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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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전문 탑텐스터디기숙학원, 재수선행반 모집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대학교마다 합격생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수능최저가 있는 논술이나 수능으로 합·불이 갈리는 정시의 경우 고3 학생들은 재수생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다.특히 내신이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3년간의 과정이 중요시되는 학종엔 지원도 해보지 못한 대다수 학생들의 경우 또 한 번 도전으로 수능에 집중하며 내년 입시를 대비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한다.문제는 어떻게 ‘올해와 확연히 다른’ 성적 향상을 이룰 것인가가 관건. 남학생 전문 탑텐스터디기숙학원 관계자는 “아무 목표와 구체적 할 일없이 좌절감에 휩싸여 허비하는 시간을 잡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정시와 논술은 재수생, 삼수생들이 유리한 만큼 그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남보다 빠른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재수를 시작하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어떤 학원을 고를 것인가’이다. 다양한 형태의 재수학원 중 기숙학원은 재도전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선택하는 곳. 학업 방해 요인들을 자의적, 타의적으로 제한받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더불어 모든 수능 범위 학습을 끝마친 재수생이기에 효율적 시간 관리 역시 중요하다. 때문에 철저한 레벨 수업이 진행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학원에 의무적으로 다니던 재학생 시절과는 학생들의 마인드 자체가 다릅니다. 자신들이 아는 부분은 심화과정으로 연결시키고, 모르는 부분은 확실하게 알 때까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재도전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죠.”남학생 전문 탑텐스터디기숙학원이 소수정예로 과목마다 세분화하여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다.“남학생들의 경우 특히 재수하면서 성적반전을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1보다는 고2, 고2보다는 고3때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한 것처럼 재수 1년을 제대로 잘 보내면 이번 수능을 못 본 학생들도 분명 성적반전의 기회가 있습니다.” 재수선행반이 중요한 이유다.강사진들도 중요하다. 그들의 실력과 경험이 곧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탑텐스터디기숙학원 영역별 강사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 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SKY 출신 담임강사들이 학생들을 개별 밀착관리하며 배운 것은 완벽하게 습득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은 그날그날 채워나가는 방식을 고수한다.이들이 진행하는 과목별 학습코디 시스템은 탑텐스터디기숙학원 졸업생들이 수능에서 80% 이상의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곳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주 2회 수학, 국어 담당 강사와 일대일 개인 관리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며, ‘예습-그룹수업-일대일 학습코디-복습’의 반복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주간·월간 모의고사를 통한 점검이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한 학부모 상담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집을 떠나 기숙학원에서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 불편함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건강을 위한 식단 역시 중요하다.탑텐스터디기숙학원은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친자연적인 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등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숙소 또한 넓고 쾌적한 1~3인실의 빌라형 숙소를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학생들의 건강관리와 학업 집중을 위한 식단에도 신경을 쏟았다. 한화호텔 & 리조트가 식자재와 간식을 공급,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식단을 제공하며 수업 후 꾸준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1인 1지정 좌석 독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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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공부하기 좋은 일산지역 ‘몰입 학습 공간’을 소개해요 긴 겨울방학은 학습량을 채우기 좋은 시간이다. 학생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날마다 학습량을 규칙적으로 채워가는 일이 쉽지 않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유혹은 생각보다 강해서 버티기 쉽지 않다. 공부할 의지와 유혹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몰입 학습 공간’을 소개한다. 몰입 학습 공간의 형태는 다양하다. 공부는 자유롭게 하되 날마다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출석을 해야 하는 독학학습관이나 정규수업을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윈터스쿨’ 형태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어떤 곳을 선택하든, 긴 겨울방학 알차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건투를 빈다.■ 독학학습관‘독학의 정석’ 1월 1일 개강멘토링과 학습플랜 관리 받으며 공부 방법 배울 기회7년 차 독학재수학원으로 평소에는 재수생 중심으로 운영하나 이번 겨울방학은 예비 고1~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학의 정석은 멘토링과 학습 플래너 관리를 중시한다.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춰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공부, 낮 공부, 저녁 공부로 자기주도학습이 이어진다. 인강 듣기와 자습을 병행하며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은 언제든 과목별 멘토에게 질문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외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과목별 시험을 날마다 제공한다. 영어는 매일 아침 영단어 시험을 치르고, 국어는 문법과 비문학 등 수능형 문제를 매일 3~5문제씩 제공하며 첨삭을 해준다. 수학은 단원별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채점을 해주고 있다. 독학의 정석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월 1일부터 2월 말까지다. 이번 겨울방학, 학습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기, 나만의 공부 방법 찾기, 최소 12시간 이상 공부시간 채우기 등을 실천하고 싶다면 독학의 정석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02, 403호문의 031-911-5524www.일산독학재수학원.com‘잇올 스파르타 일산센터’ 12월 28일 개강개인 맞춤식 엄격한 관리받는 최첨단 학습공간지난해 6월에 오픈한 ‘잇올 스파르타 일산센터’는 관리형 독학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학원과 독서실을 접목한 3세대 관리형 교육시스템을 지향해 만들어진 이곳은 인터넷 강의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주축으로, 개인의 공부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학습공간과 최고급 교구를 구비했다. 