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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인성에서 좋은 인재가 나온다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부모로서 마을의 어른으로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는 것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하여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것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본 어른이라면 이 질문에 “NO” 라고 말씀하실겁니다.좋은 직업을 가지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고위공무원이 되어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거나 유명 배우가 되어서 학폭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은 성장기 때 인성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결과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누가 질까요? 바로 우리 어른들입니다. “인성보다는 성적이다” 라는 생각, 봉사활동을 단순히 성적과 연관 시켜 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따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봉사활동 시간이 대입 면접 때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입시정책이 많이 바뀌어 큰 영향력이 없어지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도도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실제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나눔, 배려, 협동,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울 기회가 실질적으로 줄어 들게되었습니다.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은 어렸을 때부터 훈련되어야 생기는 후천적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업이 더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과연 우리 청소년이 얼마나 인성에 대한 훈련을 받고 있을까요? 공부는 잘해도 타인과의 교류가 되지 않는 사람들, 상위 1%의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성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은 나눔, 배려, 협동,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워야 합니다.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 노원구 청암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원의 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인데도 구매를 하고 집안에 묵혀두는 것은 낭비를 조장하며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둘째,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자회에서 청소년들은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면서 가격 협상, 예산 관리, 수익 창출 등의 경제 개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경제적인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셋째,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은 기여가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바자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팀워크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경험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번 5월 5일에 진행되는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 경제 교육, 사회적 책임감, 협력과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김영주 회장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2024-04-26
- 진학 담당 교사와의 생생 인터뷰 _ 2024학년도 대학입시 소회 지난 2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2025학년도 대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은 매년 달라지는 입시 변화에 주목하며 해마다 대입 최전방에서 고3 학생들과 함께한다. ‘학생보다 더 많이 공부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은 ‘입시 공부’에 누구보다 진심이다. 지난 입시를 거울삼아 2025학년도 대입 준비에 한창인 강남지역 교사들을 만나, 못다한 2024학년도 입시 후일담을 나눠봤다.(※참고 : 각 학교 입시결과는 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된 수치임)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안성원 교사(3학년부 자연계열 진학 담당, 진로진학상담부) & 왕훈 교사(3학년부 인문계열 진학 담당, 진로진학상담부),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부장),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3학년 부장) <Talk 1> 2024학년도 우리 학교 입시총평 단대부고 안성원 교사 : “단대부고의 2024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현역의 압승’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고3 학생이 졸업생보다 상대적으로 공부 시간이 적어 불리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번 대입 결과는 달랐습니다. 단대부고는 서울대 합격생 27명 중 재학생이 18명, 졸업생이 9명으로 두 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18명의 재학생은 끝까지 학교에 빠지지 않고 등교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위해 발표 준비를 하는 등의 시간이 절대로 허비되는 시간이 아니었던 거죠. 학교에서 본인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준비한다면, 재수생에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준 것입니다.”왕훈 교사 : “덧붙여 말씀드리면, 지난 3개년 중 학생 수 대비 서울대 합격자 수 비율은 2024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높았습니다(2022학년 387명 중 21명, 2023학년도 378명 중 23명, 2024학년도 347명 중 27명). 