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국 명문대 진학, 알고 준비하면 길이 보인다 영국의 교육은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10년 세계대학순위 자료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1위)를 비롯해 UCL(University College London·4위), 옥스퍼드(6위) 등 영국의 4개 대학이 10위권 내에 등록됐다. 이 자료는 영국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런 영국 교육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영국 유학생 수가 2만여 명에 이르는 등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다. 유학생 중에는 세계적인 명문 옥스브리지(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 합성어)를 비롯한 영국의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유학 중인 학생들도 상당수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는 영국 대학들에 대한 진학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10년 이상 영국유학 컨설팅을 통해 케임브리지, 옥스포드, 런던정경대 등 최상위 대학에 학생들을 진학시킨 유학전문기관 UK스콜라즈를 찾아 영국 명문대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몇 가지 궁금한 점들을 알아봤다. 다양한 체험, 인턴 등 새로운 경력 개발해야 옥스퍼드 입학사무처에 따르면 한해 약 1만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옥스퍼드에 입학 지원신청서를 제출한다고 한다. 이중 89퍼센트의 학생들이 대입시험에서 AAA* 이상의 등급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중 1만 20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인터뷰 및 전공심화지식시험에 초청되는데, 이들 중 최종 합격생은 2000명에 불과하다. UK스콜라즈의 신재은 원장은 "옥스브리지의 경우 단순히 교육과정상의 학업성취도가 훌륭하다는 것만으로는 진학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며 "인터뷰와 자기소개서, 전공심화지식시험에 의해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신 원장은 "이들 대학들은 타고난 재능이나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추진력 및 실천력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여 그 재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만한 특별한 업적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의 경우도 갑작스럽게 작성하기 보다는 꾸준히 수년의 세월을 거치며 작성해야 하고, 혹시라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다양한 체험이나 인턴 등을 통해 새롭게 경력을 개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옥스브리지의 까다로운 인터뷰 사례 2009년 케임브리지 의대 인터뷰에서는 ''종교적 이유 때문에 수혈을 받을 수 없는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다. 의사의 입장에서 당신은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를 물었다. 옥스퍼드 법대의 경우 ''어떤 문화권에서는 부르카를 입은 여성을 위험하다고 여기는데 반해 또 다른 문화권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사회의 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등의 문제들이 출제 되었다. 평소 사회적 현상 및 윤리학을 포함한 철학 전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고는 도저히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신 원장은 "전공 분야를 불문하고 사회, 문화, 철학, 종교에 대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혀야 한다"며 "기존의 관행 및 사회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품는 비판적 태도와 사고관이 중요하며 이를 구술로 표현하는 수사학적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결국 옥스브리지의 인터뷰 시험은 인재 발견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고자 인터뷰 및 전공심화지식이란 혹독한 과정을 요구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신 원장은 "자신의 개성과 자질을 충분히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실제적인 도움 주는 옥스브리지 진학준비 프로그램 UK스콜라즈는 글로벌 에듀케이션 및 진학 컨설팅 업체이다. 유학원+교육원+어학원의 삼원일체로 조직돼 체계적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년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진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런던대학교 주요 칼리지, 치의대, 수의대, 약대 등에도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약 2,500개 이상이나 되는 영국 사립학교에 대한 방대한 학교자료를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어학 및 학업성적 등을 교육원에서 관리, 지도하고 있다. UK스콜라즈는 7월 31일부터 2주 동안 옥스퍼드 대학 내에서 ''옥스브리지 대학진학준비 집중 아카데미''를 주최한다. 아카데미 담당자는 "대학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은 물론 특별활동, 진학절차, 자기소개서 작성, 인터뷰 준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진학 준비 훈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UK스콜라즈 문의 (02)538-2229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상담 관악구, 21개 동 순회서울 관악구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지역내 21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구직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취업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공일자리참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상담으로 일시적 일자리가 아닌 민간기업 취업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여성, 고령자, 장애인 구직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알선, 직업훈련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별 방문 세부일정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취업상담을 해준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여성 취업 지원의 요람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44세 최영선(가명, 중동 중흥마을) 씨는 요즘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집단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커리어디딤돌’ 강좌에 참여하느라고 바쁘다. 