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9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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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자고등학교 2021학년도 입학 설명회 후기
지난 10월 29일(목)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흥기, 교감 박범수) 강당에서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1차)’가 열렸다. 1부는 세화여고의 강점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2부는 세화여고의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3부는 입시 환경의 변화와 세화여고의 비전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화여고의 1차 오프라인 설명회 내용을 요약해봤다.효율적인 학사 운영으로 수업 누수 최소화세화여고의 학생부 개인 세특 차별화 먼저 김흥기 교장이 세화여고의 교육이념인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화인’ 양성을 위해 인성 교육과 진로 교육, 소통과 우수한 면학 분위기, 효율적인 학사 운영 등에 대해 언급했다.1부에서는 하진호 교사(교무부장)가 “세화여고는 훌륭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 실력 있고 친절한 선생님이 있는 학교, 안전한 학교(학교폭력 제로), 자랑스러운 선배들이 도움을 주는 학교”라고 설명하며 2020학년도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를 공개했다.주요 대학 전형별 합격자 수는 정시 162명, 수시 142명으로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진학 성과는 세화여고의 교육 강점에서 찾을 수 있다.하진호 교사는 “수시 대비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물론 세화여고는 ‘개인 세특(500자)’도 학생의 강점을 살려 기록된다. 과목별로 한 학기(1단위 기준)에 17시간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2020학년도 학생부 기재 방안에 따라 수업량 유연화 즉, 16시간 수업과 1시간 재량 운영이 가능해져 재량 수업 내용을 개인 세특에 기재하고 있다”며 “세화여고는 올해 2학기부터 1학년은 <진로와 직업>이라는 과목으로, 2학년은 <독서>에서 세화여고 특색 프로그램인 책딤돌 활동과 연계해 개인 세특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블라인드 평가에 대비한 세화여고만의 차별화된 학생부 기록‧관리의 강점이기도 하다.학교 안에서 정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세화여고의 강점이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교사진의 지도 역량뿐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 돕는 협동적 경쟁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학업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정한 평가 시스템과 수능형 내신 문제 출제로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대비가 탄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은 선택의 폭이 넓으면서도 대입에 최적화된 과목(수능 교과+대학별 가산점 고려)과 학생의 진로를 고려한 교과 편성이 특징이다.세화여고의 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학생 부담은 덜고 활동은 내실‧특화되게2부는 이현주 교사(1학년부장)가 세화여고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소개했다.첫째, 자율 활동으로 개인 활동인 해피 인터미션(하루 30분 스스로 선택하고 진행하는 개인별 진로 탐색)과 꿈다리(입학 전 고교 생활 전반적인 활동 계획서 및 매 학기말 다음 학기 설계서 작성), 재난재해 구호 훈련 캠프 등이 있다. 학급 활동으로는 합창제(1학년), 체육한마당(1,2학년) 등과 세화여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심산 김창숙 선생의 평전 감상 후 추모 글쓰기 등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회 활동으로 운영위원회, 학생자치법정(법조계 진로 프로그램으로도 활용), 대의원회, 리더십 캠프, 아델리오(구 선도부) 활동 등이 진행된다.둘째, 동아리 활동으로 월요일 정규 시간에 진행되어 학생부에 기재되는 1인 2기 활동과 학술동아리(상설‧비상설) 등이 진행된다. 이에 이현주 교사는 “특히 학술 동아리 단위 내에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서 창업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하도 유도하고 있으며, 세화여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부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셋째,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1년에 2회 봉사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속해서 활동한 학생은 학생부 담임 종합의견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한다.넷째, 진로 활동으로 책딤돌이 연 2회(5월 25개 이상 분야의 직업별 강사 초빙, 11월 25개 이상 분야의 전공별 강사 초빙) 열리며, 단순한 특강이 아니라 강사 추천 도서를 사전에 읽고 학생들이 질문지를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강의를 구성해 특강이 이루어진다.‘동아리별 창업체험 프로젝트’는 학술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진로 실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세화여고만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 교사는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세화인 양성을 목표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었고, 이를 그림 혹은 실물로 구현하는 디자인 페스티벌에 이어, 아이템을 알리는 홍보 페스티벌, 마지막으로 가상의 판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투자 페스티벌을 진행했다”며 동아리별 창업체험 활동을 소개했다. 이 외에, 누리어울 아카데미&진로 캠프(방과후학교 성격을 지닌 누리어울 아카데미에서 기초 지식 습득해서 여기에 기반을 둔 학교 정규 진로 캠프)와 자율고 연합캠프(인문학 캠프, 면접‧논술 캠프)에 대해 소개했다.내신 극복 사례 다수 공개입시 변화에 대비한 진학 역량 강화 문우일 교사(진로진학부장)는 현 중3 학생에 해당하는 2024학년도의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전형별 비율, 학생부 기재 변화, 선택형 수능, 학생 수(학령인구) 감소 네 가지를 언급했다. 하지만 문 교사는 서울 11개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크게 줄지 않는다는 점과 정시 선발 비율 증가 등을 강조하며 수시와 정시를 같이 대비할 수 있는 학교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다수 학부모가 우려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블라인드 평가제와 관련해 문우일 교사는 “세화여고에는 특색 사업이 매우 많다. 대학에서는 ‘역량 있는 학생’에 주목하고, 세화여고는 궁극적으로 그 역량을 키워주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명은 지워지지만 다른 학교에 없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과 책딤돌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도 역량이 우수한 학생임을 판단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세화여고는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려있지만 대학 입시에서 내신 극복 합격 사례가 매우 많다는 점도 ‘학생들의 역량’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내신 극복 사례를 보면 정시에서는 이공계열에서 서울대 내신 3등급 초반대, 연세대 내신 3등급 중반대에서 합격했다. 또, 서강대 내신 4등급 내신 초반대, 이화여대 내신 3등급 후반대부터 4등급 중반대까지 합격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도 연세대 내신 3등급 중반대, 고려대 내신 3등급 후반대부터 4등급 중반대, 서강대는 내신 3등급 후반대부터 4등급 중반대까지 합격했다.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극복 사례로 이학공학 계열은 고려대 내신 3등급 초중반, 성균관대 내신 3등급 후반, 이화여대 내신 3등급 중반부터 4등급 중후반대까지 합격 사례가 많았다. 인문사회계열은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는 내신 3등급 초중반, 이화여대는 내신 3등급 중반대부터 4등급 초반대로 내신 분포도가 매우 넓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서울 주요 대학 합격자의 내신 성적이 4~5등급대가 주를 이루었다.(표 참조)문우일 교사는 “세화인 양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창업 체험,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교양 함양, 공동체 행복 추구, 교학상장 敎學相長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세화여고의 비전을 언급했다.한편, 세화여고의 2~4차 설명회 일정은 11월 5일(목), 12일(목), 26일(목)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세화여고 홈페이지 참조 ht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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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등학교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 스케치
