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3데이’, 삼겹살거리로 삼겹살 드시러 오세요~” 청주시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상인회는 3이 두 번 겹치는 오는 3월 3일 ‘33데이 삼겹살 축제’를 벌인다.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조성된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청주삼겹살의 전국화와 삼겹살거리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삼겹살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풍물패 하늘소리의 국악 ▲무궁화연합예술단의 색소폰 연주와 전통춤 공연 ▲서예가 김종칠 선생의 무료 가훈 써주기 ▲풍선공예 ▲네일아트 ▲즉석 노래자랑 ▲경품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날에는 삼겹살을 1인분에 5000원에 살 수 있고 삼겹살 식당 뿐 아니라 서문시장 안 축산물, 해산물, 식자재 가게도 20% 할인행사를 한다.지난해 행사에 참여했던 주부 김영숙 씨는 “오랜만에 전통시장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고기도 싸게 사고 싶다”고 말했다.청주시 조미영 식품안전담당은 “이번 ‘33데이 삼겹살 축제’를 통해 청주의 대표음식인 삼겹살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청주삼겹살거리의 대한 지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고양소식 02.28 뇌수막염 예방접종 전액 무료 고양시에서 영유아 선택접종 항목이었던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3월부터 무료로 접종한다. 이에 3월부터 총 11종의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생후2, 4, 6, 15개월 총 4회 접종하며, 12개월 이후 첫 접종을 할 경우 만5세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 필수예방접종과 같이 집 근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받을 수 있고,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지정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손 세정검사기 무료 대여사업 실시 고양시에서 학교, 어린이집, 병원, 집단금식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손 세정검사기(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한다. 손 세정검사기는 손 씻기가 제대로 안된 부분이 어디인지 직접 확인해줘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청은 전화, 팩스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회 10일이다. 보건소 담당자와 협의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 발대식 ‘365 고양실버새싹지킴이’ 사업 발대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365 고양실버 새싹 지킴이 사업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브랜드 사업으로, 총 365명의 어르신들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들의 안전귀가와 안전지킴이, 아동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덕양구,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 덕양구에서 3월 동안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가당 최고 0.1ha에서 5ha까지 신청가능하다. 저농약,무농약 인증은 3년, 유기인증은 5년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민중심 맞춤형 평생교육 ‘온누리강좌’ 고양신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 시간, 장소를 스스로 선택해 배울 수 있는 수용자 중심,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강좌’를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한다. 온누리 강좌는 그간 기관을 방문했던 교육방식을 탈피해, 시민의 학습 욕구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를 파견한다. 7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 강좌, 교육장소,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전문 강사를 파견하며 각 팀별로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직업훈련, 건강, 요리, 음악, 교양 등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요일에 관계없이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고양벤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3 고양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예조경창업과정, 농촌체험전문가과정, 압화전문가과정 80명 모집하며, 입학을 원한다면 3월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및 일반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25회 내외 수업하며, 교육비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3월 1일 개원 대전시교육청은 직속기관인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오는 3월 1일자로 개원한다.대전 유아교육의 선진화 기반 조성을 위해 대전 중구 사정동 일원에 설립한 이 기관은 교육행정동, 실내체험동, 실외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대지면적 11493㎡(건축연면적 556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준공하고 올해 1월부터 개설업무를 추진했다.교육행정동은 총 20개실로 관리실과 유아교육 연구 시설, 유치원 교원 및 학부모 연수, 상담 및 유아교육 자료제작실 등으로 구성했다.실내체험동과 실외체험시설은 유치원 교육과정 영역별 구성에 중점을 두고 총 51종의 유아체험시설을 구비해 3,4월 시험가동 및 시범운영을 거쳐 5월경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본원은 3~5세 누리과정 확대와 더불어 유아교육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선진화는 물론 유아, 교원, 학부모가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동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아토피피부염 무료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피부과에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3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12세 이상인 아토피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료비와 약제비는 전액 무료이다. 흔히 아토피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장기 사용시 유해반응이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 사용 시 안전한 치료제로서 개발된 약제가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다. 그러나 이 역시 투약을 중단하면 수 주 이내에 피부염이 재발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학교실에서는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현재 실험실 연구, 동물 실험 및 예비임상시험을 마쳤다. 