 대비를 한다면, 그 방법은 무엇이든 상관없다. 단,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좋은 글에 대한 선별 능력과 이해력을 길러야 한다. 한편, 문법은 중학교 때 되도록 미리 성실히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학에서 공식과 이론, 영어에서 문법이 중요하듯이 국어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차 원장은 “국어 문법 자체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서, 배우기가 좋다. 문법 실력은 문학 작품 이해는 물론, 독서와 화작에도 도움이 되기에 고등 때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중학 시기에 학습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7(후곡학원가) 제일프라자 4층문의 031-925-7999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