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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밥’으로 전문성 갖춘 입시학원 프로그램 운영 관리형 수학학원으로 단기간에 입지를 굳힌 미스터 밥 수학학원이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브랜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밥 수학학원은 ‘에듀밥’이란 브랜드 아래 입시관리센터와 모바일웹, 과학, 국어 과목의 인강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입시학원으로의 성장을 꿈꾼다. 이종철 원장은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전문성 기반 위에 입시관리센터 등 종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대입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알맞은 공부방법 찾아주고 실력 향상 되도록 꼼꼼한 관리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관리형 수학학원이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개인을 고려한 학습’ ‘관리형 수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은 수의 학생을 수준별로 반편성하여 수업을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성장해 왔다.학원은 등록하는 학생들의 성향과 특징 등에 가장 알맞은 공부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고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교사를 배치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제 어디서라도 편리하게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수학 강의는 동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특화된 수학 강의 동영상은 학생 개개인의 내신 성적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관리는 담당교사와 별도의 피드백 전담강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의를 들은 학생이 습득한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도록 전임강사와 피드백 전담강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 전임강사, 피드백 전담강사의 지속적 소통과 문제해결은 곧바로 학생의 실력향상으로 이어진다.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강점은 바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자랑거리는 탄탄한 강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강사진은 학습 방법 뿐 아니라 입시정책과 학습법 등에 대한 간담회와 세미나 참석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는 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원장은 “강사와 학생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강사의 역량 강화는 학생 실력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사진은 현장학습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유대를 다지고 학습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자가발전하고 있다.또한 학부모와 강사, 학생이 한 눈에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학부모와 강사가 학습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차곡차곡 입시 실적 쌓아가며 전문성 갖춘 입시관리센터 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입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시관리센터는 입시컨설팅 및 진로지도를 담당한다. 400여명에 가까운 미스터밥수학학원 재원생의 컨설팅 자료가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개인별 자료에는 중·고등 입시 컨설팅, 자기소개서, 원장 상담기록, 수상경력, 월말고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입시관리센터는 고등학교별 입시플래너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이 자기 학교의 세부 활동에 맞춰 효율적으로 내신과 생활기록부 활동을 관리하는 기본자료가 된다. 이 모든 자료는 축적되어 학생의 입시자료로 활용된다.또한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상담은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는 일부터 대입 진학을 위한 기록으로 활용된다. 각 학생의 상담기록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공유하며 성적향상 자료로 쓰일 뿐 아니라 학생의 정보로 축적된다. 입시전문강사는 축적된 정보를 잘 활용하고 가공하여 각 학생에게 알맞은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입시관리센터는 독서활동 멘토링도 하고 있다.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알맞은 도서를 목록별로 구비하여 필요한 학생들이 책을 읽도록 안내한다. 또한 독서 후 자기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나아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또 ‘에듀밥 명문대 멘토와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공부방법이나 진로 전공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12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많은 학생이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참여하였고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입시관리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상담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목고 입시의 경우 충분한 상담과 학생의 특징 파악이 선행된 후 준비해야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있다.문의 : 미스터 밥 수학학원 041-555-7824. 입시관리센터 041-522-7824지원 학과에 적합한 인재임을 보이는 것 중요2017 고려대 합격한 임민지 학생임민지 학생은 학원 수업 뿐 아니라 입시상담을 통해 자기소개서 내용과 관련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여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임민지 학생의 경험을 토대로 한 대입준비에 대해 들어본다.-. 생활기록부에 대하여평소 수업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고 수업 내용과 과제 산출물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생기부에 기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자율활동은 활동을 많이 할수록 차별화된 내용을 적기 쉽습니다.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한 내용을 적을 수 있으면 더욱 좋고, 동아리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활동을 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능력을 드러내는 활동을 적는 것이 유리합니다.