잡지사 직원과 학습지 교사로 일하다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던 중 올해는 슬슬 날개를 펴고 사회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최 씨가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지원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커리어디딤돌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멘토가 되어 취업 의지를 가진 경력단절 여성을 돕는 안성맞춤 취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하다가 2009년부터는 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전액 무료 국비 직업 훈련 ‘커리어 디딤돌’ “주부인 나를 위해 돈을 쓰려면 손 떨리는 게 사실이죠? 하지만 요즘은 높은 비용을 들여 직업 훈련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잘 살펴보면 지금 듣고 있는 커리어디딤돌 같은 전액 무료의 국비 취업 훈련들이 많으니까요.” 지난 5일 오전10시 ‘커리어디딤돌’ 강좌가 열렸던 새일센터 교육실. 탁자를 디귿자형으로 배치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걷어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30~40대 중, 장년 여성 14명은 즐거운 마음으로 취업 교육을 받았다. 이 날 참여자들은 성격 유형을 토대로 자기 성격을 진단했다. 직업상담사 이희숙 씨는 “각자의 성향에 따른 직무요소가 따로 있는데 막연한 생각으로 취업하면 실패보기 십상”이라며 “체계적인 직업훈련교육을 받아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하루 4시간 동안 진행된 강좌로 참여자들은 힘들었지만 취업에 다시 도전한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최영선 씨는 “여기 오기 전엔 막연했던 취업에 새로운 의지가 생겼고 기대감이 일어난다”며 “진로를 탐색해보니 이 정도면 일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일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취업지원기관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전업주부와 미취업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센터다. ‘진로직업상담’과 함께 ‘특화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서비스’, ‘복지지원서비스’ 등의 일을 한다. ‘진로직업상담’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특화직업교육훈련’은 노동부, 여성부,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프로그램이다. 이희숙 직업상담사는 “커리어디딤돌을 수료한 한 해 인원은 690여명이다. 처음에는 자신감 없는 상태로 오지만 진로계획 후 부족한 전문 기술을 키우고나면 의욕이 높아진다”며 “작년에는 59.1%의 취업률을 달성하면서 성공률을 높였다. 그 원인은 구직자의 취업 의지와 새일센터 직업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알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취업 지원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인 새일여성인턴제도 실시한다. 박명주 직업상담사는 “저희 센터에 인턴신청을 한 구직자를 구인 업체가 채용하겠다고 하면 그 업체는 6개월 간 매 달 5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며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인턴제는 총 30업체 지원이 가능하며 필요한 인원을 채용해서 지속적으로 근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TIP.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매 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무료 MBTI(성격유형검사)와 Holland(직업흥미검사) 검사를 해준다. 또한 워크넷(Work-net) 구인구직등록 및 개인 맞춤형 취업알선도 해준다. 전문취업설계사가 구인업체를 방문하여 동행면접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관기관 방문 취업지원서비스도 실시한다. 현재 대형마트 및 동사무소를 정기 방문하며 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수강생 자녀의 놀이방도 운영한다. 만 24개월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월,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수강생의 초등학교 자녀 대상의 방과후 체험교실도 운영된다.TIP2. 2011년 집단상담 커리어디딤돌 프로그램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집단상담 커리어디딤돌 6회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 7회는 5월16일부터 20일, 8회는 6월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성격검사와 진로설계, 구직정보탐색,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대비교육, 이미지 메이킹 등을 교육받는다. 취업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미 가입 상태여야 가능하다. 사진 2장과 주민등록등본, 이력서를 들고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수료자는 새일여성인턴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때 우대한다. 문의 032-326-300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기획- 취업을 꿈꾸는 주부들을 위한 여성 취업센터 활용법 내게 맞는 일자리 선택부터 취업처 알선에 사후관리까지 아이들의 새학기 적응도 끝난 요즘, 여유로운 봄을 맞이한 주부들은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볼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때다. 그 중에서도 많은 주부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일을 찾는 시기이기도 한데, 막상 무엇을 해야 할 지 여기저기 찾아보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은 어떤 것인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연하고 고민스럽기만 하다. 우리 지역에 있는 여성 취업 센터와 구청 취업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봄 무엇인가 자신의 일을 찾아 당당한 워킹 우먼으로 거듭나고 싶은 주부들을 위해 적성검사에서부터 전문적인 취업설계와 교육, 그리고 취업과 취업 후 사후지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 해주고 있는 우리 지역 취업 서비스센터를 모아 보았다. 또 지역 여성 센터의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통해 제2의 직업을 찾은 ‘두 여자의 취업 성공기’도 함께 소개한다.바쁜 주부들은 전화나 찾아가는 취업 서비스 활용 “여성들은 결혼하기 전에 자신의 이력이 어떻든 주부로 10년이나 20년을 생활하다가 일을 하려고 하면 두려움이 앞서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는 서부여성발전센터(이하 서부센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박효선 취업담당자는 “바로 그런 여성분들에게 일 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다양한 도움을 주는 곳이 저희 새일센터다.”라고 강조했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부센터(seobu.seoulwomen.or.