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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면접평가 기출문제 분석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면접평가는 2020년 12월 19일(토) 실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2021년 3월 27일(토)에 실시되어, 21년도 영재교육원을 준비한 학생들은 이미 새로운 학년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은 지원 분야별로 보면 4학년 수.과융합, 5학년은 수학, 과학, 6학년 지원분야는 정보, 마지막으로 미술 지원분야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입시 특징은 면접평가를 지필평가 형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는 것이다.2021학년도 선발전형 일정은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수.과융합/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당현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시간은 9:00~10:00이었고 면접평가는 실시하지 않았다. 5학년들은 수학과 과학분야로 나누어 수학은 온곡초등학교에서, 과학은 한천초등학교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시간은 09:00~10:00에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10:20~10:40에는 면접평가를 실시하였다.2021학년도 서울시 교육청 영재교육원 면접평가는 과거에는 대면 면접이었으나, 올해에는 지필평가 형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6학년 지원분야는 정보분야로 창일초등학교에서 09:00~10:00에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실시하였다.마지막으로 지원분야 미술은 수암초등학교에서 대상 학년 5·6학년으로 09:00~12:00에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행 즉, 실기평가를 진행하였다. 합격자 발표는 2021년 4월 9일(금) 17:00로 예정되어있다. 6학년 과학, 수학분야는 연계과정으로 따로 선발하지 않았다.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기출문제는 지원한 학생이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한 것으로 실제 문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힌다. 1교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4문항 출제되었고, 2교시 면접평가는 2문항 출제되었다.기출문제 예시)1. 다음과 같이 양팔 저울에 추가 놓여있다. 1) 다음 추 무게 1g, 3g, 9g로 잴 수 있는 무게를 구하여라. 2) 다음 그림에서 비교 가능한 무게를 구하여라.2. 바이러스는 30분이 지나는 2배식 번식을 한다.1) 처음 한 마리가 있다면 00시간후 몇 마리인가2) 처음 세 마리가 있다면 00시간 후 몇 마리인가?3. 알지네이트로 조개화석을 만들려고 합니다.1) 실험 순서를 정하세요2) 지층 화석이 쌓이는 명칭을 말하세요4. 혼합물을 분리하려고 한다. 1) 00이 섞여있는 혼합물를 분리하려고 한다. 추가로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가? 2) 거름종이와 알코올램프에서 대하여 설명한다. 틀리게 말한 사람을 고르고 고쳐라.면접질문으로는 1) 천연가습기를 만들어라. 2) 허약한 고양이문제로 고양이 삼형제가 태어났다 그 중 한 마리는 허약한데 두 가지 예를 들어주고 누가 더 타당한가와 나라면 허약한 고양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이상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문제를 알아보았는데 문제 수준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수학문제의 경우는 기수법문제로 중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문제였다. 면접평가 문제는 대면 질문과는 다른 형식의 문제로, 응시한 학생들이 당황할 수도 있었겠지만, 평소에 면접을 연습한 학생이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1-04-01
- 하재송학원의 중간고사 대비 시스템과 초등부 입시 전략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의 금년 첫 내신과 시험이 없는 한해를 보낸 중학교 2학년의 첫시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의 첫 시험등 의미있는 시험이 목전에 있다.또한 현재 초등부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전면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 그리고 완전히 달라지는 입시와 수능앞에서 정확한 방향제시를 원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고사에 대비한 학원의 시스템과 초등부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메가스터디 엠베스트 SE시스템을 활용한 중등부 내신대비이 시스템은 메가스터디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방법을 다년간 연구해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만든 학습도구로서 매우 신뢰감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학원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학생들은 능력있는 강사들의 개념 강의를 스마트 도구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 듣고 오프라인에 있는 관리 선생님의 지도로 개념을 노트에 적어보고 그 개념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게 된다. 그리고 체계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복습 개념 보충 시험을 연이어 보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된다.내신 기간에는 교과서별로 내신 강의를 들으면서 틀린문제들은 반복해서 풀수 있게 하고 수학의 경우에는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문제를 수준별로 다양하게 풀어보고 오답노트도 활용한다. 요컨대 일대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두명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듣는 셈이고 단순히 강의만 수동적으로 듣는게 아니라 자기 주도형 공부습관을 형성하면서 “익히는” 공부를 강조하는 학습법을 체득하게 된다.특히 학원에서는 의대 명문대 선생님을 활용해서 중등부 학생들의 공부에 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고 공부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 관리 선생님이 상주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들의 자습을 권장하고 있다.