봉사활동은 한 곳에서 3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꼭 외부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모집하는 선도도우미, 특수학급도우미, 급식봉사 등의 활동내용도 기재할 수 있습니다.학교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에 최대한 참여하고 놓치지 않고 기록해 둔다면 좋은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학교와 학과 뿐 아니라 전형에 맞추어 적절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조화를 추구하는 융합인재를 뽑는 전형이라면 학과 차원의 전공적합성은 자소서 2, 3번에 기술하고 1번에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내용을 작성합니다.한 문항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자소서의 전체적 내용을 구상하고 개요를 작성한 뒤 자소서의 문항별 내용을 작성한다면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 적합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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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공부, 입시까지 전문가가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적성 찾기 - 진로 설계, 자기주도학습, 진학까지 길게 보고 학생 한명 한명을 도와줄 수 없을까?’ 김종훈 큐브스튜박스 대표가 오랫동안 품어온 의문인 동시에 고민이다.서초, 반포에서 20년째 잉코어학원을 운영하며 입시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그는 학생,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주인공. 여러 권의 교재를 펴냈고 진로진학 입시컨설팅을 하는 교육 전문가다. 대입의 흐름을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 현장의 문제점, 진로와 진학의 미스매칭에서 오는 폐해까지 잘 알고 있다.20년 학생 지도 노하우로 진로, 학습, 입시까지 토털 관리“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기껏 대학에 들어가서도 전공이 맞지 않는다며 편입 준비나 재수, 삼수 하느라 20대의 아까운 시간을 보내지요.”오랫동안 이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한 그는 잠실에 관리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선보였다. 진로적성검사, 진로 설계, 학습법 코치, 자기주도학습, 학생부, 자소서 관리 등의 입시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잠실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큐브스튜박스는 공부 효과와 집중도를 고려한 산뜻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공부가 잘되는 환경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스타일, 칸막이가 쳐진 전통적인 독서실 형태, 주위와 완전히 차단된 1인1실의 개인 공부 공간까지 골고루 갖췄다.과외,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모임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개별 RFID카드로 입출입을 밀착 관리하며 공부 집중도를 높여주는 초시계, 공기청정기를 갖췄다. 인터넷강의를 쾌적하게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존도 따로 마련했다.카페형부터 1인1실까지 개인 취향 따라 공부 공간 선택스터디센터는 1일권 혹은 1개월 단위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을 갖췄다.이처럼 최신식 인프라를 갖춘 큐브스튜박스는 ‘적성, 진로, 학습, 진학’까지 1:1 맞춤형 코칭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장래 목표가 뚜렷해야 공부 동기 부여도 되는 법. 전문 컨설턴트가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한 후 상세하게 1:1로 해석하고 코칭해 준다. 이곳은 진로적성검사기관인 와이즈멘토 해석기관으로 학과계열 선정검사를 비롯해 유형별 학습검사, 홀랜드, MBTI까지 골고루 진행한다. “PD가 되려면 신방과를, 로봇전문가는 기계공학과를 선택해야 할까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학생의 적성과 흥미, 희망 진로, 사회 트렌드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로 방향성을 찾아주고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 짜는 것을 도와줍니다”라고 김 대표가 덧붙인다.진로, 희망 전공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학습법 코칭이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공부 습관, 과목별·영역별 취약점을 체크하고 최적의 자기주도학습법을 조언한다. 오답노트 관리, 노트 정리법, 문제집과 참고서 활용법, 플래너 작성까지 세밀하게 짚어준다. 공부 습관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학습 매너저가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IT기술 결합한 입출입관리, 수능기출문제 서비스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수능 전 과목 기출문제은행 시스템도 갖췄다. “여전히 수능 점수는 입시에서 중요합니다. 학생 개개인이 취약 과목과 단원의 수능 기출문제를 따로 모아 깊이 있게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IT 기반의 문제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 김 대표는 설명한다.20년간의 입시지도 노하우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입시컨설팅도 진행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고1부터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므로 진로와 연계한 비교과활동, 독서, 봉사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하도록 가이드한다. “대학별 합격, 불합격 사례를 분석해 좋은 샘플을 제시합니다. 활동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일관성, 연결성이 중요하지요. 학생별로 생기부에 어떤 점이 부각되고 보충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가이드합니다. 자기소개서도 미리 써보도록 유도합니다”라고 김 대표가 말한다.희망 학생에게는 명문대 재학생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대학, 학과 재학생과 1:1로 만나 입시 준비 과정, 전공 공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이 외 큐브스튜박스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진로, 학습법, 입시 관련 전문가 초청 무료 강연회도 연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1개월 이상 등록 시 선착순으로 진로검사를 통한 생기부 분석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7-02-09