☎2697-8791)에서는 주부나 여성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생활· 취미 교육이 이루어지고 1층에 위치한 부설 새일센터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센터에서는 전문 직업 교육과 생활교육, 취미 교육과 함께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물론 이직자와 경력 단절 여성들 특히 30대~60대까지의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에서 취업 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개인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취업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센터까지 찾아오지 못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바쁜 주부들이 활용하면 좋은 서비스다. 매월 1회 양천 공원으로 찾아가서 구직상담 및 각종 교육안내를 하게 되는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는 4월에는 7일(목)과 8일(금) 오후 2시~6시까지 진행된다. 또 찾아가는 취업 상담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은 E마트 목동점(지하2층 문화센터 앞), 많은 여성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에 영등포 홈플러스(지하1층)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www.hrbks.or.kr,☎2692-4549)는 4월 12일(화),13일(수) 강서 홈플러스에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ywcajob.or.kr,☎858-4514)는 영등포 홈플러스에서 4월 14일(목),15일(금)에 각각 오후 2시~6시까지 찾아가는 취업 지원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취업 지원서비스는 참가자와 상담을 하고 구직표 작성을 하게 되는데, 그 후 여성개발센터에 회원등록을 해야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심층적인 전문상담을 받고 싶은 구직자는 각 센터로 방문하여야 하며, 전화로도 구직 신청이 가능하나 전화 신규구직 상담자는 방문상담이 필요하다. 개인별 맞춤형 One-Stop 취업 서비스 제공 각 여성센터의 새일센터에서는 먼저 구직 희망자가 방문하면 전문 직업상담사가 필요한 적성검사와 진로 설계 등 전문 취업 상담을 한 후 그를 토대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직업 교육 후에는 주부 인턴제도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게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일하는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 및 계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취업을 하려는 전업주부들을 보면 너무 겁을 내거나, 처음부터 보수에 연연하다가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주부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박효선 담당자는 “그런 주부들에게 구직여성 JOB코칭(MBTI 및 적성검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과 같은 취업 대비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게 해주는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희 센터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검사 등으로 구직자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 그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 하게 되는데,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이 각 지역 여성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비용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교육 후에는 취업처 알선은 당연한 후속 조치다. 여성센터 외에도 구청 취업 지원과에서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양천구는 3월 초 개관한 양천구 해누리 타운 4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2620-4640), 강서구청에서는 사회복지과(☎2600-6548)에서 취업 정보센터를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에서는 복지정책과(☎2670-1119)에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양천 희망일자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란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우리 옛 속담처럼, 이봄이 가지전에 이런저런 고민은 그만 떨쳐버리고 편한 마음으로 동네 인근의 여성센터나 구청 취업지원센터를 찾아가는 일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이채연 리포터 yihk60@paran.com[국내 취업관련 사이트]서울특별시 취업정보센터 : http://job.seoul.go.kr서울남부고용센터 : http://www.work.go.kr/seoulnambu여성개발센터: http://wwwvocation.or.kr여성워크넷: http://www.work.go.kr/women노동부취업정보 : http://www.work.go.kr노동부 : http://www.molab.go.kr근로복지공단 : http://www.welco.or.kr스카우트 : http://www.scout.co.kr잡코리아 : ht 2011-04-07
- 독서·입학사정관 미리 준비해야 성공한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늘 바쁘다. 알뜰살뜰 살림 살아야하고, 남들만큼 정보에 밝아야 아이가 잘 될것 같고, 바쁜 애들 이것저것 다 챙겨줘야 안심이 되고, 아이 성적이 떨어진다든지 잘못되면 꼭 엄마 책임 같다. 입시가 코앞에 닥치면 그 부담감은 더하다. 지난 1주차 강의가 끝난 후에 미즈내일 홈페이지 강좌후기에는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고마워하는 학부모들의 감동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에 이은 2주차 강좌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독서효과 높이려면 토론, 발표, 기록으로 이어져야해 수시가 확대되면서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날 첫 강의에서는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대입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과 함께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해웅 소장은 하루 30분 미만의 독서를 하는 한국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OECD PISA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 반면 하루 2시간 이상 책을 읽는 아이들의 경우 읽기 능력은 14위란다. 놀랍지 않은가? 그 이유는 바로 소통이 없기 때문이란다. 독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은 "책을 읽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책 속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배웠나?’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는 것이다. 토론 역시 책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최소한 제목과 출판사, 줄거리, 느낀 점 등을 적는 메모부터라도 시작하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3천년 전부터 읽혀오던 고전을 비롯해 대입 논술을 위한 필독서를 소개했다. 특히 고전이나 철학서 등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주 접할 것을 강조했다. 