진단->처방->피드백의 3단계 학습 컨설팅으로 개별맞춤식 교과관리가 들어가며 플래너관리, 담임관리,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시간 관리에 서툰 학생들을 위해 스파르타식 생활관리(휴대폰수거, 상시순찰, 상벌점제도 등)로 순수공부 시간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으며 오감관리를 통한 집중력 향상에 힘쓴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실제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연간 9회의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수능 체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학습공간은 개방형 독서실과 1인 독서실이 있으며, 편안히 쉬며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도 있다. 일산센터는 12월 28일에 2020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 미리 결재하면 인상 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설명회 일정 : 11월 22일 일요일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빌딩 3층(마두동)문의 031-994-0925, 010-4229-6765http://tg-itall.com'5A학습센터’입시컨설팅, 학원, 프리미엄 독서실의 장점만을 모은 고등관리형 학습센터백마 학원가에 위치한 ‘5A 학습센터’는 서울대 제자 그룹 55명의 개인별 심층 인터뷰와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한 경험, 그리고 25년간 학생지도 노하우 등을 집약한 ‘5A 시스템’과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는 자습공간을 갖춘 곳이다. 목표설정->학습로드맵 제시->실행->과정의 수정->목표달성을 뜻하는 5A 시스템은 개인별 1:1 대면 관리를 통한 개인별 솔루션 제공으로 목표대학/희망학과 합격을 목표로 한다.특별히 이곳은 과목별 성적대를 분석한 시간 배분과 성적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추천해 취약과목 성적향상을 돕는다. 학습기록장 작성법 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적 예습법과 복습법을 교육한다. 공부의욕과 상대와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학적 책상배치, 시험지와 교재, 인터넷 강의 태블릿을 함께 보며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상크기와 재질, 그리고 개인별 체형까지 고려한 인체공학 의자, 학습 효율을 최고로 높이는 적절한 조명, 집중력을 높이는 백색 소음기, 최첨단 공기청정기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학습 파트너인 담당 매니저는 자습하는 방법, 질문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면서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47 봄빛빌딩 3, 4층문의 031-814-5151■ 정규수업+자기주도학습=윈터스쿨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 12월 31일 개강잠만 집에서, 기숙학원식 종합반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은 주당 29시간의 수업을 듣고,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소화할 수 있도록 매일 최소 5시간 이상의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수업은 종로학원 본원 강사와 대입 종합반 강사들이 진행한다. 학교 내신을 기반으로 심화 문제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1년 정도 분량의 선행을 한다. 한 반 정원이 15명 이내의 소수 정예로 학생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별 학습 점검과 멘토링, 일대일 학습코칭을 날마다 진행한다. 일대일 학습코칭 시간에는 과목별 공부 방법과 문제 풀이 방법, 고난도 문제 접근법을 학생 수준에 맞게 지도한다. 담임 강사가 학습계획서를 읽어보고 첨삭을 해주며, 일일 테스트로 매일 영단어 90개를 암기한 후 시험을 보고, 매주 국·영·수 과목의 미니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를 통해 주간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진도와 수준을 보완해 맞춤형 학습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집중력 있게 자습할 수 있도록 1인 1좌석 개인전용 독서실을 제공한다. 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은 12월 31일 개강한다. 기말고사를 일찍 치르는 현 중3은 12월 2일부터 프리윈터스쿨에 참여할 수 있다. 윈터스쿨 기간 동안 일산과 교하 운정, 봉일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설명회 일정 :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http://www.is1jongro.co.kr/일산청솔학원 윈터스쿨 12월 30일 개강정규수업과 필수선택수업, 자기주도학습 병행하는 관리집중형일산청솔학원의 2020학년도 윈터스쿨은 관리집중형과 선택집중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관리집중형은 일산청솔학원 본원에서 진행하며 정규수업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과목 균형 있는 학습으로 수능과 내신 모두를 대비하며, 필수 선택 수업으로 취약과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당 26시간의 수업을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며 5주간을 보내게 된다. 청솔 단과 및 재수종합반 강사진, 이투스 강사진, 강남하이퍼 재수종합반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반별로 입시 경험이 풍부한 전략 담임을 배치해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설명회 일정 :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위치 일산서구 주화로 50 한국빌딩문의 031-903-9001http://ilsan.cheongsol.co.kr일산청솔네오 윈터스쿨 12월 28일 개강단과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병행하는 선택집중형새롭게 선보이는 일산청솔네오(백마 네오관)는 단과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이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직접 선택해 수업을 듣고 수업 외에는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는 시스템이다.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단과수업을 학년 및 성적대별로 최소 3시간에서 15시간까지 차등화 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과수업과 의무자습을 병행해야 하고 이후 새벽1시까지는 선택 자습을 한다. 일산청솔네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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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11월 특별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강북지역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에서 지난 11월 19일 오전 11시 중계충성교회에서 매년 진행해 온 11월 특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고입과 대입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개념 입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정은화 원장이 간략하게 표현어학원만의 초중고 영어교육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은주 표현어학원입시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공교육) 소장을 엮임하고 있는 팟캐스트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선생님과 팟캐스트 입시왕 ‘하니쌤’ 강성한 선생님이 학부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INTRO : 표현어학원 영어교육의 로드맵과 특징_ 정은화 원장정은화 원장은 “사교육이 더 이상 본인이 가르칠 수 있는 영어, 배워왔던 영어만 가르치는 수업은 그만두어야 한다.”