- ‘영어’와 ‘스피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말 할 기회가 부족했던 영어회화 시간이 답답하셨나요? 즉문 즉답 실전 영어 회화에 약하신가요? 대중 앞에서 영어로 유창하게 스피치 하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영어 스피치 모임 ‘일산 토스트마스터즈’를 찾아가세요! 그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이곳은 실수를 연습하는 곳!“How are you doing?” “I am doing well. How about you?”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일산 동구 장항동의 한 카페. 20~30여명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안부를 영어로 묻고 있다. 이곳에서의 퍼스트 랭귀지는 바로 영어. 칼바람 부는 주말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카페 안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후끈하기만 하다.이들은 모두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ers)란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 일명 건배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토스트마스터즈’는 사실 192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일반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과 리더십 개발을 목적으로 조직된 자발적인 모임이다. 전 세계 120여 개국에 1만5,000여 개의 클럽이 운영 중이며 일산 ‘토스트마스터즈’도 그 중 하나이다.‘토스트마스터즈’가 오랜 역사를 통해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데는 그들만의 독특한 리더십 매뉴얼 때문일 것이다. 해당 매뉴얼에는 체계적인 의사소통 훈련과 효율적인 멘토링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전 세계 회원들은 이 매뉴얼을 자신들의 모임 운영에 그대로 적용한다. 일산 ‘토스트마스터즈’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일산 ‘토스터마스터즈’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카페에서 진행되는데 벌써 횟수로 7년에 걸쳐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이 모임의 소니아 김 회장은 “영어로 대중 앞에 서서 스피치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이곳은 ‘Safe place to fail’ 즉, 실패를 해도 안전한 곳입니다. 여기서는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실수를 하더라도 서로 격려어린 충고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동안 많이 지켜보았습니다”라고 말한다.영어도 배우고 말하는 스킬도 늘리고‘토스트마스터즈’를 찾는 사람들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영어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멀리 서울까지 나가 회화학원에 등록하는 등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색다른 방식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토스트마스터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우선 이곳에는 다른 영어회화학원에서 볼 수 없는 풍경 네 가지가 있다. 하나. 영어 강사도 없을 뿐더러 모임을 특별히 주도하는 주인공도 없다. 거꾸로 말하면 모임에 참여한 모든 이가 영어 강사가 돼 서로에게 조언과 격려를 한다. 특정인이 모임을 주도하지 않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 ‘토스트마스터즈’ 매뉴얼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매 모임마다 사회자, 발표자, 평가자 등과 같은 각각의 역할이 주어지는데 역할 배분은 매주 따로 돌아가면서 맡게 된다. 다른 영어회화학원과 다름 점 둘. 이 모임에 참여하는 연령층의 다양성이다. 보통 회화학원하면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데 이곳은 다르다. 주 연령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매우 다채롭다. 그뿐 아니다. 직업군도 다양하다. 대부분이 회사원이지만 대학생과 일반 주부도 눈에 띤다. 다양한 사람들이 골고루 섞이다 보니 세대 간 소통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으로 여겨진다.사실 이 모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경험이 풍부한 40~50대 직장인들이다. 그러다보니 젊은 회원들은 일반 학원에서 얻을 수 없는 인생 선배들의 경륜에서 묻어 나오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이 모임이 의외로 타이트하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라 느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두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나눌 정도로 숨 가쁘게 진행한다.예를 들어 오늘의 유머를 담당한 사람에겐 2분이란 시간이 주어진다. 즉석 질문과 대답을 하는 순서에서는 딱 15분의 시간만이 허용된다. 오늘의 스피치 연설자에게는 6분의 시간이 배분 되며 만일 시간이 초과되면 타이머 역할을 맡은 이가 레드카드를 들어 보인다.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쳐야 하기 때문에 두 시간은 긴장의 연속이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 덕분에 사람들이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된다.마지막으로 ‘토스트마스터즈’가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은 국적의 다양성이다. 본래 이 모임의 목적이 스피치 실력 향상인 만큼 영어를 모국어 또는 제 2외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들도 회원으로 활동한다. 영어 말하기에 대한 갈증을 마음껏 해소하고, 프레젠테이션 스킬도 꾸준히 연마하고, 다수의 회원들로부터 애정 어린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곳. 영어도 잡고 스피치 기술도 잡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토스트마스터즈’를 적극 추천한다.<미니 인터뷰>직장인 강명숙“효과적으로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이 강조되는 사회입니다. 회사에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작게는 건배사를 제안할 때도 필요한 것이 스피치 능력이죠. ‘토스트마스터즈’는 즉흥 연설과 준비 연설 모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어요. 제 연설에 대해 회원들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주는데 다양한 시각과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주부 권윤희“처음에는 갑작스레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해야 하는 분위기에 적응이 안 돼 긴장도 많이 했는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가정주부로서는 쉽게 해볼 수 없었던 좋은 경험을 해 보았답니다. 혼자 스크립터를 써보고 외워서 그것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마치 죽어 있던 뇌가 살아나는 느낌이랄까요. 가정주부로서 느슨하게 이어졌던 삶에도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답니다.”대학생 이재웅“대학에서 전공 때문에 영어 말하기가 많이 필요해 이 모임에 발을 담그게 됐습니다. 처음엔 낯선 진행 방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적응이 되니 즉흥연설을 통해 순발력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발표력도 크게 향상되었죠. 이 모임의 최대 장점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모임입니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2-02