또,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경영대학과 의예과에 합격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의·약학 계열 합격 건수는 72명으로, 여전히 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단대부고는 뛰어난 학생들과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진학 성과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상문고박창욱 교사 : “2024학년도 대입에서 상문고는 의·약학 계열 합격 인원의 증가(36명→40명), 서울대 수시(5명→8명)와 정시(12명→18명) 합격 인원의 동반 상승(총 17명→총 26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 인원의 증가뿐만 아니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까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합격 인원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앙대는 21명에서 45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불안이 컸을 텐데도 학교를 믿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더욱더 노력하고, 그래서 더 큰 성장과 많은 발전을 이뤄내 준 학생들과 그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우리가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려 할 것이며, 못 하는 것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데에 있어서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 : “2024학년도 대입에서 휘문고는 의예과 114명, 약학과 31명 등 의약계열에 174명이 합격했고 서울대 36명, 연세대 73명, 고려대 44명, 성균관대 47명, 한양대 51명, 중앙대 85명이 합격했습니다. 휘문고는 학기 초 상담, 수시 상담, 정시 상담을 비롯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을 이원화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능데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 모두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2학기는 수능 대비 중심으로 학사운영을 하면서 학생들이 취약한 국어 영역을 실전 모의고사 등으로 대비시켜주려고 노력했으나, 2024학년도 대입에서 국어 영역의 출제 기조가 바뀌고 소위 ‘불국어’라고 할 만큼 수능 국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제대로 걷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또 하나, 학생들은 수능 시험일까지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능 준비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생활을 소홀히 하고 생활패턴이 무너진 학생이 일부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Talk 2> 진학지도 시 고민했던 점과 중점을 둔 부분단대부고 안성원 교사 : “2024학년도 대입은 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배제 등 수능 시험의 난이도와 정시전형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더 컸던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학생들이 수시전형 원서를 다소 낮춰 쓰는 경향으로 이어졌는데요. 이는 단대부고뿐 아니라 다른 학교의 입시결과에서도 전년도 기준으로 50퍼센트 컷 정도의 점수대 학생이 수시 교과전형에서 불합격하는 등 컷이 굉장히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단대부고도 지난해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최근 들어 가장 낮은 3명을 기록하며 충격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올해는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고려대의 수시 논술전형 신설 및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후에 있었던 면접이 폐지되는 첫해로, 어떠한 낙수효과가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왕훈 교사 : “저는 학생들의 진학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고민했던 지점이나 중점을 둔 부분이 ‘학생별로 다 다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많은 고민이 듭니다. 특히, 2024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의 표준점수 차이가 지난해보다 커서, 정시 ‘교차지원’에 대한 고려를 더 해야 했습니다. 또, 고려대의 정시 교과전형 신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상문고박창욱 교사 : “대학입시는 매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어왔지만, 최근에는 ‘인문, 자연’으로 나눠서 내신 성적을 산출하지 않아 학생 개개인의 상황이 다 달라서, 학생들의 직관적인 내신 성적에 높은 가중치를 두고 참고해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더욱 조심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선호도 높은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학교별로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선발인원이 줄어든 터라, 전체적으로 5천여 명 전후로 감소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고교 내신의 계열 구분은 없어졌지만, 대학 전공의 계열 구분은 존재하기에 어떤 대학에 지원했을 때 상문고 학생이 더 경쟁력 있게 평가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부분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서울대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인문계열 전공의 학생부종합전형이나 서울권 의·약학 계열의 수시전형은,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지원을 고려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2등급 대 중반 전후 내신 성적 대의 학생들이 각각의 전공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한 결과, 2024학년도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휘문고 심재준 교사 : “매년 입시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입전형의 변화나 통합 수능 등의 영향으로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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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자인고등학교、 2024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부분 ‘금, 은, 동, 장려 석권’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로, 해마다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특히, 대진디자인고는 매년 열리는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도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대진디자인고 전공심화동아리 애니메이션반 학생들이 메달을 석권했다. 1위(금) 