고 단언하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는 아이 모두 각각의 목표에 맞춘 영어학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공부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영어, 표현어학원에서 답을 찾다’를 모토로 하는 표현어학원의 수업방식은 초중고 각각 학습목표가 다르고, 수업방식 또한 다르다. 고등영어 수업부터 TOP-DOWN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정 원장은 “고교 진학 후에는 새롭게 영어공부를 해서 실력을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고등영어는 고교별 특징을 파악한 내신공부와 단어, 수능 문제풀이 학습이 주효하다. 중3 때까지 영어 완성도가 100%가 되도록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중등영어 수업은 영역별 영어학습과 내신 프로그램, 그리고 확실한 관리가 병행되며 초등 영어 수업은 영어 콘텐츠를 활용해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영어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이다.더불어 정 원장은 2020학년도 수능영어 문항 31번 단락 연계, 37번 빈칸추론 문제를 제시하면서 학생들이 어떤 방식의 영어공부를 해야 되는 지를 정확히 지적해주었다. “올해 수능영어는 지난해 대비 난이도가 낮아졌지만, 상위권 학생에게 가능한 말이다. 단순히 끊어 읽기, 구문 독해, 문법 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입시왕이 답하다! 입시 토크 콘서트Q. 정시 확대한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얼마나 늘어날 것인지 예상해주세요.최승해 : 2021~2022학년도 (현 고1)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세대로 주요 대학 기준 수시 정시 비율은 7:3으로 정시가 약 30%에 맞춰져 있다. 현재 대입 3년 예고제가 시행 중이며 특기자 및 논술 전형의 축소가 예상된다. 특히 현 고1의 경우 학생부 기재사항의 변화가 예상된다. 2023년 현 중3의 경우 2015개정 교육과정 3년차로 정시 확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학 기준 수시 정시 비율은 7:3 또는 6:4 정도로 예상한다.Q. 정시가 확대되면 강남 학생들에게 유리할 거라는데, 진짜인가요? 학종이 금수저에게 유리하다고 하더니 어느 말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강성한 : 결론은 금수저 즉 돈이 많으며 무조건 유리하다. 수능 시험은 학원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초중등부터 사교육을 통해서 국어, 영어, 수학의 기본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교육특구의 수능전문 강의가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학종의 경우는 학교수업의 충실도가 높으면 당연히 내신 획득에 유리하다. 현재 소논문, 인턴쉽 등 외부 힘이 개입할 활동이 대부분 폐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된다. 단지 정보 격차와 학교 수준에 따라 비교과 관리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학종은 내신따기 쉬운 학교 또는 일부 특목/자사고도 상위 20~30%안에 들었을 때 유리하다.Q. 중2 학생입니다. 외고를 2025년부터 폐지한다는데, 진학해도 될까요? 영어는 잘하지만 다른 과목은 그렇게 잘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외고로 보내 학종으로 대학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강성한 : 현재 외고/ 국제고의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특급 외고 (서울대 합격자 15명이상)의 경우 약 4등급에서도 중앙대 이대 외대가 가능한 반면 중상위권 외고 (서울대 합격자 8~14명)는 4등급선에서 외대, 경희대, 건국대, 일반 외고(서울대 합격자 4~6명)는 3등급 대에서 중앙대, 이대, 외대 진학이 가능한 상황이다.2021년부터 대학 어학 관련 특기자 전형이 폐지되면서 외고/국제고 학생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4등급 이하 구간은 목표 대학 진학이 어려울 수 있다. 현실적으로 외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정시 준비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최승해 : 개인적으로 영어만 잘하면 외고 진학을 말리고 싶다. 외고 폐지 이전의 진학은 학생선발권이 있는 상태에서 진학하기 떄문에 불이익을 보지는 않는다.Q. 이과 학생입니다. 공부는 중학교에서 10% 이내 입니다. 이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 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최승해 : 학교별 수시 지원선을 살펴보면, 광역 자사고의 경우 상위 4% 이내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등 지원이 가능하고 상위 30%에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지원하고 있다. 반면 일반고의 경우 4% 이내에서 서강대, 성균관대, 서강대 지원이 가능하지만, 합격이 쉽지 않다. 또 내신 1~2등급 초반대 성적으로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지원을 하고, 일반고 3등급부터는 주요 대학 진학이 사실상 어렵다. 일반고 4등급 이하는 노답 상태로 진입한다. 광역 자사고도 상위 50% 이하로 성적이 떨어지면 사실상 답이 없다. 광역 자사고의 경우는 천차만별이고 입시결과 역시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Q. 중3이고 의대 진학이 목표입니다. 과학중점고, 일반고, 자사고 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최승해 : 지금의 입시 시스템에서는 의대가 목표라면 무조건 수능을 잘봐야 하고, 실제 정지로 의대를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의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로는 강남의 휘문고를 꼽을 수 있다. 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갖춘 학교가 경쟁력이 있다. 최소 중학교 과정에서 수학 과학 영어 실력이 우수해야 하고, 지금 수능문제를 풀렸을 때 2등급 구간에 들어야 된다. 과학고와 전국단위 자사고 최상위권은 학종으로 의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등급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Q. 현재 D여고 1학년 재학 중입니다. 내신 등급이 너무 나오지 않아요. 착실하고 전형적인 내신형 아이라 좀 쉽게 내신을 딸 수 있는 지역으로 전학을 가고 싶어하는데, 전학을 간다면 수시 종합전형 쓰는데 많이 불리할까요?강성한 : ‘정말 D여고라서 내신 등급이 나오지 않는 지’ 아이의 문제 상황을 정확히 살펴봐야 한다. 전학을 원하면 다음 조건을 설득시켜보자. 첫째,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매일 평균 2-4시간 이상 독서실을 간다. 둘째, 방학 때 6-8시간 독서실을 간다. 셋째, 방학을 이용해 윈터스쿨을 보내서 기초 실력, 생활 태도, 마인트 세팅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넷째, 스마트폰 없애기 등 단호하게 대처하면 D여고에서도 성적은 오를 확률이 높다.Q. 과학고를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이 너무 없는데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 될까요? 내신은 잘 나오는 편이에요.강성한 : 중학교 때 영어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과학고에 진학해도 재수한다고 말하고 싶다. 과학고에서는 영어성적이 나오지 않으며 내신은 박살이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할 생각이라면 단 한 과목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영어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Q. 정시 비중이 높아지면 수능 영어의 난이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의 수능 영어 대비는 어떻게 2019-11-28