논술은 문제의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쉬운 책으로 시작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동서양 작품 중 단골 출제 목록, 시사적인 문제와 읽은 책과 연결, 이해 어려운 개념어 정리해두면 제시문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이 소장은 "논술의 지문에서는 시사 이슈가 빠지지 않기 때문에 꼭 신문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 드러나게 간단한 브런치 후 서울 국제고 조영혜교사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강의가 이어졌다. 대입은 거의 전체 정원의 1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지만, 고입은 비율이 훨씬 높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자기소개서다. 조 교사는 대학이 원하는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가고 싶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 진학지도를 한 고 3학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보여주면서 실패와 성공의 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설명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비교과 활동, 독서활동, 진로와 관련된 체험 등을 솔직하게 써야 한다. 거짓이나 과장된 것은 면접과정에서 드러나게 되므로 불합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학이 이 아이를 정말 한번 보고싶다’고 느끼게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 드러나게 써야한다. 남과 다른 나의 특성과 함께 단점과 실패 등을 통해 느끼고 깨달은 점 등을 쓰는 것도 좋은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생각해보면서 조금씩 기록해두며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는 이번 강의는 내 아이들이 원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가 돼야 한다는 걸 한번 더 깨닫게 해준다.조 교사는 대중가요와 시를 가지고 ‘꿈’에 관한 수업을 하던 고3 학생들이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 내가 가고 싶은 길’에 대해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며, 같은 음악을 수강생들에게도 들려줬다. 엄마들 역시 그 음악을 들으며 ‘내 아이가 이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짐을 느꼈다.막연했던 게 확실해졌다강좌를 듣고 이민선(해운대구 좌동)씨는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어떻게 할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김윤정(남구 용호동)씨는 “막연했던 자기소개서 쓰는 법이 이번 강좌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됐다. 실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줘서 훨씬 쉽게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다음 강좌는 3월 2일이며 ''사교육전략, 입시를 꿰뚫어 보면 사교육 전략이 나온다?''와‘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장소는 센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이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자녀 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체계를 세우다 지난해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더 치밀해지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지난 해 첫 번째 강좌에서는 800여명이라는 대전 지역에선 흔치 않은 대규모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눈만 뜨면 달라지는 교육정책과 입시, 급변하는 학교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자녀 교육 성패가 갈리는 게 현실이다. ‘자녀 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체계를 세울 수 있었다’는 평을 받은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재무장하고 돌아온 이유다. 혼란한 입시, 그 해답을 찾아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인과 함께 자녀의 올바른 학습, 진로에 대한 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아볼 수 있는 ‘대전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시즌2’가 지난 14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5주간의 장정을 시작했다. 모두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이번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세번째 강좌는 수요일) 진행된다. 내일신문이 전국의 학부모들과 함께 하고 있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해 훌륭한 내용과 철학을 가진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자녀교육을 위한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주목받는 이유는 혼란한 교육현실에 있다.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온다. 해석이 분분한 대학들의 수시 논술 폐지 혹은 축소 방침, 수시 전형 유형 단순화, 2014학년 수능 개편안부터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주목해야 할 지점이 여럿이다. 이런 혼란을 반영하듯 사교육 기관을 비롯해 각종 입시 설명회도 앞 다퉈 열리고 있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보다 정제된,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런 변화를 짚기 위해 시즌 2를 준비했다. 5주 동안 10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하는 독특한 콘셉트도 그대로 유지했다.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이사는 “자녀의 학습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올바른 멘토가 되기 위해 먼저 갖추어야 할 학부모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시 진학 학습법 진로 인성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장이 바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대표(휘문고 교사)는 “자녀 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1970년대 자신의 경험을 잣대로 자녀를 키우고,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5주 동안 각계의 최고 전문가에게 ‘자녀와의 대화법’부터 ‘과목별 학습지도’, ‘대학 입시 전략’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대전에서 만나는 스타 강사들 브런치 교육 강좌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변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공교육 교사모임인 ‘전국학부모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그래서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언어 수리 영어학습법 강좌에는 공·사교육 구별없이 최고 레벨의 강사들이 나선다. ‘입시메커니즘’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와 작년 강좌에서 대전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던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스타 강사들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시즌2의 숨은 병기는 따로 있다. 