김예윤(3학년), 2위(은) 이예빈(2학년), 3위(동) 배효인(1학년), 4위(장려) 오지민(1학년), 5위 이서연(1학년) 학생이 1위부터 5위까지 대진디자인고 참가 학생 전원이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중 1위부터 3위 수상자는 올 8월에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강남지역 디자인 특성화고 ‘대진디자인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 대진디자인고, 애니메이션 직종 ‘11년 연속 금메달’대진디자인고는 올해 대회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11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진디자인고 홍기연 교사(취업부장)는 “이러한 결과는 전공심화동아리 애니메이션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인 대진디자인고는 학생들을 숙련된 기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기능강화 훈련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매년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로 나타나고 있다.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기능경기대회의 결실과 소감을 대신했다.대진디자인고 김성호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성·감성·인성을 기르는 창의성 교육, 진로 교육과 직업 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 예방 교육,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진디자인고는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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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수준 높은 맞춤공연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이때쯤 초등학교에서는 ‘예술하나교육’을 위한 준비로 담당 선생님이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술하나교육’은 프로그램 내용에서 운영 방법, 예산 활용방법까지 모두 각 학교에서 계획하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업무를 과중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학교예술교육 위탁교육 전문 업체인 ‘문화통합중심’에서는 이런 고충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좀 더 질 높은 공연과 내실 있는 예술교육을 위해 전문가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통합중심’의 확실한 노하우올해로 16년이 된 ‘문화통합중심’은 방과 후 활동 전문 강사 양성에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1인 1악기 수업 등, 학교 예술교육의 모든 것을 통합서비스로 지원한다. ‘문화통합중심’의 한은경 대표는 본인 역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인 ‘명성황후’의 주연배우를 맡았던 현장 전문가이기도 하다. 형식적인 예술교육이 아니라 학교와 아이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공교육 내의 질 높은 예술교육 콘텐츠, 전문성을 갖춘 강사, 연계성과 완성도를 높인 학년별 커리큘럼, 보다 집중력을 높인 수업 등 예술 위탁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은 각 학교마다 다른 예산, 인원, 원하는 공연과 교육 콘텐츠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획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현직 성우, 전문 연주가가 직접 참여‘문화통합중심’이 선보이는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은 무엇보다 현장 전문가가 함께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KBS 성우들과 함께 하는 ‘애니메이션 라이브 더빙 공연’은 아이들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구름빵>,<검정고무신>, <안녕, 자두야>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주인공이 직접 참여하고, 또 애니메이션 제작의 최종 단계인 목소리 더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눈앞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무대에 직접 올라 더빙에 참여해 보면서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진로 체험까지 확장될 수 있다. 또 해설이 함께 하는 ‘특별한 클래식 음악 여행’은 각 악기별 전문 연주자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테마로 공연을 구성해 익숙한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고 공연에 직접 참여해 체험하면서 각 장르별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클래식 음악 외에도 국악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국악으로 떠나는 노정기’ 역시 해설을 곁들여 아이들이 쉽게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은 만족도, 요청하는 학교 많아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을 마치고 나면 학생, 학교, 담당 선생님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하는 소통형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 시간 내내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예술하나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 역시, 공연 내용 구성에서부터 섭외, 예산 집행까지 일일이 다 해야 하는 과정을 공교육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어 신뢰가 간다는 평가를 한다. 그래서 한번 요청한 학교가 내년 역시 공연을 미리 요청하거나 혹은 연 단위로 각각 애니메이션 라이브, 클래식, 국악 공연을 차례대로 요청하는 학교도 많다.‘문화통합 중심’의 한은경 대표는 공교육 내의 질 높은 예술 교육을 위해 내실 있는 콘텐츠를 항상 고민한다고 말한다. 또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위해서는 강사의 수준 역시 높아야 해서 음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강사 교육과 학교 현장에서 16년 동안 실제 운영하고 보완하면서 만든 현장 커리큘럼 역시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문의 :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한은경 대표(010-5541-050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2024-04-25