- 겨울 방학 공부 어떻게 할까? 수능이 끝나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사실상 내년도 새 학년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의 성패가 달려있다. 그래서인지 학원가는 벌써부터 윈터스쿨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광고가 넘쳐난다. 특히, 대입을 목전에 둔 예비고3을 비롯하여 고교입학을 앞둔 예비고1과 예비고2에게 이번겨울방학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생활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윈터스쿨,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자녀에게 맞는 학습 환경으로는 어느 곳이 나을까? 선배 맘들의 조언을 빌려 윈터스쿨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의 장단점을 살펴봤다.윈터스쿨 인기, 본인이 원해야 효과있어겨울방학을 앞두고 윈터스쿨이 인기다. 윈터스쿨은 대부분 재수종합학원 등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동안에 실시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약 1달 기간 동안 학교에서의 생활과 마찬가지로 오전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수업과 자습을 진행하며, 대부분 급식도 실시한다. 평촌학원가에서는 메가스터디의 러셀, 청솔학원, 종로학원, 코나투스, 비상에듀 등 대부분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자를 받고 있다. 방학 때 늘어지기 쉬운 생활리듬을 바로잡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한 달간의 시간낭비만 될 뿐이다고 선배맘들은 조언한다. 이현정(48, 호계동) 씨는 “평소에도 10시까지 자습을 하지 않던 아이를 방학동안 공부하라고 억지로 윈터스쿨을 보내놨더니,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오히려 한 달이라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만 든다”고 말했다. 윈터스쿨을 다니는 동안은 윈터스쿨의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해야하기 때문에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다닐 수 없다는 점도 윈터스쿨의 단점이다. 박민정(52) 씨는 “윈터스쿨을 보내고는 싶은데,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다닐 수 없어 망설여진다” 며 “한 달 동안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하지만 방학동안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공부리듬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윈터스쿨만큼 좋은 프로그램도 없다.독서실, 스스로 학습계획세우고 실천할 수 있어야윈터스쿨이 짜여진 학습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독서실은 그야말로 나 홀로 학습이 가능한 학습 환경이다. 지정된 개인별 학습공간이 주어지고, 대부분 자정을 넘겨 2시까지 운영되어 늦게까지 학습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독서실은 오로지 홀로 학습을 하는 공간으로, 확고한 학습계획과 실천의지가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수정(47) 씨는 “독서실을 보내놨더니 짐만 가져다 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들락날락 거리며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 있다면 독서실이라는 공간이 공부하기에 최적의 장소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김민희(50) 씨는 “방학동안 학원 수업시간 외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독서실을 보낼 예정이다”며 “평소에도 꾸준히 독서실을 이용해 왔고,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에도 독서실에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학습역량을 키우고 학습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스스로 학습습관이 잡혀있어야 한다는 선배맘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스터디카페, 자투리시간 활용에 좋아스터디카페는 최근에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공간이다. 학원가에도 건물마다 스터디카페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서실이 개인별 지정좌석제나 프리미엄 독립공간이라면 스터디카페는 시간제 운영에, 오픈된 학습공간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폐쇄된 공간보다는 오픈된 공간에서 오히려 학습이 잘된다는 학생들도 많다. 학원가에 있는 스터디카페는 내신기간이면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다.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기본 2시간 약 2~3천원의 가격에 1좌석 이용이 가능하다. 주간단위, 월단위로 기간제 이용권 활용이나 10시간 100시간 등 시간제 쿠폰도 있다. 스터디카페는 독서실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공간등도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겨울방학에는 대부분 학원 특강이 많고, 여러 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스터디 카페를 활용하는 것이 실용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매번 지정된 좌석이 아니라 빈 좌석을 골라 선택해야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강현희(47) 씨는 “스터디카페에서 시간제 쿠폰을 이용해 내신기간 동안 활용을 해보더니 공부가 잘된다”는 자녀의 의견에 따라, “겨울방학기간에는 4주 기간제 이용권을 구입할 생각이다”고 말했다.겨울방학 동안 공부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자녀의 성향과 학습습관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학습 환경을 맞춰주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2019-11-27
- 재수 결정 빠를수록 좋아, 학습 공백 줄여야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끝나고,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한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 수능 점수발표와 이어지는 수시합격 발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이미 재수를 결정한 학생들도 상당수다. 재수를 고민하고 있거나 이미 재수를 결정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시전문가인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배수남 원장을 만나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2020 수능, 정시 인원 늘어 재수생 유리불수능 이었던 2018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수능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 원장은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수능처럼 어렵지 않은 수능이라면 다시 도전해볼 만한 것으로 여겨질 만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적인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뿐만 아니다. 정시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상위 15개 대학 정시 인원이 31.3%로 늘어나고 의대 선발인원도 최대가 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유리하다.