풀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고등부 내신대비수학은 고1반, 고2반, 고2 기하반 , 고3 미적분반 , 확통반으로 세분화해서 수준별로 두분의 노련하고 명문대 수학 전공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있고 관리 선생님 관리하에 수준별로 다양한 문재를 풀고 있다. 실제로 작년 고2 내신 7등급으로 들어온 S고 학생이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바라보고 있다.영어는 실제 내신에서 적중도 있는 테스트지로 유명한 원장이 학교별 내신을 지도하고 있다. 과도한 문장 암기를 지양하고 영어 어순 원리를 이해하면서 언어논리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수업을 하고 있다.국어는 학원 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학원에서는 평소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으로 원생들의 비문학 독서능력을 향상시킨 바탕위에 학교별 내신을 준비하고 있다.탐구과목은 일타강사의 인강 수업을 들은 후 모르는 개념을 담당선생님 에게 물어서 완전히 이해한 연후에 담당 선생님이 준비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학원에서는 전용 스터디 카페에서 관리 선생님이 관리하면서 매일 밤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 필수자습을 실시하면서 자기 공부시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입시가 본질적으로 변하는 초등부의 공부역량 강화 트레이닝금년 2월에 발표된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을 보면 지금 초6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이들이 보는 2028년 입시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입시가 펼쳐진다. 벌써 서술형 논술형 수능에 대한 연구가 이미 시작되었다.교교 학점제의 실시로 고2이상의 대다수 내신은 절대평가로 바뀌어진다.이러한 상황속에 지금 초등부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교육의 패러다임이 OECD 2030 교육 프로젝트에서 보여주듯이 “ 역량 ( Competency ) " 중심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식 수업방식으로는 개인도 학교도 학원도 다 도태된다.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소질과 능력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찾아내고 올바른 방법으로 키워주어야 한다.우리 학원이 필수코스로 삼고 있는 ”스터디포스 독해력 트레이닝“ 과 ” 퓨처 트레이닝“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학원에서는 다양한 진로 적성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해주시면 상세히 상담해드립니다. 2021-04-01
- 분당, 수지지역 매매와 전세가 동향 서울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서울과 인접한 입지조건과 안정된 교육환경, 고속도로 및 각종 인프라 구성이 잘 돼 있는 분당과 수지지역의 아파트들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며 지난해 8월부터 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가 또한 상승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 4일 발표된 ‘2.4공급대책’까지, 각종 정책들이 발표된 지금 우리 지역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가 동향을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동산114 REPS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세가 지속적인 상승지난해 8월 새로운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세가격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부동산 114 리서치팀 임병철 차장은 “전세 가격은 월세 전환,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3기 신도시 대기 수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전세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이유를 설명했다.분당지역 전세가 3월 평균 1891만원(3.3㎡), 3월 들어 가격 상승 주춤분당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월 8일 기준 1866만원(3.3㎡)에서 3월 12일에는 1891만원(3.3㎡)로 올랐다. 1평이 3.3㎡이기 때문에 임의로 30평 아파트 가격을 산정해보면 1월 전세가가 5억5980만원이었다면 3월 현재는 5억6760만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물론 이는 1평 기준의 평균가격으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조건과 학군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교육특구인 분당지역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자녀들의 3월 새 학기 전에 이사를 마치려는 수요에 따라 1월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2월부터 3월은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다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기존 전세자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인해 기존 전세 가격의 5%만 상향할 수 있어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전세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렇듯 계약청구권을 사용하는 전세가구와 견주어 시장에 나와 있는 전세 물량의 가격은 높게 책정되어 있다.분당지역의 대표 지역을 살펴보면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금곡동으로 3월 12일 기준으로 2005만원(3.3㎡)이었고 다음은 구미동(1955만원(3.3㎡)), 서현동(1943만원(3.3㎡)) 순이었다. 다만 가장 높은 가격인 금곡동과 안정적인 학군으로 전세수요가 높은 수내동은 지난 1월8일부터 3월 12일까지의 전세가의 변동이 없었다.수지지역 전세가 3월 12일 기준 평균 1348만원(3.3㎡)편리한 교통과 학군으로 수요자가 많은 수지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월 8일 기준 1304만원(3.3㎡)에서 3월 12일에는 1348만원(3.3㎡)로 상승했다. 30평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1월에는 3억9120만원이었던 전세가격이 3월 현재는 4억440만원으로 오른 것이다. 