- 극소수정예 집중학습관리로 중위권 탈출 성공! 학생들의 ‘순공시간’을 확보해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유토마학원(김동형 대표, 前단대부고 교사)’. 중위권 성적을 벗어나고 싶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구원투수가 되고 있는 유토마&일취만의 집중 학습관리 시스템을 알아봤다. 재학생도 재수생처럼 극소수정예 ‘재학생 스파르타 올케어반’입시 전략은 현재 성적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강점 과목이 무엇인가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설계된다. 그러니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 학업역량을 키우는 일은 수험생활의 기본값이다. 유토마의 올케어반은 중2・3부터 고3까지 대치동 인근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교 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을 재수생처럼 타이트하게, 몰입해서,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는 것이다.올케어반은 재수생과 똑같이 ‘학습진단→동기부여→취약점 분석→맞춤형 학습전략→집중몰입수업→학습관리·멘토링→자기주도학습→입시컨설팅’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케어반의 다른 이름은 ‘숙제관리 질의응답반’이다. 학생들의 질문을 해결해주는 강사와 생활을 관리하는 강사가 매일의 학습 계획과 완성도를 점검한다. 3~5등급의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빈틈없는 학습관리를 통해 성적향상과 목표대학 합격이라는 꿈을 실현할 수도 있다. ‘재학생 올케어반’은 국・수・영 과목을 극소수정예로 집중 전략 관리하고, 스타르타식 생활과 학습을 밀착관리하며, 누적 영단어와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맞춤몰입수업・밀착관리, 재수생 & 검정고시 수능연계반 재수생, 반수생, 검정고시생들은 유토마 수능연계반에서 입시를 준비한다. 매일 1:1 맞춤형 집중수업과 클리닉·첨삭·멘토링이 이루어지고, 일취수능관리센터에서 확인 점검을 받으며 당일 배운 내용을 공부한다. 주 5일간 1:1 맞춤 학습관리로 개념·기본기·심화·응용·자기주도학습까지 다잡는다. 자신의 취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몰입해서 공부해야 할지 공부 방법을 잘 몰랐던 중위권 학생이라면 몰입 수업과 밀착 학습 관리를 통해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유명 강사를 따라 복수의 단과학원을 찾아다니면 길에 버리는 시간만 늘어날 뿐이다. 유토마 집중 수업으로 순공 시간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학습 스케줄에 맞춰 배운 걸 확인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한다면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재수생 수능연계반은 시기별 5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수능 직후에는 수학집중반이 운영되고, 이후 기본완성반에서는 국・영・수 취약 파트를 맞춤 정리한다. 이후 몰입완성반에서 국・영・수・탐 수능 전 과정의 개념을 완벽 정리하고, 과목별 취약파트의 맞춤 정리가 진행된다. 심화문제풀이반에서는 6월 모평을 대비한 과목/유형별 취약파트를 정리한다. 끝으로 수능파이널반에서는 과목별 틀리기 쉬운 유형 잡기와 기출 모의고사 풀이, 수능 실전 모의고사 10회 완성이 진행된다. 독학재수관리센터 오픈으로 재수학원 시스템 강화SKY반, 인서울반, 경찰대・사관학교 재수반, 검정고시 수능맞춤반, 독학재수반, 재학생 올케어반, 수학집중관리반 등 유토마학원의 모든 클래스는 극소수정예로 운영된다. 개별 학생에게 맞는 진도로 수준 및 이해도별 맞춤 밀착 관리한다. 층을 달리해 운영되고 있는 일취 독학재수관리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추가 개설된 곳이다. 일취에서는 영단어, 모의고사, 일일학습 계획표 등 교과 관리는 물론, 입・퇴실 관리, 수면 관리, 전자기기 관리 등 365일 생활 관리가 이루어진다. 집과의 거리가 먼 학생들을 위해 학원 건물 근처에 연계 식당 및 연계 학사를 통해 보다 더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다.(주)유토마의 김동형 대표는 입시지도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입시 인프라를 갖추고, 중위권 학생들의 (최)상위권 반등 사례를 만들며 지금까지 SKY대학 합격생을 1,500여 명(누적) 이상 배출하는 등 우수한 입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문의 : 02-501-2422/02-565-0389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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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은광여자고등학교 강남구 도곡동 은광여자고등학교(교장 홍진희, 교감 사공숙)는 열린 생각, 배려의 가치를 품은 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강남지역 명문 사학이다. 은광여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경험을 토대로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완전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배움터, 은광여고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은광여자고등학교 홍진희 교장, 정지형 교사(교무부장), 이동훈 교사(학술연구부장), 정경화 교사(과학정보부장), 남효승 교사(1학년부장), 전보경 교사(2학년부장), 이동균 교사(진학부장)은광여고의 교육과정, 학생의 성장 자양분 은광여고는 다년간의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성을 살린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학교 지정 과목을 최소화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을 기준으로 2학년 때는 총 31개의 개설 과목 중 10과목을, 3학년 때는 총 29 개설 과목 중 9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정지형 교사(교무부장)는 “다양한 보통교과 과목은 물론 13개의 전문교과 과목을 개설해 학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중심 수업 운영과 다양한 수업 방법 적용하고 있다. 학기 말 전환기에 운영되는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통해 교과 간 융합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교과별 지식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진로 집중 학기와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개별 맟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지도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6월 예정)해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교육과정 설계를 지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최상위권 입시 결과 주목 진로·진학에 최적화된 은광여고의 개별 맞춤 선택형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꼼꼼히 기록되며 학생들에게 든든한 입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졸업생은 총 211명으로, 최상위권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이동균 교사(진학부장)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10건, 연세대 18건, 고려대 15건, 의학계열 12건, 치의학계열 2건, 한의대 1건, 약학대 13건 이상(정보 비공개 학생 포함 시 늘어날 수 있음) 합격했다. 