하지만 2021학년도 입시는 2015 교과과정 개정 이후 첫 입시로, 수능과목의 출제범위가 소폭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수학의 경우 문과는 기존 출제범위에 해당되지 않던 지수, 로그와 삼각함수가 출제범위에 포함되어 재수생들은 이 부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자연계열은 기하와 벡터가 빠지는 등 오히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배 원장은 “이번 수능의 경우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수월해지기는 했지만 수학의 경우,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내려가는 반면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라가는 등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느껴진 측면이 있다”며 “특히 문과 학생들의 경우, 수학의 출제범위가 바뀌는 등 내년도 수능에서도 수학이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재수를 결정했다면 재수선발반에서 새로 추가되는 출제범위에 대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실패 원인 분석하고, 학습 체질부터 바꿔야2019년 수능이 끝나면서 사실상 2020년 수능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배 원장은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빨리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하다”며 “이미 자신의 수능점수로 만족할만한 대학에 지원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많은 수험생들의 재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재수를 조기결정하고 내년도 입시를 준비를 서두르는 학생들을 위해 ‘재수조기선발반’을 개설할 예정이다.배 원장은 “실패를 경험한 수험생들이 다양한 이유를 대며 실패 이유를 말하지만 결국은 핑계이고 변명일 뿐이다”며 “정말 다시 공부를 해서 지금의 참담한 심정을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다면 자신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재수를 조기결정한 재수선발반 학생들이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남보다 먼저 자신의 목표를 세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된 학습습관을 교정해 내년 수능까지의 긴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조기선발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능 이후 무너진 생활 리듬을 바꾸고, 변화된 입시 경향을 먼저 파악해 한발 앞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12월 9일 개강하여 12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될 조기선발반은 매주 수학 10T, 국어7T, 영어 6T의 수업시수로 진행되며, 문과수학은 수능출제범위에 포함되는 삼각함수와 지수, 로그를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각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코나투스는 소수정예의 밀착관리 재수 전문학원으로, 담임에 의한 개인별 멘토링으로 학습방법 및 학습태도 교정뿐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관리, 빈틈없는 생활관리, 철저한 성적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재수 역전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 코나투스 재수선발반에서 한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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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출신 강사진과 개별 관리로 확실한 결과 만든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영어 실력을 위해서는 지역 학교의 출제경향과 수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조건에 딱 맞는 학원이 바로 보정동의 ‘올리브 입시영어학원’(올리브영어)이다. 8년 동안 죽전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 온 이곳은 입시 명문인 종로학원과 등용문 등 재수종합반 출신 강사들이 진행하는 최고의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중학교부터 수능과 고등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갖춘 올리브 영어를 찾았다.8년째 죽전·보정지역 학생들의 신뢰받아올리브영어와 같은 중형학원이 대형학원들과 경쟁하며 8년이 넘도록 건재하다는 것은 놀랍기만 하다. 이런 결과는 보정고와 대지고, 신촌중과 구성중 등 주변 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내신 데이터와 1:1 개별관리로 확실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브레드 고등부 원장은 “개별 학생들에게 세심한 신경을 쓰기 어려운 대형학원의 단점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아쉬운 소형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올리브영어”라고 소개했다.재종반 출신 강사들의 실력과 경험이 녹아든 수업으로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상위권 학생들의 질문을 막힘없이 해결해주는 강사들은 모두 종로학원과 비타에듀 등을 거친 입시전문가들이다. 이처럼 확실한 실력을 가진 수능 전문가들이 그동안 축적된 각 학교별 분석 데이터들을 토대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죽전·보정지역 및 수지지역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원장직강으로 출발이 다른 중등 수업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기본 정립반은 가장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스티브 중등부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처음 시작부터 확실하게 지도해야만 영어원리를 이해해 빠르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재종반 강사 경력 외에도 외고를 거쳐 미국 유명 대학에서 유학을 한 스티브 원장의 수업은 자체 제작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다른 영어 개념을 이해시켜 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스티브 원장은 “영어를 잘 알기에 빠르게 올라가는 방법을 정확히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중등 수업은 사춘기를 고려해 중3에서 고2까지 끝내는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고 전했다. 이때 개별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해 극복할 수 있도록 개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keyword 복습으로 내신과 수능에 강한 실력 다져“정시가 40% 이상으로 확대되면 지금까지 수능을 크게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1학년부터 내신은 물론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준비까지 병행해야 한다”고 스티브 원장은 말하며 절대평가인 영어는 가장 수월하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내신에 중점을 둔 문법과 서술형 중심의 수업에 모의고사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고1 대비반’은 12월 2일 개강을 앞두고 모집 중이다.문법과 영작에 특화된 학원인 올리브영어는 keyword 복습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올린다. 핵심 내용을 연상할 수 있는 키워드로 소단원을 구성한 자체교재로 학습하고 과제로 복습한 학생들은 키워드를 활용해 배운 것을 연상하고 스스로 설명하는 keyword 복습법으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진다.