바로 ‘누구나 공부 역전 가능하다! 공신3인방의 리얼토크’다. 만년 수리 영역 4등급에서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최종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자신만의 노하우를 실험하려고 수능 외국어 영역을 세 번이나 치러 만점을 받은 학생 등 패널로 참여하는 공신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한편 14일, 첫 강좌는 경기고등학교 이만석 교사가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사는 강좌에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세세히 다뤄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며 정보수집과 작성법까지 다뤄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 두 번째 시간은 EBS 수리영역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의 ‘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 학습법’. 차 강사는 ‘수학문제 읽는 법 훈련하기’,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문제를 풀 때 풀이노트를 쓰는 습관을 들여라’, ‘수학문제 풀 때 절대 음악 듣지 마라’ 등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을 다뤘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박스기사 1 브런치 강좌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된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여타 강연회와 차별화된 가장 큰 이유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강생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것.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와 연계된 브런치 강좌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강좌신청은 물론 지역별 프로그램과 일정 확인, 강좌 후기, 강사 Q&A, 자료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즈내일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강사Q&A는 강좌별 해당 강사에게 질문을 남기면 일주일 간 해당 강사가 직접 답변한다. 박스기사 2 브런치 강좌 시즌2 수강생들의 생생 후기 “아이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꿨어요” 지난 14일,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듣고 수강생들이 브런치 강좌 전용 사이트에 올린 후기를 모았다.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작년에 브런치 강좌를 듣고 많은 도움 받아서 올해의 브런치 강좌도 큰 기대와 설렘으로 참석했고 기대에 부합하는 유익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도 이런 멘토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저의 이런 자신감과 공부방법을 아이들에게 전이시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재미있는 수학을 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더불어 자기소개서 작성 강좌도 막연하지 않은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전개하여 다양성을 추구한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포트폴리오 작성과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남은 강의와 브런치도 기대할께요. 오늘 오신 천여명의 대한민국 엄마들 모두 아이들과 행복한 동행하세요. - ID 밤톨2 엄마, 잘~다녀오셨어요? 우리 아들 엄마가 책 읽거나 강좌 다녀오면 은근 자기한테 도움되는 것이 있나 관심을 보인답니다. 아이들한테 대대적 광고를 하고 강의 들으러 갔더니 우리 낚여서 제가 들은 수학 공부 잘~~ 하는 법(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학습법) 전수 받았답니다. “직접 공부해줄 수는 없지만 너의 옆에서 엄마는 늘 지원자가 되어줄게 아들아!” 5주 온안 잘 듣고 아이들과 제가 모두 win win 하겠습니다. - ID 여우비 짝짝! 강의 첫 날! 역시 대한민국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은 일본 열도를 덮친 쓰나미만큼이나 높음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어제 강 2011-03-20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 지역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3월 7일부터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5층 전문기술실에서 매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 30분부터 4시간씩 5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이다. 참여 인원은 1회당 15명 이내이며, 참가 희망자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공동 지정한 원주시시민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매년 220명이 수료하여 총 4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문의 : 737-4676, 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대학입시, 준비한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매년 달라지는 입시에 학부모들의 고민은 점점 커지고 있다. 입시와 학습에 관한 정보는 연일 쏟아지고 자칫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다보면 혼란은 가중되고 그 만큼 아이는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학부모의 현명한 눈이 무엇보다는 필요한 이유다. 2011년 입시에서 단연 화두로 떠오른 것은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다. 그동안의 입시가 성적위주로 학생을 선발했다면 이제 대학들이 보다 나은 미래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성적 이외에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 학업에 대한 열정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중심이동을 시작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확대실시는 고교뿐 아니라 초·중학교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시전형에도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춘 준비가 필요해졌다. 자녀의 진로·적성 찾기가 먼저부모나 주변의 어른들이 어린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또는 ‘네 꿈은 무엇이니?’일 것이다. 