지난 10월 27일, 28일 강북구 소재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신일고등학교(교장 신병철, 이하 신일고)의 입학설명회가 교내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2021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개최되었다. 2024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신일고의 우수한 진학 실적에 관심을 가지며 매회 250여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병철 교장의 인사말과 신일고 프로그램 소개, 진학실적 및 진학 사례의 세부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신일고 최종설명회는 11월21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자율적이고 질 높은 교육과 자사고 노하우를 담아 진학률의 가파른 상승세!신병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일고는 개교 이래 학생을 포용하며 동기부여와 비전을 통해 자기주도적 삶을 영위하는 민주적인 교육’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높고 넓은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는 자유롭고 큰 인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일고 학생은 작은 성공에 기뻐하며 삶을 윤택하게 살아가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성장을 이끌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또한 ‘최고 명문사학 신일고의 탄탄한 재단, 오랜 전통, 졸업생이 쟁쟁한 명문고’라는 강점을 알리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온 역량과 젊고 열정적인 최고의 교사, 학생과 함께 한 높은 대입 실적 등 신일고의 장점을 밝혔다.학교의 핵심, 희생과 헌신하는 교사 &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또한 신일고의 교사는 실시간 수업 시 모든 과목 함께 시청, 융합 수업을 위한 노력, 융합인재방과 수학영재학급, 주말 자습실 감독, 방과후 보충수업 및 심화수업, 방학중 자습실 감독 등 학생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관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수업 개선 노력, 효율적인 생기부 컨설팅, 생기부 작성, 수시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지도 등 학생 밀착형 관리 및 진학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교사의 노력에 힘입어 신일고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생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일고는 사회통합전형 학생 충원률 1위로 ‘더불어 공부하고 성장하는 학교’라는 점도 덧붙였다.2024학년도 대입 패러다임을 선점하는 신일고만의 특화 프로그램신일고 프로그램 설명에 앞서 현 중3이 치루게 될 2024학년도 대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입시 흐름에 따르면 수시 60%, 정시 40%지만, 주요대학의 경우는 정시 50%에 이르는 만큼 수시와 정시 모두 경쟁력을 갖춘 고교 선택이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2024학년도는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폐지되고, 수상기록, 개인봉사 활동실적도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신일고는 대입 수시 성공을 위한 능동적인 발표회, 봉사활동에 필요한 변화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신일고의 최근 3년간 대입실적과 신일고 진학 후 학생의 질적 성장을 보여주는 상세한 진학 사례도 소개했다. <참조 표1, 표2, 표3>생활기록부 영역별 기록을 지원하는 신일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학업 역량 : 얼리버드, 수학심화반, 진로진학특강, 대학생 멘토링, 탐구과목 정주행프로그램, 동계 학력강화 프로그램, 별관 및 자습실 운영▶ 진로·인성 : 다양한 발표회(진로심화 발표회, 논문분석, 정책제안, 나의영웅, 탐구 외), 대학 전공 알리미(연2회 실시, 연세대, 한양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이 학교 방문 외), 나의 꿈 발표대회, 학년 신문발행, 글로벌 리더십 트렝이닝, 자기브랜드홍보활동, 명언 만들기 활동▶ 전공 활동 : 융합인재 프로젝트반(3인1조, 분기별로 인문, 수학과학 중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 → 2학년 탐구반→, 3학년 인재반과 연계), 과학전공 탐색활동(대학교수의 전공강연 및 수강후 보고서 작성, 매주금 진행, 매회 35명 내외 참여, 작년기준 500여명의 학생 참여), 수학영재학급, 독서프로그램, 코딩챌린지 등특히 정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력 강화화 면학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주요 과목에 대한 수준별 (기초반-중위권-심화반)을 개설하고, 일찍 등교하여 공부하는 얼리버드(자율참여율 15%),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동력학력 강화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자율참여율이 80%에 이른다. 아울러 점심시간 자습과 주말 자기주도학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2020학년도 해외대학 10명 진학, 신일고만의 국제반 프로그램꾸준히 해외대학 진학을 돕고 있는 신일고의 국제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국제반은 1,2 대상으로 원어민 중심 수업을 통해 국내 대학과 해외대학을 동시 공략하며 방과 후 학교와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토플과 활동중심 학습을 돕고 있다. 해외유학반은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3학생들에게 진학 대학에 대한 정보 및 적응 준비까지 적극 지원한다. 2020학년도에도 평균 4~7등급 학생들이 애리조나 주립대학, 남유타대 플로리다대학, 요코하마 예술대학, 북경 이공대학, 조지메이슨 대학, 일본 문부성장학생, 교토 세이카대학, 뉴옥 퀸즈대학에 각1명씩 진학했다.<표1> 최근 3년간 신일고 주요대학 합격현황 (단위/명)<표2> 2020학년도 중학교 내신 대비 진학 사례2020학년도 수시 합격 사례 분석#CASE1. 서울대 수시 (이과) 합격#CASE2. 성균관대 수시 (문과) 합격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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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분당영덕여고)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다. 분당지역에서 유일한 여자고등학교라서 경쟁이 치열하다는 선입견과 달리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과정과 진로진학지도, 그리고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 시스템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격으로 학생들을 상담하며 정서적 안정까지 챙기는 교사들의 열정이 학생들을 21세기 융합인재로 성장시키기 때문이다.인성·진로·학업역량(심화)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바른 마음을 지닌 인재의 참 배움터’를 표방하는 분당영덕여고는 균형 잡힌 인성‧진로‧학업역량강화 교육으로 학생들을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벌써 34년을 이어오며 학교 전통이 된 고전(사자소학(四字小學), 명심보감(明心寶監))으로 ‘바른 사람’이 되기 위한 기본 토양을 만들어주는 인성교육과 진로탐색→설계→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또한 학업역량강화에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국어‧영어 주제토론대회, 수학 자유주제탐구, 전공 심화 탐구학습을 비롯해 백강리더십캠프(도약과정‧비상과정), 인문‧자연의 융합적 사고를 형성하기 위한 창의인재반 프로그램을 통한 수월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저마다 다른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향상시킨다.분당영덕여고는 인성품, 교양품, 국제품을 인증받는 ‘삼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인성과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에게 ‘바른인재상’을 시상한다. 이 상은 학교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분당영덕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달라진 대입에 맞춰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해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한 분당영덕여고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한데 이어 주문형강좌와 온라인수업의 운영으로 다양한 이수 경로를 마련해 학생 개별화 교육과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진로에 맞춰 심화된 내용들을 공부할 수 있는 주문형강좌로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정보과학, 사회과제연구, 미술이론을 개설했으며 2학기부터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창의경제, 공학일반, 실험경제, 스페인어 등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다.