그 결과 치료효과를 높이고 유해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국외유명학회지에 게재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피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010-6771-33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 이남규를 만나다 대전지역 미술가들을 집중 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을 살펴보고자 지난 2003년 이동훈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은 한국 추상미술과 유리화(스테인드글라스)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던 故 이남규 선생의 20주기를 기념하여 작품세계 전체를 조망해 보는 전시를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32일간 갖는다.이남규 선생은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전의 한 중학교에 미술교사로 부임한 뒤 공주사범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작고할 때까지 수천 점의 회화 작품과 수백 점의 유리화 작품을 남겼다. 선생은 한국 추상미술의 발전적 단계를 중도적 입장에서 견지해 왔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른 나이에 작고함으로써 한국 미술계에서는 상대적 덜 알려졌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남규 생애관, 회화관, 스테인드글라스 방 등으로 공간을 나누어 전시한다. 생애관에서는 이남규 선생의 삶의 연보를 기록과 함께 사진으로 구성, 자료들과 함께 전시하고 그의 생애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한다. 회화관에서는 선생의 작품세계를 각 시대로 나누어 균형의 시대(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역동성의 시대(1970년대 중반~1980년대 후반), 종합의 시대(1990년대 초반)로 구분 전시한다. 스테인드글라스 방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3점을 1전시실과 2전시실 사이 통로에 설치하여 자연채광으로의 빛의 세계를 감상하게 하고 스테인드글라스 1점을 밀폐 공간 안에 넣고 빛을 투과하여 벽에 비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부대행사로 학술세미나와 가족체험 강좌를 마련한 것도 눈에 띈다. 3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술관 강당에서 이남규의 작품세계와 삶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전시기간 중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실기실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배워보기를 가족체험 강좌로 준비하고 있다. 가족체험 강좌는 해설사와 함께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해 보는 것으로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시립미술관 : 042-602-320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3월 1일부터 Hib백신 추가, 어린이예방접종 무료 확대 3월 1일부터 영·유아 대상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백신이 정기예방 접종에 포함된다. 시에 따르면 Hib백신은 그동안 예방접종비용을 보호자가 전액 부담했으나, 3월부터는 정기예방접종에 포함돼 예방접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Hib는 소아에 발병 시 뇌수막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영·유아시기에 받는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3월부터 Hib백신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민간의료기관 이용 시 지원혜택을 받는 백신은 10종에서 11종(BCG, B형간염, DTap, 폴리오 또는 DTap-폴리오, 수두, MMR, 일본뇌염, Td 또는 Tdap, Hib)으로 늘었다.이에 따라 Hib 백신은 관할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필수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1회 접종시 5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Hib 예방접종은 생후 2개월(1차), 4개월(2차), 6개월(3차), 12~15개월(4차) 등 총 4회에 걸쳐 접종 받아야 한다. 또 오는 5월 1일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이 추가로 정기예방접종에 포함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보건정책과나 각 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42-270-4853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대전시 최고땅값은 중구 은행동, ㎡당 1290만원 대전시는 201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1.96% 상승했다고 밝혔다구청별로 보면 유성구2.91%, 대덕구 2.84%, 동구 1.74%, 서구 1.05%, 중구 0.9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상승요인을 보면 유성구는 세종특별자치시·혁신도시 인근 개발사업 등의 영향을 받았고, 동구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준공으로 인해 인근 상업지역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덕구는 상서·평촌·신탄진 도시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했고 기타지역은 현실거래가격 등을 반영함으로써 소폭의 상승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표준지 가격변동 현황을 보면 표준지 총6675필지 중 전년도에 비해 5984필지(89.7%)가 상승했고, 464필지(6.9%)는 동일하며, 227필지(3.4%)는 하락했다.대전시 최고 표준지 공시가격은 중구 은행동 45-6번지로 ㎡당 129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산 11번지 임야 ㎡당 420원으로, 최고지가 대비 약3만 700배 차이를 나타냈다.공시가격 열람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표준지 소재지 구 민원실에서 2월28일부터 3월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구 민원실 또는 국토해양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3월29일자 우편소인 유효).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 하며, 이의신청서 서식은 구청 민원실에 비치돼 있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대전문학관 토요 문학 강좌 개설 대전문학관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는 문학의 향수를 제공하고 문인들에게는 창작의 요람이 되기 위한 ‘토요일은 문학과 놀자’ 무료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문학의 생활화를 통해 행복한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단계별 문학 교육으로 대전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개발한다는 취지다.이번 강좌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 명승 및 유적지 등지에서 총 24회 진행하고, 첫 강의는 3월 9일 오전 10시 대전문학관에서 ‘산문 문장 쓰기’로 시작한다.저명한 교수와 중견작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산문 문장 쓰기 △겨레시조 감상과 현대 시조 창작 △시 감상 및 창작 △현장학습 △문학계인사 특강 △시 낭송과 음악의 만남 등으로 문학관에서 진행한다. 