수시로 담임선생님들의 상담과 외부강사 초빙 컨설팅, 강남 서초 컨설팅단 참여 등 교내 많은 선생님이 진학에 힘써주고 계신 덕분”이라며 “다만, 최상위권 입시 결과에서 졸업생의 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N수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약학계열 합격 건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서울대 공대 합격 건수가 줄어들었다. 이는 학생들이 약학대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보이며, 이 결과는 올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입시 총평을 밝혔다.은광여고의 입시 경쟁력은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투트랙 진로·진학 시스템에 있다. 이에 이동균 교사는 “수시에 대비해 첫째,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전공과 계열 적합성이 잘 드러날 수 있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 수업과 수행평가에서 학생의 개별 역량과 진로계발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수업 계획 단계와 평가 단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셋째, 다양하고 전문적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시에 대비해 첫째, 수업 계획 단계에서 교과 협의회를 통해 수능 시험 출제 유형에 따른 여러 문제를 대바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자율학습실에 1인 지정석을 배정해 지도사 선생님의 관리아래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진학부는 의대 정원 확대 및 무전공 선발 등 최근 입시 변화에 맞춰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팀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지도에 열정을 쏟고 있다.이 교사는 “대학별로 모집 인원이 확정된 것을 바탕으로 본교 학생들이 지원할 수 없는 지역인재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N수생과 다른 차별성을 가지려고 한다. 수시에서는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드러내는 활동 중심 진학 지도를 할 계획이다. 재학생들이 강세를 보이는 수시전형에 집중하며, 정시에서 부족한 영역을 빠르게 확인해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하고, 아울러 MMI 면접 준비 팀을 만들어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면접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사일정을 계획했다.”라고 덧붙였다.독서 기반 수업, 특성화/계열별 프로그램 주목은광여고의 또 다른 대입 경쟁력은 ‘수업’과 ‘특성화 프로그램’에 있다.이동훈 교사(학술연구부장)는 “은광여고는 독서 기반 수업의 활성화와 앱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교사가 교과협의회 및 6개의 교원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각 과목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수업 방법을 공동으로 연구해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진로 탐색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며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롭게 수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특성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정경화 교사(과학정보부장)는 “전공별 실험 과목 등 학기별로 과학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있다. 또한, 수업 시간에는 각 과목에 맞는 독후 활동, 실험 및 탐구 활동, 심화 주제 발표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연구·적용한 과정평가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이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전공적합성이 뛰어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 캠프 등 다양한 심화탐구 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은광여고는 진로·진학 경쟁력을 탄탄히 다지는 계열별 교내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인문·사회 글로벌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모의 국제회의’와 ‘모의 주식투자 발표회’, ‘창업 계획 발표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창의 과학 캠프(주말 동안 분석화학, 생화학, 유전학 등 각 세부 전공별 박사들을 초빙해 실험 실습 위주의 심화 탐구 활동, 학년 구분 없이 토의·토론 등)’ 등을 운영하고 있다.<은광여고 수업 특징><은광여고 특성화 프로그램> 학생 개별 역량 드러내는 수업-평가-기록은광여고는 학생들의 선택을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과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력 등 학업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년별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입시 경쟁력이기도 하다.남효승 교사(1학년부장)는 “수업 중 진행되는 독서, 토론, 발표,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해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태도가 잘 드러나도록 기재한다. 비교과 영역도 학생의 주도성과 인성, 잠재력 등이 잘 드러나도록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도록 격려한다. 학년부에서는 2학년 재학생과 1학년 신입생 간 이루어지는 멘토링 활동,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자율학습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전보경 교사(2학년부장)는 “<내실 있는 진로 진학 교육>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 1:1 진로 진학 컨설팅, 졸업 선배 멘 2024-04-25
