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오티콘보청기 스토리텔링 공모전 진행 오티콘보청기는 ‘세상과의 소통’(오티콘보청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찾다)을 주제로 특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티콘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겪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생활 이야기를 모집, 선정된 이야기를 오티콘 코리아 본사 홈페이지 및 해외사용자 사례집에 게재될 예정이다.응모자격은 오티콘보청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한 이력이 있는 사람, 가족 중 오티콘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 오티콘 보청기 사용 수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다.응모기간은 1차 2013년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2차 응모기간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응모방법은 500자에서 1000자 이내로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info@oticonkorea.com)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 오티콘보청기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당첨은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당선작 50명에게 신제품 2개월 체험혜택이 주어지며 체험이 끝난 후 구매를 희망하면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응모자에게는 배터리 한 박스를 제공한다.부천 오티콘보청기 : 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로 2012년 영화 다시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작년 상영된 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를 엄선해 재상영하는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시네마 리플레이'는 메가박스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추천하는 '다시 봐야 할 2012년의 좋은 영화' 30편 중 온라인 인기 투표를 통해 10편을 선정한다.제1회 시네마 리플레이의 경우 총 8천 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북촌방향', '파수꾼', '만추', '블랙스완' 등의 2011년 화제작들이 재상영 됐으며 평균 89%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온라인 투표는 메가박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후보작을 확인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1인당 3편까지 투표할 수 있다. 관객 투표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재상영작 10편은 오는 2월 7일 발표되고 예매를 시작한다. 또한 2월 15일 부터 3월 3일 까지 기간 중 작품당 한 회씩 상영되며, 이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메가박스 브랜드팀 이용복 담당자는 "'시네마 리플레이'는 좋은 영화를 더 많은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 해 영화 팬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다"며, "좋은 영화에 대한 저마다의 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관람을 놓쳤던 좋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는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1인 2매 티켓을 증정한다.[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비롯해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고정욱 작가의 동명 동화가 원작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교훈성을 인정받은 작품. ‘2012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과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거머쥔 <넌 특별하단다>의 제작 극단인 ''(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가 선보이는 감동 에듀 뮤지컬이다. 극중 배경은 아프리카 초원. 평화롭던 초원에 밀렵꾼이 나타나고 동물들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보통기린보다 목이 짧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지피’는 같은 처지의 얼룩말 ‘통가’를 만나 함께 초원의 위기를 헤쳐 나간다.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동물의 세계에 빗대어 보여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착한'' 주제를 담은 내용이다. 아프리카의 모험 속으로 떠나는 환상의 무대도 볼만하지만, ''무대 속 무대''로 펼쳐지는 극중 인형극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쉐이크, 마라카스, 탐탐 등 신기한 악기를 어린이 관객이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일요일 오후 3시이다. 문의 (031)444-9135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춘천시, 올해 여성발전기금 6개 사업 선정외 제목: 춘천시, 올해 여성발전기금 6개 사업 선정춘천시는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6개 사업에 3천2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춘천시는 최근 기금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12개 신청한 사업 중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사업은 △장애여성을 둔 어머니 역량강화 프로젝트(장애인종합복지관) △반찬도우미양성교육(춘천YWCA) △양성평등교육 및 캠페인(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성인지 및 성폭력예방교육(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건강가정프로젝트(한국가정법률상담소) △행복한육아 우리아기 이불나눔 프로젝트(춘천시새마을부녀회)이다.