분당영덕여고 교육과정에서 주목할 것은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모두를 염두에 둔 교육과정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기초교과군(국어‧영어‧수학)의 충분한 시수배정으로 학생들의 주요과목에 대한 학업역량을 강화해 정시전형을 대비하고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과 전문교과 편성으로 수시전형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최근 정시비중이 확대되는 것을 고려해 2학년에 탐구과목들을 배치, 학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을 미리 듣고 3학년에서는 선택한 과목을 복습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교양교과에 논술을 편제해 지도할 계획이다.자연계열 학생들의 대입 결과 꾸준히 상승분당영덕여고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현재 2‧3학년의 경우에는 문과와 이과의 비율이 6:4정도로 분당지역의 다른 고교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으며 최근 입시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의예과 1명, 연세대 의예과, 신소재공학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등 5명, 고려대 화학과 등 2명,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등 4명, 한양대 기계공학과공학계열, 유기나노공학과공학계열 등 3명, 이화여대 간호학부, 화학‧나노 과학공학계열 8명 등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 총 55명이 합격했다(재학생 33명). 올해 졸업생의 자연계열 재적인원이 87명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33명의 재학생 수는 결코 작지 않다. 이처럼 재학생들이 좋은 학교와 학과로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은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활동 등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배정 순간부터 3학년까지, 시기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분당영덕여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학교에 배정된 순간부터 시작된다.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과 일일이 전화상담을 할 정도로 학생 중심으로 진행되는 진로진학 상담은 생활과 진로·진학지도, 그리고 공부습관까지 세심히 살핀다.1학년부터 학년에 맞는 진학지도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각 학년 부장이 진로진학부와 함께 대학입학처를 방문한다. 각 학년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고 담임들과 공유함으로써 교사간의 진학정보와 노하우에 대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대학에 지속적인 상담을 요청해 학생들에게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했다.이외에도 누적된 학생활동 기록과 학업성취도 결과를 활용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 전략 검사와 대학 전공선택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 개별 상담과 다양한 진로 특강 및 강좌도 열린다.이런 교사들의 노력과 시스템은 해마다 높은 진학률로 확인할 수 있다. 2020학년도 대입의 경우 66.15%의 학생이 서울 소재대학에 진학했으며 서울대 4명, 연세대 20명, 고려대 12명, 성균관대 17명, 이화여대 23명을 비롯한 서울 소재 상위 12개 대학과 의치한계열, 카이스트, 교대 등에 188명이 진학했다.교과부터 상담까지, 언택트교육의 선도학교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실시되면서 분당영덕여고는 빠르게 원격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코로나로 인해 학습 환경이 달라졌지만 학습의 질은 포기할 수 없다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한 것이다. 특히 원격수업으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학생들과의 피드백에 중점을 둔 교사들은 수업을 비롯해 학생들과의 상담까지 꼼꼼하게 챙겨 교사들과의 밀착도를 높였다. 9월 기준 교사들의 문자발송 건이 78000건이나 될 정도로 각종 매체를 활용한 세심한 학생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철저히 학생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원격수업 초기부터 학급별로 방을 운영, 학생들이 편리성을 높였으며 교과 특성에 따라 쌍방향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효율성을 높인 토론, 동영상, 수업자료 등 최적의 콘텐츠를 활용한다. 또한 심리검사와 각종 활동과 대회 등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활동들을 면밀히 살펴 학생부의 내실화도 꾀했다.미니인터뷰 -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전한수 교장“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성이 바른 인재로 키우겠습니다”“인성(人性)이 만사(萬事)”라는 신념을 가진 전한수 교장은 미래사회에서 보배가 될 수 있는 인재는 전문역량과 함께 인성까지 갖춘 인재라고 강조하며 “학교는 지식만 가르치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돼요. 지식도 중요하지만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써의 책임이 있기에 저희 분당영덕여고 교사들은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분당영덕여고의 교육을 소개했다.“무엇을 가르칠 것인지를 고민하는 교사들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어떤 자세로 수업에 임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수업과 생활에서 바른 태도를 가진 학생들의 수업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어요. 저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런 학교 분위기는 코로나19로 상황에서 더욱 빛이 났어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교사들은 협업을 통해 빠르게 원격수업 체제를 구축해 수업의 질을 높였을 뿐 아니라 원격상담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챙겼습니다. 이와 같은 교사들의 노력 때문인지 얼마 전 학생들에게 조사한 원격수업과 학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전 교장은 “인성을 중시하는 분당영덕여고의 힘은 끊임
2020-11-02
- 대입 정책 변화, 어느 고등학교가 유리할까? 교육부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를 통해 2024학년도(현 중3)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 내용의 핵심은 첫째, 정규교육과정이 아닌 비교과 활동은 대입에서 폐지, 둘째, 자기소개서 및 고교 프로파일 폐지, 셋째, 서울 소재 16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숭실대, 서울여대, 광운대)에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확대 요청으로 요약할 수 있다.교과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중요해져좀 더 상세히 들여다 보면, 학생부에서 변별력을 가지는 부분은 4.수상경력, 7.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8.교과학습발달상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포함), 9.독서활동 이다. 이 중 수상경력,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이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창체활동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편성된 것만 반영되고, 개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상경력과 독서활동을 표현할 수 없으므로, 풍선 효과로 교과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아주 중요해진다.또한, 대입에서 출신고교의 후광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블라인드 평가를 대입전형 전체(현재는 면접에서만 실시하는 것을 서류평가까지)로 확대하고, 고교프로파일을 폐지해서, 학교의 차별화를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만일, 이론적으로 완벽한 블라인드로 진행이 된다면 확실히 고교 후광 효과는 차단될 것이다. 이 때, 교과 편성만으로 학교가 미루어 짐작되는 특수목적고는 예외가 될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블라인드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학교는 일반고와 교과 편성이 같지만 내신 경쟁은 치열한 학교들이 될 것이다. 물론 완벽한 블라인드가 진행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이다.