- 일본 의·치·약·수의대, 정통의 길로 가자! 의대 입시 광풍이 불어 지원자 수가 크게 확대됐지만 신입생 증원 이슈로 인해 현재는 2025학년도 확정 모집 인원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안정적인 환경을 찾아 일본 의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섣불리 일본 유학을 준비했다가 시간적, 경제적 손해를 봤다는 사례도 많다. 제대로 된 정통의 길로 수험생들의 의대 입학을 돕고 있는 정통어학원 정윤정 원장을 만나 일본 의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일본 의대 입시 결코 쉽지 않다일본 의대 입시,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한국 의대 입시라고 쉬운 길이었는가. 의대 입시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전장인 건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현장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본 의대에 입학한다면 책만 보는 의대생에서, 잡무에 시달리는 전공의에서 벗어나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생명을 돌보며 큰 보람을 얻는 의료인의 꿈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다. 정윤정 원장은 “입본 의대 입시라고 해서 특별한 노하우나 비법이 존재하지 않아요. 정통의 방법으로 공부해야죠. 일본은 명문 의대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대면 다 명문이고, 메이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외국이잖아요. 당연히 일본어가 뛰어나야 하고, 일본어로 의대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정통어학원에서는 EJU(일본유학시험)와 본고사에 필요한 수학・화학・생물 과목을 일본어로 강의한다. 일정 수준의 일본어가 갖추어 있지 않더라도 일본 교재를 직접 읽어가며 일본어로 수학, 화학, 생물을 배워가며 일본어 단어와 일본어를 익혀나가며 실력을 키워나간다. 번역본으로 이과 공부를 하거나 일본어를 독학해야 한다면 입학시험은 합격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일본 의대 졸업은 결코 쉽지 않다. 힘들어도 제대로 정통의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정윤정 원장의 철학이다. 의료인의 꿈, 일본에서 이룰 수 있다그럼에도 불고하고 일본 의대 입시는 희망적이다. 우선 일본의 시험 문제가 많이 평이해졌다. 과목별 차이는 있지만 영어 과목의 경우에는 고1・2 모의고사 난이도 정도로 출제되고 있다. 또한, 일본은 문제은행 형식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본다면 안정적인 고득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도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같은 한자권 언어이며, 문법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중급 일본어 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여기에 정통어학원은 의・치・약・수의대 진학에 필수 과목인 수학, 화학, 생물, 소논문을 일어와 한국어로 같이 설명한다. 동경대학 이과 교육학 박사이면서 동경대학 의학계 연구과 강사를 지낸 정윤정 원장의 특별한 이력 덕분이다. 정통어학원에서 일본 의학 계열 대학을 준비한 학생들은 수학・화학・생물・의료 용어를 일본어로 함께 익히기 때문에 EJU는 물론 일반전형의 본고사 등 학교 진학 시험뿐만 아니라 의대 재학 기간 동안 유급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본 메디컬 대학의 장점일본 메디컬 대학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국내 의학 계열 대학에 원서를 써볼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학생들도 열심히 하면 일본 메디컬 대학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본 입시에서 국내 성적은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또 의대 공부를 마친 후에는 국내로 들어와 한국국시(KMLE)를 볼 수도 있다. 한국에서 현직 의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문의하고 있는 일본국시(JMLE)도 당연히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개원이 가능하다는 얘기다.한국 현직 의사도 관심을 두고 있는 JMLE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으니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이득이다. 해외라고 해서 크게 걱정될만한 거리도 아니다. 일본은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매우 가까운 이웃나라다. 치안도 안정적이라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안심이 된다. 정 원장은 “초저엔 시대에 일본 의대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해외 유학은 강사가 정말 중요해요. 일본 유학 경험이 있거나 메디컬 관련학과 출신의 강사진이 가르쳐야 일본 유학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문의 : 02-555-6565 2024-04-25
- 2024학년도 고1, 1학기 중간고사 후 ‘통합과학’ 점검 통합과학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교과의 높은 장벽을 체감하게 하는 과목으로 손꼽힌다. 고등학교 진학 후 치러진 첫 중간고사 이후 ‘통합과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이 많은 이유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도 과학 4개 영역(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을 모두 배웠지만, 의외로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이후 통합과학 체감 난도를 높게 느낀다. 1학기 중간고사 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통합과학의 점검 포인트와 미리 준비하는 기말고사 학습 팁을 담았다. 도움말 바른과학 김희수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Q. 고1 통합과학은 중학교 과학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안수빈 원장 : “고1 통합과학은 중학교 과학과는 다르게 ‘통합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중학교 과학은 단편적인 현상을 간단히 이해하고 암기해서 문제 풀이를 하면 어느 정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통합과학은 이러한 자연 현상이나 과학 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없이는 응용문제를 풀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학습 과정에서도 깊이 있는 이해와 심화 학습이 필수입니다.” 김희수 원장 : “고1 통합과학은 과목명 그대로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의 통합적인 부분을 한 단원으로 모아서 네 과목으로 나누어진 과학을 하나의 큰 주제의 흐름으로 펼쳐가는 형태입니다. 기존의 이과와 문과 선택은 1학년 과정을 마치면 선택하는데, 이 두 계통 간의 불리함이 없도록 과학탐구 과목을 깊이 공부하지 않는 인문계열 전공 희망 학생들도 잘 이해할 수 있는 단원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중등 과학은 고2의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기초적으로 담은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중등 과학을 잘 정리하고 학년에 올라간 학생들은 공부하는 데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고등 과학의 기초는 오히려 중등 과학이 통합과학보다 파트별 정리가 더 잘 되어있다고 볼 수 있지만, 통합과학은 수능을 치러야 할 고1의 과학 지식의 마중물인 것은 분명합니다.”Q.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통합과학 내신 출제 경향이나 특징이 궁금합니다.