물론 이는 1평 기준의 평균가격을 임의로 계산한 것으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조건과 학군 등에 따라 다르다. 수지지역에는 지하철 등 각종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전세수요자가 몰리며 지난해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실제 지난해 8월 7일에는 수지지역 전세가 평균이 1084만원(3.3㎡)으로 30평 기준으로 계산하면 3억252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 상승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수지지역 아파트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월 새학기 전에 이사를 하려는 수요에 따라 1월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진 것은 분당지역과 동일하지만 2월에도 꾸준히 상승한 것이 다르다. 이는 분당지역과 비교해 수지지역은 학군을 고려해 이 지역을 찾는 수요도 있지만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을 고려한 수요도 많기 때문이다.수지지역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동천동으로 기존에 학군과 편리한 인프라로 인기를 얻었던 풍덕천동과 죽전동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실제 동천동은 신분당선이 확장 개통되며 편리한 교통과 새로운 주거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신봉동과 상현동은 수지지역 평균을 밑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조금씩 둔화되고 있어전세매물 부족이 계속되면서 중저가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매매 전환하면서 매매가격도 함께 가파르게 오르던 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임병철 차장의 설명이다.“이는 2.4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아파트들의 오름폭이 축소되는 상황과 비슷한 분위기로 정부의 공급 시그널과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며 분당 한솔마을의 리모델링 추진 호재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해당 단지 주변이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 일부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임병철 차장의 분석이다.실제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8월 14일 기준으로 3.3㎡당 2669만원이었지만 현재는 3116만원으로 거래되었다.이는 3.3㎡ 당 447만원이 오른 가격이다.수지지역은 지난 8월 14일 기준으로 3.3㎡당 1677만원이었지만 현재는 1995만원으로 318만원이 올랐으며 현재는 그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2021-03-29
- 일산 5A학습센터, 고3 대상 3월 학평 분석 설명회 독학재수학원과 고3 대상 수능단과반을 운영하는 일산 백마학원가 5A학습센터에서 오는 3월 29일 저녁 7시 학원내 대강의실에서 고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 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5A교육 김명범 대표가 3월 학평 국어, 수학, 영어과목 출제 분석과 이후 학습전략, 3월 학평을 통한 지원가능대학을 안내한다.또 3월 학평 과목별 결과를 통한 학습방향 변화, 자신의 학생부를 통해 수시지원이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도 전달할 예정이다. 5A학습센터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의예약과 2명을 비롯해 의치한 37명, 서울대 11명을 합격시킨바 있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는 대형 재수종합학원을 비롯해 입시 현장에서 25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일산 청솔학원과 강북 청솔학원 원장으로 일할 당시, 각 학원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입시 경험을 모두 담아 5A학습센터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1-03-26
- 고양시, 5월부터 무인대여 공유자전거‘타조(TAZO)’도입 - 오는 3월 15일부터 시범운영 시작 오는 5월부터 고양시에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TAZO)’가 도입된다. 그리고 3월 15일부터 총 400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해 시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말로 실시협약 기간이 만료돼 이용이 종료되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대신할 새로운 자전거로 공유자전거 ‘타조’를 선택,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기존 피프틴과 다르게 타조는, 스테이션(거치대) 설비 없이 GPS(위치정보시스템)로 자전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운영방식도 시가 직접 투자했던 피프틴과 다르다. 고양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시스템으로, 고양시는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KT가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의 개발을 담당하고 이를 바탕으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시범운영 기간 중 요금 혜택 시행시범운영은 덕양구 화정역, 일산동구 마두역, 일산서구 주엽역 등 5곳을 중심으로 타조 자전거를 우선 배치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신규 택지지구 덕양구 향동, 일산 식사지구 등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시범운영 기간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요금 혜택도 마련돼 있다.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 기본요금(20분당 500원) 부과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이용권을 앱으로 발급한다. 다만, 특정 사용자의 독점 사용을 막기 위해 추가요금 10분당 200원은 과금한다.