학종 모집 인원 크게 줄어이 중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확대’와 관련해서는 이미 대학들이 2022학년도 시행계획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래 표를 보면, 이미 2022학년도 논술 전형과 정시 전형의 모집 인원의 비율이 전체 모집인원의 49.4%이며, 수시 이월 인원을 감안하면, 학생부와 관련없는 전형의 비율이 55~60%를 예상케 한다. 2024학년도 모집인원의 구성도 비숫할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 그동안 교과 전형이 없던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가 학교장 추천 교과 전형을 신설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이 때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2/3 대학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를 결정할 때 대학의 전형 중 출신고교의 후광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학종 전형의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표] 주요대학(공정성 강화 16개 포함) 유형별 인원 및 비율 변화현재 예비고1 학부모님들은 “어느 고등학교로 우리 아이를 진학시키는 것이 대입에서 유리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시지만, 실제로는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하든지간에 고1, 2 과정에서는 교과가 중요해졌다는 것과 수능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에 내신을 대비하면서도 수능 대비를 함께해야 한다는 사실은 다르지 않다. 어느 고등학교로 가는 것이 유리하냐의 문제는 결국 우리 아이가 그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달려 있지, 고등학교가 어디냐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중학교 때처럼 내신 대비에 치중하다가 원하는 교과 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수능 대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가 되면, 수능 공부를 위해 또 다른 시간을 내야 하므로 결국 자신의 목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목표한 교과 성적을 받지 못한 경우라도 수능 대비가 잘 되어 있으면, 학생부 중심이 아닌 전형으로 가면 되고, 그 정도의 모집 정원이 2024학년도에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고등학교를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학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대입 전략을 각 학년별로 잘 세우고, 항상 B 플랜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진학이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예비고1은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가 중요하다. 겨울방학동안 고1 내신 대비는 철저히 준비하되, 중학교 시절의 관성적인 내신 대비 습관을 버리고, 수능 준비도 함께 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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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탐방_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안양여상)’는 안양 유일의 여자 특성화고다. 1980년 개교 이래 수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한 안양여상은 뛰어난 취업실적과 진학률로 안양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했다.이런 안양여상이 오는 11월,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관광비즈니스과, 비서사무과, 보건간호과, 금융경영과 등 총 4개 학과에 176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원수접수를 실시한다. 접수 후에는 1차 전형에서 모집 정원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17일에 합격자 예비소집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학과별 입학 준비에 대해 공지할 방침이다.취업과 진학에 특화된 학과별 커리큘럼 갖춰안양여상은 금융경영과와 관광비지니스과, 보건간호과와 비서사무과 등 총 4개의 학과가 개설돼 있다. 이중 금융경영과는 국내 유수의 금융권과 대기업, 공기업 등으로의 취업이 활발하고, 국내 대학으로의 진학도 꾸준한 안양여상의 대표적 학과다. 금융경영 관련 교육과정은 물론 전산회계, FAT, 전산세무, 무역영어, 전산회계 운용사, ERP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격증을 획득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은행텔러반, 창업아이템반, 재무회계반, 장사의 신, 3D반 같은 전공 관련 동아리를 개설해 전문적인 체험과 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해외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비즈파인 캠프’를 통해 해외기업으로의 취업 역량도 함께 키운다.관광비지니스과는 글로벌마인드를 지닌 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 하에 관광일반, 외국어, 여행서비스 실무 등의 전문교과를 학습한다. 그러면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무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승무원과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취업 및 진학 프로그램이 체계적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힐튼, 하얏트 호텔 등과 협약을 맺고 호텔을 직접 방문해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교육받으며, 바리스타 전문실습실을 교내에 마련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다.안양지역 특성화고 중 유일한 ‘보건간호과’의 약진, 비서사무과도 주목!안양여상은 안양지역 특성화고 중 유일하게 ‘보건간호학과’를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보건간호학과는 3년 전 처음 개설됐으며, 현재 고3이 내년 2월 첫 졸업생이 된다. 최근 3학년 학생들은 2020년 국가고시 간호조무사에 응시해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보건간호학과는 임상실무, 보건간호와 요양 지원 등의 전문교과를 공부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필수적인 780시간 의무 실습시간 이수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학교 내에 수준 높은 실습실을 구축했고, 주변 지역 다수의 병원과 협력해 외부 실습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취득도 이끈다.실무능력을 갖춘 전문비서 인력을 양성한다는 ‘비서사무과’는 비서 실무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과 서비스 교육,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 등에 주력한다. 아울러,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의무화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해 나간다.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스타일링 교육을 월별 프로그램과 방과 후 수업으로 편성해 다양한 분야로 연계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학과별 개인별 맞춤 지도로 대학 진학 성과도 우수안양여상은 취업의 강세와 함께 대학 진학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 개개인과의 심층적인 상담을 토대로 분야별 진학 유형을 분류하고, 수능보다는 수시 지원에 주력하며 학교별 전형에 맞는 진학 지도를 펼치고 있다.그 결과, 매해 대입 진학률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에는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성균관대 인문계열, 명지대, 경기대 등 주요 4년제 대학에 12명의 학생이 입학하는 성과를 낳았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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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_양명여자고등학교