안수빈 원장 :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통합과학 내신 준비의 핵심은 고2 때 배우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과 겹치는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여기에 깊이 있는 현상 이해가 추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화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곧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의 통합과학 내신 출제 경향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물리학이나 화학에 대한 심화 학습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면 고1 통합과학 내신을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이번 중간고사가 어렵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김희수 원장 : “강남지역의 학교별 통합과학은 한두 개 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중상 정도의 난이도를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의 수준에서 조금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3월 학력평가는 중등 3년 과정 전체가 시험 범위라 학생들이 더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과학 시험 범위는 주로 대단원의 1단원이 다 들어가거나 역학적 시스템이 선택적으로 들어가는데, 3월 학력평가에 비하면 고1 1학기 중간고사 통합과학 내신은 그렇게 어렵게 출제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신, 1학기 기말고사부터 조금씩 시험의 난이도를 높여, 2학기가 되면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관련 문제라도 학생들은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학교 내신은 출제하는 선생님들이 바뀌면 문제의 난이도나 학교별 기출문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항상 기본을 지켜서 성실히 공부하면 점수가 잘 나오니까요.”Q. 현 고1 학생들에게 통합과학은 ‘수능 과목’은 아니지만, 통합과학이 추후 물화생지 과학탐구 과목을 배우는데 기본기를 다질 수 있나요?김희수 원장 : “당연히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단원은 I.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단원의 원소와 주기율표, 화학 결합의 원리와 종류 단원입니다. 통합과학이 중요한 이유는 과학의 갈래인 네 과목을 같은 난이도로 묶어서 어려운 것에만 가치를 두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통합해서 과학을 배우더라도 계통적인 특징은 누구나 구별할 수 있으므로 각 과목에 편중된 공부를 한 학생이더라도 각 과목의 유연 관계를 이해해 가며 통합적인 사고로 수능을 공부한다는 것은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통합과학만으로는 전문적인 순수과학을 연구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으므로 순수과학 전공 지원자는 본인의 전문 분야를 고등학교 3년 안에 대학 과정까지 훑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안수빈 원장 : “통합과학은 상급 학년에 올라갔을 때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공부하기 위한 기초 개념부터 중학교 내용의 심화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과학을 탄탄히 공부하면 추후 나선 모양의 확장된 개념이 과학탐구 과목인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에 다시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러한 과학 현상을 이해하도록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Q. 중간고사 이후 ‘시험지를 활용한 통합과학 점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안수빈 원장 : “통합과학 점검에서 유의할 부분은 이후 기말고사에 유용한 지표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해 통합과학 담당 선생님의 출제 의도와 출제한 참고 자료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할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김희수 원장 : “중간고사 이후에 오답을 분석하는 것은 단원별 필수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수시 준비에 중점을 두는 학생들은 특히 1학년 내신에서 성적으로 성과를 낸다는 생각보다는 2학년 성적의 디딤돌을 삼는다는 생각으로 실수를 줄이고, 자신의 학교 내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 바랍니다. 특히, 오답 노트를 따로 만드는 것보다는 자신이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교재에 집중적으로 필기하고 요약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권합니다.”Q. 학교마다 다르지만,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서 주목해야 할 것 단원은 무엇인가요? 미리 준비하는 내신 대비 학습 조언을 들려주세요.안수빈 원장 : “통합과학은 과학사도 초기에 설명되어 있고, 실제로 내신 시험 문제로 출제되므로 이와 관련 과학자의 중요한 연구 방법과 연구 결과 등도 알고 있으면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자료 해석’과 관련한 문제로 새로운 자료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수업 시간에 학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자료를 더 주의 깊게 살펴보기 바랍니다.” 김희수 원장 : “1학기 기말고사는 학교마다 범위가 다르지만 주로 2단원인 시스템과 상호작용에서 출제됩니다. 몇 가지 학습 팁을 덧붙이면 첫째, 역학적 시스템은 단기간에 문제를 풀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먼저 준비하고, 쉬운 문제부터 점차 난이도를 높이며 한 번에 다 공부하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많은 문제를 풀기를 권하며, 물리학Ⅰ 책을 참고해 조금 더 심화된 공식을 확인해 보세요. ‘스칼라양과 벡터양의 구분과 운동은 속력과 방향이 구분 기준이 된다’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물리 기본 개념이 잘 이해되고 정리가 되어야 문제에서 설명하는 운동에 대해 공식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운동의 종류를 구분지어 공부해 보길 2024-04-25