춘천시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은 춘천시가 2000년부터 5년에 걸쳐 출연 조성한 기금의 이자수입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제목: 장애인콜택시 전면 확대중증장애인들이 앞으로는 24시간 일반콜택시를 이용해 어디든 갈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장애인들이 더 이상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달부터 이동차량 수단을 일반택시로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용리프트가 장착된 특수차량 2대를 콜택시 방식으로 이용했으나 차량수가 적고 운영시간대도 정해져 있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춘천시에서 요금의 50%, 운행업체 콜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부담은 50%만 내면 된다. 이용자가 먼저 요금을 지불하면 매월말 이용금액의 50%를 계좌로 입금해준다. 장애인 일반콜택시는 도내에서는 처음,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도 춘천, 수원, 고양, 부산시 4곳만이 운영한다. 춘천시는 사업시행을 위해 최근 콜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대행사업 신청을 받아 참여사업자를 선정했다. 장애인콜택시 운영은 전체 택시의 64%인 1,100대가 참여한다. 개인택시는 28콜(255-2828), 54콜(255-5454), 58콜(244-5858), 법인택시는 강원해피콜(1661-8255)로 연락하면 된다. 특수차량 이용번호는 255-5886, 252-9375, 운영시간은 오전7시~ 오후9시까지다. 제목: 동내면 인구 1만5천명 넘어서 춘천시에 따르면 동내면 인구는 지난 21일 15,001명을 기록했다. 2003년 8,620명에서 10년 동안 6,381명이 늘어났다. 10년 간 인구증가율이 74%로 시 전체 증가율 9%보다 8배 이상 높다. 동내면은 외곽지역 개발로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2007년 1만명을 넘어선 이후 계속해 인구가 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증가치가 500~ 600명선으로 25개 읍면동 중 가장 많다. 이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2003년 인구수 10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십오륙년 전 만해도 농촌이었던 동내면은 도농복합지역을 거쳐 도시지역으로 접어들었다. 한 세대 당 인구가 2003년 3명에서 퇴계, 석사동보다 적은 2.6명대로 줄었다. 농촌, 도시 인구비율은 4대6으로 바뀌었다. 제목: 그림 전시로 눈길 끄는 ‘춘천시청 민원실’요즘 춘천시청 민원실에 가면 그림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작은 한국미술협회 작가 20여명과 대학생 작품.이번 전시는 한 갤러리가 작품 홍보를 위해 민원실 전시를 요청해 이뤄졌다. 춘천시도 민원인들이 민원을 보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선뜻 응했다. 전시는 3월4일까지 이뤄진다. 춘천시는 상설 전시가 가능하도록 민원실을 꾸미고 3월에는 수채화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최근 유아 동반 엄마를 위한 수유실 설치, 노약자를 위한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를 비치해 민원실 분위기를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제목: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3월 한 달간 신청접수춘천시는 3월 한 달간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직접지불제는 친환경농업 장려를 위해 시행초기 소득 감소를 보전해 주는 것이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며,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5.0ha 까지 지원한다.1ha당 밭은 유기농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천원, 논은 유기농 60만원, 무농약 40만원, 저농약 21만7천원이다. 저농약, 무농약은 3년, 유기농은 5년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 농지가 있는 읍면동에 신청.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인증기관이 10월까지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한다. 문의: 250-3768 제목: 밭농업 직접지불제 신청접수춘천시는 밭농업 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직접지불제는 소득이 많지 않아 생산이 주는 작물의 소득을 보전, 나라의 기본 작물 생산량을 유지키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지목상 밭이고 당해 연도에 밭농업 보조금 대상작물을 재배해야 한다. 밭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전년도 기준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동계작물은 2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1일~ 6월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동계작물의 경우 보리, 밀, 호밀, 마늘, 조사료, 유채, 양파, 대파, 봄감자 등 11종, 하계작물은 조, 수수, 옥수수, 메밀, 콩, 팥, 녹두, 땅콩, 참깨, 들깨, 고추, 고구마, 쪽파, 조사료 등 18종을 합쳐 총 29종이다. 문의: 250-3375 제목: 동면 상걸리“전통장 체험행사”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의 ‘농촌여성 창업지원사업’으로 국비,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문을 연 동면 상걸리 ‘콩이랑’은 오는 9일 오전11시부터 마을 전통장 행사장에서 전통장 체험행사를 연다. 체험객이 담근 장은 마을에서 관리해주고 전화가 오면 필요한 만큼 택배로 보내준다. 체험행사와 함께 직접 재배한 채소와 두부, 된장, 청국장 등으로 맛깔난 시골밥상을 대접한다. 체험비는 메주 5되 기준 된장, 막장은 10만원, 고추장은 18만원.