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의사도 보통 남녀…짝을 찾아드립니다”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 계열의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대표이사 김희철)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의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파티위드원-닥터스(Doctor’s) 프로젝트’ 개최에 앞서 미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랜 학업과 바쁜 업무로 이성 교제가 쉽지 않은 의사와 공중보건 한의사들에게 만남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파티위드원-닥터스 프로젝트’는 일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와 공중보건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으로 각각 진행된다.오는 8월 29일(토) 베스트웨스턴 강남에서 진행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는 10만 의사들의 휴먼 커뮤니티 ‘아임닥터’에서 활동 중인 미혼 의사 남녀가 함께 한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함께 로테이션 대화, 커플 매칭, 정찬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대명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9월 19일(토) 공중보건 한의사들이 참석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은 노보텔엠버서더 강남에서 펼쳐지는 미팅파티로, 참가자들에게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격식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 매니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1588-3883, www.withon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가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퍼플하우스가구’가 답! ■80~40% 할인가격으로 만나는 도심 속 가구할인매장 망포역 5분 거리의 도심 속에 위치한 퍼플하우스가구. 가구할인매장을 찾아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 더없이 편리하다. 보라색의 멋진 외관을 가진 1·2층의 넓은 매장에는 고품질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가구들이 장롱, 식탁, 소파, 서랍장, 주니어가구 등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채 고객을 맞이한다. 정상가와 할인가가 친절하게 쓰인 가격표를 살펴보면 놀라울 뿐. 유명브랜드·공장직거래·반품·스크래치가구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정상가의 80~40%면 구매할 수 있다. 가구의 디자인은 디자인대로, 품질은 품질대로, 가격은 가격대로 대만족이다. 어떻게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걸까? “최근의 소비자들은 무조건 싼 가격의 가구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가구 트렌드에 품질까지 만족해야만 구매를 결정한다”는 퍼플하우스가구 김성인 사장은 “항상 현재 유행하는 가구 트렌드를 읽어내려고 노력한다. 30대 중반~40대 주부들이 즐겨 찾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20대~30대 초반 고객들이 선호하는 젊은 감각의 가구들도 많이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은 원목가구를 타고, 신혼가구 대 할인!사실 요즘 트렌드는 원목가구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원목가구는 다른 어떤 소재보다 튼튼하고 내구성이 강하며, 다른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진다. 뿐인가?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소재라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퍼플하우스가구는 자작·고무·소나무 등의 다양한 원목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공방 제작의 맞춤이 가능한데 내가 원하는 치수며,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아이 방의 책상, 침대, 책장 등을 고르는 엄마라면 한 번쯤은 꼭 들러보기를 강추한다. 여기에 더해 김 대표는 아카시아 원목으로 된 신혼가구 시리즈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신혼가구는 한번 고르면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고, 잦은 이사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법. 퍼플하우스가구의 원목 신혼가구 시리즈는 튼튼한데다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무늬결로 신혼부부의 마음을 훔친다. “요즘 신혼부부들의 소비패턴은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 같다. 이에 부응해 원목 신혼가구를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독특한 개성과 감각을 지닌 가구로 앞서 나갈 터퍼플하우스가구는 트렌드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구를 판다기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거기에 맞춰 나가려는 김 대표의 노력이 만든 결과. 독특한 개성과 감각을 지닌 가구들로 퍼플하우스가구를 계속 채워 갈 것이다. 또한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를 만들기도 한다. 김 대표는 “앞으로 소파를 차별화시킬 생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죽소파를 많이 선호하는데, 유럽 등지에서는 동물보호 차원에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퀄리티의 여러 인조피혁이 사용되고 있다. 퍼플하우스가구에서는 인조피혁 소파를 구비해 고객들이 확인해보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말했다.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퍼플하우스가구카페(cafe.naver.com/purplehousegagu)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신상품의 입고나 이벤트 소식을 카페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위치 화성시 영통로 80번길 18 (승용차 이용 망포역3분·영통역5분 거리)문의 031-203-437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 퍼플하우스가구의 it item, ‘큐브 시리즈’보다 젊은 감각의 트렌드 가구인 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가구. 