- “마을 안에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합니다!”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은 고양시의 초·중·고 학생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가르쳐주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마을의 우수한 학생 자원을 활용하고 마을 안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양시 14개 초·중·고 학생들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되었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백마역 청소년 북카페 ‘깔깔깔’에서 진행된다. 마을 안 학생들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다2015년 ‘진로 멘토링’으로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으로 확장되었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3월부터 진행된다. 처음 시작은 2015년도 백마중학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백마중을 졸업하고 백마고에 진학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멘토가 되었다. 그렇게 가르치고 싶은 학생과 배우고 싶은 학생을 연결하는((백마고 학생이 백마중 학생을, 백마중 학생이 백마초 학생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처음 프로그램을 구상한 백마중 박수경 교사는 ‘백마중을 졸업하고 백마고로 진학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자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또,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모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더불어 ‘학생들이 이리저리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안에 모여 건전하게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백마 초·중·고만 연계해 진행됐던 프로그램은 고양교육지원청 마을공동체 팀의 제의로 고양시 관내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되어 2015년 2학기에는 교육청의 지원과 고양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백마역 청소년 북카페 ‘깔깔깔’에서, 2016년 상반기에는 고양 미래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상반기 고양 미래인재개발센터에서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계속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의를 반영해 하반기에 백마역 청소년 북카페 ‘깔깔깔’로 장소를 옮겨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으로 계속 이어졌다. 형, 동생으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 참여 학생들이 꼽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장점은 멘토에게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되새기며 다지는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 또한, 멘티에게는 자신의 상태에 맞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공부에 관한 것만이 아닌 학교생활과 진학 등 여러 궁금한 사항을 들을 기회가 된다는 장점이 있단다. 멘티로 참가한 김성민 학생은(정발중 2) ‘모르는 부분에 대해 멘토가 자세하고 친절히 알려줘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소민석 학생은(백마초 5) ‘사회와 과학 모두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는데 멘토와 공부하고 나서 성적도 오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켜보고 학생 관리에 도움을 준 ‘깔깔깔’ 김명희 씨는 ‘요즘은 자녀가 하나 혹은 둘인 가정이 많고 예전처럼 마을의 형, 누나와 어울려 노는 문화가 사라졌는데 이렇게 만나 서로 친해지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보니 재밌고 흐뭇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 인근 학생들이 모여 서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고 배우는 장으로 확장되어 마을 안에서 사회성을 기르고 관계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돼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 주고받으며 소통과 교류 계속 이어지길현재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에 참여하는 인원은 80여 명이고, 수업은 주 1회 60분으로 백마역 ‘깔깔깔’에서 10회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부터 다시 2017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지난해까지 백마중 예산으로 지급됐던 교재는 올해부터 멘티가 각자 준비하는 것으로 정했다.“예산과 다른 문제를 생각해 그렇게 정하게 됐는데 예산이 확보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지원도 확대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마을의 안전한 장소에서 서로 교류하며 진로를 위해 대화하고 또, 모르는 문제는 친절하게 알려주며 도움을 주는 인간적인 교류를 이대로 계속해나갔으면 합니다.” (박수경 교사) 프로그램참여는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 밴드를 통해 신청하고, 멘토는 고등학생인 경우 해당 과목에서 1등급을 중학생인 경우 A등급 성적을 증빙해야 한다. 멘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한 과목을 정해 신청할 수 있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수업시간, 공부할 교재와 내용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의논해 결정한다. 2017년 1학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고 신청 마감은 2월 15일까지다. 구성을 마친 멘토와 멘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2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Mini Interview“수업을 하면서 서서히 친해지게 돼 별 어려움은 없었고 공부와 쉬는 시간 조절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좀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수업은 멘티가 어려운 부분은 잘하는데 오히려 기초가 약한 면이 있어 취약한 부분 위주로 진행했고 또,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기에 고등학교 생활과 공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주었죠.” -강병지(백석고 1) 학생-“멘티와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대화 주제나 말하는 스타일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서로 아는 주제로 대화를 유도하고 쉬는 시간에 게임도 하면서 이제는 제법 친해졌죠. 