문의: 243-8955 /withkong.com 제목: 어린이 돌보는 일 참여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 얻어(사진 있음/Box로 만들어주세요) 춘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최근 몇년간 어린이 돌보미 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과 어린이를 잇는 사업에 일자리를 많이 배정했다. 노인들이 돌보미로 나서는 일은 △스쿨존도우미 △학교주변 CCTV 감시 △놀이터 안전지킴이 △지역아동센터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이야기 들려주기 △한자서당 △전통문화 전승 등. 스쿨존도우미는 등하교 시간 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길 건너기를 돕는 일이다. 초등학교, 유치원 19곳에 140명이 교대로 일한다. 15개 지역아동센터에도 43명의 노인이 배치돼 방과 후 아이들을 성심껏 돌본다. 올해 처음 이뤄지는 학교주변 CCTV감시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주변에 설치된 CCTV 상황을 모니터링 해 어린이범죄에 미리 대처하는 일이다. 16개학교에 132명의 노인들이 교대로 감시에 나선다. 초등학교 뿐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도 학교폭력 예방차원에서 지원을 신청했다. 이밖에 급식도우미, 놀이터 안전도우미로 매일 손자같은 어린이를 대하며 가족의 정과 보람을 되찾는다. 한자, 예절교육,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 2013-03-04
- “건강한 몸매에 도전해 보세요!”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비만관리 프로그램 ‘맞춤식순환운동’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맞춤식순환운동은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서북구 관내 거주자인 과체중 및 경도비만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3월 8일까지 서북구보건소 운동지도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비만관리프로그램은 맞춤식 순환운동 장비를 활용한 운동과 덤벨, 복근운동 등으로 이뤄져 운동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운동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와 혈액검사 혈압측정 등 기초건강 측정을 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에 맞는 식단표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521-5920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튼튼한 관절로 신나는 인생을…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신체 균형과 기능을 회복시키고 퇴행성 관절염예방, 낙상예방으로 어르신 근력강화훈련을 위한 ‘관절염 완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타이치(태극권)을 통해 ▷ 단전호흡 등 다양한 신체활동 증력 향상운동 ▷ 근력강화와 유연성 운동으로 낙상 골절 치매 등 예방 ▷ 심리적 안정 유지법 등을 지도한다. 강좌는 3월 12일~10월 31일 매주 화ㆍ목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천안보건센터 2층 보건교육실(구 성정동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3월 4일~11일로, 선착순 60명에 한해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상담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 521-29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한방 약술 배우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확산 및 가공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방약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방약술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3회 걸쳐 실시하는 과정이다. 오장에 좋은 삼출주, 남자 여자를 위한 초보주, 피부미용탈모, 소화에 좋은 생발주 제조 등 우리지역 농산물 및 한약재를 이용해 침출주를 제조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3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537-38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3월 교육과정으로 한식디저트, 오카리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월별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알고 떠나서 느끼고 오는 역사여행!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현재 학부모 세대들은 3.1절만 되면 저절로 이 노래가 떠오른다. 뇌리에 박혀 잊히지도 않는 이 노래가 입가에 맴돌 때마다 3.1절의 의미를 곧추 잡곤 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태극기, 애국가, 유관순 열사 등에 대해 어렴풋이 알뿐 3.1절을 왜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10년 전국 초·중·고 학생 3919명을 대상으로 한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학생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거리에는 게양된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고 학교는 가정마다 태극기 게양 안내문을 보낸다. 하지만 여전히 태극기를 달지 않은 집이 더 많다.* 3.1절 재현행사 모습. 천안 독립기념관은 3월 1일, 제94주년 3·1절 기념하여 ‘독립기념관 3·1만세운동’ 문화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독립기념관>“3.1절이 무슨 날인지 아니?” = 올해는 3.1 운동 제94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이다.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시작한 날이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천안 감돌역사교실 허진숙 원장은 “천안은 독립운동과 관련한 유적지가 많다. 