양명여고는 2020년 2월 제33회 졸업식까지 총 1만76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있는 사립여자고등학교이다. 양명여고는 예의 바른 사람, 실력있는 학생, 창의적인 역군을 교육목표로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적 가치 아래 학교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참여하고 소통하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양명여고가 강조하는 교육목표는 네 가지이다. 첫째,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과 실천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생들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한 배움이 실현되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둘째, 참여하고 소통하는 학교 민주주의, 학생자치활동 운영 활성화,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한 학교 참여 확대로 민주적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든다.셋째,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학교. Wee 센터 연계 상담 및 학교 시설환경 안전 점검 내실화로 학생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힘을 갖춘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넷째,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혁신교육, 클러스터 운영과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내실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보장하며 교육 협력체제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다.교내를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 교육과정 클러스터 및 문우재 챌린지반 운영이를 위해 운영되는 양명여고의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문우재 챌린지반 운영이다.양명여고는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혁신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교내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하여 양명고, 양명여고, 안양여고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내를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중 양명여고는 사회·교양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국제정치, 간호의 기초를 운영하고 있다.문우재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가운데 경쟁을 뛰어넘어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명여고에서 시행하는 방과 후 심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반은 학년 초부터 40명을 선발하여 졸업생 멘토링, 튜터링 수업, 챌린지 꿈로드맵 발표 행사 등을 진행한다.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 성과이외에 방과 후 비전스쿨, 계열 선택을 위한 전공 설명회,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고교 방문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 대입정보를 공유하고 자기주도학습 방법 지도 및 1:1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대입정보의 소외 지역에 대한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러한 노력 결과 양명여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2명, 고려대 5명, 서강대 1명, 성균관대 5명, 한양대 1명, 이화여대 5명, 중앙대 6명, 경희대 6명, 한국외대 3명, 건국대 2명, 동국대 7명, 홍익대 5명, 숙명여대 5명, 세종대 3명, 숭실대 5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 총 8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진로진학 지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양명여고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1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1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도움말: 양명여자고등학교 하여수 교육연구부장교사
2020-10-28
- 강동구 예비고1이 알아야할 대학입시, A부터 Z까지 - (2)수시와 정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 대학입시는 혼란스럽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크다. 올해 중3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는 내년 2021년은 최근 2개년에 비하면 대입제도의 변화가 그나마 적은 편이다. 중학교 마지막 시험을 앞둔 아이들을 응원하며 이번 시간은 대입의 두 모집기준인 수시와 정시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1. 대학 가는 법2. 수시와 정시3. 고교선택 기준4. 명문대합격하기표준 대입전형 체계 4+21부에서 언급했던 대입전형유형의 간소화는 대입전형을 4+2로 체계화했다. 4+2에서 4는 수시모집(이하 수시)의 전형유형 개수를, 2는 정시모집(이하 정시)의 전형유형 개수를 의미한다. 표에서 보는 것처럼 수시에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실적위주의 4가지 전형유형이, 정시에는 수능, 실기/실적위주의 2가지 전형유형이 기본체계가 되었다. 간혹 대입전형 체계의 4+2와 수시지원가능횟수 6, 그리고 수능지원가능횟수 3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음 설명으로 정리하기 바란다.우리나라 대학현황우리나라의 대학은 표에서처럼 설립목적과 운영주체에 따라 다양한 대학이 존재한다. 4년제 대학 204개, 2~3년제 전문대학 136개가 있다. 이 중 4년제 대학 204개는 다시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을 합쳐서 181개, 초등학교 선생님을 양성하는 교육대학이 총 10개, 그리고 산업대학 2개, 특별법 설치 대학이 11개로 구분된다. 대학입시는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기에 분명한 원칙과 기준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대학의 입장을 배려하고 수험생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원칙과 함께 예외규정 역시 존재한다.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전공계열을 정해 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이 원서접수기간에 따라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으로 구분된다.원서접수는 언제할까?수능시험은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9월 초순에 수시원서접수를, 12월 말에 정시원서접수를, 다음 해 2월 말에 추가모집을 차례로 실시한다. 학생부가 전형요소로 사용되는 경우 수시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의 기록이 적용된다.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에는 대부분 3학년 2학기 기록까지 반영하게 된다. 참고로 3학년 1학기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8월 31일이고 3학년 2학기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11월 30일이다.수시와 정시의 원칙과 예외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복수지원 허용의 원칙이 적용된다. 모든 수험생은 수시모집 최대 6회, 정시모집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수시와 정시 모두 대학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예를 들어 수시에 6장의 원서를 서로 다른 6개 대학에 한 개씩 지원해도 되지만, 본인이 선호하는 대학에 2~3장 이상을 지원해도 된다. 수시에서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데 4년제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그리고 교육대학까지 이 원칙이 적용된다.그러나 복수지원 예외가 적용되는 대학들도 있다. 산업대와 전문대, 그리고 특별법 설치대학은 수시 6회와 정시 3회에 더해서 추가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11개 대학들은 복수지원 횟수의 예외적용에 더해서 수시모집에 합격하더라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예를 들어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수시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했더라도 수능성적이 좋다면, 서울대 등에 정시로 지원할 수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일반대학에 수시로 합격했더라도 정시에서 모집하는 특별법 설치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포스텍으로 불리는 포항공대는 과학기술원과 비슷하게 비교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반 4년제 사립대학이다. 따라서 포항공대는 수시 6회 지원횟수의 제한 원칙이 적용된다.수시모집수시는 9월 중순부터 각 대학별로 전형이 시작되는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대개는 90일 정도 소요된다. 전형별 일정은 모두 개별대학이 결정하여 모집요강으로 공개한다. 수험생들은 지원대학의 수시전형일정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수시모집의 동일한 전형이라도 학교마다 반영하는 전형요소가 조금씩 다르기에 입시가 복잡해 보인다. 예비고1 수준에서는 전체를 이해하기보다 개괄적인 이해가 우선이겠다.수시의 표준전형 4가지 중 학생부위주의 두 전형 즉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에 대해 이해하면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학생부교과는 고등학교 학생부 기록 중 흔히 내신성적이라 불리는 부분이다. 학생부의 6번 항목인 교과학습발달상황(이후 교과)의 성적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법인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부종합은 학생부의 교과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비교과항목까지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흔히 학생부교과는 성적순으로 줄을 세울 수 있기에 수능과 마찬가지로 정량평가라고 표현하다. 