멘티에게는 초반 부족했던 부분에 적잖은 발전이 있었고 저에게는 알려주는 역할을 하면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또,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다지고 확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이윤서(백마중 2)-“2015년에는 멘티로, 지난해부터는 멘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멘티 때 정말 좋은 멘토를 만나 ‘저도 그런 멘토가 돼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동생이 있어서 멘티와는 초등학생들의 관심사를 잘 알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또, 진짜 동생처럼 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공부뿐 아니라 중학교 생활과 진학에 대한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어요.” -강규민(백마중 2) 학생-“처음에는 예전에 배운 내용이 잘 기억날까, 경험이 없는데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멘티가 잘 따라주고 저도 배우는 점이 많았던 시간이었어요. 평소에 사람들에게 설명하거나 앞에 나가 발표해야 할 때 자신 없었는데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고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박서정(백마중 1) 학생-“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며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멘티를 대할 때 좀 어색하고 ‘내 설명이 충분할까’ 염려 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 공부보다 쉬는 시간을 많이 갖고 서로의 관심사나 취미에 관해 얘기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어요. 성적을 잘 유지해서 계속 멘토로 남고 싶고, 친구 같고 누나 같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는 그런 멘토가 되고 싶어요.&r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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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메가스터디와 준비하는 ‘2018 수능’ 새해가 시작되기 무섭게 2018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미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특히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자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학원별 2017 수능 성적표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양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강남 메가스터디는 소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원’으로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2018 수능성공 신화를 향한 특별한 전략을 소개한다.검증된 강사진의 맞춤형 강의와 관리,이것이 재수정규반의 포스!재수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이유 중의 하나는 그동안 잘못됐던 공부습관을 바로잡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 메가스터디의 ‘2018 재수 우선선발반’은 뜨거운 선발과정을 거쳐 이미 지난 5일 980시간의 몰입학습에 들어갔다. 곧이어 2월 13일에는 2018 재수정규반도 개강할 예정인데 매년 놀라운 성적 향상률을 보이는 정규반의 장점은 SKY, 의치대 합격을 위한 효율적인 수업과 커리큘럼, 깐깐한 자습관리 및 생활관리라고 할 수 있다.이미 검증된 메가스터디 강사진의 강의력과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학생 맞춤형 강의, 실력 완성을 위한 취약과목 시기별 소수 그룹 특강, 멘토링 시스템 등 수능까지 8개월여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여기에 높은 자습량 달성을 위한 학습 시간표와 휴일에도 변함없는 철저한 자율학습관리 등 개인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최상위권도 선택하는 ‘강남 메가스터디’에는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재원생 중 수학 1~2등급 비율은 80.5%로 10명 중 8명이 2016년 대비 2017 수능 수학에서 짜릿한 성적 향상을 맛봤다. 국수영 모두 1등급인 학생은 2016 수능 대비 4배, 국수영 등급 합 6이내인 학생은 5.6배 증가했다. 백분위 점수로는 국수영탐(2)에서 261.5점이 상승한 예도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률은 강남 메가스터디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3Way Management, 팀플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전문가 3명의 다각적 학습관리 ‘3Way Management’_ 학습전문가 담임과 입시전문가 부담임이 학급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좀 더 효율적인 자습시간 관리, 심리적 안정 지원도 가능하다. 여기에 심리학 전공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개별적인 1:1상담을 진행, 슬럼프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부적인 역할분담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관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최상위권 맞춤 학습 프로그램 ‘팀플반’_ 1등급을 넘어 만점을 향하는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100% SKY, 의치대 합격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오전 수업에서 국수영을 완성하는 최소의 진도수업+책임 지도 교수제를 통한 심화개념학습 형태로 운영된다. 태블릿 PC를 활용해 학생 개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입시 컨설턴트가 전형을 관리한다. 특별반인 만큼 문·이과 입학 기준 성적을 충족해야만 한다.재수정규반 설명회에서 재수성공의지 다지기장학시스템인 ‘팀플’도 학습의 시너지효과를 만드는 메가스터디 만의 동기부여 시스템이다. 학생의 도전 의지와 노력을 함께 응원한다는 취지로 2018년에는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학원 입학 시, 매달 실시하는 모의고사, 학원 졸업 후 등 3가지 장학혜택으로 목표를 향한 의지를 더욱 다져나가게 만드는 것. 강남 메가스터디의 남다른 커리큘럼과 시스템은 24일 오후 7시에 열릴 재수정규반 설명회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재수설명회에서는 강남 메가스터디 김병우 원장이 학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8 입시변화와 재수성공전략 등을 안내한다. 아직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강남 메가스터디의 설명회가 그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문의 02-568-3800 2017-01-20