어른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 이유는 마음 속으로 간절히 원하고 되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 열정이 생기고, 그 열정이 바탕이 되어 자신도 알지 못했던 능력이 발현됨을 삶의 경험을 통해 알고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입시는 물론 앞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입학사정관제 역시 진로와 무관하지 않다.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목표설정과 이에 맞는 준비가 대입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준비과정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 때문에 초등시기에는 진로목표를 세우기 전에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초등생입시전략연구소(1661-1156) 관계자는 “자녀의 장래희망에 대해 구체적인 대화를 아끼지 말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학습계획표를 쓰게 하고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일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관련서적을 읽게 하고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해 간접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활동과 책을 통한 간접경험은 꿈을 구체화시키는 역할을 하게되고, 공부의 필요성을 깨우치게 만들기 때문이란 것. 포트폴리오 준비는 초등 때부터입학사정관제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소질’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자료 가운데 하나로 ‘포트폴리오’를 꼽을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학생의 열정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증거자료다.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잘 준비된 포트폴리오는 자신만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단순히 독서활동이나 체험활동 등을 ‘읽었다’, ‘갔다 왔다’등의 기록을 넘어 관심분야와 진로목표, 과정수행 중에 느낀 점을 자세히 담겨 있어야 한다. 자료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확한 날짜와 체험활동 내용, 장소 등을 기록하고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첨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한편 성공 스토리만 가득한 포트폴리오보다는 성취와 자기반성의 과정을 스스로 기록한 것이라면 더욱 좋다.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해라!올해부터 중1과 고1학생에게 적용되는 교과부 사이트인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든지 로그인만으로 학교 내외에서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학교 내 동아리활동이나 봉사활동을 기록할 수 있고, 독서활동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공간인 셈. 입학사정관 전형의 서류 자료인 자기소개서 역시 이곳에서 작성할 수 있는데, 입시를 앞두고 작성하는 것보다는 초·중학교 별로 자기소개서를 작성, 변화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도 좋다. 또 이 사이트와 연계 운영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도 적극 활용하면 다양한 분야의 독서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밖에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의 덕목 가운데 빠지지 않는 리더십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다.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학생회장이나 학급회장 등을 몇 번 했느냐가 아니라 학생회장이나 학급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학급이나 학교의 회장이 되기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되고 나서는 어떤 일을 추진해 어떤 성과를 냈는지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취업하고 싶은데, 막막하다면?” 직업 상담에서 취업 후 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재취업 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운영 결혼과 육아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 두었던 여성들 중 대부분은 다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오래 쉬거나 내세울 경력도 없는 상황에서 취업을 하기란 막막할 수 밖에.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분야로 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정보도 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자신감도 없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을 위한 ‘맞춤’ 취업 지원책을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바로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에서 직장 적응을 위한 인턴 취업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가봤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기관 춘천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1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되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취업지원기관. 이곳에서는 2명의 직업상담사와 5명의 취업설계사가 구직자의 사전상담 및 집단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경력에 맞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때문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잘 모르거나,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자신과 잘 맞는지 알아보고 싶은 여성들에게도 좋은 기회. 뿐만 아니라 ‘동행면접’이나 ‘새일여성인턴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돕기 때문에 취업의 문도 넓어진다. 특히 직업훈련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한 훈련생과 기업체를 연계해, 급여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터제’는 기업체의 반응이 좋아 확실한 취업 지원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여성친화기업 발굴 등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계획하고 있다. 