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올리브 SR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리브영어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계획표와 학습태도를 꼼꼼히 관리할뿐만 아니라 학생의 필요를 분석해 최고의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 과탐과 연계 학습도 가능해 효율적으로 성적을 관리한다.문의 031-889-1942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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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진고 학교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15일 일산대진고 2차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학교설명회는 크게 일산대진고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진학 성과, 개별상담 순으로 이어졌다.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일산대진고 학교설명회 현장을 정리해 보았다.SW 교과중점학교 + SW교육 선도학교일산대진고는 SW 교과중점학교이자 SW교육 선도학교다. SW교육 관련 중점학교와 선도학교로 동시에 지정된 곳은 전국적으로 손꼽힌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SW 교과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1학년 때부터 관련 1학급을 별도로 편성한다. 1학년 때 코딩과 앱인벤터 등을 배우고, 2학년 때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을 배운다. 3학년 때는 정보과학 과정을 배운다. SW선도학교 과정으로 자바스크립트와 C언어, 파이썬, 사물인터넷, 게임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등의 방과후 수업을 운영한다. SW 관련 교육봉사활동과 진로특강, 진로체험활동이 연간 진행되며, 교내대회로 정보올림피아드, SW아이디어공모전, SW경진대회, 앱공모전 등이 열린다. 일산대진고는 2019학년도 SW전형 합격자 사례를 발표했다. 실기 과학특기자 전형으로 이화여대 소프트웨어학부에 내신 2.65인 학생이 합격했고, 특기자 창업인재 전형으로 내신 3.55인 학생이 UNIST에 합격했다. 또한 학종 SW인재 전형으로 내신 3.07인 학생이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에, 학종 숙명인재 전형으로 내신 3.27인 학생이 숙명여대 소프트웨어융합과에 합격했다.과학탐구교육 활동 지원융합(과학 및 수학)영재학급 운영교이자 심화과학체험활동, 과학창의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월 입학과 함께 융합영재학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20명 2학급 정원으로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수학/융합 분야의 교과 활동 90시간, 비교과활동 20시간을 연간 진행한다. ‘삼시세끼’라는 심화과학 체험활동으로 통계교실, 천체관측교실, 심화과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이공계 진로탐색 활동으로 과학특강, 사이언스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탐구대회, 경시대회, 경진대회 등의 과학 관련 다수의 대회를 개최하고, 과학창의융합학술제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독서 토론 논술 연계한 인문교육인문영재학급 또한 운영한다. 3월 입학과 함께 영재학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20명 1학급 정원으로 사회, 역사, 철학, 영어 등의 교과 활동 90시간, 비교과활동 20시간을 연간 진행한다. 독서와 토론, 논술을 연계한 통합성장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1학년 때는 과제탐구보고서, 2학년 때는 심화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며 교내토론대회를 개최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사고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클러스터교육과정 4개 강좌 운영일산대진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적극 반영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2019년 1학기에는 국제경제와 과학과제연구 과목을 개설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개의 클러스터 강좌를 운영한다. 클러스터교육과정으로 스마트문화앱콘텐츠, 로봇소프트웨어개발, 사회과제연구, 현대문학감상 등의 수업을 한다.2019학년도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 55명 진학2019학년도 일산대진고의 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 진학자는 모두 55명(재수생 포함)이었다. 서울대 7명, 의치한의대 8명, 연대 17명, 고대 23명이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진학한 학생은 45명으로 의치한의대,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대에 모두 100명이 진학했다. 이밖에도 교육대 5명, 카이스트/유니스트 5명, 외국대학에 5명이 진학했다. 2019학년도 졸업생 중 수시에 82명, 정시에 77명이 합격했다. 일산대진고의 재학생 수시 합격 비율은 52%, 정시 비율은 48%였고, 수시 합격자를 전형별로 보면 학종 및 특기자가 63%(52명), 논술이 37%(30명)였다.일산대진고 이정희 진학부장은 “일산대진고는 정시와 수시 모두를 대비할 수 있는 학교”라며 “정시를 기본으로 하면서 수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최근 수시 진학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학년도 상위 15개 대학 합격현황(캠퍼스 포함/ 졸업생 포함)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 있지만 정시에 강한 학교일산대진고는 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지만 정시에 강한 학교로 소문이 나 있다. 일산대진고는 학교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및 현 고3의 모의고사 성적 비율을 발표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일산대진고 학생의 1~3등급 비율은 국어가 37.9%, 수학(가) 35.5%, 수학(나) 38.5%, 영어 61.8%였다. 절대평가인 영어를 제외한 국어 및 수학의 1~3등급은 전체 응시생 중 상위 23%까지다. 현 고3의 9월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보면 1~3등급 비율이 국어 44.6%, 수학(가) 32.5%, 수학(나) 48.7%, 영어 68.4%였다. 2019-11-22
- 2020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가채점 결과로는 수학 나형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큰 변수이긴 하지만 각 영역별로 골고루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 성적에 만족스러운 수험생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12월 4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20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 모집인원, 전체는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은 증가2020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7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866명의 22.7%이다. 이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2,972명(23.8%)보다 3,882명 줄어든 인원이다.(4년제 대학 2020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기준) 그렇지만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만 살펴보면 정시 모집인원은 11,670명으로 2019학년도의 10,586명보다 1,084명이나 늘었다. 