- 입시준비에 앞서 필요한 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분석’이다!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고 나서야 부랴부랴 3학년 1학기 학생부라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하여 거의 작가적 기질을 발휘하여 고등학교 재학 중에 없었던 내용과 경험을 작성을 하고, 면접 준비도 그에 맞추어 시나리오를 짜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이렇게 저렇게 대학을 진학하고 난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학과에서 이런 공부를 하는지를 몰랐다’고 하는 반응이 많다. 그래서 재수나 반수 혹은 편입도 모자라서 학과와 적성과는 무관한 공무원시험, 회계사, 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또다시 투자하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치른 경험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하루하루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은 왜 변하지 않는 것일까? 바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분석이 먼저 선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학부별로 직간접 체험과 더불어 학과와 직업의 연관성을 알려주면서, 산업군과 직무에 대한 비교를 해주어야 한다.첫째, 과학적으로 검증된 진로와 적성을 위한 공인된 검사를 받고 난 후 반드시 전문가와 1:1 미래 설계를 위한 개별적인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본인의 적성과 성향을 잘 알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선호(창업 등)가 있는지,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지, 혹은 전문직을 원하는지 말이다. 여기에 취미와 흥미에 기반으로 한 산업군과 직무가 같이 연결되어야 보다 구체적인 자신의 미래상이 나올 수 있다. 셋째, 이렇게 정해진 ‘직업에 대한 상’이 초등에서 고등으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직업의 목표로 발전하며, 대학에서의 계열구분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아가야 한다. 유사학과에 대한 정보도 말이다. 넷째, 학기부는 교과 과목과 내신등급을 통해 보완해야 하는 과목과 유지해야 하는 과목 그리고 비교과 활동을 들여다보고 전체적인 유기성과 일관성 그리고 발전성을 고려하여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작성을 해야 한다.결론적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전문적, 지속적인 멘토링을 함으로써 시행착오 없이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김종훈대표큐브스튜진로디자인센터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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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부천 여성을 위한 도전! 해가 바뀌는 새해 첫 달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는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전업주부 여성들에게 뭔가를 시작하려면 더 큰 도전이 필요하다. 내 일을 찾아 배우고 설계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부천시내에서 열리는 일자리들을 모아 보았다.실버코디네이터 도전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방향을 제시하고 거점경로당을 지역사회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거점경로당프로그램관리사(구 실버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한다.현재 제1기인 12명의 관리사가 7개의 거점경로당에서 활동 중이며, 올해 말까지 13개의 거점경로당에서 총 26명의 관리사가 활동하게 된다. 이에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제2기 14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오는 2월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3월부터 거점경로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거점경로당프로그램관리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과 봉사를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 거점경로당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 우울증 등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의 말벗 되기 △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분의 이동편의 제공 등이며, 일정 금액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5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도 사회공헌과 재능나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많은 베이비부머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으로 창업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모집한다.센터는 지난 5일 송내어울마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지원내용, 운영계획 및 참여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약 9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 또는 팀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공간,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미창업자 또는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발될 경우 1년 동안 1000~5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법인 설립단계부터 판로·마케팅까지 밀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실도 무상 제공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나도 학습매니저 도전해볼까부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제3기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도시 부천 이해, 행복학습센터 및 행복학습매니저 역할, 성인학습자와 소통하기, 회의 기법 등이다. 과정 이수자는 행복학습매니저 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제출·발표 후 행복학습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다.학습매니저 역할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내에 행복학습센터를 마련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 센터에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 10곳의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했으며, 올해 8곳을 추가 개설하여 총 18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4대 인문학에 도전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오는 2월 14일~17일까지 성인(聖人)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인문학 ‘인물톡talk:4대성인의 초대’를 주제로 학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이번 인문학 강의는 김경윤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김 작가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등 쉽고 재밌는 인문학 저서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김 작가는 “이번 강좌에서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 등 역사 속 위대한 성인들의 삶을 통해 올바른 삶과 철학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문학 강의는 오후 7시~9시까지 야간 강의로 진행돼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좌는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7-01-13