화장대, 거실장, 책장, 약장 등이 있는데 아담하고 귀여운 모습에 인테리어용으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약장은 실용성이 강하면서도 집안의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켜준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작지만 수납공간이 많은 가구가 필요한 20~30대 대학생, 싱글, 신혼부부 등에게 큐브 시리즈는 ‘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우리 동네모임,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그림책 문화공간 ‘노리(NORi)’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새로운 예술 놀이단을 만들었다. 2015년 성남문화재단 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7월부터 매주 벌이는 신나는 놀이는 수내동 전원마을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그림책이 속삭이는 우리 동네 골목길’ 만들기가 시작된 것이다.문의 010-4283-8440 cafe.naver.com/picturebooknori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hapter1: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을 벌이다그림책 문화공간인 ‘NORi’ 이지은 대표의 그림책 사랑은 못 말린다. 보는 순간에 따라,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감정들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재미에 빠져 벌써 5년 동안 즐거움을 나누어 온 이 대표.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함께하는 사진, 도예, 영화 등의 전문가들과 하나둘씩 재미로 시작했던 행사들을 치러내며 의미 있는 활동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한번 제대로 놀아보자는 뜻에서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즉, ‘NORi’가 가지고 있는 내부 콘텐츠를 활용해 프로젝트 식 결합 활동으로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 예술 놀이단의 특징이다.도예선생님인 김지영씨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그림책의 재미는 물론 행복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 예술 놀이단에 참여 했어요”라며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단원들이 꿈꾸는 방향을 전했다. Chapter2: 어설프면 어때?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우면 그만이지지난 7월 시작한 예술 놀이단의 사업은 두 가지 예술을 결합한 통합예술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그림책이 중심인 만큼 그림책과 도예, 만들기, 영화, 인형극을 함께 하는 것이다. 지난달에 진행된 도예활동과 집짓기 행사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다빈(동림자유학교 6학년) 학생은 “친한 동생을 도와 함께 집을 지었어요. 처음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됐지만 조금씩 함께 만들다보니 집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동생이 집에 직접 들어가 좋아하는 모습이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박스로 집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낌을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는 가족의 개성에 따라 꽃가게, 과자 집이 지어져 아이들의 행복한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김지영 씨는 “도예수업도 마찬가지에요. 부모님과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은 이 활동의 장점입니다. ‘놀이’라는 자유로운 시간이 주는 해방감은, 아이들은 부모님들과의 자유로운 표현을, 부모님은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수용하는 자세를 이끌어내더라고요”라며 손힘에 따라 변화하는 흙처럼 자유로운 소통을 경험하는 도예놀이의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돼 TV속 ‘슈퍼맨’들로 입지가 곤란해진 아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준다. Chapter3: 재미있는 놀이는 나누면 배가 된다결혼 전 아동교육에 관련된 일을 했던 이유성씨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단순히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림책 속에는 아름답거나 교훈적인 이야기만이 아니라 책 속에 담겨진 가치관과 나만의 생각들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 생기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책임져야할 부분만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과정을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 지를 잊고 있었어요”라며 이유성씨는 아이들에게 학습목표를 요구하지 않고 함께 즐기는 놀이가 가치관과 창의력 성장에 긍정적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단원들은 스스로가 즐겁다. 아이들을 위해서, 사업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좋아하는 그림책에서 모티브를 잡아 영화, 도예, 낭독회와 인형극을 기획하면서 어린아이처럼 들떠있는 모습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8월 22일 처음 선보이는 낭독회요? 걱정이 되긴 하는데 실수하면 좀 어때요?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만들면 다른 사람도 재미있지 않을까요?”라고 되묻는 이유성씨. “예술을 너무 어렵고 규격화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음악회,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이 예술이 아니에요.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로도 충분히 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요”라는 이지은 대표의 말에서 “애들아, 놀~자”라는 말에 설레던 어릴 적 기억이 되살아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의왕시, 출산장려 위한 제2회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의왕시가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2회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가족사랑 사진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결혼과 출산,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장려 등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진이나 아빠들의 육아참여 사진 등을 오는 26일까지 의왕시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공모작 중 총 12작품을 선정해 행복상(1명), 희망상(2명), 축복상(3명), 사랑상(6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된다. 