월 1회 현장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학 명승지 및 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수강신청기간은 3월 1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대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대전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삶의 지혜 나누는 소통의 징검다리 -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 ‘메트로 독서회’ 탐방-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 ‘메트로 독서회’ “삶의 지혜 나누는 소통의 징검다리”나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 공유하는 독서회 매월 둘째 화요일 저녁 8시,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에는 불이 환하게 밝혀진다.지난 19일 저녁 8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 메트로 독서회 회원들이 도서관 안 강의실로 모여들었다. 하루 일과에 지쳐 보일 법도 한데 서로 안부 인사를 건네며 생기 넘치는 모습이다. 다른 회원들 커피까지 여러 잔 챙겨 온 총무 이지은(45)씨의 배려가 진한 아메리카노 향처럼 깊고 그윽하다.메트로 독서회는 매월 둘째 화요일 저녁 8시 열린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왼쪽부터 정용선, 전영미, 정봉애, 박영주, 권대식, 정외용, 손광선, 우순희, 이지은씨.회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삶의 지혜 나눌 수 있어 메트로 독서회는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 설립과 함께 2007년 11월 만들어졌다. 초창기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주로 회원으로 활동했다. 초창기부터 독서회를 꾸준히 이끌어 온 창립멤버 이지은 총무는 “토론 도서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위주로 선정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가급적 장르도 중복되지 않게 선정한다. 혼자 책을 읽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한정해 책을 읽기 쉬운데 이런 독서회 모임을 통해 함께 책을 읽으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게 돼 좋다”고 소개했다.회원들은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이 진정한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내실있게 해오는 데 독서회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부들을 위한 오전 독서토론회도 운영하고 있다.독서회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사람과 사회를 읽고 소통하는 징검다리 같은 곳이다.2년동안 회원으로 활동 중인 전영미(57)씨는 “독서회는 사람과 사회에 대한 소통의 장이다. 토론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하게 되고 내 생각의 부족함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1년 전부터 활동 중인 권대식(46)씨는 “다양한 여러 사람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 자신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의 근원적인 삶의 목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을 나누며 일상의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나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는 모임이다”고 말했다. 자기 긍정과 믿음이 진정한 ‘힐링 코드’매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신간 도서를 토론 도서로 선정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자기 긍정과 믿음이 진정한 ‘힐링 코드’ 8시가 되자 본격적인 독서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오늘의 도서는 ‘힐링코드’. ‘평생 별 걱정 없이 사는 하루 6분의 비밀’이라는 책의 부제가 눈길을 끈다. 저자인 알렉산더 로이드와 벤 존슨 박사는 “힐링코드는 병원 근원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심호흡과 명상을 하면서 간단한 4단계(콧대, 관자놀이, 턱, 후골)의 힐링코드를 6분씩 하루 3번 정도 반복하면 인체의 힐링 코드 시스템이 활성화 되어 평생 병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소개한다.저자는 12년간 앓아 온 아내의 우울증과 수많은 사람의 질병을 치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힐링 코드’ 치유법을 소개하고 있다.‘힐링 코드’를 토론 도서로 추천한 정외용씨는 “이 책은 공황장애를 앓았던 지인이 소개해 준 책이다. 책을 읽고 힐링 코드법을 실천해 봤는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바른 자세로 명상하며 자기 수련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최근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회원들은 책의 부제처럼 놀라운 기적의 비법은 없는 것 같다고 비판적으로 의견을 나누면서도 ‘긍정’과 ‘믿음’의 힘에 대해 공감했다. ‘힐링 코드’는 만병통치약같은 강력한 비법이라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명상과 호흡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다스리며 자기 긍정과 믿음을 통해 결국 질병을 이기게 되는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나눴다. 책의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혜 나누는 소통 공간 회원들은 서로 질의응답을 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책의 주제와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건강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도 쏟아졌다. 직업이 의사인 권대식씨는 회원들의 질문에 정기 검진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토론회의 열기는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모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진지한 모습이었다. 3월 토론 도서를 ‘2013 이상문학상 수상집’으로 정하고 토론회를 마쳤다. 토론회는 끝났지만 토론을 하며 나눴던 삶의 지혜와 열정은 도서관을 나서며 바라본 밤하늘의 별처럼 일상 속에서 여운을 남기며 총총 빛나고 있다.메트로 독서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 저녁 8시, 이웃들과 책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감동을 나누고 싶다면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으로 향해 보자.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부산시, 자원재활용법 찾아가 알려줘 부산시, 자원재활용법 찾아가 알려줘 부산시는 3월4일~12월 시민, 단체·기관, 학생이 희망하는 곳을 찾아가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설명과 민원사항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와 재활용법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쓰레기 관련 문의사항과 각종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개선,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일 2주전 전화(888-3622~7) 또는 팩스(888-3629)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