천안 역사현장을 쭉 살펴보면 독립기념관을 왜 천안에 지었는지 알 수 있다”며 “가까운 지역의 유적지를 정확히 들여다보는 것이 역사공부의 시작이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멋모르고 가면 재미도 없고 느끼는 것도 없다. 목적지에 대한 책을 읽거나 정보를 알고 떠나야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아는 지식을 현장에서 발견하는 것은 새로운 재미다. 허 원장은 “우리지역 가까운 역사현장을 찾아 자주 방문하라”며 “갈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면 역사현장을 둘러볼 필요성을 절로 알게 된다”고 조언했다. 독립운동의 숨결 가득한 천안 = 독립운동 역사탐방으로 유관순 열사 생가는 필수코스다.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당시 유관순 열사가 참여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공원 바로 옆 아우내장터는 매월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장터가 펼쳐진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순대도 먹을 겸 꼭 가볼만한 장소다.허진숙 원장은 “추천코스 ‘가형’(박스기사 참조)은 저학년을 위주로 짠 코스”라며 “코스를 거꾸로 가도 탐방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일행 중 너무 어린 아이가 있다면 매봉산 봉화대는 생략해도 좋다. 아이들이 잘 모르는 조병옥 박사와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난 독립 운동가다. 이들의 생가를 방문하면 교과서에 나온 인물 말고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안박물관은 독립운동과 큰 관계는 없지만 교육적으로 둘러보기 좋다.독립운동에 대해 가장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은 독립기념관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3.1절을 맞이해 만세운동 재현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형태극기 그리기 퍼포먼스, 3·1정신 계승 걷기대회 등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 갖게 할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립기념관 홍보문화부 김승만 계장은 “3.1운동은 우리민족이 역사상 가장 단결된 힘을 보여 준 사례”라며 “독립기념관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감동을 모두 기록하고 있어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게 하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애국충절의 고장, 충청을 돌며 = 다형은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충청 여러 곳에 분포해 있는 독립열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예산군 덕산면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 충의사, 생가는 서로 가깝게 위치해 있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생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불릴 만큼 영산홍이 만발하게 피는 곳이다. 충의사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유일 보부상유품전시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의사에서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의 생가가 있는 홍성은 자동차로 30분이 채 안 걸린다.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한용운 선생의 생가에는 만해 문학 체험관이 있어 일제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은 그의 문학세계도 엿볼 수 있다. 최근 역사공부에 심취한 김정희(48·불당동)씨는 “역사 속엔 인간이 되는 도리가 들어있음을 깨달았다”며 “역사공부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허진숙 원장은 “천안은 독립기념관, 유관순 유적지 등 독립운동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역사의 산실”이라며 “엄마가 역사를 배우면 아이와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고 아이들이 역사를 바로 알면 긍정적 사고가 일취월장한다”고 강조했다. 감돌역사교실 041-573-7747독립기념관 041-560-0114천안박물관 041-521-2823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고·저학년별 역사탐방 추천코스 역사적인 날을 그저 달력에 빨간 공휴일 중 하나로 생각하지 않게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독립운동 유적지로 발걸음을 나서보자. 독립운동 열사들의 유적지를 코스별로 묶었다.학년별 추천 코스는 가장 짧은 동선으로 정했다. 경유지를 넣거나 빼면서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 가형(저학년 추천) : 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 -> 아우내 장터 -> 유관순 열사 생가 -> 매봉산 봉화대 -> 유관순 기념관 -> 조병옥 선생 생가 또는 이동녕 선생 생가 -> 천안 박물관 나형(전 학년 추천) : 독립기념관 -> 이동녕 선생 생가 또는 조병옥 선생 생가 -> 유관순 열사 생가 -> 매봉산 봉화대 -> 유관순 열사 유적관 -> 아우내 장터 다형(고학년 추천): 윤봉길 의사 기념관·생가·충의사(예산) -> 홍성 김좌진 장군 생가(홍성) -> 만해 한용운 생가(홍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3월 첫째주 문화일정 나홀로 집에 일 시 : 3월 2일(토) 11시, 14시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주 관 : 예술나눔문 의 : 222-1434 입장료 : 전석 1만5000원 자명음악발표회일 시 : 3월 3일(일) 15시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주 관 : (사)예술나눔문 의 : 010-3912-0200입장료 : 전석 무료 CBS신춘음악회일 시 : 3월 5일(화) 19:30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주 관 : 청주 CBS문 의 : 292-4100입장료 : 전석 무료 나눔봉사연압회 시상식 및 콘서트일 시 : 3월 5일(화) 14시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주 관 : 한국나눔봉사연압회문 의 : 217-1412입장료 : 전석 무료 합창단과 떠나는 추억의 8090콘서트일 시 : 3월 7일(목) 19:30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주 관 : 청주시립합창단문 의 : 200-4489입장료 : R석 1만원/S석 5000원 /A석 3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세계적으로 검증된 창의적 융합영재교육, CMS가 책임지다 융합형 인재교육은 영국 독일 핀안드 미국 등의 교육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선진형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대학 및 인재 등용에 가장 중요시 되는 기준이다. 