당선 작품은 결혼과 임신·출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출산장려 사업을 위한 의왕시의 홍보용 사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신청은 의왕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MB 이상의 사진파일(JPG)을 첨부해 이메일(kh97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생기한의원 노원점 설재은 원장의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피부 되찾기 프로젝트 1’-유두습진 맑고 고운 피부는 비단 아름다움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상태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피부는 어느 부위의 피부일까’라는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떠올린다. 하지만 생기한의원 노원점의 설재은 원장은 “여성의 피부라는 문구에서, 피부가 아닌 여성에 방점을 찍는다면,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기관의 피부가 가장 소중하다 볼 수 있다”며 “유두부위와 여성의 생식기 주위의 연약한 피부는 단지 미용의 대상인 얼굴피부와는 달리 여성으로서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본지에서는 생기한의원 노원점에서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인 유두습진, 질염, 여성곤지름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설재은 원장을 찾아 유두습진에 대해 샅샅이 알아 봤다. 유두습진, 대부분 진물을 동반하는 특징 있으며 가려움증 수반해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23세)는 최근 유두가 매우 가렵고 마치 땀이 나듯이 유두에서 진물이 흘러 고민이 많다. 속옷에 진물이 스며들어 붙을 정도가 되어 자신감도 떨어지고, 평소 좋아하는 운동인 수영도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훗날 결혼이나 육아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도 점점 커져만 가는 상태이다. 고민 끝에 생기한의원 노원점을 찾았다.유두습진은 유두와 유두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습진성 피부염이다. 초기에 환부가 붉어지다가 만성화되는 과정을 통해 점점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초기에 경계가 분명한 발진이 점점 주변 조직으로 퍼지면서 유두와 유륜뿐만 아니라 유방전체로 확대되는 경우도 많다. 유두습진은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과 달리 대부분 진물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려움증을 수반한다.설 원장은 “유두와 유륜의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변형이 영구적으로 남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두는 내부의 림프조직, 유선조직과 직접 연결되기에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조심해야유두습진은 유전적, 면역학적 요인과 외부환경의 악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습진이 발생하게 된 내,외적인 요인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 원장은 “질환 부위가 가려우니 자꾸 긁게 되고, 긁다보면 피부가 손상돼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가려움을 참기 어려워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피부 속 염증을 없애주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고 설명한다. 특히 유두는 내부의 림프조직, 유선조직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스테로이드 연고가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기 쉬우니 더욱 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산모의 경우 수유기에 아기가 빠는 자극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평소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경우, 외부의 접촉성 자극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상처가 났을 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지나치게 자주 목욕하고 보습 유지를 적절히 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도 주로 나타난다.또한, 유두습진은 실제 한국여성들의 브래지어 착용 실태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 가슴을 모아주고 받쳐주는 와이어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순환을 막고 혈류 흐름을 최대 30% 정도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선이 존재하는 겨드랑이 부분의 압박도 밴드 부분의 7배가 넘는다고 한다. 유두습진 치료, 면역기능 향상시키고 피부의 정상기능 회복하는 근본적 치료 동반해유두습진 치료는 우선 유두습진을 유발하는 물리적, 화학적 외부자극 접촉과 알레르기 유발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치료의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피부의 정상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습진이 반복적으로 재발되고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체내 기혈 불균형을 바로잡고 피부의 정상기능을 회복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그렇다면 유두습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우선 유방의 기혈순환을 돕고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한약복용과 약침, 침 치료 및 외용제 등을 처방한다. 청정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을 활용해 환자의 신체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떨어진 피부 재생력을 복구시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과 약침치료를 병행한다. 또 환부에는 천연 한방 외용제를 발라 흉터 걱정 없이 습진을 제거한다.생기한의원 노원점에서는 민감한 부위라서 치료받기 꺼려하는 환자들의 심리를 고려해 여성의 피부를 잘 아는 설재은 여원장이 전문적인 진료를 맡아 하고 있다. 또한 치료 시에도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여성피부질환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1인 전용 생기한의원 치료실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설재은 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방학동안 가보자 ‘부천국제만화축제’