성균관대는 418명이 늘어나 1,041명을 모집하며, 서강대가 153명 늘었고 연세대도 146명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수능 지원자 7.8% 감소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연관 지어 고려해볼 변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자의 감소이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548,734명으로 2019학년도 지원자보다 46,160명이나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대비 7.8%가 줄어든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이다. 반면에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고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늘어났으므로 2020학년도 정시에서는 경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모집 지원을 할 때 경쟁률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한 과목은 수학 나형이다. 수학 나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주로 인문계열 학생이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좀 어려워지면 그 편차가 커지고 최상위권 표준점수는 치솟는다. 올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8점 정도로 예상되며, 이는 수학 가형 만점자(137점 예상)와 10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1등급 표준점수도 가형보다 나형이 4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가/나형 표준점수 차이는 6점이었고 1등급에서는 마찬가지로 4점이었다.실제로 자연계열 지망 수험생 중 수학 가형의 3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전환한다고 보면, 수학 가형 3등급(등급컷 118점 예상) 수준의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만점(등급컷 148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30점이나 되고, 수학 가형 3등급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1등급(등급컷 134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16점이 된다.서강대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 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 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이므로 수학 나형을 잘 본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19일까지이고, 이어서 정시 지원이 1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지표(표준점수/백분위 등),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영역 반영방법,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활용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대학들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대학별로 점수 차이가 다르고 지방 의대나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표준편차나 백분위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19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6일 이전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합격점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올해는 재수생 수험생이 많고 의학계열 선호현상도 두드러지므로 상위권 자연계열의 수시 미등록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대 수시 이월 인원도 주목할 만하다. 교대 지원자들은 교대를 중심으로 수시에 지원하므로 중복합격자가 다수 발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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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고입기획_서울외고 설명회 지난 11월16일 오전 10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20학년도 최종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변화무쌍한 고입의 혼란 속에서도 8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특목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설명회는 김상겸 교장의 ‘특목고 향후 전망’, 입학전형 안내 및 학교 소개, 학생들의 학과 홍보 및 3학년 박동훈 부장교사 ‘진학 지도 및 진학실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서울외고 재지정 평가 전망 및 특목고로서의 강점 강조!김상겸 교장은 혼란스러운 교육환경 속에서 특목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는 이슈는 일부 위헌의 소지가 있으며, 대선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또한 “내년 예정되어 있던 서울외고 재평가가 없어진 만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를 지향하는 서울외고‘는 자율적인 학습 풍토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곳이다.”며 “교사와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태도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위권 학생의 진학 결과 역시 우수하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사회통합전형 프로그램 우수학교 선정, 다양한 전형의 기회를 잡자!서울외고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사회통합 전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반전형과 달리 지원학생이 많지 않은 기회균등 전형, 사회다양성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조건이 된다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것을 조언했다. 서울외고는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위해 A(Adaptationa) H(Healing) A(Art & Ability)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학과 상담에 있어 담임 멘토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나눔 프로그램, 교육 기부단의 기초학력 증진 지원, 학습 멘토링과 진로진학 클리닉, 예술 매체를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회통합전형 졸업생 진학현황도 소개했다.외국어 특화 7개 학과 모집, 입학 전형서울외고는 ‘외국어 특화’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과정 중 전문교과는 서울외고 7개 학과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에서 모집한다. 이때 유의할 사항은 지원자는 한 가지 전형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학과 보수 지원 금지, 입학 후 전과가 안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된다.1단계 전형 (영어교과 성적 160점+출결점수 감점), 동점자 사정기준, 2단계 전형(1단계 성적 + 면접)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 20점, 인성영역 20점으로 구성된다.자기주도 학습능력부터 맞춤형 진학지도까지 서울외고의 특장점서울외고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학업 열정, 학생 중심 교내활동, 7개 학과 7개 외국어,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 맞춤형 진학 지도를 장점으로 꼽느다.첫 번째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이라는 설립목적에 맞춘 외국어 교육,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는 국제 교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본 주요 대학의 경우도 대학별 기준에 맞춘 어학성적을 기준으로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외고는 수요 예배, 방학 해외봉사 등 국제개발협력 워크샵도 운영하는 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9학년도 방과 후 학교로는 교과 방과 후 학교, 예체능 교욱, 야간 방과 후 학교 (학종 대비반, 자소서 외)도 운영한다.2019학년도 수시 합격률 51.1%, 학종에 맞춘 서울외고만의 맞춤 지도!