- [교육기고] 수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킬까요? 5세(만 4세) 전후가 적기다. 수학적 사고력은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스스로 키워 나가야 한다. 따라서 수학 활동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유아 단계에서부터 필요하다. 특히 요즘에는 유아 때 영어 공부에 거의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수학을 등한시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나오는 개념이나 원리는 유아 단계부터 아이에게 체득되어 있어야 한다.유아기에는 생활 속에서 수학 활동을 하면서 수학의 감을 키우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3학년에 배우는 분수를 예를 들면 학교 수업 때 갑자기 전체를 셋으로 나눈 것 중의 하나는 1/3이라고 가르치면 아이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학년 아이에게는 ‘전체’, ’나눈다’라는 개념이 정확히 와 닿지 않기 때문에 분수에 대한 개념을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하지만 유아기 때부터 일상생활에서의 수학 활동에 익숙한 아이라면 다르다. 피자 한 판을 먹을 때도 자신이 먹는 이 조각이 ‘전체 한 판을 몇 조각으로 나눈 것 중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느껴본 아이들은 분수를 받아들이는 감을 익힐 수 있다.그렇다면 이런 수학 활동들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수학 교육을 시작하는 연령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추상적인 개념이 싹트기 시작하는 시기인 5세(만 4세) 전후부터가 적기라고 본다두뇌 발달 이론에 의하면 4세 이전에는 추상적인 사고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추상적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수학 주제를 다루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물론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소수의 아이는 유아기에도 웬만한 연산이나 기하의 개념을 소화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아이들에게는 무리다. 또한 아이 스스로 교구나 교재를 손으로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발달 단계에서도 5세(만 4세) 전후가 가장 적당하다.분명한 것은 아이가 한글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지, 연필을 바르게 잡고 있는지, 수를 몇까지 세고 쓰고 읽을 수 있는지, 블록 등으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지, 막대를 길이 순서대로 늘어놓을 수 있는지, 엄마와 분리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지 등 영역별 테스트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04-25
- 여름방학 중고생 일본 어학연수로 글로벌 자질 함양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일본이 다양한 문화 교류에 엔저 현상까지 맞물려 이제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가 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일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사단법인 한일협회 계열 (주)해외교육사업단의 ‘2024년 여름방학 중고생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도쿄·오사카·후쿠오카 지역, 1~2주 단기 어학연수 최적화 프로그램오는 여름방학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해외교육사업단의 ‘2024년 여름방학 중고생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2주 동안 일본어 연수와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과 1주 동안 하루종일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분된다.일본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어학교는 단기간에 일본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을 위해 특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외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단기간에 재미있게 배우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본어 학습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특히 장래 일본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일본어 학습은 물론, 일본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에게 일본 유학이 맞는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중 신청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의 관광 명소를 비롯해 일본 학생과의 교류회, 대학 방문, 다도 체험, 기모노 체험, 요리 체험 등 일반적인 일본 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한국 중고교 일본어 교사 인솔, 일본인 가정 홈스테이이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교 일본어 교사 단체인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후원하고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중고교 재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솔은 한국의 중·고교 일본어 교사가 맡아 전 기간 동행함으로써 안전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대한 학습적인 조언도 하게 된다. 또한 현지에서 학생들의 거주는 일본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진행된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호스트 패밀리가 준비한 아침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하루 일과나 궁금한 점 등을 일본어로 대화하면서 배운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되고,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를 일상 속에서 교류하게 된다. 일본 중고생과의 교류회로 지속적인 소통 채널 확보연수 커리큘럼 중 하나인 ‘일본 중고생과의 교류회’에서는 한일 중고생이 각각 20명씩 만나게 되는데, 참가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류회는 자기소개, 한일 퀴즈, 노래와 댄스 자랑 등으로 먼저 분위기를 끌어 올린 후,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SNS 계정을 교환하는 자유 시간을 갖는다.지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류회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과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 평소에 연락을 하고 서로 상대국을 방문할 때는 다시 만나는 등 소중한 친구가 되어 국제적인 인맥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주)해외교육사업단의 ‘2024년 여름방학 중고생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스테이인재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2-552-1010, www.homestay-in-japan.co.kr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