재취업설계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올해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면서, 우선 4월에 방과후아동지도사, 전산세무회계, 아이돌보미 과정 등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을 중심으로 무료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 외에도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하루 4시간씩 5일 동안 진행되는 ‘재취업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WIN''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취업은 하고 싶은데 어떤 분야로 해야 할지 막막하고,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에게 직업선호도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진로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은 물론 면접 기술까지 연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취업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WIN'' 1기 수료생들은 “취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신감과 함께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평가. 결혼과 함께 직장을 그만뒀다는 황성희(35)씨 역시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들었어요. 하지만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이제는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매월 2회 10명 내외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를 받기 때문에 서두르는 게 좋을 듯. 미니인터뷰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민정 센터장 이미 타지역에서 좋은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지만 경제상황과 맞물려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구인업체에서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인데,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취업을 할 때 지금 당장을 보는 게 아니라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선호하는 일자리에서 조금만 눈높이를 낮춘다면 얼마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진로 계획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재취업에 성공한 직장인들과의 만남, 주부인턴제 활용 등을 통해서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취업 시장의 상황 변화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본인의 커리어를 활용해 같은 분야로 취업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것인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재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공백 기간을 감안하고 현실상황에 맞춰서 직장을 탐색하여 적은 보수라도 경력을 쌓을 수 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성에 맞는 교육과 함께 취업까지 성공하여 멋진 내일을 준비하는 여성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문의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43-6476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거제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2회차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로 가득한 교육강좌 내일신문이 주회하고 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 2회차 강좌가 지난 2월 25(금) 고현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 1회차 강좌가 끝난 후 입소문이 나면서 새로 강좌를 신청한 학부모들의 열기까지 더해서 한층 진지하고 뜨거운 분위기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방학을 맞아 직접 강의를 들으러 온 학생들이 눈이 띄었다. 자기소개서, 실례를 들어 실패와 성공의 원인 짚어 1교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국어교사인 조영혜 선생님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글이며 나의 성장과정을 그려내는 설계도라는 자기소개서의 본질을 설명하며 학생의 정체성이 드러나게 진솔하게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조 선생님도 현직에서 대중가요와 시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는 과정을 도와주고 있으며 실제 학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보여주며 실패와 성공의 원인을 꼼꼼히 짚어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학부모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지원한 대학에서 뽑고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써야하고, ‘지원동기와 학업 계획’은 ‘나는 이런 사람이기에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는 이것이고, 미래에 이런 사람으로 발전 하겠다’라는 것을 일관되게 서술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는 “실제 제자의 사례를 들어 좋았다. 문제아를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학 진학에 성공시켰다는 부분은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학 및 논술이 중요…‘맞춤 전략’ 짜야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한 브런치 시간이 끝나고 2교시 계속됐다. 2교시는 인근 부산지역 현직교사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던 해운대여고 한기진 선생님의 ‘교육 지각변동, 입시전략 다시 짤 때’였다. 한 선생님은 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 일정을 설명하며 올해는 수학 및 논술이 중요해지고 합격선이 상승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EBS 교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재 문제를 단순암기공부법은 지양하고 개념과 문제유형을 익히라는 팁을 제시했다. 특히 2012년 수시모집 인원이 10.8%로 122개 대학에서 41,250명에 이른다며 매년 증가 추세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맞춤 전략’을 짜야한다는 충고를 했다. 학습의 기본은 ‘독서’ 현직에서 학생 진학지도에 능통한 교사 두 분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이 ‘독서’였다. 조영혜 선생님은 ‘독서활동’기록을 통해 지원자의 사고의 폭과 깊이를 가늠할 수 있고, 지원자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활동의 경우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진로 개척의지를 평가할 수 있어 대학측에서는 선호하는 항목이라며 ‘독서활동’을 기록할 때는 ‘리뷰’형식의 글쓰기가 아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선택한 이유, 독서 후 변화, 긍정적 평가만이 아니라 비판 및 부정적인 평가도 쓰게 되면 인상적이라 조언했다. 회 차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의 기대가 높아지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3회차 강의는 3월 4일(금)에 진행된다. 영등포여고 최병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강좌, ‘대학생 공신 멘토들과 함께하는 리얼토크’가 준비 돼 있다.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