- 입시준비에 앞서 필요한 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분석’ 이다 20년간 입시전문가로서 활동을 해온 필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정말 안타깝다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인물상과 미래에 일하고 싶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정작 고3이 되고 나면 자신의 꿈과 미래는 뒤로 하고, 오로지 내신 등급과 수능 점수에 맞추어서 대학교와 학과를 지원합니다. 수시지원에는 생기부에 고등학교 재학 중에 없었던 내용과 경험을 거의 작가적 기질을 발휘하여 작성을 하고, 면접 준비도 그에 맞추어 시나리오를 짜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여기서부터 인생의 불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죠.이렇게 저렇게 대학을 진학하고 난 학생들의 패턴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자신의 학과에 만족스럽게 다니는 학생보다는 적성이 맞지 않는다거나, 진학한 학과에 대해 아무런 정보 없이 진학을 한터라, 자신의 기대와 공부사이에 큰 괴리감이 있다는 것이죠.‘이런 공부를 하는지를 몰랐다’고 하는 반응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재수나 반수 혹은 편입도 모자라서 학과와 적성과는 무관한, 오로지 미래에 안정된 직장만을 목표로 하여 공무원시험, 회계사, 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제자들의 경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보다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취직 걱정, 아니 그보다 앞서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 걱정스러운 하소연을 많이 하곤 합니다.그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치른 경험이 많은 우리 대한민국은 왜 예나 지금이나 변하는 것이 없을까요? 우리 모두가 만족스럽고 행복한 자신의 미래상을 위해 준비하지 않고,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바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분석이 먼저 선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적성과 진로를 위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더불어 부모님이나 학교선생님들도 충분한 정보와 미래설계 로드맵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지 않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학부별로 직간접 체험과 더불어 학과와 직업의 연관성을 알려주면서, 산업군과 직무에 대한 비교를 해 주어야 하겠습니다.첫째, 과학적으로 검증된 진로와 적성을 위한 공인된 검사를 받고 난후 반드시 전문가와 1:1로 시간을 할애하여 미래 설계를 위한 면담과 개별적인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유학기제 시행 후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은 적성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후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직업체험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선택되어져 그룹으로 경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직업체험을 하면서 전체적인 산업군의 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 교육, 서비스, 의료, 미디어, 전자, 교통, 산업기술 이런 식으로의 산업군이 있는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분야가 어떤 산업군을 이루는지의 개념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둘째, 본인의 적성과 성향을 잘 알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이 창업을 좋아하는지, 관료형으로서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지, 혹은 전문직을 원하는지 말입니다. 여기에 개인의 성향으로 대인관계가 높은 성향을 나타내는지, 아니면 정형화된 업무의 성향을 보이는지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소위 직무에 관한 내용입니다. 산업군과 직무가 같이 연결되어야 보다 구체적인 자신의 미래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셋째, 이렇게 정해진 ‘직업에 대한 상’이 초등에서 고등으로 진학 시 보다 구체적인 직업의 목표를 조금씩 좁혀가면서, 대학에서의 계열구분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아가야 합니다. 유사학과에 대한 정보도 말입니다. 예를 들어 기계공학과라고 하면, 유사학과로서 금형설계공학과, 기계로봇설계공학과 로봇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마이오산업기계공학과 등등 유사한 학과임에도 서로 이름이 다르기에 기본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자료에 대한 이해만 하는 수준입니다.넷째, 생기부는 교과 과목과 내신등급을 통해 보완해야 하는 과목과 유지해야 하는 과목 그리고 창체활동과 세특활동을 들여다보고 전체적인 유기성과 일관성 그리고 발전성을 고려하여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전제는 이러한 로드맵은 반드시 중고등학교 모습, 대학 입시, 학과, 미래의 직업 이라는 중장기적인 설계를 만들면서 진행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우리학생들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전문적, 지속적인 멘토링을 함으로써 시행착오 없이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자녀들을 위한 가장 좋은 지름길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김종훈 대표큐브스튜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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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성적 상승을 위한 재수 단기 고득점론 대공개”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학원’과 스카이에듀의 의치대∙자연계 최상위 전문 브랜드 ‘숨마투스학원’이 오는 1월 21일 토요일부터 ‘2018학년도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산, 수원 등 서울과 수도권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스카이에듀학원 × 숨마투스학원 정용관 총원장이 직접 나서 강연한다.