반면, 학생부종합은 단순한 줄세우기가 아닌 학생부기록 전체의 맥락에서 지원자의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기에 정성평가라고 표현한다. 전국적으로는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이 가장 많지만 실제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의 비중이 가장 크다.정시모집수시에 지원한 6개 대학에서 모두 불합격했거나, 수시지원을 하지 않아 수시합격한 경험이 없는 수험생들에 한해 정시지원 기회가 최대 3회 주어진다. 정시는 가군, 나군, 다군으로 전형기간을 구분하는데 이것은 지원기회의 공정성을 전형기간의 구분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다. 각 군별로 대략 8~9일 안팎으로 정시모집을 실시하여 대개는 약 30일 이내의 시간이 소요된다.가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표대학은 연세대와 고려대며, 나군에서만 선발하는 대표대학은 서울대와 서강대다. 나머지 상위권 대학들은 가나군, 가다군, 나다군, 가나다군으로 분산모집하고 있다. 가나군 두 곳에서 선발하는 대표대학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이고 가나다군 모두에서 선발하는 대표대학은 중앙대, 건국대, 홍익대 등이다. 가군, 나군, 다군의 배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교육부나 대교협에서 강제배치 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대학의 선택에 의해 각 군별 모집대학이 결정된다는 뜻이다.추가모집수시와 정시에서는 복수지원과 전형기간의 제한으로 인해 미등록충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한 대학이 모집하기로 한 신입생 수만큼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수시에서 발생한 미등록인원은 정시에서 추가로 모집하는데 이를 수시이월이라고 한다.문제는 정시에서 발생하는 미등록인원은 전형일정이 제한된 관계로 더 이상 선발의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흔히 추가합격이라는 미등록충원이 마무리되면 정시모집 일정이 모두 끝난다. 정시도 수시처럼 중복지원과 모집시기의 제한으로 필히 미등록인원이 생긴다. 상위권 명문대학은 그 수가 미미하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채우지 못한 신입생수는 엄청나다. 어떤 대학은 목표치의 50%도 선발하지 못하는데 그런 대학이 지방으로 갈수록 상당히 많아진다.정시모집이 모두 마감된 2월 말 경 1주일 정도의 시간으로 추가모집이 진행되는데 지원자격만 충족되면 무제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수시와 정시에 모두 불합격한 학생 또는 합격했지만 등록을 하지 않은 수험생에 한해 횟수에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는 모집방법이 추가모집인 것이다.예비고1 수준에서 수시와 정시를 통계자료로 해석하는 것은 오히려 입시를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최대한 간결하게 풀이해봤다. 수시와 정시는 대학입시의 기본이다. 기본이 확실하고 튼튼하면 다른 내용들은 쉽게 이해되리라 믿는다. 다음 시간은 예비고1 모두의 고민인 고교선택의 기준을 제시해 볼 계획이다.복잡한 입시정책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우리 중3 아이들이 건강하기를 소망하면서...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대표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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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운중고등학교
운중고등학교(운중고)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배우고 스스로 성찰하여 미래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한 ‘책임교육’ 실천이다. 이를 위해 교과활동 뿐 아니라 비교과활동까지 교육과정에 다양하고 풍부하게 편성한 운중고는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위한 교과학습에 매진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과정을 놓치지 않고 학생부에 기록하고 있다. 이런 운중고의 ‘책임교육’ 실천의지는 최근 높아진 진학률로 확인할 수 있다.‘책임교육’ 실천, 학생중심 맞춤형 운중교육과정에서 답을 찾다‘책임교육’ 실천을 목표로 하는 운중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개발하고 희망에 따라 진로‧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 맞춤형 운중교육과정을 제시한다.올바른 학교교육에 대한 운중고의 고민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학생중심 맞춤형 운중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과 운중고 학생들은 인성, 학력, 진로를 성장시키는 ‘365 참(CHARM) 프로젝트 로(路)’를 중심으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이 연계된 교육과정 편성, ‘학생이 주인공인 학생부’ 기록을 통한 1년의 교육활동 완성,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끊임없는 평가와 연구 등이 핵심이다.특히 운중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운중교육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빛났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사운영을 재구성하고 공지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주었기 때문이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년차,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으로 정착시켜학생선택권이 강화된 개정교육과정을 보다 빠르게 학교교육과정에 정착시키기 위해 운중고는 다수의 성남지역 고교들에 비해 1년 먼저인 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했다. 이 결과 지난해 보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세밀하게 교과목들을 편제한 올해 운중고의 교육과정은 개인별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해 학생 맞춤형 교과교육과정을 실현하고, 개인별 진로진학에 따른 선택활동과 연계활동(교과-비교과, 학년 연계) 및 심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비교과교육과정을 편성했다.자유수강제에 맞춰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정을 실현한 교과교육과정은 학생 및 학부모의 과목 선택 수요 반영, 학교 선택과목 축소, 학생 개인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기초교과 12과목, 탐구교과 23과목, 교과영역간 선택과목 등), 소수 선택과목 편성(중국어 II 7명, 사회과제연구 11명), 학습의 위계를 고려한 각 교과별 진로선택과목을 최대 편성해 학생들이 참여 및 활동 위주 진로선택과목 이수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대입 변화를 적용한 학년별‧계열별 교육활동운중고의 교육활동은 달라진 대입 변화들을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수상실적과 비교과활동 기재 축소 및 금지를 중심으로 발표한 학생부 개편 방향에 맞춰 동아리, 독서활동, 행사 및 대회 등 비교과교육활동을 정규교육과정 내에 최대한 편성했다.중3 학생들이 치르는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교육과정 내 동아리 활동으로 흡수하고 계열별 특화되고 융합된 활동 등을 통해 동아리 활동의 내실화를 꾀했으며, 독서활동 미반영 방침에 따라 수업과 독서활동을 연계시킨 개별독서활동도 교육과정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했다. 덧붙여 진로지도, 교과 수업과 연계된 계열별‧학년별 특화된 행사 및 대회 실천을 계획해 학생들이 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예를 들어, 1학년 운중땀플과 선배 멘터링, 2학년 고사성어 대회, 3학년 자기소개서 특강 등 학년의 특성에 맞는 활동들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실천→진로진학연계와 같이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국어 축제, 재무설계 대회, 운중과학전람회, 수학강연대회, 자기주도학습 캠프, 직업인 특강 등 인문사회‧외국어/수리과학‧공학/진로‧진학 계열에 맞는 다채로운 경험들도 제공된다.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원격수업 선도학교 함께, 먼저 학교’ 운영, 코로나19 상황에서 돋보여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학습이 불가능해지며 여러 혼란이 발생됐다. 그러나 ‘원격수업 선도학교’로써 원격수업 및 블랜디드 수업 환경을 사전 구축한 운중고는 빠르게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었다.교사들의 수업자재 및 교내 와이파이망 구축으로 교내 전 공간의 수업 교실화 작업으로 원격수업 환경을 갖추고, 교사 전원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수업의 질을 높였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의 전면도입으로 교사와 학생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습과정을 세밀히 관찰해 학생부에 고스란히 기재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즉, 원격수업으로 수업 형태는 바뀌었지만 말, 동영상, 파워포인트, 채팅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융합교육을 실천하고 학생 참여 수업활동과 과정중심평가로 학생 핵심 역량 강화시킨 것이다.