우리나라는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 년 전부터 융합교과과정 도입을 위한 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교육 등을 준비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일부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STEAM형 융합교과과정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2016년 3월에 인천 송도와 세종시에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설립된다. 이에 2013년 3월부터 새롭게 개설 운영되는 CMS의 STEAM 교육(창의적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대해 살펴보자. 선진국의 STEAM 교육STEAM 교육은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즉 STEAM교육의 본래 목적은 부문별 전문가가 아닌 지성과 논리와 예술적 감성을 지닌 영재를 길러내기 위한 것인데, 이에 대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오래전 이미 선진국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입하고 있다.가장 먼저 핀란드에서는 LUMA 프로젝트라 하여 1996년부터 2002년까지 핀란드 교육부가 3400만 유로(약 544억)를 투입, LUMA센터를 설립해 자연과학 수학 컴퓨터공학에 관한 학습, 연구, 교수를 증진했다. 2004년부터는 헬싱키대학에서 ‘초등학교-대학교-산업체’와 연계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후 과학과 수학교육에 대한 대대적 지원사업에 들어가 모든 학교에서 과학과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과학과 혁신에 대한 틀’이라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3억5000만 파운드를 투자해 STEM Advisory Forum을 운영하고 있는데 STEM(수학 과학 공학 기술) 인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4개 분양 전문자 정책 자문그룹을 두고 대입자격시험에서 STEM 4개 과목을 핵심 교과로 설정하고 있다.미국에서는 경제와 교육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과학위원회가 2007년 10월 STEM 교육에 대한 정책을 개발했다. 2010년 26억500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2011년에는 40% 증가한 37억 달러를 조성해 STEM 교사 10만 명을 육성하고 STEM 중점학교 1000여 개를 지정했다. 또한 NASA 과학교육표준 모델을 만들어 학교현장에 보급하고, NASA 우주공학교육과정을 개설해 STC&STC/MS라고 하는 싫생활 주제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STEAM 교육선진국의 창의적인 인재교육경험을 모델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선진국의 STEM 교육에 예술교육을 더한 한국형 STEAM 교육을 발표했다. 이는 교과간 통합적 교육을 통해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PD Foundation은 영국 버밍엄에 기반을 둔 18개국의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소시움 국제인증단체로, 미래 지구촌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영재교육의 산실인 영국과 독일식 창의적 융합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한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신개념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선행적 영재교육이 아닌, 어린이들의 타고난 본질적 감성과 오감각을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끊임없이 발현시키기 위함이다. 동시에 과학과 수학, 공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터득하고 이해시키는 물리적 차원의 융합이 아닌 고차원의 화학적 융합이 구현된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일한 창의적 융합영재교육프로그램이다.우리나라는 이 국제컨소시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국내의 저명한 교수들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학교장 추천 또는 엄선된 영재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방학캠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CMS에듀케이션은 지난해 11월 재단과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콘텐츠와 교사교육, 교안 및 교구, 실험방식 및 도구 등 일체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입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올바른 창의성은 지식에서 나온다. 융합과학프로그램(발명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받아들인 지식을 토대로 자신만의 것으로 재창출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글 : 김상기 원장 (CMS 청주영재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