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시민들의 안정적이고 편리 이용을 위해 1,000대의 자전거를 투입하고 향후 2022년까지 일반 및 전기 자전거를 2,000대 더 추가해 3,000대 규모로 타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 정상운영 시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0분당 500원이고,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30일 정액권은 1만원이다.한편, 2010년 6월 시작된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은 지난 11년간 고양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매년 적자 운영으로 막대한 시 재정이 수반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고양시, 피크닉장 부분 개장 -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의 30% 부분 개방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내 피크닉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37)을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장한다.코로나19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의 30%에 해당하는 피크닉시설 57개소 중 18개소를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단, 피크닉장 테이블 1개당 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지침을 준수하는 차원이다.피크닉장은 하루에 2회씩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사용요금은 무료다.3월 17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통합예약- 시설대관- 피크닉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 입장 시 예약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양시, 9개 시립도서관과 함께‘어린이 독서클럽’운영“고양시도서관으로 책 읽는 어린이들 다 모여라!”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어린이들에게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2021년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클럽은 어린이들이 동네도서관에서 쉽게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이번 시즌1은 고양시의 9개 시립도서관에서 학년별로 3개씩 다양한 주제의 독서클럽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Zoom)로 진행되며 일부 강의는 추후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책이랑 말이랑(삼송도서관) ▲생각이 주렁주렁(백석도서관) ▲북클럽: 책 먹는 아이(한뫼도서관) 등 3개가 운영된다. 책과 친해지는 시기인 저학년 독서클럽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초등학교 3~4학년 대상 독서클럽으로는 ▲함께 읽고 얘기 해봐요!(행신어린이도서관)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풍동도서관) ▲덕이 로-스쿨(덕이도서관) 등이 있다. 그림책에서 글 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3~4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고 간단히 글로 써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초등학교 5~6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화정어린이도서관) ▲청출어람 독서클럽(식사도서관) ▲오늘부터 북클럽(주엽어린이도서관) 등이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 있는 고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심화된 독서토론으로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이렇게 상반기에 진행되는 시즌1에 이어 9월 달부터는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2도 진행할 예정이다.‘2021년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의 신청일시는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일정확인과 신청을 모두 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 공유경제 한 줄 아이디어 공모 접수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고양시만의 공유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달 2일까지 ‘공유경제 한 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고양시만의, 고양시민을 위한 공유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고양시민 누구나 한 줄로 간단하게 작성해서 접수할 수 있는 ‘한 줄 아이디어’ 형식이 특징이다.공모 주제는 ▲공유를 통한 사회, 경제,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 공공 및 민간자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 공유경제 촉진을 위해 시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기타, 고양시가 활용할 수 있는 공유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등이다.공모 참여는 오는 4월 2일까지 온라인 구글폼(https://bit.ly/3rwSTAD)을 통해 진행하는데,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바로 접속가능하다. 2021-03-26