이렇듯 미래교육에 대한 운중고의 준비는 수업뿐 아니라 비교과활동에서도 돋보였다. 달라진 환경에 맞춰 일정조정과 함께 대면과 비대면의 병행으로 계획된 학생토론대회 및 역사바로알기, 사색 철학 에세이 쓰기 , DI캠프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모두 치렀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과정 동아리의 대면 활동시간 확보를 위해 각 학년 등교 일정을 오전과 오후 수업으로 분리하고, 온‧오프라인 멘토링 및 개별화 학습자료제공으로 개별 학습까지 꼼꼼히 챙겼다.‘학생이 주인공인 학교생활기록부’의 힘, 높아진 대학 진학률로 확인분당지역 고교 중 올해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의 상승이 두드러진 운중고의 비결은 알찬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 운영과 함께 학생들의 성정과정이 드러날 수 있는 학생부에 있다. 특히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정이 드러날 수 있도록 사전에 활동을 면밀히 계획하고, 활동 목적과 성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그리고 블랜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 후, 그 성장과정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 전형합격률이 높다. 올해 졸업생들의 경우 서울대 3명, 연세대 5명, 고려대 8명, 성균관대 5명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했으며 국외대학에도 20명이나 진학했다. 이처럼 여러 대학에서 운중고 학생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전문적인 학습 공동체 활동으로 입시와 학생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확실한 ‘책임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미니인터뷰 - 운중고등학교 박강용 교장“미래를 바라본 교육혁신 학교 경쟁력 키울 것”오랜 교육경력의 박강용 교장은 “지금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작스럽게 진행된 원격수업은 교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온라인 환경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벌어졌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의식을 가르칠 기회의 부족으로 학교교육의 주된 기능이었던 인성교육을 하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아쉬워했다.“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으로 고교학점제와 원격수업 선도학교 운영으로 교육혁신을 준비해 온 저희 학교는 온라인과 등교 수업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자체 수업 콘텐츠 제작으로 대면 수업 못지않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방과후 수업으로 보충하는 등 교과교육과정을 그 어느 때보다 충실히 운영했으며 학사일정의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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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고교 탐방 - 노원고등학교
노원고등학교(교장 김종학, 이하 노원고)는 88년 개교 이래 32년을 지나오면서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갖춘 행복한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맞춤형 학생 교육을 선도하는 내실 있는 고등학교로 성장했다. 적성 역량을 강화한 진로별, 수준별 교육과정의 확대, 자기주도학습 활성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등 학생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노원고의 특색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 및 2020년 입시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발적 기획과 참여 독려하는 자기주도 활성화 교육과정노원고는 전체 학생 수 588명(남 329명, 여 259명)으로 아담한 규모의 일반 공립고다. 언뜻 내신에 불리할 수도 있겠다 여길 수 있지만 교원 1인당 학생 수 11.3명, 학급당 학생수 21.8명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활동에는 가장 유리한 구조다. 이러한 여건을 십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계획할 수 있게 하며 그에 맞춘 최적화된 진로적성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윤선희 연구부장 교사는 “폭넓은 경시대회, 독서?토론?논술학습, 문화예술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등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교육과정이 효과를 발휘해 매년 진학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원고의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사제동행 독서 기행’독서, 토론, 논술 관련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진행하도록 해 자기주도능력을 신장시킨다. 학생들이 발간하는 노원고 소식지 '한들'과 함께, ‘저자와의 대화’, ‘독서의 날’ 행사도 학생 기획단이 직접 주관한다. 주체적으로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학생들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인문학 카페 토론 활동’, ‘과정적 글쓰기 프로젝트’, ‘독서 글쓰기 대회’, ‘말하기 대회’, ‘토론대회’, ‘학기말 행복한 책 읽기 캠프’, ‘역사 문학기행’ 등이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사제동행 독서 기행’은 학생들이 기획안을 만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적으로 주관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습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는 ‘수평선 프로그램’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돕기 위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학습 동아리와 연계해 영어 캠프, 과학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링 등 상담을 바탕으로 진로, 봉사 활동을 경험해 보는 ‘나의 미래 찾기’를 진행하고, 사제동행 산행 등을 통해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기의 심리 및 정서적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온·오프라인 듀얼 교육 완벽하게 지원하는 학교 인프라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편성이 5대5 정도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듀얼 교육을 위해 노원고는 다음과 같이 최고 수준의 학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선진형 교과교실제’로 강의식 수업 탈피2012년에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도입, 8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식 수업 외에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수 학습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였다. 학생들의 사고력, 탐구력, 창의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온?오프라인 통합 수업을 위한 최신형 멀티미디어 수업 장비와 학습용 소프트웨어를 교사 및 학습자,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확충하였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독서와 더불어 자율학습, 리모델링 된 도서관독서와 통합된 자율학습, 학생과 교사의 독서동아리 내실화, 논술 및 토론 수업이 가능하도록 도서관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과활동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위해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기본생활 습관 형성 지도를 시행하는 전인교육의 근본에 충실한 학교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서관이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참여형, 소그룹 수업까지 가능한 학습 카페 ‘꿈마루’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 서울형 고교학점제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노원학습카페 ‘꿈마루’를 개관했다.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의 운영에 필요한 참여형 수업, 소그룹 자율활동, 학생들이 이동할 때나 공강 중 휴식 등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이다. 계획, 착공부터 세세한 내부 디자인, 카페 이름 선정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큰 호응을 얻었다.