스카이에듀학원은 ‘재수생 단기 고득점 방법론’을 주제로 1/21(토) 오전 11시 서울 강남 노보텔 샴페인홀, 1/22(일) 오전 11시 일산 킨텍스, 오후 4시 수원 스카이에듀학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최상위 전문 숨마투스학원은 ‘의치대 및 자연계 최상위권 합격의 진실’을 주제로 1/21(토)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전망 및 입시변화를 낱낱이 분석하여 재수생들에게 맞춤화된 입시전략을 제공해 재수전략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대1 ‘재수 합격전략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8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참석자들에게는 ‘합격 선배 1대1 멘토링’, ‘수능 고득점 비법서’와 스카이에듀 2018 플래너, 독서대, 수능 강좌 50% 할인권이 포함된 ‘2018 재수 성공 가이드 팩’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스카이에듀학원 × 숨마투스학원 정용관 총원장은 “본인의 목표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스카이에듀학원과 숨마투스학원은 재수생에 최적화된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생활지도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수험생이 학습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매년 결과로도 보여주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스카이에듀는 ‘강남∙송파∙신촌∙수원∙인천∙남양주(기숙)학원과 최상위권 전문 강남 의치대전문관, 양지 기숙전문관을 직영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통합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재원생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예체능 계열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을 개관했다.문의 02-540-5252[강남] 02-537-2727[송파] 02-414-3370[신촌] 02-334-9090[수원] 031-235-3000[인천] 032-514-1133[남양주 기숙] 031-511-5700[강남 의치대전문관] 02-523-7272[양지 기숙전문관] 031-643-3100[선릉 예체능전문관] 02-6929-2030 2017-01-12
- 재능 나눔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 배웁니다 마을을 이루는 사람들은 공동체 발전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 되곤 합니다. 학생들도 중요한 인적 자원 중 하나이지요.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재능 나눔 공동체 지난해 정식 활동을 시작한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초, 중학생들에게 학습 멘토가 되어주는 고등학생들의 재능 나눔 공동체다. 현재는 대화동 대진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대진고등학교 오덕영 교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실제 대화동 주민이기도 한 오덕영 교사는 마을 안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등의 활동을 하며 평소 마을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오 교사는 “여러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더라”며 “학교 안 혹은 마을 안 인적자원이 될 수 있는 학생들과 지역 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하게 됐다”고 교육공동체의 계기를 설명했다.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현재 여러 지역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운영 중이다. 대진고등학교 학생들은 멘토 활동을, 대화동 주민센터는 행정 지원 및 대상 발굴, 대화도서관은 멘토와 멘티의 만남 및 활동 장소를 제공한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선 일정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화동은 아니지만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멘토 학생들과 멘티들의 연결을 돕고 있다. 학생과 성인, 학교와 지역기관이 힘을 합쳐 작지만 또 다른 형태의 마을 공동체를 굴려가고 있는 셈이다. 학습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다가서는 언니, 오빠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에 현재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멘토 학생들은 약 60여명이다. 멘티들과 주 1회 이상 지정 장소에서 만나 국어, 수학, 영어 중심으로 학습을 도와주는 게 주 활동이다. 오덕영 교사는 “활동을 시작하면서 몇 가지 원칙은 정해두었다. 멘토들과 정해진 학습 시간 외에 만남은 꼭 사전에 알린다거나, 지정 장소 외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등이다”고 말했다.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들 중에는 실제 학업 성적이 월등하게 향상된 경우도 있어 멘토들의 보람이 크다고 한다. 학교 안에서는 배우는 학생이지만, 학교 밖에서는 또 다른 작은 선생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친구들이다. 멘토와 멘티들의 부모들도 역시 많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사실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는 단순히 학습 지도의 차원이 넘어서 언니, 누나 혹은 형, 오빠처럼 그들의 형제, 자매가 되어주고, 때로는 부모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을 함께 상담해주는 친구가 되길 바라고 있다. 그래서 내 가족을 넘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길 바라는 마음도 크다. 학습 지도 외에 서로를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체험활동도 겸하는 활동도 때때로 진행한다. 오덕영 교사는 “앞으로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 멘티들의 대상을 단순 저소득층 자녀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확대시켜 보면 어떨까 생각중이다”며 “진로와 관련해서 언니, 오빠들의 조언이 필요한 아이들, 공부를 정말 하고 싶은데 여력이 되지 않는 아이들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좀 더 대상 범위를 확대해 가고자 한다”고 했다. 오덕영 교사자신의 멘티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책임감 있는 봉사 마인드를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다. 함께 성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마련됐으면 한다김유진 학생(고2) 1년 6개월 정도 마을교육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희망 직업이 수학교사인 터라 교육 봉사에 관심이 많아 시작하게 됐어요.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없어 걱정도 많았지만 멘티 친구의 향상된 실력에 뿌듯했어요. 주민센터나 도서관, 학교 등 마을 단체, 지역 기관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화가와지 마을교육공동체랍니다“ 조덕형 학생(고1)작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나눠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쭉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중 1학생을 멘토링하고 있는데요. 학습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친구들의 고민, 생각들을 늘 잘 들어주고 공감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