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은 대학이 교육목표를 실현할 인재의 자질, 그에 따른 다양한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학업 역량, 학업 태도, 개인적 소양이 그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서울외고는 고교와 대학의 소통체계를 구성하여 학교와 대학의 인재상 공유, 교육과정의 연계, 학생 역량에 따른 심화교육, 고교 지원프로그램 활용,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더불어 학생들은 철저한 내신관리, 진로 설정에 따른 일관된 활동, 남과 다른 자신의 매력요인, 모든 활동과 상황에 대한 기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그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던 최근 3년간 재학생 수시 합격 인원과 재수생 포함 정시 합격 인원도 공개했다. (참조 표1, 표2)박동훈 부장 교사는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이 진학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 3.0~3.5등급 이면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고, 조금 더 교과 성적을 올린다면 연세대, 고려대 입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외고를 선택하는 순간은 ‘완성’이 아니고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설명회 당일 기준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는 8명이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도 24명 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서울외고 입학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입학전형에 대한 준비요령도 소개했다. 최근 5년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학과별 지원률도 공개했다. (참조 표3) 1단계 전형은 과정이 아닌 목표에 집중하여 지혜롭게 학과를 선택하고, 2단계에서는 출결관리 (성실성), 창체활동 (인성), 독서활동(꾸준한 독서활동), 1,2학년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인성)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 인근 D외고와는 글자 수가 다른 만큼 입학전형을 꼼꼼히 살펴 지원할 것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글쓰기 기초 및 방법을 비롯해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한 면접문항에 대한 기출 예시를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표1> 서울외고, 수시 재학생 합격 인원 (2017~2019학년도 재학생 기준, 중복)<표2> 서울외고, 대입 수시+정시 합격인원 (2017~2019학년도 재수생 포함/단위 명)<표3> 서울외고, 최근 5년간 <일반전형>학과별 지원률<표4> 2020학년도 전형일정 및 원서접수 2019-11-21
- 고등 내신과 수능, 겨울방학이 좌우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중학교에 비해 학습양이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재수종합반과 고교 윈터스쿨을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윈터스쿨 만족도 높아 마감 임박!학년이 바뀌는 겨울방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때문에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관리해주는 윈터스쿨이 인기다. 특히 예비고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촌 청솔학원의 윈터스쿨은 어느 곳보다 관리가 잘되고 성적을 많이 올리기로 유명하다.그래서일까? 청솔 윈터스쿨은 평촌학원가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모집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여름방학부터 윈터스쿨을 신청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찾아오기 때문에 마감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렇게 빨리 마감되는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모두 높기 때문.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은 “좋은 입시결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재수종합반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재수종합반과 똑같은 스케즐과 철저한 생활관리, 수준 높은 강사진들이 그대로 윈터스쿨을 진행하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며 “공부를 많이 하는 학원이라고 소문난 만큼 학생들도 한 달 동안 목표하는 대학에 갈수 있는 좋은 학습습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찾아오기 때문에 학생도 학부모도 윈터스쿨이 끝난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청솔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관리집중형 윈터스쿨이다. 겨울방학 5주 동안 1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오전 7시50분부터 밤 10시까지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 시스템으로 학습습관을 잡아준다.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담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하게 학생들에게 장시간 공부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위권 학생들이 갖고 있는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입시에 성공한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 푸는 기술만 좋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 인내력, 긍정적인 마인드, 학습에 대한 밀도, 높은 자존감, 뚜렷한 목표의식, 지적호기심 등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상위권 학생들의 이런 성공요소 중에 한두 가지는 어떤 학생이든 갖고 있으므로 담임은 학생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성공요소를 찾아 가이드하고 확장시켜 좋은 학습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그래서일까? 청솔은 강사관리가 엄격하다. 재수종합반 10년 이상 경력과 차별화된 수업, 입시컨설팅 등 모든 분야의 베테랑으로 재수종합반의 성적상승률을 다른 지역에 비해 탁월하게 높인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청솔의 윈터스쿨은 학습양이 많은 것도 특징. 그래서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지만 5일정도지나면 학습습관이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원장은 “최적의 입시커리큘럼과 많은 학습양을 제공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오직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며 “간혹 많은 학습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강사들이 학생들과 꾸준히 상담하며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에 결국은 쉬는 시간조차도 떠들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 결과 5주간의 윈터스쿨을 마친 학생들은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12월 30일 개강해서 1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