오는 8월 16일일까지 부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열린다. 만화축제에서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부천필하모닉 만화 OST 콘서트, 영화·애니메이션 상영회 및 작가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된다. 또한 코스프레어와 함께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플래시몹 퍼포먼스, RPG스탬프 투어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만화축제를 찾는 만화 마니아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매년 매진행렬을 이루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이 들려주는 만화 OST 콘서트는 15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하는 만화 OST 콘서트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축제관람 티켓을 구입할 유료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 홈페이지(http://www.bicof.com)를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참여 가능하다.콘서트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만화영화 주제가 아기공룡 둘리 등을 비롯해 만화 속 음악들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통해 만화축제의 저녁을 물들일 예정이다. 13일에 진행되는 <스크린-작가토크쇼:만화, 여자를 말하다>는 영화상영회와 작가토크쇼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만화를 연결고리로 한 ‘여자들의 수다’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이어 상영되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2014년 해외작가상 수상자인 일본 마스다 미리 작가의 밀리언셀러 <수짱>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13일 오후 7시부터 작가토크쇼와 영화 상영회도 이어진다.또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최초 캐릭터 홍보대사인 <로봇 트레인> 애니메이션이 2D와 4D버전으로 축제기간동안 매일 상영된다. <로봇트레인> 4D상영회는 매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티켓이 제공된다.한편, 만화 속 캐릭터들이 현실에 등장하는 ‘코스프래 라운지’도 축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코스튬플레이어들이 만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열린다.이외에도 노천극장과 행사장 일대에서 번개파워 ‘번개맨’, 캐릭터 콘서트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를 비롯해 로봇트레인과 함께 음악에 맞추어 노래와 춤을 출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인 <로봇트레인 싱어롱쇼>, 로봇들이 직접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댄스 공연> 등 다양한 쇼와 참여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문의 및 안내“축제 홈페이지(http://www.bicof.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세심한 취업전후관리로 무한한 능력의 날개를 펴자! 정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팔달새일센터)의 찾아가는 이동상담부스엔 30~40대 주부들의 구직문의가 잇따랐다. 상담자 대부분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했고, 이중 몇 명은 취업연계도 이뤄졌다는 임기동 팀장은 “고학력의 젊은 주부들이 육아를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들려줬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팔달새일센터 팔달새일센터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원스톱종합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직업상담은 물론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여타 취업센터와는 다르다. 팔달새일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잠자고 있는 능력과 경력을 일깨우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는 게 임기동 팀장의 설명. 매주1회 도서관, 대형마트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외에 올해는 아파트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주부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편이라 적정한 인원이 모아지면 이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취업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팔달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큐레이터양성과정엔 시간제일자리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려는 고학력 젊은 주부들이 대거 몰려 면접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하기도 했다. 취업자사후관리시스템 가동_ 여성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회사 주치의’하지만 성공적인 취업매칭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여성의 70%가 취업 후 1년 이내 직장을 그만두고 있는 실정. 엄마고 주부다 보니,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를 쉽게 접거나 안주해버릴 수 있어 적극적인 취업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대부분은 일보다는 직장상사나 동료와의 관계라든가, 체력적인 문제로 힘들어합니다. 