- 꽃피는 4월 시작되는 교육강좌들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부천지역에서는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된다. 천체측정부터 자녀교육에 필요한 교육강좌들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4월부터 열리는 부천 도서관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본다.< 천체 관측으로 자연과학 배우기한울빛도서관이 3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도서관 야외 관측 코너에서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 별 헤는 밤은 천체 관측을 희망하는 가족과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천체 관측 강의이다.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내용은 망원경 설치 방법부터 달, 행성, 성운, 성단 관측 등 계절별 별자리를 아우른다. 관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날짜당 선착순 3팀까지 접수하며, 1팀당 인원은 4명으로 제한한다. 팀별로 각 20분간 관측을 진행하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한울빛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625-4664< 엄마도 글을 써야 하는 이유부천시 역곡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글쓰기 관련 서적 9권을 집필한 백미정 작가를 초청하여‘행복한 엄마, 행복한 작가’라는 주제로 4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다. 이번 강의에서는 1부 행복한 엄마, 2부 행복한 글쓰기, 3부 엄마가 작가가 된다는 것 총 3개의 주제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자신을 성찰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를 진행할 백미정 작가는 ‘강한 엄마 부드러운 질문 50가지’, ‘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나는 美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엄마 작가 메이커’를 브랜드명으로 부모 교육 강사와 책 쓰기 코치를 겸하고 있다.문의 032-625-4591<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부천시립도서관이 새 학기를 맞아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어린이 인형극 ‘호랑이 임금 구출 대작전’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인형극은 호랑이 임금의 병을 낫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환경 오염 예방 교훈이 담겨있어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에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은 누구나 3월 27일 오후 2시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도 부천시립도서관의 인형극은 온라인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2-625-4512<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상동도서관이 4월 따뜻한 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매직 쇼를 운영한다.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채널 ‘부천시립도서관 책, 봄’에서 송출된다. 매직쇼에서는 비둘기 마술, 유령스카프 마술, 링 마술 등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배워보는 시간으로, 흥미로운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천시립도서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취향에 맞는 샌드아트, 매직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매월 기획 및 제공하여 풍성한 볼거리로 1년 내내 시민들의 온택트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패밀리 매직쇼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558< 성인을 위한 글쓰기 과정송내도서관이 4월부터 성인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챙김 글쓰기’와 북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마음챙김 글쓰기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은 교육 수료 후 북큐레이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이다. 마음챙김 글쓰기는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은 4월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511< 문학 멘토링 시 클래스부천시가 지역 문인이 직접 참여하는 ‘문학창의 멘토링 클래스’ 시민작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문학 멘토링 시(詩) 클래스는 디지털 가속화 및 비대면 일상화에 따라 시민의 문화 역량 강화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연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멘토링 클래스 코너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창작한 시를 게재하면 고경숙, 유미애 시인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문인들이 멘토링부터 퇴고하기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참여는 4월과 5월에는 각 20명씩, 6월에는 10명까지다. 문학멘토링 시클래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2-625-4541<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꿈빛도서관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꿈빛도서관 시민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 삶의 위안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에는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4월 1일 ‘코로나 시대 경제 인문학(강사 양재우)’ 강의를 시작으로 동화(강사 안지은), 미술(강사 강은주), 음식(강사 이수정)을 주제로 한 총 4개의 강의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의 032-625-4627 2021-03-24