적성 역량을 고려한 선택형 열린 교육과정 지향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교과 선택을 위해 학생의 학습기회를 최대한 폭넓게 보장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서 소인수 과목개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교과협의체를 통해 심리학, 경제수학,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와 같은 다양한 과목을 개설되어 있다. 특히 경제수학은 경제와 수학이라는 과목을 융합하여 창의적인 교과 심화학습, 실생활체험학습, 종합적인 사고학습 등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2020학년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률 25%, 매년 꾸준히 상승 중지난해 노원고는 의대 1명, 서울대 2명, 고려대 2명 등 최상위권에 5명, 성균관대 등 중상위권에 7명 등 주요 인서울 대학에 51명이 합격했다.(표 참조) 이는 졸업생 205명의 25%에 해당한다. 적은 학생 수가 약점이 아니라 개별 밀착 진학지도라는 학교의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은 좋은 사례로 보여 진다.표. 2020 서울소재 대학교 합격 현황 (수시, 정시 포함)노원고 주요 프로그램▶ 일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공동체 마을 연합 특색 있는 독서활동, 프로젝트 연구 성과물 대회, 토요 과학 진로 체험활동, Dream Sports, 선배 멘토링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 맞춤형 진학컨설팅 행사▶ 체험과 참여 중심의 진로·진학지도노원학술제 실시, 진로 동아리활동, 진로소식지 발행▶ 세계 민주 시민교육세계 인권 선언 스토리텔링, 인권만화 등 평화롭고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글로벌 의제와 연관된 도서를 소개하고 토론, 시민단체, 유네스코, NGO단체와 연대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능동적 대처법 연구▶ 건강체력 육성 및 자율체육 활동학교스포츠클럽(배드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씨름), 토요 스포츠데이(배드민턴, 농구, 탁구), 동계 올림픽 꿈나무 육성을 위한 빙상부(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오케스트라2016년 4월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어 1, 2학년 3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관악기(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밴드악기(기타, 베이스, 드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결성, 학교 행사 시 적극적으로 찬조 출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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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 고교탐방 :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도훈, 성북구 서경로116, 이하 대일외고)는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로 ‘아름다움 꿈, 높은 이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설명회 자료를 기반으로 대일외고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대입 실적, 2021학년도 대일외고 신입생 입학 전형에 대해 살펴봤다.높은 대입 실적, 수시· 정시 투 트랙 학생별 진로 최적화 관리가 핵심!대일외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에 수시 26명, 정시 1명으로 27명이 합격했다. SKY 대학 합격자 수는 156명이며, 성균관대 83명, 서강대 47명, 이화여대 44명 등으로 총 합격자 수는 330명(중복, 재수생 포함)이다.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으로 보면, 대일외고의 2019학년 대학 진학률 74.1%에 이른다. <표1 참조>최근 4년간의 진학실적을 살펴보면 서울대 합격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고려대 일반전형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정시 경쟁력 역시 높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는 대일외고의 학생별 최적화된 진로 프로그램이 한 몫을 했다는 판단이다. 대일 진로 설계 프로그램- 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탱 - 학생 정보 관리프로그램 - 실시간 정보 관리 시스템의 상호 피드백 반영을 통한 학생 특성에 맞춘 진로 로드맵의 성공적인 운영에 있기 때문이다.또한 대일외고는 향후 정시 확대 등 입시 변화에 대응하여 수시전형의 경우, 개인별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하는 한편, 확대되는 정시 공략을 위해 정규수업에 더하여 방과후 학교, 튜더링, 자기주도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양질의 수업을 바탕으로 수능문제 해결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학생 진로에 최적화된 외국어 중점교육 72단위 (전공 44단위, 선택외국어 28단위)의 장점 살려대일외고는 학생의 재능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최대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보통교과 108 단위와 전문교과 72단위는 전공어 44단위, 선택외국어 28단위,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의 편성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문교과의 경우 대일외고의 6개 학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영어과)중 영어과를 제외한 5개 학과는 전공어 중심의 회화, 문화, 독해, 작문 과목을 운영하고 선택외국어로 심화 영어과목을 운영한다. 반면 영어과는 전문교과 과정에서 영어 심화과정과 전공 외국어(독일어/스페인어)로 규정해놓고 있다. <표2 참조>2021학년도 대일외고 진학,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평가 꼼꼼히 살펴야대일외고에 진학을 희망하는학생의 경쟁 역시 치열하다. 지난 3년간 대일외고 경쟁률은 2018년 1.62:1, 2019년 1.77:1이고, 지난해 2020학년도는 1.75:1 이며, 일반전형 기준으로는 1.89:1로 2020학년도 기준 서울시 외고 진학을 위한 경쟁률 중 두 번째로 높다. 2020학년도 일반젼형 기준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 1.83:1, 독일어 2.05:1, 일본어 1.80:1, 중국어 1.93:1, 영어 1.83:1로 나타나서 독일어학과가 가장 높았다.자기주도학습 전형 절차는 1단계 영어교과 성적 4학기 160점 (출결 감점)고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160점과 면접 40점을 통합하여 200점 만점기준 최종 선발한다. 동점자 발생시 동점자 처리기준 적용할 예정이다. 2단계 대면면접에서는 학생별로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작성된 질문 문항을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특히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여 영역별 평가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면접 기준은 ‘달변이 아닌 논리적 답변’을 중심으로 교과 지식을 묻지 않고, 우리말 답변 원칙, 공통면접 문항을 추가 평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과정 20점,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10점, 인성영역 10점을 기준으로 1,50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로 한다. <표3 참조>대일외고는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11월 13일(금) 오후 6시30분, 11월 14일(토) 오전 10시, 본교 교실 및 다산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일정변경 가능) 참가 신청일은 11월 2일 (월) 오후 5시까지 이다.자료참조 : 학교알리미, 2021학년도 대일외고 온라인 입학설명회 자료Tip> 왜 대일외고 인가? 특화된 프로그램에 주목!▶ 봉사로 배우는 프로그램-자원봉사자대회 : 봉사활동우수사례를 통해 건전한 삶의 가치관 확립, 나눔의 의미 체험-동교동락 프로그램 :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가 연계하여 교육봉사 실시-대입학습 멘토단 : 재학생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교과 학습에 대한 멘토링 및 고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통해 알찬 고교생활 설계-대일 한마당(대일 Sports Day), 글로벌리더십(소규모 테마여행), Art & Sports (1인2악기연주활동, 토요 스포츠클럽 활동), 종합예술제▶ 자기 발전 탐색 프로그램-1-1학기 진로학술동아리 → 겨울방학 : 진로탐색 독서토론 → 2-2학기 진로학술동아리 →겨울방학 진로탐색독서토론 → 3-1학기 진로 학술동아리, 진로탐색 심화과정▶ 외국어교육 집중 프로그램-영어 심화교육 : 영미소설 원서 지도, 인문학 원서강독, 영드&미드 활용수업/ 영자신문교육 NIE, BBC CNN 뉴스활용 국제 이슈토론, 소규모 원어민회화/ 모의UN, 찬반토론, 모의 인터뷰, 영어독서토론-전공 외국어 중점교육 : 독서를 통한 전공 외국어 문화권 이해 및 지적 탐구 및 진로 탐색 경험의 기회 마련-외국어 경시대회 : 전공외국어 심화학습 장려, 수준높은 전공어 활용능력 습득 외 시낭송,외국어 합창대회 등-영어관련 교내대회 : 말하기 쓰기 대회, 모의 UN 대회, 영어 토론대회, 영어 경시대회<표1> 최근 4년간 대일외고 주요대학 진학현황 (중복, 재수생포함)<표2>모집학과 구성 및 특성 (총 모집인원 250명)<표3> 2021학년도 대일외고 입학전형일정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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