팔달새일센터는 여성근로자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우리회사 주치의’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근무지를 찾아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 팀장은 혈압측정, 스트레스 지수검사,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처방을 해주고, 6개월에 한 번 재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취업여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직장 내에서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올해 10개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덧붙여 임 팀장은 “내년엔 커뮤니케이션이나 양성평등 교육 강화, 역할극을 통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등으로 총체적인 갈등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확대_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팔달새일센터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사업, 경기도 지원의 여성일자리특화사업 외에도 시의 특화사업 등 7~8개의 취업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다. 밑반찬 만들어주기, 베이비시터라는 역할을 넘어 이주민여성과의 관계, 소통이라는 측면에 방점이 찍힌다. ‘한국엄마, 외국딸’이란 타이틀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주민여성을 가르치기보다는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케어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시어머니가 아니라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거든요. 강사자격증을 갖춘 다문화가정 여성의 강의를 통해 다문화를 배우고, 이외에도 이미지메이킹, 에티켓 교육 등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임 팀장은 결혼이민자커뮤니티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열어서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들어보고,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의 필요성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치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문의 031-259-983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약손명가, 웨딩 케어 프로그램 가동 피부·체형 관리 전문 업체인 약손명가에서 예비신부를 위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웨딩 케어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약손명가는 웨딩 케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작은 얼굴 관리’ ‘균형 얼굴 관리’ ‘휜 다리 관리’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결혼 준비와 함께 평소 콤플렉스였던 부분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신랑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당당하고 멋진 신랑을 위한 웨딩 케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뭉친 어깨와 등 근육, 긴장된 얼굴 근육을 골기테라피로 관리해 웃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가능하도록 관리하며 흡연, 음주, 면도 등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맑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관리도 병행한다.문의 죽전 031-897-0091, 서현 703-3433, 정자 714-6686, 판교 8017-77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안양시, 다문화가족 지원 계획 밝혀 안양시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양정착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 시가 밝힌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사업계획은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눈 한국어교육을 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속하는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교육을 실시하고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중에서도 한국어교육은 주2회 야간반을 운영한다.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게는 학교생활가이드와 독서방법 등을 지도하고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앱을 활용한 태그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는 다문화강사나 바리스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지원하게 되며 입국한 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노인과 결혼이민자가 1:2로 매칭, 한국어교육과 문화전달이 이뤄지도록 하는 이른바 지역어르신과 함께 하는 다문화동행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일본인이 만드는 정통 라멘집 ‘우에무라’ 관평동에 일본인이 운영하는 라멘집 ‘우에무라’가 있다. 한국 남자와 결혼해 대전에 정착한 우에무라 카나코(39)씨가 직접 요리를 담당한다. 대전 정착 후 일본라멘이 먹고 싶어 대전 시내 라멘집을 돌아다니다 고향에서 먹던 맛을 찾을 수가 없어서 직접 라멘집을 차렸다. 일본과 식재료가 다르다 보니 같은 맛을 내기 힘들었다. 아침 일찍 냉장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서 육수를 직접 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육수는 매일 직접 끓이고, 남은 것은 모두 버린다. 면도 방부제와 보존제를 넣지 않고 직접 뽑아 숙성시킨 생면을 사용한다. 인기메뉴는 간장으로 간을 한 쇼유라멘(7500원), 된장 맛의 미소라멘(7500원), 참깨를 듬뿍 갈아 넣어 국물이 진하고 매콤한 참깨라멘인 탕탕멘(7500원)이다. 수제 돈가스(7500원)도 상큼한 양파드레싱으로 반응이 좋다. 교자는 새우, 돼지고기, 야채를 넣고 직접 만들어 속이 알차고 맛이 담백하다.일본 라멘 맛을 살리다 보니 한국인 입맛에는 약간 짠 듯 느껴질 수도 있다. 일본인은 국물을 30% 정도만 먹는데 한국인은 국물을 모두 마시는 경우가 많아 그렇다. 싱겁게 먹기를 원한다면 육수를 더 달라고 하면 된다. 고명으로 나오는 달걀도 일본식으로 노른자가 부드럽게 반숙되어 나온다.깔끔하고 시원하게 트인 밝은 원목풍의 홀에 테이블과 다다미마루가 준비되어 있다. 마루는 발을 넣을 수 있게 바닥이 뚫려 있고, 발바닥은 따뜻하게 온돌의 장점을 더했다. 아이들과 외식하기에 편하다.좋은 재료로 일본 맛을 그대로 살리다 보니 대전에 사는 일본인들이 라멘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식당이다. 입소문을 타고 정통 일본 라멘 맛을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따뜻한 라멘 한 그릇 생각날 때 찾아가볼 만한 집이다. 위치 유성구 관평동 986번지이용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일요일, 설, 추석 휴무)문의 042-933-1119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