- 중등과 다른 고등 국어 내신 어떻게 준비할까? 국어 과목의 중요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생각이 과거 대비 많이 달라졌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국어 과목이 대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이 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해 보면 과거에도 이미 국어가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 말이라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국어 과목을 소홀히 한 학생들의 경우 고등 진학 후 수능형 시험을 접하면서는 돌이킬 수 없게 성적이 하락하는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안양·평촌 지역 중·고교는 4월 말부터 1학기 1차 지필 평가에 돌입한다. 자체 통합논술프로그램으로 사고력을 키워주고 1:1 개인 맞춤 관리로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만들어주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을 만나 곧 다가올 국어 중간고사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 수준에 맞는 1:1 개인 맞춤 관리로 단계별 성적 향상 “중등은 4주, 고등은 5~6주 정도의 내신 준비 기간이 필요해요. 간혹 2~3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있는데 실제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왜 지필 평가를 준비하는 기간이 4주 이상이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은 “중학교도 마찬가지이지만 고등학교는 특히 수능형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며 “낯선 지문을 활용하는 선지가 많기 때문에 내신에서 원하는 국어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4~6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원장의 말처럼 고등학교 내신평가에서는 외부지문 혹은 선지가 많이 출제된다. 예를 들어 감정이입을 묻는 문제라면 지문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선지는 낯선 지문에서 가져와 같은 표현기법을 사용한 선택지를 찾게 하는 식이다. 이러한 문제는 오랫동안 국어를 공부하며 사고력을 키운 상위권 학생들만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고1의 경우 수능형 시험을 처음 접하면서 첫 중간고사에서 평생 받아보지 못한 시험 점수를 받고 당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오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낯선 지문과 선택지를 보아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수 있다. 특히 중위권의 경우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샘 국어학원은 3월 말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어 자습서는 기본, 외부지문 출제 비율 등 학교 성향 파악해 체계적으로 학습해야고2는 지난 1년 동안 수능형 문제를 접해 보았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고2 1학기는 문학이 중심이다. 오샘국어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문학을 총정리했다. 내신시험 전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3은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대비를 위해 수능특강으로 공부한다. 다만 수능에서는 작품을 갖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되지만 이를 내신으로 다루게 될 경우, 수능특강에 제시된 작품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꼼꼼하게 다뤄야 한다. 고3은 특히 6·9 평가원 모의고사뿐 아니라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지필 평가와 함께 모의고사를 같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오 원장은 “중등과 고등 모두 국어는 자습서에서 언급한 내용을 거의 다 외워야 하고 특히 테스트 부분은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습서 내에서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평촌고, 부흥고 등 외부지문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가 있다”며 “기출문제를 활용해 어느 정도 외부지문을 활용하는지 학교별 성향을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오샘국어학원은평촌학원가 이외에 비산동과 위례에도 캠퍼스가 있다. ‘리드인’, ‘매일 국어’, ‘국어의 지존’ 등 프로그램과 오샘 국어 자체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하며, 재원생들의 국어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학원이다. 특히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통합논술프로그램은 신문 사설 수업은 물론 어휘와 독해, 토론과 논제 제시형 글쓰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향상해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안정적으로 국어 성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1-03-23
- 우리 아이 영어 어디서 시작할까 “초등 영어교육에 있어 ‘편하게 받아들임’은 중요한 부분이다. 낯선 언어인 만큼 많은 시간 노출이 필요하고 모국어를 듣고 말하는 것처럼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 그렇게 배운 영어는 휘발성 없이 평생 간다.”‘청담에이프릴’ 앤드류 대표원장의 말이다. 이번 학기 청담에이프릴 안산캠퍼스는 남다른 이력의 대표원장과 안산캠퍼스에서만 개강하는 특별한 클래스 소식을 알렸다. ‘북라이팅’클래스와 ‘영어영재’클래스 개강이 그것이다. 앤드류 대표원장에게 들어보는 청담에이프릴 이야기다.언제나 프리토킹, 결국엔 실력이 된다3월 초 대표원장으로 온 앤드류 원장은 누구일까. 30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 살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18년 동안이나 사립 고등학교를 운영했던 교장 쌤이다. 학교 내 20%남짓의 한국학생들을 보면서 대안학교 설립을 꿈꿨다. 그리고 1년6개월 전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국에 왔다. 하지만 대안학교 대신 청담어학원 대표원장의 길을 택했다. 앤드류 원장은 말한다.“한국 학생들을 보니 듣고 말하기가 학원을 다닌 기간에 비해 충분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청담 학원생들은 언제고 100% 원어민의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고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게 만들겠다. 청담의 어린 학생들은 여전히 나를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한국사람 같이 생긴 미국 사람인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은 영어가 편한 한국인이다(웃음).” 앤드류 원장이 말하는 영어는 이것이다. 영어의 기본은 듣고 말하기다. 쓰기 편한 대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영어를 쓴다고 해서 미국사람처럼 말을 한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바만 정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으면 된다.이 부분은 암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노출을 통해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문장을 외우고 단어를 외운다고 해서 잘할 수도 없고 문장만 달달 외운다고 해서 시험을 잘 볼 수도 없다. 영어는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배웠느냐가 중·고등에 가서 내신과도 잘 융화될 수밖에 없다.‘북라이팅’클래스와 ‘영어영재’클래스 개강청담에이프릴은 청담 중등과 고등으로 넘어가기 전 듣기말하기쓰기읽기 4개 영역을 고루 갖추는 초등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4월부터 안산캠퍼스는 ‘북라이팅’과 ‘영어영재’클래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북라이팅 클래스는 레벨별로 그룹을 지어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만들어 그림책을 집필해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영어영재’클래스는 영어 천재들을 모집한다기보다는 영어에 달란트가 있는 학생들을 선별해서 진행할 계획이다.수강 자격은 우선적으로 청담에이프릴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영어 원서를 읽고 토론하고 연구하는 등 다양한 수업을 받는다. 프리토킹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 예상했다. 두 클래스의 공통점이 있다면 자기 주도 학습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사실 이 프로그램은 앤듀르 원장이 캐네디안 학생보다 영어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한국학생이 포함된 외국 학생들에게 사용했었다. 당시 학습효과는 최고였다. 가장 빨리 언어를 습득했고 토플시험 점수는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들이 원하는 점수 이상이 나왔다.앤드류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어린 학생들은 적어도 4~5년이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지필시험을 보더라도 일정 수준이상이 나올 것이다. 대안학교를 구상하며 연구하고 경험했던 프로그램은 청담 학원생들과 실현하겠다”고 자신했다. 2021-03-23
- 특별 인터뷰 ① 세화여자고등학교 박기혁 교장 세화고 교감 → 세화여고 교장으로 취임, 남고와 여고의 장점 결합해 교육 시너지 효과 기대 1988년 학교법인 일주학원 세화고등학교 국어과 교사로 임용돼 33년간 세화고에서 재직하다가, 2021년 3월 세화여자고등학교로 취임한 박기혁 교장은, 초심을 다지며 또다른 시작점을 맞이했다. 교단에 선 이후 처음으로 남고가 아닌 여고에서 ‘베풂을 아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교육적 행보에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세화여고 박기혁 교장을 만나 그동안의 교직생활 후일담과 취임 포부를 들어봤다. #세화고 #부임 #교직 생활 #33년 세화여고 박기혁 교장은 국어교육학 전공(석사) 후 다수의 국어 참고서와 문제집을 비롯해 저서(공저) <디지털 시대의 국어과 수업모형> 등을 집필했다. 세화고 설립 초창기에 부임해 여러 행정 부서의 기획을 맡아 학교의 틀을 만들었고, 1회 졸업생부터 현재(2021년) 학생들까지 모두 지도하고 경험한 몇 안 되는 선생님이다. 서주연 동창회장과 동창회 운영진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는 이유도 세화 초창기부터 함께 한 선생님이기 때문이리라. 그는 2010학년도 자사고 전환기에 만들어진 세화고의 인재상(건강인, 교양인, 실력인, 봉사인)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 설정에 관여했고, 세화고의 대표적인 특성화 프로그램(칼럼으로 세상 읽기, 책 읽는 세화 등)의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인 덕분에 세화고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MS 쇼케이스 스쿨로 선정돼 지원을 받으며 활발히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인공지능(AI) 교육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제자들 #추억 #보람 #희로애락박기혁 교장은 교직 생활을 되돌아보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제자가 훗날 자리를 잡고 찾아와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을 때가 가장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가출한 제자를 힘겹게 찾아 돌려보낸 일, 큰 실수를 한 제자를 위해 탄원서를 써서 좋은 결과를 끌어낸 일, 동료 선생님과 산악반 학생들을 이끌고 지리산 종주에 참여했던 일,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한 일, 그리고 SW 교육을 위해 2019년에 전 교실에 AP(Access Point)를 설치했는데 지난해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은 일 등은 기억에 선명히 남는 보람 있었던 일입니다. 하지만 잠깐의 실수로 3년 과정을 끝내지 못하고 제자가 학교를 그만두었을 때, 병마를 이기지 못한 제자를 떠나보내었을 때, 대입에 실패해 크게 방황하는 제자를 보았을 때는 고통스러웠습니다.”#교육철학 #원칙 #지혜 #실천의 삶세화고 제자들과 함께한 33년의 희로애락을 어떻게 말로 다 풀어낼 수 있을까. 그럼에도 한 가지 확고한 것은 그의 흔들림 없는 ‘교육철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저는 늘 제자들에게 원칙을 지키는 삶,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삶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담임일 때 급훈은 ‘더불어 사는 지혜를 실천하는 교실’이었습니다. 세화고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교의 모든 역량이 지식 교육에 치우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강조하게 되었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세화인 헌장을 만들어 실천하도록 했습니다. 교육과정에 세계시민 과목을 도입하고, 2021학년도부터는 철학, 심리학 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세화고의 성장과 발전을 늘 응원합니다.”#2021년 #세화여고 #교장 #첫 행보그는 교직 생활 30년을 넘기면서 세화고에서 멋진 마무리를 계획하고 있던 중 세화여고로 발령을 받았다. 남고에서의 33년에 여고에서의 새 출발이 더해진 것이다. “여고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 보니 발령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직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은 세화여고에서도 가능하기에, 세화여고의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실현해보고자 합니다. 세화여고는 남고보다 더 전통이 있고 발전할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그 요소를 모두 모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대입 환경 #변화 #세화여고 #향방 올해는 대학 입시가 여러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변화된 대입 환경에서 세화여고가 얼마나 더 훌륭한 경쟁력을 갖추고 입시 실적을 내는가에 쏠려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박기혁 교장은 어떤 교육 행보를 계획하고 있을까? “세화여고는 이미 훌륭한 프로그램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변화된 대입 환경에 맞추어 정규 수업을 알차게 운영하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블라인드 대입’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입니다. 정시 모집 전형에 대비한 수능 대비 수업은 세화여고가 가장 잘하는 영역입니다. 수시와 정시 모두 훌륭한 대입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열심히 돕겠습니다. 또한, 세화여고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써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여고 #남고 #교육적 #콜라보레이션 박기혁 교장은 세화고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관여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화여고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남고의 장점과 여고의 장점이 여러 면에서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국연합학력평가, 대수능 모의평가, 수능시험을 치르면 세화고와 세화여고는 평가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입시 지도를 해왔습니다. 이에 더해 양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소수 수강 과목 공동 운영, 우수 교사진의 지도 방법 공유,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것입니다.” 여고와 남고의 교육적 협력과 혁신적인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세화여고 #학생상 #학교장 경영 방침 박기혁 교장은 학교장으로서의 경영 방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교권이 조화를 이루도록 힘쓰겠다. 둘째,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 예방 교육 활동,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학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노후화된 시설을 대폭 개선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없애겠다. 셋째, 인성교육과 지성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를 만들려고 한다. 인공지능 시대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가 협력적 인성, 곧 공감 소통 역량이다. 학생회가 만든 ‘세화여고 학생상 5대 덕목의 실천’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힘쓰고자 한다. 넷째, 실력 향상을 통한 진학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변화된 대입 환경에서 세화여고 학생들이 실력을 갖추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알찬 수업과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다섯째, 선생님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경청하겠다.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수시로 경청하고 이를 학교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학생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박기혁 교장은 “자사고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세화여고가 가장 좋은 학교라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여고에서의 새 출발에 남다른 2021-03-19
- 서초문화재단 <화요콘서트>, 하이든 교향곡 전곡 시리즈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아시아 최초로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하이든 교향곡 전곡 107 프로젝트’를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화요콘서트는 장르별, 시대별, 스토리별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키고 연주자의 곡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에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공연이다.서초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 배종훈)과 함께 ‘하이든 교향곡 전곡 시리즈 4~8’의 레파토리를 구성했으며, 하이든 교향곡 전곡 시리즈뿐만 아니라 플룻 사중주, 현악 사중주, 목관 오중주 등의 하이든 레파토리의 다양한 곡을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화요콘서트는 3월 16일(화) 공연(하이든 플룻 사중주 제1번 연주, 호르니스트 이석준 협연)에 이어 오는 4월 20일(화), 5월 18일(화) 공연(서초교향악단 현악 사중주의 연주, 하이든 사중주 1번 사냥), 6월 15(화), 7월 20일(화) 공연(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연주, 서초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의 협연) 총 5회(공연 시간 19시 30분)에 걸쳐 열린다. 서초문화재단은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유튜브 영상 투트랙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www.seochocf.or.kr) 참조.-일정 : 3.16(화), 4.20(화), 5.18(화), 6.15(화), 7.20(화) 총5회 / 19:30-장소 : 반포심산아트홀-금액 : 전석 7천원(입장 연령 8세 이상)-문의 : 서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2-3477-2805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